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랩으로만 된 앨범을 낸게 김진표씨 아니였나 .... 진짜 패닉부터시작해서 이적씨 솔로부터 김진표 앨범 전부 듣고 자란 나로써는 두분다 천재이자 존경하는아티스트 김진표씨는진짜 랩으로 이것저것 다한선구자 락 랩 발라드 랩 가요 랩최초한국랩앨범발매 감사합니다 !!!!!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저도 진표 형님과 거의 동년배로서... 패닉과 진표 형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인데, 당시 김진표 솔로 1집은 정말 충격적이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우리 말로 된, 오로지 랩으로만 이루어진 최초의 앨범이었던걸로 기억... 한국어 랩이 정립되고 양적으로도 팽창한 지금에 와서 들으면 당시 랩과 라임들이 다소 유치하게(?) 또는 초보적으로(?) 들릴 수는 있어도, 그건 현재에 와서 보는 결과론적인 시선인거고... 당시로서는 선구적이었죠. 아쉬운건... 그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도 힙합/랩이 엄청나게 성장/발전해 나갔는데, 진표 형님은... 너무 그 틀에만 갇혀서 약간 정체되다가 나중엔 (힙합계에서는) 사라지셨다는거.... (본인이 '힙합'이고 싶어하지 않으셨다니... 의도하신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다만 인터뷰에 있어서 아쉬운 것 한가지는, 인터뷰어 이신 봉현님의 말이... 인터뷰이 이신 진표 형님의 말의 분량보다 너무 많다는거...;ㅎ 편집이 그렇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인터뷰는 어디까지나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선이니 만큼... 인터뷰어 이신 봉현님께서 말씀을 좀 줄이시고... 인터뷰이에게 좀 더 많은 질문과 발언권을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ㅎ
2000년대 들어서고 pc통신 동호회와 마스터플랜을 위시한 언더힙합씬이 태동하면서 TV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국내 주류무대의 래퍼들을 힙합이 아니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생겼던 적이 있음. 당시 힙합커뮤니티 동호회 여론 자체가 저들을 힙합, 흑인음악 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저들 입에서 힙합이라는 말이 나오나 안나오나 불켜고 노려보는 수준이었음. 김봉현씨 말처럼 사실 그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도 말이죠. 김진표는 그때의 그 분위기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의식적으로 힙합이라는 단어를 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듯하네요. 힙합을 담는 순간 소위 매니아라는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김진표 2집 3집은 충분히 힙합음악이라 할 수 있고 역대 한국힙합 명반에 꼽을만 합니다. 심지어 3집은 YG 쿠시와 빅히트 방시혁이 쪼렙시절 래퍼로 참여한 앨범이기도 함. 당시 대표적인 tv출연 래퍼였던 지누션의 3집에 있는 힙합(合)이란 곡의 가사를 보면 당시의 이런 분위기에 대한 나름의 항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때 밀림 이라는 사이트 도 자주 가서 듣곤 했는데, 진짜 그때는 언더 들이 오버들을 무시하고 그랬죠. 한예로 제 주변에 언더힙합 한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랩 실력은 저와 비슷한 수준으로 못하던 사람이 타이거jk 는 영어랩만 잘하고 한국 랩은 형편없다 dj 샤인은 존나 못한다 서 우지 와 주석이 최고다 라는 랩 존나 허접하게 못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ㅋㅋ
사실 지금 랩한다는 애들 다 김진표가 가르쳐준것임. 당시만 해도 김진표가 하는게 그리 대단한건지 아는애들도 별로없었음. 걍 서태지가 하면 그게 힙합인줄 알고 그럴때였으니까. 근데 당시에 투팍 비기 등등 미국힙합에 관심이 있었던 애들은 김진표 1집 듣고 깜짝놀랬지. 2 syllable, 3 syllable 라임.. 즉, 문장 끝부분 라임만 맞추는게 아니라 문장 전체를 라임으로 맞추는 랩을 해버렸으니까. 그걸 억지라임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원래 랩이란게 억지라임인데 교묘하게 말이되는 그게 바로 랩의 매력임. 당시에 그런것까지 다 간파해서 그정도 앨범을 내놨다는건 엄청난 센스임. 이건 뭐 남들이 나는 두계단 올라갔다 나는 세 계단 올라갔다 하고 있을때 김진표 혼자서 엘레베이터를 타버린 느낌. 이전까지 국내에서 그런걸 한 사람이 없었기에 누굴 보고 배울수도 없었고 미국 힙합을 보고 배웠다기엔 또 너무 한국적이었음. 그래서 대단하다는것임. 그런 차이를 아는 사람들이 김진표 앨범을 들으면서 라임을 배웠고 그 이후로 드렁큰 타이거, 다듀같은 힙합 1세대들이 나올수 있었으니 김진표는 마땅히 한국힙합 0세대로 인정받아 마땅할것이다.
