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콤프레셔 교체 예정입니다.( 뜨거운 날 에어컨이 안되는 증상 ) 냉매 가스, 냉매 오일은 자동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건가요?. 예전에 운전석쪽 에어컨바람이 주행중 점점 미지근해져서 정비소가서 점검하는데 원인을 못찾아서 정비소에서 점검차 냉매 회수 재주입한 적이 있었눈데 주입 중 기계 오류가 난다고 오일 일부를 덜 넣더라구요. 회수량보다 30프로 정도 적게.. 그게 원인으로 컴프레셔가 고장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차 구매한지 14개월인데 힝..
얼마전 광명시 도시 재개발 문제로 휴폐업 했습니다. 다른 자리에 자동차 정비소를 재개업하려고 알아 보아야 하는데 전국으로 번진 전염병으로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자동차 정비소를 재개업하면 지산카센터 채널 홈에 자동차 정비소 사진과 전화번호 게시하겠습니다. 자동차 관련 궁금하신 점들은 지산카센터 채널의 영상들 밑에 구글 메일 주소로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냉동유 보충이나 교환에 관련한 글을 첨부합니다. 냉동유(refrigerant oil)는 냉매(refrigerant) 종류에 따라 용해도가 달라 냉매별로 달리 써야 합니다. 자동차 냉방은 냉매 134a를 사용하여 PAG (Polyalkylene Glycol) 냉동유를 같이 사용합니다. 뒤의 번호는 점도를 표시합니다. 냉매를 압축기(compressor)에서 저온저압의 기체(vapor) 냉매를 흡입(suction)하여 압축하면 냉동유를 포함한 고온고압의 기체 냉매로 토출(discharge)되어 고압관(high pressure line)을 거쳐 응축기(condenser)에서 냉각장치에 의해 식어서 고온고압의 액체(liquid) 냉매로 상태가 변화됩니다. 이때 액체 냉매에 냉동유가 녹아서 고압관이나 여과건조기(filter dryer)에 설치된 시창(sight glass)에서 보아도 투명한 액체가 지나가는 것으로 보이지요. 냉각장치는 보통 공랭식이어서 각종 선풍기로 대기를 통과시켜 화씨 30도(÷1.8= 섭씨 16.6도) 이상의 열교환이 생겨야 액화하는데 응축기 관 내외부가 더러우면 효율이 낮아져서 액화량이 줄지요. 그래서 외부 청소도 중요하지만 냉동계통 내부를 위해 세척과 냉동유 제거가 필요합니다. 작업후 응축기, 증발기, 배관 등이 열교환이 설계치에 가까와져서 냉동성능이 더 좋아지는 이유지요. 차량 압축기 피스톤은 금속이 아닌 암갈색 등의 재질로 되어 있어 마찰에 의해 생긴 미세가루가 응축기, 증발기, 고저압 각 배관 내벽에 붙어 열교환 효율을 낮추지요. 기본적으로는 냉동유가 깨끗해도 기름 자체가 내벽에 고루 묻어 유막을 만들어 열교환 효율을 약간 낮춥니다. 그래서 대형 냉동기에서는 압축후 유분리기(oil separator)를 응축기 전에 설치하여 냉동유를 분리하여 압축기 크랭크실로 보냅니다. 이후 고압관을 통해 증발기(evaporator)에 도달하기 전에 냉매의 압력을 낮추기 위한 모세관(capillary tube)이나 감압환(orifice)의 일정한 압력차와 일정한 냉매량을 만드는 부품이나, 온도변화에 반응하여 냉매량을 변화하는 팽창변(expansion valve)을 지나며 고온 저압의 액체 냉매가 증발기에 들어가면서 온도압력에 따른 낮은 온도에서 증발(높은 산에서 기압이 낮아 100도 보다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어 밥이 설익는 것 같은 각 냉매별 물리적 특성)하기 시작해서, 주로 관을 통과하는 구조이므로, 일정길이를 지나며 계속 끓어 기체로 변하려면 열을 공급받아야 하므로 송풍기로 더운 실내공기를 보내서 열교환을 하여서 증발기 출구 이전에서 모든 액체는 기화되어야, 남은 액체가 압축기로 흡입되어 액체는 압축이 안되므로 적은 액체량은 압축비에 따른 여유가 있으니 큰 문제 없지만 액체량이 많으면 압축을 못하고 고압토출 변판(valve plate)을 휘게하여 압축 불능을 만드는, 액격(liquid hammer)을 방지합니다. 이러한 증발기 내의 냉매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과열(superheat)도나, 응축기 내 냉매량 측정의 과냉(supercool)도를 압력계와 온도계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냉동유량은 적은 것은 알 수 없고, 천천히 주입하는데 너무 많으면 고압이 갑자기 상승하므로 유추하여 그양보다 약간 더 빼야 합니다. 이미 제조사에서 적정량의 냉매량과 냉동유량을 측정하여 제원표에 표기했으니 그만큼 주입하면 되지요. 이후 저압관(low pressure(suction) line)을 통해 저온저압의 기체 냉매가 압축기 저압측을 통해 흡입됩니다. 압축기 토출구에서 응축기 간의 관(hot vapor(discharge) line)은 고온고압 기체 냉매가 통과하므로 약간 굵고, 응축기에서 팽창변 등 간의 관(liquid line)은 고온고압 액체 냉매가 기체에서 응축되어 용적, 부피가 많이 줄었으므로 제일 가늘고, 응축기에서 압축기 간의 관(vapor (suction) line)은 저온저압 기체 냉매는 다시 부피가 많이 늘어서 굵습니다. 