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 치안 등 사회안전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제가 있는 핀란드라는 나라는 퇴직연금 뿐 아니라 장기실업자들에게도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정말 먹고살 만큼만 줘서 여행같은 건 못하면서 삽니다.) 이분들 중 상당수가 알콜중독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왜 이런 사람들에게 아까운 혈세를 써야하나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를 잠재운 것이 바로 이런 분들의 생계를 지원해주어 이분들이 생활고로 인한 범죄를 일으키지 않게 방지한다 라는 논리였습니다. 알콜중독자를 범죄자로 만드드니 노동력으로 전환은 안되지만 범죄를 일으키지는 않는 사람들로 유지한다는 것이지요. 이분들을 지원하는 것이 치안유지 보다 더 저렴하고 사회분위기도 해치지 않는다는 논리입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 가면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며 취한 분들은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술을 마시지 지나가는 다른 행인들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핀란드의 사례를 말씀드려봤어요~
드디어 영상 전부 다봤네요 ㅎ 매주 챙겨 보는건 아니고 오랫동안 묵혀서 심심할때 볼거 없을때마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잘감 그래서 덕분에 감사 하게 느끼고 있는 몃없는 유투버임 ㅋㅋㅋ 제일 마음에 드는건 중립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다른시각에서도 보고 생각 할줄 알아야된다는점이 저에게도 참 도움이 많이됨 요즘 심적인 변화가 많아서 이런저런 책도 자주 보고있는데 책 광고 영상보고 바로 구매도 함 .. 앞으로 심심하지 않게 지금처럼 영상 많이 만들어줘~~ 꾸~우~ (얼마 안되지만 피자스쿨에서 피자라도)
대부분의 국가들이 연금제도를 확립할때는 수십년전 평균수명이 70세를 넘지 못하던 시대였지만 조만간 평균수명이 90세 까지 올라가고 노인의 숫자도 많아지는 시대가 올겁니다. 은퇴하고 각자 10년정도 받을거라는 가정을 가지고 시스템은 만들었던 과거와 비슷하게 걷어서 비슷하게 지급하는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해지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세율도 적당히 올리고 은퇴연령도 적당히 올리지 않고서는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국고 누수에 대해 해결할것도 너무많음. 1. 노약자 지하철 무료요금 없애고 65세 이상부터 60%할인으로.. 복지 지하철없는 지역 노약자는 해택못받는 불균형복지임. 2. 의료보험 중에 한의원 좀 손봤으면 명확한 의학 근거없이 치료비,임금보상 해주니까 나이롱 환자. 다몰림...(세계적으로 한의학을 의학으로 인정하지않음) 그만큼 생산력도 손해보고.. 심지어 골든타임 놓치는것도 비일비재함. 3. 술값, 담배 값 올렸으면... 득보다 실이 훨씬 큰데.. 일상의 기쁨보다 의료비용 증가시키고 생산력을 떨어뜨림.. 4. 국제결혼해서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국적따고 이혼후 다시 국제결혼으로 국적주는것도 제도 개선도 좀... 5. 쓰잘떼기 없는 시민단체들 지원좀 없앴으면.. 대부분 그냥 사회개선을 위한 집단이라기보다 그냥 정치편향집단이 대다수임. 정치색에 따라서 입꾹닫는 절대 다수 여성단체의 존재이유부터 모르겠음. 6. 자동차세도 올려야함.. 대중교통환경 탑티어인나라에서 자가용을 엄청 끌고댕기는데.. 가관인건 앰생 양아치들도 독3사 몰고댕김.. 기름값에 자동차값하면 ㄹㅇ 엄청난 외화소비임. 수도권 및 거점도시 도로에 자동차 줄면 지금 버스 서비스 수준보다도 더 훨씬 개선 할 수있음. 7. 범죄 관련 과징금 및 처벌도 훨씬 강화해야함.. 워낙 법을 ㅈ밥으로보니까 생산성없는 사기꾼,범죄자들이 판을침. 국가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중하나..
간다효님 말 맞다라 책임질 자신 있는 사람들만 안내고 안받고 각자도생 하면 되는데 문제는 안내고 안받는게 아니라 강제징수하고 못 받을각 나오고있어서 지금 세대가 반발이 생기는것....개인적인 생각으로의 해법은 강제 개혁 해서라도 어떻게든 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답이긴 해보입니다
연금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싶지 않아도 가질수밖에 없는게 내는 건 우리 세대가 제일 많은데 맨날 고갈 이야기 나오고 그렇다고 프랑스처럼 개혁을 제대로 한번 하는것도 아니고... 내는 돈을 올리게 되면 도대체 얼마까지 올려야되고 그걸 올림으로 인해서 생기는 청년 층의 무기력함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받는 돈을 줄이자고 하면 50대 이상 사람들은 죽어라 반대하고 정치인들은 그 나이대의 표가 많으니 무조건 들어주죠 현 2~30대는 정말 답이 없어요, 윗 세대는 MZ 세대가 어쩌니 요즘 것들은 어쩌니 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절대 맞춰주지 않고 아래 세대는 사람이 없어서 박살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젊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 출산률 0.78이 나올까요? 연금을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우리가 연금을 그런 시각으로만 보게 만들었어요 진짜 하다못해 가장 오래 납부해야할 젊은 사람들의 말은 들어보고 설득한번은 해보고 진행을 해야지 "아 몰라 그냥 너네가 더 내" 라는 식으로 진행할게 뻔히 보이네
진짜 명강의다. 이것은 최소한의 사회 안전보장제도다. 억울하고 설령 나는 못 받더라도 사회가 유지되고 최소한적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라도 믿는다. 나도40대 이지만 받을 생각은 없고 주면 좋고 못 받으면 내가 인생에서 운도 진짜 좋고 성실하게 살아왔구나 하고 말려고 한다. 물론 열불나고 폭팔하겠지만 어쩌겠는가
사회 기초보장은 꼭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미대 나와서 그래픽 작업 하던사람이 관절 망가져서 새 직업을 찾아야 한다고 치자. 10년 넘게 배운거 포기하고 새 직업을 위한 교육, 훈련(자격증같은거) 찾는 과정은 1년 이상 걸릴텐데 실업급여나 국비지원 제도 없으면 버틸 수가 없지. 간다효 말대로 ㅈ도 모르면서 떠들거면 입 닫는게 낫지.
