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벤치 0708때 너무 아쉬웠던게 직전 4강전 mom 받고 결승전때 매치업인터뷰에서 퍼거슨이 박지성을 데리고 가서 인터뷰 시킴 근데 결승때 선발제외도 아니고 후보에도 없었으니 그후에 퍼거슨 자서전에서 그때 너무 미안했다고 그후에 두번의 결승전에서는 박지성 선발 풀타임 시켜줬음 아이러니한게 박지성 선발경기는 두번다 준우승... 그래도 퍼기가 박지성 빅경기에 계속 내보내고 해서 아예 벤치는 절대 아님 챔스 스페셜리스트 같은
저시절 20살이었는데 박지성 덕분에 잉글리쉬프리미어리그 본격적으로 봤고 저때 맨유는 질거같은 상황에서도 질거같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늘 언제나 승리하는 팀이었으니까.. 챔스에서 바르샤를 만나기 전까진 늘 맨유가 승리한다는 느낌이랄까 챔스 때 메시의 그 임팩트는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사이드에서 볼을 몰고 멈춰선 메시 바디페인팅 한번에 선수를 재끼고 미친 순속과 드리블 충격이었지
맨유의 07-08 시즌에 너무 인상적인 느낌을 받아 해당 시즌의 영상을 소장하고 가끔씩 꺼내보고는 합니다. 영상은 정말 잘 만들었지만, 07-08 맨유의 특징적인 부분을 잘 설명했다고 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길게 댓글을 남깁니다. 07-08 시즌의 전술적 분석이라기 보다는 해당 시즌의 맨유의 베스트 일레븐을 뽑고 그에 맞는 전술을 설명하는 느낌이랄까요. 07-08 시즌은 퍼거슨 맨유의 타 시즌에 비해 기존 4-4-2에 비해 더욱 변칙적인 전술 운영을 많이 했던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우선 영상에서 중심적으로 설명하는 해당 라인업과 전술은 사실 07-08 시즌에 의외로 가동된 적이 별로 없습니다. 밀란의 전설의 말네스카 라인과 비슷한 느낌이죠.. 긱스-스콜스 또한 스콜스의 부상, 기동성 저하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않았고 윙 긱스, 미드필더 스콜스로가 동시에 출장한 경우도 적습니다. 퍼거슨은 유독 베스트 일레븐을 정해두고 경기를 하지 않았고 매번 라인업을 바꿨으며, 공격수에 루이 사하나 미드필더에 안데르송, 하그리브스가 출장했을 경우에는 전술에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퍼거슨 감독의 전술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낮은 수비라인과 지역방어를 기반으로 한 역습을 기본 골조로 하고 공격은 자유롭게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점이고, 전술 변화와 로테이션에 매우 능한 감독이었다는 점이죠. 내려선 팀을 상대로 하는 경우에 좌우 풀백을 전진해서 전방에 많은 공격수를 배치하는 것은 당시에도 너무나 당연한 공략법이라 맨유만의 특징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그러한 상황이라도 맨유의 왼쪽 풀백과 오른쪽 풀백의 확연한 포지션 차이가 있었습니다. 퍼거슨이 좌우 밸런스를 중요하게 여겼기도 하지만 에브라라는 정상급 공격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우측에는 제한적인 역할을 부여하고자 했습니다. 크로스 전술의 경우에도 한 명이 가까운 포스트로 뛰며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시선을 끌고 빈공간으로 침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일반적인 크로스 전술에 대한 설명입니다. 크로스 상황에서 맨유만의 특별한 전술적인 특징이라기 보다는 가까운 포스트로 들어가는게 루니이고, 빈공간으로 침투하는 것이 테베즈나 호날두이며, 루즈볼을 노리는 것이 스콜스인 개개인의 강력함이 무서운 것이였죠. 알고도 막을 수가 없으니. 07-08 맨유의 최강점이자 특징은 테베즈와 루니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개인 단위의 압박, 두 선수 모두 중원에서의 볼 배급과 볼 운반이 가능한 선수였고 서로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경기 내에서도 자유로운 포지션 스위칭을 통해 수비를 교란할 수 있고 어느 위치에서도 위협적이었다는 점이며 거기에 방점으로 호날두라는 확실한 골잡이가 있었다는 점이죠. 은퇴 이후에 루니는 최고의 파트너로 반니스텔루이, 호날두, 반페르시가 아닌 테베즈를 언급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토너먼트 단계에서 재미를 많이 보게 해주었던 박지성이나 하그리브스를 변칙적으로 이용한 4-5-1 내지 4-3-3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는 것도 많이 아쉽습니다. 타 시즌과 차별되는 07-08 시즌의 특징이라면 오히려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더 있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현대축구의 펩의 풀백활용과 비슷한데요 차이점은 조직적인 펩과 선수기량의 극대화의 퍼거슨 풀백이 온더볼무브 플레이메이킹을 해서 더브라이너나 미드진영 선수들과 같이 연계하여 최전방에게 직접 이어주는 펩의 전술 풀백이 오픈더볼무브를 해서 치고 올라가 스콜스 캐릭 등이 수비라인으로 내려와서 올려주는 걸 받아서 최전방 보조하는 퍼거슨 전술
펩은 공놀이죠 티키타카.. 이걸 축구에 완벽하데 적용해버려서 대단했던 거죠. 사비나 이니에스타나 메시 셋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완성 되지 않았을 전술이기도 합니다. 물론 당시 바르샤 스쿼드가 볼을 잘 다루는 선수들로만 채워서 전체적인 수준을 높인 것도 한몫하구요. 당시 맨유의 움직임은 정말로 정말로 유기적인 움직임이었다면 바르샤는 전술시스템+메시 의 승리…
