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차량문제는 사실 스카이림만 봐도 크리에이션엔진의 한계라고 봅니다 극초반 마차에 타있는 부분에서 유저들의 사양이 높아졌다고 각종 버그가 터지는 상황이라던가 충분히 차량이 나올수 있음에도 나오지 않은 폴아웃4라던가 객체를 다른 객체에 태우고 이동한다는 것 자체를 크리에이션엔진이 제대로 구동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DE75021 안그래도 몇일전 다른 외국 유튜버 영상도 봤는데, 그 사람도 말씀하신 이유 외에도 차량을 만들게 되면, 차량 베이직 모델, 데미지 모델, 범퍼 날라가면 그거의 모델, 그리고 땅에 돌이 있거나 이럴 경우 튕기는 모션, 중력에 따른 변화, 다른 차량과 부닥칠시 피직스 테스트 등 해야 할 일이 여간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과감히 포기한것 같다라고 했는데 전 거기에도 상당히 수긍이 가더라고요.
11:20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복잡하지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폴아웃76은 베데스다가 개발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러니 스타필드에 대한 걱정을 하시더라도 스카이림과 폴아웃4와 비교하시어 걱정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탈것을 구현하는 일은 기술적으로 전혀 어려운 부분이 아닙니다. 문제는 레데리2와 같은 적당히 빠른 말과 같은 생물도 아니고,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엄청나게 빠른 탈 것이 구현되어야 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안 그래도 부족한 콘솔 성능으로 인해 30 프레임 고정으로 발매하는 상황에서, 콘솔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하드웨어 자원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탈것 따위를 위해 게임 그래픽과 플레이 전반에 엄청난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하겠죠. 크리에이션 엔진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베데스다 게임은 타 게임과 달리 엄청나게 많은 자원을 사용합니다. 타게임에서는 그저 배경에 불과한 오브젝트를 모두 실체로 구현하고, 상호작용을 구현하고, 모든 NPC에 유동적인 AI를 구현하고, 수많은 랜덤 인카운터를 실시간으로 작성하기 때문이죠. 그나마 거기에 비슷하게 따라간 것이 레데리2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많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베데스다입니다. 그래서 그래픽과 프레임에 많은 타협을 많이 봐야하는 상황이고요. 거기에 화면 전환을 빠르게 하는 탈 것을 구현해 버린다? 콘솔을 아예 포기하거나, 콘솔에 맞추어 게임 전반에 엄청난 다운 그레이드를 하여 게임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떨어트리고 컨셉도 엄청나게 수정해야 하는 겁니다. 즉, 탈것 따위를 구현하는데 게임 전체에 끼치는 손실이 너무 크다는 것이죠. 또한 엔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수는 있으나, 엔진의 문제를 해당 엔진의 고질병처럼 생각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엔진은 실물이 아닙니다. 즉, 감가상각이 되거나 세월이 지나 낡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도리어 베데스다의 엔진은 베데스다가 가진 최고의 자산입니다. 타엔진이 구현할 수 없는 방대한 시스템과 말씀하신 20년의 개발력이 녹아있는 베데스다의 정수입니다. 물론 베데스다의 게임의 완성도는 엉성하지만 그것은 베데스다의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베데스다가 찢어지게 가난한 스튜디오였기 때문입니다. 베데스다가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이 전부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의 사업 확장에 쓰이면서(그 안에 포함된 프로젝트 중 하나가 폴아웃76이고, 폴아웃76은 정확하게 베데스다가 아닌 제니맥스 미디어의 또 다른 자회사인 배틀크라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명백한 사실입니다. 토드 하워드나 베데스다는 모회사의 지시에 따라 이름만 빌려준 거고요.), 스타필드 직전까지 베데스다에 대한 지원이 전무했습니다. 위쳐3의 개발인력이 300여명이였는데, 폴아웃4가 150여명 내외였습니다. 싸이버펑크의 개발인력이 600여명이고 스타필드가 450여명 정도입니다. 즉,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의 베데스다에 대한 지원도 그 정도 수준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제니맥스 미디어의 이사진들을 보면 겜돌이들은 없고 순 전문 투자자들 뿐입니다. 