@@Roguemate 인구감소되면 연금지탱하는 사람아 줄지만 한세대만 버티면 연금받을 사람도 줄어들.....연금기금운영을 제대로만 하면 한세대 지급이 어려운건 아닌데.... 우리나라는 연금기금운영을 공적자금투입이라는 명목으로 개같이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됨..... 공무원 연금이 고갈된 것도 마찬가지임....산술적으로도 공무원 숫자가 늘어난게 얼마인데....납부인원이 계속 증가하는 공무원 연금도 이미 고갈된데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뭐 국가가 내어야할 50%를 현금납부한 적이 없고 그 이자도 현금납부를 간간히 하면서 부채로 처리하니 당연한거..... 지금의 상황만으로도 젊은 공무원들은 국민연금이랑 통합하고 퇴직금 및 살업수당을 받고싶어함....국가가 퇴직금줄 여력없어서 안하고 있는데....
뭐 마크롱의 행보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로 TV토론 프로그램에서 왜 해야만 하는지 직접 나와서 열변 토하는 거 보고 진심으로 신념때문에 하는 거구나 느끼긴 했음. 자세하게는 몰랐지만 마크롱이 굽히지 않을만한 이유가 있어서 강행한다는 느낌이었지. 마크롱의 행보가 어떻게 비춰질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도 진짜 저런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그 행보의 호오와 찬반과는 별개로 일단 정치인이 정치질이 아니라 신념으로 본업을 하는 게.. 그런 모습이 낯설다고 느껴질 정도로 우리나라 정치판은 다 정치꾼들이야..
일단 영상 주장은은 개혁도 필요하지만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위해서 연금이 필요하단 주장같은데,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위해 돈을 내는건 복지 혹은 재분배라고 하지만, 가난한세대가 부자세대를 위해서 돈을 내는건 착취라고합니다. 연금은 내가 낸돈을 받을수 있단 신의가 중요하지 그걸로 복지를 해선 안됩니다.
62세에서 64년으로 연금개혁을하면 보통 17-18살부터 고강도 노동을 하던 사람들이 타격을 입게되고 의사나 변호사처럼 20 중후반에 시작하는 사람들은 타격을 안받아서 시위하는게 있고, 실제 한달 월급이 한국보다 낮아요. 세전 1500-1800€인데 세후 1200-1500€라서 되려 한국보다 한달월급이 낮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대부분 연금 받는 금액은 700-1000€ 백만원 안밖입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이건 모르기도 하고 저도 겪어봐서 알게된거지만 연금 당사자가 죽어서 배우자가 받을때 절반만 줍니다. 그 배우자가 사망하면 그 연금은 아예 없어진다고 국민연금공단에서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배우자가 수령시기가 되면 사망자의 반쪽연금과 자신의 국민연금 중 1개만 고르고 하나는 권리포기해야한다더군요 껄껄껄....
3개월까지는 아니고 2035년에 43년인걸 2027년에 43년으로 당겼으니 8년 당기고 8개월 정도 늘림 1년에1개월정도 군대가 18개월이니까 10일정도 늘린거임 그것도 어차피 늘려야 할거였으니 10일뒤에 입대한 후임은 지금 당장 복무기간 늘어난 나와 같은 복무기간이였을거임 ㅈㄴ 심각한 상황인거를 감안했을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저정도로 드러누워야하는 정도의 일인가? 라는 생각도 듬.... 우리나라도 예전에 천안함 연평도때도 자진해서 전역 안하고 복무 더 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전쟁 직전이라서 ㅈ될것같으니까 딱 일주일만 더 복무해라는 정도 아닐까요? 다른 기사들 찾아보니 프랑스사람들이 느끼는 노후에 대한 생각이 저랑 많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되어서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도 지금 당장 개혁해도 80년생 90년생 00년생 피똥 싸고 고생 엄청 할텐데 지금 5060년생 때문에 연금개혁은 불가능하고 연금을 용돈으로 쓰는 사람이 많았으면 부담이 적을텐데 연금이 생활비 인 사람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네요..... 20년생부터는 의미없고 성공할 가능성 떨어지는 학벌주의 대학, 입시학원 수능에 인생 허비하는 사람들보다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경제교육 가르치고 명품사고 카푸어하고 영끌해서 집사서 은행대출에 허덕이는 걸로 시간 헛되게 낭비하지 않게 제대로 알려주고 아이 스스로 자기 미래를 준비하고 공부할수 있게 도와주는 부모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초등학교부터 학원비만 50만원 100만원 쓰고 나중에는 과외 논술 입시학원 졸업하고 다시는 쓸일 없는 국어 수학 과학 외국인 만나면 대화도 못하는 영어 이런걸로 힘들게 번돈 쓰지 맙시다
연금은 적게 받고 적게 내는 게 맞죠 연금으로 보편적인 복지체제를 세운다는 게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발상이였음 과거 국가가 취약자들의 복지 안정망까지 책임질 능력이 없던 시절에야 저런 연금체제가 설득력이 있는 거지 증세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 건설에 힘을 보태는 게 아닌 연금이 취약자층부터 상층계급까지 전부다 만족시키겠다는 건 진짜로 말도 안되는 일임 그리고 연금제도의 핵심이 세대간의 연대원칙이지만 지속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신뢰도 없는 제도까지 젊은세대 또는 특정집단이 계속 포용해줄 이유는 없음 취약층들의 생존권이 걸린 사회복지 체제는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옳으나 여기까지가 사회연대 책임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고 연금은 윤택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부가적인 복지체제에 만족해야 하며 이건 국가까지 나서서 강제해야 할 사항이 아님 내 주장의 요지는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이 달린 문제라면 보편적인 증세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것에 동의하겠지만 그것이 아닌 특정세대의 윤택한 삶을 위해 어느세대, 집단을 착취해야 한다면 이런식의 개혁은 반대해야 함
