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는 관계가 1도 없는 사람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식물공장에 견학 온 느낌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한 길만 걷다가 이제 젊은 시절의 꿈을 실행에 옮긴다니 멋있네요. 영상을 보니 아직 제대로 된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앞으로도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남극 장보고기지 식물공장재배 선행 했었고 관련 직업으로 아직도 하고 있고 식물공장에서 연구하는 후배도 있고해서 궁금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까봐 적어드립니다. 식물공장의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말씀하신 대로 채산성 문제가 있습니다. 식물공장에서 생산해 낼 수 있는 제품(?)은 엽채류에 한정적입니다. 물론 저희도 토마토와 딸기 고추등을 했었는데 토마토 기준으로 7200J/cm2의 광이 조사돼야 1kg를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7200J/cm2는 20000W/m2/h의 광이 조사돼야하는 것 입니다. 이는 전력변환효율이 높은 led 로 하더라도 전기세가 20kw가 더 필요합니다. 현재 농업용 전기세는 전력변환효율 100%로 가정하더라도 45원?/1kw 정도이기 때문에 기본료 제외 전기세만 900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또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당연히 전력변환효율이 100%가 아니기때문에 어마어마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남극 장보고기지같은 냉방에 들어가는 에너지비용이 0에 수렴하는 경우가 아니면 히트펌프 혹은 에어컨 등을 이용해 내부를 식히게 되는데 이 에너지비용이 생산에 들어가는 led 전기세를 상회하게 됩니다. 물론 led 광원의 경우 PAR가 다른 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때문에 재배생산효율이 높고 열 발생이 낮은 것은 맞으나 어쨋든 결과적으로 수지타산이 안나오게 됩니다. 저희가 그때 내린 결론은 1. 식물공장은 냉방에 대한 에너지비용이 0에 가까운 곳이나 2. 물류의 이송비용이 투입되는 에너지비용을 상회하는 특정지역이 아닐경우 3. 식물공장의 생산물의 이용방법이 단순히 농작물 생산목적이 아닌 고부가가치 창출이 될 경우 를 제외한 것은 모두 타당성이 없다는 것 입니다.
led조명으로 개인적으로 30평정도로 시험해보았습니다. 조명이 강하게 해야 조직이 치밀해지는데 그만큼 전기가 많이 듭니다. 그렇더라도 햇빛보다 빛이 강하지 않기때문에 토마토등 등 일부 작물에 대해서는 채산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세포조직이 크기는 커지는데 치밀하지 못해요… 잎채소류에나 그나마 할만한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중요한 부분 말씀해 주셨네. 토마토 같은 일부 작물에서 전기를 많이 써도 세포 조직이 치밀하지 못하다고 하셨는데, 혹시 조명을 더 강하게 하면 해결이 되나요? 물론 이렇게 해서 전기료 올라가고 그것 때매 채산성이 떨어진다면 문제이긴 합니다만, 일단 그건 나중 문제로 여기고요.
이런 장치를 팔아서 돈을 벌겠다는 구조로 보이네요. 시설구축비가 상당히 많이 들겠네요. 제대로만 출하가 진행된다면 설치비 이상의 안정적인 자금줄이 생겨서 괜찮아 보입니다. 단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방식이 태양광 말고 다른 방식이 있어서 전기요금을 대폭 줄인다면 채산성은 그만큼 확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각을 기술로 이전하는 그 것... 그것이 결국 중요하네요. 과연 무엇이 농업의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가느냐는 별도의 문제네요. 저도 식물공장 생각한 때가 있는데 자연이 아닌 인위적 농업에 대한 접근이 저는 싫어해서 실행은 하지 않지만 참고할 만한 아이디어 입니다. 도시 또는 근교농업은 충분히 가능한 업종입니다.
단톡방에 올린거 보고 들어와봤네. 자네가 이런일을 하는지 이제 알았네. 참으로 대단하이^^.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아직 잘 안되지만 이러한 시도가 우리 농업에, 식량문제 해결에 큰 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 내가 한번 음성 내려가면 꼭 연락하고 들려보겠네^^.수고하시게.
@@Healyn213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유기농 정의가 화학비료 및 유기합성농약 두 가지 사용을 안하는 것이라고 나와있는데 유기농에 농약을 친다니요. 님이 보고 들으시는 주변 경험들이 잘못된 게 아닌가요? 농장채소 맛 좋고 유기능이란게 마케팅적인 부분 있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아쿸아포닉스 요게 맛이 좋더라고요 아삭하고
처음에는 태양광 이랬다가... 나중에보니 태양열이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식물공장 장비를 판다는거야... 식물공장해서 식물을 판다는거야. 설비자체를 파는거면 사는쪽이나 파는쪽이나 위험해보이고, 식물을 키워서 판다는거면 설비자체가 복잡해서 이익이 날지 모르겠네. 한 2-3년 해봤다 하면 모를까. 게다가 식물공장이면 도시권안에서 해야 운송비라도 절감하지... 같은 시골에서 하면 공짜 태양으로 식물 키울수 있는데,,,
제가 물리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1의 에너지로 3의 냉방과 3의 난방이 나온다는게 가능한가요? 열역학 법칙상 불가능할텐데요 1의 에너지로 6만큼의 온도차가 나는 냉방 난방이 나온다는건데, 온도차가 있는 시스템으로는 발전이 가능하고, 30%효율만 나와도 이 시스템으로 2의 에너지가 나올수있잖아요? 사실상 무한동력인데 말이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기후가 극단적인 곳에서 더 유용한 아이템 같습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냉방이든 난방이든 일관성 있게 한쪽으로 몰릴테니 말이지요. 식물 공장도 결국 작물의 생육환경이 1년 내내 비슷한 곳에서 시작한다면 말씀하신대로 적은 비용으로 다작이 수월할것 같습니다.