그들에게 베데스다는 돈 벌어주는 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겠죠. 스카이림을 제작할 당시에도 100명이서 개발했었죠. 당시 여타 대작 AAA 게임들이 적게는 300, 많게는 500여명이서 개발했다는 걸 생각하면, 그 적은 인원으로 그런 게임을 개발한 베데스다의 기술력과 토드 하워드의 기획력이 그만큼 미쳤다는 걸 뜻하는 겁니다. 말도 안 되게 적은 지원으로 방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만 했기에, 물리엔진과 전반적인 그래픽 그리고 사후지원을 포기해야만 한 것이고요. 현재에도 스타필드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450여명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작은 규모입니다. 대작 AAA 게임들이나 한국의 그 양산형 프로젝트들에서 이미 10년도 전에 가용했던 인원이 그 정도였는데, 이제야 450여명으로 저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또 이끌고 있는 겁니다. 토드 하워드가 과연 엘더스크롤 6를 개발할 열정과 체력이 될지 걱정이 될 정도로 말이죠.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건축 회사의 실장인 토드가 항상 올림픽 경기장 급의 건설 책무를 맡았는데, 그에 대한 예산과 인력이 동네 공원을 만들 정도 밖에 주어지지 않는 상황과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토드와 그 팀원이 참여하지도 않은 다른 프로젝트에 회사가 명의를 빌려주고 홍보에 사용했고, 그 프로젝트가 망하면서 덩달아 욕받이가 되며, 기획력을 의심 받고 기술력까지 비하되는 상황인 것이죠. 그리고 이걸 제대로 조사해서 정정하는 유튜버나 기자 단 하나가 없네요. 이게 비판으로 먹고 사는 리뷰를 하는 사람들의 책임감으로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리플을 펼친 순간 엄청난 양의 글! 잘읽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콘솔이라는 변수가 있네요. 전 콘솔쪽은 생각못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폴아웃4나 스카이림을 했을 때 화면로딩 없이 계속적으로 에셋을 읽는거 보면 말씀하시는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근데 콘솔은 프레임 30fps로 제한을 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 차량 떄문에 프레임이 안나온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 것이 여태까지 영상을 보면 함선이 행성에 착륙하게 되면 새로운 인스턴스로 들어가는걸로 전 보고 있거든요. 이륙도 버튼 누르면 지상에서 우주로 컷신과 함께 로딩이 되는것으로 보이고요. 행성이야 천 개지만 각 행성이 따로 로딩이 된 후 착륙한다면 오히려 폴아웃이나 스카이림보다 그 지도의 크기가 더 작은 공간으로 이동하는것 아닌가요? 행성 내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라 하더라도 만약 각 행성이 폴아웃이나 스카이림보다 더 큰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지상차량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Vagabond_Gaming 너무 비판적으로 글을 작성하여 리뷰어님의 기분이 상하셨을텐데, 그래도 건설적인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성격이 자주 무례한 경우가 있어, 이상한 성격이네 하고 너그롭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주 유영에 관한 부분은 당연히 오브젝트가 현저하게 적고 그래픽으로나 변수를 구현할 것도 적으니 워프나 이동 구현이 자유롭죠. 그리고 그러한 한계 때문에, 스타필드에서는 우주에서 행성 그리고 행성에서 우주로 직접 조정해서 들어가는 기능이 빠졌다고 합니다. 즉, 행성 -> 우주, 우주 -> 행성을 로딩으로 때우는 것이죠.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현세대 콘솔의 한계를 생각하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차량이 필요한 것에는 저도 동감하고 저 또한 그게 가장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차량을 구현하면, 너무나도 많은 기능을 삭제해야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행성 곳곳에 빠른 이동을 구현할 것으로 보이는데, 저도 그 점이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거점과 거점 혹은 퀘스트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좁히고 구현할 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네요.