@@jimmylifes 김진표 이름 이니셜을 따서 JP라고 많이 불렀답니다. 2집 앨범 제목도 JP Style 이었고, 아주 옛날에 운영하시던 홈페이지 이름도 JP HOLE이었죠. 옛날에 김진표 님 스스로 패닉을 두고 농담으로 DJ & JP 라고 했는데 당연히 김대중과 김종필 아니구요 ㅎㅎ 이동준(이적의 본명)과 김진표라는 뜻이죠 ㅎㅎ
아직도 당신이 힙합이라 말하며 뉴잭스윙 댄스곡 말만 빠르게 하던 시대에서.. 패닉의 일부분에서 jp1~3까지 보여줬던 당신의 가사와 라임까지 너무 그리워요.. 아직도 고3때 사랑해그리고 생각해 라는 곡을 마이마이에 넣고 등교하던 추억이 저에겐 너무 선하고.. 대놓고 x같은티비 연예라는 디스곡이나 유승준 디스곡을 만든 당신을 아직도 추억하고 리스펙합니다. 지금은 mc들의 mc로 불리울지 모르지만 당신이 있어서 블랙넛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게 너무 겸손해보이시는데 의도하지 않으셨을지라도 당신은 제가 힙합에 랩에 빠져들게한 시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본인의 업적을 좀더 높게 생각하셔도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진표 형님 너무 겸손하신거 아닙니까... ㅜㅜ 중3때 들었던 솔로앨범 1집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솔직히 패닉2집 때까지는 큰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었지만 그 앨범 하나로 제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었죠. 적어도 제겐 랩으로만 꽉꽉 채운 전곡을 지루함없이 들을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해준 명반입니다.
"한국 힙합 역사를 다룰 때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사람" 이 말에는 본인도 그렇고 기준에 따라 누구든 갸우뚱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 랩의 역사를 다룰 때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사람" 이렇게 말하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래퍼들은 댄스곡의 양념처럼 받아들이던 시절, 래퍼와 랩이 중심이 된 앨범을 3장이나 냈고, 보컬이 아닌 래퍼가 전면에 나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버벌진트 이전에 한국어 랩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도 김진표였다. 힙합의 역사는 몰라도 한국어 랩과 래퍼의 위상을 높여준 것 만큼은 분명하고도 넘친다.
언젠가 겪어봤을 혹은 주변에 있을 법한 상황, 상황이 머리 속에 그려지는 가사, 사랑 노래부터 사회를 풍자한 내용, 특유의 중저음 톤, 완벽한 딕션. 누가 알았겠나 이런 분이 유명한 레이싱 팀의 감독까지 될 정도의 카레이서가 되고 누가 알았겠나 이런 분이 차쟁이들 가슴속 뒤집어 놓는 내용의 자동차 리뷰를 할지.. 사랑합니다. 감독님 ㅎㅎ
시라는게 지금 생각하면 라임이나 규칙이 없는거 같지만..좀더 예전 고전으로 가서... 시조까지가면 글자 수까지 규칙이 있는 구조였죠. 억지로 라임을 맞춰서 어거지라고 하는데. 예전엔 그 한정된 글자수로 그럴싸한 글을 지어내는걸 그사람의 배움의 척도로 까지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저런 억지라임이라고 하는 자체가 시적으로보면 확실히 능력이라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표는 힙합이라기 보다 랩음악이었지만, 그걸 듣고 자라온 나라는 사람이 힙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른 힙합 가수들 음악을 듣게 만든 계기가 됨. 힙합을 표방한 듀스, 서태지와 아이들도 가사에서 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는 했지만, 지금 서태지나 듀스 노래 생각나는 거 불러봐라 하면 대부분 멜로디일 거임. 하지만 김진표는 무조건 랩. 100프로 랩 앨범은 김진표가 처음. 암튼 김진표의 앨범을 듣고 자란 아재로써, 김진표가 계속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를 바라는 한 사람. 응원합니다. 행님~
한국 최초로 랩으로만 된 앨범을 낸게 김진표씨 아니였나 ....