@@로빈슨그렇소-w5b 식물공장 하셨던 기업 알고 있어서 들은거로는 평당 100만원~200만원 들어가는게 식물공장이며 저기서 나온 수확물은 금방 시들어서 노지에서 일주일 보관되는 상추가 식물공장은 2일만에 시드는 식으로 빠르게 유통되야만 하는 단점이 있다내요 기후가 안좋은 남극 북극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합니다
식물공장에서 쓰이는 전기량과 그 전기를 만들기위한 발전소에서 쓰이는 연료들, 그냥 땅에서 재배하는것과 질과 양에서 얼마나 유의미할지 궁금하네요. 식물공장의 물과 온도 그리고 영양을 위해 바깥이 작살나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아주 궁금한 상황이네요. 결국 기술의 발전만이 유일한 길 같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내륙에 SMR원자로, 담수화플랜트, 스마트팜(벼 재배가 가능한), 태양광/풍력/수소발전소, 수소저장소, 에너지저장소가 기본 1셋트로 설치가 될거라 생각해요. 원자로에서 전기를 만들고 담수화플랜트에서 물과 수소를 생산하고 스마트팜에서 식량을 생산하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평택 반도체 공장처럼 대단위 담수화 플랜트 설비위에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옥상에 태양광/풍력 발전기를 설치하여 전기/물/식량을 생산하면 도시생성의 기본 조건은 만들어 집니다.
최근. 스마트 팜 시설을 연구, 개발하고 설치한다는 업체는 많이 보이지만, 정확한 사업 분석 내용이 부족합니다. 업체는 시설물 판매로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이라면, 결국 다 같이 공멸할 뿐일 것입니다. 요즘 지자체에서 시도하는 스마트 팜 단지 같은 곳에 여러 업체가 실증단지를 넣어서, 전체적인 경영 성과를 분석하는, 보다 상생적인 구조로 갔으면 하네요. A,B,C....J 업체를 단지에 넣어 설치, 운영비용, 생산비, 생산효율, 매출 등을 비교해서 어떻게 해야 합리적인 운영이 될 것인지 조사를 하는 것이지요. 스마트팜 업체에서 주장하듯 그리 투자효율이 있다면, 개인이 소규모로 투자해서 판로도 개인이 뚫어야 하는 방식이 아닌 대규모 시설투자(투자를 개인+기업으로 부터 받아)로 그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가 합리적이지 싶은데요. 이 분도 중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중국에선 대규모 공장식 스마트 팜 시설이 있더군요. 한국에서도 자신 있으면 그리 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개인(퇴지가자 퇴직금, 청년들 대출금..)들의 소규모 자금을 목표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에서 스마트 팜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지요. 이 와중에 개인이 소규모의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것이 과연 권장할만한 일인가요??
유지비 수리비 장비 장애시 복구 시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초기 투자비등... 그리고 장비 고장시 수리가 신속히 이루어 지지 않았을경우 작물에 주는 피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발전하고 유지보수 인프라만 갖추어 진다면 미래에 좋은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ADSL은 잘모르겠는데.. ADS는 adsorption(흡착)을 뜻하는거 같네요. 즉 흡수식 냉동기로 판단되네요. 일반적인 흡수식냉동기는 LiBr 액을 사용하는데 흡착식이다보니 실리카겔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추측되네요. 어째든 흡수식 냉동기는 고온의 열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스를 이용하죠. 적용된 기술은 태양열로 고온을 만들어 증발기 부분에 냉수를 만드는 기술로 보이네요. 흡착식은 60도이상의 온도에서도 구동되기 때문에 특히 태양열에 적합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효율이 매우 낮습니다. 독일 자료에 따르면 COP 0.4 수준입니다. 국내 흡수식 냉동기는 LiBr수용액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COP 0.7 수준 다만 더 높은 고온의 온도가 필요하죠...
좋은 시도하시네요 악플들은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ㅎㅎ 세계 인구의 급증으로 인간이 자연에게 내어주는 토지면적이 점차 줄고 있습니다. 영상과 같은 방식으로 인간의 토지 사용 면적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은 미래 인류의 존속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시범 운영이라고 할 정도로 시도가 없었던 냉난방 시스템, 테이터가 없다고 하실 정도로 모험적인 시설. 꼭 성공하시고 더 좋은 데이터를 뽑아주셔서 한국 농업에 큰 힘이 되어주시실 빕니다. 참고로 이런 류의 시설은 빗물에 의한 비료손실없이 없어서 비료 사용량도 대폭 줄어듭니다 친환경적이라는 것이지요. 기술 적용의 역사가 수천년 vs. 몇년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시도 끝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핵심은 먼저 해야 돈벌지 저것도 일정 규모가 기업화되린후엔 떵값임 노지대비 2배 3배 의미없음... 누구보다 빨리 먼저해서 투자금뽑아놓고 봐야됨 그렇지못함 적자장사 못면함 요새 전업농업인중 누가 노지에 작물을 심음 하우스를하고 여분의땅에 노는땅 그냥 작무심는거지.. 노지는 이미 적자임 그러니 2배 3배 생산량이 부를 말하는게아님 그수확량이면 노지에서 딱 본전에 인건비 정도 건진 수준일수가있는거임 이미 농업의 80퍼는 기업형의 성격을 띄고있기때문에 그럼 .. 장사가아님 농업은 나혼자만 흉년 나혼자만 풍년 경쟁개념으로 접근하면안됨 내가 풍년이면 같은작물인이상 다른사람도 풍년임 수확량이 많으면 어떻게되느냐 갈아버리고 엎어버리고 버림 그리고 식물공장이라고해서 친환경이아님 공장중에 친환경은 없음 에너지를 많이쓴다는건 에너지 보존법칙에의해 어떤형태로든 방출이된단 소리임 열에너지로 방출될 확률이 높은데 지구온난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이미심각하기에) 24시간 365일 돌아가는게 공장임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습도많으면 많아서 건기면 건기라서 ... 까놓고 옥수수를 식물공장에서 하진않을꺼잖음 그런거임 인위적인 공장에서 친환경 따윈 존재하지못함 거의 대부분을 인력으로 다 해결해야 그게 친환경임 왜 뜬금없이 이딴소릴하느냐... 지금까지 없었지만 앞으론 반드시 나올 법들이 있기때문임 우리가 보통 수도요금을 내면 상수요금 하수요금이 거의 같음 기업에 환경부담금을 비율적으로 매길확률이 높다는거지 쓴 에너지만큼 뱉어야될 환경부담금이 크다는소리임 그것도 덜쓰게끔하기위해서 본보기식 과책정하게되겠지 1년에 10번농사를짓고 총생산량이 훨씬 많아도 그자리일 가능성이 높음? 안높음? 총생산량 증가를 볼게아니라 지금 어느위치고 언제 빠져야되냐를 봐야됨 노지에선 작물 갈아엎고 흙으로 덮으면 그만이지만 공장은 어쩔거임 갈아엎는것도 돈이고 치우는것도 돈인데..