@@Vagabond_Gaming 아니면 차량에 올라타는 순간, 필요없는 많은 기능의 작동을 잠시 멈추게 하여 최적화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과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토드 하워드나 수 백명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을리는 없고, 현실적으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차량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여튼 저처럼 지나가는 헛소리 하는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발더스 게이트 영상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튜브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Vagabond_Gaming 일단 불모지인 행성이 900여개이고, 생명체와 퀘스트가 존재하는 행성이 100여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다면, 생태계나 AI, 오브젝트 등이 플레이어 마다 다르게 구현된다고 들었습니다. 플레이어마다 같은 행성의 같은 장소를 방문해도 꽤나 다른 경험을 한다는 말이죠. 말씀하신 대로 모든 행성이 일괄적으로 불모지라면 차량을 구현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저런 식으로 모든 것이 랜덤한 형식으로 구현되고 생성되는 것이라면 차량이 이동하면서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최악이라면 튕김과 스터터링이 끊임없이 발생할 것입니다. 사실 스카이림 또한 이러한 문제가 심했고, 지금도 말의 스피드를 높이면서 돌아다니면 웬만한 사양의 컴퓨터는 버티지를 못하고 튕기거나 스터터링으로 고통 받게 됩니다. 스카이림 개발 당시 콘솔이 최대 트리플코어만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스카이림은 엉성한 트리플코어 기반(그마저도 듀얼코어만 죽어라 일하는)으로 개발되었으며 4gb 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죠. 후에 더 나은 성능이 콘솔이 개발되면서 스카이림 또한 패치가 이루어져 완벽한 쿼드코어를 사용하게 수정 되었고, 4gb 이상의 램을 사용할 수 있게 게임 자체가 바뀌었죠. 현재에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도 똑같습니다. 현 세대 최고 콘솔인 시리즈 X가 최대 8코어만을 사용할 수 있고, 16gb 램을 사용하며 VRAM 좁살만하죠. 더 복잡하게 설명하면 끝이 없지만 스타필드 정도의 그래픽과 오브젝트, 광원, AI, 랜덤 인카운터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성능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탈것으로 인해 빠른 화면 전환이 들어가면, 게임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거나 게임의 모든 퀄리티를 낮추는 선택지 밖에 남지 않는 겁니다. 수많은 개발사들이 그래픽은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오브젝트와 NPC를 그저 병풍으로 놓기만 하고, 레디언트 AI나 랜덤 인카운터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함에도 많은 다운 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 정도 타협은 당연한 겁니다. CDPR이 대표적인 예죠. 부족한 기술력으로 락스타를 따라가려다가 만들다가 만듯한 엉성한 싸이버펑크라는 게임을 만들었죠. (버그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 자유도, 랜덤 인카운터, AI 등을 말하는 겁니다.) 지금 현재에 이 모든 것을 제대로 구현하는 회사는 락스타와 베데스다 뿐입니다. 그마저도 락스타(2천여명)는 베데스다(5백여명)의 4배 규모라는 것을 생각하면, 베데스다가 락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미스터리죠.
@@Vagabond_Gaming 물론 패치가 나오면 즐길 생각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결국 제작사의 한국게임시장에 투자와 인식이 바뀌지않은 이상 크게 제 생각은 달라지지않을것같습니다.. 제 주머니의 돈이 팀왈도에게 가는것이 아니라 제작사에 들어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심보가 고약한가봅니다..^^;;
저는 스타필드 굳이 한글화 해주지 않아도 그동안 믿고 즐겨왔던 자유로운 게임성 덕분에 구매하고 싶습니다. 베데스다류가 워낙에 발적화라 모드 없이는 고생할 것 같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네요. 그래도 한국시장을 무시하는 것 같은 베데스다의 태도는 좀 슬프네요😥 (폴아웃76은 한글화 해줬지만! 그건 왜 한글화 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1000개의 행성에, 차량을 타고 다녀야만 하는 다양하고 알찬 컨덴츠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건 `신`이야. 베데스다에게 그런 재능은 없고,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지. 퀘스트가 밀집되어 있는 주요 대도시 근방이면 가능하고 아니면 모더들에게 맡겨야지. 별 의미는 없겠지만.... 뭐 광물 편하게 캐러 다니는 정도는 하겠지만....추격씬이 있지도 않을 거고, 랜덤 인카운터도 1000개의 구역이면 불가능하지.
