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한달차 인티제 입니다. 아직 상대방이 많이 생각나고 연락이 왔으면 싶지만, 그 사람과 만나면서 점점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고 관계에 매달리며 발전하지 못하는 저를 생각하면 이 관계는 완전히 끝내는게 좋다는 생각뿐이에요. 게다가 전 아직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는 입장이고, 가진게 없으니 상대에게 당당하지 못한 제 자신이 아직은 연애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란 생각도 들고요. 이것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상대에겐 아직 마음이 남아있지만, 지금 당장은 떠나 보내주려고요. 훗날 제가 많이 발전하고 무언가 내세울게 있는 떳떳한 사람이 된다면 그리고 서로가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되겠죠.
정말요...근데 정작 본인은 정말 많이 노력한 줄 알아요... 본인은 애초에 연애과정에서 필요한 노력들을 할 일이 없으니까, 조금해놓고 이정도면 많이 노력했겠지라고 늘 생각하더라고요. 그리고 그걸 상대가 인정해주지 않으면, 그 상대가 과한사람인줄알고요. 이별 후 연락을 참는 이유가 자기 선택을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전남친으로 미루어볼 때 그건 진짜 건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후회할만한 (잘못된) 선택을 했다라는 사실자체를 원체도 못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도 자기 자신이 틀렸다, 잘못판단했다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더라구요. 인티제는 이성적인 부분에선 누구보다 적극적인데 감정적인 부분에선 극회피형인거 같아요.
@@코코낫-g1p 네 맞아요 세상에 이기적인 사람은 없죠. 다 자기 기준과 다를뿐이지~ 물론 사회적인 기준과 법 잣대로 판단할수는 있겠지만 연애하면서 서로 안맞는걸 상대가 잘못됐다고 분별하고 판단하는게 더 이기적이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냥 맞는 사람 만나서 연애하시면 됨
상대방의 노력이 자신의 기준치를 채워주지 못한다고 상대방을 좋지못한 사람으로 보는건 그리 건강한태도인것같지 않아요. 자기자신도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는걸요. 건강한태도는 저 사람의 노력이 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해도 나를 위해서 삐걱대면서 바꾸려고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보면서 그 마음에 감사하는거에요. 그럼 저 사람이 나를 위해 이렇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음으로 자신의 기준도 내려가면서 결국 두사람이 용납할 수 있는 선에 닿을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한번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인티제가 싫어하는거..약속시간을 어기거나 약속을 변경할때...논리도 근거도 없는 감정에 호소할때...이성이 너무 집착하고 매일 항상 같이 있을려고 할때... 이런 행동이 싫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정색을 했는데..계속 반복 될때...해도 해도 안되서 못참을때..스트레스 받아 죽을꺼 같을때.. 최후에 보류로 이별을 통보하죠...
하 .... 헤어질때 연애가 버겁다고 혼자있고싶다고 해서 생각할 시간 줬더니 결국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 자기 상황이 지금 누굴 만났어도 버거웠을것같다고 ... 1년 넘게 만나는 동안 혼자있는 것보다 저와 함께 있는 게 좋다는 말도 많이 하고 부모님과 친구들까지 소개해주고 결혼을 생각하고 동거를 준비하던 차에 갑자기 그런 통보를 받았는데 세번째 이유에 해당되는 거 같네요 ... 일이 많이 힘들었다고 해서 ... 아무튼 그렇게 헤어지고 전화하게됐는데 인티제가 종종 전화하자, 감기 조심하고 밥 잘챙겨먹어라, 별일없냐,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갑다 등등 너무 헷갈리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유가 생기고 버거운게 조금 사라지면 나랑 다시 만날 생각이 있냐 물으니까 바로 응 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연애를 할 여유와 마음이 없다 이러더라구요 이건 ... 도대체 뭔가요 ... ?? 여유 있을때만 저를 만나고 싶다는 말인지 그때까지 기다리란 말인지 .... 속이 답답해서 여기라도 남겨봅니다 ...