그당시 퍼거슨 전술을 얘기하자면 첼시를 비롯한 3미들로 중원을 강하게 가져가는 팀들과 반대로 중앙에 투미들을 라인을 낮추고 볼배급에만 전담하게 만들고 중원싸움보다 빠르게 사이드로 볼 전환을 시켜서 빠르게 상대를 사이드를 공략하는 전술을 썼음 왼쪽은 에브라 호날두 오른쪽은 나니 발렌시아를 쓰면서 그리고 중앙라인이 강력한 팀들을 상대로는 433을 쓰면서 강하게 미들싸움을 가져가면서 빠른 역습위주의 축구를 함 챔스나 빅4대결등 이떄 박지성 하그리브스등이 변칙적으로 쓰임
그다지 동의 하실 것 같진 않은데 설명하신 내용의 축구를(매치플랜)을 구현할 때 핵심이 이타적이었던 박지성이라는 선수의 존재 였습니다. 그래서 더 밸런스가 중요했던 강팀과의 경기에 중용되었던 거구요. 약팀과의 양학경기에선 스타팅 멤버로 자주 선발되지 않아서 선발출장 경기 수가 매 시즌 레귤러 best 11이라고 하기엔 부족했죠. 이제와서 이러한 이유로 출장경기수가 부족했던 박지성이라는 선수가 경기에 미쳤던 영향력이 평가 절하 되는 것은 조금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당시의 라이브로 맨유의 epl 전경기를 봤던 팬입장에선 과거미화가 아니라 냉정하게 정적인 긱스의 플레이 보다도 이타적이며 나머지 톱 3 선수의 공격력을 돋보이게 햇던 박지성 선수의 헌신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콜스 자리를 긱스가 뛰기도 하면서 같이 뛴 경기도 많았기에 기억은 다양한 측면으로 사람들에게 남아 있는 듯 해요.
해당 영상이 티키앤타카에서 제작한 영상이 아니고 번역한 영상이라고 하니, 실제와는 거리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 혼동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몇 가지 적습니다. - 퍼거슨의 맨유는 팀적인 전술보다는 선수들의 개인 역량과 개인 전술에 강점이 있는 팀이었습니다. - 경기 내용 또한 전술에 기반한 일방적이고 압도적인 점유율 축구를 하는 팀은 아니었고, 어려운 경기를 한 경우도 많습니다. - 영상 속 라인업은 07-08 시즌 동안 단 6회 밖에 가동되지 않았고 전술적인 내용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퍼거슨은 선수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술을 추구했으며 매 경기 다른 포메이션과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 - 폴 스콜스 선수는 07-08 시즌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중반을 대부분 결정하였습니다. - 라이언 긱스 선수의 포지션이 인버티드한 움직임을 가지는 윙어로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윙어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깝습니다. 스콜스가 없을 때 스콜스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 영상 내에서 약팀 상대 공 점유시 포제션이 마치 펩시티의 2-3-5 포메이션처럼 되어있는데 현실과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 마이클 캐릭 선수가 센터백 사이에 들어와서 포백 보호를 한 것은 맞으나 영상 내용처럼 좌우 스토퍼를 둔 쓰리백 라볼피아에 리베로와 같은 움직임은 아니었고 평균적으로 그것보다는 높은 위치에 자리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캐릭이 공격 가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영상 내에서는 마치 퍼디난드 선수의 롱킥이 주된 공격 루트처럼 설명되어있지만, 이는 과장된 것으로 물론 퍼디난드 선수의 패스 능력이 훌륭했지만, 그 정도로 빈도가 잦은 공격 전개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 퍼거슨은 좌우 측면 선수에게 다른 임무를 맡겼고 기본적으로 왼쪽 라인에 공격적인 임무를 맡기고 (에브라), 오른쪽에는 밸런스를 위해 제한적인 역할을 맡겼습니다. (브라운, 오셰이, 박지성, 하그리브스) - 공격 상황에서 공격수들은 매우 자유롭게 움직이며 스위칭 플레이를 하였으며, 호날두가 왼쪽으로 가기도 하고, 루니와 테베즈는 프리롤로 서로의 역할을 대신하였습니다. - 07-08 시즌 토너먼트나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조금 더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위해 4-5-1 이나 4-3-3를 선호하였으며 챔피언스 리그 후반 단계에서는 거의 대부분을 해당 포메이션을 사용하였습니다.
그건 아니지 마지막 바르샤와 했던 결승전도 대진운이 좋았을 뿐 이미 스쿼드 자체가 정상급 스쿼드가 아니었음 그땐 왜 영입 안 하지 계속 이 생각했었는데 퍼거슨이 은퇴 준비를 하고 있던 거였고 다음 감독이 원하는 스쿼드를 꾸릴 수 있게 영입을 최대한 절제했다고 했었음 근데도 리그 우승만큼은 귀신 같이 해냈던 게 진짜 대단한 감독
@@러허러허러허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니 퍼거슨 경도 참 생각이 짧았네요.. 맨유 팬은 아닌데 다음 감독을 위해 영입해서 최고의 스쿼드 유지했어야 했어요. 자신이 은퇴 막바지때 펩한테 맨유 감독이 되어 달라고 했는데 펩이 거절했죠. 그리고 펩은 바르셀로나 사임하고 쉬고 있을때 뮌헨이 접근해서 하인케스 후임으로 들어왔죠. 여기서 볼 점은 펩 부임 했을때 그때 당시 1213 스쿼드 그대로였고 펩이 자신의 전술에 맞는 포지션 추가로 영입했죠. 아니면 클롭을 노렸어야 해요.
