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호신술에 대해 회의적이고, 모든 폭력 상황을 달리기로 도망만 잘 치면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달리기 신봉자 분들께 전합니다. 달려서 도망칠 수 있는 상황이 따로 있고, 호신술을 발휘해서 일단 상황을 최대한 안전하게 만들 상황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불이 활 활 타오르는 용광로의 옆에 님이 서 있습니다. 애초에 호신을 원한다면 그 주변에 가지 않는게 제일 상책이죠. 하지만 인생사 매 번 그렇게 조심할 순 없는 거에요. 어쩌다 한 번 주변에 갔다면, 빨리 그 장소를 벗어나는 게 좋죠. 하지만 어쩌다 주변에 갔을 그 때. 하필 그 때 내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다면? 그래서 신발이고 바지고 활 활 타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런 상황에서도 도망 치면 해결이 되나요? 절대 아니죠. 빨리 신발과 바지를 벗고, 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처치를 해 줘야 하는 겁니다. 애초에 폭력 상황에서 달리기만 빠르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거꾸로 생각해서 이 세상에 강도 같은 범죄 자체가 성립될 수 가 없습니다. 칼 들고 붙잡아도 상대가 냅다 도망만 치기 시작하면 못잡고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데, 칼이 무슨 소용이고, 위협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맨 손 격투기를 전문으로 수련하는 분들 따로 있고, 무기술을 수련하는 분들 따로 있습니다. 격투가는 그야말로 맨손대 맨손에 특화되어 있지, 무기술에 특화된 게 아니에요. 뭐 물론 격투기 선수 쯤이면 사실 일반인이 칼 들고 덤벼도 제압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엉덩이에 칼 꽂힌 채 3대1로 싸워서 이긴 제 친구의 경험 이야기입니다.
@@powerajw1163 이미 상대방이 칼과 같은 무기를 들고 자신을 죽일 각오를 굳혔을 때 쓰라고 기술이 있는 겁니다;; 인터넷 댓글들 보면 뭐 무조건 도망만 치라고 하는데, 도망치는 것도 기술입니다 아시겠어요? 상황 파악을 한 후, 내가 안전한지 확인하고 어디로 도망쳐야 붙잡히지 않을 건가 본 뒤에, 상대방 움직임은 없는지, 무기는 없는지, 만약 덤벼 온다면 뿌리치기만 할 건지, 아니면 확실하게 제압한 후 도망칠 건지, 제압 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건지 등 등. 마냥 댓글로 편하게 '도망치세요! 소리 지르세요!' 이러면 옛날에 성폭행범 대처 법으로 애들한테 '안돼요 실어요 하지 마세요' 가르치며 무조건 그 것만 하라 한 것과 다른 게 없어요. 최악을 대비하기 위해 기술을 가르치고, 그 걸 홍보하는 영상에 마냥 도망치세요. 호신술 보다 유용합니다 같은 댓글은 진짜 정말 의미가 없는 댓글입니다. 도망치세요. 다섯 글자 누가 못 씁니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도망칠 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라도 올려두고 그런 말씀 하시죠.
@@xofla291 달리는 방법도 알려 줘야 합니까? 어떻게 도망 가냐고요? 죽기 살기로요. 어떻게 소리 지르냐고요? 살려주세요. 최대한 크게 이런걸 알려 줘야 아~~ 이렇게 하는 구나 하고 깨우칩니까? 시비걸껄 거세요. 이런 호신술만 가지곤 본인 보다 강하거나 기를 든 사람에게 대항 못 합니다. 이런거 배울 시간에 차라리 달리기를 배우고 말지...
![KSI - Dirty [Official Visualiser]](http://i.ytimg.com/vi/VoDh1h1dPUE/mqdefault.jpg)
![합기도 실전에서 통할까? 대동류합기유술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img/1.gif)
다른 곳에서 무기술호신술도 많이 봤었는데 훨씬 효율적으로 보이네요❤
이 택티컬한 질감이 너무 좋네요
편집과 영상 퀄리티가 정말 눈에 띄게 향상된 것 같아요 항상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기술이 익숙해지고 ..상황에 맞게 쓰기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제대로만 익혀둔다면 시비걸렸을때나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매우 좋은무술인거 같아요👍
전 아이키도 기술을 이용해서 종종 공공의 적들을 사법 기관 관계자에게 인계를 하곤 합니다.
아이키도에 목적은 실전 싸움이 아닌 내 몸을 보호하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와 이영상을 이제 보다니
😳 간지가 좔좔
이런 갓튜버를 왜 이제서야..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이키도가 실전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한데 이런 실제상황을 상정한 영상을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길거리에서 상대방을 크게 안다치고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면에서는 유도나 레슬링같은 다른 그래플링종목보다 훨씬 좋은거같은데 이런 장점을 잘살려서 홍보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이래서 사람은 직접 배워봐야함
보기만 하니깐 뇌피셜로 상대방을 크게 안다치고 하기에 그래플링보다 뭐가 낫다 이런말을 하지...
와 영상 퀄리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오 점점 연기력이 상승하는것 같아요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깔끔하고 막힘없는움직임 해온 수련과 기술이 몸에 배어있는 무도인의 모습 멋있습니다아!!
정말 배우고싶다...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배우도록 해요!
혹시나, 호신술에 대해 회의적이고, 모든 폭력 상황을 달리기로 도망만 잘 치면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달리기 신봉자 분들께 전합니다.
달려서 도망칠 수 있는 상황이 따로 있고,
호신술을 발휘해서 일단 상황을 최대한 안전하게 만들 상황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불이 활 활 타오르는 용광로의 옆에 님이 서 있습니다.