진짜 패닉부터시작해서 이적씨 솔로부터
김진표 앨범
전부 듣고 자란 나로써는 두분다 천재이자 존경하는아티스트
김진표씨는진짜 랩으로 이것저것 다한선구자
락 랩 발라드 랩 가요 랩최초한국랩앨범발매
감사합니다 !!!!!
맞아요. 앨범전체가 랩으로만 된 최초의 앨범!
아직 못다한 이야기,악으로, 믿을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즐겨들어요
한국에서 한국어의 라임에 대해서 거의 최초로 진지하게 고민해주신 랩퍼죠. 한국 랩계의 갈릴레이 갈릴레오.
김진표 난 좋음. 무엇보다 김진표의 장점은 '잘 들리는 랩'을 하는 랩퍼라는점. 요즘에 가사집 안보면서 랩을 이해할수있게 전달하는 랩퍼가 몇 없음. 근데 김진표의 랩은 잘 들리고 머리속에 가사의 장면이 그려짐. 그래서 난 김진표 랩 좋음.
엌 이거 인정ㅋㅋ
맞아요 백퍼센트 동감합니다
공감. 가사안보고도 들리죠 김진표는
딕션은 정말 최고
김진표는 한국 랩의 스타트를 구성하는 중요한 첫 발을 딛었다고 생각함.
패닉부터의 시동도 중요하지만, 김진표 랩앨범은 그 자체로 대단하다.
3집은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특히 350초 미친년 추격전 이라는 곡은 가사부터 독특하고 재미있었던..
01:10 그렇게 출연 안 한다고 했는데 저의 진심이 결국 이겼습니다...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저도 진표 형님과 거의 동년배로서... 패닉과 진표 형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인데, 당시 김진표 솔로 1집은 정말 충격적이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우리 말로 된, 오로지 랩으로만 이루어진 최초의 앨범이었던걸로 기억... 한국어 랩이 정립되고 양적으로도 팽창한 지금에 와서 들으면 당시 랩과 라임들이 다소 유치하게(?) 또는 초보적으로(?) 들릴 수는 있어도, 그건 현재에 와서 보는 결과론적인 시선인거고... 당시로서는 선구적이었죠. 아쉬운건... 그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도 힙합/랩이 엄청나게 성장/발전해 나갔는데, 진표 형님은... 너무 그 틀에만 갇혀서 약간 정체되다가 나중엔 (힙합계에서는) 사라지셨다는거.... (본인이 '힙합'이고 싶어하지 않으셨다니... 의도하신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다만 인터뷰에 있어서 아쉬운 것 한가지는, 인터뷰어 이신 봉현님의 말이... 인터뷰이 이신 진표 형님의 말의 분량보다 너무 많다는거...;ㅎ 편집이 그렇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인터뷰는 어디까지나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선이니 만큼... 인터뷰어 이신 봉현님께서 말씀을 좀 줄이시고... 인터뷰이에게 좀 더 많은 질문과 발언권을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ㅎ
이제 3534 님 오시면 3vip 완전체..