쉿! 이런 뼈아픈 팩트를 말했다간.... 무시무시한 방구석 전술 ㅈ문가들이 모여와서 널 축알못으로 묻어버릴 거라구!! 솔직히 뭐 전술 해석? 그냥 경기 하나 틀어놓고 재생 일시정지 버튼 존나 눌러가면서 대충 그 팀 움직임 보고 칼럼에다가는 "이래이래 해서 이래이래 되는 겁니다" 하면 그게 맞는 말 되는 거임 ㅋㅋ 그리고 ㅈ문가들이 전술 가지고 떠들어 댈 땐 상대의 움직임은 전혀 고려 안함. 한 놈 맨 마킹 하는데 거기에 3명이 붙어서 수비한다고? 그럼 분명 우리 팀은 3명이 벗어난 공간이 생겨버리는데 거기에 상대가 침투해서 마킹 당하는 선수가 빠른템포로 그 공간에 패스 찔러버리면 어쩔건데?ㅋㅋㅋㅋ 이새1끼들은 무슨 축구가 턴제게임인줄 앎. 축구는 엄연히 실시간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스포츠고 그래서 변수도 무한한데 무슨 장면 몇 개 가져와서 전술이 어떻다라고 정의내리는 꼬라지보면 진짜 우스워서 말도 안나옴.
@@ManuelJean-Pierre 저는 그 말들이 완전 틀린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결과론적으로 해석해도 요즘처럼 컴팩트한 간격과 팀단위 압박이 이뤄지는 축구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왔고 그 케이스들이 모여서 스탯이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면 납득할 수 있는 분석들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엔 다릅니다 당시 PL의 메타가 그렇기도 했고 펩이 영감님을 결승에서 꺾으면서 티키타카를 위시한 토탈사커와, 그걸 카운터치기 위한 게겐프레싱에 맞춘 팀 운영방식이 유행하기 전엔 저렇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축구는 없었어요 제가 꽤나 오래된 맨유팬이고 주변에 저와 같이 축구를 보던 친구들과 그 시절 축구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면 그 당시 진짜 맨유 축구는 느슨한 파울기준을 적극 이용해서 구사하는 축구3과 리그 최고 수준의 속도와 퍼포먼스를 뽐내는 공격수들로 밀어붙이는 우당탕탕 축구의 끝판왕 같은거였습니다 뭐 어느 정도 특정 장면에서의 현상적인 분석을 한다면 틀리지는 않는데 그게 세부전술 지시로 이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압박강도가 굉장히 느슨했고 선수들의 개인퍼포먼스가 지금에 비하면 특성이 뚜렷했던 것이기에 나왔던 장면들이라고 생각해요 영감님은 본인 스스로 전술지시를 공들여하는 분이 아니고 전체적인 틀만 잡아놓고 경륜과 직감에 의한 동물적인 선수기용, 한경기를 망쳐도 상관없다는 수준인 고강도의 동기부여에 특화되어 있는 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중요경기에서 세부전술 지시와 상대 팀 분석 등을 코치진에 일임하셨다고 해요
@@ungkim4170 박지성 전 경기를 봤어요.. 학생.. 박지성은 주전이 아니였습니다.. 물론, 나쁘지않은 커리어를 보냈죠.. 어른이 사실을 말하는데,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버르정머리없이 그렇게 말을 해선 안되겠죠.. 유투브에 편집된 영상을 보고 박지성이 주전인 줄 아는 거 같은데.. 주전 아닙니다..
진짜 마지막 시즌에 반페르시 루니 빼고 죄다 1.5군으로 우승 할때 기겁 했음
⬅📨
퍼기옹의 가장 무서운 점은 본인의 축구철학과 그에 맞는 선수를 구해온다는 점이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부분은 상대팀에 맞게 스쿼드를 구성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와,,, 이분 전술 설명 ㄹㅈㄷ네 ㅋㅋㅋ 오래 오래 해주세요 이분이 떠야한다!
팬보다 더 아쉬워하고 팬보다 더 좋아하는데 유연하고 구체적인 전술 구사가 가능하며 유스부터 같이 커온 고인물들이 있으니 다른 클럽이 따라갈 수가 없지
영상 퀄리티 뭐고;; 장난 아니게 좋네
해외 영상 번역만 하는거에요
@@RoyalMadrid1920해외 분석가들이 분석하고 영상 만든거 번역만 개꿀~~
시즌 마지막이 진짜였지 ㅋㅋㅋㅋㅋ 꾸역꾸역 ㅋㅋㅋ
알려줄때 수긍하고 배우는것도 성공하는 비법중하나임 꼼프라카 알려줄때 빨리오셈..
꼼프라~카 당신은 그저 저에게 빛.. 그자체 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잇
이때 지성이형이 함께 했다는게 진짜 대단했음
비록 양복 입고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대단하긴 했음 ㅋㅋㅋㅋㅋ
@@그저벤치 0708때 너무 아쉬웠던게 직전 4강전 mom 받고 결승전때 매치업인터뷰에서 퍼거슨이 박지성을 데리고 가서 인터뷰 시킴
근데 결승때 선발제외도 아니고 후보에도 없었으니
그후에 퍼거슨 자서전에서 그때 너무 미안했다고 그후에 두번의 결승전에서는 박지성 선발 풀타임 시켜줬음
아이러니한게 박지성 선발경기는 두번다 준우승...
