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열-w5z 시간은 금이랑께 그시간에 다른걸 하는게 금전적으로도 더 이득이 많지 않을까? 효율을 따지기 위해 시간을 버리는건 그 버려진 시간도 결국 자원이기 때문에 고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과자가격대비 양과 효용은 늘어날지 모르지만 일정이상을 넘어가면 시간도 자원이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하지. 그 이득의 특이점을 찾는게 젤좋은데 아무래도 30분을 넘어가면 손해인듯
놀아도 논거 같지가 않음 공부안하면 양심에 찔려서 결국 책상 앞에 앉음 고2가 된 지금 공부 ㅈㄴ 안해요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언제 썻는지 기억도 안나여ㅋㅋㅋㅋ 이러다 대학 못 갈까봐 무섭네요ㅠㅠ 제 이상향은 높은데 저는 공부 뒤지게 안해서ㅋㅋ마음만 불안하고 공부는 안함ㅋㅋ
맞음 공부가 인생의 전부 인것처럼 주위에서 말하는거 자체가 교육의 문제점임 대학만이 길이 아니라는걸 알려줘야함 ㅆㅂ 학교공부 못하면 뭐 어떰 난 상관없다고봄 나도 2등급 따리이긴 한데 뭐 이성적으로 인서울은 그른듯.... 정신 차렸을땐 이미 19살이다... 솔직히 내가ㅜ이렇게 입아프게 이야기ㅜ해봐야 인간은 지가 겪은 일 아니면 공감해도 별로 못감 그냥 게임하고 노는게 좋으면 적당히 공부혀 상관없어 어차피 우리나라 출산율로 대부분 대학 사라질거야 지잡대 나오지 말고 어차피 없어질 대학 뭣하러가 다른 길을 찾아봐
중3 가르치는 교사인데, 제 담당 학급에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도 늘 공부하고 있고 성적도 상당히 잘 나오는 학생 하나가 있습니다.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공부하는거 힘들진 않냐 물으면 밝은 투로 에이 힘들죠 당연히! 이러고 넘어갈정도로 성격도 밝고요. 한번은 점심시간에 교실에 가보니 고3 영어 모의고사를 풀길래 벌써 이렇게 많이 했냐, 아직 고등학생도 아닌데 이정도까지나 하면 너가 너무 힘들진 않을까 걱정이다.. 이런 얘길 했더니 아이가 아무 말도, 소리도 안내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더라고요. 참.. 못잊을것같은 그런 기억이네요. 마냥 놀라고만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런 애들은 며칠만이라도 맘편히, 맘껏 놀게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전영상에서 대학 교수가 왜 학생들을 못가르치는 것처럼 느껴지냐라는 내용을 다루면서 승제쌤이 업급하길 교수의 본분은 공부하는 것이고 선생의 본분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고 강사의 본분은 모르는 내용을 이해시키는 거라고 했죠. 그 영상에서 자기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지 선생님의 자격은 없다고 하셔서 자기를 차라리 생선님이라 불러달라하셨죠
@@츄-e1v 개인적으로 못해도 되지만 열심히 했나 안했나가 크게 중요한 거 같아요 우선 경험해본 결과 수능은 열심히 하면 점수가 안나오는 게 이상한 시험이고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안나왔다면 그 열심히 했던 걸 바탕으로 얻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을 거에요 너무 상투적인 말이라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학업으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요
생각해보니까 그럼. 내가 내일 당장 심장마비가 오거나 차에치일수도 있는데 그럼 나는 인생에서 공부만 하다가 죽을수있다는게 와닿음...근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나중엔 갑자기가 아니라 일이 없어서 굶어죽을까봐 무서움.... 결국은 불확실한 미래는 놔두고 확실한 공부부터해야함....ㅠ
이 영상보면서 질질짜던게 엊그제같은데 일반고 와보니까 학교에선 진로에 맞춰서 보고서작성 및 발표, 계획짜고 애들 보통 반에서 한두명 빼곤 자세한 진로까진 아니더라도 어떤 과인진 다 정했고 확실히 중학교때 정보가 부족하겠지만 최대한 알아보는게 좋고 고닥교 올라오면 시간이 진짜 부족합니다... 중학교때 놀아도 된다는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건 쌓아둬야 올라와서 따라가기 덜 힘들고 올라오면 중학교때 덜 해둔 부분들? 잡을 시간이 없습니다. 특히 수학영어 같은건 점점 내용이 추가되는 과목이라 밀리면 정말 큰일나요.. 물론 지금도 굉장히 스트레스받고 힘들겠지만 대학입학 후 생활을 위해 지금의 시간을 미래를 위해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기죽지말고 화이팅해요!!
좋은 대학에 입학해도 새내기만 지나면 점점 쌓여가는 전공 과목과 학점의 압박, 진로의 고민, 취업의 압박이 밀려옵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같은 게 왔거든요. 고민들은 살아가면서 그 때마다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쓰신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지금의 시간을 미래를 위해 활용하라는 말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좋은 대학교를 가고 좋은 직장을 가더라도 언젠가는 중학교 때 혹은 지금 이 때, 놓친 시간들이 후회가 되어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현재 속에서도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자유가 없는것 같음. 중고등학교 때는 공부만 하고, 대학교 때도 학점, 진로, 자격증, 취업고민 하고, 심지어 직장을 얻어도 다른나라보다 일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음. 직장에 계속 있기도 어려워서 직장을 얻어도 자기개발,공부는 계속해야 됨. 그렇게 해도 정년퇴임에서 끝나지만..
ㅠㅠㅠ 와.....그렇게 들으니까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 제가 지금 중3인데 중3이면 제가 거의 다 큰 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도라님께서 지금 16년만에 꿈 선택하는건 너무 가혹한 것 같다고 말씀하시니까... 16년이라는게 얼마나 적은 시간인지 알게 된 것 같아요...
학생 울었다는 얘기 듣고 나도 울었다.... 나도 중학생때부터 강박증처럼 공부 안하면 불안하고 친구들이랑 놀 때도 '내가 쉬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공부할텐데' 라고 계속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고.... 지금은 성인이 되고 다 추억이 됐지만 성적 하나에 자살까지 고민할 정도로 각박하게 사는 학생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네요ㅠㅠ
주입식 교육은 맞는 사람한텐 잘 맞을수도 있겠지만 안맞는 사람, 특히 창의력이나 스토리텔링에 맞는 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에겐 진짜 쥐약임. 이런 뇌로 태어난 사람들(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유전자에 의해 정해짐)은 주입식 교육을 하면 가지고 있던 뇌의 장점을 다 잃어버리거든... 나도 이런 부류의 사람인데 나같은 경우에는 공부하면서 상상력이 사라짐. 이게 무지 별거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부터 공상을 힘들때의 탈출구로 삼아 살다보니 무지 충격이 크더라. 상상력이 사라지면서 마음의 도피처, 유일한 특기, 가장 행복한 시간, 유일한 취미 등등이 한꺼번에 사라져버려서... 한동안 우울하게 집에만 처박혀서 지냈음 상상해보셈 어느순간 갑자기 날 이루던 모든것들이 사라진거임... 지금은 우울함은 사라졌지만 딱 그것만 사라져서 무기력함은 여전함. 어떻게든 예전의 뇌를 찾아보려 책도 읽고 글도 써보고 그림도 억지로 그려보고 하지만 무기력한 상태에서 하자니 정말 힘들다... 내가 전부 무시하고 살았으면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싶고...
중2도 꿈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쌤들은 대충 관심있는걸로 있지도 않는 꿈을 만들어서 적어서 제출하라는게 대부분이다. 우리 학교 진로는 진로가 아니라 훈수임 .. 진짜 도움도 안되고 위로도 안되고 답이 없음. 우리가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지 이해부터 해줬으면 좋겠다. 책임 안져도 되니까 위로라도 됐으면 좋겠다 ..
진짜 열심히 하면 돼요. 저는 고등학교 올라가는 중3 겨울방학 때 일차함수 그래프조차 그릴 줄 모르는 바보였는데 공부 솔직히 그렇게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고3 때 마지막에 정신차리고 하니깐 수능 가형 2등급 나왔어요. 머리가 나쁘진 않은데 절대 좋은 편이라고 말하기엔 부끄러운 머리인데도 조금 1년 정도 열심히 하니깐 할 수 있더라구요. 그니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직 할 수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얼른 하면 돼요!
그럼 느그 자식 손자 손녀까지 너처럼 죽어라 살아야만 살아지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냐? 너보다 행복한게 아니라 너만큼만 행복하면 된거야? 너하고 똑같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냐고 우리나라 발전이 멈춘건 너희같은 이상한 인생 신념에 빠져사는 방관자들 때문이야@@Akalisin
이 말을 들어야 한다는 자체가 너무 짜증나서 중딩때 열심히 놀았는데 고등학교 올라와보니까 왜 중딩때부터 공부 열심히 하라는지 알거같다.. 한거와 안한거의 차이가 어마무시함.그러니까 중딩때 평균 정도만 하면서 열심히 놀아 평균정도만 해도 위로 올라갈순 있겠더라.. 고딩되면 애들 다 공부한다고 같이 시내갈 친구도 없어지니까..
고딩때에 공부실력으로 줄 세우는게 그것이 세상의 전부일거 같아 안절부절하며 공부들 하죠. 남들과 비교하고 , 모든걸 포기하고요. 그러고 대학가면요? 90프로가 자기 꿈도 못찾아서 4년간 방황합니다. 내 꿈을 모르니 어떻게 하나요? 또 남들과 비교하며 반강제적으로 취업시장에서 공부하며 아둥바둥 삽니다. 또 많은걸 포기하면서요. 그렇게 회사에 가면요? 거의 98프로가 내가 하는 이 일이 맞나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고 마지못해 다닙니다. 1년만에 퇴사하는 현재의 30살 비율이 절반이 넘습니다. 다들 이걸 왜 다녀야하지를 수십번 되네이며 고통스럽게 살아요. 그러다 결혼하면 내 인생은 가족들을 위한 인생이 되어버리죠. 애 낳고 키우고 하다보면 더 이상 나의 인생을 찾을 기회가 없습니다. 정승제쌤이 한 말이 어떤 의미였을까요? 10대 때 가치관이 형성되는 그 중요한 시기에 암기력 테스트가 다인 수능에 맞춰 놀아보지도, 내가 원하는걸 해보지도 못하고 사는게 안타까워서 한말 아닐까요? 내가 원하고 꿈꾸는건 놀아도 보고 공부도 해보고 여행도 가고 연애도 하고 하면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했을 때 찾을 수 있더라고요. 이 과정을 일찍 거치고 내가 분명하게 원하는걸 찾은 사람들은 발전하고 성장하는 속도가 고등학교 때의 성장과 상관없이 남들을 초월합니다. 놀아도 보세요 기본은 하되 잘하지는 않아도 돼요.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세요. 그래야 인생을 찾고 그래야 빨리 성장할 수 있는 본질을 만들 수 있어요. 고등학교 선행학습 정도는 이 본질이 있다면 금방따라잡습니다 ㅎㅎ - 고통스러운 회사생활하는 30살 아재가
@@Didudl 30살이시라면 저보다 경험을 많이 하셨을테니 제가 함부로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지금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어차피 좋은 대학교나와서 취업난이니 영어나 공부해라로밖에 안들립니다. 근데 좋은 대학 나와도 백수인데 영어만 잘하면 뭐하나요? 학생들에게 수능 대입이 다인 한국에서 성인이라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런 말인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수학 안하면 문과라는건데 문과는 취직해도 굶어죽어요...