2000년대 들어서고 pc통신 동호회와 마스터플랜을 위시한 언더힙합씬이 태동하면서 TV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국내 주류무대의 래퍼들을 힙합이 아니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생겼던 적이 있음. 당시 힙합커뮤니티 동호회 여론 자체가 저들을 힙합, 흑인음악 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저들 입에서 힙합이라는 말이 나오나 안나오나 불켜고 노려보는 수준이었음. 김봉현씨 말처럼 사실 그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도 말이죠. 김진표는 그때의 그 분위기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의식적으로 힙합이라는 단어를 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듯하네요. 힙합을 담는 순간 소위 매니아라는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김진표 2집 3집은 충분히 힙합음악이라 할 수 있고 역대 한국힙합 명반에 꼽을만 합니다. 심지어 3집은 YG 쿠시와 빅히트 방시혁이 쪼렙시절 래퍼로 참여한 앨범이기도 함. 당시 대표적인 tv출연 래퍼였던 지누션의 3집에 있는 힙합(合)이란 곡의 가사를 보면 당시의 이런 분위기에 대한 나름의 항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때 밀림 이라는 사이트 도 자주 가서 듣곤 했는데, 진짜 그때는 언더 들이 오버들을 무시하고 그랬죠. 한예로 제 주변에 언더힙합 한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랩 실력은 저와 비슷한 수준으로 못하던 사람이 타이거jk 는 영어랩만 잘하고 한국 랩은 형편없다 dj 샤인은 존나 못한다 서 우지 와 주석이 최고다 라는 랩 존나 허접하게 못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ㅋㅋ
맞아요. 본인은 힙합 음악이 아니었다고 진짜 음악을 말하는게 아니라. 하도 까이는 분위기라 (문희준의 락처럼) 그냥 힙합이 아니라고 해서 까이는걸 피하는 느낌이였어요
방시혁은 그전 김진표 2집 편곡에 참여한 적도 있어요
'믿을진 모르겠지만' 너무 좋아합니다. 10년이 넘은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너무 세련되고 좋습니다.
사실 지금 랩한다는 애들 다 김진표가 가르쳐준것임. 당시만 해도 김진표가 하는게 그리 대단한건지 아는애들도 별로없었음.
걍 서태지가 하면 그게 힙합인줄 알고 그럴때였으니까. 근데 당시에 투팍 비기 등등 미국힙합에 관심이 있었던 애들은 김진표 1집 듣고 깜짝놀랬지. 2 syllable, 3 syllable 라임.. 즉, 문장 끝부분 라임만 맞추는게 아니라 문장 전체를 라임으로 맞추는 랩을 해버렸으니까.
그걸 억지라임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원래 랩이란게 억지라임인데 교묘하게 말이되는 그게 바로 랩의 매력임. 당시에 그런것까지 다 간파해서 그정도 앨범을 내놨다는건 엄청난 센스임. 이건 뭐 남들이 나는 두계단 올라갔다 나는 세 계단 올라갔다 하고 있을때 김진표 혼자서 엘레베이터를 타버린 느낌.
이전까지 국내에서 그런걸 한 사람이 없었기에 누굴 보고 배울수도 없었고 미국 힙합을 보고 배웠다기엔 또 너무 한국적이었음. 그래서 대단하다는것임.
그런 차이를 아는 사람들이 김진표 앨범을 들으면서 라임을 배웠고 그 이후로 드렁큰 타이거, 다듀같은 힙합 1세대들이 나올수 있었으니 김진표는 마땅히 한국힙합 0세대로 인정받아 마땅할것이다.
와
그냥 애초에 랩으로만 채워져 있는 앨범을 첫번째로 낸게 김진표 ㅇㅇ
기획 대박... 사랑합니다
12:32 여기서 하시는 말씀이 맘에 와 닿는 부분이 있네요.
최근에 mc스나이퍼님 노래 듣고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그 감정이 여기서 하신 말씀이랑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음
요즘은 가사를 멋들어지게 써내는 분들이 찾아보기 힘들어진것 같아요
1,2집 대단했고 3,4집 오지게 들었습니다 ! 이현도 앨범에 최고 노래 참 좋아했어요 3VIP 모두 리스펙트!
저 아직도 형님 앨범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듣는사람입니다. 로맨틱겨울은 겨울만되면 도돌이표처럼 듣기도하고..
저는 형님이 말씀하시는 대중적인 곡과 그 라임들,이야기같은 가사들을 진짜 좋아합니다. 지금도 7집 좀비 듣고있습니다.
이제 겨울이니까 로맨틱겨울 들어야지 핵띵곡~~
저는 너무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힙합보다 대중적이고 잘 들리는 김진표님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90년대 2000년대 김진표님 노래를 좋아했던 저 같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자부심을 가져 주셔요~^^
아직 못다한 이야기, 로맨틱 겨울, 1학년 1반, 아직까지 듣고 있습니다!
