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맞음 빌지가 있어야 실수가 없어짐 그리고 테이블 수가 많지도 않은데 저 정도는 반찬 셀프로 돌리고 1주일만 적응기간 거치면 알바 안 쓰고 혼자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함 . 설거지는 점심 저녁시간 몇시간 딱 정해놓고 브레이크 타임때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알바 쓸 필요 없음
조카분.. 고모분..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가 너무 보기 좋네요. 백종원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손님이 손님을 끌어들입니다. 감동하면, 알아서 입소문 내고 지인들 데리고 옵니다. 저희집은 맛집 줄 서기 싫어서 거의 다 포장해 와서 먹어요. 홀 손님 많이 받는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한 팀이라도 살뜰히 대접하시면 포장해서라도 사 가려고 또 옵니다. 고모님과 조카분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백대표님 표정이랑 말투에서, 빡친게 아니라 아쉬워하는게 딱 느껴진다. 이사람들 분명히 노력하면 잘될사람들인데 중요한걸 놓치고있으니까,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들을 알려주는데, 식당도 받아들이며 자기들 행동 하나하나 반성한다. 보통은 1년후가 걱정되지만 여기는 1년 후가 기대되는 가게임.
방송에서 저러니까 쌍욕하는 거지 내가볼땐 그저 평범한 동네 가게들임.. 욕들좀 적당히해요 사람들이 왜이리 악해졌을까.... 빌런빌런.. 물론 나도 그동안 그사람들 장사 안했으면 하는 사람이지만 본인들 직장에서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자신의 자리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돌아봅시다.
근데 남 먹을 거라고 약속 져버리고 미리 미리 재료 뚝배기에 다음날 안팔리면 다다음날에 먹을 지도 모르는 것을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백종원 레시피라고 뻥치는 이대백반이나 냄새 심한 고기 쓰는 서산불고기집이나 그런 집들이 평범한 동네 가게들....? 그냥 집에서 먹는게 나을 듯....
우리나라 음식문화는 접시 수도 너무 많아서 서빙이나 주방일이 힘든 편인데.. 반찬도 서비스로 리필해달라 하면 서빙 혼자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에요. 한국 사람들은 식당의 반찬 서비스문화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외국은 뷔페형 식당이 아닌 이상 대부분이 사이드메뉴 리필해달라 하면 돈받아요. 아무리 제 돈 내고 음식을 사먹는다더라도 인격적으로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 합니다. 되도록 반찬은 셀프코너를 마련하거나 음료, 술도 셀프코너를 갖춰서 손님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인력낭비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향수매장에서 판매직으로 2년 정도 일해본 결과 아무리 착해도 엄청 바쁘면 친절하기가 어렵습니다. 프라이드가 있어야 가능하죠. 바빠서 너무 힘들때 마음속으로 손님한테 친절하게 하자라고 다짐하고 다시 마음 잡고 일하고 그러기가 쉽지가 않죠. 적응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프라이드를 가지고 일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 식당이나 솔루션 끝난지 좀 시간이지난 식당에서 그러면 조금 답답할수있으나 사실 이 경우엔 아직 물어보고 시킨다고 욕하기엔 조금 애매하긴하죠. 왜냐하면 아직 한창 솔루션 진행중인 식당에서 혼자 메뉴판보고 골라서 이거 주세요했다가 아 그거 지금 안되는데요... 이래버리면.. 괜히 불러서 주문받으러왔는데 아 그런가요 하고 또 생각하느라 시간 잡아먹게되고 주문받으러오신 사장님은 잠시동안 다시 가버리기도 애매해서 몇초동안 가만히 서서 또주문할때까지 기다려야되고.. 서로 뻘쭘...
고깃집 알바 3개월 손님 별로 없이 하다가 급 몰려서 4시간 내내 뛰어다녔는데 대기줄 길고 만석에 여기저기 띵동 누르면 진짜 숨쉴 틈 없었는데 한 손님이 천천히 다녀라 지나갈때마다 바람이 느껴진다 이러길래 뭐지싶어 아...죄송합니다 ㅎ 천천히 다닐게요 이랬는데 뭐라 하는 게 아니고~ 너무 바빠보여서~ 괜찮아요 이러길래 눈물날뻔...
