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배우는건 또 한계가 있어서 한글학교 열심히 보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문주님도 따로 한글학교 다니신걸로 알고있고, 문주님 또래의 제 사촌들도 외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고모가 워킹맘이라 직접 붙들고 가르치는데 한계가 있어서 애들을 한글학교 보냈고 성인이 된 지금 문주님만큼 잘해요 ㅎㅎ 사촌들이 어릴땐 한글학교 가기 너무 싫고 원망스러워서 울고 안간다고 떼쓰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그렇게 억지로라도 보내준 고모한테 엄청 감사하다고 하네용
한가지 더 보태자면, 저기 사는 사람들이 다 폭력적이고 약하는건 아닙니다. 제 경험상 대부분 평범하게 사는 소시민들이고 파리에서 적은 임금에 궂은 일들 하는 사람이 많아요. 소수의 사람들이 저렇게 안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들은 얘기로는 프랑스 사람들은 "성공적으로" 이민자나 가난한 사람들을 저기에 가뒀다고 생각한다네요. 싼 임금의 인력이 파리에 필요하긴한데 같이 살기는 싫으니까요. 암튼 다닐 때 몸조심은 해야합니다 😅
시테는 90년도때부터 문제가 많았죠. 일드 프랑스 지역 SIDA보균자가 2십만 명 넘는다고 TF1에서 까기도 했죠. 그리고 시테가 이민자들 증가로 늘어나다보니 그 주변 토종백인 가족들은 아이들 학군문제로 전부 다 이사가서 더 슬럼화 되기도 하고요. 저도 친구중 몇몇이 시테살아서 가끔씩 가보기도 하였는데 그놈들이 다 뽀개고 불살라서 그쪽에는 보통 약국1개 아랍 에피스리1개 빼고는 다 불질러 버렸어요. 그리고 낮에는 몇십명씩 모여서 담배피고 지네들끼리 씨름하면 놀다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구걸하죠 돈 좀 달라고요. 마약은 영국처럼 비싸거나 강도높은건 못하고 보통 하쉬쉬(쉿트)가 많이 거래되는데 이놈들이 코로나 초기 마스크 품귀 현상때는 마스크 종합병원에서 훔처서 거래하기도 했다는....헐 파리에서 머물때 셍드니 윗쪽에서 지내서 매일 왔다갔다 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셍 드니라고 하면 사람들이 발발 떨더군요. 아니 그럼 멍트 라 졸리 사는 사람들은 괴물인가요? ㅋㅋㅋ 거기 살지는 않았지만 아침마다 기차타고 지나가면 아랍출신 사람들이 제일 많이 타는 역이죠. 90년도때 정 마리 르펜이 그곳가서 아랍애들이랑 멱살잡고 한바탕 하기도 한곳이고, 프랑스와 바이유가 아랍애들한테 꿀밤도 맞으면서 대화한 곳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테나 멍트 라 졸리 같은데서 문제 생기면 당연히 경찰들은 안갑니다. 당시 여사친이 경찰이었는데 혹시 크리스마스때 애들이 자동차 불지르고 그러면 출동하냐고 물으니 '미쳤냐? 거기가면 맞아 죽어.' 바로 CRS부르고 자신들은 멀리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CRS는 전국적이라 파리뿐만 아니라 릴, 리옹, 스트라스부르, 낭트, 마르세이유 등등 대도시 부근엔 다 캠프치고 상주하죠. 프랑스도 시테가 유명하지만 브뤼셀 근처 악명높은 곳들도 있죠. 저도 못가본 곳이라 궁금합니다.후훗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93 (생상드니)도 93 나름이라는 프랑스 동료 말을 듣고 얼마전에 93에서도 그나마 안전하다는 동네로 이사왔는데 일단 경찰서가 월-금만 운영하고 그마저도 자정이되면 닫습니다. 사람들도 그걸 알아서 자정이 넘으면 그냥 지들 맘대로 약하고 팔고. 그냥 지들 세상이에요. 파리도 뭐 안전하다곤 할 수는 없는 도시지만 바로 옆 동네 치안이 이정도로 안좋을지는 몰랐네요. 여담으로 이웃집 사람이 시청에 가서 치안이 안좋다고 항의했는데 시장이 나와서 93 지역으로 이사와놓고선 뭘 기대했냐는 답변을 들었대요. 그 친군 바로 이사갔어요 ㅋㅋ