토출기체의 고온을 제빙기(ice machine)에서는 얼음결정후에 증발기에서 얼음을 떼어낼 때 증발기로 일정시간 순환하여 가열하여 얼음이 부착된 표면을 녹여 떨어지게 하고 이때 액화된 냉매는 축적기(accumulator)에 담겨 압축기의 흡입작용에 의한 냉매 증발로 기체 냉매를 압축합니다. 축적기는 냉난방 냉동기(heat pump)에도 설치되어 액격을 방지합니다. 냉매가 누출되어 냉각작용이 안 되는 것은 물론 냉동유가 줄어드는 이유는 압축기 토출구 이후부터 팽창변 이전까지의 체결불량이나 갈라져 틈이나 부식으로 미세한 구멍이 생겨 냉매가 새면서 같이 녹아있는 냉동유도 새므로 냉매만 보충하면 냉동유 부족분 만큼 압축기에 무리가 가지요. 증발기나 저압관에서도 부위에 따라서 기체 냉매만 샐 수 있고 냉동유도 샐 수 있지요. 요즘 차량은 실내 공기여과지가 있으니 자주 청소, 교체하여 증발기의 열교환이 잘 되게 하여야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여과지가 거의 막힐 정도로 먼지 등이 막으면, 하필 이때 증발기 온도측정 장치나 회로가 고장나면 0도 이하에서 압축기 작동을 멈추지 못해, 열교환이 제대로 안되어 액체가 다 증발하지 못하고 점점 많은 양의 액체가 흡입되면 액격발생하여 고압토출 변판이 휘어 압축기 교체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냉방가동 안하고 송풍만 해도 송풍량이 적은데, 냉방가동하여 열교환이 안 되면 증발기에 얼음이 계속 덮여 바람통로를 막아 송풍량이 아주 적게 될 겁니다. 실내 여과지가 없어도 증발기에 먼지 등이 끼어 같은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송풍량이 줄어든 것 같으면 역방향으로 압축공기라도 불어내서 최악의 상태는 피해야 합니다. 사람이 송풍량 변화를 느끼면 많이 차이나는 상태입니다. 압축기에 냉동유가 너무 모자라서 피스톤만 아니라 구동금속류가 마모되어 쇳가루가 생기면 응축기 막고 여과건조기에서 걸러지고, 차량에 따라 여과기 없이 증발기 지나 압축기 전에 축적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팽창변 입구에 쇳가루가 막히거나 증발기에도 들어가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어서 배관 빼고 다 교체한다는 말을 하지요. 옛날 응축기는 관 모양이 원형으로 청소가 가능했는데 오래전부터 열교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이 납작하면서 안에 일정한 간격으로 벽이 있어서 여러 좁은 통로로 되어 있어 쇳가루 끼인 것들은 청소가 안 됩니다. 증발기는 예전부터 이런 구조 였어요. 가정에서도 실외기를 물청소할 수 있다면 살살 뿌려서 먼지라도 떨어내면 성능회복에 도움되고 압축공기나 진공청소기 배출 바람으로라도 불어내면 됩니다. 실내기 여과기는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항상 어느 기계나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가동중지하고 가래삽 필요전에 호미로 막아야 합니다. 참고로 냉동분야에서는 응축기 영어명칭 때문에 전기 축전기(condenser, capacitor)를 커패시터라고 부릅니다. 현열은 열을 가하거나 감할 때 온도변화가 있는 보통 상황의 열입니다. 잠열, 숨은 열(잠수탄 열)은 열을 가해도 온도변화가 없는 열입니다. 주로 액체 고체와 액체 기체의 상태변화 때 일어납니다. 얼음이 녹을 때 열을 가해도 모든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온도가 0도 이다가 다 녹으면 올라갑니다. 물이 증발할 때 열을 가해도 다 끓을 때까지 100도 이다가 물이 없어지면 용기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초기 밥솥이 이 원리를 이용해서 솥아래 중앙에 원형 감지기를 설치해서 100도 이상 올라가면 기계적으로 취사 전기누름판을 올려 열선 전원을 차단하고 보온 열선만 연결되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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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장에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느끼도록 늘 노력하시는 모습 경이롭고 감사 드립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기쁘고 복된 나날들 되십시오. 김낙수님. ^^
에어컨 냉매 뿐만 아니라 냉동오일까지 점검해야하는군요....몰랐던 귀한 정보 또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전사장님^^
감사합니다. 늘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예병호님. ^^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언제나 기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십시오. 어쭈비니 꿀팁님. ^^