태양광으로 뜨거워진 물을 차갑게하는 기계를 ADSL이라고 하셨는대. 이거 이름이 뭐에요? 통신 규격만 나오는대 히트펌프를 이용하는대 태양열로 발전된 전원을 쓰는 건가요?? 그럼 물을 매개로 냉난방이 되는건지요? 뜨거운 물 차가운 물을 팬코일까지 순환시켜서 하는 방식인가요??
대기업에서 저렴한 투자비(자체 보유 토지나 개간지 등 활용/자체 건설사 활용...)에 규모의 경제를 논할만큼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생산효율을 높여서 자체 소비 구조(마트, 푸드 회사)를 가진다면, 소규모 스마트 팜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습니가? 요즘, 스마트 팜 업체들의 홍보성 콘텐츠들을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분명해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투자비가 수백 수천배. 거기다가 유지비도 어마어마. 그리고 재배 가능한 작물도 매우 한정적. 유통비가 저렴한 도시 근교에서나 가능한 사업. 식물공장이 노지를 대체하려면 지구의 기후가 도저히 노지재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되거나 절기가 뒤죽박죽이 되어야만 가능할듯 아직까지 수입은 설비 판매가 거의 대부분일듯
스마트팜이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이것으로 사업하시려는 분은 이것을 팔아줄 거래처만 있으면 하면 될거같습니다. 사업의 영역에서 여기에서 재배되는 식물의 원가+운영비(본인인건비까지 모두포함된) 이상으로 구매해주는 거래처나 판매처 혹은 직영쇼핑몰만 있으면 실패할 수가 없을것 같네요. 사업이라는것은 당신이 뭘 팔든 원가가 얼마든 간에 그 원가 이상으로만 팔 수 있다면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반대로 생각하면 당신이 사업에서 아무리 싸게 물건을 팔아도, 아무리 신기술로 저 채소들을 재배해도, 사줄 사람이 없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저 정도 규모 시설비가 얼마일까요 저 시설비면 농사짓는게 나을까요 건물주로 임대료를 받는게 나을까요 저는 지방에서 키위농사 짓는 사람입니다 3000평 혼자 키위덕 짓는데 (돈이 부족해서요) 코로나 전 1억5천 넘었습니다 지금은 자재비가 3~4배 올랐죠 노지에 키위밭도 몇억이 들어가는 상황인데 저정도 규모의 시설이면 몇십억 들겠죠 제 예상엔 40억 넘을거 같습니다 저같음 건물 삽니다
태양광 패널, 냉각장치, LED, 수많은 선반, 양액 등등... 초기 투자비용이 비닐하우스에 비해 몇 십배는 더 들텐데, 대체 무슨 작물을 재배해서 시설비를 회수한다는 걸까요? 1년에 8번 수확가능하다면 설마 상추? 전기와 양액을소모해서 재배한 상추면 노지 재배보다 비싸게 팔아야 할텐데요?
부분적으로 하고있죠... 거의 대부분은 유리온실입니다. 부분적으로 하는것도 무균배양공장에서 나오는 육묘 경화과정에서만 쓰이죠. 그리고 몇몇작물 모종육모에만 쓰이고요. 유리온실에 빛부족할때 보충용으로 전등달면 해결될것을 굳이 전기소모해가면 빛전부를 대체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요즘 유리온실은 냉방도 된답니다.
김희석 멘토님의 식물공장 6차 현장 교육 신청서 입니다! 교육 날짜는 12월 16일 토요일이니 일정 확인하시고 신청 부탁드립니다!
docs.google.com/forms/d/1DLSrW5KvmdM6ytRNMVJ9nfBeOO4sMAVLOSN-IOLjvq8/edit
농업과는 관계가 1도 없는 사람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식물공장에 견학 온 느낌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한 길만 걷다가 이제 젊은 시절의 꿈을 실행에 옮긴다니 멋있네요. 영상을 보니 아직 제대로 된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앞으로도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남극 장보고기지 식물공장재배 선행 했었고 관련 직업으로 아직도 하고 있고 식물공장에서 연구하는 후배도 있고해서 궁금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까봐 적어드립니다.
식물공장의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말씀하신 대로 채산성 문제가 있습니다.
식물공장에서 생산해 낼 수 있는 제품(?)은 엽채류에 한정적입니다.
물론 저희도 토마토와 딸기 고추등을 했었는데
토마토 기준으로 7200J/cm2의 광이 조사돼야 1kg를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7200J/cm2는 20000W/m2/h의 광이 조사돼야하는 것 입니다.
이는 전력변환효율이 높은 led 로 하더라도 전기세가 20kw가 더 필요합니다.
현재 농업용 전기세는 전력변환효율 100%로 가정하더라도 45원?/1kw 정도이기 때문에 기본료 제외 전기세만 900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또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당연히 전력변환효율이 100%가 아니기때문에 어마어마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남극 장보고기지같은 냉방에 들어가는 에너지비용이 0에 수렴하는 경우가 아니면
히트펌프 혹은 에어컨 등을 이용해 내부를 식히게 되는데 이 에너지비용이 생산에 들어가는 led 전기세를 상회하게 됩니다.
물론 led 광원의 경우 PAR가 다른 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때문에 재배생산효율이 높고 열 발생이 낮은 것은 맞으나 어쨋든 결과적으로 수지타산이 안나오게 됩니다.
저희가 그때 내린 결론은
1. 식물공장은 냉방에 대한 에너지비용이 0에 가까운 곳이나
2. 물류의 이송비용이 투입되는 에너지비용을 상회하는 특정지역이 아닐경우
3. 식물공장의 생산물의 이용방법이 단순히 농작물 생산목적이 아닌 고부가가치 창출이 될 경우
를 제외한 것은 모두 타당성이 없다는 것 입니다.