안한글이 괘씸하긴 하지만... 더 이상 스타시티즌의 그림팔이에는 질렸고 후원자를 대하는 방식과 유저들의 여론무시 등등 이제는 화가나서 스타필드로 넘어가려는 생각입니다... IAE 쯤에 가지고 있던 함선들 거래 카페에 다 팔아치우던지 할 생각입니다... 스타필드는 미리 스팀 예구를 했지만 나왔을 당시 지켜보고 이것도 아니다 싶으면 환불 할지 생각을 해봐야 겠죠... 덕분에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진짜.. 고생했네요. 스시 때문에, 맘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폴아웃4 나 스카이림은 내가 40대에 즐긴게임인데.. ㅎㅎ 스페셜 에디션은 지금 내아들이 가지고 놀고 있어요. 근데.. 스타필드.. 역시. 베가본드님의 소식이 빠르긴 빠르네요. 나는뭐.. 한글화도 그리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단지.. 행성에서 지상 주행용으로 탈게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좀.. 섭하네요. 그리구.. 우주선에 무척 기대가 많았는데, 우주선 조정의 자유도가 역시 스시보다는 조오금 떨어질려나? 그두가지 때문에.. 패싱은 좀그렇고, 다만.. 얼리억세스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베데스다 오랜팬이고 스타필드의 의미를 알고있는 입장에서 안한글은 실망이 큽니다만 우주sf물 매니아이기도 하기때문에 거를수있는 타이틀은 아닙니다 결국 살것 같습니다 베이스가 좋고 베데스다=모드 라는 공식으로 어떤 모드들이 나올지 기대 또한 큽니다 개인적으론 데드스페이스 감성도 느껴보고싶고 짐레이너 감성도 느껴보고싶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생각합니다
현지화에 있어서는 베데스다는 역시나 베데스다였고 무책함으로 일관한 마소가 괘씸하긴 합니다만 그다지 큰 기대는 안했음으로 게임 나오면 바로 구입하렵니다 안할 사람들이야 안하거나 다른 대체 게임을 찾으면 되겠지만 스카이림과 폴아웃4를 인생겜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베데스다 게임을 대체할 만한 게임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상차량문제는 사실 스카이림만 봐도 크리에이션엔진의 한계라고 봅니다 극초반 마차에 타있는 부분에서 유저들의 사양이 높아졌다고 각종 버그가 터지는 상황이라던가 충분히 차량이 나올수 있음에도 나오지 않은 폴아웃4라던가 객체를 다른 객체에 태우고 이동한다는 것 자체를 크리에이션엔진이 제대로 구동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진짜 그런거라면 좀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DE75021 안그래도 몇일전 다른 외국 유튜버 영상도 봤는데, 그 사람도 말씀하신 이유 외에도 차량을 만들게 되면, 차량 베이직 모델, 데미지 모델, 범퍼 날라가면 그거의 모델, 그리고 땅에 돌이 있거나 이럴 경우 튕기는 모션, 중력에 따른 변화, 다른 차량과 부닥칠시 피직스 테스트 등 해야 할 일이 여간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과감히 포기한것 같다라고 했는데 전 거기에도 상당히 수긍이 가더라고요.
한글이 아니면 아무리 잘만들어도 구입할 이유가 없네요....
진짜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관심있어서 게임 정보를 찾았는데 이것이 딱 제가 원했던 것입니다!
한글화로 발매할것이라고 광고 해놓고
발매시기가 다가오자 고려중이다?
개인적으로는 사기라고 느껴지네요
모더들이 알아서 고치고 현지화 할거니
우리는 판매만 한다는 취지 같은데...
우리나라 시장 아니 한국인을 얼마나
하찬게 보는건지...
하찮게는 볼만하져 ㅋㅋ 당장 밖에아가서 젊은이들한데 베데스다가 뭔지알아? 스타필드는? 하면 과연 몇명이나 안다고할까요? 서든 메이플 이딴거만 하는데욤? 제가 토도 여도 무시할듯
고맙습니다
11:20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복잡하지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폴아웃76은 베데스다가 개발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러니 스타필드에 대한 걱정을 하시더라도 스카이림과 폴아웃4와 비교하시어 걱정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탈것을 구현하는 일은 기술적으로 전혀 어려운 부분이 아닙니다. 문제는 레데리2와 같은 적당히 빠른 말과 같은 생물도 아니고,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엄청나게 빠른 탈 것이 구현되어야 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안 그래도 부족한 콘솔 성능으로 인해 30 프레임 고정으로 발매하는 상황에서, 콘솔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하드웨어 자원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탈것 따위를 위해 게임 그래픽과 플레이 전반에 엄청난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하겠죠. 크리에이션 엔진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베데스다 게임은 타 게임과 달리 엄청나게 많은 자원을 사용합니다. 타게임에서는 그저 배경에 불과한 오브젝트를 모두 실체로 구현하고, 상호작용을 구현하고, 모든 NPC에 유동적인 AI를 구현하고, 수많은 랜덤 인카운터를 실시간으로 작성하기 때문이죠. 그나마 거기에 비슷하게 따라간 것이 레데리2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많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베데스다입니다. 그래서 그래픽과 프레임에 많은 타협을 많이 봐야하는 상황이고요. 거기에 화면 전환을 빠르게 하는 탈 것을 구현해 버린다? 콘솔을 아예 포기하거나, 콘솔에 맞추어 게임 전반에 엄청난 다운 그레이드를 하여 게임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떨어트리고 컨셉도 엄청나게 수정해야 하는 겁니다. 즉, 탈것 따위를 구현하는데 게임 전체에 끼치는 손실이 너무 크다는 것이죠.
