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맨유만의 그 영국식(?)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느낌의 색깔이 있지 내가 사랑하는 맨유는 지금같이 돈 허투루 쓰면서 돈지랄 하는 맨유가 아님 뭐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퍼거슨의 위대함만 깨닫긴 하다만 적어도 근본 유스들 주축에 팀 파이팅 넘치고 악동같은 개성적인 선수들이 원팀으로 기계적인 축구하던 그 맨유 색깔만 구현내줘도 만족함
스콜스,퍼디,네빌,로이킨 공통점이 뭔줄알음? ㅋㅋ 스쿼드 미쳤을떄임 ㅋㅋㅋㅋㅋ 얘네다 긱스,루니,날두,박지성,비디치,치차리토,베르바토프,반데사르,에브라,테베즈, 로이킨은 베컴,반니베론,스탐 이런 전설적인애들이랑 뛰었던거임 ㅋㅋㅋ 솔찍히 말하면 영.애쉴,린가드 등등 흑인 편대 나오고 나서 졷망한거임 나머지 이름 모를 듣보 백인들 포함
이 방송 처음 봤는데 내용 유익하고 정보도 많아서 좋음 대신 큰문제가 있는데 가운데 한준희님 빼곤 다들 호흡이 느림. 최근 유튭매체의 속도랑 다르게 한템포 쉬었다 가는부분이 잣고 대화중간중간에 설명화면이나 인물 표현화면이 거의없음. 또 효과음이나 배경음이 많이 적어서 34분이라는 시간을 보기엔 처음보는사람이 볼땐 꽤 지루했음. 이방법을 해결하는건 1.25배로 배속올려서보면 딱 유툽 매체같은 속도감이 나오고 안지루함 이스타보는느낌으로 볼수있음.. 물론 그쪽이 ppt더 잘뽑아서 재밌긴 하지만.. 여기 패널들의 좋은 설명을 잘 활용했으면 좋겟음 굉장히 지식이 많으신듯
오래기간 텐하흐 감독이 내가 응원하는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길 바랬던 사람이라 불편하지만 돌고돌아 아약스의 경기를 팔로우 했고 텐하흐를 매우 좋아함 안타깝게도 우리팀에는 오지 않았으나 맨유에서 꼭 성공했으면 함 허나 성공의 가능성은 비관적이라고 봄 맨유는 퍼거슨 은퇴 후 10년간 글레이저부터 현재 선수단과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까지 사공이 너무 많고 차로 따지면 핸들이 몇개쯤 되고 바퀴도 각자 조향되어 중구난방으로 가는 팀임 아무리 트렌드에서 떨어져가던 감독이었다고 해도 천하의 무리뉴마저 속수무책으로 떠난 팀임 구단주는 돈만 밝혀, 선수단 기강과 밸런스는 엉망이야, 서포터는 극성이야, 방송에서는 팀 레전드들이랍시고 나와 저마다 시어미, 시누이 빙의해서 외부에서 내부로 총질해... 현재의 맨유는 유능한 전술가인 감독 하나만 온다고 다시금 pl과 유럽을 호령 가능한 팀의 구조가 아니기에 텐하흐 감독이 모반무솔랑 테크로 묶여서 욕먹을 가능성이 성공할 가능성보다 클거 같아서 너무 걱정되고 아쉽다
퍼기는 맨유의 상징 퍼기 밑에서 큰 퍼기의 아이들이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새로 오는 월드클래스급 선수들도 흔히 맨유 스피릿이라고 하는 분위기에 녹아들 수 밖에 없었고 퍼기의 철학으로 맵을 짤 수 있었지만 지금 맨유 감독은 새로 오더라도 그냥 굴러들어온 돌 같은 느낌..거기다 전술적인 유연성도 퍼기보다 떨어지고
오랜시간 한팀을 맡아서 상징적인 존재가 되어버린분이 떠나면 힘들죠 퍼거슨 체제를 만들어놓고 그것만을 해오던 사람이 그냥 하루 아침에 가버리니 추락하는거죠 퍼거슨이 모든걸 주도했던 감독이라면 자신이 있는동안 서서히 떠날준비를하며 하나씩하나씩 자리를 나눠주고 그런것이 또한 정립이 될때 떠나야죠 어쩌면 퍼거슨이 자신이 떠난 이후에도 자신이 최고이길 바랐을수도..