친구분이 옷갈아입었다는 에피소드 너무 공감돼요 벨기에에서 중동 친구들 (남자)3명 그리고 아시안여자(저) 이렇게 같이 다니니까 경찰이 갑자기 와서 여권보여달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안하고 중동 친구들한테만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제 친구들이었고요 우연히 몇시간정도 스케쥴 맞아서 벨기에 같이 관광한거였는데 일행이었는데도 눈앞에서 차별당하는걸 보니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더라고요
이야. 양극화는 어느나라나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특히 가난과 범죄의 대물림. 제가 사는 뉴질랜드도 갈수록 심각해요. 십대들이 일으키는 범죄.마약 등등..사람 겉모습보고 판단하면 선입견에 빠져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겉으로 보면 대충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갱스타일로 입고 그런 노래 부르고 그렇 애들,가족이랑 몰려다니면 어린애들부터 다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너무 안타깝네요.
생드니 참 많이도 성티넬했지만은 개차반 동네에요 나이프는기본 차에 불지르고 몇명이 어울려 소매치기하고 또 일은 안하는지 아파트 입구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 노려보고 마약은 기본 오죽하면 프랑스친구 카포랄이 언젠가한번 시민혁명이 일어날 꺼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이민자들에 대해서요 꼭 총을 들이대야 가만히 있지 말로하면 안들어 먹는 사람들입니다.
@@parisianggyopo 답글 정말 감사해요! 파리지앙님 유튜브 전 다 봤는데 숙소 예약을 남편에게 맡겼더니 영 진전이 없네요. 12월엔 가격도 두세배가 오른것같구요. 현재 앙티베에서 공부중인 아들의 학기말에 맞추어 꼭 가야하는데 딸과 아들 네가족이라 호텔방도 2개씩 예약하며 이곳저곳 구경하려니 만만치가 않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는 미국 콜로라도에 살고있어요. 이쪽으로 오시게되면 연락주세요, 그땐 제가 도와드릴께요!
안전한 편입니다 위에 말하는 93에 8년 살다가 불로뉴로 온지 5년인데 정말 꽤 안전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처럼 편하게 안전한 곳은 프랑스 아무데도 없다는 걸 잊지 마세요 가방은 앞으로, 가방이나 휴대폰은 잠깐이라도 내려 놓지 않기 꼭 고리 있는 휴대폰 케이스에 손가락 걸어두기 에코백 찢어갈 수 있음 오픈되어 지갑 등이 보이는 가방 갖고 다니지 말 것 멍때리고 다니지 말 것 등
맹모삼천지교라고,, 사는 곳의 중요성; 마약을 안하면 밟힌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마약을 하면 건강이 안좋아질 게 뻔한데 이렇게 마약 때문에 꽃남 백인 1명이 또 사라지네; 저론~ 에드워드 펄롱도 그렇고 마약 때문에 꽃남들 1명씩 사라질때마다 괜히 마음 아프네요; + Miss Claire is 김보경 +
그 적당한 선을 누가 정하는데요? 합의적 이해가 필요하죠. 민주주의 사회의 장점은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갈등을 억누르는 게 아니라 허용하는 것에서 옵니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혼란은 강력한 규제가 있는 사회에서도 똑같이 존재합니다. 오히려 그게 합법적인 방식으로 제도권 내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하는 민주주의 사회가 혼란의 정도 측면에서 덜한 거죠. 말투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 같은데 그냥 본인 일기장에다 쓰세요 그런 거는.