이컨텐츠 썸내일만보고 구독 누름 김진표 최고 대한민국 랩으로만 정규 최초앨범 그당시 충격이였죠
단순히 말하자면 김진표가 모음을 사용한 2글자 라임을 처음 시작했다고 볼수있다
3음절 이상 라임을 개척한 snp 랩퍼들에 비해 리스너들의 평가가 너무 박해
2음절은 듀스가 93년도에 먼저..
찬란히 나부껴라
차라리 날웃겨라
98년도에 이현도가 7음절까지 함.
이런 정보가 없었을적 들었던 음악들~~ 후일담을 들을수 있어서 좋았 습니다.^^
LL Cool J 같은 사람이 올드스쿨로서 칭송받고 존중받듯이 JP 김진표도 충분히 존중받고 주목받아야 한다고 본다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가 띵곡임
이젠 서서히 끝이끝이 보여ㅋㅋ
@@이센스-w6g 너무너무 멀리와버렸어
@@이센스-w6g 너무나도 빨리빨리와버렸어
리얼힙합 어쩌구 따질때 (미국에서 건너온 랩퍼들 득세할때)부터 JP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죠. 나름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한 JP나 조Pd에 대한 인정은 해줘야한다. 본인이 원하지는 않겠지만 ㅋㅋ
JP?
김진표 4집 엘범이 JP4 여서 종종 그렇게 불리나봐요. 김종필 아닙니다
@@jimmylifes 김진표 이름 이니셜을 따서 JP라고 많이 불렀답니다. 2집 앨범 제목도 JP Style 이었고, 아주 옛날에 운영하시던 홈페이지 이름도 JP HOLE이었죠. 옛날에 김진표 님 스스로 패닉을 두고 농담으로 DJ & JP 라고 했는데 당연히 김대중과 김종필 아니구요 ㅎㅎ 이동준(이적의 본명)과 김진표라는 뜻이죠 ㅎㅎ
좋은 인터뷰 잘보고갑니다.
진표형님 젤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좋네요~~
싸가지가 바가지 힙합바지 입고 나가지.. 아직도 기억한다 ㅋㅋ
입에 착착 잘 붙어요 ㅋㅋ
우리나라 너무장해/ 그렇게 강해 /하던우리나라 누가 방해/ 한것도아닌데 그냥망해/ 우린무슨죄가 있어 이렇게 당해/ 너무나 속상해/
아무나엠씨 누구나엠씨 엠아씨만 잡으면 MC
이런거?
쟤는 만담꾼 언어유희 라임이라
@@떡Q채널2 누구나 엠씨가 아니라 자기만 엠씨임
한국 힙합의 레전더리를 초빙해 버리셨네 ㄷㄷㄷ 오늘도 여러 가지를 깨닫고 갑니다.
JP4는 정말 힙합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이지..
Uli Gene 그런가.. 난 3집이라고 보는데
저도 4집 노래들이 제일 좋지만 오히려 (jp본인이 추구하는)팝적으로 완성된 작품이라 생각해요
아니에요 진표형! 형님 음악 사랑하고 계속 듣고 있습니다. 솔로도 패닉도 노바소닉도 다 소중합니다 화이팅!
내 낡은서랍속의 바다의 저음랩은 예술이지 진짜
아 그 랩이 진표님이 하신거였군요
되게 좋아하는 노랜데 여태 몰랐네요
클래식
랩퍼 둘이서 이렇게 진지하게 대화나누는것도 신기한데 듣다보니 내용이 정말 좋네요 ㅋㅋㅋ
형 너무 좋아요. 가지말걸그랬어 까지 싱글낼때마다 잘들었는데 ㅠ 요새 앨범안내서 아쉬워요
진표형님의 패닉2집, 솔로1집2집은 정말 수없이 많이 돌려 들었고 노래방에서 열심히 불렀다. 노래방에서 사랑해그리고 생각해의 템포를 가장 빠르게 해서 부르는게 나만의 유행이었다.
리쌍이랑 김진표가 바꿔부른 방송 생방으로 봤었는데 인터뷰에 나오니 엄청 반갑다.