빠른 업로드 좋네요. 맨유의 문제는 시스템에 가장 크게 있어서 감독만 바뀐다고 극적으로 나아 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퍼디난드도 최근에 방송에서 '돌라보면 맨유 데리고 2위한게 그렇게나 힘들었다던 무리뉴 말이 옳았고 정말 대단한 감독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 아무리 좋은 감독이 와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초반 3년 동안 제대로 지켜보기나 할까요? 아스날의 아르테타도 그 욕을 먹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다가 3년차를 보내면서 이제야 자리를 잡은것 같은데요.
맨유의 21년팬입니다. ( 13살부터 사랑했던 팀입니다 ) 지난 9년의 부침을 보고 느낀점이 다음시즌 챔스는 물론이고 강등을 당한다해도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여야할것같습니다. 그래도 됩니다. 맨유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수입을 자랑하는 구단이자 누가 뭐라해도 EPL의 상징이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수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솔샤르는 감독이 아니라 수석코치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었나 싶음. 팀 스피릿, 전통, 철학을 유지하는데는 맞지만 2020년대 고차원 전술이 축구를 지배하는 이 시대에서 PL 감독으로 살아남기에 전술역량 부족은 좀 치명적이지 않았나 싶음. 이게 결국 장기 집권 감독이 옳냐 아니냐의 문제로 귀결되는데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짙기에 맨유가 겪어야하는 필연적 진통이긴 한데 좀 아쉬운건 퍼거슨이 자신이 나가기 몇년 전부터 후계자를 미리 지정하고 맨유 감독으로써의 교육을 시키고 물러나서 일정기간 상왕으로써 as해주는게 맞지 않았나 싶기도 함. 그랬다면 그런 진통이 최소화 될 수 있었는데 한순간에 태양같은 사람이 없어지니까 시스템 정비도 안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 모예스 반할 무리뉴를 거치며 퍼거슨식 시스템이 무너진것도 있다고 보임. 글레이저의 유능한 감독이면 다 안되는 시대가 딱 퍼거슨 이탈부터 시작이었음. 결국 퍼거슨이 안목이 있었다면 태종 이방원이 세종 초반 실권잡듯이 그런 트렌드의 감독을 자기 후계자로 세우면서 몇년 상왕정치 해주며 시스템 구축에 도움주었다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지금 와서 들긴함... 개인적으로 박지성 시절부터 맨유팬으로 이런부분이 너무 아쉽... 지금부터라도 텐하흐 와서 개혁을 하든 뭐하든 프런트에서 일단 개입 최소화하고 자신 전술 구현하는데 일조하는게 제일 빨리 반등하는 방법임.
퍼거슨 입장에서는 맨유는 감독의 권위가 상상초월 수준이었으니 스쿼드 안건들고 자금을 안쓰고 빵빵하게 지원해주는식으로 후임감독 입맛에 맞게 영입하고 감독권위 살리면서 팀컬러 유지해주려 한거임. 만일 퍼거슨이 개입했으면 감독권위에 금이가버릴수 있어서 이거또한 팀컬러를 해치는 일이었을수도. 즉 사후개입이 거진 불가능한 시스템. (그래서 퍼거슨은 사후감독을 완전명장인 펩한테 제안했고 2순위가 무리뉴였는데 둘다거절) 후임들이 그 정도의 상왕급 지위를 가질 역량이 안됐지만. 솔직히 모예스 반할 무리뉴 다 팀매니징 능력에 결함이 있었고 솔샤르는 반대로 전술이 부족했음. 맨유가 어쩔수없이 겪어야했던 진통이었다 보고 일안하던 보드진을 일시켜야한다는 결론이 나온거고 이제서야 우드워드 맷저지 나가고 정신차리는거지. 우드워드 후임 리처드는 축구에 개입 안한다고 선언해버려서 랑닉이 온거고 텐하흐가 온거니 보드진 체계는 잡혔음. 저 상왕급 지위를 가질 감독은 더이상 못나옴 그래서 보드진을 갈아야했던건데 머터프가 풋볼디렉터로 부임하고 플레처가 테크니컬디렉터 그리고 2년간 랑닉이 컨설팅해준다니 아예 체계가 없던시절보단 10배는 좋을듯. 이제 텐하흐가 좀 부진해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함 특히 로이킨.