추후 타당성에 대해 리뷰 하겠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이런 시도야말로 진정한 4차산업으로 불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전도유망하다는거지ㅋㅋㅋㅋ
그리고 저기에 인공지능 도입해서 하면 4차산업 맞음
4차 산업혁명요....... ...
정부보조금이 스마트공장 4차산업으로 분류되어 지원받을거예요
자살하는 사람 또 늘어나겠군. 한국에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많으니 ... 에휴.
@효자손 님이 아는 지식이 전부라는 생각을 그만뒀으면 하네요, 이거해보면 안되겠다 저거해보고 안되겟다 시작도, 해보지도 않으면서 다 아는거마냥 말씀 하시는게 참 우숩네요
대한민국 농업의 답이 여기있었군요 사업 번성을 기원합니다.
소자본가는 접근하기 어려운 방법이지만 기술적으로 좋은 정보를 제공하셔서 감사합니다.
시설하우스 안에서 식물공장과 방불한 결과를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라고 가정하고 연구해 봅니다.
led조명으로 개인적으로 30평정도로 시험해보았습니다. 조명이 강하게 해야 조직이 치밀해지는데 그만큼 전기가 많이 듭니다. 그렇더라도 햇빛보다 빛이 강하지 않기때문에 토마토등 등 일부 작물에 대해서는 채산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세포조직이 크기는 커지는데 치밀하지 못해요… 잎채소류에나 그나마 할만한것 같습니다.
외국대마쟁이 형님들이 이분야에서 압도적인 규모로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문의해보시면 답나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중요한 부분 말씀해 주셨네.
토마토 같은 일부 작물에서 전기를 많이 써도 세포 조직이 치밀하지 못하다고 하셨는데, 혹시 조명을 더 강하게 하면 해결이 되나요? 물론 이렇게 해서 전기료 올라가고 그것 때매 채산성이 떨어진다면 문제이긴 합니다만, 일단 그건 나중 문제로 여기고요.
@@청천고운 되긴합니다 실소모전력 600와트짜리로 커버하면 되긴해요 한주정도 그런데 한주 그렇게 키우면 농업전기라도 부담이… 겨울에도 더 문제는 겨울에도 열기가 엄청나게 되서 환기 수시로 돌아갑니다
이렇게해도 빛이 직진성으로 뻗는지라 웃자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복잡하게 하면할수록 2~3년사용후 고장났을때 답이 없더라구요
이런 장치를 팔아서 돈을 벌겠다는 구조로 보이네요. 시설구축비가 상당히 많이 들겠네요. 제대로만 출하가 진행된다면 설치비 이상의 안정적인 자금줄이 생겨서 괜찮아 보입니다. 단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방식이 태양광 말고 다른 방식이 있어서 전기요금을 대폭 줄인다면 채산성은 그만큼 확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농산물은 미끼죠 ㅋㅋㅋㅋ
장치 팔이 주목적이죠 ㅎㅎㅎ 함부로 했다가 크게 망하는게 저런 사업입니다.
유지비에 빨리다가 그대로 망할 사업임 ㅋㅋㅋㅋ
ㅇㅈ ㅋㅋㅋ 여기서 아무도 언급안한 수익구조
중국산 태양열 이용해요. 중국사 히팅펌프로 난방해요. 독일산 냉방시스템으로 바꿔줘요. 태양열이라 신재생이에요. 친환경, 신재생이라 국가정책자금 땡겨요. 상추랑 샐러드 키워요. 값은 유기농 친환경 토경보다 2배 비싸요. 돈버세요. 이게 핵심이죠. 중국몽의 비지니스 교수님들
tv에서 언론에서 수없이 잘 된다 이야기 하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못한듯 합니다. 농업 4차원 세계는 먼 미래 이야기. 건승 하십시오.
노지에서 잘자란 작물은 식물공장 보다 맛이 월등함
스마트팜 한다고 수억 대출 받아 농사 시작한 바로 옆 마을 청년들 작년에 목메달고 죽음.
진짜에요?? 기사같은거 있나요?
@@winner247 YTN에서. 본 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관련. 내용으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제 주위에만 봐도
시설만! 2억 자부담 2억 보조
2억이 거져 생긴다곤 하지만,
거품이 많아
중간에 시설업자들에게 돈 받쳐주는꼴
그리고 추가적인 운영비가 있어야
시작하며,
유튜버나 언론에 나오는건 1%
나머지는 잘 살것죠 ㅎㅎ
댓글은 비난적인 글이 많은 것 같네요.
자급자족 가능한 농장을 통해서 수입을 줄이고, 극심한 환경 변화나 외세에 휘둘리지 않을 식량 주권 확립에 튼튼한 기반이 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거나 논리를 가진 부정적 뎃글들은 열심히 삭제중인데도 이상태네요 ㅋㅋㅋ
태양열로 자동차 연료 대체한다는 식의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니까요..ㅎㅎ
댓글 삭제 하나도 안했는데 대댓글도 다시면서 이러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선생님 ㅜㅜ
대한민국농업명장입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33년째 난초를 기르고 있습니다.
난테크 TV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뜨거운물을 찬물로 바꾸는데 전기가 들어간다면 이중으로 전기를 쓰는것이고 그럴상황시 차라리 지하에서 찬물을 끌어다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이러면 물의 재순환 사용, 땅으로 그냥 흘려보낸 것도 재순환 가능. 농약 사용도 거의 없을 듯 하고요. 정말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히트펌프를 잘 사용하셨네요. 겨울철 농사용 전기 사용보면 너무 답답한 것이 전기를 저항발열을 통해 열로만드는 가장 비효율 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기술로 이전하는 그 것... 그것이 결국 중요하네요.
과연 무엇이 농업의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가느냐는 별도의 문제네요.
저도 식물공장 생각한 때가 있는데 자연이 아닌 인위적 농업에 대한 접근이 저는 싫어해서 실행은 하지 않지만 참고할 만한 아이디어 입니다.
도시 또는 근교농업은 충분히 가능한 업종입니다.
식물농장,스마트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잘봤습니다. 건승하세요.
와~~국보급의 혁신 !! 많이 배우겠습니다!!
단톡방에 올린거 보고 들어와봤네.
자네가 이런일을 하는지 이제 알았네.