아직도 당신이 힙합이라 말하며 뉴잭스윙 댄스곡 말만 빠르게 하던 시대에서..
패닉의 일부분에서 jp1~3까지 보여줬던 당신의 가사와 라임까지 너무 그리워요..
아직도 고3때 사랑해그리고 생각해 라는 곡을 마이마이에 넣고 등교하던 추억이 저에겐 너무 선하고..
대놓고 x같은티비 연예라는 디스곡이나 유승준 디스곡을 만든 당신을 아직도 추억하고 리스펙합니다.
지금은 mc들의 mc로 불리울지 모르지만 당신이 있어서 블랙넛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게 너무 겸손해보이시는데 의도하지 않으셨을지라도 당신은 제가 힙합에 랩에 빠져들게한 시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본인의 업적을 좀더 높게 생각하셔도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아지네..고딩때부터 지금까지 너무좋아하는 뮤지션.. 끝까지 가주시길..
1집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2집 푸념, 3집 Jp Mail, 4집 천국을 꿈꾸며등등 자주 들었고 진표형님 최애 노래들이에요..너무 좋습니다.
쇼미 MC 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사실 국힙 1세대를 대표하는 MC 중 한분이죠.
첨에 은지원이 엠씨봣다가. 맫씨 지조 스윙스 이런애들이 나오니까 뭔가 그림이 그렇다싶엇는지. 한국내 모든래퍼들의 상사 같은 존재인 김진표를 딱박아둠.
어떤래퍼가나와도 김진표가 엠씨보니까 그림이 안정적임.
반성문에 라임맞추셧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김진표는 우리나라 힙합의 아버지
1집은 최고입니다
이제 알게되었네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진표형 1집은 정말 좋았어요..
댄스비트없이 랩만으로도 가능하구나라고 느낀 첫앨범에요
앨범좀 내주세여 ㅜㅜㅜㅜㅜ싱글이라도 좋아요 ㅠㅜㅜㅜ
좋은 콘텐츠네요 감사해요
패닉 솔로앨범도 좋지만 노바소닉 시절 너무 그립네요...ㅠㅠ
라디오 디제이 시절도 그립구요
"Turn off the TV 이제 다시 라디오천국입니다"
많이들었죠.
푸념이 랩퍼로써 가장 인상이 깊었어요~
이 형님 힙합씬에서 한 획을 그으신 분이죠~ 아직도 진표 형님 노래 듣고 있습니다~ 최애곡은 '아직 못다한 이야기'예요^^
제가 제일 좋아한 랩퍼입니다. 최애곡은 그림자놀이 (피쳐링. 바비김 입니다) 인생명곡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패닉당시에 주변에서 말하길 둘다 외계인이라고 했었음ㅋㅋㅋㅋ 이적도 천재지만 김진표도 천재임. 당시엔 상상도 못할것들을 시도함
패닉 2집에서의 JP의 랩은 충격 그 자체
리스펙합니다
공감하니 보고 있습니다
일단 당시에 톤 자체가 사기 였음 당시에 톤 정리 된 래퍼 찾기도 힘든 시절이었는데
당시 롤모델이 2pac이었음.
진표 형님 너무 겸손하신거 아닙니까... ㅜㅜ
중3때 들었던 솔로앨범 1집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솔직히 패닉2집 때까지는 큰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었지만 그 앨범 하나로 제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었죠.
적어도 제겐 랩으로만 꽉꽉 채운 전곡을 지루함없이 들을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해준 명반입니다.
노바소닉 되게 좋아했었어요 ㅎㅎ
웃기지 마라 우린 그저 끝난 것 뿐인데, 이 세상이 대체 내게 뭐가 또 두려워!
김진표는 목소리그리고 딕션 가사 넘좋았음
중3때 97년 김진표1집 열외
내인생의명반 ㅎㅎ 아직도 난오늘도학교에간다 고마워 를 듣고있습니다 최고!!!