![[옐카3] 18회_축구는 감독빨? 명장의 조건!](http://i.ytimg.com/vi/lcpFj2qUeTs/mqdefault.jpg)
00:29 예언 소름돋는다 ㄷㄷㄷ
5:40 퍼거슨 초창기에 부진한걸로 비유하면 안되지 퍼거슨이 왔을때는 망해서 중위권 전전하고 예산도 없어서 감독 집도 못 구해준 맨유였고 퍼거슨이 퇴임할때는 프리미어리그 최다우승에 리그 챔피언에다 이적료는 3천억이 넘는 맨유인데
레드재민 적중률 굿...
우연히 지나가다가 레드재민님 있길레 봤는데 내용이 재밌네요 역시
퍼거슨 시절에 맨유팬들끼리 하던 이야기가 있었어요.
퍼거슨과 맨유 중에 the greater one은 무엇이냐. 그 당시엔 퍼거슨의 호불호 강한 스타일때문에 맨유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죠.
이젠 다 웃기지도 않는 옛날이야기네요.
맹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랑재앙 랑재앙 ㅅㅂ
맨유는 맨유만의 그 영국식(?)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느낌의 색깔이 있지 내가 사랑하는 맨유는 지금같이 돈 허투루 쓰면서 돈지랄 하는 맨유가 아님 뭐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퍼거슨의 위대함만 깨닫긴 하다만 적어도 근본 유스들 주축에 팀 파이팅 넘치고 악동같은 개성적인 선수들이 원팀으로 기계적인 축구하던 그 맨유 색깔만 구현내줘도 만족함
이시간에 올려주시니 너무감사합니다. 맨유가 워낙 거대한 클럽이니 망할거라는 생각이 안들긴하는데 예전의 영광을 찾으면 더 pl볼맛 날거같네요
맨유는 감독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맨유는 감독이 되면 일단 은퇴한 팀레전드들 아무 말 못하게 하거나, 같은편으로 만들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함.
그리고 프로라면 감독이 맘에 들든 어떻든 자신의 커리어만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함.
로이킨, 스콜스, 네빌, 퍼디 등 지네 동료면 맨날 편만 들고, 아니면 결과론적인 얘기만 함
맨유가 1위 못하는 팀이 였으면 펩이 바로 왔을듯
지들 인터뷰 한번이라도 더 하고 관심받으려고 맨유 팔아먹는새끼들임 ㅋㅋ
스콜스,퍼디,네빌,로이킨 공통점이 뭔줄알음? ㅋㅋ 스쿼드 미쳤을떄임 ㅋㅋㅋㅋㅋ 얘네다 긱스,루니,날두,박지성,비디치,치차리토,베르바토프,반데사르,에브라,테베즈, 로이킨은 베컴,반니베론,스탐 이런 전설적인애들이랑 뛰었던거임 ㅋㅋㅋ 솔찍히 말하면 영.애쉴,린가드 등등 흑인 편대 나오고 나서 졷망한거임 나머지 이름 모를 듣보 백인들 포함
@@블랙록-f7k 버기는 왜끼노
0:28 역시 축잘알 레드
레드 말씀처럼 되었네요 ~~~~ 소오름~~^^
와 레드 안목이 ㅎㄷㄷ 합니다
맨유의 문제는 그냥 감독한테 시간을 3년도 안준다는거 아닐까... 첼시처럼 감독 바꿔서 단기간에 성적내려는 욕심만 그득해서 문제임. 근데 원래 우승하던 팀이 감독 바뀐거랑 원래 못하던 팀이 바뀐거랑 출발선이 다른데 기대치는 똑같으니 문제.