참으로 대단하이^^.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아직 잘 안되지만 이러한 시도가 우리 농업에, 식량문제 해결에 큰 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
내가 한번 음성 내려가면 꼭 연락하고 들려보겠네^^.수고하시게.
태양이 진짜 에너지가 엄청난거네요 그렇게 멀어도 빵빵하게 지구를 다 케어해주니깐 ㄷㄷ
부디 성공하시길..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기술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결국은 평당 수확량에 있어 너무나 압도적으로 효율적이기에 앞으론 실내 플랜트 재배가 대세를 이룰듯 보입니다.
대세??? ㅋㅋ 순진하긴하다. 에휴.
@@Healyn213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유기농 정의가 화학비료 및 유기합성농약 두 가지 사용을 안하는 것이라고 나와있는데 유기농에 농약을 친다니요. 님이 보고 들으시는 주변 경험들이 잘못된 게 아닌가요? 농장채소 맛 좋고 유기능이란게 마케팅적인 부분 있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아쿸아포닉스 요게 맛이 좋더라고요 아삭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가 생겼습니다. 스마트팜에 대한 커리큘럼을 운영합니다. 2년 학사과정과 10개월 하이테크과정이 있네요. 식물 재배 및 관리, 시설관리 등에 대한 인재를 양한다네요.
한국 전통건축방식을 보면 자연대류형식으로 환기를 하는데 중동의 윈드캐쳐나 남아공 흰개미집 모방 설계등으로 단순하게 방열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주제가 태양열, 신 재생에너지 활용이라 에너지 시스템 그쪽으로만 언급됬는데 식물농장은 소화분이나 수경재배로 운영되고 물을 많이 씁니다. 물로 인한 식물병이 발생하면 식물공장 한 동이 전멸한다고 볼수 있어서 수질관리가 철저해야 하는데 입지조건이 어느정도 있어 보입니다.
중요한건 노지재배수익과 비교해봐야 합니다.
현상황에서 스마트팜이 쓸만한곳은 사막과 남북극정도 아닐까 싶지만
영상속1억수익ㅋㅋㅋ실제 수익률이 그게 가능하다면 고작 저정도 규모만으로 하고있을까요?ㅎㅎ네덜란드처럼 기업형으로 하고있지않을까요?시설업체만 수익보는 구조로 보여지네요ㅎㅎ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더라도 한국농업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일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태양광 이랬다가... 나중에보니 태양열이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식물공장 장비를 판다는거야... 식물공장해서 식물을 판다는거야. 설비자체를 파는거면 사는쪽이나 파는쪽이나 위험해보이고, 식물을 키워서 판다는거면 설비자체가 복잡해서 이익이 날지 모르겠네. 한 2-3년 해봤다 하면 모를까. 게다가 식물공장이면 도시권안에서 해야 운송비라도 절감하지... 같은 시골에서 하면 공짜 태양으로 식물 키울수 있는데,,,
태양열을이용한 공장개념 이네요. 현재 벼농사와 밭농사을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저방법이 수익이좋게나올지...
낮에 전기를 생산하면 전기세 수입이 발생해서 지출이 더 많이 줄어들텐데
물 온도가 백도 이상이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고
제가 물리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1의 에너지로 3의 냉방과 3의 난방이 나온다는게 가능한가요?
열역학 법칙상 불가능할텐데요
1의 에너지로 6만큼의 온도차가 나는 냉방 난방이 나온다는건데, 온도차가 있는 시스템으로는 발전이 가능하고, 30%효율만 나와도 이 시스템으로 2의 에너지가 나올수있잖아요?
사실상 무한동력인데 말이 안됩니다...
써놓고보니 열효율을 말하기전에 바로 답이나오네요 1cal 가 1atm에서 1g을 1도 올리는 에너지인데, 1cal 로 한쪽은 3도 올리고 한쪽은 3도 내린다는게 이미 말이 안되네요
다른 에너지가 더 들어간듯...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기후가 극단적인 곳에서 더 유용한 아이템 같습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냉방이든 난방이든 일관성 있게 한쪽으로 몰릴테니 말이지요.
식물 공장도 결국 작물의 생육환경이 1년 내내 비슷한 곳에서 시작한다면 말씀하신대로 적은 비용으로 다작이 수월할것 같습니다.
전에 컨테이너 딸기 재배 회사가 생각나네요 그 회사도 국내보다는 기후가 극단적인 해외에 수출주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걸 국내에 일반농사꾼이 하실만한분이 얼마나 계실까하는 생각이드네요
농촌에 흔하게? 보이는 비닐하우스도 튼튼하게 지으면 500평정도에 5천만원정도 들어가죠... 유리온실은 평당가격이 일반 주택보다 높고요.... 그럼 저런 시설물은 얼마가 들어갈까요? 하우스 비닐교체도 200평 하우스가 150만원정도 드는데... 전기설미 교체시기오면 얼마들까요...?? 그런걸 생각하면 저거 지을돈으로 은행에 맡겨두고 이자 받아먹는게 훨씬 이득 아닐까요???
@@로빈슨그렇소-w5b 식물공장 하셨던 기업 알고 있어서 들은거로는 평당 100만원~200만원 들어가는게 식물공장이며 저기서 나온 수확물은 금방 시들어서 노지에서 일주일 보관되는 상추가 식물공장은 2일만에 시드는 식으로 빠르게 유통되야만 하는 단점이 있다내요 기후가 안좋은 남극 북극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합니다
@@젠와이즈 실제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적고있네요 키보드 워리어... 정확히 반대로 말씀하고 계세요...
@@로빈슨그렇소-w5b 은행이자가 얼마죠? 부정적인 생각말고 긍정적인 생각좀 해보세요
매우 솔깃하네요. 항상 관심있는 분야였는데!!
이것저것 앞으로 띠고 뒤로띠고 눈 뜨고 띄이고 눈 감고 띄이고 거지 됩니다.
