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시골여행을 꽤 해보니 시골의 문화와 삶의 방식이 정말 도시와는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청산도를 떠나게 만들었던 이 식당의 경우도 그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잘못을 자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세계관 속에서 주인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교육이나 지인들의 조언도 통하지 않습니다. 늦은 시간에 받아준 것을 고맙게 여기라는 마인드, 자초지종도 듣지않고 주는대로 먹으라는 말버릇..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요. 시골여행. 특히 낯설고 외진 곳을 가실 땐 미리 식당 정보를 파악하시고 거르시길 바랍니다. 여행에서 기분 나쁘고 황당한 일을 겪으면 진짜 여행을 모두 망치고 스트레스 받고 멘탈이 털리는 일이 생기거든요. 1박2일이면 너무 짧긴 하지만 부지런히 다니시면 주요 포인트는 방문하실 순 있겠네요. 차를 가져가신다는 전제 하에서요.. 도보나 버스로 1박2일은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3월말이면 사람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코스 준비 잘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골인심이 예전 같지 않은 면도 있는 것 같고.. 약간의 텃새, 자기중심적인 측면, 기본적 교양과 상식 부족의 결과로 가끔 외지인의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을 겪곤 합니다. 제 경험으로 다른 분들이 어처구니없는 일을 안겪으실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보람이 아닐까...^^ 멀리 낯선 곳에 가시면 항상 사람 조심 필수입니다!! 안전 여행 기원드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청산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날씨 좋고 꽃 피는 계절에 가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지요 하지만 먼 옛날 투박하지만 순수하고 정이 있는 섬 사람들의 모습은 찾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고립된 섬 문화와 지역적 특성 위에 갑자기 돈 맛을 보게 되니 서비스 마인드나 기본적인 매너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느 시골을 가도 대체적으로 불친절하고 무뚝한 사람들이 많은데 갑자기 관광지화된 곳은 사람을 돈으로 보게되니 특히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로식당, 뚜버기 같은 식당은 친절하고 맛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숙박과 식당에 대해서 사전 정보 준비하시고 가신다면 저처럼 황당한 일은 겪지 않으실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항상 즐거운 여행되세요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여행가서 당하는 저런 황당한 일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돈과 시간, 노력을 투자해 큰 맘먹고 가는 게 여행인데... 그걸 나랑 상관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예상치도 못한 위해를 가하기 때문에 심리적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저 날 진짜 기분 나쁘고 혹시나 하는 두려움으로 당장 섬을 떠나고 싶었으나 저녁 이후에는 배가 없으니.... 근데 저 상황도 제가 혼자 가서 미안해하고 늦은 시간이라 조심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하다보니.. 제 의지와 상관도 없이 발생한 것이죠.ㅠ.ㅠ 해외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혼자가시는 여행은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 늦은시간 혼자 간 손님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드는 상황에서 돈도 안되고 짜증이 나다보니 저의 질문이 무엇인지 파악도 안하고... 요구사항이 많네? 뭐 이정도로 단정해버리고 그 이후부터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기 시작한거죠. 만약 혼자가 아닌 다수의 손님이었거나... 제가 현지인이었으면 저러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건 서비스 마인드나 상황의 문제가 아닌..그냥 저 사람들의 인성과 교양의 한계의 문제입니다. 제가 작년 한해동안 여러 곳을 다니며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상황을 접해봤지만..약간씩 황당무개한 일들의 위험성이 있긴 있더라고요.. 경험을 통해서 피하거나 조심하고 그러면서 잘 버텼네요. 