금요일 새벽 손흥민이 골을 넣고 토트넘이 이깁니다..... 우와 ㅋㅋㅋㅋ
레드재민 KBS에서는 왜케 젊어 보이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수라에서는 완전 어르신 같은 느낌이었는데 ㄷㄷ
레드재민 예상이 정확히 맞았네요~
오랜 맨유팬 이지만 올시즌 결과로 다시한번 그동안 얼마나 대단한 커리어를 쌓아왔고 진짜 멋진 구단이였다는걸 다시 느끼게 됬네요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네요 맨유가 아닌 퍼거슨의 업적이라는 걸.. 너무 대단한 인물
늘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근래 본 옐카중 가장 재미있었음
맨유는 솔직히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퍼거슨 때 막상 대단한 선수들 영입 안했는데도
리그 우승 또는 준우승하고
챔스에서도 항상 4위권을 가줬음.
팀 분위기 잡을 감독이 제일 중요하고
팀 분위기 깨는 선수들 부터 내보내야함.
엄청빨리올라왔네요ㅋ 잘보겠습니다
선수는 실리적으로 써야한다. 잉글리쉬를 고집하지 않아야 맨유가 살 것이다. 매과이어라던가 매과이어라던가 매과이어라던가..
오밤중업로드 감사합니다.
챔스 결승 리버풀 vs 레알 프리뷰
덤으로 유로파랑 컨퍼런스 결승 프리뷰 (무버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이제 맨유는 시티보다 돈을 더 많이 쓰고 리버풀보다 과거에 얽매이며 첼시보다 감독을 자주 바꾸고 아스날보다 4위에 목말라있고 토트넘처럼 우승컵도 없어지고 있네 ㄷㄷㄷㄷ
종합선물세트네 걍 ㅋ
ㄸㄸㄸㄷ
모든 팀을 다 까는 동시에 맨유한테는 더 큰 빅엿을 선사하는 명언이네
라임 쩌내ㅎㅎㅎ
오늘 훈련중에 선수들끼리 치고받고 난리쳤다는데, 대충 누가싸웠는지 안보고도 알수 있을 지경. 날두고, 포그바고 일단 에고 강하고, 머리 큰 애들은 지금 다 쳐내지 않으면 텐하흐 감독 하나 바뀌었다고 팀이 바뀌지는 않을 듯.
모지;;; 이시간에. ㅠㅠ 잘 보고 잘 자야징~~ㅋㅋㅋ
AM PM 잘못 설정하신건가?
12:30 무리뉴가 포그바와 마샬 방출해달라고 요청했는대 오히려 장기계약하고 시즌 망했던거 생각나내
0:34 적중ㅋㅋㅋ
토트넘도 비슷한 함정에 빠졌었지만 그래도 콘테가 오면서 급변한 걸 보면 텐하흐도 갑자기 잘 할 수 있음. 첼시도 투헬 오면서 확변했었고.
시간 과 인내 만이 답이다. 맨유는 어쩔수없다. 솔직히 텐하흐 뿐만 아니라 어떤 감독이와도 현재로선 답이 없음 맨유는
이번 주에는 축구 올라오지 않을까 기다렸는데!! 😍😍
작두 재민 👍 손흥민이 골 넣고 토트넘이 진짜 이김.
정각에 나오는건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한때 강팀이 되어버린 맨유...
2002월드컵때의 히딩크감독님도 생각나네요. 대한축협이 대표팀 운영에 전권을 준 히딩크감독님의 어마어마한 카리스마가 4강신화라는 큰 업적을 남긴 것처럼 퍼기와도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다.