2018년까지 프랑스에서 유학하던 시절, 저는 시골에 살았어서 자주는 못겪었지만 크고작은 파업이 종종 있었어요.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는, '해봤자 철도나 항공사, 대중교통 정도겠거니' 하고 별 생각 없었지요. 근데 막상 직접 겪으니 관공서는 기본이고, 대학 교수들까지 파업해서 강제(?) 휴강에 캠퍼스 문 쓰레기통이랑 타이어로 다 봉쇄된 거 보고 그제서 살짝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좋았던 기억도 참 많았지만.. 그리고 요즘 프랑스 뒤집히는 거 보면서, 저때가 떠오르긴 하면서도 사실 잘 이해는 안갔는데(프랑스인 친구들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불난 데 부채질 될까봐 자제했습니다), 간다효님 덕에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린 것 같습니다. 사실 국부님 금계썰로 구독 시작했지만, 이제는 재밌고 유익한 영상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담배값은 전혀 다른 문제,,,, 목적은 흡연인구를 줄이려고 했다든데.... 실상은 담배세를 최대로 거둘수 있는 구간으로 담배값 설정했음...가격에 따른 흡연자수를 연구한 자료가 있는데,,, 금연인구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담배세는 최대로 거둘수있는게 현재의 담배가격임,,,,
우리나라도 미국의 401K와 같은 형태의 연금을 운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가 지속적으로 연금법 개혁을 하면 국민들은 연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국민연금이 어디에 투자를 해서 이득을 봤느니 잃었느니 하지만 근본적인 프로세스는 후대가 돈을 모아 선대를 부양하는 형태일 뿐입니다. 시작부터가 이런 구조이니 망하게 않게 하려면 시대 상황에 따라 계속 개혁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401K는 내가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내 수입의 일부를 강제적으로 투자를 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투자되면 중간에 팔 수도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안정적인 자금을 30년 이상 운용할 수 있어 사회적인 안정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요즘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 "10년전에만 내가 이런 것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라고 하시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결국 정부 주도하에 강제 개인 장기 투자를 하도록 만들어 놨기 때문에 젊었을 때 부터 노후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자유경제 체재에 매우 어울리는 연금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민연금은 가장 기초적인 국민생활을 위한 제도라고 하지만 포퓰리즘적인 부분이 많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포퓰리즘에 중독되서 이런 찐리더를 몰라보다니...
마크롱은 전설이다. 한국에도 이런대통령이필요하다
주변 눈치 보는 사람이었으면 친구 엄마랑 결혼했겠냐고ㅋㅋㅋㅋㅋ
???:니 엄마 쩔더라~
@@담비64u067mE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담비64u067mE 오ㅏ
친구는 여사친 그녀의 어머니는 선생님
누군가 총대 메고 꼭 해야하는건데 지지율 포기하고 정치 생명걸고 저렇게 하는게 솔직히 진짜 멋지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물가를 잡으려면 기본적으로 금리를 올려야겠지만 이때 그냥 연금 개혁이랑 더불어서 하면 물가 잡는대도 수월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 전정부때 가계부채율 존나올라서 금리 못올리고있는거. 인플레도 인플레인데 중산층 ㅈ될수도있어서
더올리면 다 죽어요 아파트 대출없는집이 과연 몇%나 될까요 나라전체가 버블이라 집,차,입는거,먹는거,교육비, 어느하나 거품안낀게 없는데 거기에 금리까지 올려서 물가잡고 연금도 뒤집어 엎는게 맞는데 리스크가 너무 클듯하네요
작년에 금리 올라가는거 찍어막은것도 그래서임. 사실 말도 안되는 도박이었던건데 그냥 중산층 다 죽어라 이렇게 하지는 못하겠으니까 억지로 하는거지
그래서 빚내서 집사라고 함?ㅋ@@모래고래
전전정권때는 집값이 겁나쌌나봐 그때나 지금이나 어차피 집은 대출없이 못샀어ㅋㅋㅋㅋㅋㅋㅋ
연금이 치안 등 사회안전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제가 있는 핀란드라는 나라는 퇴직연금 뿐 아니라 장기실업자들에게도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정말 먹고살 만큼만 줘서 여행같은 건 못하면서 삽니다.) 이분들 중 상당수가 알콜중독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왜 이런 사람들에게 아까운 혈세를 써야하나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를 잠재운 것이 바로 이런 분들의 생계를 지원해주어 이분들이 생활고로 인한 범죄를 일으키지 않게 방지한다 라는 논리였습니다. 알콜중독자를 범죄자로 만드드니 노동력으로 전환은 안되지만 범죄를 일으키지는 않는 사람들로 유지한다는 것이지요. 이분들을 지원하는 것이 치안유지 보다 더 저렴하고 사회분위기도 해치지 않는다는 논리입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 가면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며 취한 분들은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술을 마시지 지나가는 다른 행인들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핀란드의 사례를 말씀드려봤어요~
우리경제도 좀더 성장해서
복지가 나아져야 할텐데
성장동력이 꺼져가는 것같아 안타깝네요
그리고
글 잘쓰시네요
잘 읽히네요
@@청검강 감사합니다! 😉
이거 하려면 전제가 성장동력이 필요하고 부체율이 낮아야 가능할듯.....
와 나도 이렇게 일안하고 놀고먹고하고싶다...ㄱㅇㄷ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한 대표적인 예시네요
드디어 영상 전부 다봤네요 ㅎ
매주 챙겨 보는건 아니고 오랫동안 묵혀서 심심할때 볼거 없을때마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잘감 그래서 덕분에 감사 하게 느끼고 있는 몃없는 유투버임 ㅋㅋㅋ 제일 마음에 드는건
중립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다른시각에서도 보고 생각 할줄 알아야된다는점이 저에게도 참 도움이 많이됨 요즘 심적인 변화가 많아서 이런저런 책도 자주 보고있는데
책 광고 영상보고 바로 구매도 함 ..