갑자기 어떤 인티제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요..정말 사랑하면 한 사람을 10년 이상 못본다 해도 이별하지 않고 오직 그 사람만 보고 기다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인티제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본 바가 있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다가도 제 입장에선 이해가 잘..저라면 3년이 최장이고 결국은 이별일 것 같아서..몽규님은 어떠실지 급 궁금해지네요😅
@@몽규-j1y 우와 영상으로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제가 인티제에 갖는 관심 중 큰 부분이었거든요. 같은 인티제인데도 못할 것 같으시다니 진심 되게 흥미로워요!! 그리구 제 생각에 좀 극단적이다 싶은 예를 본 적이 있거든요.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가 인티제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스네이프가 어릴 때부터 짝사랑 한 릴리(해리포터 엄마)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 죽은 후까지도 릴리를 계속 사랑하고 그리워하다 심지어 해리포터까지 지켜주는 내용이 있거든요. 정말 어떠한 욕망 없이 초월적이고 숭고한 사랑이긴 한데 사실 영화 스토리라..현실의 인티제는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곁들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aroha0000 영상은 찍었고 자막만 달면 완성됩니다! 아마 4분 내외 분량일 거 같습니다. 영상 내용을 쪼끔만 스포하면 말씀하신대로 이상과 현실은 좀 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내용이 잠시 언급됩니다. 스네이프 교수님 같은 경우는 릴리의 죽음이라는 특별한 사건이 있었기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다룰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라고 생각해주세요 :)
저도 인티젠데 사랑은 제 일상 속에 스며드는 걸 허용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애초에 사랑하는 게 드물어서 이별또한 정말 최후의 최후의 최후 수단이고,,, 진입장벽이 높은만큼 사랑하는 사람한테 쏟아붓는 애정또한 크고, 어느정도까지는 그 사람에게 보이는 단점?을 흐린 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랄까용.. 모든 일에 논리로 접근하지만 사랑만큼은 논리로만 접근하지 않아요^.ㅠ,, 논리로만 접근했다면 이별할 때도 딱히 안 아팠을 것 같네용
세 번째 이유로 이별을 당했는데, 재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취업을 한 상태인데 상대는 학생이고 열심히 살고 싶어서 저라는 존재 자체가 부담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끝까지 귀엽다, 예쁘다 같은 말을 하고 집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요… 좋아하는데 왜 헤어지는 지 정말 이해도 안되고 잡고 싶어요…
이기적인 말일 수 있지만 작성자분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더 중요해서 그럴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연애와 본인 할 일 둘 다 챙길 자신이 없는거죠. 부담이라 하는거면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봤다는건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지금의 모습으로는 이상적인 관계가 될 수 없기에 헤어지자는게 이닐까 싶네요. 잡을려면 간간이 연락하면서 응원하시고 그 분이 자리잡으면 다시 한 번 만나보자고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몽규-j1y 사실 처음에는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가고 싶다. 차단은 하지 말아달라 등의 얘기를 하길래, ‘너랑 내가 어떻게 친구를 하냐 난 너랑 친구 못한다.’ 라고 했더니 그렇다면 헤어지는게 좋을것같다 하더라구요. 일단 친구인채로 지내다 학업이 자리가 잡히면 다시 다가와주겠죠..? 좋아하는 채로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응하면 너무 호구가 되는 느낌이라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서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남친이 더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해서 좋아하지만 합의하에 어제 헤어졌어요 근데 남친이 너무 슬퍼보여서 평소랑 다르지 않게 장난치고 웃어주고 잘 보내줬는데 이제서야 이별이 체감돼서 힘들어요 마지막인 걸 알고 미련없이 더 연인처럼 잘 대해줄 걸 너무 후회해요 딱 하루만 더 만나주면 미련도 후회도 안 남을 거 같은데 하루만 만나달라고 하는 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까요..
다름을 인정하고 맞쳐주고싶었지만 제가 힘들때 위로도 공감도 못해주는 그사람이 너무 실망스럽고 사랑이 아님을 깨달아 저는 이별을 결정했습니다 아프지만 이겨내보려합니다
이별 한달차 인티제 입니다. 아직 상대방이 많이 생각나고 연락이 왔으면 싶지만, 그 사람과 만나면서 점점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고 관계에 매달리며 발전하지 못하는 저를 생각하면 이 관계는 완전히 끝내는게 좋다는 생각뿐이에요.
게다가 전 아직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는 입장이고, 가진게 없으니 상대에게 당당하지 못한 제 자신이 아직은 연애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란 생각도 들고요.
이것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상대에겐 아직 마음이 남아있지만, 지금 당장은 떠나 보내주려고요.
훗날 제가 많이 발전하고 무언가 내세울게 있는 떳떳한 사람이 된다면 그리고 서로가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되겠죠.
ㅇㅈ 설레임보단 정을 중시하는 인티제 1인.. 설레일땐 불편해서 너무 괴롭다;
자기말만 맞다고 하는 인티제..