이 방송 처음 봤는데 내용 유익하고 정보도 많아서 좋음 대신 큰문제가 있는데 가운데 한준희님 빼곤 다들 호흡이 느림. 최근 유튭매체의 속도랑 다르게 한템포 쉬었다 가는부분이 잣고 대화중간중간에 설명화면이나 인물 표현화면이 거의없음. 또 효과음이나 배경음이 많이 적어서 34분이라는 시간을 보기엔 처음보는사람이 볼땐 꽤 지루했음. 이방법을 해결하는건 1.25배로 배속올려서보면 딱 유툽 매체같은 속도감이 나오고 안지루함 이스타보는느낌으로 볼수있음.. 물론 그쪽이 ppt더 잘뽑아서 재밌긴 하지만.. 여기 패널들의 좋은 설명을 잘 활용했으면 좋겟음 굉장히 지식이 많으신듯
근데 텐하흐 혼자는 못하지. 리버풀도 보면 클롭과 그에 맞는 스카우트 그리고 단장까지. 모두 힘을 합쳐서 지금까지 올라온거고
맨시티, 리버풀, 첼시는 감독의 힘과 돈으로 현재를 만들었다면 맨유는 오직 돈으로만 현재를 만들고 있음 그리고 맨유는 그동안의 명성과 돈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서 슈퍼스타를 영입 해서 우승을 해야되는데 그 선수들이 절대 컨트롤이 안됨
역시 레드👍👍 쏘니 골넣고도 이겼네 ㅎㅎ
근데 레드재민의 말이 실제로 이뤄짐 ㅎㄷㄷ
레드재민형님의 이중생활.
형님. 원래 축구얘기하던분 아니잖아요~. 역사 얘기해주세요~ ㅋㅋㅋ
미래에서 왓다 3년? 1년이면 충분햇다
텐버지 첫 프리시즌 경기 보니까 나름 압박하는 시늉도 하고 공격전개 좋아진게 눈에 보여서 당장 순위가 어떨지는 몰라도 믿고 3년만 기다리면 적어도 챔스는 갈거라고 생각함 문제는 우승경쟁 하기에는 지금 PL이 너무 헬임 ㅋㅋㅋㅋ
오래기간 텐하흐 감독이 내가 응원하는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길 바랬던 사람이라 불편하지만 돌고돌아 아약스의 경기를 팔로우 했고 텐하흐를 매우 좋아함
안타깝게도 우리팀에는 오지 않았으나 맨유에서 꼭 성공했으면 함
허나 성공의 가능성은 비관적이라고 봄
맨유는 퍼거슨 은퇴 후 10년간 글레이저부터 현재 선수단과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까지 사공이 너무 많고 차로 따지면 핸들이 몇개쯤 되고 바퀴도 각자 조향되어 중구난방으로 가는 팀임
아무리 트렌드에서 떨어져가던 감독이었다고 해도 천하의 무리뉴마저 속수무책으로 떠난 팀임
구단주는 돈만 밝혀, 선수단 기강과 밸런스는 엉망이야, 서포터는 극성이야, 방송에서는 팀 레전드들이랍시고 나와 저마다 시어미, 시누이 빙의해서 외부에서 내부로 총질해...
현재의 맨유는 유능한 전술가인 감독 하나만 온다고 다시금 pl과 유럽을 호령 가능한 팀의 구조가 아니기에 텐하흐 감독이 모반무솔랑 테크로 묶여서 욕먹을 가능성이 성공할 가능성보다 클거 같아서 너무 걱정되고 아쉽다
근데 지금 맨유는 단순히 감독만 바뀐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맨유내부에서도 위험을 느꼈고 그결과 지금 보드진도 대거 물갈이하는중임 스카우터들 디렉터들 다 바뀌는 중 글레이저가 문제이기는 한데 얘네들도 챔스권 실패는 큰타격이었을 거라서 정신좀 차릴듯
레드재민 제대로 맞추네 ㄷㄷ
감독이 문제야~🙄
일단 카바니, 마티치, 마타는 떠나는거 기정사실이고
포그바는 커리어 짱짱한 무리뉴한테도 개겼는데
텐 하흐에겐 급 낮다고 깔볼게 안봐도 뻔해서
그냥 재계약 하지말고 보내야함
차라리 브페를 주축으로 하는게 낫지
챔스 못나가고 기울어진 팀에 올 퀄리티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온다면 돈보고 오는데 이러면 또 관리가 안된다. 결국 자본력 있으니 아약스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선수들로 재구성 될 확률이 크고 그 스쿼드로 어느정도 성과와 비젼을 보여주냐가 관건이다
이야~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안방에서 누워서 보는게 행운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오후 12시에 올려야되는데 오전 12시에 올리신듯 ㅋ
결국은 맨유가 흐름을 받아들이느냐 못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인 것 같음. 콥이지만 이렇게 맨유가 무너지는 걸 보면서 쎄하다는 생각을 몇번 했는데 이번이 과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듬.