앞으로 심심하지 않게 지금처럼 영상 많이 만들어줘~~ 꾸~우~
(얼마 안되지만 피자스쿨에서 피자라도)
ㄱㅆㅇㅈㅅㄴㄷ
꺟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ㅇㅅㄷㅂㅈ
대부분의 국가들이 연금제도를 확립할때는 수십년전 평균수명이 70세를 넘지 못하던 시대였지만 조만간 평균수명이 90세 까지 올라가고 노인의 숫자도 많아지는 시대가 올겁니다. 은퇴하고 각자 10년정도 받을거라는 가정을 가지고 시스템은 만들었던 과거와 비슷하게 걷어서 비슷하게 지급하는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해지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세율도 적당히 올리고 은퇴연령도 적당히 올리지 않고서는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국고 누수에 대해 해결할것도 너무많음.
1. 노약자 지하철 무료요금 없애고 65세 이상부터 60%할인으로.. 복지 지하철없는 지역 노약자는 해택못받는 불균형복지임.
2. 의료보험 중에 한의원 좀 손봤으면 명확한 의학 근거없이 치료비,임금보상 해주니까 나이롱 환자. 다몰림...(세계적으로 한의학을 의학으로 인정하지않음) 그만큼 생산력도 손해보고.. 심지어 골든타임 놓치는것도 비일비재함.
3. 술값, 담배 값 올렸으면... 득보다 실이 훨씬 큰데.. 일상의 기쁨보다 의료비용 증가시키고 생산력을 떨어뜨림..
4. 국제결혼해서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국적따고 이혼후 다시 국제결혼으로 국적주는것도 제도 개선도 좀...
5. 쓰잘떼기 없는 시민단체들 지원좀 없앴으면.. 대부분 그냥 사회개선을 위한 집단이라기보다 그냥 정치편향집단이 대다수임. 정치색에 따라서 입꾹닫는 절대 다수 여성단체의 존재이유부터 모르겠음.
6. 자동차세도 올려야함.. 대중교통환경 탑티어인나라에서 자가용을 엄청 끌고댕기는데.. 가관인건 앰생 양아치들도 독3사 몰고댕김.. 기름값에 자동차값하면 ㄹㅇ 엄청난 외화소비임. 수도권 및 거점도시 도로에 자동차 줄면 지금 버스 서비스 수준보다도 더 훨씬 개선 할 수있음.
7. 범죄 관련 과징금 및 처벌도 훨씬 강화해야함.. 워낙 법을 ㅈ밥으로보니까 생산성없는 사기꾼,범죄자들이 판을침. 국가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중하나..
소방관생활 13년했지만 지금 퇴직하면 받을수있는 연금이 80입니다. 한달에 연금관련 세금만 40이상내고있어요.....시간지나면 연굼도 올라가겠지만 세금상숭률이 장난이 아닙니다...여러분들 공무원 생각마시거 큰사업해서 부자되시고 노후걱정하지마세요....공무원들도 퇴직하면 연금만으로 먹고 살수있을까 걱정입니다ㅠ
소방관분들 너무 존경합니다
얼마 안했네요
정치인이라면 욕먹을거 알고도 할건 해야됩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정치구조가 그렇게 되있지가않아요 당장의 지지율에 신경을 ㅈㄴ 씁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개혁못해요 정치인들이요
나도 저거 연금개혁 해봤자 자기에게 이득이 하나도 없는데 왜하나 했는데... 자기 연금까지 다 포기하고 저런다니 마크롱 진짜 애국자였네
현직 사회복지사로서 배워갑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건승하십쇼!
공감
이거 언제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다 진짜 4번 돌려볼 정도로 너무나 보고싶었던 내용 땡큐 간형
연금무새 편집본에 들어가서 감사합니다. 라이브때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
친미 친중 사대주의 척결! 가르다라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마크롱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거보고 그래도 좀 알게 됬네요 근데 우리나라 상황이랑 들어맞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프랑스 미국 일본 선진국과의 흐름이 비슷하네요 우리나라도
간다효님 말 맞다라 책임질 자신 있는 사람들만 안내고 안받고 각자도생 하면 되는데 문제는 안내고 안받는게 아니라 강제징수하고 못 받을각 나오고있어서 지금 세대가 반발이 생기는것....개인적인 생각으로의 해법은 강제 개혁 해서라도 어떻게든 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답이긴 해보입니다
간다효님 영상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20대지만 연금 못받을바에 연금가지고 취약층, 저소득층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의 계기로 국민연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얼마나 자신을 조국을 사랑하는 겁니까 마카롱,,,
우리도 거침없이 연금 개혁할 마크롱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지율은 개박살 날지언정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있어야합니다
국민연금 이대로 가다가는 적자나고 2030은 돈만내고 연금 못 받습니다
마크롱 존나 멋있는데❤
와 저런 대통령이 한국에도 있어야하는데..
미친 단임제인데 저런 강단이 있는 위인 안나오는 슬픈현실
그런 대통령 나와도 지지율 떡락하고 결국 아무것도못할거같음 ㅠㅠ
ㅇㅅㅇ:?????
우리나라 국민 수준으론 어림없어 바로 탄핵당함
이나라엔 마크롱같은사람 나왓으면 이미 탄핵 당하고 깜빵가 잇음 나라 국민 수준이 그럼
@@qqwweerrt123 설마 국민연금 개혁했다고 탄핵당할까. 필요성은 모두 알고있고 지지율도 연영병로 딱 절반갈릴텐대
영상에 나온프랑스 사란처럼 그런가버다 할긋.