김화경 저는 제 친구들에게 들은 말과 제 경험을 종합해서 썼을뿐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해본적이 없어요. 수학 중1때 이후로 공부해본적 없습니다. 미적분 할 줄 몰라요. 공대나왔지만 수학책 덮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전문대 나와서 자격증 취득하고 IT대기업에만 2번 입사해봤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꼭 공부를 잘해야만 좋은곳에 가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친구들이 영어가 중요하다고 했던 이유는 결국 공기업 준비를하든 공무원 준비를하든 영어는 다 필요하거든요.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 애들은 봤어도 수학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는 적어도 제 주변에서 게임개발하는 친구 1명빼곤 못봤습니다. 얘도 수학때매 고생을 했다기보단 수학을 잘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말을 했던 친구죠. 그래도 게임개발자로 오래 잘다니고있는 친구네요. 뭐 굳이 제 생각을 말하자면 당연히 뭐든 잘하는게 좋죠. 공부잘해서 좋은곳에 들어간애들도 결국 많거든요. 그치만 공부못한다고 인생이 망하는게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제가 만약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뭘 공부해라 잘해라~ 이런말은 안할거 같아요. 오히려 자신이 하고싶은일 해야하는일 등에 대해서 진로를 잡을수있는 방법이라던가 방향성에 대해서 심도있게 말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10대땐 그런걸 제대로 잡아주는 사람도 없었고 제대로 된 정보도 없었어요. 그냥 무조건 인서울가라 4년제 나와라~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저는 공부를 안했고 그래서 못했기 때문에 전문대를 나온거구요. 제가 10대때 당시 전문대를 보는 인식도 안좋았죠. 하지만 요즘은 인식이 바뀌어서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전문대를 일부로 나오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리고 수학을 자꾸 공부하라고 하시는 이유가 공대가면 취업잘되고 문과계열은 취업이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죠?? 벌써 수학안하면 굶어죽는다고까지 쓰셨는데 글쎄요...단순하게 수학을 잘한다 vs 영어를 잘한다. 극단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수학만 잘해서 할수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저도 견문이 좁아서 생각나는게 학원 수학선생밖에 없습니다. 그치만 영어만 잘해도 영어 선생도 할수있고 부수입으로 편하게 과외도 할수있고 통역도 할수있고 외국 어디든 나가서 일을 찾아볼수도 있습니다. 그냥 정말 할게 많아요. 제가 김화경님의 생각을 틀렸다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제가 살아온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일뿐입니다. 본인 소신으로 수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남의말 곧이 곧대로 믿을 필요도 없구요.
고3도 아니고 중3이니까 책상에만 계속 앉아있는 거보다는 쉬는 시간 널널하게 잡아서 쉴땐 푹 쉬세용 쉴 때는 게임하던 유튜브 보던 자던 마음대로 하시되 대신 하루에 ~시간은 꼭 공부해야겠다!(쉬는 시간 제외하고) 마음먹고 공부 시간 동안에는 완전 몰입하도록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체력은 덜 소모되고 공부량은 많아져서 효율적일 거에요
나도 학교 상담쌤이랑 담임쌤한테 '공부 너무 열심히 안해도된다' '쉬어도 아무도 뭐라안한다' '공부에 목숨걸 필요없다' 라고 하셔서 학교에서 1시간동안 ㅊ움.. 집가서 자려하니깐 또 쌤들이 한말 생각나서 2시간 ㅊ움.. 덕분에 중2인생 처음으로 많이 움.. 쌤들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말을 할 나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중3이든 언제든 학생일 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런 경험없이 가니까 막상 선택에 기회가 오면 너무나도 갓난아기 같았음. 다들 가는 물살에 치여살다보면 자신의 가치관도 목적도 제대로 정한게 없다는 느낌이 오는 것 같음. 성인이 되면 자신이 감당해야 할 것이 커지니 그전에 학생일때 이런 시간을 통해서 허물만 있는 사회인이 아닌 생각하는 결정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런 필수적인 학습을 교육부에서 제공해줄 날이 오기를.
이게 맞다.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지 놀라고만 하는건 무책임한 소리라고 생각한다. 굳이 놀라고 안해도 컴키고 폰만지는건 대부분의 학생이 평소 하는 짓이 아닌가? 공부를 최상위권을 목표로 두지 않는 이상 적어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중에 나는 뭘 할껀지 요즘 세상 돌아가는 추세랑 앞서 사회에 발디딘 선배나 어른들의 조언을 들어가면서 정말 신중하게 골라야된다.
저는 지금 중 3인데 이거 보고 울었어요...... 2학년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아는 것도 다 틀려서 78점 맡았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거든요 지금은 시험 공기가 너무 숨이 막히고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하나 틀릴 때 마다 심장이 쿵 내려 앉고 죽고 싶었는데 요번 시험 때는 정답을 확인 했을 때 어려운 건 다 맡고 쉬운걸 2개 틀렸는데 그냥 끝났다는 그 자체가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자유가 된 기분이었어요
@@치즈스틱-d1k 님이야 말로 ㅈㄹ 하지 마세요 남 경험을 ㅈㄹ 하지 말라고 말하는 건 예의가 없다는 생각 안 하시나요? 그럼 제가 님 말에 ㅈㄹ 하지 말라고 하면 기분 좋으세요? 본인이 겪어 보지 못 했으면 남 경험담에 ㅈㄹ 하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굉장히 추해 보이니까
댓글 다신 분들 중에 그건 머리 좋거나 금수저에 해당되는 얘기고 그게 아니면 중3때 공부해야한다 유전이 필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제 경험과 제 얘기를 해보자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고등학교 입학할 때 까지 모의고사가 뭔지도 모르고 입학했지만 고3 때에는 모의고사 결과를 퍼센트 역산해봤을 때 전국 50등 정도까지 했어요 당연히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갔고 지금은 회사 연수 들어가기 전 잠시 쉬고 있습니다 혹자는 제가 금수저거나 유전때문이라 하실수도 있는데 집 빚 때문에 학원은 고1이후로 못갔고 머리는 평범한 편이에요(초등학교 입학할 때 이름도 못 쓰고 알파벳도 초5 때 다 외울 정도로)사실 정승제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수능의 본질을 보면 유전이 크게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수있는 가를 보는 시험인데 수능이 그걸 뛰어넘는 난이도인가요? 사실 유전이 있으면 유리한 면이 있겠지만 그게 모든 걸 좌우할 정도 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댓글 읽다가 '역시 난 늦었어 해도 안되겠네'라고 낙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사실 두서도 없고 필력도 딸려서 무슨말인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같은 놈도 결국엔 원하는 대학가고 원하는 회사 갔으니 포기하기말고 끝까지 달려가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긴 글 남겨요. 결국에 마지막 승자는 끝까지 포기하지않은 사람이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비판하시는건 좋지만 비난은 하지말아주세요ㅠㅠ 맘아파요)
음 근데 사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수 있단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머리가 좋은 것도 재능이지만 노력을 할 수 있단 것도 훌룡한 재능이란 소리에요. 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학원을 보내줄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집안을 원망하면서 안 좋은 쪽으로 빠지는 친구도 있을 거고, 그렇지는 않지만 학원을 못 다닌단 이유로 공부에 의욕이 떨어져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친구도 있을거고요. 그런 수많은 케이스 중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님이 대단한거고, 그렇게 끝까지 노력할 수 있단 것도 어떻게 보면 재능일 수 있단 거죠
진짜 마음아프다,, 정승제쌤 저 고2때 들어서 고삼때 성적 많이 오르고 현역때는 실패했지만 편입해서 원하는 대학가서 4학년됬는데 지금까지도 안바뀐 현실이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 고삼때 수능 망했을 때 진짜 인생 다 산 거 처럼 울었는데 그때 담임이 너가 그 정점에 있어서 더 크게 느껴지는거라 했음 근데 그게 맞았어. 진짜 너무 공부가 다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음 실패한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님 정말..어떤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거거든 내가 중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신나게 놀거임. 그리고 실패했더라도 다른 돌파구를 찾으면 된다는거 너무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여러가지 경험이라도 해보라는거죠. 음식만드는거나 운동이라던가 악기라던가 글쓰기라던가. 자신이 잘하는거나 좋아하는걸 찾을수 있게끔요. 저렇게 안하고 생각없이 놀다가 대학가서 부모님 돈만 축내고 졸업하고 나서도 백수되는 사람이 많으니까 하는 소리죠. 아니 백수되서 부모 등골 빨아먹는거까진 상관없는데 저런 애들이 대부분 의미없이 시간만 보내고 내가 안되는건 사회탓이야 ㅇㅈㄹ하면서 자위합니다. 그리고 중3이 아니라 중1만되도 자기 하고싶은거 할 애들은 찾아요. 다 핑계입니다.
ㅅㅂ ㅠㅠ 여기 다들 공부 강요 받거나 암튼 그래서 포기 좀 해봐도 된다 좌절감 좀 느껴보고 그래야한다 이런거에 다들 울고 막 감동 받았다 그러는데.. 나는 이미 너무 쳐 놀아서 오히려 공부를 너무 안 해둔거 같아서 불안함..ㅠㅠ 내가 미쳐.. 혹시 이런 사람 있나? 공부를 해야한다는걸 알고 해야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막 하기 싫고 더 놀고 싶고 그러다가 놀때는 또 공부해야한단 생각에 편히 놀지도 못하고 지속되니까 오히려 우울해지고ㅠㅠ 이런거 어떻게 끊냐..? ㅠㅠ 계속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서 미치겠음
24살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인데요, 요즘 정말 사람은 좌절하고 혼나면서 배워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해요...환자분들 치료 하면서 실패랑 좌절이 항상 두렵고 무서웠지만, 그때마다 더 당당해지고 더 열심히 하니 해쳐나갈수 있더라구요...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진짜....그 실패를 무서워하면 험난한 인생을 나아갈수 없더라구요, 사람은 실패하고 좌절할수 있습니다,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며 무조건 성공하려는 인생을 쫒아가기 보다는 자기가 살고 싶은 즐거운 인생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길 바랍니다....놀때 안놀면 나중에는 진짜 놀수 없습니다...ㅠㅜ
근데 중학교때 너무 놀면 진짜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재대로 할 수 있윽까요? 중학교때 공부해봐야지 고등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모르는 애가 갑자기 공부한다는거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ㅠ 차라리 중학교때 공부를 여러 방면으로 해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게 더 좋아보여요 너무 확 노는건....
@@thinking104 그리고 하나더 생각나서 말씀드리자면 어짜피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공부법이 중학교때랑 완전 바뀌어서 또 새로 찾아야돼요. 중학교때 전교10등안에 들던 제 친구도 고2때까지 내신3점대였어요(학교내신이 어렵긴 함) 중학교때 공부 잘했다고 고등학교 가서도 잘하는거 아니고 못했다고해서 고등학교가서도 못하는게 아닙니다. 주변친구들 보면서 공감하시는분들 많을거에요.