본인말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혼자 판단하고 혼자 처분 내리는.. 맞춰갈 생각은 없는 .. 끝나고 나니 계산적인 사람이었어요
정말요...근데 정작 본인은 정말 많이 노력한 줄 알아요... 본인은 애초에 연애과정에서 필요한 노력들을 할 일이 없으니까, 조금해놓고 이정도면 많이 노력했겠지라고 늘 생각하더라고요. 그리고 그걸 상대가 인정해주지 않으면, 그 상대가 과한사람인줄알고요.
이별 후 연락을 참는 이유가 자기 선택을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전남친으로 미루어볼 때 그건 진짜 건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후회할만한 (잘못된) 선택을 했다라는 사실자체를 원체도 못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도 자기 자신이 틀렸다, 잘못판단했다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더라구요.
인티제는 이성적인 부분에선 누구보다 적극적인데 감정적인 부분에선 극회피형인거 같아요.
사람은 개개인의 기준이 다 다르니 노력을 안했다고 보기 어렵죠, 본인 기준에 안맞았다고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라고 말하는게 더 이기적이네요
참고로 전 엔프피입니다 ~
네..? 글은 읽고 답글 다신거죠...? 너무 뜬금없는 말씀이라...
무엇보다도 그런 식이면 이 세상에 이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아무리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다들 나랑 다른 기준을 갖고 살 뿐이라고 하면 끝이겠네요.
@@코코낫-g1p 네 맞아요 세상에 이기적인 사람은 없죠. 다 자기 기준과 다를뿐이지~ 물론 사회적인 기준과 법 잣대로 판단할수는 있겠지만 연애하면서 서로 안맞는걸 상대가 잘못됐다고 분별하고 판단하는게 더 이기적이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냥 맞는 사람 만나서 연애하시면 됨
상대방의 노력이 자신의 기준치를 채워주지 못한다고 상대방을 좋지못한 사람으로 보는건 그리 건강한태도인것같지 않아요. 자기자신도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는걸요. 건강한태도는 저 사람의 노력이 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해도 나를 위해서 삐걱대면서 바꾸려고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보면서 그 마음에 감사하는거에요. 그럼 저 사람이 나를 위해 이렇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음으로 자신의 기준도 내려가면서 결국 두사람이 용납할 수 있는 선에 닿을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한번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인티제가 싫어하는거..약속시간을 어기거나 약속을 변경할때...논리도 근거도 없는 감정에 호소할때...이성이 너무 집착하고 매일 항상 같이 있을려고 할때...
이런 행동이 싫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정색을 했는데..계속 반복 될때...해도 해도 안되서 못참을때..스트레스 받아 죽을꺼 같을때..
최후에 보류로 이별을 통보하죠...
Intj남자친구 진짜이기적이라서..너무 화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마디로 설명되는 게 진짜 신기하네요.
마음에 엉킨 실을 딱 풀어주는 말...
맞아요. - 간간히 들르는 INTJ -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한 마디로 설명되는 영상 만들겠습니다!
하 .... 헤어질때 연애가 버겁다고 혼자있고싶다고 해서 생각할 시간 줬더니 결국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 자기 상황이 지금 누굴 만났어도 버거웠을것같다고 ... 1년 넘게 만나는 동안 혼자있는 것보다 저와 함께 있는 게 좋다는 말도 많이 하고 부모님과 친구들까지 소개해주고 결혼을 생각하고 동거를 준비하던 차에 갑자기 그런 통보를 받았는데 세번째 이유에 해당되는 거 같네요 ... 일이 많이 힘들었다고 해서 ... 아무튼 그렇게 헤어지고 전화하게됐는데 인티제가 종종 전화하자, 감기 조심하고 밥 잘챙겨먹어라, 별일없냐,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갑다 등등 너무 헷갈리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유가 생기고 버거운게 조금 사라지면 나랑 다시 만날 생각이 있냐 물으니까 바로 응 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연애를 할 여유와 마음이 없다 이러더라구요 이건 ... 도대체 뭔가요 ... ?? 여유 있을때만 저를 만나고 싶다는 말인지 그때까지 기다리란 말인지 .... 속이 답답해서 여기라도 남겨봅니다 ...
상황이 비슷해서 남겨요 ... 지금은 어떻게 되셨을까요 ...?