11:13 메기쉑 맨날 신나게 쳐웃다가 수습함 ㅋㅋ
정말 많은 걸 배우네요. 예전과 지금까지의 나의 관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오늘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어디서 들을 수 없는 정말 귀한 정보 굿이에요 굿
참고:마지막 연금개혁당한 이후 공무원은 연금 기대 안함 연금대신 일반사기업처럼 국민연금에 퇴직금주는 형태로 주길 원함
다시 보기도 보고 이것도 보는데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배웁니다. 사실 저도 연금에 대해서 회의적이었거든요. 너무 개인적으로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게다가 대통령치곤 젊은 사람이라 들었는데 대단한 분이시네요 ㄷㄷ
@@ca_Me_l 평균적 나이를 말하는거지.
우리나라있음. 커트라인.
@@ca_Me_l 한국 대통령 40세 국회의원 18세 최소 나이임.
@@ca_Me_l 우리나라는 아마 군사정권때
대통령 나이제한 법 만들어짐 물론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음
@@전도사-j6x 국회의원 25세로 알고 있었는데, 작년에 18세로 개정됐군요!!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동감입니다 서로 양보하고 최소보장이 없으면 사회 무너집니다. 연금 개혁 필요 하면 해야죠. 찬성합니다
연금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싶지 않아도 가질수밖에 없는게
내는 건 우리 세대가 제일 많은데 맨날 고갈 이야기 나오고 그렇다고 프랑스처럼 개혁을 제대로 한번 하는것도 아니고...
내는 돈을 올리게 되면 도대체 얼마까지 올려야되고 그걸 올림으로 인해서 생기는 청년 층의 무기력함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받는 돈을 줄이자고 하면 50대 이상 사람들은 죽어라 반대하고 정치인들은 그 나이대의 표가 많으니 무조건 들어주죠
현 2~30대는 정말 답이 없어요, 윗 세대는 MZ 세대가 어쩌니 요즘 것들은 어쩌니 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절대 맞춰주지 않고
아래 세대는 사람이 없어서 박살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젊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 출산률 0.78이 나올까요?
연금을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우리가 연금을 그런 시각으로만 보게 만들었어요
진짜 하다못해 가장 오래 납부해야할 젊은 사람들의 말은 들어보고 설득한번은 해보고 진행을 해야지
"아 몰라 그냥 너네가 더 내" 라는 식으로 진행할게 뻔히 보이네
오 연금 영상에서 뒷부분 잘라낸 줄 알았는데 2편으로 올라오네~ 좋다좋아
오늘도 진짜 중요한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카롱 폼 미쳤다
저렇게 살다가 ㄹㅇ 부서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카롱 ㅁㅊ ㅋㅋㅋㅋㅋㅋ
마크롱 고향가면 실제로 마크롱이라는 마카롱 닮은 디저트 만들어서 파는가게 있음ㅋㅋㅋㅋㅋ
마카롱 폼 맛있다
@@jonykim7382 앜ㅋㅋㅋ 진짜요?? 개웃기네
대통령 나이제한도 어느정도 풀어야할 거 같은데 마크롱 같이 좀 젊은 정치인들이 나와야 정치도 좀 새피를 얻을텐데요..
진짜 명강의다. 이것은 최소한의 사회 안전보장제도다. 억울하고 설령 나는 못 받더라도 사회가 유지되고 최소한적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라도 믿는다. 나도40대 이지만 받을 생각은 없고 주면 좋고 못 받으면 내가 인생에서 운도 진짜 좋고 성실하게 살아왔구나 하고 말려고 한다. 물론 열불나고 폭팔하겠지만 어쩌겠는가
받으세요 억울하게 게속 내셨는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받으셔야죠
동감입니다. 저도 80%는 포기입니다.
저런사람이 필요함 모든 여야 보수 진보를 떠나서 항상 그랬음 후대에 칭찬받을 만한 개혁은 당대에는 욕 오지게 처먹음
요즘 젊은공무원들은 제발 국민연금이랑 통합하고 퇴직금 달라고합니다. 뜯어가기는 오지게 뜯어가고 이미 연금은 개박살나있는데 그렇다고 공무원연금에 대한 국민들 인식이 좋은것도 아니고.
명강의. 간다효 보는 낙에 산다❤
왕과 왕비도 단두대로 보내는 나라인데 진짜
모든 것이 첨에 생각하고 설계한 데로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그렇기에 그 착오를 수정하는 것은 당연한 거지요. 그래서 박수를 보냅니다. 그 총대를 짊어진 분에게 ^^
사회 기초보장은 꼭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미대 나와서 그래픽 작업 하던사람이 관절 망가져서 새 직업을 찾아야 한다고 치자. 10년 넘게 배운거 포기하고 새 직업을 위한 교육, 훈련(자격증같은거) 찾는 과정은 1년 이상 걸릴텐데 실업급여나 국비지원 제도 없으면 버틸 수가 없지. 간다효 말대로 ㅈ도 모르면서 떠들거면 입 닫는게 낫지.
연금은 연금을 낸만큼만으로 설계해야지.
그걸로 노인빈곤을 해결하고 치안도 해결하고 부의 재분배 혹은 사회복지를 할려고 하니까 이 ㅈ랄이 나는거임ㅋ
결론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 포인트는 "연금"="최소한의 장치"인데
과연 그 최소한의 정도를 매달 버는 금액의 15%나 늘릴 필요가 있을까요?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장치인데.. 꼭 그래야 할까 싶습니다
포텐이 요즘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요 19:00 여기서 딱 할때 모니터 부서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연금이고 교육이고 국방이고 환골탈퇴급으로 뜯어고쳐야할게 산더미인데 조금만 건드려도 하나같이 개거품 물게 만드는 것들 뿐이니 시작조차 못하는 이상황이 참 답답할 뿐이네요
근데 저기 야당도 마린르펜이나 다른 정치인들 발언 보니까 진짜 반대를 위한 반대 오지던데ㅋㅋㅋㅋ 마크롱도 비판점이 있지만 마크롱 내려오고 나서 극우나 포퓰리즘 성향 올라가는게 더무서움
르펜 지지율 1위임. 다음 대통령은 르펜일듯. 르펜이 되면 프랑스 나토 탈퇴하고 유럽연합 탈퇴하는거지
우리나라도 2030세대는 연금 받지도 못하고 고갈될텐데 큰일이다 어찌될런지😢
내가 초등학교때 30년후면 석유 고갈되고 물부족 국가라 물부족하다했는데 내일모레 40인 지금도 수돗물 잘만 나오고 차나 보일러에 기름 잘넣고있으니 국민연금도 그거랑 비슷할거라 생각됨 수령액은 줄어들겠지만 시부레
@@a_country_bachelor 인구감소는 심각함. 그렇게 자원처럼 생각할 문제가 아님
@@a_country_bachelor 이미 인구감소는 시작된 지라...
