1초 전 최근에 토, 일요일에 하루 종일 잠을 자도 월요일이 되면 몸이 지나치게 무거웠어요. 멍~하다고 해야되나 뭔가 몸이 이상했어요. 문제를 해결하려 주말 내내 잠도 자보고 명상도 하고 세바시 강연도 보고 마음책도 보며 여러 가지를 시도를 했습니다. 몸이 힘들고 쳐지니까 계속 정적인 것에서 답 찾기를 시도한거죠. 현재 일과 대학원을 병행하면서 머리쓰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몸은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쪽으로 해소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부터는 전혀 하지 않고 있었고요. 몸이 힘들어도 움직이고 땀을 흘려야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완전 핀트를 잘못 잡았다는 것에서 소름이 돋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휴식도 자기에게 맞는 휴식을 찾고 일상에 배치하고 하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해야 가능하더라고요 한번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을 느끼고 산답니다 너무 나쁜 쪽으로만 생각 마시고 조금씩 계선해 간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모두 잘 될 겁니다
집중력향상법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의 추천을 받아 교수님 유투브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말씀도 너무 재미있게 하시고 유익한 영상이 많네요 ! 알고리즘덕분에 교수님을 알게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 대학 졸업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교수님 같은 강의가 있었다면 당장 신청했을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땐 혼자서 당일치기라도 다녀오곤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혼자 어디든 간다는게 겁이 나네요. ㅎㅎ 물론 현실 전업주부에겐 혼자 어딜 간다는게 쉽지도 않지만, 또 아무것도 안하고 쉰다는게 이래도 되나? 하는 불안한 마음도 들구요. 제게 맞는 쉬는 방법도 찾고 쉬는 것도 연습을 해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우선 휴대폰이나 컴퓨터는 휴식이 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 보기 컴퓨터 보기는 오히려 시간을 제대로 설정하고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1시간이나 2시간을 설정하시고 적극적으로 핸드폰과 컴퓨터를 활용하시면 그것 역시 중요한 경험이 되거나 즐거움이 되거나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휴식은 육체와 정신을 쉬어 주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방식을 잘 믹스에서 쉬는 방법을 찾아 일상 루틴에 잘 적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어요
우선 자신에게 맞는 쉼의 종류를 나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 다음 그 쉼의 종류들을 일상에 적용 해 보는 것이지요 특히 채움의 쉼은 일주일에 한두 번씩 시간을 잡아 해야 하는 것이라서 종류를 정해 놓고 요일과 시간을 정해 놓지 않으면 지속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네이버 카페 김 교수의 궁물이라는 것을 열었습니다 카페에서 묻고 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소통 지속 하겠습니다
교수님 요즘 쉬어도 쉬어도 충전되지 않은 느낌에 답답하던 찰나에 이런 귀한 영상을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영상을 보던 중 한가지 질문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육체적 쉼과 정신적 쉼 모두 일하는 공간 밖에서 평소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몸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맞나요? 구체적으로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육체적 쉼은 잠을 자는 것과 같이 몸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라면 정신적 쉬은 일종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정말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육체적 쉼은 되지 않으면서도 정신적으로는 아주 효과적으로 쉬는 방법이 되는 것이죠 쉬어도 충전이 되지 않는 것은 정신적 쉼을 효과적으로 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운동 악기 밭일 등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집중해서 하면 즐거워하면 정신적 피로가 많이 풀어 지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뜨거운 물 목욕이나 샤워를 한 다음에 30분 정도 낮잠을 즐기면 정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편안해 짐을 경험하곤 한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휴식과 관련해서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지금 지내고 있는 방의 특성상 컴퓨터가 책상에 있고 거기서 공부도 하며 같은 공간에 침대도 있습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쉼과 일하는 것의 정서적 공간적 분리가 어려운데요 이경우 어떠한 지혜가 필요할까요?