공장견학 할수 있나요?? 농장 정보가 안와있어서 궁금합니다 구독누루게 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식물공장에서 쓰이는 전기량과 그 전기를 만들기위한 발전소에서 쓰이는 연료들, 그냥 땅에서 재배하는것과 질과 양에서 얼마나 유의미할지 궁금하네요. 식물공장의 물과 온도 그리고 영양을 위해 바깥이 작살나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아주 궁금한 상황이네요. 결국 기술의 발전만이 유일한 길 같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이런 영상보고 혹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들 농사하시는 부모님있으시면 유튜브 재생목록 확인해야 할듯요
스마트팜에 설비도 중요하지만 맨아워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선반식 재배 방법은 노지재배에 들어가는 노동력에 비슷하거나 조금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할 사람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내륙에 SMR원자로, 담수화플랜트, 스마트팜(벼 재배가 가능한), 태양광/풍력/수소발전소, 수소저장소, 에너지저장소가 기본 1셋트로 설치가 될거라 생각해요.
원자로에서 전기를 만들고 담수화플랜트에서 물과 수소를 생산하고 스마트팜에서 식량을 생산하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평택 반도체 공장처럼 대단위 담수화 플랜트 설비위에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옥상에 태양광/풍력 발전기를 설치하여 전기/물/식량을 생산하면 도시생성의 기본 조건은 만들어 집니다.
최근. 스마트 팜 시설을 연구, 개발하고 설치한다는 업체는 많이 보이지만, 정확한 사업 분석 내용이 부족합니다. 업체는 시설물 판매로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이라면, 결국 다 같이 공멸할 뿐일 것입니다. 요즘 지자체에서 시도하는 스마트 팜 단지 같은 곳에 여러 업체가 실증단지를 넣어서, 전체적인 경영 성과를 분석하는, 보다 상생적인 구조로 갔으면 하네요.
A,B,C....J 업체를 단지에 넣어 설치, 운영비용, 생산비, 생산효율, 매출 등을 비교해서 어떻게 해야 합리적인 운영이 될 것인지 조사를 하는 것이지요. 스마트팜 업체에서 주장하듯 그리 투자효율이 있다면, 개인이 소규모로 투자해서 판로도 개인이 뚫어야 하는 방식이 아닌 대규모 시설투자(투자를 개인+기업으로 부터 받아)로 그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가 합리적이지 싶은데요. 이 분도 중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중국에선 대규모 공장식 스마트 팜 시설이 있더군요. 한국에서도 자신 있으면 그리 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개인(퇴지가자 퇴직금, 청년들 대출금..)들의 소규모 자금을 목표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에서 스마트 팜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지요. 이 와중에 개인이 소규모의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것이 과연 권장할만한 일인가요??
너무 좋아요.
저도 식물공장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양액 살균소독 패수를 처리할수있는 살균수를 만들고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지비 수리비 장비 장애시 복구 시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초기 투자비등... 그리고 장비 고장시 수리가 신속히 이루어 지지 않았을경우 작물에 주는 피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발전하고 유지보수 인프라만 갖추어 진다면 미래에 좋은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ADSL 장비가 뭐에 약자일까요? 장비가 궁금합니다.
ADSL은 잘모르겠는데.. ADS는 adsorption(흡착)을 뜻하는거 같네요. 즉 흡수식 냉동기로 판단되네요. 일반적인 흡수식냉동기는 LiBr 액을 사용하는데 흡착식이다보니 실리카겔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추측되네요. 어째든 흡수식 냉동기는 고온의 열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스를 이용하죠. 적용된 기술은 태양열로 고온을 만들어 증발기 부분에 냉수를 만드는 기술로 보이네요. 흡착식은 60도이상의 온도에서도 구동되기 때문에 특히 태양열에 적합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효율이 매우 낮습니다. 독일 자료에 따르면 COP 0.4 수준입니다. 국내 흡수식 냉동기는 LiBr수용액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COP 0.7 수준 다만 더 높은 고온의 온도가 필요하죠...
보통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버너를 사용하지 않나요??
하 감사합니다. ㅠㅜ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댓글 찾아왔는데 역시~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다만 냉난방에서 많은양에 냉방과 아주적은 난방이 필요하다면 지하수를 이용한 히트펌프가 가성비와 수리비를 줄일수있지 않을까요? 독일에서 물건너온 저장비들 설치비용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스마트 농장이 대형 식당 체인점 같은 곳에서, 야채류 공급을 위한 특화된 기술투자로 운영하면서 발전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자연의 햇빛과 흙에서 자란 채소를 먹어야 건강한 영양분을 섭취하는건데
좋은 시도하시네요 악플들은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ㅎㅎ 세계 인구의 급증으로 인간이 자연에게 내어주는 토지면적이 점차 줄고 있습니다. 영상과 같은 방식으로 인간의 토지 사용 면적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은 미래 인류의 존속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시범 운영이라고 할 정도로 시도가 없었던 냉난방 시스템, 테이터가 없다고 하실 정도로 모험적인 시설. 꼭 성공하시고 더 좋은 데이터를 뽑아주셔서 한국 농업에 큰 힘이 되어주시실 빕니다.
참고로 이런 류의 시설은 빗물에 의한 비료손실없이 없어서 비료 사용량도 대폭 줄어듭니다 친환경적이라는 것이지요.
기술 적용의 역사가 수천년 vs. 몇년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시도 끝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후변화로 결국 노지재배는 힘들듯.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니까 그림자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비판적인 부분도 있을 수 밖에요. 물론 이 그림자 부분도 기술과 소재 발전 등등으로 개선이 되기는 하겠죠.
수확량 만을 보면 안되구요~ 생산단가 따져 보아야죠~
평수대비 샤인 머스켓이 많이 번다해도 강원도에서 안하는 이유가 있죠~!
역시 배운 분이라 다르네요.
재배가 잘된다고 합시다. 이 식물을 먹으면 우리 몸이 더욱 튼튼해질까요?
쯪쯪, 저 식물들 먹으면 몸이 허약해질꺼라는 근거는?
이건 뭐 GMO 콩 수십년 째 잘 먹고 있으면서 GMO 콩 인체 유해성 주장하는 거나 똑같은 거지.
증거라곤 단 하나도 없는 헛소리.
인간은 이래도 약하고 저래도 약하고 뭘 해도 튼튼해지진 않는데 그래도 명줄 하나는 질기더라... 지나가다 줏어듣기를, 간호학 교과서 첫 문장이라더군요.
좀 약하면 어떻습니까? 사람농사가 너무 잘되서 이젠 100억 가까이 되는걸요.