또한 엔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수는 있으나, 엔진의 문제를 해당 엔진의 고질병처럼 생각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엔진은 실물이 아닙니다. 즉, 감가상각이 되거나 세월이 지나 낡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도리어 베데스다의 엔진은 베데스다가 가진 최고의 자산입니다. 타엔진이 구현할 수 없는 방대한 시스템과 말씀하신 20년의 개발력이 녹아있는 베데스다의 정수입니다.
물론 베데스다의 게임의 완성도는 엉성하지만 그것은 베데스다의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베데스다가 찢어지게 가난한 스튜디오였기 때문입니다. 베데스다가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이 전부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의 사업 확장에 쓰이면서(그 안에 포함된 프로젝트 중 하나가 폴아웃76이고, 폴아웃76은 정확하게 베데스다가 아닌 제니맥스 미디어의 또 다른 자회사인 배틀크라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명백한 사실입니다. 토드 하워드나 베데스다는 모회사의 지시에 따라 이름만 빌려준 거고요.), 스타필드 직전까지 베데스다에 대한 지원이 전무했습니다. 위쳐3의 개발인력이 300여명이였는데, 폴아웃4가 150여명 내외였습니다. 싸이버펑크의 개발인력이 600여명이고 스타필드가 450여명 정도입니다. 즉,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의 베데스다에 대한 지원도 그 정도 수준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제니맥스 미디어의 이사진들을 보면 겜돌이들은 없고 순 전문 투자자들 뿐입니다. 그들에게 베데스다는 돈 벌어주는 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겠죠.
스카이림을 제작할 당시에도 100명이서 개발했었죠. 당시 여타 대작 AAA 게임들이 적게는 300, 많게는 500여명이서 개발했다는 걸 생각하면, 그 적은 인원으로 그런 게임을 개발한 베데스다의 기술력과 토드 하워드의 기획력이 그만큼 미쳤다는 걸 뜻하는 겁니다. 말도 안 되게 적은 지원으로 방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만 했기에, 물리엔진과 전반적인 그래픽 그리고 사후지원을 포기해야만 한 것이고요. 현재에도 스타필드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450여명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작은 규모입니다. 대작 AAA 게임들이나 한국의 그 양산형 프로젝트들에서 이미 10년도 전에 가용했던 인원이 그 정도였는데, 이제야 450여명으로 저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또 이끌고 있는 겁니다. 토드 하워드가 과연 엘더스크롤 6를 개발할 열정과 체력이 될지 걱정이 될 정도로 말이죠.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건축 회사의 실장인 토드가 항상 올림픽 경기장 급의 건설 책무를 맡았는데, 그에 대한 예산과 인력이 동네 공원을 만들 정도 밖에 주어지지 않는 상황과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토드와 그 팀원이 참여하지도 않은 다른 프로젝트에 회사가 명의를 빌려주고 홍보에 사용했고, 그 프로젝트가 망하면서 덩달아 욕받이가 되며, 기획력을 의심 받고 기술력까지 비하되는 상황인 것이죠. 그리고 이걸 제대로 조사해서 정정하는 유튜버나 기자 단 하나가 없네요. 이게 비판으로 먹고 사는 리뷰를 하는 사람들의 책임감으로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리플을 펼친 순간 엄청난 양의 글! 잘읽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콘솔이라는 변수가 있네요. 전 콘솔쪽은 생각못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폴아웃4나 스카이림을 했을 때 화면로딩 없이 계속적으로 에셋을 읽는거 보면 말씀하시는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근데 콘솔은 프레임 30fps로 제한을 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 차량 떄문에 프레임이 안나온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 것이 여태까지 영상을 보면 함선이 행성에 착륙하게 되면 새로운 인스턴스로 들어가는걸로 전 보고 있거든요. 이륙도 버튼 누르면 지상에서 우주로 컷신과 함께 로딩이 되는것으로 보이고요.
