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업할때도 적용되는 이론일까요? 상체를 살짝 뒤로 젖히고 팔꿈치 외회전 걸린듯한 자세로 바가 가슴또는 명치에 닿게 하는 자세가 있는 반면 데드행 자세에서 상체를 뒤로 젖히지 않고 1자로 정렬된 상태에서 그대로 수직으로 올라가서 바가 목또는 쇄골에 닿게 하는 방식이 있다고 하면, 하부와 상부에 나눠서 자극을 줄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턱걸이는 등 하부보다는 상부 운동이니 둘중 하나는 잘못된 자세일까요? (그렇다면 둘중 어느자세가 맞는걸까요)
@@Sierra-kh8ek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 뭐냐면 님 말씀대로 가슴살려서 가슴걸이 느낌으로 하면 어깨통증도 덜하고 좋았는데 펌핑부위가 등 중에서도 척추랑 가까운 부분? 이더라구요 근데 가슴 안살리고 그냥 몸을 수직운동시킨다는 느낌으로, 정수리가 바를 스치고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하면 어깨는 박살나는 느낌 나는데 등자극이 겨드랑이 뒤쪽, 그러니까 등 가장 바깥부위에 펌핑이 빡 오면서 프레임 넓어지는 느낌이 정말좋다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했엇습니다
김강민 옆에서 유투브 보듯이 사람 쳐다보네 ㅋㅋㅋㅋ
보디빌딩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지적이고 위트까지 있으니.. 님같은 재능 넘치는 인재 덕분에 재미도 챙기고 여러 해외 고급 보디빌딩 정보도 얻어 요즘 많이 감사함 느낍니다. 곧 떡상하실 거에요 ^^
오우 이렇게 따뜻한 응원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열심히 업로드해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너무 당연한걸 영어로 말하니까 전문성있어 보임
저 말이 팔꿈치 찍히는 방향이 등 부위 상 중 하 로 나뉨
풀업할때도 적용되는 이론일까요? 상체를 살짝 뒤로 젖히고 팔꿈치 외회전 걸린듯한 자세로 바가 가슴또는 명치에 닿게 하는 자세가 있는 반면 데드행 자세에서 상체를 뒤로 젖히지 않고 1자로 정렬된 상태에서 그대로 수직으로 올라가서 바가 목또는 쇄골에 닿게 하는 방식이 있다고 하면, 하부와 상부에 나눠서 자극을 줄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턱걸이는 등 하부보다는 상부 운동이니 둘중 하나는 잘못된 자세일까요? (그렇다면 둘중 어느자세가 맞는걸까요)
뭐든 그렇습니다
고립이라는게 상대적으로 그 협응근을 덜 쓰고 주동근을 최대한 활용해 들라는거죠 그 주동근의 힘을 넘어서는 중량을 들게되면 협응근의 개입이 커지면서 풀업을 해도 등도 먹겠지만 승모근도 사용되고 원하던 타겟부위보다는 전체적인 볼륨이 상승하겠져
잘못된 자세는 아니지만 풀업으로 따지자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봄 그냥 정석자세로 견갑 회전 신경쓰면서 땡기는게 더 이득 풀업 개고수가 아닌 이상 풀업으로 바리에이션 주는거 보다 걍 머신 가서 따로 타겟하는게 나을듯
데드행이니 외회전이니 후인이니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가슴을 살려서 바에 닿게 한다' 라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풀업하시면 10개씩 5세트해도 2세트만에 광배 터져나갑니다.
턱걸이가 아니라 가슴닿기라고 운동명칭을 바꿔야 함.
@@Sierra-kh8ek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 뭐냐면 님 말씀대로 가슴살려서 가슴걸이 느낌으로 하면 어깨통증도 덜하고 좋았는데 펌핑부위가 등 중에서도 척추랑 가까운 부분? 이더라구요 근데 가슴 안살리고 그냥 몸을 수직운동시킨다는 느낌으로, 정수리가 바를 스치고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하면 어깨는 박살나는 느낌 나는데 등자극이 겨드랑이 뒤쪽, 그러니까 등 가장 바깥부위에 펌핑이 빡 오면서 프레임 넓어지는 느낌이 정말좋다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했엇습니다
@@psa9595둘다 괜찮긴한데 어깨가 박살나는 느낌이 나면 자세가 잘못됐거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보통 수직저항으로 운동해도 어깨가 아프지는 않아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