그래도 퍼기가 박지성 빅경기에 계속 내보내고 해서 아예 벤치는 절대 아님
챔스 스페셜리스트 같은
또또 벤치끼워팔지?
@@special12750809 바르셀로나랑 챔스 결승에서 박지성 선발로 나온건 맞지만 후반 중간에 교체되고 나서 이후에 메시가 헤딩 골 넣었어요~
이 분 영상 내용 퀄이 너무 좋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영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FMM 시리즈 하시거나 하셨을거 같은데 혹시 FMM2018 버전 해보셨을까요??
저시절 20살이었는데 박지성 덕분에 잉글리쉬프리미어리그 본격적으로 봤고 저때 맨유는 질거같은 상황에서도 질거같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늘 언제나 승리하는 팀이었으니까.. 챔스에서 바르샤를 만나기 전까진 늘 맨유가 승리한다는 느낌이랄까 챔스 때 메시의 그 임팩트는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사이드에서 볼을 몰고 멈춰선 메시 바디페인팅 한번에 선수를 재끼고 미친 순속과 드리블 충격이었지
아다르고 어다르고 꼼프8라카 같이 갓벽한곳에서 재미와 도파민 모두 챙기자구여
이게 기초였구나... 카세미루가 라리가는 티키타카축구고 피엘은 공수전환이 빠르고 많아서 라리가 보다 힘들다고 했던 이유가 저런거인가보다
팬보다 더 아쉬워하고 팬보다 더 좋아하는데 유연하고 구체적인 전술 구사가 가능하며 유스부터 같이 커온 고인물들이 있으니 다른 클럽이 따라갈 수가 없지
무리뉴 15실점 첼시도 해주세욥
맨유 베스트11 다시 하면 안 되나요?
저번에 한게 조금 아쉬워서…제발
보석이형 목소리 넘좋아요 😊
퍼거슨이 캐릭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오죽했으면 캐릭을 중미에서 중앙수비수도 시켰던 이유가 있네요
나는 진짜감독이 10,11시즌때 진짜중요시여긴다는게 뭐냐면 퍼거슨경이오베르탕,클레버리,야누나이,마체다,베베,파비우,
치차리토 이런사람데리고 우승시킨 감독이다..진짜 박지성 캐릭 플레처 루니 저 시즌때 멱살잡고 캐리... ...
다시 맨유 편 만들어주세요... 맨유는 공격진이 넘치니까 레알편처럼 후보도 언급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부하고 지루한 게임은 이제부터 없는겁니다 꼼프라카에서 다양하고 신박한 놀거리를 즐겨요 ㅎ
맨유의 07-08 시즌에 너무 인상적인 느낌을 받아 해당 시즌의 영상을 소장하고 가끔씩 꺼내보고는 합니다.
영상은 정말 잘 만들었지만, 07-08 맨유의 특징적인 부분을 잘 설명했다고 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길게 댓글을 남깁니다. 07-08 시즌의 전술적 분석이라기 보다는 해당 시즌의 맨유의 베스트 일레븐을 뽑고 그에 맞는 전술을 설명하는 느낌이랄까요. 07-08 시즌은 퍼거슨 맨유의 타 시즌에 비해 기존 4-4-2에 비해 더욱 변칙적인 전술 운영을 많이 했던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우선 영상에서 중심적으로 설명하는 해당 라인업과 전술은 사실 07-08 시즌에 의외로 가동된 적이 별로 없습니다. 밀란의 전설의 말네스카 라인과 비슷한 느낌이죠.. 긱스-스콜스 또한 스콜스의 부상, 기동성 저하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않았고 윙 긱스, 미드필더 스콜스로가 동시에 출장한 경우도 적습니다. 퍼거슨은 유독 베스트 일레븐을 정해두고 경기를 하지 않았고 매번 라인업을 바꿨으며, 공격수에 루이 사하나 미드필더에 안데르송, 하그리브스가 출장했을 경우에는 전술에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퍼거슨 감독의 전술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낮은 수비라인과 지역방어를 기반으로 한 역습을 기본 골조로 하고 공격은 자유롭게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점이고, 전술 변화와 로테이션에 매우 능한 감독이었다는 점이죠.
내려선 팀을 상대로 하는 경우에 좌우 풀백을 전진해서 전방에 많은 공격수를 배치하는 것은 당시에도 너무나 당연한 공략법이라 맨유만의 특징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그러한 상황이라도 맨유의 왼쪽 풀백과 오른쪽 풀백의 확연한 포지션 차이가 있었습니다. 퍼거슨이 좌우 밸런스를 중요하게 여겼기도 하지만 에브라라는 정상급 공격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우측에는 제한적인 역할을 부여하고자 했습니다.
크로스 전술의 경우에도 한 명이 가까운 포스트로 뛰며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시선을 끌고 빈공간으로 침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일반적인 크로스 전술에 대한 설명입니다. 크로스 상황에서 맨유만의 특별한 전술적인 특징이라기 보다는 가까운 포스트로 들어가는게 루니이고, 빈공간으로 침투하는 것이 테베즈나 호날두이며, 루즈볼을 노리는 것이 스콜스인 개개인의 강력함이 무서운 것이였죠. 알고도 막을 수가 없으니.