개인적인 경험담 공유해줘서 좋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주관적이고 편협한 의견으로 치우치지는 않는지 살짝 걱정입니다. 물론 사실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프랑스의 실정을 모르는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런 일례를 가지고 전체적으로 다 적용하여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줬으면 합니다.
와 환경을 바꾸지 못하니까 자기 자신이 바뀌어야 하는 현실... 백인 친구이셨던 분 스토리가 마음속에 와닿는게 많네요..
프랑스 유학 4년차인데 저는 아직도 변두리 이방인으로 살고있지만 파리지앙 문주님 채널덕분에 정말 너무나 귀한정보들 많이 얻어가고 너무 좋은채널인거같애요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루 더 많이 올려주세요 ^3^
많이 올릴게요 !!! ㅎㅎㅎㅎㅎㅎ
프랑스에 자주 여행을 가고 프랑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름다운 이면에 또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와 문주님 이채널 안봤으면 큰일날번햇어요... 파리로 곧 유학가는데 학교가 18구라 생드니에 집구할번했네요.... 파리시내는 너무 비싸서 18구학교 그나마빨리갈수있는 외곽지역중 생드니가 제일 싸서 여기 집구하려 했거든요.... 너무 감사합니다 !!!
이런얘기를 이렇게나 생생하게 들을수있다니 역시 파리지앙2세 컨텐츠 남달라요 👍🏻👍🏻
헤헤헤헤 merci !! 앞으로 많이 올릴게요 ㅎㅎㅎ
한국말 정말 잘하세요.
저희 아이들도 외국에서 태어나고 집에선 한국말만 해도 님처럼 한국말을 말하진 못하거든요.
컨텐츠도 좋고 유익한 내용입니다.
방글라데시 이런데는 한국말 다 잘한다 지역적 차이를 모르면 어쩔수 없지 어차피 검머외들인데 못해도 되고 한국인인척 한국에서 기생충으로 살지 않으면 된다
맞아요. 진짜 대단하거임 부모님이 잘 가르쳤네
집에서 배우는건 또 한계가 있어서 한글학교 열심히 보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문주님도 따로 한글학교 다니신걸로 알고있고, 문주님 또래의 제 사촌들도 외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고모가 워킹맘이라 직접 붙들고 가르치는데 한계가 있어서 애들을 한글학교 보냈고 성인이 된 지금 문주님만큼 잘해요 ㅎㅎ 사촌들이 어릴땐 한글학교 가기 너무 싫고 원망스러워서 울고 안간다고 떼쓰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그렇게 억지로라도 보내준 고모한테 엄청 감사하다고 하네용
사실 다문화 다문화 이야기 하지만 다른 문화가 섞이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죠. 그러면 경찰권이 강화되게 되고 미국처럼 사건사고가 날 수 밖에 없죠.
맞아요 다문화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전 오히려 단점이 더 많은듯...
혼혈들도 평생 정체성혼란에 시달리며 살구요...
한인-백인 혼혈은 서양권에 살면 거기에 사는대로 백인사이에서는 아시안 소리듣는데 막상 한인커뮤니티에는 못 낀다네요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프랑스에 대한 어디서도 듣지 못하는 정보들을 들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유익했어요
한국말을 한국토박이보다 조리있고 재밌게 잘 하시네요
아주 재밌게 봤어요~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파비앙 체널에서 넘어와서 정주행 중입니다~ 너무 재밌네요ㅎㅎㅎㅎ
역쉬 프렌취...손이 가만있지를 못하네여 ㅎㅎ
파리지앙2세님의 제스쳐를 보는 게 즐거워요~^^
미소지으며 웃을 때 약간 실없으면서도 어쩔수없다는 투의 웃음이 너무 제 취향ㅎㅎ
영상내용은 참 어둡네요😢
뱅상카셀 주연의 증오라는 영화 보면 전형적인 씨떼 풍경이 나오죠
유태인,아랍인,아프리칸 세 친구와 선입견 갖고 그들을 견제하는 경찰들..