@@vv-re3nq 그 새끼 알고보니 환승한거였어요 😊 그래놓고 저랑 나중에 상황 나아지면 결혼 생각있다 이지랄하길래 욕하고 차단했습니다 🫶🏻 인티제 만나지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말하는 사랑해의 다른 형태입니다 -intj-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좋아하는말입니다 ㅎㅎ
네 맞아요 그런데 너무 힘든게 문제네요
ㅜㅜ 연락을 해볼까 잠깐 충동이 들었다가도 지금까지 내가 견딘 시간을 쓸모없는 시간으로 버리기 두려워서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자꾸 생각하죠. 그럼 충동은 제어가 되긴 하지만 머릿속에 종일 그 사람이 떠나지 않네요
그러셨군요. 괜찮습니다 충분히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귈 때 더 힘들었나 아니면 헤어지고 더 힘든가를 비교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어떤 인티제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요..정말 사랑하면 한 사람을 10년 이상 못본다 해도 이별하지 않고 오직 그 사람만 보고 기다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인티제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본 바가 있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다가도 제 입장에선 이해가 잘..저라면 3년이 최장이고 결국은 이별일 것 같아서..몽규님은 어떠실지 급 궁금해지네요😅
정말 좋은 질문인거 같아요!! 영상으로 제작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못할 거 같습니다.
@@몽규-j1y 우와 영상으로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제가 인티제에 갖는 관심 중 큰 부분이었거든요. 같은 인티제인데도 못할 것 같으시다니 진심 되게 흥미로워요!! 그리구 제 생각에 좀 극단적이다 싶은 예를 본 적이 있거든요.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가 인티제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스네이프가 어릴 때부터 짝사랑 한 릴리(해리포터 엄마)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 죽은 후까지도 릴리를 계속 사랑하고 그리워하다 심지어 해리포터까지 지켜주는 내용이 있거든요. 정말 어떠한 욕망 없이 초월적이고 숭고한 사랑이긴 한데 사실 영화 스토리라..현실의 인티제는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곁들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aroha0000 영상은 찍었고 자막만 달면 완성됩니다! 아마 4분 내외 분량일 거 같습니다. 영상 내용을 쪼끔만 스포하면 말씀하신대로 이상과 현실은 좀 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내용이 잠시 언급됩니다. 스네이프 교수님 같은 경우는 릴리의 죽음이라는 특별한 사건이 있었기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다룰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라고 생각해주세요 :)
@@몽규-j1y 벌써 찍으셨다니 영상 빨리 보고싶어지네욧!! 못기다린다로 결론은 저와 같으시지만 저는 F이기 때문에...😄
저는 10년은 불가능하지만 5년 정도는 혼자 짝사랑하던 사람을 늘 마음에 품고 살았어요
가능한 이유는 쉽게 제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서 그 시간 동안 반솔로 상태나 마찬가지였으므로
저도 인티젠데 사랑은 제 일상 속에 스며드는 걸 허용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애초에 사랑하는 게 드물어서 이별또한 정말 최후의 최후의 최후 수단이고,,, 진입장벽이 높은만큼 사랑하는 사람한테 쏟아붓는 애정또한 크고, 어느정도까지는 그 사람에게 보이는 단점?을 흐린 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랄까용.. 모든 일에 논리로 접근하지만 사랑만큼은 논리로만 접근하지 않아요^.ㅠ,, 논리로만 접근했다면 이별할 때도 딱히 안 아팠을 것 같네용
맞는 말씀이에요 ㅋㅋㅋ 저도 어느정도까지는 ‘그럴 수 있지’를 엄청 생각하는 편입니다! 사랑은 감정의 영역이기에 논리로만 접근할 수 없죠 :)
제가 좋아해도 오래가지는 못하고 쫌 지커보다가 마음이 식는거같네요 그냥 혼자 좋아한다 이 감정이 더 좋은거같아요
짝사랑 ㅠㅠ 이 차라리 나은 건가
맞습니다 마음에 있어 일방향이 편할 때가 있죠. 작성자님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저는 상대방의 장점 때문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보다 단점이 느껴질 때 식는 속도가 더 빠르더라고요.
@@몽규-j1y 😨
@@sahrahnghahndah 약간 오해가 있으실 거 같아 수정했습니다 ㅠㅠ 수정된 글 중에 단점은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어요!