어디를 가시더라도 가급적 혼자는 다니지 마시고~ 너무 튀지 않는 것은 필요해보입니다^^ 저의 나쁜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는 경험이 되어 기분 상하는 일을 안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섬여행 마니아라 초기에 청산도 비경에 반해서 정말 많이갔는데 8년전 청산도 모산장에서 이와 비슷한일을 겪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단체 손님 식사 준비 해야된다고 저희 가족보고 도청항 에 가서 저녁 먹고 오라고 기가 막혀서 숙박과 식사 같이 예약했는데 것기 한다고 숙소까지 걸어서 간거라 차도 안가지고 갔는데 할수없이 택시 불러서 도청항 나가서 먹고 들어오고 아침에 나머지 일정 취소하고 그냥 나오고는 지금까지 청산도 쳐다보지도 않고 제 소속 산악회 나 여행 모임 청산도 간다 그러면 전부 다른곳으로 소개해서 보냅니다 우리보고 다른데 가서 식사 하고 오라는건 까지는 이해 하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돈도 안되는 것들이 바쁠때 밥처무로 온다고 그날 정말 대판 싸웠습니다 다시는 기억 하고 싶지않은 최악의 여행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산도가 멋진 풍광에 비해서 정말 운이 좋지 않으면 큰 일을 겪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 어느 곳에 가서도 이런 일은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꿈의 섬이라고 생각하고 갔던 청산도에서 겪었습니다ㅎㅎ 세상과 사람을 어느 정도는 알 나이라 유연하게 대처하고 항상 신중하고 조심한다고 하는데.. 무지하고 기본적인 인성이 안되는 사람들은 잘못 걸리면 답이 없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정말 황당하죠.. 그냥 주문을 안받길래 주문 안해도 되냐고 물어본건데.. 주는대로 먹지 무슨 주문타령이냐고..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습니다. 성규님 뒤에서 들려왔던 그들의 소리나 제 뒤에서 그들이 내질렀던 소리나 결국 같은 맥락이네요. 늦은 시간 혼자인 나를 받아줬는데 감히 어디서 주문 타령이냐는거죠...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혼자 성질 부리다 나중엔 남편까지 합세해서 ㅎㅎㅎ 전 혼자였고 밤 늦은 시간 사람도 없어서 그들과 싸우지 않고 그냥 나와버렸는데 그날 잠이 안오더군요 여행을 하면서 정말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어디서 어떤 수준 이하의 인간이 나와서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봄에는 좋은 여행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산도가 고향이시군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자연 환경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제가 여행 다녔던 곳 중에서 정말 자연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가장 크게 받았던 곳이기도..ㅎㅎ 하지만 제가 겪었던 어이없는 일도 청산도의 모습이긴 하죠..ㅠ.ㅠ 사람이 항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 청산도가 되길 바래봅니다
네 여행의 상당 부분은 음식이 차지합니다. 음식이 맛있고 식당 주인이 친절하면 여행은 일단 절반의 성공이죠^^ 저 분들은 평생 저렇게 사셨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실테니 저 사람들을 욕하고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혼자 늦은 시간에 식당에 간 것, 그리고 가만히 있었어야 되는데 주문에 대해서 말을 한 것이 잘못이지요^^ 물론 기분 나쁜 것은 어쩔 수 없지요....ㅎㅎㅎㅎ 제 앞에 앉아 계시던 노부부처럼 인생을 거의 마지막까지 살게 된다면 아마도 기분이 덜 나쁘게 되겠죠~~ 그냥 인생을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ㅎㅎㅎ 정말 기가 막힌 식당이었어요 불친절하고 맛없는 식당 정도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정말 이건 무개념에 시비를 거는 갑질 식당이니..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의 청산도 첫여행을 말아먹었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추억을 만들어주었어요~~ 저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못한 걸 전혀 모릅니다. "늦은 시간에 너에게 밥을 팔아주는 우리에게 감사해야 한다." 라는 "갑 중의 갑" 마인드였으니까요. 그러니 아무런 상관도 없고 그런 뜻도 아닌데 말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이 시작된거죠... 청산도 식당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니 섬이나 청산도라는 곳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고, 어디에 가도 이상한 사람은 있는 것 같고 어떠한 상황과 위치에서도 본인이 우월한 것 같으면 갑질을 하는 인간의 몹쓸 본성이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 가지만 바라보고 사는데 제대로 깨우치지 못하고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멍청한 갑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멋진 청산도의 식당이었습니다.
