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제가 일전에 댓글에 '늙은 소나무 어깨 가랑잎 사이를 넘어 오는데 한 참을 서성거렸다'라고 쓴 적이 있는데요 큰 소나무의 가지 밑부분에는 추석 무렵이면 마른잎이 밑쪽으로 향해서 쳐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어렸을적에 어르신들에게 소나무 마른잎을 '가랑잎'이라고 들어왔기에 '가랑잎'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스승님은 활엽수의 마른잎이 가랑잎이라고 하셨는데..... 그러션 제가 쓴 표현은 틀린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마른바늘잎' 또는 '마른잎'의 표현이 맞겠네요~^^
안녕하세요~ 시를 사랑하는 맘으로 인사드립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감사드림니다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뿌리를 키우다 보면 무청이 무성해지듯이 해숙 님이 쓰는 시도 더 푸르고 무성해지기를 바랍니다.
@@tv-xr3fz 저는 시 를 쓰는것에 잘 몰라요 시인님께서 자세히 세밀하게 설명해주셔서 즐겨듣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답글까지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동백꽃
봉오리가 예쁜 꽃
떨어져 땅에 앉았을 때
더 예쁜 꽃
나도
죽어서
예쁘고 싶다
참 예쁜 시입니다. 예쁜 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tv-xr3fz 감사합니다
스승님 제가 일전에 댓글에 '늙은 소나무 어깨 가랑잎 사이를 넘어 오는데 한 참을 서성거렸다'라고 쓴 적이 있는데요
큰 소나무의 가지 밑부분에는 추석 무렵이면 마른잎이 밑쪽으로 향해서 쳐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어렸을적에 어르신들에게 소나무 마른잎을 '가랑잎'이라고 들어왔기에 '가랑잎'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스승님은 활엽수의 마른잎이 가랑잎이라고 하셨는데..... 그러션 제가 쓴 표현은 틀린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마른바늘잎' 또는 '마른잎'의 표현이 맞겠네요~^^
앗, 둘 다 맞습니다.
가랑잎은 나무 아래 가랑즌(가라앉은) 잎을, 즉 떨어진 잎을 '가랑잎, 또는 갈잎'(가을 잎, 갈(바꿀) 잎)이라고도 부릅니다.
@@tv-xr3fz
안식주간인 것 같은데 이렇게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하세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뿌리를 키우면 잎도 무성해지고 꽃도 흐드러지고 씨앗도 땡글땡글 영글겠지요. 많이 애용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이파리
잎사귀
잎새
잎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