중간중간 쉬실 때도 역시 방 바깥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복도나 바깥에 나가 잠시 걷는다든지 하는 것이 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바깥으로 반드시 나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일단 책상에서 일어나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예를 들지만 침대에서 잠시 다리 들기 등의 운동을 하셔도 좋습니다. 멈춤의 쉼으로 낮잠을 주무시거나 할 때는 물론 책상 옆 침대가 좋을 꺼고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질문들, 제가 새로 개설한 궁물카페 이용해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공부하는 사람이라 독서가 일이지요 하지만 가능한 한 마음을 편히 먹고 독하려고 애는 씁니다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독서는 공부의 가장 중요한 수단 아니라서 쉼 보다는 일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쉼으로서의 독서는 가벼운 수필이나 시와 같은 책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교수님 혹시 일과 전혀 상관없는 주제로 독서하는 것을 ‘능동적 여가’ 또는 정신적 채움의 쉼으로 봐도 될까요? 아니면 저도 주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일하는 직종인데 좀더 육체적인 활동으로 ‘능동적 여가’를 잡으면 좋을까요? 하루 및 주간 일과 속에서 독서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네 몸 움직이는 능동적 여가 1주일에 1번 정도씩 적어도 반나절 정도 투자하시면 정신적 채움의 쉼으로 아주 좋을 겁니다. 저는 직업이 책 읽는 것이라서.... 전공 독서 외의 독서는 주로 아침에 일부, 낮의 짬시간에 일부, 그리고 주로 밤 8시 이후로 많이 읽는 편입니다. 딱히 루틴을 정하지는 않고 있어요. 그냥 한권 든 책을 손에 놓지 않는 편인 거지요. 혹 그게 잘 안되실 경우에는 아침, 낮, 저녁에 루틴 시간을 정하시고 총 2시간 이상은 책을 읽도록 셋팅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게 매일 반복되면 성과도 좋아서 그 루틴을 더 적극적으로 지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여태까지 휴식을 굉장히 얕잡아 봤던거 같아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게 너무 어려웠던게 항상 취미도 나중에는 돈이 된다, 요즘에는 취미도 미래에 도움이 되는 걸로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고 뭘하든 버릇처럼 공부하듯이 열심히하니 사람몸이 이렇게 망가질 수 있나 싶더라구요ㅎㅎ 이번년도 대학 편입 시험 이후 번아웃과 개강 후 우울증이 오면서 거의 매일매일이 눈물과 함께 잠들지 못해 피곤에 쩌든 나날이었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이렇게 망가질 수 있구나와 항상 열정적이던 내가 이렇게나 식은 돌처럼 살 수 있구나를 처음 느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와중에 욕심은 뭐이리 큰지 어떻게든 강의 듣겠다고 하루종일 어떻게든 앉아있으면 피곤+우울 때문에 집중을 못해 하루에 겨우 강의 1시간 녹강밖에 못 듣고 하루를 보내는 식으로 최근에 그렇게 살았네요. 그런데 마침 교수님이 휴식과 관련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후다닥 보고 왔네요ㅎㅎ 교수님을 보면 편입 전 대면수업일때 교수님들과 소통하면서 제가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지식을 얻고 그런 과정에 재미를 느껴 열심히 그러면서 재밌게 마음의 양식을 채웠던 날들이 생각이 나서 행복해요. 힘들때마다 교수님 영상 보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우리 심하면 몸을 움직이기가 어려워 지긴 합니다만 공부보다 돌아다니기 운동 등등 몸을 움직이는 쪽으로 우선 출구를 잡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몸과 마음에 힘이 붙으면 그 다음에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보다는 정말 자신이 궁금한 것이나 해보고 싶은 공부를 이럴 때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휴식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구요 제가 네이버 카페를 열었습니다 김 교수의 궁물이라는 이름인데요 거기서도 뵙고 여러 가지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1초 전
최근에 토, 일요일에 하루 종일 잠을 자도 월요일이 되면 몸이 지나치게 무거웠어요. 멍~하다고 해야되나 뭔가 몸이 이상했어요. 문제를 해결하려 주말 내내 잠도 자보고 명상도 하고 세바시 강연도 보고 마음책도 보며 여러 가지를 시도를 했습니다. 몸이 힘들고 쳐지니까 계속 정적인 것에서 답 찾기를 시도한거죠. 현재 일과 대학원을 병행하면서 머리쓰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몸은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쪽으로 해소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부터는 전혀 하지 않고 있었고요. 몸이 힘들어도 움직이고 땀을 흘려야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완전 핀트를 잘못 잡았다는 것에서 소름이 돋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김 교수의 세 가지" 제작진입니다. 저희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혼자여행이 비우는데 도움이 되죠 맞지않는 사람과 맞추려고 애를 쓰고싶지가 않아요
어...이거 진짜 저한테 필요한 내용인데..... 코로나로 짤리고 쉬게됬는데.... 코로나로 쉬게쉬는거 같지도 않아요. ㅜㅜ 이번에 이 영상보고 잘쉬는방법을 찾아야겠어요.