영상보고 있자니 완전 열받네요~ 여행다니다 보면 별 이상한 사람들 다 있죠. 그땐 속이 많이 상했더라도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마음이 많이 가라앉으시긴 했을거 같은데~ 미친XX 빨리 잊어버리시는게 건강에 좋아요~^^ 선생님 덕분에 청산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해요~!! 지금은 어디계실까 궁금하네요~ㅎ
네 감사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경험하기는 어려운 일이죠ㅎ 저도 국내 여행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상상도 못했네요. 확실히 고립된 곳, 낯선 곳이 사람들의 손이 덜 타서 자연이 멋지고 볼게 많지만, 반대로 원주민들은 자기들만의 텃새와 갑질이 있는것 같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그게 어렵다면 나쁜 사람이라도 안만나는 것이다." 이게 제가 살면서 느낀 행복의 기본 원리입니다ㅋㅋ 빨리 떠난것.. 맞아요 잘한거 같아요ㅋㅋ 경험과 눈치죠^^
안녕하세요. 댓글과 사과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날 저 곳을 가지 않았다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떠날 수 있었을텐데요^^ 제가 보기에는 교육으로는 평범한 일반 사람들의 친절도와 서비스마인드는 조금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원래부터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교육으로 바꿀 수는 없지요. 저에게 저러한 경험을 안겨주신 저 부부는 장사, 식당, 손님에 대한 개념 자체가 잘못 정착되신 것이죠. 제가 당한 일도 어이가 없지만 제 앞에 앉아계시며 얼마나 기다렸을 지 알 수 없는 노부부를 보면서 정말 황당했지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대다수 선하신 주민 분들이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보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대신 사과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여행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연륜이 좀 있으니ㅋ 이제 생각안합니다. 그래도 한 며칠은 계속 생각나고 억울하고 성질나더라고요ㅋㅋ 예전같으면 분해서 가만히 못넘어갔을테지만.. 저도 이제 삶의 무게가 있다보니^^ 감사드리고,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으니 여행다니시거나 낯선곳 가시면 각별히 유의하셔요^^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골 여행을 수개월 간 해보니.. 자연이 아름답다고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더군요~ 저와 같은 도시 사람들이 항상 하는 실수죠^^ 도시가 멋지고 화려하지만 도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듯이^^ 방문자의 입장에서.. 예전 시골은 인심이 좋고 정도 있었는데... 이번에 시골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어느 시골에 가도 그런 인심과 정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입니다.ㅠ.ㅠ 제가 생각한 시골은 찾기가 어려워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두 맘에 여유를 가질려고 게스트하우스 문의하고 예약했어요 엄청친절하시고 저에 영상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시골이 살지만 시골사람이 고집이 세고 많이 폐쇄적이세요 저두 지친맘으로 시골에 내려왔지만 11년째살고 있는데 싶지 않아요 청산도는 쉼인데 불친절한 두분때문에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완도군청에라도 민원을 넣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베짱장사도 아니고 추억은 평생남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답답하네요
@@박은영-u2e 댓글을 늦게 확인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청산도에는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청산도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셨나요? 저렴한 편이고 친절한 편이었는데 편안한 여행되셨길 바랍니다. 불쾌한 기분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그 고장에 대한 나쁜 이미지는 영원히 기억되는 것 같아요^^ 청산도는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ㅎㅎ 다른 분들은 제 영상들 참고하셔서 좋은 일만 겪으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셔요
*관련영상 : 청산도 여행 시리즈
1 - 완도향여객선터미널 & 완도항 출발!!