@@a_country_bachelor부족은 애초에 주작이었고 석유는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유전도 새로 발견하면서 늘어난거지
연금이 자원마냥 어디서 퍼올릴 수 있는것도 아닌데
@@Roguemate 인구감소되면 연금지탱하는 사람아 줄지만 한세대만 버티면 연금받을 사람도 줄어들.....연금기금운영을 제대로만 하면 한세대 지급이 어려운건 아닌데....
우리나라는 연금기금운영을 공적자금투입이라는 명목으로 개같이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됨.....
공무원 연금이 고갈된 것도 마찬가지임....산술적으로도 공무원 숫자가 늘어난게 얼마인데....납부인원이 계속 증가하는 공무원 연금도 이미 고갈된데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뭐 국가가 내어야할 50%를 현금납부한 적이 없고 그 이자도 현금납부를 간간히 하면서 부채로 처리하니 당연한거.....
지금의 상황만으로도 젊은 공무원들은 국민연금이랑 통합하고 퇴직금 및 살업수당을 받고싶어함....국가가 퇴직금줄 여력없어서 안하고 있는데....
진짜 알짜배기 정보다 어디도 안나오는거
땡크롱👏👏
간다효 형 이런 영상 고마웡 먼나라여서 뭔가 모르겠는 이야기만 가득했는데 마크롱이 왜 그랬는지 잘 이해했어 형 이런 영상 하나하나가 쌓여서 우리나라 미래에도 좋은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어 형 항상 고마워
항상 정보 잘보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크롱처럼 욕받이가 될지언정 총대 멜 지도자가 절실..... 마크롱이 지금이야 사회혼란을 야기했다고 욕먹을지언정 머지않아 잘했다고 평가받을것..
군인 월급이 편의점 알바만도 못하던데 연금마저 건들면 정말 난리 날듯...
뭐 마크롱의 행보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로 TV토론 프로그램에서 왜 해야만 하는지 직접 나와서 열변 토하는 거 보고 진심으로 신념때문에 하는 거구나 느끼긴 했음. 자세하게는 몰랐지만 마크롱이 굽히지 않을만한 이유가 있어서 강행한다는 느낌이었지.
마크롱의 행보가 어떻게 비춰질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도 진짜 저런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그 행보의 호오와 찬반과는 별개로 일단 정치인이 정치질이 아니라 신념으로 본업을 하는 게.. 그런 모습이 낯설다고 느껴질 정도로 우리나라 정치판은 다 정치꾼들이야..
와 미쳤다 요즘시대에 저런 대통령이 있다니 프랑스가 부럽다
방송보기전엔 연금없애자였는데 시청후생각이 바껐네요 많은 논이가필요하고 투표잘합시다
진짜 프랑스는 정치인이고 대통령이고 시위대고... 노빠구의 나라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등 각종연금보다 건보료가 더 먼저 터질껍니다 고령화로 답이없어요
마지막발언 딱 나를향해 하는말같네..
인간고쳐쓰는거 아니랬는데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임이고 나발이고 내가 선택 자체를 못하는 상황에서 내라고 강제하는 것 자체가 말이나 되는 상황임? 대국민 폰지 사기는 그냥 없어지는 것이 맞음
우리나라에도 마크롱이 필요하다 증말.....
대단하다.마크롱 다시 봐야 할듯.우리나라는 안타깝네요.
이미 공무원 연금은 이명박때 많이 손좀봤고, 그 이후로도 조끔씩....지금 퇴직자들이나 퇴직이 다된 공무원만 혜택을 많이보고 40,50대중반까지 공무원들 생각많큼 못받음. 국민연금보다 조금더 받는수준임...물론 퇴직금도 없음.
공무원 연금 적자폭 줄이려면 기존 받는 사람도 수령액을 살짝이라도 조정해야하는데 그런거 없고, 기존 근무하는 공무원들 연금 수금 줄이는거랑 돈 더 많이 내는 형태로 바뀌었죠.
일단 영상 주장은은 개혁도 필요하지만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위해서 연금이 필요하단 주장같은데,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위해 돈을 내는건 복지 혹은 재분배라고 하지만, 가난한세대가 부자세대를 위해서 돈을 내는건 착취라고합니다.
연금은 내가 낸돈을 받을수 있단 신의가 중요하지 그걸로 복지를 해선 안됩니다.
연금 처음 만들어질때 생각나는군요.
반대가 심했지요. 아버지 세대에 어른신들 먹고 살기도 힘든 판에 무슨 세금이 냥고 또 연금을 정치 자금으로 사용하니 의심도 심했고요.
연금이라 생각하지 않고 세금이라고 생각했었지요.
이게 복지라는게 참 필요하긴 한데 문제는 부양할 사람은 많은데 일할 사람이 적으면 그만큼 재원이 줄어들고 결국은 연금이 고갈돼는 사태가 벌어짐. 결국 연금 개혁은 필연임. 아니면 부자들에게 증세를 매기는 방법도 있지만. 이거는 쉽지가 않아서...
나라의 근간이 리모델링ㅋㅋㅋㅋ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표현력 ㅆㅅㅌㅊ ㅋㅋㅋㅋㅋ
군인 연금 손댄다는 소리에 전역 러쉬 났는데..