행성이야 천 개지만 각 행성이 따로 로딩이 된 후 착륙한다면 오히려 폴아웃이나 스카이림보다 그 지도의 크기가 더 작은 공간으로 이동하는것 아닌가요? 행성 내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라 하더라도 만약 각 행성이 폴아웃이나 스카이림보다 더 큰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지상차량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Vagabond_Gaming 너무 비판적으로 글을 작성하여 리뷰어님의 기분이 상하셨을텐데, 그래도 건설적인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성격이 자주 무례한 경우가 있어, 이상한 성격이네 하고 너그롭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주 유영에 관한 부분은 당연히 오브젝트가 현저하게 적고 그래픽으로나 변수를 구현할 것도 적으니 워프나 이동 구현이 자유롭죠. 그리고 그러한 한계 때문에, 스타필드에서는 우주에서 행성 그리고 행성에서 우주로 직접 조정해서 들어가는 기능이 빠졌다고 합니다. 즉, 행성 -> 우주, 우주 -> 행성을 로딩으로 때우는 것이죠.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현세대 콘솔의 한계를 생각하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차량이 필요한 것에는 저도 동감하고 저 또한 그게 가장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차량을 구현하면, 너무나도 많은 기능을 삭제해야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행성 곳곳에 빠른 이동을 구현할 것으로 보이는데, 저도 그 점이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거점과 거점 혹은 퀘스트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좁히고 구현할 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네요.
@@Vagabond_Gaming 아니면 차량에 올라타는 순간, 필요없는 많은 기능의 작동을 잠시 멈추게 하여 최적화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과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토드 하워드나 수 백명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을리는 없고, 현실적으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차량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여튼 저처럼 지나가는 헛소리 하는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발더스 게이트 영상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튜브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Vagabond_Gaming 일단 불모지인 행성이 900여개이고, 생명체와 퀘스트가 존재하는 행성이 100여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다면, 생태계나 AI, 오브젝트 등이 플레이어 마다 다르게 구현된다고 들었습니다. 플레이어마다 같은 행성의 같은 장소를 방문해도 꽤나 다른 경험을 한다는 말이죠. 말씀하신 대로 모든 행성이 일괄적으로 불모지라면 차량을 구현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저런 식으로 모든 것이 랜덤한 형식으로 구현되고 생성되는 것이라면 차량이 이동하면서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최악이라면 튕김과 스터터링이 끊임없이 발생할 것입니다.
사실 스카이림 또한 이러한 문제가 심했고, 지금도 말의 스피드를 높이면서 돌아다니면 웬만한 사양의 컴퓨터는 버티지를 못하고 튕기거나 스터터링으로 고통 받게 됩니다. 스카이림 개발 당시 콘솔이 최대 트리플코어만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스카이림은 엉성한 트리플코어 기반(그마저도 듀얼코어만 죽어라 일하는)으로 개발되었으며 4gb 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죠. 후에 더 나은 성능이 콘솔이 개발되면서 스카이림 또한 패치가 이루어져 완벽한 쿼드코어를 사용하게 수정 되었고, 4gb 이상의 램을 사용할 수 있게 게임 자체가 바뀌었죠. 현재에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도 똑같습니다. 현 세대 최고 콘솔인 시리즈 X가 최대 8코어만을 사용할 수 있고, 16gb 램을 사용하며 VRAM 좁살만하죠. 더 복잡하게 설명하면 끝이 없지만 스타필드 정도의 그래픽과 오브젝트, 광원, AI, 랜덤 인카운터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성능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탈것으로 인해 빠른 화면 전환이 들어가면, 게임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거나 게임의 모든 퀄리티를 낮추는 선택지 밖에 남지 않는 겁니다.
수많은 개발사들이 그래픽은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오브젝트와 NPC를 그저 병풍으로 놓기만 하고, 레디언트 AI나 랜덤 인카운터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함에도 많은 다운 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 정도 타협은 당연한 겁니다. CDPR이 대표적인 예죠. 부족한 기술력으로 락스타를 따라가려다가 만들다가 만듯한 엉성한 싸이버펑크라는 게임을 만들었죠. (버그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 자유도, 랜덤 인카운터, AI 등을 말하는 겁니다.) 지금 현재에 이 모든 것을 제대로 구현하는 회사는 락스타와 베데스다 뿐입니다. 그마저도 락스타(2천여명)는 베데스다(5백여명)의 4배 규모라는 것을 생각하면, 베데스다가 락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미스터리죠.