07-08 맨유의 최강점이자 특징은 테베즈와 루니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개인 단위의 압박, 두 선수 모두 중원에서의 볼 배급과 볼 운반이 가능한 선수였고 서로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경기 내에서도 자유로운 포지션 스위칭을 통해 수비를 교란할 수 있고 어느 위치에서도 위협적이었다는 점이며 거기에 방점으로 호날두라는 확실한 골잡이가 있었다는 점이죠. 은퇴 이후에 루니는 최고의 파트너로 반니스텔루이, 호날두, 반페르시가 아닌 테베즈를 언급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토너먼트 단계에서 재미를 많이 보게 해주었던 박지성이나 하그리브스를 변칙적으로 이용한 4-5-1 내지 4-3-3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는 것도 많이 아쉽습니다. 타 시즌과 차별되는 07-08 시즌의 특징이라면 오히려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더 있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거 dk falcon 번역 영상이에여 거기에 댓글다세영
하지만 댓글 내용은 추천!
@@축구하는가렌띠 그렇군요! 그럼 더욱 아쉽네요 ㅠㅠ 00:06:03 해당 부분은 포제션이 무슨 펩시티처럼 나와있는데 현실과는 차이가 큰 부분인데..
이때 맨유경기 챙겨본분들이 많아서 그때를 잘기억하고 전술적인부분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습니다.
저도 이때 맨유가 너무재밌어서 0708시즌은 한경기도 빼놓지않고 새벽마다 봤던기억있네요!
이 분 설명 ㄹㅇ 잘하시네…ㄷㄷ
지금도 맨유시절 오프더볼 움직임 보면 요새축구도 통할것 같음 퍼기축구는 머든 다 잘해야함 숏패스 롱패스 역습 유명하지 않은 선수들이 황혼기되면 더 잘하는느낌이였음
가만히 들어보면 현대축구의 펩의 풀백활용과 비슷한데요
차이점은 조직적인 펩과 선수기량의 극대화의 퍼거슨
풀백이 온더볼무브 플레이메이킹을 해서 더브라이너나 미드진영 선수들과 같이 연계하여 최전방에게 직접 이어주는 펩의 전술
풀백이 오픈더볼무브를 해서 치고 올라가 스콜스 캐릭 등이 수비라인으로 내려와서 올려주는 걸 받아서 최전방 보조하는 퍼거슨 전술
펩은 공놀이죠 티키타카.. 이걸 축구에 완벽하데 적용해버려서 대단했던 거죠. 사비나 이니에스타나 메시 셋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완성 되지 않았을 전술이기도 합니다. 물론 당시 바르샤 스쿼드가 볼을 잘 다루는 선수들로만 채워서 전체적인 수준을 높인 것도 한몫하구요.
당시 맨유의 움직임은 정말로 정말로 유기적인 움직임이었다면 바르샤는 전술시스템+메시 의 승리…
그당시 퍼거슨 전술을 얘기하자면 첼시를 비롯한 3미들로 중원을 강하게 가져가는 팀들과 반대로 중앙에 투미들을 라인을 낮추고 볼배급에만 전담하게 만들고 중원싸움보다 빠르게 사이드로 볼 전환을 시켜서 빠르게 상대를 사이드를 공략하는 전술을 썼음 왼쪽은 에브라 호날두 오른쪽은 나니 발렌시아를 쓰면서 그리고 중앙라인이 강력한 팀들을 상대로는 433을 쓰면서 강하게 미들싸움을 가져가면서 빠른 역습위주의 축구를 함 챔스나 빅4대결등 이떄 박지성 하그리브스등이 변칙적으로 쓰임
그다지 동의 하실 것 같진 않은데 설명하신 내용의 축구를(매치플랜)을 구현할 때 핵심이 이타적이었던 박지성이라는 선수의 존재 였습니다. 그래서 더 밸런스가 중요했던 강팀과의 경기에 중용되었던 거구요. 약팀과의 양학경기에선 스타팅 멤버로 자주 선발되지 않아서 선발출장 경기 수가 매 시즌 레귤러 best 11이라고 하기엔 부족했죠. 이제와서 이러한 이유로 출장경기수가 부족했던 박지성이라는 선수가 경기에 미쳤던 영향력이 평가 절하 되는 것은 조금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당시의 라이브로 맨유의 epl 전경기를 봤던 팬입장에선 과거미화가 아니라 냉정하게 정적인 긱스의 플레이 보다도 이타적이며 나머지 톱 3 선수의 공격력을 돋보이게 햇던 박지성 선수의 헌신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콜스 자리를 긱스가 뛰기도 하면서 같이 뛴 경기도 많았기에 기억은 다양한 측면으로 사람들에게 남아 있는 듯 해요.
헛소리 고마해라
퍼거슨 진짜 맨유 그자체였음...
축구하는동안 저걸다 생각하고 해야하는거라는거지? 못하면 퍼거슨한테 혼나고 와… 괜히 프로가 아니네…
그건 아님. 루니 자서전만 봐도 공격진들이 알아서 스위칭 하고 했을 뿐 퍼거슨이 일일이 지시하고 그런 건 없었음
최근 본 전술 영상중 퀄리티 좋네
단 이 영상만 보고 구독을 눌러버렸다.
Dk falcon 영상 나레이션 감사합니다
퍼거슨이 무서운건 강력한 장악력으로 경기마다 선수들의 기량 컨디션을 높게 끌어냈고 또 선수들의 잘하는것을 끌어내는 전술구성 또 상대에 대한 맞춤 전술 전혀 매니징 전략가 다 갖춘 감독 무리뉴 펩에게 전술적으로 밀리는건 있어도 종합적으로 따지면 퍼거슨이 우위라 생각함
영상 보며서 느낀점이, 아! 이래서 문가, 키워가 탄생들이 되었구나
데제르비 전술도 해주세요
해당 영상이 티키앤타카에서 제작한 영상이 아니고 번역한 영상이라고 하니, 실제와는 거리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 혼동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몇 가지 적습니다.