감사합니다! 집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유익한 정보 넘 고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들 되십시오. 박광철님. ^^
영상
감사드립니다
냉도오일은 언제쯤 교체 하시나요 ~??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용화 님. ^^ 총주행거리 5만 km 전후 또는 출고 후 4년 전후로 거주지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에서 전체적으로 확인하시면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지산카센터
건강하십시요
플러싱 비용 어떻게 됩니까 플러싱 하면 에어컨 냉매 새로넣어 주시나요
항상
응원합니다~
냉동오일
좋은 정보얻고갑니다.
사장님!
화이팅~~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십시오. 임경순님. ^^
운전자로서 평소에 다니고 차 관리할때 정말 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십시오. 호호해피님. ^^
더워지기전에 에어컨 점검 받아야겠네요. 지산님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된 날들 되십시오. 여수밤바다님. ^^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ㅎㅎ 항상 좋은 영상 재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바라고 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토트넘07님. ^^
좋은 정보 알려주시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막힘없이 술술 설명해주시는게 방송의 프로같아요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윤대정님.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아서 하시는 모습들 영상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즐겁고 좋은 날들 되십시오. 냥냥펀치님. ^^
오랜만에 정말 반갑습니다. 광명시 사업장도 폐장 하셨던데 고생 참 많으십니다. 냉매 완충/보충외에 오일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에어컨 찬 바람이 수분이 지나도 않나오는 것은 무슨 결함 입니까?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LF 소나타 냉동오일 . 컨댄셔 필터 교환 하려면 비용 은 어느정도 하는지요 ?
제 영상 밑에 구글 메일 주소로 전화번호 남기시면 상담 드리겠습니다.
늘~~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모습!! 그리고 장인이 되셔서~좋은 정보 공유해주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으세요~~!! 풀시청으로 응원하고 갑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RC 1 oNe님. ^^
@@지산카센터 너무 감사드립니다~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잘 봤네요 ㅎㅎ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장수교순님. ^^
사장님 yf lpi 차량이고
컨트롤벨브,핀센서,냉각수,히터저항,써모스텟 교체했는데도
더운날 땡볕에 세워둔차를 타면 30분이 지나도 안나옵니다. 날씨 시원하고 선선한 날은 잘나오구요.
콤푸 문제일까요?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십시오. 서유준님. ^^
차 에어컨이 냉매가 새서 하나도 없으면 냉동오일은 남아 있나요??? 저번에 에어컨 냉매충전전에 시원한 바람이라도 맞을려고 바람을 크게 틀고 다녔는데...
에어컨 냉매가 누설이 되면 냉동오일도 함께 빠져나갑니다. 냉동오일이 부족하면 에어컨 계통에 도움이 될 것은 없습니다. 거주지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에서 상담하시고 에어컨 플러싱을 하시면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시청하고 갑니다 올해는 꼭 오픈하셔서 오프에서 뵐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bingzhe K님. ^^
항상 미소가 멋지신 사장님 덕분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차는 사장님께 맡기면 제일 편한데 거리가 좀 멀어서 자주 갈수가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저는 남양주에 사는데 혹시 아시는 샵 추천해줄만한 곳 있으면 조용히 부탁 드려봅니다 항상 그분안에서 충만하시길!