애초에 유저 모드로 완성되는 게임이 재대로 출시된 게임으로 생각하는게 웃긴겁니다. 게임은 게임이 출시될때 평가해야죠. 회사가 모드를 만드는게 아니라 소비자가 만들어서 바쳐야 하는 이 상황이 정상이 아니지요
일단 발더스게이트를 사골 우려먹다보면...
출시 직후 발견되는 스타필드의 버그들이 픽스되어 있겠쮸...?!😂😂
겜 설명 감사합니다~
시작한지 3일 지났는데.. 배를 추가로 구입하는데까지는 성공했습니다~
근데 원래 프론티어 배로 다시 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ㅜㅜ
함선 엔지니어한테 가서 이전 함선으로바꾸면 되는것 같은데요.
스타시티즌은 이런저런 이유로 안한글화여도 그러려니하며 넘어갔지만.. 이런 aaa게임사에서 안한글화 한다는것은.. 저로서는 구매욕이 없어지긴 합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팀왈도의 한글화 패치가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지는거겠죠?
@@Vagabond_Gaming 물론 패치가 나오면 즐길 생각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결국 제작사의 한국게임시장에 투자와 인식이 바뀌지않은 이상 크게 제 생각은 달라지지않을것같습니다.. 제 주머니의 돈이 팀왈도에게 가는것이 아니라 제작사에 들어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심보가 고약한가봅니다..^^;;
대한민국 현지화도 안해주는 게임 뭐가 좋다고 정보를 찾아 다닐까요? 대한민국 현지화 잼병인 게임회사꺼 올리실 시간에 차라리 현지화 잘 해 주는 게임 영상 올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릅니다. 다만 중간에 말씀 버벅이는거는 편집을 하는것이 좀더 매끄러운 진행이 되지 않을까 첨언합니다~
와 감동입니다. 채널 만들고 이렇게 진심이 느껴지는 말씀은 처음 듣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분발토록하겠습니다.
저는 스타필드 굳이 한글화 해주지 않아도 그동안 믿고 즐겨왔던 자유로운 게임성 덕분에 구매하고 싶습니다.
베데스다류가 워낙에 발적화라 모드 없이는 고생할 것 같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네요.
그래도 한국시장을 무시하는 것 같은 베데스다의 태도는 좀 슬프네요😥
(폴아웃76은 한글화 해줬지만! 그건 왜 한글화 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
동감합니다. 밑에 어떤 분이 폴아웃76은 외주였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뭐 그래서 한글했던건지..^^
한국 시장을 버린 게임인데 굳이...유저들도 정신 좀 차려야 한다고 보네요. 사주지도 말고 콘텐츠를 만들어주지도 맙시다. 유저들 권리는 스스로 챙기는 겁니다. 호구짓 그만~ 스타필드 관련 콘텐츠는 다 삭제하는 방향으로 갑시다. 철저한 무시가 최고의 딜이지요
한글화 안해주면 한글판 떴을때 그냥 다운로드 플레이 간드아~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1000개의 행성에, 차량을 타고 다녀야만 하는 다양하고 알찬 컨덴츠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건 `신`이야. 베데스다에게 그런 재능은 없고,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지.
퀘스트가 밀집되어 있는 주요 대도시 근방이면 가능하고 아니면 모더들에게 맡겨야지. 별 의미는 없겠지만....
뭐 광물 편하게 캐러 다니는 정도는 하겠지만....추격씬이 있지도 않을 거고, 랜덤 인카운터도 1000개의 구역이면 불가능하지.
역시 베데스다의 게임은 모딩으로 완성될듯요
덕분에 정보 확실히 얻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요.
한글화도 안하면서 홍보는 왜 한글로 홍보하는거냐는거임
한국돈 빨고 싶으면서 한글화는 안해준다?? 이 뜻으로 밖에 설명 못하겠음
역시 한글화의 여파가 가장 이슈가 크군요
안한글이 괘씸하긴 하지만... 더 이상 스타시티즌의 그림팔이에는 질렸고 후원자를 대하는 방식과 유저들의 여론무시 등등
이제는 화가나서 스타필드로 넘어가려는 생각입니다... IAE 쯤에 가지고 있던 함선들 거래 카페에 다 팔아치우던지 할 생각입니다...