한가지 더 보태자면, 저기 사는 사람들이 다 폭력적이고 약하는건 아닙니다. 제 경험상 대부분 평범하게 사는 소시민들이고 파리에서 적은 임금에 궂은 일들 하는 사람이 많아요. 소수의 사람들이 저렇게 안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들은 얘기로는 프랑스 사람들은 "성공적으로" 이민자나 가난한 사람들을 저기에 가뒀다고 생각한다네요. 싼 임금의 인력이 파리에 필요하긴한데 같이 살기는 싫으니까요.
암튼 다닐 때 몸조심은 해야합니다 😅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경우가 있죠, 마약문제보다 그 밑의 문제인가 싶네요
😢😢😢😢😢
넘 재밌어요 딱 5일만 머물렀던 도시지만 너무 매력있고 다시 가보고싶었던차에 알게된 채널이라 참 귀하게느껴지네요
예전에 13구 라는 프랑스영화 봤었는데 그때 씨떼 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걸로 기억해요. 그 영화가 이 맥락이었군.. ㅋㅋ 이제야 이해.
파리 살고 있는데 상드니 절대 가지 마세요…아는 한국인 친구 3년 차인데도 길가다가 가방털리고 위협받고 거기는 저녁에 백인 남자가 가도 지갑 휴대폰 지키려다가 목에 칼꽃히는 동네에요…
무섭다.....
프로파간다가 무섭습니다 파리향수 조심😮
거긴 할렘이라고 봐야해요. 치안이 위험할 정도면
프랑스어 시험 준비하는데에도 문화 이해가 필요해서 영상들을 많이 보는데, 정말 흥미로우면서도 생각해볼 점이 많네요.
프랑스 유학 예정이라 문주님 영상 덕에 정보 많이 얻어가요! 톡파원 통해서 알게 됐는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ㅎㅎㅎ 거기 안 푼 얘기들 여기서 다 할게요 !!
너무 재밌어요! 🎉🎉
와.....
떡상하길 기원합니다.
이런 분이 400만 구독자 가야죠
광장히 유익합니다~ 😅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미국에서도 통칭 '프로젝트'라고 임대아파트 있습니다. 도심지에 가끔 관광지랑 섞여있구요 범법자 마약상들이 안에 살 확률이 다른 형태의 주택보다 훨씬 높아요..
저도 뉴욕인데 해지려고 하면 프로젝트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큰일납니다.
수도 파리 외에도 cité있는곳들은 위험한곳이라고 불리고 cité아니더라도 아프리카사람 아랍사람 사는 지역에서도 약거래를 하긴하더라고요
그래요 항상 유익하고 재미있는 파리 이야기 정말 감사해요
1빠ㅎㅎ오늘도 좋은 영상감사합니다!문주형님 ㅎㅎ
좋은 나라는 저녁10시에 아무런 걱정없이 산책할수있는 나라라는거
프랑스의 어두운 면이군요 .. 총 마약 도박만 없어도 세상은 살기 좋을 듯
프랑스 가서 후드 입으면 안 되겠네요 의심받으니까 ㅎ
ㅋㅋㅋㅋㅋ 항상 조심해야죠
시테는 90년도때부터 문제가 많았죠. 일드 프랑스 지역 SIDA보균자가 2십만 명 넘는다고 TF1에서 까기도 했죠. 그리고 시테가 이민자들 증가로 늘어나다보니 그 주변 토종백인 가족들은 아이들 학군문제로 전부 다 이사가서 더 슬럼화 되기도 하고요.
저도 친구중 몇몇이 시테살아서 가끔씩 가보기도 하였는데 그놈들이 다 뽀개고 불살라서 그쪽에는 보통 약국1개 아랍 에피스리1개 빼고는 다 불질러 버렸어요. 그리고 낮에는 몇십명씩 모여서 담배피고 지네들끼리 씨름하면 놀다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구걸하죠 돈 좀 달라고요.
