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동영상 중 베스트 중 하나입니다. 결국 메모는 인간이 감각질의 오감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는 경험담이었고(물론 직업으로 인해 습관화되기도 했으나) 좀 더 깊은 개인의 철학을 유도해내지 못한 아쉬움은 있어요. 왜냐면 뭔가 더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있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토크할 때, 중간에서 부연 설명이나 본인의 생각을 어필하기보다 좀 더 상대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질문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항상 채널에서 본인 생각만 어필하던 습관도 있을 듯 하고 토크 스킬이 아직은 부족하긴 하겠죠. 그럼에도 지인 찬스로 다양한 분야의 토크와 주제, 퀄리티는 만족할만 합니다. 아 그리고 기억,기록에 대한 직업적인 깅박증이 개인적인 일상에서까지 잊혀지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이 일반인보다 강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집착할 수도 있구요. 좀 더 유연하게 잊어도, 잊혀져도 괜찮다,기억되지 않아도 괜찮다하는 생각이 오히려 그런 강박증에서 해방되지않을까 싶군요. 퇴직하시고 메모 강박증까지 내려놓으시면 잊어버려서 실수하는 삶도 괜찮은 인생임을 아실 듯 합니다.
저도 뭐든지 적어서 기록을 남기는 걸 좋아합니다.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압축되고 정리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많이 떠오르는 거 같더라고요. 특히 도서관이나 서점, 카페 등 약간 고독이 곁들여진 공간에서 잘 써지는데 그래서 다들 서재를 만드나봅니다.
채널 동영상 중 베스트 중 하나입니다.
결국 메모는 인간이 감각질의 오감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는 경험담이었고(물론 직업으로 인해 습관화되기도 했으나) 좀 더 깊은 개인의 철학을 유도해내지 못한 아쉬움은 있어요. 왜냐면 뭔가 더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있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토크할 때, 중간에서 부연 설명이나 본인의 생각을 어필하기보다 좀 더 상대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질문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항상 채널에서 본인 생각만 어필하던 습관도 있을 듯 하고 토크 스킬이 아직은 부족하긴 하겠죠.
그럼에도 지인 찬스로 다양한 분야의 토크와 주제, 퀄리티는 만족할만 합니다.
아 그리고 기억,기록에 대한 직업적인 깅박증이 개인적인 일상에서까지 잊혀지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이 일반인보다 강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집착할 수도 있구요. 좀 더 유연하게 잊어도, 잊혀져도 괜찮다,기억되지 않아도 괜찮다하는 생각이 오히려 그런 강박증에서 해방되지않을까 싶군요.
퇴직하시고 메모 강박증까지 내려놓으시면 잊어버려서 실수하는 삶도 괜찮은 인생임을 아실 듯 합니다.
쓰는 것은 자기와 대화하는 시간이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먼가 대화에서 불편함이 느껴졌었는데 , 생각을 해보니 한사람이 이야기 하고 다른 사람이 맞춰주고 공감해주는 대화에 익숙해져 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대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록. 과거 경험의 재해석… 사진전외에 남궁성 박사님의 d안에 기록되었던 인사이트가 담긴 책도 기대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진심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메모 왕 재해석의 왕 멋지십니다
두 분은 물과 불이 만난 느낌이네요!
추천합니다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ㅋ
🎉🎉🎉
영상 저장합니다. 정말 좋네요.
메모 좋아하는 저로서 두 박사님의 말씀 크게 공감합니다. 나는 왜 메모 할까 또 그것을 즐길까 의문 이 들었었는데 박사님 말씀 듣고 아~~ 그래서 나도 메모 하는 삶을 살았구나
두분께 이런 자리 마련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