에어컨 콤프레셔 교체 예정입니다.( 뜨거운 날 에어컨이 안되는 증상 ) 냉매 가스, 냉매 오일은 자동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건가요?. 예전에 운전석쪽 에어컨바람이 주행중 점점 미지근해져서 정비소가서 점검하는데 원인을 못찾아서 정비소에서 점검차 냉매 회수 재주입한 적이 있었눈데 주입 중 기계 오류가 난다고 오일 일부를 덜 넣더라구요. 회수량보다 30프로 정도 적게.. 그게 원인으로 컴프레셔가 고장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차 구매한지 14개월인데 힝..
냉동오일 교체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4년차이고 6만키로 탔는데 아직 에어컨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도 냉동오일 교체해야하나요?
제 영상 밑에 구글 메일 주소로 전화번호 남기시면 상담 드리겠습니다.
콘덴샤와 콤푸교체하면 냉동오일 냉매 교체 안해도 되나요?
에어컨 계통 수리하거나 교체할 때는 대부분 냉동오일 새로 주입합니다.
@@지산카센터 답글 감사해요~
수고 많으십니다 사장님 다름이 아니고 신규 콤프레셔를 교체 할경우 따로 냉매 오일 넣지 않고 냉매 가스 들어갈때 들어가는 오일만으로도 충분한지 궁금하여 여쭈어봅니다
사장님, 이 차량 냉매 회수량이 470g이고, 주입정량이 600g이라면, 130g이 비는건 누설이 있다고 봐야하는건가요??
여자라서 정비소 혼자가면 눈탱이맞을까봐 공부할겸 보기시작했는데여 그냥 영상이 재밌네여 사장님이 말씀을 잘하시는듯ㅋㅋ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십시오. 티토님. ^^
안녕하세요? 올뉴 k7 LPI 38000km 17년식 입니다.. 에어컨 1단틀면 소음이 납니다 왜그러는지요? 온도는 괜찮은거같은데 소음이..
가변식콤프는 오일교환시 문제소지가없을까요?
서울 입니다 . 사장님 지산 카센터 위치 는 어디 에 위치 합니까 ?
얼마전 광명시 도시 재개발 문제로 휴폐업 했습니다. 다른 자리에 자동차 정비소를 재개업하려고 알아 보아야 하는데 전국으로 번진 전염병으로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자동차 정비소를 재개업하면 지산카센터 채널 홈에 자동차 정비소 사진과 전화번호 게시하겠습니다. 자동차 관련 궁금하신 점들은 지산카센터 채널의 영상들 밑에 구글 메일 주소로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냉동오일,가스 교환을
에어컨 플러싱 이라고 하는건가요?
틀린점이 있나요?
고급스럽게 말하면 플러싱이죠. 대부분 자동차 정비소에서는 에어컨 냉매 완충할 때 냉동오일 교체합니다.
냉동유 보충이나 교환에 관련한 글을 첨부합니다.
냉동유(refrigerant oil)는 냉매(refrigerant) 종류에 따라 용해도가 달라 냉매별로 달리 써야 합니다.
자동차 냉방은 냉매 134a를 사용하여 PAG (Polyalkylene Glycol) 냉동유를 같이 사용합니다. 뒤의 번호는 점도를 표시합니다.
냉매를 압축기(compressor)에서 저온저압의 기체(vapor) 냉매를 흡입(suction)하여 압축하면 냉동유를 포함한 고온고압의 기체 냉매로 토출(discharge)되어 고압관(high pressure line)을 거쳐 응축기(condenser)에서 냉각장치에 의해 식어서 고온고압의 액체(liquid) 냉매로 상태가 변화됩니다.
이때 액체 냉매에 냉동유가 녹아서 고압관이나 여과건조기(filter dryer)에 설치된 시창(sight glass)에서 보아도 투명한 액체가 지나가는 것으로 보이지요.
냉각장치는 보통 공랭식이어서 각종 선풍기로 대기를 통과시켜 화씨 30도(÷1.8= 섭씨 16.6도) 이상의 열교환이 생겨야 액화하는데 응축기 관 내외부가 더러우면 효율이 낮아져서 액화량이 줄지요. 그래서 외부 청소도 중요하지만 냉동계통 내부를 위해 세척과 냉동유 제거가 필요합니다.
작업후 응축기, 증발기, 배관 등이 열교환이 설계치에 가까와져서 냉동성능이 더 좋아지는 이유지요.