ruclips.net/video/XizLnQ_so94/видео.html
2 - 청산도항 도착 & 늦은점심(전복해초비빔밥), 파시문화의거리(1930~1970년대 청산도 시장), 슬로길 11코스, 하나로마트 장보기(청산 빵굽네)
ruclips.net/video/bIb8Qsx2UCE/видео.html
3 - 영화 서편제 촬영지, 드라마 촬영지(여인의 향기, 봄의 왈츠, 피노키오), 슬로길 1코스, 하트개매기
ruclips.net/video/1e9lHqNfivI/видео.html
4 - 슬로길 1코스(화랑포 공원, 초분, 화랑포 갯돌해변, 화랑포 전망대, 화랑포 쉼터)
ruclips.net/video/rcNzYAYf2dE/видео.html
5 - 청산도게스트하우스, 슬로길 9코스(단풍길, 국화마을)
ruclips.net/video/WCn8VbcE22E/видео.html
6 - 슬로길8코스(진산리해변, 진산리, 노적도 일출전망대, 신흥리 풀등해변&1박2일 촬영지), 짜장보고(청산도 중국집, 간짜장&짬뽕밥)
ruclips.net/video/fATmUtVUfQ0/видео.html
7 - 슬로길7코스(들국화길&돌담길-목섬 새목아지, 상서리돌담마을, 동촌리돌담길)
ruclips.net/video/NrMMnWGLXwI/видео.html
8 - 미로식당(청산도맛집,청산도항), 슬로길6코스(부흥리&양지리 구들장논체험장, 시골마을의 일상, 숭모사, 백련암, 신풍리 커피트럭)
ruclips.net/video/Bejvq7oXlFg/видео.html
9 - 슬로길5코스(장기미해변, 범바위), 슬로길4코스(권덕리해변, 바람구멍), 권덕리 핫플레이스 발견(솔로콘서트^^, 박준하 "지금까지와는 달라")
ruclips.net/video/STCY6Uivong/видео.html
10 - 슬로길3코스(향우동산, 읍리 지석묘&하마비, 서편제세트장, 청산진성, 읍리앞개), 청산빵굽네(청산도빵집), 슬로길2코스(사랑길, 연애바위)
ruclips.net/video/E_byeEgm22E/видео.html
11 - 뚜버기(청산도맛집, 친절한 오누이, 동향 사람 만남), 도락리마을(동물농장^^, 시골마을의 일상), 슬로길10코스(지리해변, 노을)
ruclips.net/video/NzoQ02gutqo/видео.html
12 - 청산도를 갑자기 떠나게 된 이유(최악의 식당), 안녕 청산도(청산도여행 SUMMARY, 완도항 가는길)
ruclips.net/video/AoOHG1dT5LA/видео.html
13 - 청산도 여행코스 총정리(청산도의 모든 것, 청산도 여행, 청산도여행, 슬로길, 청산도 가볼만한 곳, 무난한 해남 여행 코스, 슬로길 완주, 완도군 청산면)
ruclips.net/video/tNrCXSUCsnY/видео.html
청산도올레펜션 한번꼭오십시요
힐링 해드릴께요
좋은추억만요
서울촌놈님 청산도 영상 모두 잘 보았습니다. 조그마한 친절, 돈도 안 드는 친절한 한마디가 사람을 얼마나 따뜻하게 만드는지 모르는 식당 같군요~ 저도 3월말 청산도에 1박 2일 가는데요. 다녀오신 코스 잘 공부하여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시골여행을 꽤 해보니 시골의 문화와 삶의 방식이 정말 도시와는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청산도를 떠나게 만들었던 이 식당의 경우도 그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잘못을 자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세계관 속에서 주인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교육이나 지인들의 조언도 통하지 않습니다.
늦은 시간에 받아준 것을 고맙게 여기라는 마인드, 자초지종도 듣지않고 주는대로 먹으라는 말버릇..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요.
시골여행. 특히 낯설고 외진 곳을 가실 땐 미리 식당 정보를 파악하시고 거르시길 바랍니다. 여행에서 기분 나쁘고 황당한 일을 겪으면 진짜 여행을 모두 망치고 스트레스 받고 멘탈이 털리는 일이 생기거든요.