공무원은 그나마 낫지 군인은 답도 없음
손댈꺼 같으면 전역하는게 답일듯
62세에서 64년으로 연금개혁을하면 보통 17-18살부터 고강도 노동을 하던 사람들이 타격을 입게되고 의사나 변호사처럼 20 중후반에 시작하는 사람들은 타격을 안받아서 시위하는게 있고, 실제 한달 월급이 한국보다 낮아요. 세전 1500-1800€인데 세후 1200-1500€라서 되려 한국보다 한달월급이 낮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대부분 연금 받는 금액은 700-1000€ 백만원 안밖입니다...
실제로 군대 내부에서도 다들 연금 하나만 보고 장기 하고 버티는거 연금 아니면 군인 할 이유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잘듣고 있습니다
연금 더 내라는게 개혁이냐 그딴 생각은 누구든 하지 왜 계속 개혁이라고 하는거지 어디가 혁신적인거지
ㅆㅇㅈ 강 폰지 연장ㅋㅋ
간다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다효 내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던걸 뻥 뚫어줬다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금술사 마크롱 ㅋㅋ
근데 많은 분들이 이건 모르기도 하고 저도 겪어봐서 알게된거지만 연금 당사자가 죽어서 배우자가 받을때 절반만 줍니다. 그 배우자가 사망하면 그 연금은 아예 없어진다고 국민연금공단에서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배우자가 수령시기가 되면 사망자의 반쪽연금과 자신의 국민연금 중 1개만 고르고 하나는 권리포기해야한다더군요 껄껄껄....
공무원인데 칼질이고 뭐고 그냥 국민연금이랑 합쳐라 제발.....지금 임용되는 젊은 세대는 이미 개박살나서 국민연금만도 못해 국민연금보다 2배내고 2배를 못받는데 그냥 합치는게 나음
마지막에 연금에대해 한말 사이다네요
멋도모르는 사람들이 내세금 아깝다고 주절주절 그돈이 안게모르게 본인에게 혜택이온다는걸 모름
기존 받고 있는 사람도 개혁에 포항 시켜야 하는데 기존 사람들은 놔두고 미래세대만 건들여서 이런사태가 벌어진거라 봅니다.
연금이 이렇게나 중요하고 위험한 제도인데 그걸 대충 만들었으니....
분명 확실한건 개혁 안하면 곧
연금 못 받는다는거임
프랑스도 국민정신이 좀 워낙 독특해서 민주주의 단점이 많이보이긴함ㅋㅋ 정말 차악으로 쓰는구나 항상느낌
그와중에 르펜 지지세력 높은거보면 여기도 난민,불법이민자 , 다문화 결국 해결못한게 눈에보이기도함
지지율과 연금개혁 등과교환하는 프랑스의 연금술사 마크롱 폼 미쳤다
그래도 저 깡 멋있다 차라리 욕먹더라도 시발 그래 일단 이건 처리하고감 ㅂㅂ 하는거 보면 자기 연금/위원장 포기 존나 멋있네 ㅋㅋㅋㅋㅋㅋ우리 느그 대통령들 다 쳐받고 국회의원 채포도 못하게 특권 존나 좋아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딱 그 느낌인데... 군대 사람 부족하다고 지금 전역하려는 현역한테 3개월 더 하고 나가는걸로 통보받는 상황. 이러면 당사자랑 좀 있으면 자기 차례인 사람들이 다 난리치는게 이해가 됨.
3개월까지는 아니고 2035년에 43년인걸 2027년에 43년으로 당겼으니 8년 당기고 8개월 정도 늘림
1년에1개월정도 군대가 18개월이니까 10일정도 늘린거임 그것도 어차피 늘려야 할거였으니 10일뒤에 입대한 후임은 지금 당장 복무기간 늘어난 나와 같은 복무기간이였을거임
ㅈㄴ 심각한 상황인거를 감안했을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저정도로 드러누워야하는 정도의 일인가? 라는 생각도 듬.... 우리나라도 예전에 천안함 연평도때도 자진해서 전역 안하고 복무 더 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전쟁 직전이라서 ㅈ될것같으니까 딱 일주일만 더 복무해라는 정도 아닐까요?
다른 기사들 찾아보니 프랑스사람들이 느끼는 노후에 대한 생각이 저랑 많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되어서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ㅇㅈ 나같아도 들어눕는다 ㅇㅈㅇㅈ
다만 한편으로 그사람들이 3개월 더 안하면 당장 몇일뒤부턴 소초 닫고 함정 셔터 내리고 전투기 격납고에 방치해두고 북한중국 막아야하는 상황 생기는거라 보면 이해 완료
머리론 알고 있었지만 생돈 나가는 거 같아서 짜증났었거든?? 형 영상보고 다시 정신차렸다!! 고마어~~~~~
어려운 주제 재밌게 풀어줘서 고마워 형 ㅎㅎ
형... 근데 마지막부분에 후원자들 올리는건 좀 ㅡ ㅛ ㅡ 애바참치다 그런거 안해도 누리는 형을 믿고 사랑하는데. 메기 호ㅓ이팅!!!
군인연금 개혁되는순간 그날 관심병사 다 죽는다... 그럴꺼 같아 ㅋㅋㅋㅋㅋㅋ
현재 국민연금 받고 있습니다만, 미래 세대를 위해 연금개혁 필요합니다.
사회 보장 제도의 기본 취지를 많은 분들이 무리없이 받아들이고, 머지 않은 미래에 좋은 방향으로 개정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와 진짜 간다효 다시봤다 연금 철학 충분히 공감..
우리나라도 지금 당장 개혁해도 80년생 90년생 00년생 피똥 싸고 고생 엄청 할텐데
지금 5060년생 때문에 연금개혁은 불가능하고
연금을 용돈으로 쓰는 사람이 많았으면 부담이 적을텐데
연금이 생활비 인 사람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네요.....