레드재민님 정확히 맞추심ㅋ
손흥민이 골 넣고 토트넘 승
공격은 브페랑 날두빨로 좀 먹고들어가는데 문제는 수비지ㅋㅋ 루크쇼 정도 남기고 죄다 갈아치워야한다
맨유 2연패 후 4연승 하고 왔습니다
텐하흐는 명장이었습니다
맨유는 감독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인성이 터졌어.. 아약스에서 선수를 흡입해서 적응하는 사람은 맨유선수로 쓰고 아니면 다시 아약스로 가는 걸로
아약스에서 뛰던선수는 많아봐야 2명이지ㅋㅋ 텐하흐도 결국 스타 좋아하게되있다
퍼거슨이 곧 맨유이며 팀이지.
잘보고 잡니다 ㅎㅎ
선수들 장악하는 감독 역량도 부족하지만, 팀에 분란만 야기하는 선수들이 팀에 중심에 있으니 팀이 잘 될 턱이 없음.
퍼기는 맨유의 상징
퍼기 밑에서 큰 퍼기의 아이들이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새로 오는 월드클래스급 선수들도 흔히 맨유 스피릿이라고 하는 분위기에 녹아들 수 밖에 없었고 퍼기의 철학으로 맵을 짤 수 있었지만 지금 맨유 감독은 새로 오더라도 그냥 굴러들어온 돌 같은 느낌..거기다 전술적인 유연성도 퍼기보다 떨어지고
그럼 니가 하던가
오랜시간 한팀을 맡아서 상징적인 존재가 되어버린분이 떠나면 힘들죠 퍼거슨 체제를 만들어놓고 그것만을 해오던 사람이 그냥 하루 아침에 가버리니 추락하는거죠 퍼거슨이 모든걸 주도했던 감독이라면 자신이 있는동안 서서히 떠날준비를하며 하나씩하나씩 자리를 나눠주고 그런것이 또한 정립이 될때 떠나야죠 어쩌면 퍼거슨이 자신이 떠난 이후에도 자신이 최고이길 바랐을수도..
퍼거슨 옹의 큰그림이네. 한번 ㅈ돼봐야 내가 위대한줄 알지 이런느낌인건가
진짜루 토트넘이 이겼네요
업로드 담당자 금요일 휴가 가시나
빠른 업로드 좋네요.
맨유의 문제는 시스템에 가장 크게 있어서 감독만 바뀐다고 극적으로 나아 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퍼디난드도 최근에 방송에서 '돌라보면 맨유 데리고 2위한게 그렇게나 힘들었다던 무리뉴 말이 옳았고 정말 대단한 감독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 아무리 좋은 감독이 와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초반 3년 동안 제대로 지켜보기나 할까요?
아스날의 아르테타도 그 욕을 먹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다가 3년차를 보내면서 이제야 자리를 잡은것 같은데요.
와 이렇게 빨리 ㅎㄷㄷㄷ
리버풀 : 우승을 원하는 선수들이 뛰는팀
맨유 : 우승권 팀에서 주전먹을 실력은 안되는데
돈은 우승권 팀만큼 받고 싶은 선수들이 뛰는곳
맨유 선수 마인드 : 이기나 지나 주급은 들어온다
무리뉴가 맨유로 유로파우승하고 리그2위한건 진짜 최고업적
예약을 걸어놨다가 잘 누르신 듯... 맨유의 장점에서, 퍼거슨이었는데... 급 비슷한 감독만 찾으려다 보니... 힘들게 된 거죠...