마약은 영국처럼 비싸거나 강도높은건 못하고 보통 하쉬쉬(쉿트)가 많이 거래되는데 이놈들이 코로나 초기 마스크 품귀 현상때는 마스크 종합병원에서 훔처서 거래하기도 했다는....헐
파리에서 머물때 셍드니 윗쪽에서 지내서 매일 왔다갔다 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셍 드니라고 하면 사람들이 발발 떨더군요. 아니 그럼 멍트 라 졸리 사는 사람들은 괴물인가요? ㅋㅋㅋ 거기 살지는 않았지만 아침마다 기차타고 지나가면 아랍출신 사람들이 제일 많이 타는 역이죠. 90년도때 정 마리 르펜이 그곳가서 아랍애들이랑 멱살잡고 한바탕 하기도 한곳이고, 프랑스와 바이유가 아랍애들한테 꿀밤도 맞으면서 대화한 곳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테나 멍트 라 졸리 같은데서 문제 생기면 당연히 경찰들은 안갑니다. 당시 여사친이 경찰이었는데 혹시 크리스마스때 애들이 자동차 불지르고 그러면 출동하냐고 물으니 '미쳤냐? 거기가면 맞아 죽어.' 바로 CRS부르고 자신들은 멀리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CRS는 전국적이라 파리뿐만 아니라 릴, 리옹, 스트라스부르, 낭트, 마르세이유 등등 대도시 부근엔 다 캠프치고 상주하죠.
프랑스도 시테가 유명하지만 브뤼셀 근처 악명높은 곳들도 있죠. 저도 못가본 곳이라 궁금합니다.후훗
와 저희애가 촬영차 프랑스
파리 갔는데 생드니였는데 역시 스튜디오가 많은곳이었군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내용 너무 좋네요. :)
6:35 자막에 보자-> 보아 오타났어요!😁 (불량애보다는 불량배나 불량아가 더 어울리는? 단어같아요.)
아니, 문주씨는 저런걸 어떻게 아시는거죠 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래서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왜 서울에 아파트가 많은지 의아했겠네요..
예전에 파리 한국 민박집이 너무 외곽이고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동네에 흑인 혹은 아랍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무서운 동네라고만 생각했어요. 어쩌면 그 근처에 시떼가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보통 모든 동네가 시떼인 경우보다는 동네에 한 부분이 시떼가 어느 정도 큰 자리를 차지하는지 차이 일 것 같아요 ! 물론 모든 시떼들이 정말 위험한 건 아니지만
안 갈 수 있으면 나쁠 건 솔직히 하나도 없어요 !
@@parisianggyopo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93 (생상드니)도 93 나름이라는 프랑스 동료 말을 듣고 얼마전에 93에서도 그나마 안전하다는 동네로 이사왔는데 일단 경찰서가 월-금만 운영하고 그마저도 자정이되면 닫습니다. 사람들도 그걸 알아서 자정이 넘으면 그냥 지들 맘대로 약하고 팔고. 그냥 지들 세상이에요. 파리도 뭐 안전하다곤 할 수는 없는 도시지만 바로 옆 동네 치안이 이정도로 안좋을지는 몰랐네요. 여담으로 이웃집 사람이 시청에 가서 치안이 안좋다고 항의했는데 시장이 나와서 93 지역으로 이사와놓고선 뭘 기대했냐는 답변을 들었대요. 그 친군 바로 이사갔어요 ㅋㅋ
이게 지금 프랑스에서 난리가 난 폭동의 배경이군요 씨떼
헠ㅋㄱㅋㄱㅋㅋ 너무 재밌어요 프랑스 안가도 이렇게 쉽게 현지(?)를 알수있다니.. 약간 미드 브레이킹배드가 생각나네요
맹모삼천지교를 하신 우리나라 어머님들은 역시 대단하시네
이 채널 저평가 됐다.. 완전 핫할 요소가 꽤 있는데..