스타필드는 미리 스팀 예구를 했지만 나왔을 당시 지켜보고 이것도 아니다 싶으면 환불 할지 생각을 해봐야 겠죠...
덕분에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요새 스시는 정말 조용합니다. 제가 강력히 확신하는게 현재 회사의 인력 대부분이 스쿼드론42에 몰빵되어있는 상태라 pu 업데이트가 엄청 느립니다. 이번 시트콘에서 스쿼드론42 출시일 발표할것 같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진짜.. 고생했네요. 스시 때문에, 맘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폴아웃4 나 스카이림은 내가 40대에 즐긴게임인데.. ㅎㅎ 스페셜 에디션은 지금
내아들이 가지고 놀고 있어요. 근데.. 스타필드.. 역시. 베가본드님의
소식이 빠르긴 빠르네요. 나는뭐.. 한글화도 그리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단지.. 행성에서 지상 주행용으로 탈게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좀.. 섭하네요.
그리구.. 우주선에 무척 기대가 많았는데, 우주선 조정의 자유도가 역시
스시보다는 조오금 떨어질려나? 그두가지 때문에.. 패싱은 좀그렇고,
다만.. 얼리억세스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혹시 예전에 프라이버티어 안해보셨어요? 아니면 최근에 나온 게임 중에 rebel galaxy 인가? 약간 이것이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니깐 아케이드 성향이 강하죠. 아마 조이스틱으론 오히려 더 힘들고 키마에 최적화된 뿅뿅 게임 같습니다.
안한글 안삽니다
이 형은 폴아웃76이후 흑화해버린듯 ㅋㅋㅋ 스타필드 엄청 까네 ㅋㅋㅋㅋ
저 스타필드 아직 기대하고 있어요. ㅎ 나오면 바로 할거니다
멋집니다.
게임 치트키는 스카이림이나 폴아웃4와 같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어차피 리얼리즘이나 이런건 모드가 해결해줄꺼임
미화글화에는 복돌이로 대응을
정리 잘되있네요 😮 완전 기대중입니다 다만 한글이 안된건 아쉽지만 원래해주던 회사는 또아니라서 딱히 큰불만은 없네요 ㅋ 😢😊
아 영어가 편하신 분 같네요. 저도 일단은 한 번 속은 전과가 있어서 게임패스로 경험 한 뒤 추후 구매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그냥 합니다, 대사 모르면 구글링으로 ㅠㅠ 번잡하더라도
저도...ㅎㅎ
76 다시해봐요 지금 갓겜이에오 ㅎㅎ
베데스다 오랜팬이고 스타필드의 의미를 알고있는 입장에서 안한글은 실망이 큽니다만 우주sf물 매니아이기도 하기때문에 거를수있는 타이틀은 아닙니다 결국 살것 같습니다 베이스가 좋고 베데스다=모드 라는 공식으로 어떤 모드들이 나올지 기대 또한 큽니다 개인적으론 데드스페이스 감성도 느껴보고싶고 짐레이너 감성도 느껴보고싶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생각합니다
sf를 좋아하시다니..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영어장벽이 항상 문제긴 하네요
현지화에 있어서는 베데스다는 역시나 베데스다였고 무책함으로 일관한 마소가 괘씸하긴 합니다만
그다지 큰 기대는 안했음으로 게임 나오면 바로 구입하렵니다
안할 사람들이야 안하거나 다른 대체 게임을 찾으면 되겠지만 스카이림과 폴아웃4를 인생겜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베데스다 게임을 대체할 만한 게임을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이번에 한번은 더 속아주려고 합니다.
안 한글 안 사요^^
안한글 = 똥게임
그냥 한글패치 나오면 복돌로 갑시다
한글화 안한 겜은 돈주고 살 가치가 없어
안할글로 나오면 버그 개 많아서 개 망하길...
안한글이라 못사요가 맞지
@@lllo-c1m 못사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지 사는건 돈만 있으면 사는건데
와 한글화를 안한다고 ? ㅋㅋ어이없네
안한글화 안삼.
난 살거에요 일본어할수있을까요 영어할수있는사람들많잖아요
한글말고 최적화랑 버그가많을수있는데그게문제임
이게임 패싱안합니다
난일본어을할수있어요 우주을간접적으로경험을할수있어서좋아보이네요
한국말은 잘 못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