- 퍼거슨의 맨유는 팀적인 전술보다는 선수들의 개인 역량과 개인 전술에 강점이 있는 팀이었습니다.
- 경기 내용 또한 전술에 기반한 일방적이고 압도적인 점유율 축구를 하는 팀은 아니었고, 어려운 경기를 한 경우도 많습니다.
- 영상 속 라인업은 07-08 시즌 동안 단 6회 밖에 가동되지 않았고 전술적인 내용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퍼거슨은 선수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술을 추구했으며 매 경기 다른 포메이션과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
- 폴 스콜스 선수는 07-08 시즌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중반을 대부분 결정하였습니다.
- 라이언 긱스 선수의 포지션이 인버티드한 움직임을 가지는 윙어로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윙어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깝습니다. 스콜스가 없을 때 스콜스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 영상 내에서 약팀 상대 공 점유시 포제션이 마치 펩시티의 2-3-5 포메이션처럼 되어있는데 현실과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 마이클 캐릭 선수가 센터백 사이에 들어와서 포백 보호를 한 것은 맞으나 영상 내용처럼 좌우 스토퍼를 둔 쓰리백 라볼피아에 리베로와 같은 움직임은 아니었고 평균적으로 그것보다는 높은 위치에 자리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캐릭이 공격 가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영상 내에서는 마치 퍼디난드 선수의 롱킥이 주된 공격 루트처럼 설명되어있지만, 이는 과장된 것으로 물론 퍼디난드 선수의 패스 능력이 훌륭했지만, 그 정도로 빈도가 잦은 공격 전개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 퍼거슨은 좌우 측면 선수에게 다른 임무를 맡겼고 기본적으로 왼쪽 라인에 공격적인 임무를 맡기고 (에브라), 오른쪽에는 밸런스를 위해 제한적인 역할을 맡겼습니다. (브라운, 오셰이, 박지성, 하그리브스)
- 공격 상황에서 공격수들은 매우 자유롭게 움직이며 스위칭 플레이를 하였으며, 호날두가 왼쪽으로 가기도 하고, 루니와 테베즈는 프리롤로 서로의 역할을 대신하였습니다.
- 07-08 시즌 토너먼트나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조금 더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위해 4-5-1 이나 4-3-3를 선호하였으며 챔피언스 리그 후반 단계에서는 거의 대부분을 해당 포메이션을 사용하였습니다.
퍼거슨하면 442가 대표적이지만 말년으로 갈수록 이 포메이션은 안쓴적이 많더라
너무 길어요..ㅠ
반페르시 시절은 원톱, 롱패스 축구
똥 스쿼드로 리그 우승은 대단함
축잘알 인정, 이 영상은 오류가 좀 많은 듯 하네요
퍼거슨이 이끌었던 최고의 팀❌ 퍼거슨이 만든 최고의 팀🅾️
킥력 좋은선수가 팀에 꼭 필요한 이유
보이지 않는 검이 가장무서운법! 대국민이 인정한 1꼼1프라1카 ㅋㅋㅋ
퍼기형 지금은 맹구가 되버렷어요 😢😢😢😢😢
텐하흐 아약스 부탁드립니다
전술도 전술이지만, 사실 개개인의 능력치가 저 때는, 탑급의 선수들이었음 ~ 공간에 아무리 공 넣어놔두 애들이 못 잡으로 가는 팀도 많음 ㅎ 퍼기시절 맨유는 공포의 능력치군단들과 그걸 배로만드는 실용적 전술이었죠 👍
음지와 양지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룬 ‘꼼 to 프 the ㄹㅏ카’ 에서 밸런스 있는 수익 느껴보시라요
호날두 레알에선 완쪽 윙포엿는데,,, 맨유선 오른쪽? 특이하네.
로벤도 첼시선 왼쪽 뛰다 레알서 오른쪽으로 바꿧나?
ㅇㅇ 로벤도 더프랑 같이 번갈이 왼쪽윙 뛰었다가 이적하면서 인포로 바뀐 케이스
날두 맨유에서는 오른쪽 윙어였는데
추 후에 최전방이랑 윙포도 한거같음
근데 이 전술 분석 영상들은 걍 해외 유튜버꺼 퍼와서 한글로만 번역해놓은건데 이래도 됨? 아무리 출처 남겼다 해도 이건 일부 클립만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영상 전체를 퍼온건데
꼼프라까는 성수기 비수기 없어 항상 성수기임 빨리와서 놀다가 열라 핫함..
꼼프라>카 씨오엠 알고난뒤로 인생의 전후가 바뀌엇어요 … 사랑해요 꼼프라카
도파민이 가득차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ㅋㅋ 꼼프라까 에서 도파민 충전 ㄱㄱ
드라이기 재대로 던지는 감독이 읎어서 그른감…
저당시 피온2 내 학창시절이였는데 그립구먼…
바람처럼 왔다가 먼지처럼 사라지는 인생인데 태풍급 바람 황사급 먼지는 되야지 꼼프라카 빨리와라
진짜 너무 추억이다 이때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 텐빡이도 틀린것 같더라…. 맨유의 봄은 언제 올까 진짜 암흑기 다른 팀에 비해 너무 길다고 생각된다 ㅠㅠ
아니 초반 보다가 익숙한 바둑판이다 했는데 dk 팔콘 맞네
첨에 그대로 베낀줄 알고 미친건가 했는데 위에 써져있구만
bbc라인 시절 레알 전술 부탁드립니다
밀란 제너네이션2기편도 제작부탁드려요~~~~!!