차량 압축기 피스톤은 금속이 아닌 암갈색 등의 재질로 되어 있어 마찰에 의해 생긴 미세가루가 응축기, 증발기, 고저압 각 배관 내벽에 붙어 열교환 효율을 낮추지요.
기본적으로는 냉동유가 깨끗해도 기름 자체가 내벽에 고루 묻어 유막을 만들어 열교환 효율을 약간 낮춥니다.
그래서 대형 냉동기에서는 압축후 유분리기(oil separator)를 응축기 전에 설치하여 냉동유를 분리하여 압축기 크랭크실로 보냅니다.
이후 고압관을 통해 증발기(evaporator)에 도달하기 전에 냉매의 압력을 낮추기 위한 모세관(capillary tube)이나 감압환(orifice)의 일정한 압력차와 일정한 냉매량을 만드는 부품이나, 온도변화에 반응하여 냉매량을 변화하는 팽창변(expansion valve)을 지나며 고온 저압의 액체 냉매가 증발기에 들어가면서 온도압력에 따른 낮은 온도에서 증발(높은 산에서 기압이 낮아 100도 보다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어 밥이 설익는 것 같은 각 냉매별 물리적 특성)하기 시작해서, 주로 관을 통과하는 구조이므로, 일정길이를 지나며 계속 끓어 기체로 변하려면 열을 공급받아야 하므로 송풍기로 더운 실내공기를 보내서 열교환을 하여서 증발기 출구 이전에서 모든 액체는 기화되어야, 남은 액체가 압축기로 흡입되어 액체는 압축이 안되므로 적은 액체량은 압축비에 따른 여유가 있으니 큰 문제 없지만 액체량이 많으면 압축을 못하고 고압토출 변판(valve plate)을 휘게하여 압축 불능을 만드는, 액격(liquid hammer)을 방지합니다.
이러한 증발기 내의 냉매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과열(superheat)도나, 응축기 내 냉매량 측정의 과냉(supercool)도를 압력계와 온도계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냉동유량은 적은 것은 알 수 없고, 천천히 주입하는데 너무 많으면 고압이 갑자기 상승하므로 유추하여 그양보다 약간 더 빼야 합니다.
이미 제조사에서 적정량의 냉매량과 냉동유량을 측정하여 제원표에 표기했으니 그만큼 주입하면 되지요.
이후 저압관(low pressure(suction) line)을 통해 저온저압의 기체 냉매가 압축기 저압측을 통해 흡입됩니다.
압축기 토출구에서 응축기 간의 관(hot vapor(discharge) line)은 고온고압 기체 냉매가 통과하므로 약간 굵고, 응축기에서 팽창변 등 간의 관(liquid line)은 고온고압 액체 냉매가 기체에서 응축되어 용적, 부피가 많이 줄었으므로 제일 가늘고, 응축기에서 압축기 간의 관(vapor (suction) line)은 저온저압 기체 냉매는 다시 부피가 많이 늘어서 굵습니다.
토출기체의 고온을 제빙기(ice machine)에서는 얼음결정후에 증발기에서 얼음을 떼어낼 때 증발기로 일정시간 순환하여 가열하여 얼음이 부착된 표면을 녹여 떨어지게 하고 이때 액화된 냉매는 축적기(accumulator)에 담겨 압축기의 흡입작용에 의한 냉매 증발로 기체 냉매를 압축합니다.
축적기는 냉난방 냉동기(heat pump)에도 설치되어 액격을 방지합니다.
냉매가 누출되어 냉각작용이 안 되는 것은 물론 냉동유가 줄어드는 이유는 압축기 토출구 이후부터 팽창변 이전까지의 체결불량이나 갈라져 틈이나 부식으로 미세한 구멍이 생겨 냉매가 새면서 같이 녹아있는 냉동유도 새므로 냉매만 보충하면 냉동유 부족분 만큼 압축기에 무리가 가지요. 증발기나 저압관에서도 부위에 따라서 기체 냉매만 샐 수 있고 냉동유도 샐 수 있지요.
요즘 차량은 실내 공기여과지가 있으니 자주 청소, 교체하여 증발기의 열교환이 잘 되게 하여야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여과지가 거의 막힐 정도로 먼지 등이 막으면, 하필 이때 증발기 온도측정 장치나 회로가 고장나면 0도 이하에서 압축기 작동을 멈추지 못해, 열교환이 제대로 안되어 액체가 다 증발하지 못하고 점점 많은 양의 액체가 흡입되면 액격발생하여 고압토출 변판이 휘어 압축기 교체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냉방가동 안하고 송풍만 해도 송풍량이 적은데, 냉방가동하여 열교환이 안 되면 증발기에 얼음이 계속 덮여 바람통로를 막아 송풍량이 아주 적게 될 겁니다.