정말 위로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중3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대학 인서울 못하면 인생 망할것 같고 시험 망치면 모든게 다 끝나는것 같고 고민을 털어도 위로해줄 사람 없고.. 모든 사람이 다 압박만 주고.. 진짜 그냥 퍙화로운 곳으로 달아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죽기는 싫은데...이렇게 사는것도 싫고..그냐 도망가고 싶어요.. 지금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고등학교때는 얼마나 더 힘들지 벌써 무섭네요..
쌩판 놀다가 고2 겨울방학때부터 공부해서 현역때 경희대 붙고 재수해서 2021 고려대 사회과학계열 들어간 새내기입니당.....결론적으로 공부는 이르면 좋지만 저는 그것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얻는 요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가 끝이 아닙니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그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힘은 중고등학교때부터 길러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능은 맘 잡으면 1년 빡세게 하면 됩니다. 공부보다는 인간관계에서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3 되기전에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목표가 무엇이든 노력해서 그것을 성취하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게임이든,운동이든,연애든,친구관계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경험을 하게된다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고3때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금 중3인데 계속 " 너넨 중학생아니야...정신차려...너흰 예비고1이야.." 이말만 100번 들은듯...
맞는데...?
@@Obbitrice125 맞는 말이지만 그만큼 압박이 엄청나다 이말임니당...ㅠ
와...소름 저희 국어선생님도 마지막에 기말 볼 때 야 너희들 학원에서도 중3이라고 모집 안 하고 예비고 1이라고 부른다 너희 예비고 1이다
@@Ayyyyman-d1s 헐 나만 저 말 들은거아니였오...소오름
@김선우쳐돌이 아니 이 정도면 같은 선생님 아니냐고요ㅠㅠ 이제 진짜 고1이 되어버렸군용
ㄹㅇ 당장 먹을 과자 고르는 데 30분 걸리는 나에게 미래의 직업을 고르라니...
의문점 와 이거 진짜ㅠㅠㅠ 공감해요
아닠ㄲㅋ 과자고르는데 왜 30분이나 걸려ㅋㅋㄱ
@@ndw03 ????? 1000원 가지고있을 때 고래밥인지 초코송이인지 미쯔인지 감자깡 고구마깡 썬칩등등 각각 질량 1g당 얼마인지 효율 구하고 맛은 뭐가 더 좋은지를 월드컵 하듯이 고르면 1시간은 걸리는데...
선택장애... 선택장애 심한 사람으로써 공감
@@박홍열-w5z 시간은 금이랑께 그시간에 다른걸 하는게 금전적으로도 더 이득이 많지 않을까? 효율을 따지기 위해 시간을 버리는건 그 버려진 시간도 결국 자원이기 때문에 고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과자가격대비 양과 효용은 늘어날지 모르지만 일정이상을 넘어가면 시간도 자원이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하지. 그 이득의 특이점을 찾는게 젤좋은데 아무래도 30분을 넘어가면 손해인듯
한국사 6점이어서 매국노 전형으로 도쿄대 갈 수 있겠다는 짤 생각나네ㅋㄱㅋㄱㅋㄱㅋㄱ
정말 학교생활 캐바캐
와 진짜웃기네ㅋㅌ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유머감각 쩐다
매국노 전형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매국노 전형 ㅅㅂ ㅋㅋㅋ
ㅅㅂ미쳤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진짜 선생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음 ㅜ
생선인데요
정정하세요 생선임니다
@@우진-s2g 생선님~
생선이라고 불릴 자격 없음... 선생이니까🥺 승제쌤이 자기는 선생이라고 불릴 자걱 없어서 생선으로 불러달라고 하는데.. 아이러니는 승제쌤은 누구보다 진정한 선생이라는점....💧
썸네일보자마자 댓글상태예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하며 누름 ㅋㅋㅋㅋㅋ
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
썸넬때문에 불ㅡ편 해져서 들어옴ㅋㅋㅋㅋㅋㅋ
썸넬 어그로 의도한거였냐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는 것도 선택 안해본 애들이랰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물어봐놓고 결국 부모님이 선택 다함
근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먹는거나 입는거 한번도 스스로 선택해서 해본적 없는듯 사춘기 오면서 좀 바뀌기 시작함
난 다혼자하는대
xxx:뭐 먹고 싶니?
나:피자?
xxx:피자같은 소리하고있네
나:...?그럼 왜 물어봤어?
xxx:예의상 물어는 봤어
저는 고를 수는 있는뎅 엄마가 귀찮다고 안해주시던뎅ㅇ....... ㅍ퓨
@하자발레 왜 풀발했냐
그냥 무서운거죠, 공부 안하면 인생 망할까봐
ㄴㄴ 상하차나노가다뛰면됨ㅋㅋㅋㅋㅋ
인정요 ㅠㅠㅠ
공부안해도 인생 안망함
공부가 필요한 길을 못가는거지 어차피 그거 안해도 길은 많음
고보성 길은 많지만 아직 하고 싶은게 없어서 일단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ㅠㅜ 너무 짲응남
@@GoBoSeong 모든일에 공부가 필요하죠... 국영수만이 공부가 아니에요..
진짜 너무 깊게 박힌다
괜히 울컥하고
정승제 쌤 마인드도 존경하고 되게 더 좋아진다 ㅠㅠㅠㅠ 그저 킹승제 ㅠㅠ
그러니까요
놀아도 논거 같지가 않음 공부안하면 양심에 찔려서 결국 책상 앞에 앉음
고2가 된 지금 공부 ㅈㄴ 안해요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언제 썻는지 기억도 안나여ㅋㅋㅋㅋ
이러다 대학 못 갈까봐 무섭네요ㅠㅠ
제 이상향은 높은데 저는 공부 뒤지게 안해서ㅋㅋ마음만 불안하고 공부는 안함ㅋㅋ
ㄹㅇ 씹인정,,, 노력해야 된다는 건 아는데 '왜' 인지를 모르고 단지 '해야만 해' 라는 압박 뿐..
놀고 잘 놀았다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노는 도중에도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놀것도 제대로 못놀고 막상 공부하려고 하면 놀고 싶어서 공부가 안되더라고요. 강박증인 것 같긴한데 검사받을때 돈이 많이 든다고 하니 병원 한번 가자는 소리도 못하겠고...
이거 ㅇㅈ
결국 잘하지 못하면 답없음
학생들이 공부를 안하면 불안하고 공포를 느끼고 공부한다는거 자체가..교육이 이미 엉망이라는게 아닐까
아프리카가 더 낫겠다
그건 지연우마냥 부모님 하라는 대로 공부해서 그런거고 난 별 공포없이 잘 하고있는데
맞아요 공부 안하면 뒤쳐지는것 같고 나만 못하는것 같죠.....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엉망이네요......
오.... 지금 제 상태예요....
지금 공부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방학 때 무슨 공부를 해야할까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ㅎ
맞음 공부가 인생의 전부 인것처럼 주위에서 말하는거 자체가 교육의 문제점임 대학만이 길이 아니라는걸 알려줘야함 ㅆㅂ 학교공부 못하면 뭐 어떰 난 상관없다고봄 나도 2등급 따리이긴 한데 뭐 이성적으로 인서울은 그른듯.... 정신 차렸을땐 이미 19살이다... 솔직히 내가ㅜ이렇게 입아프게 이야기ㅜ해봐야 인간은 지가 겪은 일 아니면 공감해도 별로 못감 그냥 게임하고 노는게 좋으면 적당히 공부혀 상관없어 어차피 우리나라 출산율로 대부분 대학 사라질거야 지잡대 나오지 말고 어차피 없어질 대학 뭣하러가 다른 길을 찾아봐
나도 학생이긴 하지만 그 친구가 얼마나 가혹했으면 그 한마디에 울까...망할놈의 교육정책..
.
교육정책이 아니라 부모님이 문제였던 거지
우리나라 헬조서어언
어쩔수 없음 우리나라는 자원이없어서 무조건 공부가 답일수밖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할수있는 이유도 고급인력이 많아서 그런거니깐 이건 정부탓이아니라 터 잘못잡은 단군 탓 해야됨ㅋㅋㅋ
@@성이름-s5c2b 그것도 잇는데 기술자 멸시하는 인식이 잇어서 그럼
중3 가르치는 교사인데, 제 담당 학급에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도 늘 공부하고 있고 성적도 상당히 잘 나오는 학생 하나가 있습니다.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공부하는거 힘들진 않냐 물으면 밝은 투로 에이 힘들죠 당연히! 이러고 넘어갈정도로 성격도 밝고요. 한번은 점심시간에 교실에 가보니 고3 영어 모의고사를 풀길래 벌써 이렇게 많이 했냐, 아직 고등학생도 아닌데 이정도까지나 하면 너가 너무 힘들진 않을까 걱정이다.. 이런 얘길 했더니 아이가 아무 말도, 소리도 안내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더라고요. 참.. 못잊을것같은 그런 기억이네요. 마냥 놀라고만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런 애들은 며칠만이라도 맘편히, 맘껏 놀게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울었다..
강사와 교사의 차이.
이사람은 교사다.
@@아야어여오요우유-r9o 앜ㅋㅋㅋ 생선님의 유래는 깊습니닼ㅋㅋ 승재t가 자기는 선생님보단 생선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셔서 생선님이라합니다 ㅋㅋ
이전영상에서 대학 교수가 왜 학생들을 못가르치는 것처럼 느껴지냐라는 내용을 다루면서 승제쌤이 업급하길
교수의 본분은 공부하는 것이고
선생의 본분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고
강사의 본분은 모르는 내용을 이해시키는 거라고 했죠.
그 영상에서 자기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지 선생님의 자격은 없다고 하셔서 자기를 차라리 생선님이라 불러달라하셨죠
ㅣ
@@GoBoSeong 멋진 분인듯
강사랑 교사차이가 뭔데 ㅋㅋㅋㅋ말이 이상하네 타 강사들이 이거보면 기가 찰듯
중 1때 이거보고 “에이 설마 저러기야 하겠어??” 이랬는데 중 3이 된 지금 이거 보면서 눈물 뚝뚝 흘리는 중,,, 2년전엔 이렇게 될지 몰랐지...
인생 좀 살다보니까 수능이 별 거 아니더라 19년 살아가면서 수능 하나 보고 살았으니까 그게 전부인 거 당연한데 스물하나 둘 먹다보면 정말 대학이 전부가 아닌 걸 많이 느껴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정말..
@@우진-s2g 공부 못하면 뭐 먹고 살아야하나여.. ? 지금은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불안해서... 딱히 특별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ㅜ
@@츄-e1v 개인적으로 못해도 되지만 열심히 했나 안했나가 크게 중요한 거 같아요 우선 경험해본 결과 수능은 열심히 하면 점수가 안나오는 게 이상한 시험이고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안나왔다면 그 열심히 했던 걸 바탕으로 얻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을 거에요 너무 상투적인 말이라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학업으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요
@@우진-s2g 넘 감사합니다..💗
@@츄-e1v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시간과 정성을 진심으로 바친다면 어떤 형태로든 본인에게 피와 살이 되니까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무언가에 열심을 다해본 경험 하나하나가 나중에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도 멘탈을 잡아줄 거에요!
그냥 하루종일 컴퓨터게임하고 누워서 폰질하고 놀다보면 점점 공허해지는걸 느끼다 아 내가 왜이렇게 살지 라는생각을 하게될거임..