벵거의 아스날 가능할까용
뚜겅만 열릴지 않는다면 카노지는 무조건 질수는 없음 이왕 시작했다면 안전한 “꼼프ㅡ라카” 에서 피해보지 말고 게임에 임할것
전술시리즈 영상들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밀란 제너레이션 2기 부탁드립니다 !
이분이 만든게 아니라서 😂
펩바르샤만 아니였다면 말년에 챔스 더들었는데
그건 아니지 마지막 바르샤와 했던 결승전도 대진운이 좋았을 뿐 이미 스쿼드 자체가 정상급 스쿼드가 아니었음
그땐 왜 영입 안 하지 계속 이 생각했었는데 퍼거슨이 은퇴 준비를 하고 있던 거였고 다음 감독이 원하는 스쿼드를 꾸릴 수 있게 영입을 최대한 절제했다고 했었음
근데도 리그 우승만큼은 귀신 같이 해냈던 게 진짜 대단한 감독
@@러허러허러허 그 정상급 아닌 스쿼드로 리그 우승컵 들은 거 보면 챔스 우승도 충분히 가능했을듯.
@@야이새끼야-w9o 마지막에 유로파까지 갔던 거 보면 불가능했음
리그도 경기력 자체는 진짜 별로였고 꾸역승으로 승점만 억지로 챙기는 수준이었음
@@러허러허러허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니 퍼거슨 경도 참 생각이 짧았네요.. 맨유 팬은 아닌데 다음 감독을 위해 영입해서 최고의 스쿼드 유지했어야 했어요.
자신이 은퇴 막바지때 펩한테 맨유 감독이 되어 달라고 했는데 펩이 거절했죠.
그리고 펩은 바르셀로나 사임하고 쉬고 있을때 뮌헨이 접근해서 하인케스 후임으로 들어왔죠.
여기서 볼 점은 펩 부임 했을때 그때 당시 1213 스쿼드 그대로였고 펩이 자신의 전술에 맞는 포지션 추가로 영입했죠.
아니면 클롭을 노렸어야 해요.
퍼거슨이 한국 국대 맡아도 월드컵 4강 가능할까? 아무리.전술이 좋아도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없으면 힘들다
퍼거슨 맨유 부탁드렸는데 제작해주셨네ㅠ 감사합니다!!
영상 퀄리티 지리네
Dk falcon 영상이니까 ㅋ
그냥 선수비 후역습 팀이었는데 모예스때부터 레전드들이 팀 비판할때 맨유는 공격축구 팀이다 ㅇㅈㄹ 하는게 제일 역겨웠음
이제서야 알고보니 펩과 비슷한 3313 235 위주였네요 ㄷㄷ 그냥 442 역습 롱볼 3톱 뛰는 위주인줄 알았는데...
영상 속 내용이 현실과는 많이 다르며 굳이 따지자면 후자의 내용이 맞습니다
할배 ㅈㄴ 천재였네
이런팀을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게 만든 그시절 바르샤가 진짜 대단하네 ㅋㅋㅋ
역시 지성팍은 벤치용이네??
모든 감독이 꿈꾸는 ㅋㅋ 공격시에 다양한 공격 옵션, 수비시에는 너나 나나 할것 없이 공뺐기에 몰두
영감님 천적은 펩
퍼거슨 은퇴 시점 오는내내 스쿼드의 뎁스와 퀄리티는 쭉쭉 떨어짐 그러나 매번 우승 트로피는 따옴. 따옴쥬스 먹고싶네
퍼거슨은 선수단 장악으로 인해 보스 이미지가 굳혀졌지만 전술적으로 절대 뒤처지지 않았음
맨시티 전술 노트
퍼거슨이 텐하흐 가르쳐서 우승하면;;
스몰링, 에반스, 클레버리 같은 애들 데리고 챔스 결승 가고 리그 우승하던게 퍼거슨 ㅋㅋ
베스트 11에 하워드 웹이 빠졌네
2008맨유 이길 수 있는팀은 ? 없다
그냥 구독 박음
님들 현 맨유 대 레알 벤치 선수들이랑 뜨면 누가 이길거 같음 나는 맨유
형태는 달라도 본질은 펩과 닮은 점도 많구나 그냥 캐릭 스콜스 중심으로 역습인줄 알고 있었는데
영상 속 내용은 현실과 전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피파에서 전술복사 어디서 하나요
축구 존나 쉽게했던팀
퍼거슨이 그 장기간동안 우승권을 이끈이유
클롭 도르트문트
너무 현대축구적으로 끼워 맞춰서 해석한거 같은데
쉿! 이런 뼈아픈 팩트를 말했다간.... 무시무시한 방구석 전술 ㅈ문가들이 모여와서 널 축알못으로 묻어버릴 거라구!!
솔직히 뭐 전술 해석? 그냥 경기 하나 틀어놓고 재생 일시정지 버튼 존나 눌러가면서 대충 그 팀 움직임 보고 칼럼에다가는 "이래이래 해서 이래이래 되는 겁니다" 하면 그게 맞는 말 되는 거임 ㅋㅋ
그리고 ㅈ문가들이 전술 가지고 떠들어 댈 땐 상대의 움직임은 전혀 고려 안함.