네네, 맞습니다. 사실 우리가 쉬는 방법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사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 모두 자신에 맞는 쉼의 방식 생각해내고, 루틴에 잘 넣어서 정말 잘 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 쉬고 계신다니, 힘내셔요~~
중간고사 끝내고 이 영상을 보는데, 꿀맛입니다
네네 꿀맛 참 좋습니다 격렬하게 쉬시기 바랍니다 하하 댓글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
교수님 저도 모르게 느끼고 있던 것들인데 이렇게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니까
무엇이 진짜 휴식이고 무엇이 아니었는지가 명확해집니다☺️감사합니다
저희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쩐지 휴일에 하루종일 게임하고 넷플릭스 유튜브봐도 피로가 안풀리더라구요...평소에 낮잠과 45분 공부 15분 휴식 꼭 기억하겠습니다
네네, 쉬는 시간만 잘 지켜도 공부에 활력이 나실 겁니다. 화이팅하셔요~~
댁이 여주신데 학교까지 다니신다고요?
교수님 갈수록 멋져보이세요
최고최고!
^^ 제가 12년간은 여주에서 남가좌동까지 출퇴근을 했어요. 근데 큰 아이 대학 오면서 주말부부가 되었지요. 해보니까요 사실 둘 다 멋집니다 ㅎㅎ
최고는 아니네요~ ^^
제 얘기 하시는줄. ㅋㅋ 앗 찔립니다. 저에게 맞는 쉼을 찾아보겠습니다.
네네 우리 대부분 마찬가지랍니다 쉬는 것이 오히려 참 힘든 일이기조차 하지요 여유 있고 멋지게 쉬어 가면서 살아가는 일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요즘 노력하고 있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계속 자주 뵙겠습니다
혼자 여행가서 하고 싶은것들을 하고 쉬곤 하는데 주위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 쉼이 필요했기 때문인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아, 이미 실천하고 계셨군요? 멋지십니다 ^^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혼자 여행가는거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대단하다고... ㅜㅜ
혼자 여행이 완전 트레이드마크처럼 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 생각 마시고 멋진 휴식 방법 지속 하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상하다는 소리를 좀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아무도 그런 얘기 안 한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교수님~~^^
네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번 댓글도 달아주시고~~ 계속 자주 뵙겠습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네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 댓글도 감사드리고요
맞아요.
휴식과쉬는걸 잘모르겠어요.
제대로 휴식과 쉬는걸 해본적이 없어요
딱 저네여 제가 우울이 있거든요 ㅠㅠ
너무 힘들거든여 ㅠㅠ 행복했던 기억이 하나도 없어서 문제네여 ㅠㅠ
이번영상보고 격렬하게 휴식해보겠습니다ㅡ
감사합니다~
휴식도 자기에게 맞는 휴식을 찾고 일상에 배치하고 하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해야 가능하더라고요 한번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을 느끼고 산답니다 너무 나쁜 쪽으로만 생각 마시고 조금씩 계선해 간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모두 잘 될 겁니다
좋은아이디어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콘텐츠 제작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
점심시간에 안마의자에 누워서 10-20분씩 좀 자야겠어요..
네네 한 30분씩 매일 자 주면 정말 피로 회복에 좋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집중력향상법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의 추천을 받아 교수님 유투브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말씀도 너무 재미있게 하시고 유익한 영상이 많네요 ! 알고리즘덕분에 교수님을 알게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 대학 졸업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교수님 같은 강의가 있었다면 당장 신청했을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하~~ 반갑습니다. 좋게 봐주셔셔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네네, 공감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순수기쁨
네네 우리 모두가 정말 더 잘 하고 싶은 세계이지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평안한 순수 기쁨 그런 것들을 느껴가며 살아가는 삶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계속 자주 뵙겠습니다
저는 해외여행 가면 본전을 뽑기 위해서(?)여기저기 관광지를 가기보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동네 어슬렁거리고 커피숍에 가서 멍때리고 옵니다. 저는 자유여행 같이 가는 가족(?)이나 지인들~절대 안 따라 다닙니다.