프랑스의 대림동...
프랑스 처음에 갔었을때는 시골 도시인 Niort에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갔었는데 거기는 정말 사람들 친절하고 동네가 깨끗해서 정말로 좋은 추억이 됬었었는데 그 후에 파리 갔었다가 정말로 실망했었음.
파리 여행이 너무 즐거웠었는데.. 가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했던 변두리에 이런 곳들이 많을 줄 몰랐군요 😢😢 (근데도 또 가 보고 싶어요 ㅎㅎ 😂)
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처음 부터 받아주질 말았어야 했다.
2019년 제작한 레미제라블 영화가 이런 씨떼에 사는 갱들과 경찰의 충돌 그린영화인데 보면서 이문제는 해결되기 힘들겠다 싶었어요
친구분이 옷갈아입었다는 에피소드 너무 공감돼요
벨기에에서 중동 친구들 (남자)3명 그리고 아시안여자(저) 이렇게 같이 다니니까 경찰이 갑자기 와서 여권보여달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안하고 중동 친구들한테만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제 친구들이었고요 우연히 몇시간정도 스케쥴 맞아서 벨기에 같이 관광한거였는데 일행이었는데도 눈앞에서 차별당하는걸 보니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더라고요
이래서 환경이 중요한거임…ㅠㅠ
15명이 아니라 전원 투입해서 아예 저런걸 소탕해야지~
우리나라도 마약소굴되서 큰일~
저런 곳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유튜브없었으면 이런친구들 볼 기회나 있었을까
13구역이란 프랑스영화 제목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네요
저런 동네뿐만이 아니라 다른데도 조심해야됨. 본인 몽파르나스쪽에서 북역 가다가 환승역 개찰구 넘어가는 중에 소매치기 당함 ㅠ
이야. 양극화는 어느나라나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특히 가난과 범죄의 대물림. 제가 사는 뉴질랜드도 갈수록 심각해요. 십대들이 일으키는 범죄.마약 등등..사람 겉모습보고 판단하면 선입견에 빠져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겉으로 보면 대충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갱스타일로 입고 그런 노래 부르고 그렇 애들,가족이랑 몰려다니면 어린애들부터 다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너무 안타깝네요.
그 친구 너무 짠하네요 ㅠㅠ상황이....그렇게 만들어버린것을..
시테라는곳이 중국인 많은 파리 차이나타운보다 더 위험한가요??
이슬람 무슬림 개슬람이 ㄹㅇ 조선족 중국인들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무서운건 맞음 ㅋㅋ 둘다 잔인하고 위험한건 맞긴해도 ㅇㅇ
문주씨 후덜덜 ㅠ잉별얘기 ㅋ모라하면어톡해요 잘들었어요잘알갰습니다 ㅋ
저는 학교때문에 생드니에서 잠시 기숙생활을 했고 마르세유 갔다오니까 오히려 괜찮게 느껴졌었어요 ,,, 13호선 다니는 생드니는 그래도 익숙해지면 괜찮은 수준?!
저는 희안하게 파리에 1주일 조금 넘게 있는 동안 2번 신분증 검사 당했어요;;
인본주의. 인권. 그런 말들이 딱히 늘 좋은것만은 아니란거 한국살면서 이미 많이 느껴요. 한국도 경찰들이 자기 역할을 못하게 만들어놓은지 오래입니다.
강남아파트들 보고 놀랐다는 프랑스인이 이해가 되네요
가끔 프랑스영화 보면 저런 게토 배경 많이 나오는데 씨떼라고 하는구나..ㄷㄷ 걔네는 말투도 엄청 프랑스말 같지 않게 거칠게 말하던데..