한 놈 맨 마킹 하는데 거기에 3명이 붙어서 수비한다고? 그럼 분명 우리 팀은 3명이 벗어난 공간이 생겨버리는데 거기에 상대가 침투해서 마킹 당하는 선수가 빠른템포로 그 공간에 패스 찔러버리면 어쩔건데?ㅋㅋㅋㅋ 이새1끼들은 무슨 축구가 턴제게임인줄 앎. 축구는 엄연히 실시간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스포츠고 그래서 변수도 무한한데 무슨 장면 몇 개 가져와서 전술이 어떻다라고 정의내리는 꼬라지보면 진짜 우스워서 말도 안나옴.
@@ManuelJean-Pierre 저는 그 말들이 완전 틀린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결과론적으로 해석해도 요즘처럼 컴팩트한 간격과 팀단위 압박이 이뤄지는 축구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왔고 그 케이스들이 모여서 스탯이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면 납득할 수 있는 분석들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엔 다릅니다 당시 PL의 메타가 그렇기도 했고 펩이 영감님을 결승에서 꺾으면서 티키타카를 위시한 토탈사커와, 그걸 카운터치기 위한 게겐프레싱에 맞춘 팀 운영방식이 유행하기 전엔 저렇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축구는 없었어요 제가 꽤나 오래된 맨유팬이고 주변에 저와 같이 축구를 보던 친구들과 그 시절 축구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면 그 당시 진짜 맨유 축구는 느슨한 파울기준을 적극 이용해서 구사하는 축구3과 리그 최고 수준의 속도와 퍼포먼스를 뽐내는 공격수들로 밀어붙이는 우당탕탕 축구의 끝판왕 같은거였습니다 뭐 어느 정도 특정 장면에서의 현상적인 분석을 한다면 틀리지는 않는데 그게 세부전술 지시로 이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압박강도가 굉장히 느슨했고 선수들의 개인퍼포먼스가 지금에 비하면 특성이 뚜렷했던 것이기에 나왔던 장면들이라고 생각해요 영감님은 본인 스스로 전술지시를 공들여하는 분이 아니고 전체적인 틀만 잡아놓고 경륜과 직감에 의한 동물적인 선수기용, 한경기를 망쳐도 상관없다는 수준인 고강도의 동기부여에 특화되어 있는 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중요경기에서 세부전술 지시와 상대 팀 분석 등을 코치진에 일임하셨다고 해요
여시 퍼거슨
근데 왜이리 AS로마같지 스쿼드표가
페노가 나와서 이상한 라인업 만들었는데 진짜 에휴
걔는 걍 새벽에 안자는 앰생임
@@ghkdwhdrb1557캡쳐 했습니다
퍼기의 축구는 이런 맛이네.... 처음 알았다
와 퍼거슨 전술이 진짜 체계적이네…
저땐 레바맨 이였다
저당시에는 뮌헨도 그정도호 강하지 않았는데 10년 초반에 ㅈㄴ강해졌지
저때는 바르샤 맨유 밀란정도가 탑티어지 레알은 00년대 중후반은 암흑기야 리옹인가한테 계속 16강딱 당하고
레바맨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
펩 바르샤가 극강이었고 레알은 맨날 리옹한테 쳐맞고 16강딱하던 시절인데
차라리 뮌헨 밀란이 더 쎗지
@@user-xl7rg7ef4h 깔끔하게 바뮌맨
으로 하시죠
그냥 바맨이였음
왜 안뜨냐
저때 박지성이 얼마나 중요했는데..전술적으로..그런데 쏙 빠져있네.챔스결승처럼..이런 프로 만들때도 쏙 빼놓았네.
박지성은 벤치멤버였습니다.. 요즘 유투브에서 올려치기 하던데.. 그 당시 박지성 교체출전만 해도 오른 쪽 위에 자막이 떳어요.. 물론 박지성 응원했습니다만,, 박지성은 주전이 아니었어요..
또 헛소리 지껄이네
@@ungkim4170 박지성 전 경기를 봤어요.. 학생.. 박지성은 주전이 아니였습니다..
물론, 나쁘지않은 커리어를 보냈죠.. 어른이 사실을 말하는데,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버르정머리없이 그렇게 말을 해선 안되겠죠..
유투브에 편집된 영상을 보고 박지성이 주전인 줄 아는 거 같은데.. 주전 아닙니다..
퍼거슨이 일명 윙덕후라 불린 감독인데, 맨유 감독 퍼거슨이 10년정도 더 이어졌으면, 1000억을 줘서라도 손흥민 샀다고 본다
꼼n프 라n카 소식들었어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레전드 온카라고 하던데요 ?
필드위의 퍼거슨 일정도로 퍼거슨 전술 그 잡채인 폴 스콜스.
구독자가 안느는 이유. 지성이를 빼다니 ㄷㄷ
왜곡이 좋으면 국뽕 채널이나 보길
위송빠레
벤치 ㅋㅋㅋㅋㅋ
ㅋㅋ박지성은 아예 언급도 안되네 ㅋㅋㅋㅋ
벤치에 자동옵션 하브리가스 플레쳐도
벤치성
저게 베스트11 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물안 개구리
펩이 없던 시대에 꿀 제대로 빤 꼰대감독
그게 아니라 펩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인거지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여 누구나 시작과 끝은 있음. 단순 그 과정일 뿐임
퍼거슨도. 적재적소에 선수 박아 놓으며 전술 짠거지. 과르디올라나. 클롭처럼 세부 전술이 뛰어났던 감둑은 아님~~~~ ucl결승에서 바르셀로나 한테 개발리던 경기내내 주먹 부르르 떨던 퍼거슨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