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시인의 시낭송하기]7. 간판없는 거리, a street without a sign, poet Yoon Dong-joo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17년생 헌이허니의 엄마입니다.
    1980년 8월30일 중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윤동주의 시집에 실린
    전편을 시낭송하려 합니다.
    7번째 시는 간판없는 거리입니다.
    여기서의 간판은 상호명을 나타내는 간판이라기 보다는
    조선어
    국어를 사용할 수 없는 시대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인상적인 구절은
    '다들 어진사람들'이라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니
    왠지 쓸쓸해집니다.
    너무 착하게만 사는 고통도 안으로 삭히는 모습이
    떠오르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감상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