13구 빌라 데스뜨 맨꼭대기층에 10년간 살았었는데
차이나 타운이라 그런지 괜춘했었는데
생드니 학교 갈때는 좀...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두껍게 장치를 하고= 중무장하고
1:47 1:53 예 아니고 얘
2:53 예네들 아니고 얘네들
생드니 참 많이도 성티넬했지만은 개차반 동네에요 나이프는기본 차에 불지르고 몇명이 어울려 소매치기하고 또 일은 안하는지 아파트 입구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 노려보고 마약은 기본 오죽하면 프랑스친구 카포랄이 언젠가한번 시민혁명이 일어날 꺼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이민자들에 대해서요 꼭 총을 들이대야 가만히 있지 말로하면 안들어 먹는 사람들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에요. 뉴욕, LA, 시카고 어디나 여행객, 혹은 동양인은 가지 않는 것이 좋은 지역이 있습니다. 제가 뉴욕 떠나서 뉴저지에서 사는 이유입니다.
문주님 영상 유익하고 재밌게 보고있어요ㅎㅎ
씨떼 외관은 한국의 재건축 들어가야 할 아파트처럼 생겼군요
정작 아랍인, 흑인들은 동양인만 보면 인종차별 하기 바쁨. 내가 그래서 정치적 올바름 따위 개나 줘버리라고 외치는 거야? 무슬림 아니라고 차별받는 것도 아주 개짜증이야!
12월에 파리여행을 계획하고있는데 대체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할지모르겠어요. 너무 비싸고 … 어떻게 찾는게 젤 안전할까요? 네명가족인데 숙소를 좀 도와주실수있을지… 파리지앙님, 좀 도와주세요~~~
봉쥬르 ~~ 일단 제 채널에 숙소 영상 올렸는데 그거 꼭 보시고 !
저는 15구 ! 추천 ! 패밀리 동네, 한식, 에펠탑 옆
! 가격도 7,16구 보다 싸고 !
@@parisianggyopo 답글 정말 감사해요! 파리지앙님 유튜브 전 다 봤는데 숙소 예약을 남편에게 맡겼더니 영 진전이 없네요. 12월엔 가격도 두세배가 오른것같구요. 현재 앙티베에서 공부중인 아들의 학기말에 맞추어 꼭 가야하는데 딸과 아들 네가족이라 호텔방도 2개씩 예약하며 이곳저곳 구경하려니 만만치가 않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는 미국 콜로라도에 살고있어요. 이쪽으로 오시게되면 연락주세요, 그땐 제가 도와드릴께요!
완전 참신함, 즉시 구독~~♥
2:?.개인주의!
한국에서 경찰 무시하는 것 정도는, 여기에 비하면 양반이네.....
ㅋㅋㅋ 불란서=수다 파비앙이랑 말하는 속도 톤이 잇퀄
한국도 난민이나 외노자 '다문화정책' 이란 미명하에 정부 주도로 장려하는데 신중하게 해 야 할 문제다! 기업들이 싼값에 노동력 구하려는게 목적인데 나라전체나 일반국민에겐 좋을 게 없다
곧 파리 여행가는데 저도 외곽에 숙소 잡아서 걱정이 되네요. 볼로뉴비양쿠르는 안전할까요??
안전한 편입니다 위에 말하는 93에 8년 살다가 불로뉴로 온지 5년인데 정말 꽤 안전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처럼 편하게 안전한 곳은 프랑스 아무데도 없다는 걸 잊지 마세요 가방은 앞으로, 가방이나 휴대폰은 잠깐이라도 내려 놓지 않기 꼭 고리 있는 휴대폰 케이스에 손가락 걸어두기 에코백 찢어갈 수 있음 오픈되어 지갑 등이 보이는 가방 갖고 다니지 말 것 멍때리고 다니지 말 것 등
파리 지하철이나 길을 걸어가다가 등 어디에서나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을 위해 기본적으로 경계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행중에 무슨 일 있으면 마음이 상하니까요 그냥 조심하시면 즐거운 여행되실 겁니다
영화 13구역이 거의 실제구나
마리 르펜 여사께서 이 프랑스의 역겨운 짓거리들을 고쳐주시길....