개공감
ㅇㅈㅇㅈ
이거딱나네
진짜 저건 누가 말로해서 머리에 들어올게 아님
ㄹㅇ..? 아닌데.. 하루하루가 개 행복함..
참..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본인 이야기대로 공부하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직업인 사교육 강사의 입장에서 저런 내용을 말씀해주심이 감사하기까지 하네요.
아이들에겐 자유가 없는데
어른들은 항상 아이들이 자유롭다하지
이게 맞다ㅜㅜ
어떻게 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어른이 아이보단 훨씬 힘들거라 생각함 평범하게 사는 집안에서 자식은 학교가서 솔직히 공부만 하면 됨 부모들은 일해서 돈 벌고 자식 먹여야하고 세금 내야하고 집세 빚도 갚아야하고 그냥 제 생각이예영
@@송혜지-q1h 당연히 어른의 고충은있죠 취준생은 취준생만의 고충이있을거고, 부모님들은 부모님들만의 고충이 있을테죠 하지만 저분이 하시는 말은 어른들시야에서 아이들이 자유로워보인다하지만 사실상 현실은 아이들에겐 자유란게 없는것같다고 말하시는게 아닌가싶네요:)
@@송혜지-q1h 꼰대 마인드의 시작이네요 :) 꺄오 님 말 반대로 바꿔 말하면 학생은 교우관계 관리에 생기부 작성 대외 활동 진로 탐색 및 타협 등 할 게 많지만 어른은 그냥 돈만 벌면 된다랑 일맥상통하네요.
@@wb9768 꼰대이고 자시고가 아니라 공부하는게 쉬운지 어른으로써 자식들 먹이고 돈 버는게 쉬운지는 급식충만 아니어도 다 아는 사실이다 꼰대라고 말하기전에 자신이 급식충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음?
중1. 와 인문계 갈 수 있을까?
중2. 대학 갈 수 있을까?
중3. 뭐 먹고 살지?
중2병 앓을 시간도 없이 미래에 대한 고민 시작임
세대가 참 빨라졌다는 걸 느낌
옛날엔 고등때부터 대학걱정했는데
요즘엔 초등학교 고학년부턴 성적 걱정하는게..
중3때까지 하루종일 롤만함 ㅋㅋ
내가 딱 중3인데 내 얘기 써놓은줄 앎 ㅠㅠㅠ
이거진짜 킹정.. 눈떠보니 예비고1.. 진짜 뭐해먹고 살지 이생각이 하루종일 머릿속을 지배함.
롤만 조진 내인생 ㄹㅈㄷ
근데 중학교 때 공부 많이하고 잘하던 애들이 마지막까지 잘하고 결과도 좋더라... 놀아도 되지만 어느정도 기본은 공부하고 와야 고등학교 때 편함 공부하는 법을 잘 아니까
@@wlsgk 특히 중3 겨울방학
@@x_xaeyun
아싸 나 ㅈ됐네
근데 과하게 하면 저처럼 나중에 퍼질수도 있어요 공부를 하되 과하지 않고 적당히 하는게 베스트인듯
그냥 '공부를 잘하고 싶다'가 목표라면 어릴때부터 많이하는게 좋지만 공부를 잘한다고 꼭 행복한건 아니니까 현재의 행복과 앞으로의 비전을 모두 볼 줄 아는 삶을 사는게 좋을듯
ㄹㅇ 중학교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끈기있고 규칙적이게 노력하는 습관을 가지는거임 기초고 나발이고 그런건 고1때 다 커버가능
겪어보니까 정신적으로 가장 압박받았을때가 중3이었고 적응하느라 몸이 힘들때가 고1 첫학기였던 것 같네요...그래도 그 힘든 순간 언젠간 다 지나갑니다ㅜㅜ다들 힘내요 화이팅
썸네일 자막 쓴 사람은 놀면 안 돼
ㅂㅋㅋㅋㅋㅋㅋㅋ씹ㅋㅋㅋㅋ존나웃디ㅔㄴ진짜ㅠ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웃었네ㅠㅜㅋㅋㅋㅋ
장원영처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ㅌㄴㅋㅋㅋㅋㅋㅋㅋ
쉬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ㅆㅂ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
아...
뭐지.. 왜 나는 오자마자 선생님을 강의하도록 놔두고 댓글만 바라보고 있는거지?
(찔려 죽음)
(찔리고 찔려 죽음)
(찔린 상태로 여생을 보내다 숨을 거둠)
아닠ㅋㅋㅋ 왜 다들 찔려 죽엌ㅋㅋㅋㅋ
(전생에서도 찔려 죽고 여기서도 찔려죽음)
2:43 이때 울컥함
아 눈물 난다
근데 나는 계속 실패만 해봐서...
@@예진-f3j5h 단순히 실패 누적 횟수만 쌓았느냐, 실패로 인해 무언가를 얻게 되었느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단순히 좌절감에서 그치지 않고 독기로 가득 채우면 뭐라도 하긴 할텐데 사실 이게 어렵죠….ㅠㅠ
암튼 우리 다들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예진-f3j5h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찾는것 또한 작은 성공일수있죠! 만약 누구를 좋아해서 팬클럽의 가입했는데 그팬클럽 활동하는데 행복하고 들어온걸 후회하지않는것 그것도 작은성공이예요
@@예진-f3j5h 예진아 할수있다
중3 시험10일 전 제목듣고 바로 게임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만 이런 의도가 아닐텐데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듣고는 뭔 말이냐 책이나 읽자
왜곡된 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운명이 어느날 말했다 "씨X 나 한태 좀 작작 기대라"
이 선생님께 배우면
만약에 좋은대학은 못가더라도
인생은 성공할듯
ㅇㄱㄹㅇ
@검은색 싱싱님
대학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user-eh1lo5gw3s 대학 못간다해서 인생 실패하는거 아닙니다 ^^
@@user-eh1lo5gw3s ㄹㅇ 씹병신같은소리
진짜 그 운 아이의 심정이 이해되네요..현재 16이여서 진짜 저였어도 눈물 뚝뚝 흘렸을 거 같아요..진짜 고등학교는 잘갈 수 있을지 대학교는 갈 수나 있을지 너무 걱정되기에 눈물 흘릴 거 같아요ㅠㅠ
넌 공부나 쳐 해보고, 그딴소리해라 유튜브나 허구언날 쳐다보면서 ㅋㅋ 넌 울 자격도 안돼 주접떨지마
@@기훈-w6s 님이나 잘하세용
고등학교 잘 가는 건 의미가 없어... 대학교 잘 가는 것도 충분히 만회가 가능한 차이고. 중요한건 네가 충분히 경험하면서 공부든 뭐든 무언가를 할 이유를 찾는 거야. 그래도 무언가를 찾지 못했다면, 그때 평범하게 돈벌기 위해 공부해도 늦지 않아
@@기훈-w6s 니할거나해
@@기훈-w6s 넌 공부해도 안 되겠다 ㅋㅋ 사람이 안 됐는데 공부해서 뭐 하겠냐?
한창 어린나이에 시험기간만 되면 미친듯이 공부해야 한다는게 진짜 너무 억울하다 내가 당장 언제 뒤질지도 모르는데 하루하루를 공부로 낭비하는게 진짜 개같다
낭비라고 생각하면 당장 던지길 바람
다들 공부자극 줘서 고마워 이번 중간 평균 90점 넘겨볼게 고마워~!!
생각해보니까 그럼. 내가 내일 당장 심장마비가 오거나 차에치일수도 있는데 그럼 나는 인생에서 공부만 하다가 죽을수있다는게 와닿음...근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나중엔 갑자기가 아니라 일이 없어서 굶어죽을까봐 무서움.... 결국은 불확실한 미래는 놔두고 확실한 공부부터해야함....ㅠ
공부할때 내가 공부를 왜해야하는지 이유를 꼭찾고 공부하기 바람
내 경우엔 그냥 시키는 대로 공부하니까 나중엔 지치더라
그리고 내일 뒤질지도 모르는데 왜 공부해 라는 말은 거꾸로 내일, 10년 20년 뒤에도 살수 있는데 왜 놀아? 라고하면 할말없음
이 영상보면서 질질짜던게 엊그제같은데 일반고 와보니까 학교에선 진로에 맞춰서 보고서작성 및 발표, 계획짜고 애들 보통 반에서 한두명 빼곤 자세한 진로까진 아니더라도 어떤 과인진 다 정했고 확실히 중학교때 정보가 부족하겠지만 최대한 알아보는게 좋고 고닥교 올라오면 시간이 진짜 부족합니다... 중학교때 놀아도 된다는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건 쌓아둬야 올라와서 따라가기 덜 힘들고 올라오면 중학교때 덜 해둔 부분들? 잡을 시간이 없습니다. 특히 수학영어 같은건 점점 내용이 추가되는 과목이라 밀리면 정말 큰일나요.. 물론 지금도 굉장히 스트레스받고 힘들겠지만 대학입학 후 생활을 위해 지금의 시간을 미래를 위해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기죽지말고 화이팅해요!!
좋은 대학에 입학해도 새내기만 지나면 점점 쌓여가는 전공 과목과 학점의 압박, 진로의 고민, 취업의 압박이 밀려옵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같은 게 왔거든요. 고민들은 살아가면서 그 때마다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쓰신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지금의 시간을 미래를 위해 활용하라는 말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좋은 대학교를 가고 좋은 직장을 가더라도 언젠가는 중학교 때 혹은 지금 이 때, 놓친 시간들이 후회가 되어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현재 속에서도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자유가 없는것 같음.
중고등학교 때는 공부만 하고, 대학교 때도 학점, 진로, 자격증, 취업고민 하고,
심지어 직장을 얻어도 다른나라보다 일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음.
직장에 계속 있기도 어려워서 직장을 얻어도 자기개발,공부는 계속해야 됨.
그렇게 해도 정년퇴임에서 끝나지만..
이 댓글만 봐도 진짜 우리나라 교육이 본질을 못찾는게 보임
중고등학교때 공부만 하면 사춘기가 뒤늦게옵니다... 중고등학교때 이런저런경험을 많이 해보는게 좋은데 ㅠㅠ 현실은...
@형광펜 저두요.... 학생때했어야할 고민들을 뒤늦게하고있네요...
맞아요 이거 저희 아버지 얘기 ㅎㅎ••• 늦게 사춘기가 오셔서 공부잘하시다가 고등학교때 방황하셨다고 후회를 많이 하세요
노무현?
@@uncookedandcooked 제 아는 형도 고2때 사춘기 와서 고2때 다말아먹고 재수했는데 서울사립대인가 거기감
@@이준서-x6v 서울시립대 말씀하시는건가요? 잘가셨네요
다음주 시험인데 이거보고 용기얻어서 바로 롤켰습니다. 감사합니다.
뭐야 ㅋㅋㅇㅋㄱㅋㄱㅋㄱㅋㄱ
랭킹전 6연패인데 걍 자살할까요? 되돌릴 자신이 없습니다
@@세상은아름답다-q3n 전 19연패하고 다시 25연승해서 골드갔습니다 노력하십시오
???
진짜 나만 그럼? 온라인할때 롤 안키려고 노력해도 손이 자꾸 그쪽으로 감.. 결국 하루 종일 롤만하고 내일에는 꼭 시험공부한다는 다짐을 하고 폰하다가 잠.하지만 다음날도 오늘과 똑같음..