포그바부터 짤렸어야........
ㅎㅎㅎ 그럼에도불구하고 5스날 축하해요ㅋ
시간대가 ㄷㄷ 보고 자야지
사랑해 옐카~~~~~~~
광용이형 궁금한데...
카타르월드컵 메인캐스터 형 맞죠?
늘 준월클급 유망주만 사니 문제. 실제로 터지는건 하나도없음. 준월클에서 월클로 가는 확률이 별로안됨. 월클을 사던지 싸게 유망주만 사던지 둘중하나를 해야하는데 돈은 돈대로 나가고 터지진않고
팀 프런트가 포그바 선택하고 무리뉴 내칠때
부터 망조가 들었다
fm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기자회견장에서 영입계획 발표하면 팀사기 개판남.
왜 새벽에 올리셨나 했더니 오늘 손흥민이 골 넣고 토트넘이 아스널을 이겼구나 ㅋ
아약스 유나이티드
저는 그냥 사심 가득담아, 홍민이 전성기 지날때까지 계속 죽쒀줬으면 좋겠습니다. ㅎ 그래야 홍민이 숨좀쉬죠. 맨시티, 리버풀, 챌시도 강철방패같은데 맨유까지 부활하면 너무 숨막히잔아요 😑
맨유의 21년팬입니다.
( 13살부터 사랑했던 팀입니다 )
지난 9년의 부침을 보고 느낀점이
다음시즌 챔스는 물론이고 강등을 당한다해도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여야할것같습니다.
그래도 됩니다. 맨유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수입을 자랑하는 구단이자 누가 뭐라해도 EPL의 상징이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수있습니다.
맨유는 보드진이 코치진 말고 선수단 편든 시점에서 누가 감독이와도 해결할수았을것 같지 않다
어디로 가긴 뭐 어디로 가... 뱃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가는거고 그게 영국축구면 컨퍼런스 가는거지
키움은 어디로 가는가 기다립니다
어디로 가긴..
유에파컨퍼런스컵으로 가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얘기 많이 나왔는데 안 나온 의견 하나 적겠습니다. 포그바와 래쉬포드는 반드시 쫓아내야 합니다.
아스날은 벵거 그만두고 3년안에 아르테타로 자리를 잡아가는거 같은데 맨유는 10년가까이 표류할줄은 몰랐습니다
맹구는 리빌딩부터새로싹하면서 자기고집세고줮만한 어린애들말고 경험있는 노련한선수로 리빌딩하면 살수있다
레드재민 헤어스타일 멋있음ㅎㅎ
저요 맨유 95-96부터 팬인데 그냥 우리부터 인내심있게
클롭과 펩은1년1년갈때마다 5 4 3 2 1순위처럼 점점 올라가는 성과를보여줘서 인내심갖고 기다려준거지만 맨유는 그게아닌데 무슨 구단이 자꾸 인내심으로기다려주래;; 저팀들처럼 점점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줘주질못했으니 감독들 2 3년차에 다잘린거지 무슨 퍼기때 옛날축구시대처럼 기다려 어떤팀이ㅡㅡ
이게 선수퀄리티문제지 감독만 백날바까서 될문제가 아님 맨유는
오늘 귀신같이 토트넘 3:0 ㅋㅋ
올시즌만 놓고 봤을때 시즌 상반기 토트넘한테 완승을 거둔게 오히려 독이 됨. 패배했다면 콘테가 토트넘이 아닌 맨유로 갔을거 같은데 그럼 아마 4위는 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당시에 맨유하면 상징적으로 선수보다는
퍼거슨의 맨유 였던거같음 지금생각해보면
퍼거슨 다큐 never give in보면 스스로 그런 말을 함. 사람들은 심리학이니 뭐니 말을 하지만 나는 그걸 매니지먼트라고 부른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리더십 강좌를 개설할 수 있는 축구감독이 달리 있을지...