1박2일이면 너무 짧긴 하지만 부지런히 다니시면 주요 포인트는 방문하실 순 있겠네요. 차를 가져가신다는 전제 하에서요.. 도보나 버스로 1박2일은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3월말이면 사람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코스 준비 잘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청산도 여행 갈려고 알아보던 중 영상을 접하게 됐습니다. 저 식당은 걸러야겠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골인심이 예전 같지 않은 면도 있는 것 같고.. 약간의 텃새, 자기중심적인 측면, 기본적 교양과 상식 부족의 결과로 가끔 외지인의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을 겪곤 합니다. 제 경험으로 다른 분들이 어처구니없는 일을 안겪으실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보람이 아닐까...^^
멀리 낯선 곳에 가시면 항상 사람 조심 필수입니다!! 안전 여행 기원드려요
청산도 여행 계획하고 있었는데..... 가지 말아야 겠어요. 다 그런 인심은 아이 겠지만.. 청산도 식당은 서비스며, 음식 맛이 떨어진다는 것은 대다수 선답자의 경험담인 것 같습니다.. 참고 하겠읍니다. 멋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청산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날씨 좋고 꽃 피는 계절에 가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지요
하지만 먼 옛날 투박하지만 순수하고 정이 있는 섬 사람들의 모습은 찾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고립된 섬 문화와 지역적 특성 위에 갑자기 돈 맛을 보게 되니 서비스 마인드나 기본적인 매너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느 시골을 가도 대체적으로 불친절하고 무뚝한 사람들이 많은데 갑자기 관광지화된 곳은 사람을 돈으로 보게되니 특히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로식당, 뚜버기 같은 식당은 친절하고 맛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숙박과 식당에 대해서 사전 정보 준비하시고 가신다면 저처럼 황당한 일은 겪지 않으실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항상 즐거운 여행되세요
햐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즐거운 여행
얼마나 속 상했을까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여행가서 당하는 저런 황당한 일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돈과 시간, 노력을 투자해 큰 맘먹고 가는 게 여행인데...
그걸 나랑 상관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예상치도 못한 위해를 가하기 때문에 심리적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저 날 진짜 기분 나쁘고 혹시나 하는 두려움으로 당장 섬을 떠나고 싶었으나 저녁 이후에는 배가 없으니....
근데 저 상황도 제가 혼자 가서 미안해하고 늦은 시간이라 조심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하다보니..
제 의지와 상관도 없이 발생한 것이죠.ㅠ.ㅠ
해외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혼자가시는 여행은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 늦은시간 혼자 간 손님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드는 상황에서 돈도 안되고 짜증이 나다보니 저의 질문이 무엇인지 파악도 안하고... 요구사항이 많네? 뭐 이정도로 단정해버리고 그 이후부터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기 시작한거죠.
만약 혼자가 아닌 다수의 손님이었거나... 제가 현지인이었으면 저러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건 서비스 마인드나 상황의 문제가 아닌..그냥 저 사람들의 인성과 교양의 한계의 문제입니다.
제가 작년 한해동안 여러 곳을 다니며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상황을 접해봤지만..약간씩 황당무개한 일들의 위험성이 있긴 있더라고요.. 경험을 통해서 피하거나 조심하고 그러면서 잘 버텼네요.
어디를 가시더라도 가급적 혼자는 다니지 마시고~ 너무 튀지 않는 것은 필요해보입니다^^
저의 나쁜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는 경험이 되어 기분 상하는 일을 안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섬여행 마니아라
초기에 청산도 비경에 반해서 정말 많이갔는데 8년전 청산도 모산장에서 이와 비슷한일을 겪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단체 손님 식사 준비 해야된다고 저희 가족보고 도청항 에 가서 저녁 먹고 오라고
기가 막혀서 숙박과 식사 같이 예약했는데
것기 한다고 숙소까지 걸어서 간거라 차도 안가지고 갔는데
할수없이 택시 불러서 도청항 나가서 먹고 들어오고 아침에
나머지 일정 취소하고
그냥 나오고는 지금까지 청산도 쳐다보지도 않고
제 소속 산악회 나 여행 모임
청산도 간다 그러면 전부 다른곳으로 소개해서 보냅니다
우리보고 다른데 가서 식사 하고 오라는건 까지는 이해 하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돈도 안되는 것들이 바쁠때
밥처무로 온다고
그날 정말 대판 싸웠습니다
다시는 기억 하고 싶지않은
최악의 여행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산도가 멋진 풍광에 비해서 정말 운이 좋지 않으면 큰 일을 겪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 어느 곳에 가서도 이런 일은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꿈의 섬이라고 생각하고 갔던 청산도에서 겪었습니다ㅎㅎ
세상과 사람을 어느 정도는 알 나이라 유연하게 대처하고 항상 신중하고 조심한다고 하는데.. 무지하고 기본적인 인성이 안되는 사람들은 잘못 걸리면 답이 없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정말 황당하죠.. 그냥 주문을 안받길래 주문 안해도 되냐고 물어본건데.. 주는대로 먹지 무슨 주문타령이냐고..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습니다.