지구 온난화같은 기후 교란이 점점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까운 미래에는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은 먼저 해야 돈벌지 저것도 일정 규모가 기업화되린후엔 떵값임 노지대비 2배 3배 의미없음...
누구보다 빨리 먼저해서 투자금뽑아놓고 봐야됨 그렇지못함 적자장사 못면함
요새 전업농업인중 누가 노지에 작물을 심음 하우스를하고 여분의땅에 노는땅 그냥 작무심는거지..
노지는 이미 적자임 그러니 2배 3배 생산량이 부를 말하는게아님 그수확량이면 노지에서 딱 본전에
인건비 정도 건진 수준일수가있는거임 이미 농업의 80퍼는 기업형의 성격을 띄고있기때문에
그럼 .. 장사가아님 농업은 나혼자만 흉년 나혼자만 풍년 경쟁개념으로 접근하면안됨 내가 풍년이면 같은작물인이상
다른사람도 풍년임 수확량이 많으면 어떻게되느냐 갈아버리고 엎어버리고 버림
그리고 식물공장이라고해서 친환경이아님 공장중에 친환경은 없음
에너지를 많이쓴다는건 에너지 보존법칙에의해 어떤형태로든 방출이된단 소리임
열에너지로 방출될 확률이 높은데 지구온난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이미심각하기에)
24시간 365일 돌아가는게 공장임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습도많으면 많아서 건기면 건기라서
... 까놓고 옥수수를 식물공장에서 하진않을꺼잖음 그런거임 인위적인 공장에서 친환경 따윈
존재하지못함 거의 대부분을 인력으로 다 해결해야 그게 친환경임
왜 뜬금없이 이딴소릴하느냐... 지금까지 없었지만 앞으론 반드시 나올 법들이 있기때문임
우리가 보통 수도요금을 내면 상수요금 하수요금이 거의 같음
기업에 환경부담금을 비율적으로 매길확률이 높다는거지 쓴 에너지만큼 뱉어야될 환경부담금이 크다는소리임
그것도 덜쓰게끔하기위해서 본보기식 과책정하게되겠지 1년에 10번농사를짓고 총생산량이 훨씬 많아도
그자리일 가능성이 높음? 안높음? 총생산량 증가를 볼게아니라 지금 어느위치고 언제 빠져야되냐를 봐야됨
노지에선 작물 갈아엎고 흙으로 덮으면 그만이지만 공장은 어쩔거임 갈아엎는것도 돈이고 치우는것도 돈인데..
노지에 비닐하우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운용비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전기료는 삼분지일인데 시설비는 몇배 더 듭니까? 원전기료는 얼마 나오시는지 하고 초기 시설비는 얼마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돈으로 땅을사면 더 많은땅을살수있죠
건물은 세월이 지나면 고물이 되지만
땅은 영원합니다.
@@DuckBae-v1c 건물은 말하듯이 100년도 가요 땅은 나라가 안망하면 계속가요..
농업전문가지 공학전문가는 아닌듯..100평에 60와트등 led등 1000개를 켠다... 이거 이거 쉽지 않은 상황인데..
아무리 봐도 난방보단 냉방이 문제..
이분은 뜨거운 물을 찬물로 바꾼다 하는데...(열펌프로...) 그럴꺼면 지하수 퍼다 쓰는게 백배 나을듯..
태양광으로 뜨거워진 물을 차갑게하는 기계를 ADSL이라고 하셨는대. 이거 이름이 뭐에요? 통신 규격만 나오는대
히트펌프를 이용하는대 태양열로 발전된 전원을 쓰는 건가요?? 그럼 물을 매개로 냉난방이 되는건지요? 뜨거운 물 차가운 물을 팬코일까지 순환시켜서 하는 방식인가요??
대기업에서 저렴한 투자비(자체 보유 토지나 개간지 등 활용/자체 건설사 활용...)에 규모의 경제를 논할만큼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생산효율을 높여서 자체 소비 구조(마트, 푸드 회사)를 가진다면, 소규모 스마트 팜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습니가? 요즘, 스마트 팜 업체들의 홍보성 콘텐츠들을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분명해집니다..
노지에서 키운거랑 공장에서 키운거랑 영양소 정밀 분석을 하는 영상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차이없어요
그런건 이미 연구되어 있음 큰 차이 없어요.
맛차이가 있지.. 공장에서 키운거 맛없어요.
농사꾼이 지멀을거는 따로 키우는지 아셔야 할텐데.
공장화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지구에서 농지가격이 가장 비싼곳이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영양소는 차이없는데 음 식감이라고 해야하나요? 식물공장에서 상추 재배해봤는데 공장꺼가 더 연했어요. 아마 너무 좋은 환경에서 크는거다보니, 외부에 대해 방어할 필요가 없어서 세포벽이 얇게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역시 부자들은 실행력이지....... 성공하는 사람들은 될 이유를 찾고, 일반인들은 안되는 이유를 찾는다.
하지만 현실은 투자비가 수백 수천배.
거기다가 유지비도 어마어마.
그리고 재배 가능한 작물도 매우 한정적.
유통비가 저렴한 도시 근교에서나 가능한 사업.
식물공장이 노지를 대체하려면 지구의 기후가 도저히 노지재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되거나 절기가 뒤죽박죽이 되어야만 가능할듯
아직까지 수입은 설비 판매가 거의 대부분일듯
투자비가 장난아니겠네.. 하우스 비용하고 비슷하게 나올려나??
다이라고 말씀하시는거보니까 다이하셔야 겠네요
댓글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말씀이 조금 지나치시네요. 언어는 순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은 다이하지 마세요.
스마트팜이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이것으로 사업하시려는 분은 이것을 팔아줄 거래처만 있으면 하면 될거같습니다.
사업의 영역에서 여기에서 재배되는 식물의 원가+운영비(본인인건비까지 모두포함된) 이상으로 구매해주는 거래처나
판매처 혹은 직영쇼핑몰만 있으면 실패할 수가 없을것 같네요.