수학 이상을 가르쳐주시는 분
ㄹㅇ " 수학" 선생님
@@abell1689 생선님입니다
수산시장에서 팔딱팔딱뛰는 생선님
수 생선
@@jongpil_beer 성샌님이거등요
@@뜨끔-e5c 샌성님 아니에요?
선생님들 특: '자, 얘들아 너네 이제 ( )이야 놀면안돼 이번 시험성적으로 너네 인생이 바뀐다 놀지마. 공부만해'
6학년, 중3, 고3때마다 듣는 소리
현 초6. 살려주세요
@@서지우-b4y 6-2수학 + 중1 수학 환장의 콜라보 ㅋㅋㅋ
@@댓글다는사람일걸요 학교에서 2학기 수학 학원에서 중1 예습... 방정식 언제 뒤짐 시발
@@서지우-b4y 초6은 초등학교 과정 모두 정리하고 중학교 과정도 좀 포함되있어서 어려울 수 밖에 없음
@@댓글다는사람일걸요 살ㄹ려줘 tlqkf...
16년안에 꿈을 선택하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한듯....
ㅠㅠㅠ 와.....그렇게 들으니까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 제가 지금 중3인데 중3이면 제가 거의 다 큰 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도라님께서 지금 16년만에 꿈 선택하는건 너무 가혹한 것 같다고 말씀하시니까... 16년이라는게 얼마나 적은 시간인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아미-g4m 사실 인생을 결정할 선택이란말 자체가 너무 가혹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자잘한 선택으로 흘러가는거지 큰선택 하나로 결정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ylan-zy9wf 맞아요ㅠㅠㅠㅠ
게다가 어릴땐 생각을 현실적으로 진지하게(심각하게) 못하니까 16년이 아니라 진짜 생각할 시간은 5~6년만에...
굳이 꿈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데 병신들인가ㅋㅋ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 직업을 선택할 기회가 많아지는데?
썸네일 보고 놀면 안 되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쓰지않는계정 ㅋㅋㅋㅋ
@제가 댓단거 보면 공부하라고 훈수좀 해주세요 저두 중 1 인데 과학고 준비합니다. 제 주변에 이런 애들 몇 있습니다. 참고로 대구 수성구 입니다.
좀 헷갈릴 수도 있지 저런 사소한 것까지 따지네
@@krjihoon378 드립
아-무 의미 없이 노는 것 또한 좋은 경험입니다.
지부 아무의미없이 노는게 정말 아무의미없다는걸 알게해주는 경험이죠
몸은 제일 편한데 마음은 제일 불편한 시간을 겪어봐야 함 꼭
@@inevitable-s8l 와 그거 겪어봤음 ㄹㅇ
@@inevitable-s8l ㅆㅇㅈ ㄱㅇㅈ
그게 나
학생 울었다는 얘기 듣고 나도 울었다.... 나도 중학생때부터 강박증처럼 공부 안하면 불안하고 친구들이랑 놀 때도 '내가 쉬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공부할텐데' 라고 계속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고.... 지금은 성인이 되고 다 추억이 됐지만 성적 하나에 자살까지 고민할 정도로 각박하게 사는 학생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네요ㅠㅠ
주입식 교육은 맞는 사람한텐 잘 맞을수도 있겠지만 안맞는 사람, 특히 창의력이나 스토리텔링에 맞는 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에겐 진짜 쥐약임. 이런 뇌로 태어난 사람들(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유전자에 의해 정해짐)은 주입식 교육을 하면 가지고 있던 뇌의 장점을 다 잃어버리거든... 나도 이런 부류의 사람인데 나같은 경우에는 공부하면서 상상력이 사라짐. 이게 무지 별거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부터 공상을 힘들때의 탈출구로 삼아 살다보니 무지 충격이 크더라. 상상력이 사라지면서 마음의 도피처, 유일한 특기, 가장 행복한 시간, 유일한 취미 등등이 한꺼번에 사라져버려서... 한동안 우울하게 집에만 처박혀서 지냈음 상상해보셈 어느순간 갑자기 날 이루던 모든것들이 사라진거임... 지금은 우울함은 사라졌지만 딱 그것만 사라져서 무기력함은 여전함. 어떻게든 예전의 뇌를 찾아보려 책도 읽고 글도 써보고 그림도 억지로 그려보고 하지만 무기력한 상태에서 하자니 정말 힘들다... 내가 전부 무시하고 살았으면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싶고...
이거 나다;;
헐 미친 뭐야 나도 몰랐는데..증상이 거의 일치하네
나도 지금 거의 창의력이 다 사라졌는데..
더 신기한건 주입식 교육으로 학습하면 얼마뒤엔 뭘 배웠는지 기억조차 애매해질 때가 다반사..
대학의 경우도 마찬가지..
지금은 어떻게라도 적응하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주입식교육시스템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음
중2도 꿈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쌤들은 대충 관심있는걸로 있지도 않는 꿈을 만들어서 적어서 제출하라는게 대부분이다. 우리 학교 진로는 진로가 아니라 훈수임 .. 진짜 도움도 안되고 위로도 안되고 답이 없음. 우리가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지 이해부터 해줬으면 좋겠다. 책임 안져도 되니까 위로라도 됐으면 좋겠다 ..
ㅇㅈ 맨날 뭐라도 쓰라고...
와 ㄹㅇ.... 내가 원하는 직업, 꿈이 뭔지도 모르겠는데 맨날 적으라고만하고
중학교는 쓰면 그만이지 고등학교 가면 써내는게 대입과 직결되서 심각합니다
@@김재현-s1s 그러게요 이걸 썼던 2년 전 전 중학생이었는데 벌써 고2가 됐고 꿈은 항상 바뀔 수 있고 그 가능성을 열어놔야 되는데 꿈이 바뀌거나 없으면 줏대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ㅇㅂ 시작했냐?ㅋㅋㅋㅋ
난 사람들이 하도 중딩땐 놀으라길래 진짜 존나 놀았다가 좆됨 ㅅㅂ 아무리 놀아도 수학까지 놀면 안되었었던거임
함수만 제대로 알아놔라 그럼 괜찮음 나머진 좆밥임 ㅋ
중등 배우는 교과과정 자체는 쉬운데 그걸 단련하면서 느는 연산력 사고력 등 때문에 공부도 미리 하라는 거죠....
고등학생때 다시 하면 회복 가능하다.
진짜 열심히 하면 돼요. 저는 고등학교 올라가는 중3 겨울방학 때 일차함수 그래프조차 그릴 줄 모르는 바보였는데 공부 솔직히 그렇게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고3 때 마지막에 정신차리고 하니깐 수능 가형 2등급 나왔어요. 머리가 나쁘진 않은데 절대 좋은 편이라고 말하기엔 부끄러운 머리인데도 조금 1년 정도 열심히 하니깐 할 수 있더라구요. 그니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직 할 수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얼른 하면 돼요!
친구네 젠장
이제 예비중3인데.. 진짜 수시로 의대가야한다는 압박이 있으니까 이 쌤 말 듣자마자 눈물 뚝뚝흘림 진짜…요즘 공부때메 스트레스 너무많이받았는데..
의대 가야하는애가 이런거 볼 시간이 있음?의대는 개뿔
@@devil_995 님은 의대 가시고 이런 조언 하시나봐요?? 의대 가본 적도 없으면서 의대 가려면 이런거 볼 시간도 없다고 말하는건 좀;;
@@devil_995 이런거봐도 의대 갈 수 있어ㅋㅋㅋㅋ 남들 시험기간 빼고 공부 안할때 의대 서울대 갈 애들은 학교끝나고 학원끝나고 3~4시간씩 알아서 혼자 공부한다ㅋㅋㅋㅋㅋ 서울대 일반과, 지거국 의대 둘다 붙은 친구도 롤 다이아였다ㅋㅋㅋ
@@devil_995지가 아니고 걍험 안해보면 남들도 그런 줄 안다 얘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상 봤으니까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
않이 맏춧뻡 틀릴수도 잇지 그럿게 몰아새우면 새종데왕님이 얼마나 자개감 들겟어요?
구뉘꽈여
마뚣뻐 으귿 어려어여 가꿈가다 틀리수 있느거지!!
@@홍채-g7n 이건 맞춤법이 아니라 그냥 한국어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홍채-g7n 발음자체가 다른데요 ㅋㅋㅋ
새종데왕 : (자개감)
무슨 댓글인지 궁금하십니까? ㅎ
과학=잘 할 필요는 없지만 못해서는 안됨
young samuel 됨 입니다
안하고 공장가서 일하면 되지 뭐가 문제임
@@이주엽-i8g 그게 싫으니까 하는거죠
당근 ㅋㅋㅋ 됌 없는 말인데요 당신이나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정 안 믿기면 서치해 보시든가 틀렸으면서 말투까지 싸가지 없음 어떡해 쪽팔리잖아
아 진짜 웃긴게 원래 학교수업은 여러 사람들 만나보고 사회성 기르는게 목적이라면서 막상 수업할땐 이거 시험에 나온다 필기해라 그말만 수십번째들음. 시험이 정말 중요할까..?
앜ㅋㅋ 진짜 그렇네요 ㅠㅠ
윤기나는슈가파우더 시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애들을 위해서 그런 말을 하는 거죠 ㅋㅋㅋㅋ
@@unicorncat9691 헐 너무 공감이에요...ㅠㅠㅠ
@@unicorncat9691 공부가 이렇게 하소연할 정도로 싫으면 꾹 참고 하는 우리는 호구임?
공부 싫으면 자퇴하고 돈벌거나, 못하겠으면 조용히 책상으로 ㄱㄱ
윤기나는슈가파우더 와 ㅆ 이거 보고 머리 띵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힘들게만 살아와서 그래
힘들게 살아야지 사니까
제발 사람이 산다고 느껴지는 새상을 만들어줘
어른들아
ㄹㅇ..
그딴거 없다.
잘살려면 자기가 노력해야지 남한테 자기가 잘살게 해달라고 호소좀 하지마라 막말로 공부 안해도 먹고살수있는데 자기가 나중에 좀더 잘 살아보겠다고 공부하는거면서 뭐 어른들이 그런환경을 만드네 마네~ 안해도 잘만먹고 산다니까? ㅋㅋㅋㅋㅋ
그럼 느그 자식 손자 손녀까지 너처럼 죽어라 살아야만 살아지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냐? 너보다 행복한게 아니라 너만큼만 행복하면 된거야? 너하고 똑같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냐고
우리나라 발전이 멈춘건 너희같은 이상한 인생 신념에 빠져사는 방관자들 때문이야@@Akalisin
???: 놀아도 되나요?..
???:교과서 위에서 놀으라고..
학생: 젠장..
@지나가는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 깨지 말라고 시이벨
교과서를 밟으셈
@지나가는사람 책사이에 공기 넣는거 국룰
이 말을 들어야 한다는 자체가 너무 짜증나서 중딩때 열심히 놀았는데 고등학교 올라와보니까 왜 중딩때부터 공부 열심히 하라는지 알거같다.. 한거와 안한거의 차이가 어마무시함.그러니까 중딩때 평균 정도만 하면서 열심히 놀아 평균정도만 해도 위로 올라갈순 있겠더라.. 고딩되면 애들 다 공부한다고 같이 시내갈 친구도 없어지니까..