정말 많이 준비하셨다는게 느껴지네요
"한국 힙합 역사를 다룰 때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사람" 이 말에는 본인도 그렇고 기준에 따라 누구든 갸우뚱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 랩의 역사를 다룰 때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사람" 이렇게 말하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래퍼들은 댄스곡의 양념처럼 받아들이던 시절, 래퍼와 랩이 중심이 된 앨범을 3장이나 냈고, 보컬이 아닌 래퍼가 전면에 나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버벌진트 이전에 한국어 랩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도 김진표였다. 힙합의 역사는 몰라도 한국어 랩과 래퍼의 위상을 높여준 것 만큼은 분명하고도 넘친다.
한번올라간 그들의 자린유지부동 오늘도 난 배고파 농심튀김우동 //// JP님의 라임과 함께 보낸 유년시절이 그립네요 ㅎ 앞으로도 신규 음원 응원합니다!
저 아직도 노래방가면 '믿을진 모르겠지만' 부릅니다ㅠ노바소닉도 좋아했구요. 패닉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항상 화이팅 하세요~
김진표가 라임을 쓰지않은지가 정말 오래됐는데 그것에 관해서 얘기할땐 막힘없이 술술 나오는 것 보면 얼마나 그때 고심했는지를 알수가 있다
아직도 데이트갈때면 jp벌스중 한 문장 생각난다 “저기 옷장 속에 멋진정장 그리고 만일에 대비한 지폐몇장” ㅋㅋ
이게 무슨곡인가요???
@@seoi-nage 2집 착각이요 즐감하세요 ㅋㅋㅋ
@@dominos_pizza_95 감사합니다!!!!!
준비준비 해야지 안전하게. 할일없는 티를 벗어 완전하게
김진표 버전 리쌍부르쓰 좋게 들었음.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하더군요. 당시동영상보니 그립네요 무브먼트 전성기시절
JP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좋은 랩퍼였음.
jp1집 테입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형님 레이싱 경기장에서 10년은 뵌거같은데 멀리서 그냥 바라만보고 갑니다 저에게 형님은 그런 존재입니다. 그냥 뵈면 부끄러워요 저에겐 당신이 레전드.
잘봤습니다~
jp3 정말 좋았습니다!
이형 랩퍼 맞죠 엄청 멋있었어요 사랭해 그리고 생각해는 지금도 가끔 듣는 음악중 하나임
노바소닉팬이였습니다 ㅎㅎ
이제는 래퍼가 아닌 방송MC, 전문 카레이서지만 1세대 래퍼..
진표형님의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앨범좀 제발 새로 내주세요 ㅠㅠ
이제 서서히 끝이끝이 보여~ 너무빨리 빨리 와버렸써~
너무 겸손하심 존경받아야 될 분입니다
야간비행과 백승혜작가를 모른다면 JP에 관해 뭐라 할 자격이 없다. ㅋ
야간비행을 아시네요 pc통신시절인데ㅎㅎ
언젠가 겪어봤을 혹은 주변에 있을 법한 상황,
상황이 머리 속에 그려지는 가사,
사랑 노래부터 사회를 풍자한 내용,
특유의 중저음 톤,
완벽한 딕션.
누가 알았겠나 이런 분이 유명한 레이싱 팀의 감독까지 될 정도의 카레이서가 되고
누가 알았겠나 이런 분이 차쟁이들 가슴속 뒤집어 놓는 내용의 자동차 리뷰를 할지..
사랑합니다. 감독님 ㅎㅎ
김진표님은 랩음악, 듀스 이현도는 뉴잭스윙이라는 큰 틀 안에 힙합(무제, 불의춤_등) 음악이 있었죠
그립다... 제이피홀... 외국 유학생활중에도 매번 인터넷 접속할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렀었는데... ㅎㅎ
지금은 없어졌나요? ㅎ 저도 많이 들어갔었는데요 ㅋㅋ
다시 생겼으면 좋겠슴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
샴푸의 요정은 아직도 운전할때 항상 듣고 있음.
3집노래들 진짜 박살나게 좋았음.
x같은 tv연예 같은 디스곡도 가사도 재미있고 엄청 신남.ㅋㅋ
대체 뭐가 억지라임 이라는건지 씹어리둥절.
김진표 너무 좋아~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꾸준히 가끔씩 듣는~
랩이 힙합이 아니면 뭐에요..ㅎㅎㅎ 그 시절 나름 앞서간다던 리스너들은 진표형꺼 다 사서 들었어요.