실내 여과지가 없어도 증발기에 먼지 등이 끼어 같은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송풍량이 줄어든 것 같으면 역방향으로 압축공기라도 불어내서 최악의 상태는 피해야 합니다. 사람이 송풍량 변화를 느끼면 많이 차이나는 상태입니다.
압축기에 냉동유가 너무 모자라서 피스톤만 아니라 구동금속류가 마모되어 쇳가루가 생기면 응축기 막고 여과건조기에서 걸러지고, 차량에 따라 여과기 없이 증발기 지나 압축기 전에 축적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팽창변 입구에 쇳가루가 막히거나 증발기에도 들어가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어서 배관 빼고 다 교체한다는 말을 하지요.
옛날 응축기는 관 모양이 원형으로 청소가 가능했는데 오래전부터 열교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이 납작하면서 안에 일정한 간격으로 벽이 있어서 여러 좁은 통로로 되어 있어 쇳가루 끼인 것들은 청소가 안 됩니다. 증발기는 예전부터 이런 구조 였어요.
가정에서도 실외기를 물청소할 수 있다면 살살 뿌려서 먼지라도 떨어내면 성능회복에 도움되고 압축공기나 진공청소기 배출 바람으로라도 불어내면 됩니다.
실내기 여과기는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항상 어느 기계나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가동중지하고 가래삽 필요전에 호미로 막아야 합니다.
참고로 냉동분야에서는 응축기 영어명칭 때문에 전기 축전기(condenser, capacitor)를 커패시터라고 부릅니다.
현열은 열을 가하거나 감할 때 온도변화가 있는 보통 상황의 열입니다.
잠열, 숨은 열(잠수탄 열)은 열을 가해도 온도변화가 없는 열입니다.
주로 액체 고체와 액체 기체의 상태변화 때 일어납니다.
얼음이 녹을 때 열을 가해도 모든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온도가 0도 이다가 다 녹으면 올라갑니다.
물이 증발할 때 열을 가해도 다 끓을 때까지 100도 이다가 물이 없어지면 용기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초기 밥솥이 이 원리를 이용해서 솥아래 중앙에 원형 감지기를 설치해서 100도 이상 올라가면 기계적으로 취사 전기누름판을 올려 열선 전원을 차단하고 보온 열선만 연결되게 했지요.
교환주기는요?
저 아는 정비소 나기까 냉동오일을 3만에 한번씩 교체하라고 해서 7.2만키로인 제 차도 교체했는데 잘 나오면 안해도 되는군요
지산카센터 채널 → ruclips.net/video/K0VXNPDcYqE/видео.html 영상 시청하시면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에어컨 자공시 D에서 한 20초? 달달달 진동 심하다가 다시 조용해 졌다가 다시 반복하는건 뭘 손봐야 됩니까 ㅠㅡㅠ
자동차의 종류나 엔진 형식, 총주행거리를 모르고 제가 차량을 직접 점검하며 시운전한 것이 아니기에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ETC(트로틀바디) 점검하시고 크리닝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시리어스님. ^^
냉동오일도 교환주기가있나요?
제 경험상 통상적으로 출고한지 5년(개월)또는 총주행거리 10만km 이상 경과된 차량들은 에어컨 냉매 완충하실 때 함께 교체하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자취님. ^^
에어컨 가스 주입하는 기계로 가스 충전하면 냉동오일도 자동으로 교환, 충전되나요?
일주일 전에 가스 충전했는데 가스만 충전한거 같아서 불안해요.
정비사한테 끝났냐고 물어보니 진공중이라고 말하더군요.
자동은 아니고 수동입니다. 작업하는 정비사분이 기계를 조작해서 작동시켜야 합니다. 제 판단에는 해당 정비소에서 냉동오일까지 함께 교체하셨을 것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FBI님. ^^
차알못입니다 냉매가 에어컨 가스인가요?
네. 에어컨 가스를 냉매라고 부릅니다. ^^
전장영 카센터장님 혹시 출장동행 가능하신지요
조만간에 G70 신차급중고 보러가야 되는데
믿을만한 분이 없어서요
헐.. 생각있으신가ㅋㅋ
😅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스팅거님. ^^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