무서워 나 평균도 못하는데 어른되서 초라한 모습일거 같아
@@일랑이-o5n 나도 중2때까지는 공부 존나 못해서 50~70 언저리였는데 중3때 다잡고 하더니 83임
그냥 마음먹기 달림
중학교는 한만큼나옴
고딩때에 공부실력으로 줄 세우는게 그것이 세상의 전부일거 같아 안절부절하며 공부들 하죠. 남들과 비교하고 , 모든걸 포기하고요.
그러고 대학가면요? 90프로가 자기 꿈도 못찾아서 4년간 방황합니다. 내 꿈을 모르니 어떻게 하나요? 또 남들과 비교하며 반강제적으로 취업시장에서 공부하며 아둥바둥 삽니다. 또 많은걸 포기하면서요.
그렇게 회사에 가면요? 거의 98프로가 내가 하는 이 일이 맞나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고 마지못해 다닙니다. 1년만에 퇴사하는 현재의 30살 비율이 절반이 넘습니다. 다들 이걸 왜 다녀야하지를 수십번 되네이며 고통스럽게 살아요.
그러다 결혼하면 내 인생은 가족들을 위한 인생이 되어버리죠. 애 낳고 키우고 하다보면 더 이상 나의 인생을 찾을 기회가 없습니다.
정승제쌤이 한 말이 어떤 의미였을까요? 10대 때 가치관이 형성되는 그 중요한 시기에 암기력 테스트가 다인 수능에 맞춰 놀아보지도, 내가 원하는걸 해보지도 못하고 사는게 안타까워서 한말 아닐까요?
내가 원하고 꿈꾸는건 놀아도 보고 공부도 해보고 여행도 가고 연애도 하고 하면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했을 때 찾을 수 있더라고요. 이 과정을 일찍 거치고 내가 분명하게 원하는걸 찾은 사람들은 발전하고 성장하는 속도가 고등학교 때의 성장과 상관없이 남들을 초월합니다.
놀아도 보세요 기본은 하되 잘하지는 않아도 돼요.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세요. 그래야 인생을 찾고 그래야 빨리 성장할 수 있는 본질을 만들 수 있어요. 고등학교 선행학습 정도는 이 본질이 있다면 금방따라잡습니다 ㅎㅎ - 고통스러운 회사생활하는 30살 아재가
@@jayon2999 수능이 암기로 되는거면 참 좋겠네요....
근데 진짜 놀다보면 현타옴 내가 노는 시간에 주위 애들은 다 공부하고 있을거같음
이렇게 댓글보고 있을때도 다 공부하고있을거같고 ....
근데 그분위기에 이끌려 빡공하다가 다른현타가옴...
그래서 할땐하고 놀땐 노는 마인드를 잘 기르는게 중요하지
흐어...이렇게 유튭만 보고 있으면 안되는데
이미 마음 속에 체념의 사슬이 묶여 있어 가엾계도.....
"학교는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한 교양을 쌓기 위한 곳이다 경쟁은.... 좋은 시민이 된 후 부터다.."
-필란드 교육부 장관이 한 말중에..
선생님 목소리가 커서 볼륨 줄였는데 갑자기 차분하게 얘기하셔서 올리면 또 크게 말하심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이거 빼박
막감자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ㅌㅋㄱㅋㄱㅋㄱㅋㄱㅋ
이거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수학은 놓지 마라... 수학만큼은 진짜 놀면 안됨 특히 중2부터 연립방정식 곱셈법칙 중요한건 그때부터 시작하는데 그게 안되어있다? 고등학교 가서 거기서부터 시작해야함
수학 못하면 상경계 자연계 이공계 다 포기해야되고 반 강제적으로 인문 과정만 전공해야됨 ㅋㅋ
제가 30살인데 지금 제친구들 동국대 인하대 등등 좋은대 나오고도 백수인애들있고 경찰9급공무원 준비하는애들 많이 있는대 다 하는말이 영어빼고 할 공부없다하네요. 다시 10대로 간다면 영어만 열심히하고 쓸데없는 공부안하고 놀거랍니다 ㅋㅋㅋ 물론 공대계열로 갈거라면 수학하는게 좋겟지만
@@Didudl 30살이시라면 저보다 경험을 많이 하셨을테니 제가 함부로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지금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어차피 좋은 대학교나와서 취업난이니 영어나 공부해라로밖에 안들립니다. 근데 좋은 대학 나와도 백수인데 영어만 잘하면 뭐하나요? 학생들에게 수능 대입이 다인 한국에서 성인이라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런 말인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수학 안하면 문과라는건데 문과는 취직해도 굶어죽어요...
@@Didudl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는 문이과 통합으로 인해서 이과는 기벡 빠지고 문과는 미적2 까지 추가된걸로 아는데요. 이 판국에 수학 안하고 영어나하면 굶어죽는데요.
김화경 저는 제 친구들에게 들은 말과 제 경험을 종합해서 썼을뿐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해본적이 없어요. 수학 중1때 이후로 공부해본적 없습니다. 미적분 할 줄 몰라요. 공대나왔지만 수학책 덮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전문대 나와서 자격증 취득하고 IT대기업에만 2번 입사해봤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꼭 공부를 잘해야만 좋은곳에 가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친구들이 영어가 중요하다고 했던 이유는 결국 공기업 준비를하든 공무원 준비를하든 영어는 다 필요하거든요.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 애들은 봤어도 수학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는 적어도 제 주변에서 게임개발하는 친구 1명빼곤 못봤습니다. 얘도 수학때매 고생을 했다기보단 수학을 잘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말을 했던 친구죠. 그래도 게임개발자로 오래 잘다니고있는 친구네요. 뭐 굳이 제 생각을 말하자면 당연히 뭐든 잘하는게 좋죠. 공부잘해서 좋은곳에 들어간애들도 결국 많거든요. 그치만 공부못한다고 인생이 망하는게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제가 만약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뭘 공부해라 잘해라~ 이런말은 안할거 같아요. 오히려 자신이 하고싶은일 해야하는일 등에 대해서 진로를 잡을수있는 방법이라던가 방향성에 대해서 심도있게 말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10대땐 그런걸 제대로 잡아주는 사람도 없었고 제대로 된 정보도 없었어요. 그냥 무조건 인서울가라 4년제 나와라~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저는 공부를 안했고 그래서 못했기 때문에 전문대를 나온거구요. 제가 10대때 당시 전문대를 보는 인식도 안좋았죠. 하지만 요즘은 인식이 바뀌어서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전문대를 일부로 나오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리고 수학을 자꾸 공부하라고 하시는 이유가 공대가면 취업잘되고 문과계열은 취업이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죠?? 벌써 수학안하면 굶어죽는다고까지 쓰셨는데 글쎄요...단순하게 수학을 잘한다 vs 영어를 잘한다. 극단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수학만 잘해서 할수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저도 견문이 좁아서 생각나는게 학원 수학선생밖에 없습니다. 그치만 영어만 잘해도 영어 선생도 할수있고 부수입으로 편하게 과외도 할수있고 통역도 할수있고 외국 어디든 나가서 일을 찾아볼수도 있습니다. 그냥 정말 할게 많아요. 제가 김화경님의 생각을 틀렸다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제가 살아온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일뿐입니다. 본인 소신으로 수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남의말 곧이 곧대로 믿을 필요도 없구요.
엄마: 뭐 아프리카 애들은 공부 뭐 못하고 막
나: 엄마 고기도 뜯어본놈이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
ㅆㅇㅈ
ㄹㅇ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사이다네 ㅋㅋㅋㅋㅋㅋ
공부를 떠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주옥같은 조언이네요. 나이든다고 다 알아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본질" 대한 조언을
자라나는 학생들이 가슴에 꼭 새기고 살면
어디서도 꼭 성공할거예요.
정말 중요한 말씀이랍니다.
"본질"
만약 저 친구가 진짜 목표가 있는친구라면 위로는 받았을지언정 해이해지지는 않을듯
프사.. 프사 머에여..??? 너무 기여워여ㅠㅠ
@@malrang0401 저에요
@@히히-c5u 거북이세요?
@@SoHotPotato54 사람인데요
@@히히-c5u 하늘이세요?
이걸 볼때가 예비중1이었는데 지금 예비중3이네.... 그땐 그냥 넘겼는데 지금은 진짜 너무 슬프다... 공부 안할거면 재밌게 놀기라도 할걸.. 책상에 꾸역꾸역 앉아있으면서 공부는 안하고 놀지도 못하고 어휴....
예비고1인데 아직 1년 남았다는 게 저는 부러워용 1년동안 코로나 이용해서 집에서 팍팍 쉬세여 솔직히 내신공부 적당히 시험기간에만 하구 고등선행 내년 겨울방학에ㅜ하면 돼여ㅕ 노세요
어쩜,,, 저랑 똑같네요..ㅠㅠ 저도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벌써 예비중3 입니다 ㅠㅠ
고3인데 많이놀아두세요..
공부 존나 빡세게 하던지 존나 신나게 세상아 죽어라 하고 놀던지 해라....내몫까지 힘내라 정호야....
고3도 아니고 중3이니까 책상에만 계속 앉아있는 거보다는 쉬는 시간 널널하게 잡아서 쉴땐 푹 쉬세용
쉴 때는 게임하던 유튜브 보던 자던 마음대로 하시되
대신 하루에 ~시간은 꼭 공부해야겠다!(쉬는 시간 제외하고) 마음먹고 공부 시간 동안에는 완전 몰입하도록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체력은 덜 소모되고 공부량은 많아져서 효율적일 거에요
돼
돼
지
야
사
랑
사랑하는 아이에게 내가 너무 가혹하게 구는 건 아닌지ㅜㅜ
마음에 새기고 키울게요.
하....하하 어림도.......없지........
이민 가자
그냥 눈떠보면 평범한 회사원 이였으면 좋겠다.
평범하게 살다가 적당히 하고싶은거 하고 지내게.
저도 많은거 안바라고 딱 그정만 됬으면 좋겠어요 ㅜ
@@이찬희-j2g 됐
@@마빌런이 아ㅋㅋ
왜요? 저는 그런인생은 싫은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들 자기만의 특이점이있다도생각하는뎅 평범하게 살면 네 인생도 너무 평범하게될것같음 그러면 공장에서 찍은 로봇같아서 그럼 우리 대한민국 학생들 화이팅!!!합시다
@@꿀꿀한꿀이 저는 저정도면 만족해요.그리고 평범하게 산다는 말은
저분 말대로 적당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산다는건데 그쪽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싫은가봐요?
중1때는 지유학기제 때문에 배운것만시험쳤고 2학년땐 사춘기의 시작으로 방황을 시작했고 3학년 1학기부터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있는데 점점 내 정신이 나약해지는게 느껴짐..
교육차이
외국 장점을 살려라
한국 단점을 없애라
이것이 헬조선지옥불반도다 이게 나라냐?
그럼 나라인줄 아심???
그래서 한국 애들은 자기의 장점을 모름 단점만 알지...