이민족들은 함부로 받는게 절대 아니다.. 특히나 무슬림과 흑인... 이건 유럽을 보면 답이 나온다,,
괘법 르네씨떼?
HOOD 업그레이드 버젼. 아마도...
쉽게 이해하면, 파리의 할렘지역 뉴욕의 생드니 지역
맹모삼천지교라고,, 사는 곳의 중요성;
마약을 안하면 밟힌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마약을 하면 건강이 안좋아질 게 뻔한데
이렇게 마약 때문에 꽃남 백인 1명이 또 사라지네; 저론~
에드워드 펄롱도 그렇고 마약 때문에 꽃남들 1명씩 사라질때마다 괜히 마음 아프네요;
+ Miss Claire is 김보경 +
프랑스도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나봅니다. 음
아프리카 이민자 들 진짜 문제가 있네요 에효;;;
걍 개슬람 이슬람 무슬림이 문제임 ㅋㅋ ㄹㅇ 21세기에다가 2023년인데 종교 아...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SO THE 'HOOD' A.K.A GHETTO
저도 2019년도에 프랑스 다녀왓는데 넘 실망해서 다시는 안거는걸로
프랑스가 똘레랑스니 리베라씨옹이니 하는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고 인본주의 에 치중한 사회 분위기가 결국 현재 이런 망가진 국가시스템.사회현상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집단을 이루고 그안에서 비교적 평화롭게 해끼치지 않고 살려면 당연히 규범.통제등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본성이 뭐죠? 한국이랑 다르면 망가진 국가시스템인가요? 님이 말하는 망가진 것들 위에서 인권 개념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겁니다.
그 적당한 선을 누가 정하는데요? 합의적 이해가 필요하죠. 민주주의 사회의 장점은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갈등을 억누르는 게 아니라 허용하는 것에서 옵니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혼란은 강력한 규제가 있는 사회에서도 똑같이 존재합니다. 오히려 그게 합법적인 방식으로 제도권 내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하는 민주주의 사회가 혼란의 정도 측면에서 덜한 거죠. 말투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 같은데 그냥 본인 일기장에다 쓰세요 그런 거는.
10분짜리 클립하나보고 문명의 근본 가치하나를 인간본성과 다르다고 이야기하면서 사회평론하는꼴임; ㅋㅋ
예네들->얘네들
이래서 안어울리면 모여사는거 아니다 ㅉㅉ
이런 상황을 남의나라일로만 보면 안될듯 한데.. 이나라의 앞날에 벌어질 일입니다!
편견 아닌가요?
유럽중에서 프랑스 파리가 최악이었다................... 어떻게 저딴 나라가.... 진짜...... 절대로 안간다....
공권력이 ㅈㄴ 약하네
개인적인 경험담 공유해줘서 좋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주관적이고 편협한 의견으로 치우치지는 않는지 살짝 걱정입니다. 물론 사실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프랑스의 실정을 모르는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런 일례를 가지고 전체적으로 다 적용하여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줬으면 합니다.
프랑스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주 잘 만든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기껏해야 한 번 와서 1주일씩 있는 사람들이 절대 알 수 없는 이야기지만 실재하는 이야기고요 일례가 아니고 그 지역에서는 일상입니다 la vie quotidienne 이라고 하죠
저도 프랑스 살았던 사람인데 이게 진짜 현실이고 어쩌면 가장 객관적으로 잘한 설명인 것 같아요!
프랑스는 여행으로만 갔는데도 안전한 나라라는 느낌은 별로 안 들던데요?
영상을 다시 봐도 너무 주관적으로 찍었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이 일례를 가지고 전체적으로 다 적용해서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판단의 오류니 진짜 문제라는 점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난 미국의 공권력이 너무 좋음
잡던가, 나가던가(X)
잡든가, 나가든가(O)
이슬람이 주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