오 해외여행도 어슬렁어슬렁 하신다니 너무너무 좋네요 저도 정말 바라는 여행 방법입니다 반가운 댓글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소통 지속 하겠습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땐 혼자서 당일치기라도 다녀오곤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혼자 어디든 간다는게 겁이 나네요. ㅎㅎ 물론 현실 전업주부에겐 혼자 어딜 간다는게 쉽지도 않지만, 또 아무것도 안하고 쉰다는게 이래도 되나? 하는 불안한 마음도 들구요.
제게 맞는 쉬는 방법도 찾고 쉬는 것도 연습을 해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네네 맞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이제는 우리 자신을 위한 일에 용기 갖고 투자해 보았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알긴 해요. 실천이 어려워요
교수님은 말씀사시는건 다 실천하고 계신거죠?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는 것과 말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 따로따로지요 저도 제가 말한 것을 스스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또 좌절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노력하기도 하고 한답니다
저는 공부한 뒤 아무것도 안 하는 휴식과 휴대폰, 컴퓨터 등을 같이 하는 휴식을 아직도 구분 못하고 있어요😂 제가 아직도 지금까지 휴식할 때 휴대폰, 컴퓨터 등을 하는 시간이 제일 많아요. 똑똑하게 휴식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우선 휴대폰이나 컴퓨터는 휴식이 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 보기 컴퓨터 보기는 오히려 시간을 제대로 설정하고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1시간이나 2시간을 설정하시고 적극적으로 핸드폰과 컴퓨터를 활용하시면 그것 역시 중요한 경험이 되거나 즐거움이 되거나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휴식은 육체와 정신을 쉬어 주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방식을 잘 믹스에서 쉬는 방법을 찾아 일상 루틴에 잘 적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어요
@@ican 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
아~ 감사합니다~~ 매번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맞습니다 체질이 다 달라서 ㅋㅋㅋㅋㅋ
네네 휴식이 엄청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뇌를 움직이게 하므로 보충입니다. 저는 돌아보니 쉴 때도 배움을 고집하는 잘못된 쉼을 가졌습니다. 학문에서 쉼의 정의가 다른 일을 하는 편이 효과적임을 알렸다면 "낮잠 40분과 휴식 15분"은 진리겠네요.
쉼에 적용시키는 원리 중 멈춤의 쉼은 채움의 쉼을 포함하고 육체적 쉼과 정신적 쉼이 골고루 분배된 생활을 어떻게 지킬까요?
우선 자신에게 맞는 쉼의 종류를 나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 다음 그 쉼의 종류들을 일상에 적용 해 보는 것이지요 특히 채움의 쉼은 일주일에 한두 번씩 시간을 잡아 해야 하는 것이라서 종류를 정해 놓고 요일과 시간을 정해 놓지 않으면 지속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네이버 카페 김 교수의 궁물이라는 것을 열었습니다 카페에서 묻고 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소통 지속 하겠습니다
교수님 요즘 쉬어도 쉬어도 충전되지 않은 느낌에 답답하던 찰나에 이런 귀한 영상을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영상을 보던 중 한가지 질문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육체적 쉼과 정신적 쉼 모두 일하는 공간 밖에서 평소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몸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맞나요?
구체적으로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육체적 쉼은 잠을 자는 것과 같이 몸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라면 정신적 쉬은 일종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정말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육체적 쉼은 되지 않으면서도 정신적으로는 아주 효과적으로 쉬는 방법이 되는 것이죠 쉬어도 충전이 되지 않는 것은 정신적 쉼을 효과적으로 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운동 악기 밭일 등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집중해서 하면 즐거워하면 정신적 피로가 많이 풀어 지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뜨거운 물 목욕이나 샤워를 한 다음에 30분 정도 낮잠을 즐기면 정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편안해 짐을 경험하곤 한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휴식과 관련해서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지금 지내고 있는 방의 특성상
컴퓨터가 책상에 있고 거기서 공부도 하며 같은 공간에 침대도 있습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쉼과 일하는 것의 정서적 공간적 분리가 어려운데요 이경우 어떠한 지혜가 필요할까요?