@@angpang 제가 그 애인데 저는 제 장점 압니다
담탱이 뒷담화
@@멜리오다스2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으면 안되는데
외국 안나가보거나 나갔어도 휴양지에서 2주일동안 놀다 온 애들이 이런말 함 ㅋ
나도 학교 상담쌤이랑 담임쌤한테 '공부 너무 열심히 안해도된다' '쉬어도 아무도 뭐라안한다' '공부에 목숨걸 필요없다' 라고 하셔서 학교에서 1시간동안 ㅊ움.. 집가서 자려하니깐 또 쌤들이 한말 생각나서 2시간 ㅊ움.. 덕분에 중2인생 처음으로 많이 움.. 쌤들 사랑합니다..>♡
예비고1인데 진짜 중3때 놀았어야했어..그때도 놀아도 된다는 말 못 들었는데 지금 예비고1이라고 방학해도 방학이 아니라 하루종일 공부만 냅다 하고 새벽에 자고 괴로워..
힘내요!
아니에요 그땐 힘들었지만 그때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 덜 힘드신거에요
그때 놀았으면 지금 더 힘들었을거에요
맞음 ㅇㅇ 난 11월달부터 시작했는데 애들 따라가야되서 하루 11시간 공부해도 부족함
@@다렸버해 '돼'
? 예비고1이 중3 아냐?
웃으면 안 되는데 난 돈까쓰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 D 승윙스
돈까쓰~음
난 꽃등심 스테이크~
밑에 스윙스 있을 줄 백퍼 예상함....ㅋㅎㅋㅎㅎㅎ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로
가끔 알고리즘 추천영상에 이분 영상 뜨는데 항상 볼때마다 평범한 공부가 아닌 인생이라는 크나큰 과목을 배워가는 느낌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중3때까진 진짜 확 놀아라 수학만은 놓지말고 ㅋㅋㅋ 근데 나는 중딩때 시험전날 당일에도 친구들끼리 존나 놀아서 노는게 좋다는 맛을 알아서 고등학교 와서도 존나 놀았다 근데 나도 이제 열심히 할거야
지금은 잘하고 있냐
심영의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영의어머니-e2h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1년전 내가 쓴 댓글이 있어서 깜짝놀랐음 ㅋㅋ 지금 독서실이예요 교육대 목표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다들화이팅
@@iternitiy 홧팅!!><
응원할게요
침-착
근데 진짜 중학교 1학년 이후로 놀아도 된다는 이야기 한번도 못 들어본 듯
아..중3인데 ㄹㅇ
개인적으로 이런 말을 할 나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중3이든 언제든 학생일 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런 경험없이 가니까 막상 선택에 기회가 오면 너무나도 갓난아기 같았음. 다들 가는 물살에 치여살다보면 자신의 가치관도 목적도 제대로 정한게 없다는 느낌이 오는 것 같음. 성인이 되면 자신이 감당해야 할 것이 커지니 그전에 학생일때 이런 시간을 통해서 허물만 있는 사회인이 아닌 생각하는 결정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런 필수적인 학습을 교육부에서 제공해줄 날이 오기를.
이게 맞다.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지 놀라고만 하는건 무책임한 소리라고 생각한다. 굳이 놀라고 안해도 컴키고 폰만지는건 대부분의 학생이 평소 하는 짓이 아닌가? 공부를 최상위권을 목표로 두지 않는 이상 적어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중에 나는 뭘 할껀지 요즘 세상 돌아가는 추세랑 앞서 사회에 발디딘 선배나 어른들의 조언을 들어가면서 정말 신중하게 골라야된다.
저는 지금 중 3인데 이거 보고 울었어요......
2학년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아는 것도 다 틀려서 78점 맡았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거든요 지금은 시험 공기가 너무 숨이 막히고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하나 틀릴 때 마다 심장이 쿵 내려 앉고 죽고 싶었는데 요번 시험 때는 정답을 확인 했을 때 어려운 건 다 맡고 쉬운걸 2개 틀렸는데 그냥 끝났다는 그 자체가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자유가 된 기분이었어요
78점이면 상위권은 아니여도 못본건 아니지않나요
지 랄 하지마세요 좀;;
@@Gggggggggg12 그니까 그때의 트라우마가 시험을 보면서 생각이 나서 그 상태로 또 그때 처럼 틀리면 어쩌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생각이 자꾸 드니까 엄청 떨면서 풀고 마킹 하고 그러면서 실수도 늘었던 거죠
@@치즈스틱-d1k 님이야 말로 ㅈㄹ 하지 마세요
남 경험을 ㅈㄹ 하지 말라고 말하는 건 예의가 없다는 생각 안 하시나요? 그럼 제가 님 말에 ㅈㄹ 하지 말라고 하면 기분 좋으세요? 본인이 겪어 보지 못 했으면 남 경험담에 ㅈㄹ 하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굉장히 추해 보이니까
저도 이번 중간에서 하나 78 나왔습니다.
평균은 90이 넘었지만 죽고싶더라구요. 근데 저만의 꿈을 정하고나서 대학갈때 보지도 않는거 의미없다... 이생각하면 멘탈이 좀 돌아오더라고요
자녀한테 공부하라는 부모가 나쁜게 아니라 그렇게 말하도록 하는 세상이 나쁜거지..사람의 인격과 실력이 아님 스펙과 학력수준,집안을 보는 이세상이 나쁜거지..
댓글 다신 분들 중에 그건 머리 좋거나 금수저에 해당되는 얘기고 그게 아니면 중3때 공부해야한다 유전이 필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제 경험과 제 얘기를 해보자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고등학교 입학할 때 까지 모의고사가 뭔지도 모르고 입학했지만 고3 때에는 모의고사 결과를 퍼센트 역산해봤을 때 전국 50등 정도까지 했어요 당연히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갔고 지금은 회사 연수 들어가기 전 잠시 쉬고 있습니다
혹자는 제가 금수저거나 유전때문이라 하실수도 있는데 집 빚 때문에 학원은 고1이후로 못갔고 머리는 평범한 편이에요(초등학교 입학할 때 이름도 못 쓰고 알파벳도 초5 때 다 외울 정도로)사실 정승제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수능의 본질을 보면 유전이 크게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수있는 가를 보는 시험인데 수능이 그걸 뛰어넘는 난이도인가요? 사실 유전이 있으면 유리한 면이 있겠지만 그게 모든 걸 좌우할 정도 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댓글 읽다가 '역시 난 늦었어 해도 안되겠네'라고 낙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사실 두서도 없고 필력도 딸려서 무슨말인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같은 놈도 결국엔 원하는 대학가고 원하는 회사 갔으니 포기하기말고 끝까지 달려가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긴 글 남겨요.
결국에 마지막 승자는 끝까지 포기하지않은 사람이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비판하시는건 좋지만 비난은 하지말아주세요ㅠㅠ 맘아파요)
언제적 얘긴지 모르겠고 원하는 대학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지금안 안되는게 확실합니다
걍평생안된다고생각해;;그래야 내가올라가기쉽지 설득해서뭐함😁
음 근데 사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수 있단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머리가 좋은 것도 재능이지만 노력을 할 수 있단 것도 훌룡한 재능이란 소리에요. 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학원을 보내줄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집안을 원망하면서 안 좋은 쪽으로 빠지는 친구도 있을 거고, 그렇지는 않지만 학원을 못 다닌단 이유로 공부에 의욕이 떨어져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친구도 있을거고요. 그런 수많은 케이스 중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님이 대단한거고, 그렇게 끝까지 노력할 수 있단 것도 어떻게 보면 재능일 수 있단 거죠
아니요..그건 님이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못했던거고 애초에 전국 탑100안은 100프로 유전입니다 50 60만이 치는 시험을 50등한거면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천재인건 분명합니다 그 누구도 노력만으로는 전국 50등 못합니다
그렇게 유전유전 탓할거면 아무것도 안하시면 됩니다. 어떤 일을 해도 당신은 실패하면 '난 이런 유전자가 없어서 그래' 하고 핑계를 대겠죠. 그렇게 100퍼센트 유전이면 공부 왜하고 노력 왜할까요? 노력도 유전입니까?
진짜 ㄹㅇ로 놀아도 돼... 막 진짜 포기하고 노는 게 아니라 그렇게 미친듯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ㅠㅠ 많이 놀고 나중에 공부 많이 하자 못 논 거 너무 후회된다...
정승제 강의가 진짜 명강의로 불리는 이유
0:18에 한숨쉬는 사람... 찐으로 자기 과거 생각나고 그 중3 친구가 안쓰러워서 한숨쉬는 것 같아ㅠㅠ
진짜 좃같다 공부시스템이 무조건 대학 무조건 공무원 무조건 보수직 무조건 안정적 이게 나라냐
@이바다 ㅋㅋㅋㅋ특수 목적 고등학교 나오면 사람들이 제대로 대우를 해주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인정해줄수도 있지만 ㅅㅂ그럴거면 다 특수목적 고등학교가지..
@이바다 공부는 본인의 꿈과 재능을 펼치기 위한 수단이지 대학가는 수단이 아니란다 븽신아ㅋ
ㅠㅠ진짜 너무 맞는말 그작은애들이 뭘안다고 세상이 뭔지도 모르는애들한테 인생에목표를 정하라하고 꿈을정하라하고 직업을정하라하고 왜공부해야되는지는 알려주지도않고 자기가 뭘좋아하는지 찾는방법도 알려주지 않으면서 인생에 쫓기는것부터 배우니 ㅠㅠ 정말 맘이아프다 이런영상이 더 퍼져야하는데
인정.. 학교에서 대충 진로 교육 몇번 하고 나몰라라 식으로 알아서 하라고 해서 생각해보려고 하니까 시험 ㅋㅋㅋㅋㅋ 어쩌라는거지 몇십년을 생각해봐도 모자란 문젠데
인정이다 진짜 이렇게 좋은 영상은 더 멀리 퍼졌으면 좋겠다ㅠㅠ
진짜 마음아프다,, 정승제쌤 저 고2때 들어서 고삼때 성적 많이 오르고 현역때는 실패했지만 편입해서 원하는 대학가서 4학년됬는데 지금까지도 안바뀐 현실이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 고삼때 수능 망했을 때 진짜 인생 다 산 거 처럼 울었는데 그때 담임이 너가 그 정점에 있어서 더 크게 느껴지는거라 했음
근데 그게 맞았어. 진짜 너무 공부가 다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음 실패한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님 정말..어떤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거거든
내가 중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신나게 놀거임.
그리고 실패했더라도 다른 돌파구를 찾으면 된다는거 너무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뒤에 문제 답 1번이다
ㅋㄱㅋㄱㄱㅋㄱㅋㅋ
저 때가 좋았지...
저문제 고1과정인가요??
@@금귤-l6h 네
갑분띠
나 이번년도에 자퇴한 고2 자퇴생인데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강요로 하루종일 학원다니면서 살아오면서
시험 하나하나, 겉과속이다른 인간관계,
속으로 스트레스륵 삭히며 몇년을 보내니까 걀국 자사고 첫시험 말아먹은 이후로 스트레스가 터지면서 우울증와서 정신병원다니다가 자퇴했음
자퇴 전날까진 공부에 찌든 삶에서 벗어나는것 같고 새출발 하는것같아서 좋았는데
자퇴 당일날에 학교가는길,
돌아오는길,눈물이 하루종일 나더라
짜피 이렇게 끝날거 뭘 그렇게 버티려했나 싶고 추억 하나없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학창시절이 지나간게 너무 슬프더라 자퇴하고 지금은 미술이라는 꿈찾아 가지만 평생 후회할거같고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그러네..ㅠ
저렇게 말해줄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었다면 좀 바뀌었을거같아서 댓글로 주접 좀 쌈..ㅎ
중3때 공부는 안해도 되는데 막상 또 의미없이 놀기만 하는건 별로인거같음. 뭔가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찾아보거나 자기 계발할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면 공부보다 더 의미있는 일일수도 있음. 근데 막상공부안시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미없이 놀기만 하는게 문제.