성규님 뒤에서 들려왔던 그들의 소리나 제 뒤에서 그들이 내질렀던 소리나 결국 같은 맥락이네요. 늦은 시간 혼자인 나를 받아줬는데 감히 어디서 주문 타령이냐는거죠...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혼자 성질 부리다 나중엔 남편까지 합세해서 ㅎㅎㅎ
전 혼자였고 밤 늦은 시간 사람도 없어서 그들과 싸우지 않고 그냥 나와버렸는데 그날 잠이 안오더군요
여행을 하면서 정말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어디서 어떤 수준 이하의 인간이 나와서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봄에는 좋은 여행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요^^
평화로운 마을 내고향 권덕리, 현재 원주민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든 문제가 많습니다.. 범죄없는 마을, 외지인들에게 투기를 하여 온마을을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는/ 20년 전에 들어와 고향이 경기도인 사장, 꼬임에 속지 마시고 경계할 대상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산도가 고향이시군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자연 환경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제가 여행 다녔던 곳 중에서 정말 자연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가장 크게 받았던 곳이기도..ㅎㅎ
하지만 제가 겪었던 어이없는 일도 청산도의 모습이긴 하죠..ㅠ.ㅠ
사람이 항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 청산도가 되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여행에 꽃은 음식인데 그식당 꽃은 커녕 줄기도 없어 보이네요...
이미 뿌리 한쪽이 썩어가고 있을듯 합니다~
속상했지만 남은 여행들 즐거우시길 바래요~^^
네 여행의 상당 부분은 음식이 차지합니다. 음식이 맛있고 식당 주인이 친절하면 여행은 일단 절반의 성공이죠^^ 저 분들은 평생 저렇게 사셨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실테니 저 사람들을 욕하고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혼자 늦은 시간에 식당에 간 것, 그리고 가만히 있었어야 되는데 주문에 대해서 말을 한 것이 잘못이지요^^
물론 기분 나쁜 것은 어쩔 수 없지요....ㅎㅎㅎㅎ
제 앞에 앉아 계시던 노부부처럼 인생을 거의 마지막까지 살게 된다면 아마도 기분이 덜 나쁘게 되겠죠~~ 그냥 인생을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기가막히는 식당이군요
청산도는 아름다웠어도
덜 된 부부가 다 말아먹겠네요
ㅎㅎㅎ 정말 기가 막힌 식당이었어요
불친절하고 맛없는 식당 정도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정말 이건 무개념에 시비를 거는 갑질 식당이니..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의 청산도 첫여행을 말아먹었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추억을 만들어주었어요~~
저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못한 걸 전혀 모릅니다.
"늦은 시간에 너에게 밥을 팔아주는 우리에게 감사해야 한다." 라는 "갑 중의 갑" 마인드였으니까요. 그러니 아무런 상관도 없고 그런 뜻도 아닌데 말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이 시작된거죠...
청산도 식당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니 섬이나 청산도라는 곳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고, 어디에 가도 이상한 사람은 있는 것 같고 어떠한 상황과 위치에서도 본인이 우월한 것 같으면 갑질을 하는 인간의 몹쓸 본성이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 가지만 바라보고 사는데 제대로 깨우치지 못하고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멍청한 갑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멋진 청산도의 식당이었습니다.