사업이라는것은 당신이 뭘 팔든 원가가 얼마든 간에 그 원가 이상으로만 팔 수 있다면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반대로 생각하면 당신이 사업에서 아무리 싸게 물건을 팔아도, 아무리 신기술로 저 채소들을 재배해도, 사줄 사람이 없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저 정도 규모 시설비가 얼마일까요
저 시설비면 농사짓는게 나을까요
건물주로 임대료를 받는게 나을까요
저는 지방에서 키위농사 짓는 사람입니다
3000평 혼자 키위덕 짓는데 (돈이 부족해서요) 코로나 전 1억5천 넘었습니다
지금은 자재비가 3~4배 올랐죠
노지에 키위밭도 몇억이 들어가는 상황인데 저정도 규모의 시설이면 몇십억 들겠죠
제 예상엔 40억 넘을거 같습니다
저같음 건물 삽니다
좋은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설명도 잘하시고 편집도 깔끔하네요
기기 설치만 해 놓고 아직 재배는 않하는데 벌써 김치국 마시는 방송 ~ 설비장사 ??
태양광 패널, 냉각장치, LED, 수많은 선반, 양액 등등...
초기 투자비용이 비닐하우스에 비해 몇 십배는 더 들텐데, 대체 무슨 작물을 재배해서 시설비를 회수한다는 걸까요? 1년에 8번 수확가능하다면 설마 상추? 전기와 양액을소모해서 재배한 상추면 노지 재배보다 비싸게 팔아야 할텐데요?
온수로 냉수를 생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딱 보니 흡수식 냉동인데 ADSL이라 하심은....? 흡수식 냉동은 상용화된 기술입니다.
상용화가 잘되면 극지 사막 같은곳에서 정말 큰수혜를 보겟네여
비 효율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개발과 시장은 지금까지 성공은 쉽지 않았습니다 획기적인 기술이라도 100개중 2-3개반 시장으로... 대표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시공현장이 어디인지요? 언제쯤 방문가능?
메일이나 채널 상단의 연락처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겨울엔 어떻게 하나요?
아날로그 / 디지털 나도
그런 음식을 먹고
그런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면
안드로이드느낌이 날꺼같다
냉난방이 문제. 농업강국인 네덜란드는 아무리 추워도 영하까지 잘 안내려감. 한국은 겨울에 영하 12도 14도씩 함. 기온 받쳐주는 나라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시설 구축비를 일반 농사꾼들은 감당하기 어려울듯 싶네요.
영양분이나, 저 채소들의 세포 구조나 세포 수 등. 채소의 품질은 어떤가요? 너무 새포질이 얆거나 하진 않나요?
노지랑 비교하지말고 시설이랑 비교해야 되지않나요?
면적이 크게 줄어든 만큼 에너지 소모는 얼마나 늘어 났는지 궁금하네요
멋지네요^^
시설비 지원이 많이 되면 한번 해보고 싶다
시설 비용대비 효률은요?
식물공장은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20년전부터 하고있는 신농업 비지니스
지금은 소프트웨어가 좋아져서
비용은 낮아지고 효율성이 더 좋아졌을듯
부분적으로 하고있죠... 거의 대부분은 유리온실입니다. 부분적으로 하는것도 무균배양공장에서 나오는 육묘 경화과정에서만 쓰이죠. 그리고 몇몇작물 모종육모에만 쓰이고요. 유리온실에 빛부족할때 보충용으로 전등달면 해결될것을 굳이 전기소모해가면 빛전부를 대체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요즘 유리온실은 냉방도 된답니다.
@@로빈슨그렇소-w5b 옳은 말씀이네요. 태양광을 사용하고 부족분은 LED등으로 보충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돈벌면 농사자동화 사업해보고싶었는데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에너지만 충분하면 식량위기도 해결 가능할 듯! 그런데 에너지를 어디서 수급하지....
진짜 요즘 농업은 중화학 공업이랑 it기술이 기반이 되지 않으면 그냥 텃밭 가꾸는 사람이랑 전문 농사꾼하고 차이가 안 나는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산성에만 포커스를 마추다보니 가축이든 채소든 과일이든 맛이떨어집니다.안그래도 imf떄 우리나라종묘회사 전부가 일본에 매각되서 기존토종종자재배시 일본에 인센티브를 줘야하고 가축또한 지금 미국이나 덴마크 캐나다등으로 인센티브가 나가구있습니다. 생산성에만 포커스를 마추니깐 돼지고도 생산력은 세계1등인데 돼지고기맛이 별로맛없어요 최적의온도와 엄청나게 많은량의 항생제를 투여하구 ....요즘 밥상에 반찬들이 어렸을때 먹었던 그맛이 아닌것도 대량생산의 후휴증이라고 바야하나...과일도 하우스에서 재배하면 병충해도 적고 생산량도 엄청높아지지만 당도가 말도안되게 떨어지구 맛도없죠 딸기나 채소과일들도 다 하우스에서 하니깐 맛도없어요 예전 맛이그립네여...하지만 식량이나 먹거리가 부족한나라에 수입하고 저소득층이 싸게구입해서 먹는고 그러는것도 아닌듯요 더 가격은 올라갈것같아요 투자비용이 노지농사보다 많으니 노지농사는 농기계랑 인건비지만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어찌되었던 새로운 도전해 보는 사람이 있어야 또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서 또 다른 사람이 도전을 하겠지요.
스마트팜은 필요한대 저거 짓는거보다 땅비용이 싸니까....
시스템 설비가격을 낮출수있어야 경쟁력 잇을거같아요
북유럽에서 시작되었는데 경제성이 아직은 많이 떨어집니다. 식물공장을 가동하기위해선 전기가 많이 들어갑니다. 단점도 같이 알려주세요.
노지재배는 진짜 심을께 없어서 수확량 감소 병ㆍ해충증가 ㆍ위험부담 알면서 매년 똑 같은 작물 어쩔 수 없이 심은 경우 많아요
전기세 올해는 작년보다 2배 더 올릴거라는데 전기세 감당 가능한가요?
어거 투자비 유지비 감가상각비 생각하면 존망
이런시설은 중동에 필요한 시설
농장주 인상이 참 정감가네...
이사람은 시설설치 비용으로
자기의 영리를 취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하실분들은 없겠지만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참고 하시는것이 좋은것 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알아보고 견적도 받아보고 했는데 결국 판로가 없으면 시설업체만 돈 버는 구조입니다. 생각 있으신분들은 잘 알아보고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