그런 환경이 하나도 안갖춰져있죠 그런거하라고 맨날 학교에 이야기하는건데
그러게요 뭐가 답인지.
저도 중3때 잠시 기타에 빠져서 공부가 잠시 뒷전이었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지금 이제 고1 올라가는 시기에 그때 좀 빠져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
의미없이 노는것도 인생인데
뭐 꼭 뭐를 해야만 하나??
아니 중3이 인생에서 하고싶은걸 어떻게 찾음??
사회인 되서 서서히 자기가 하고싶은걸
찾아가는 거지
선진교육하는 독일 같은 경우도
애들이 정말 자기가 하고싶은걸 찾을까?
여러가지 경험이라도 해보라는거죠. 음식만드는거나 운동이라던가 악기라던가 글쓰기라던가. 자신이 잘하는거나 좋아하는걸 찾을수 있게끔요.
저렇게 안하고 생각없이 놀다가 대학가서 부모님 돈만 축내고 졸업하고 나서도 백수되는 사람이 많으니까 하는 소리죠.
아니 백수되서 부모 등골 빨아먹는거까진 상관없는데 저런 애들이 대부분 의미없이 시간만 보내고 내가 안되는건 사회탓이야 ㅇㅈㄹ하면서 자위합니다.
그리고 중3이 아니라 중1만되도 자기 하고싶은거 할 애들은 찾아요. 다 핑계입니다.
중2 인데 지금 기말 시즌이고 해서 진짜 공부 너무 열심히 했는데 너무 생선님 말씀듣고 울뻔했어요,,ㅠㅠ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겠어요.. 열심히만 해볼게요
약 2-3 개월 뒤 코로나라는 무서운 바이러스가 옵니다ㅠㅠ 진짜 믿어주세여ㅠㅠ
영상에 좋아요 누르는 사람은 별로 없음
@@박성빈-n6p 왜 돼 인지 아냐는건 뭔 소리임 ㅋㅋㅋㅋㅋ
@@박성빈-n6p 기본을 왜 물어보는겨 ㄷㄷ
@@박성빈-n6p되=하
돼=해
지금 21000명 넘엇다 ㅅㅂㅋㅋㅋ
진짜 중학교 땐 재밌게 공부해야됨 그때 질리면 나중에 더 큰일나는 거임 지금 안하면 너네 인생 망한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선생님보다는 도움되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북돋워주는 선생님들이 훨씬 도움됨
3:41 뭘지우는지 궁금합니다
기를 지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침튄거요
ㄴㄱㅋㄱㅋㄱㄴㄹㅈㄹㄴㄱㄴㄹㄴㅇㄴ5ㄴㅇㄴㄱㄴㄱㅈ5ㄴㅇ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ㅌㅌㅌ 올리자
실재로 느슨하게 살길 바라는건 아니라도 저런 말이라도 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한명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들어본적이 없다니 마음이 아프네..
30분게임 : 게임중독
5시간공부: 적음
이게말이돼?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우리도 쉴수는 있게해주셔야지 ...
어우 2400개 감사합니다. 이게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
헐.. 5시간공부ㅠㅠ 힘드셨겠어요...
네 ㅠㅠ
30분이면 오버워치 경쟁 기다리는 시간....
맞아요 ㅠㅠ
솔직히 고등학교오면 5시간 공부가지고 어따 못비빕니다 여러분
현실을 깨달으세요
근데 진짜 중3은 개념만 다 알고 기본문제 빨리 풀 수 있는 정도로만 공부하면 됨.
공부에 코피 날 정도로 할 시기는 한 예비고1 3개월 정도만 하면 나름..
그게 컨트롤이 되면 놀아도 되지 보통 문제는 그렇게 해서 내신 상승곡선 그리는 학생은 잘없잖아. 일반적으로 중학생때 열심히 했던 애들이 고등학생돼서도 쭉 잘받지
@@sootank1126 시험 1~2주 전에 공부하면 인문계가 맞긴함?
@@password246 그냥 저건 자기합리화 같은데 학교 차이가 그렇게 큰가 신기하네
@@sootank1126 대충 대학 가서 대충 취업?꙼̈ 개 ㅈ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ㅋㅋㅋ
@@sootank1126 ㅋㅋㅋㅋㅋㅋㅋ
공부잘해서 돈잘버는시대는 지났음 자신이 관심있고 잘할수있는 특기나 기술을 키우는게 미래를 생각하면 그게답임
ㅅㅂ ㅠㅠ 여기 다들 공부 강요 받거나 암튼 그래서 포기 좀 해봐도 된다 좌절감 좀 느껴보고 그래야한다 이런거에 다들 울고 막 감동 받았다 그러는데.. 나는 이미 너무 쳐 놀아서 오히려 공부를 너무 안 해둔거 같아서 불안함..ㅠㅠ 내가 미쳐.. 혹시 이런 사람 있나? 공부를 해야한다는걸 알고 해야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막 하기 싫고 더 놀고 싶고 그러다가 놀때는 또 공부해야한단 생각에 편히 놀지도 못하고 지속되니까 오히려 우울해지고ㅠㅠ 이런거 어떻게 끊냐..? ㅠㅠ 계속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서 미치겠음
24살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인데요, 요즘 정말 사람은 좌절하고 혼나면서 배워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해요...환자분들 치료 하면서 실패랑 좌절이 항상 두렵고 무서웠지만, 그때마다 더 당당해지고 더 열심히 하니 해쳐나갈수 있더라구요...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진짜....그 실패를 무서워하면 험난한 인생을 나아갈수 없더라구요, 사람은 실패하고 좌절할수 있습니다,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며 무조건 성공하려는 인생을 쫒아가기 보다는 자기가 살고 싶은 즐거운 인생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길 바랍니다....놀때 안놀면 나중에는 진짜 놀수 없습니다...ㅠㅜ
0:20 고3이면~ 놀아도 돼 ㅋㅋㅋㅋㅋ
내가 일주일전까지 실천 중이였던것 ㅋㅋ
고3에 놀면 인생 망하죠
고3은 좀 선넘지
왜 좀 놀아도 되잖아 고3한테 뭐라하지마
@@gwjvwuzg 사실 나 고3이라 찔려서 말해봄 그래서 나도 지금 망함
이 영상은 옛날에 봐도 슬펐는데 지금봐도 슬프네
이댓글창에는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들, 학생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왠지 모르게 힘이된다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닌데...
왜하는지 왜 해야하는지 모를때마다
항상 힘들어서 별의별 생각을 다했었는데
다 힘들구나...
이게 나라냐 진짜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더 잘 못나가는 이유가 있음
진짜 공부아니더라도 자기가 무언가 여러경험들을 해보면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집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적당히 쉬어가면서 하시기바랍니다 파이팅
애매하게 놀거나 애매하게 공부할거면 중학교땐 확 노세요그냥 한번 놀아볼 기회는 고등학교가서 본격적으로 공부시작하기 전에는 그때뿐이고 중학교때 놀거 다 놀아본 애들이 오히려 고등학교와서 노는거에 미런 안갖고 정신차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합니다.
중학교때 친구들도 많이사귀고 제대로 놀아보고 경험할거 다 해보고 고등학교가서 미련없이 공부하시면 됩니다
근데 중학교때 너무 놀면 진짜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재대로 할 수 있윽까요? 중학교때 공부해봐야지 고등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모르는 애가 갑자기 공부한다는거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ㅠ
차라리 중학교때 공부를 여러 방면으로 해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게 더 좋아보여요 너무 확 노는건....
@@thinking104 진짜 막무가내로 놀라는 말이 아니고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thinking104 확 망가져버리라는게 아니라
애매하게 놀지 말란거죠. 하나 콕집어서 얘기하면 그냥 학교에서도 시간 대충때우고 집가서 뒹굴거리기만 하는거는 노는것도 아니고 공부하는것도 아니죠.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놀아보는경험을 해봐야 진짜 공부할때 돼서 안해본경험이나 유혹에 말리지 않는다는거죠
내경험상 ㄹㅇ 맞는말임ㅋㅋㅋㅋㅋ
@@thinking104 그리고 하나더 생각나서 말씀드리자면 어짜피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공부법이 중학교때랑 완전 바뀌어서 또 새로 찾아야돼요. 중학교때 전교10등안에 들던 제 친구도 고2때까지 내신3점대였어요(학교내신이 어렵긴 함) 중학교때 공부 잘했다고 고등학교 가서도 잘하는거 아니고 못했다고해서 고등학교가서도 못하는게 아닙니다. 주변친구들 보면서 공감하시는분들 많을거에요.
하도 뭐라 그래서 썸네일에 자막 없어진거 존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쉬는게 의미없는 시간인가ㅠㅠ 본인이 뭘좋아하는지 모르니까그렇지.. 그래서 의미가 없이 느껴지는거지 나 자신이 누군지 잘모르니까 ㅠㅠ
정말 위로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중3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대학 인서울 못하면 인생 망할것 같고 시험 망치면 모든게 다 끝나는것 같고 고민을 털어도 위로해줄 사람 없고.. 모든 사람이 다 압박만 주고.. 진짜 그냥 퍙화로운 곳으로 달아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죽기는 싫은데...이렇게 사는것도 싫고..그냐 도망가고 싶어요.. 지금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고등학교때는 얼마나 더 힘들지 벌써 무섭네요..
쌩판 놀다가 고2 겨울방학때부터 공부해서 현역때 경희대 붙고 재수해서 2021 고려대 사회과학계열 들어간 새내기입니당.....결론적으로 공부는 이르면 좋지만 저는 그것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얻는 요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가 끝이 아닙니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그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힘은 중고등학교때부터 길러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능은 맘 잡으면 1년 빡세게 하면 됩니다. 공부보다는 인간관계에서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3 되기전에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목표가 무엇이든 노력해서 그것을 성취하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게임이든,운동이든,연애든,친구관계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경험을 하게된다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고3때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시로가셧나요
2:43 2:43 아 여기서 터졌다ㅠㅠ왜 울었는진 모르겠는데ㅠㅋㅋㅋ아 눈물 나오네
씨바루ㅠㅡㅠㅜㅜㅠㅡㅜ ㅜㅡ 저도 눈물 나오아요ㅜㅜㅠㅡㅠ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 톤이 너무 웃긴데
그니까요 진짜 개눈물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속상해 진짜 왜이리 속상하지
놀라는 말이 진짜 펑펑 놀면 안돼요 ㅋㅋㅋㅋㅋ 하루에 한두시간은 자습하세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갑자기 공부하려고 하면 안되거든요... 이거 내얘기임 ㅅㅂ ㅋㅋ
수능 끝나고 가방 안 멘 상태로 학교를 등교했을때의 그 위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