중간중간 쉬실 때도 역시 방 바깥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복도나 바깥에 나가 잠시 걷는다든지 하는 것이 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바깥으로 반드시 나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일단 책상에서 일어나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예를 들지만 침대에서 잠시 다리 들기 등의 운동을 하셔도 좋습니다. 멈춤의 쉼으로 낮잠을 주무시거나 할 때는 물론 책상 옆 침대가 좋을 꺼고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질문들, 제가 새로 개설한 궁물카페 이용해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커튼을 치거나 조명 밝기를 다르게 하거나 책상 구조를 살짝 바꾸거나해서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쉴 때는 향초를 켜둔다거나 공부 할 때는 키보드를 치우고 컴퓨터 모니터를 천으로 덮는다거나하는거요
영상 잘봤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독서를 공부라 생각하시는지 쉼이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공부하는 사람이라 독서가 일이지요 하지만 가능한 한 마음을 편히 먹고 독하려고 애는 씁니다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독서는 공부의 가장 중요한 수단 아니라서 쉼 보다는 일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쉼으로서의 독서는 가벼운 수필이나 시와 같은 책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ican 그렇군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혼자 여행은 필요한것 같아요.
시간은 내기 나름 이닐 까요~^^♡
네네. 과감하게 시간 내서 한두번씩은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혹시 일과 전혀 상관없는 주제로 독서하는 것을 ‘능동적 여가’ 또는 정신적 채움의 쉼으로 봐도 될까요? 아니면 저도 주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일하는 직종인데 좀더 육체적인 활동으로 ‘능동적 여가’를 잡으면 좋을까요?
하루 및 주간 일과 속에서 독서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네 몸 움직이는 능동적 여가 1주일에 1번 정도씩 적어도 반나절 정도 투자하시면 정신적 채움의 쉼으로 아주 좋을 겁니다. 저는 직업이 책 읽는 것이라서.... 전공 독서 외의 독서는 주로 아침에 일부, 낮의 짬시간에 일부, 그리고 주로 밤 8시 이후로 많이 읽는 편입니다. 딱히 루틴을 정하지는 않고 있어요. 그냥 한권 든 책을 손에 놓지 않는 편인 거지요. 혹 그게 잘 안되실 경우에는 아침, 낮, 저녁에 루틴 시간을 정하시고 총 2시간 이상은 책을 읽도록 셋팅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게 매일 반복되면 성과도 좋아서 그 루틴을 더 적극적으로 지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여태까지 휴식을 굉장히 얕잡아 봤던거 같아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게 너무 어려웠던게 항상 취미도 나중에는 돈이 된다, 요즘에는 취미도 미래에 도움이 되는 걸로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고 뭘하든 버릇처럼 공부하듯이 열심히하니 사람몸이 이렇게 망가질 수 있나 싶더라구요ㅎㅎ
이번년도 대학 편입 시험 이후 번아웃과 개강 후 우울증이 오면서 거의 매일매일이 눈물과 함께 잠들지 못해 피곤에 쩌든 나날이었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이렇게 망가질 수 있구나와 항상 열정적이던 내가 이렇게나 식은 돌처럼 살 수 있구나를 처음 느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와중에 욕심은 뭐이리 큰지 어떻게든 강의 듣겠다고 하루종일 어떻게든 앉아있으면 피곤+우울 때문에 집중을 못해 하루에 겨우 강의 1시간 녹강밖에 못 듣고 하루를 보내는 식으로 최근에 그렇게 살았네요.
그런데 마침 교수님이 휴식과 관련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후다닥 보고 왔네요ㅎㅎ
교수님을 보면 편입 전 대면수업일때 교수님들과 소통하면서 제가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지식을 얻고 그런 과정에 재미를 느껴 열심히 그러면서 재밌게 마음의 양식을 채웠던 날들이 생각이 나서 행복해요. 힘들때마다 교수님 영상 보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우리 심하면 몸을 움직이기가 어려워 지긴 합니다만 공부보다 돌아다니기 운동 등등 몸을 움직이는 쪽으로 우선 출구를 잡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몸과 마음에 힘이 붙으면 그 다음에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보다는 정말 자신이 궁금한 것이나 해보고 싶은 공부를 이럴 때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휴식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구요 제가 네이버 카페를 열었습니다 김 교수의 궁물이라는 이름인데요 거기서도 뵙고 여러 가지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