애초에 호신을 원한다면 그 주변에 가지 않는게 제일 상책이죠. 하지만 인생사 매 번 그렇게 조심할 순 없는 거에요.
어쩌다 한 번 주변에 갔다면, 빨리 그 장소를 벗어나는 게 좋죠.
하지만 어쩌다 주변에 갔을 그 때. 하필 그 때 내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다면? 그래서 신발이고 바지고 활 활 타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런 상황에서도 도망 치면 해결이 되나요? 절대 아니죠. 빨리 신발과 바지를 벗고, 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처치를 해 줘야 하는 겁니다.
애초에 폭력 상황에서 달리기만 빠르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거꾸로 생각해서 이 세상에 강도 같은 범죄 자체가 성립될 수 가 없습니다.
칼 들고 붙잡아도 상대가 냅다 도망만 치기 시작하면 못잡고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데, 칼이 무슨 소용이고, 위협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맨 손 격투기를 전문으로 수련하는 분들 따로 있고,
무기술을 수련하는 분들 따로 있습니다.
격투가는 그야말로 맨손대 맨손에 특화되어 있지, 무기술에 특화된 게 아니에요.
뭐 물론 격투기 선수 쯤이면 사실 일반인이 칼 들고 덤벼도 제압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엉덩이에 칼 꽂힌 채 3대1로 싸워서 이긴 제 친구의 경험 이야기입니다.
❤❤❤❤❤
결론:구독
크으...........................
재미지겠다
상대방이 손가락과 팔을 노리고 들어오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면 유튜버가 답을 하는데 쉬울 것임.
우와 서서울호수공원이다 ㅋㅋ
아늦었다ㅜㅜ
What?
혹시 영상에서 나온 단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앗 제가 용품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레드셀 나이프 디펜스 영상보니까 총을 가진 사람도 근접거리라면 칼든 괴한한테 당하던데 택티컬 컨셉 시리즈로 총소지한 사람한테 달려드는 칼든괴한 어떨까요?
오 좋은 아이디어! 촬영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대방이 주먹으로 정면공격으로 들어올경우 어케대처하는지 궁금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전 100승입니다 주먹 대응 할러면 복싱을 배워 야저 주먹 대응 방어는 복싱에 잘나와 있어여
1교!
@@구멍속고양이 주짓수 배워도 괜찮습니다 살짝 옆으로 피하고 이두잡고 기무라 걸면 이깁니다
칼든사람이덤비면 무저건도망가새요
목숨은 하나입니다
어줌잔은호승심이 저승길 당김니다
도망못가면?
역시 장현
기술 당 50번씩 연습해둬야 나오는거 아닌가
50번도 많지만 최소 100번 이상 해야할 듯....
그냥따라하다 몸에 가로 세로 난도질 당합니다
그래서 피해자는 빡빡이 아저씨죠?
종건급이다
칼든 상대 만나는경우는 거의 없고 주먹 좀 쓰는 놈과 상대하는 방법으로 홍보 포인트 삼는게 어떨지
아이키도는 검술가가 펼치는 방어적 성향이 강한 유술입니다 본격적으로 싸운다면 무기를 들겠죠?
근데 이정도 수준은 일반인이 배워서 호신술론 무리아닐까요 엄청 고수급은 몰라도 ㅠ더구나 칼든 상대인데... 평범한 사람이 어느정도 배워야 저런게 가능한지요
멋있긴 엄청 멋있네요 간지나고
그냥 도망가세요.
호신술보다 유용합니다.
도망갈 수 없다면?
@@cranebang712 차라리 살려 달라거나 소리를 지르는게 좋겠죠.
무모한 저항으로 자극하는것 보단 그게 더 나을것 같네요.
@@powerajw1163 이미 상대방이 칼과 같은 무기를 들고 자신을 죽일 각오를 굳혔을 때 쓰라고 기술이 있는 겁니다;;
인터넷 댓글들 보면 뭐 무조건 도망만 치라고 하는데, 도망치는 것도 기술입니다 아시겠어요?
상황 파악을 한 후, 내가 안전한지 확인하고 어디로 도망쳐야 붙잡히지 않을 건가 본 뒤에, 상대방 움직임은 없는지, 무기는 없는지, 만약 덤벼 온다면 뿌리치기만 할 건지, 아니면 확실하게 제압한 후 도망칠 건지, 제압 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건지 등 등. 마냥 댓글로 편하게 '도망치세요! 소리 지르세요!' 이러면 옛날에 성폭행범 대처 법으로 애들한테 '안돼요 실어요 하지 마세요' 가르치며 무조건 그 것만 하라 한 것과 다른 게 없어요.
최악을 대비하기 위해 기술을 가르치고, 그 걸 홍보하는 영상에 마냥 도망치세요. 호신술 보다 유용합니다 같은 댓글은 진짜 정말 의미가 없는 댓글입니다.
도망치세요. 다섯 글자 누가 못 씁니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도망칠 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라도 올려두고 그런 말씀 하시죠.
@@xofla291
달리는 방법도 알려 줘야 합니까?
어떻게 도망 가냐고요? 죽기 살기로요.
어떻게 소리 지르냐고요? 살려주세요.
최대한 크게 이런걸 알려 줘야 아~~
이렇게 하는 구나 하고 깨우칩니까?
시비걸껄 거세요.
이런 호신술만 가지곤 본인 보다 강하거나 기를 든 사람에게 대항 못 합니다.
이런거 배울 시간에 차라리 달리기를 배우고 말지...
@@xofla291 ufc파이터 김동현씨가 흉기든 사람에게 어떻게 되는지 영상을 보세요.
전문 파이터도 못 막겠다고 도망치라고 합니다.
김동현씨만 그럽니까? 다른 격투기 선수들도 비슷한 입장의 얘기를 합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