20년생부터는 의미없고 성공할 가능성 떨어지는 학벌주의 대학, 입시학원 수능에 인생 허비하는 사람들보다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경제교육 가르치고 명품사고 카푸어하고 영끌해서 집사서 은행대출에 허덕이는 걸로 시간 헛되게 낭비하지 않게 제대로 알려주고
아이 스스로 자기 미래를 준비하고 공부할수 있게 도와주는 부모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초등학교부터 학원비만 50만원 100만원 쓰고 나중에는 과외 논술 입시학원
졸업하고 다시는 쓸일 없는 국어 수학 과학 외국인 만나면 대화도 못하는 영어
이런걸로 힘들게 번돈 쓰지 맙시다
사교육비 절반으로 줄어들면 출산율 어느정도 올라갈듯.... 애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우리나라도 프랑스보면서 개혁을 서둘러야함. ㅈ되기 전에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 연금개혁 막는 시위패거리가 있으면 그에 맞서는 시위도 일어나야함.
공무원 연금 개혁하고
김영란법 밀어줬던
박근혜 정권 교체 시 제일 박수쳤던게
공무원이랑 기자 그룹 ㅋㅋㅋ
연금은 적게 받고 적게 내는 게 맞죠
연금으로 보편적인 복지체제를 세운다는 게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발상이였음
과거 국가가 취약자들의 복지 안정망까지 책임질 능력이 없던 시절에야 저런 연금체제가 설득력이 있는 거지
증세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 건설에 힘을 보태는 게 아닌 연금이 취약자층부터 상층계급까지 전부다 만족시키겠다는 건 진짜로 말도 안되는 일임
그리고 연금제도의 핵심이 세대간의 연대원칙이지만 지속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신뢰도 없는 제도까지 젊은세대 또는 특정집단이 계속 포용해줄 이유는 없음
취약층들의 생존권이 걸린 사회복지 체제는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옳으나 여기까지가 사회연대 책임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고
연금은 윤택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부가적인 복지체제에 만족해야 하며 이건 국가까지 나서서 강제해야 할 사항이 아님
내 주장의 요지는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이 달린 문제라면 보편적인 증세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것에 동의하겠지만
그것이 아닌 특정세대의 윤택한 삶을 위해 어느세대, 집단을 착취해야 한다면 이런식의 개혁은 반대해야 함
연금은 부모에 대한 자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도 있어여.. 예로 노부모가 연금을 받지 않는다면 그만큼을 자식이 용돈 또는 생활비로 지급해줘야 될겁니다...
2018년까지 프랑스에서 유학하던 시절, 저는 시골에 살았어서 자주는 못겪었지만 크고작은 파업이 종종 있었어요.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는, '해봤자 철도나 항공사, 대중교통 정도겠거니' 하고 별 생각 없었지요. 근데 막상 직접 겪으니 관공서는 기본이고, 대학 교수들까지 파업해서 강제(?) 휴강에 캠퍼스 문 쓰레기통이랑 타이어로 다 봉쇄된 거 보고 그제서 살짝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좋았던 기억도 참 많았지만..
그리고 요즘 프랑스 뒤집히는 거 보면서, 저때가 떠오르긴 하면서도 사실 잘 이해는 안갔는데(프랑스인 친구들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불난 데 부채질 될까봐 자제했습니다), 간다효님 덕에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린 것 같습니다. 사실 국부님 금계썰로 구독 시작했지만, 이제는 재밌고 유익한 영상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특정 노조가 문제가 아니라 못하는 사람 못짜르는 노동시장 자체가 문제임 외국은 그 담날 바로 짜름 잘하는 사람은 프로젝트 끝까지 살아있고 다음에도 부름 이거 완전 문제임
그런거보면 박근혜 담배값 두배올린건 깡이 장난 아니였네 ㅋㅋㅋㅋㅋ그래놓고 탄핵당해서 지는 쓰지도 못하고 ㅋㅋㅋㅋ강성노조는 우리나라도 똑같이 해야함
근데 마크롱 연금부터 2700 매달 포기한게 대단하네
담배값은 전혀 다른 문제,,,, 목적은 흡연인구를 줄이려고 했다든데.... 실상은 담배세를 최대로 거둘수 있는 구간으로 담배값 설정했음...가격에 따른 흡연자수를 연구한 자료가 있는데,,, 금연인구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담배세는 최대로 거둘수있는게 현재의 담배가격임,,,,
연금술사 ㅋㅋㅋ
우리나라도 미국의 401K와 같은 형태의 연금을 운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가 지속적으로 연금법 개혁을 하면 국민들은 연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국민연금이 어디에 투자를 해서 이득을 봤느니 잃었느니 하지만 근본적인 프로세스는 후대가 돈을 모아 선대를 부양하는 형태일 뿐입니다.
시작부터가 이런 구조이니 망하게 않게 하려면 시대 상황에 따라 계속 개혁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401K는 내가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내 수입의 일부를 강제적으로 투자를 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투자되면 중간에 팔 수도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안정적인 자금을 30년 이상 운용할 수 있어 사회적인 안정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요즘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 "10년전에만 내가 이런 것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라고 하시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결국 정부 주도하에 강제 개인 장기 투자를 하도록 만들어 놨기 때문에 젊었을 때 부터 노후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자유경제 체재에 매우 어울리는 연금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민연금은 가장 기초적인 국민생활을 위한 제도라고 하지만 포퓰리즘적인 부분이 많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마크롱재선할때즘 프랑스 친구들한데 마크롱뽑은이유 물어보니 .그때당시 러시아랑 우크라이나 전쟁중이어서 다른사람대통령되면 크게 변할수도있어서 크게 변화를 원하지 않아서 마크롱 투표했대요 제가 알기론 독일은 연도는 기억이안나는데 언제까지인지 만69세로 은퇴연령 확정
대부분의 그걸 자세히 생각못하고 본인 이득이 걸려있으면 더 안보는듯
프랑스 노조는 너무 과한걸 요구하는게 사실.. 한국노조는 새발의 피
기차 노조는 엄청유명함... 바캉스 1년에 4번인데 그때마다 파업해서 사람들 발을 묶어놓고 그걸담보로 협상... 프랑스 20년 넘게 살면서 기차파업때매 시간 돈 손해본게 엄청나요..
절찬 판매중 목소리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