영상보고 있자니 완전 열받네요~ 여행다니다 보면 별 이상한 사람들 다 있죠. 그땐 속이 많이 상했더라도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마음이 많이 가라앉으시긴 했을거 같은데~
미친XX 빨리 잊어버리시는게 건강에 좋아요~^^
선생님 덕분에 청산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해요~!! 지금은 어디계실까 궁금하네요~ㅎ
어쨌든 빨리 떠나오신건 잘 하신거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경험하기는 어려운 일이죠ㅎ 저도 국내 여행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상상도 못했네요. 확실히 고립된 곳, 낯선 곳이 사람들의 손이 덜 타서 자연이 멋지고 볼게 많지만, 반대로 원주민들은 자기들만의 텃새와 갑질이 있는것 같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그게 어렵다면 나쁜 사람이라도 안만나는 것이다." 이게 제가 살면서 느낀 행복의 기본 원리입니다ㅋㅋ
빨리 떠난것.. 맞아요 잘한거 같아요ㅋㅋ 경험과 눈치죠^^
죄송합니다
미안해 지네요
청산도 회의때마다교육이친절
그때뿐대신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댓글과 사과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날 저 곳을 가지 않았다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떠날 수 있었을텐데요^^
제가 보기에는 교육으로는 평범한 일반 사람들의 친절도와 서비스마인드는 조금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원래부터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교육으로 바꿀 수는 없지요.
저에게 저러한 경험을 안겨주신 저 부부는 장사, 식당, 손님에 대한 개념 자체가 잘못 정착되신 것이죠. 제가 당한 일도 어이가 없지만 제 앞에 앉아계시며 얼마나 기다렸을 지 알 수 없는 노부부를 보면서 정말 황당했지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대다수 선하신 주민 분들이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보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대신 사과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여행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산도올레펜션 식당 꼭한번와서
식사하고가십시요
청산도펜션님.조만간에
2박3일일정으로
청산도.여행할예정입니다.
그때꼭방문할께요.
청산도에서 장사할 자격이 안 되는 사람들이 청산도 이미지에 먹칠을 했네요~~★
그분들이 원래 청산도 주민들이에요ㅠ 섬에 고립되어 자신들의 맘대로 아무런 제어가 없이 살게 되면 인간의 본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주는 사례인것 같습니다ㅠ 청산도 분명 좋은 곳이지만 저런사람들도 더러 있으니 조심 필요합니다^^
기본이 안 된 인간들이네~ 호사다마라고 해야되나 액땜했다고 해야되나 잘 모르겠는데 앞으론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잊어버리세요. 자꾸 생각해봐야 정신건강에 해로워요~ㅎ
네 감사합니다 저도 연륜이 좀 있으니ㅋ 이제 생각안합니다. 그래도 한 며칠은 계속 생각나고 억울하고 성질나더라고요ㅋㅋ
예전같으면 분해서 가만히 못넘어갔을테지만.. 저도 이제 삶의 무게가 있다보니^^
감사드리고,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으니 여행다니시거나 낯선곳 가시면 각별히 유의하셔요^^
rj거의 불친절의 원형입니다 그만큼 돈 벌엇단 에기죠 자연은 수려한데...
거기사는 인간들은 그러지못한게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거의다 전국 이 불친절의 평준화 되었다고 봐야죠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골 여행을 수개월 간 해보니.. 자연이 아름답다고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더군요~ 저와 같은 도시 사람들이 항상 하는 실수죠^^ 도시가 멋지고 화려하지만 도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듯이^^
방문자의 입장에서.. 예전 시골은 인심이 좋고 정도 있었는데... 이번에 시골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어느 시골에 가도 그런 인심과 정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입니다.ㅠ.ㅠ 제가 생각한 시골은 찾기가 어려워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두 맘에 여유를
가질려고 게스트하우스 문의하고 예약했어요
엄청친절하시고 저에 영상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시골이 살지만 시골사람이 고집이 세고 많이 폐쇄적이세요
저두 지친맘으로 시골에 내려왔지만 11년째살고 있는데 싶지 않아요
청산도는 쉼인데
불친절한 두분때문에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완도군청에라도 민원을 넣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베짱장사도 아니고
추억은 평생남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답답하네요
@@박은영-u2e 댓글을 늦게 확인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청산도에는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청산도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셨나요? 저렴한 편이고 친절한 편이었는데 편안한 여행되셨길 바랍니다.
불쾌한 기분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그 고장에 대한 나쁜 이미지는 영원히 기억되는 것 같아요^^ 청산도는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ㅎㅎ
다른 분들은 제 영상들 참고하셔서 좋은 일만 겪으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