@@몽규-j1y 뭐가 바뀐 거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이모지는 왜냐면 단점 때문에 식는 거라면 단점이 없는 사람이 어딨냐부터 단점이 하나만 있는 사람도 없을텐데 주인장님이 생각하는 단점의 강도가 얼마나 세길래
오 뭔가 위로가 되네 이게
mbti 별로 같을 수가 있구나 신기히다
내 모든 이별 사유가 123 다 있구
나도 저렇게 생각하지만 다시 안만나는 이유 ㅇㅇ
저는 정말 사랑이 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들들 볶고... 아 힘들었었네요.
자막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항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해요☺️
제 영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열심히 만들도록 할겠습니다!!
저도 지켜보다가 포기합니다. 불행하고 피곤하면 아무리 좋아해도 손절
자막과 함께 해서 더 좋아요!
세번째 이별 이유 너무 공감합니다 상대에게 잘난 사람이 되고싶어요
세 번째 이유로 이별을 당했는데, 재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취업을 한 상태인데 상대는 학생이고 열심히 살고 싶어서 저라는 존재 자체가 부담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끝까지 귀엽다, 예쁘다 같은 말을 하고 집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요… 좋아하는데 왜 헤어지는 지 정말 이해도 안되고 잡고 싶어요…
이기적인 말일 수 있지만 작성자분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더 중요해서 그럴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연애와 본인 할 일 둘 다 챙길 자신이 없는거죠. 부담이라 하는거면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봤다는건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지금의 모습으로는 이상적인 관계가 될 수 없기에 헤어지자는게 이닐까 싶네요. 잡을려면 간간이 연락하면서 응원하시고 그 분이 자리잡으면 다시 한 번 만나보자고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몽규-j1y 사실 처음에는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가고 싶다. 차단은 하지 말아달라 등의 얘기를 하길래, ‘너랑 내가 어떻게 친구를 하냐 난 너랑 친구 못한다.’ 라고 했더니 그렇다면 헤어지는게 좋을것같다 하더라구요. 일단 친구인채로 지내다 학업이 자리가 잡히면 다시 다가와주겠죠..? 좋아하는 채로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응하면 너무 호구가 되는 느낌이라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햅삐-s9y 호구가 되는게 싫으시다면 냉정하게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를 본다면 친구로 지내다가 다시 만나는게 좋겠죠.
남친이 권태기로 한계가 왔다하면서 헤어지고 sns는 여전히 친군데 이주내내 제 스토리며 안보다가 며칠 전부터 제 인스타 게시물 좋아요 누르는데 왜이러는거에요 인티제 답지 않아서 궁금해요!!!
서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남친이 더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해서 좋아하지만 합의하에 어제 헤어졌어요 근데 남친이 너무 슬퍼보여서 평소랑 다르지 않게 장난치고 웃어주고 잘 보내줬는데 이제서야 이별이 체감돼서 힘들어요 마지막인 걸 알고 미련없이 더 연인처럼 잘 대해줄 걸 너무 후회해요 딱 하루만 더 만나주면 미련도 후회도 안 남을 거 같은데 하루만 만나달라고 하는 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 ㅠㅠ 답글 부탁드려요
이기적이라고 생각은 안하실 거 같은데 만나시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
1. 본인이 본인 기준만큼 상대에게 못해준다 -> 스트레스
2. 연인 사이의 감정소모 -> 스트레스
결론: 헤어지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셨을거 같습니다
intj 전남친이 자기가 차놓고 이별 2개월차에 자기 아직도 좋아하냐고 문자온건 무슨의미일까요 그냥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건가 😢
지금도 연락하고 계신가요?
@@또영-t9n 네 어이없지만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intj맞으시네
왜케 답답하게 말하는건지
1.5배로 들어도 속터지네요
정 많이 들었다고 생각 했는데... 자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한 타입이 있다구 하더라고요. 정 많이 들었다고 생각 했는데... 아마도 배려를 이유로(?) 멀어지는걸 선택한 것 같더라구요.
사귀기 전이었는데도 아쉽고.. 섭섭했던..
엥? 지금은 사귀고 계신 거예여? 사귀기 전이라고 하셔서 ...... 원래 인티제들은 그들만의 이상형이 구체적이고 꼭 이상형과 사귀던데
인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ㅠㅠ
@@sahrahnghahndah ㅋㅋㅋㅋㅋ이상형 나름 구체적이지만 의미없다 생각하다가 무한 반복입니다
@@몽규-j1y 아하 그런 거였엉 ㅋㅋㅋ 역시 자기객관화와 인생 통찰력이👍 에이 그래두 이상형 비슷한 사람 만날 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