Hip-hop인줄 알았는데 본인은 “힙”한 “팝”을 하셨구나. 카트라이더 나왔을때 같이 게임했던거 생각나네요 카트 번호판이 JP5였나 그랬던거같은데
사랑따위 파트2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Jp3는 여전히 제 베스트앨범이에요.
노바소닉 애기가 없네요!!!!!! 바스코가 힙.락. 하기전 진표님이 먼저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표님이 없었다면 드렁큰타이거 1집도 아마 클래식이 안될수도
한국어랩의 선구자. 레전드.
김진표가 천재도 아니고 래퍼로서는 부족할지몰라도
메이저무대에 랩을 장르화시킨 선구자라는 것만으로도 레전드맞다
아메리칸 머슬카를 드립니다~~
쇼미 심사위원 지누션보다 엠씨보는 김진표가 백배는 랩잘함.
션은 모르겠지만 지누는 깔 정도는 아님.
랩스킬로따지면 당연히 진표형님앞에서 그당시 힙합퍼들 다 오징어들이었는데 지누션은 1~2 세대 힙합퍼라서 겸사겸사 심사위원에 있는거쥬. 배삼룡 아저씨의 개그가 지금 다시보면 안웃기겠지만 그냥 그분자체를 업적으로 볼수있듯이. 기분좋게 1세대 힙합퍼선배로 봐주면 되쥬 ~~ 지금은 랩음악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지만 그당시 진표행님 랩스킬 미쳤었음. 라임개쩔고~
@@yoloyalo4536 이... 배삼룡까지 나오냐 ㅠㅠㅠ
그냥 각자 취양에 맞게 음악을 즐기세요😊😁
ㅋㅋ 인정
좋아함 노래 하나하나 듣기 좋아요
해는 매일뜨고지지,
꽃들은 여기저기 피지,
뤺의 롸임은 역시 JP지
의지♡
네팬티속의보지
와.. 우리 그 시절의 사람들이 여기 다 모여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음 ㅠ.ㅜ..
옛날 노바소닉 시절 미디앤 사운드 인터뷰 할때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서 담배 피면서 실실 쪼개던(이게 안좋은 표현일 수 있는데 화면상 뉘앙스가 표현하자면 이게 제일 가까움) 모습은 그냥 힙합 에티튜드였음.
JP 오랜만인데... JP씨 노래좀 듣고 싶어요... 마왕 앨범에 좋아하는 moonmadness를 리메이크 할 때 래핑을 했던데 그거가 진짜 오랜만의 랩같은데... 동갑아저씨 cooooooooooooool
내가 제일 좋아하는 래퍼.
방송출연도 잘안하고 음반도 안내고..
자긴 힙합과 아무 관련없는 사람인 것처럼 살고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음
구독하고 갑니다~
랩 음악을 구사한 한 때 무브먼트 출신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방(?)이라고 해야할지 생각들을 오랜만에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노래방 최애 곡 중 하나
90년대 2000년대 붐뱁에다가 김진표의 랩을 듣고 싶다
시라는게 지금 생각하면 라임이나 규칙이 없는거 같지만..좀더 예전 고전으로 가서...
시조까지가면 글자 수까지 규칙이 있는 구조였죠.
억지로 라임을 맞춰서 어거지라고 하는데.
예전엔 그 한정된 글자수로 그럴싸한 글을 지어내는걸 그사람의 배움의 척도로 까지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저런 억지라임이라고 하는 자체가 시적으로보면 확실히 능력이라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표는 힙합이라기 보다 랩음악이었지만, 그걸 듣고 자라온 나라는 사람이 힙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른 힙합 가수들 음악을 듣게 만든 계기가 됨. 힙합을 표방한 듀스, 서태지와 아이들도 가사에서 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는 했지만, 지금 서태지나 듀스 노래 생각나는 거 불러봐라 하면 대부분 멜로디일 거임. 하지만 김진표는 무조건 랩. 100프로 랩 앨범은 김진표가 처음. 암튼 김진표의 앨범을 듣고 자란 아재로써, 김진표가 계속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를 바라는 한 사람. 응원합니다. 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