맨유는 어디가나...99년부터 맨유팬입니다...99년전으로 돌아간거 같아요ㅠㅠ
퍼기옹의 영광이 너무 크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솔샤르는 감독이 아니라 수석코치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었나 싶음. 팀 스피릿, 전통, 철학을 유지하는데는 맞지만 2020년대 고차원 전술이 축구를 지배하는 이 시대에서 PL 감독으로 살아남기에 전술역량 부족은 좀 치명적이지 않았나 싶음.
이게 결국 장기 집권 감독이 옳냐 아니냐의 문제로 귀결되는데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짙기에 맨유가 겪어야하는 필연적 진통이긴 한데 좀 아쉬운건 퍼거슨이 자신이 나가기 몇년 전부터 후계자를 미리 지정하고 맨유 감독으로써의 교육을 시키고 물러나서 일정기간 상왕으로써 as해주는게 맞지 않았나 싶기도 함. 그랬다면 그런 진통이 최소화 될 수 있었는데 한순간에 태양같은 사람이 없어지니까 시스템 정비도 안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 모예스 반할 무리뉴를 거치며 퍼거슨식 시스템이 무너진것도 있다고 보임. 글레이저의 유능한 감독이면 다 안되는 시대가 딱 퍼거슨 이탈부터 시작이었음.
결국 퍼거슨이 안목이 있었다면 태종 이방원이 세종 초반 실권잡듯이 그런 트렌드의 감독을 자기 후계자로 세우면서 몇년 상왕정치 해주며 시스템 구축에 도움주었다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지금 와서 들긴함... 개인적으로 박지성 시절부터 맨유팬으로 이런부분이 너무 아쉽...
지금부터라도 텐하흐 와서 개혁을 하든 뭐하든 프런트에서 일단 개입 최소화하고 자신 전술 구현하는데 일조하는게 제일 빨리 반등하는 방법임.
퍼거슨 입장에서는 맨유는 감독의 권위가 상상초월 수준이었으니 스쿼드 안건들고 자금을 안쓰고 빵빵하게 지원해주는식으로 후임감독 입맛에 맞게 영입하고 감독권위 살리면서 팀컬러 유지해주려 한거임.
만일 퍼거슨이 개입했으면 감독권위에 금이가버릴수 있어서 이거또한 팀컬러를 해치는 일이었을수도.
즉 사후개입이 거진 불가능한 시스템.
(그래서 퍼거슨은 사후감독을 완전명장인 펩한테 제안했고 2순위가 무리뉴였는데 둘다거절)
후임들이 그 정도의 상왕급 지위를 가질 역량이 안됐지만.
솔직히 모예스 반할 무리뉴 다 팀매니징 능력에 결함이 있었고 솔샤르는 반대로 전술이 부족했음.
맨유가 어쩔수없이 겪어야했던 진통이었다 보고 일안하던 보드진을 일시켜야한다는 결론이 나온거고 이제서야 우드워드 맷저지 나가고 정신차리는거지.
우드워드 후임 리처드는 축구에 개입 안한다고 선언해버려서 랑닉이 온거고 텐하흐가 온거니 보드진 체계는 잡혔음.
저 상왕급 지위를 가질 감독은 더이상 못나옴 그래서 보드진을 갈아야했던건데
머터프가 풋볼디렉터로 부임하고 플레처가 테크니컬디렉터 그리고 2년간 랑닉이 컨설팅해준다니 아예 체계가 없던시절보단 10배는 좋을듯.
이제 텐하흐가 좀 부진해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함 특히 로이킨.
금요일엔 옐카! 오늘 굉장히 빠르네요
개꿀잼ㅋㅋ
성지순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또 4대0으로 졌네 (2022-08-14브랜드포드 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의 문제가 아니다....... 우드워드 외 보드진의 지맘대로 선수관리 영입 방출이 문제인것이지 무슨축구를 할것인지 조차 계획이 없는 막무가내 영입이 짬뽕맨유가 된이유
벌써?
맨유의 잃어버린 10년
맹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맹ㅋㅋㅋㅋㅋ 토밑맹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