10:28 여기만 봐도 희망이 보이네요. 누구나 싫은 소리 듣기 싫습니다. 더구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하루장사 마무리했는데 그런 소리 들으면 더 그렇죠. 근데 이 분들은 그래도 맞는 말이라고 수긍하는거 보니 발전가능성이 보입니다. 이제껏 욕먹었던 곳들은 그 소리 듣기 싫어하고 자기 고집만 부리기 바빴죠. 자신에 대한 평가는 남이 했을때 가장 정확합니다. 자기자신이 평가를 하고 단정짓고 고집부리면 의미없죠.
영상에도 잠깐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뭐 먹어야 돼요?" 하는 손님이 싫다 메뉴가 60여가지였던 포차에서 "뭐 먹어야 돼요?" 또는 "여기 뭐 잘해요?" "이거, 이거, 이거랑 이거 잘나가요" "아니 그거 말고요" "그럼 이거 드셔보세요 이러이러한 분들이 좋아하세요" "흠..좀 전에 뭐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그럼 이건 어때요? 배 부르시면 이거 괜찮아요" "음..... 뭐 먹을게 없네...그냥 이거 하나 주세요" 배 부르다면서 고기안주 결국 지 먹고 싶은거 결정 열심히 침튀기며 시간들여 정성들여 설명한게 다 허사 대체 난 뭐한걸까 자괴감 그 손님은 그저 붙잡아 두고 추천 받으며 대접 받는 느낌이 필요할 뿐 시간 빼앗겨 다른 손님들 주문만 늦어져 다른 손님들 불만만 늘고 이렇게 대접 받으려고 하는 손님한테 붙어서 대화 해주지 않으면 또 이 사람은 불친절하다며 불만 답은 결국 '너스레' 능글맞게 "추천 별표 쳐있는거 다 잘나가유~~"하며 씩 웃으면 되긴 한데 첨부터 공격적이고 퉁명스럽고 하대하는 듯한 억양과 말투면 그마저도 웃기가 쉽지 않다 요식업 20년 가까이 하면서도 항상 힘든 부분이다 이놈의 양반근성
진짜 공감가는게 내가 군대도 2년반은 별로 안힘들었다 생각하고 다녀왔고 40대에 전기 공사 노가다도 재밌네 하고 힘들지 않게 하지만 20대 대학때 학교앞에서 3일동안 한식집 서빙한적 있었는데 3일만에 저 돈 안주셔도 되요 하고 그냥 관둬버렸다. 진짜 그러면 안되는건데 할머니 사장님이 한가할떄 불러서 그래도 돈은 줘야지 힘들었지? 하시는데 와.. 잘되는 집 서빙진짜 힘들다. 진짜 사람의 혼이 나가버린다.
저런 서비스직에서 바쁠 때 팁 있음... 정신없으면 손님 말 들은 뒤 아 추천해드릴까요? 하고 좀 천천히 말하면서 그 사이에 손님의 나이대나 동반인 성별 등을 봄 메뉴판 같이 보고 고민하는 척 3초 정도 하면 머릿속에서 대충 정리할 시간은 생김 그럼 평소 드시는 취향 물어보고 빠르게 골라주면 됨 한가할때 메뉴별로 뭐가 어느 나이대, 어느 성별, 어느 날씨에 많이 나가는지 특징만 간단하게 외워두면 바빠도 손님이 뭐 물어보실 때 본능처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음 4년동안 일했던 곳이 위생이랑 서비스 점수 전국 1위여서 사장님이 엄청 깐깐했는데 취업한 뒤에도 사회생활 하면서 도움 많이 됐음
주문은 밀렷는데 주문은 계속들어오지 설거지해야 새테이블 받는데 홀에 널린 테이블 치울 시간도 없지 그러다보면 주문 더 밀려서 컴플레인 나오는데 나는 정신이 없어서 무의식 중에 사과한다고 했는데 그게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 나뻐 나는 그럴 생각이 아니엇는데 그런데 그 손님이 않좋은 리뷰를 써 그럼 마감하고 힘든데도 리뷰 확인 하던 중에 또 힘이 빠져 참 힘듬 자영업자 화이팅 맛잇게 먹은 식당갔을 때 다 먹은 후 큰 그릇에 잔반 넣고 작은 그릇 넣어줘서 치우기 쉽게 만들어 준 다음 카운터 가보셈 신기한 경험할 수 있음 사장님 표정이 달라짐 진짜로 고마워함 절절히 공감함 다음에 갈 때 얼굴 기억할 확률 엄청 큼
백대표가 엄하게 지적하는이유가 이 가게는 가능성 높으니깐 빡세게 뼈때리는 팩폭 날리며 지적하며 고쳐냄
ㅇㅈ요
이 집이 밉지 않은 이유는 조카분의 장사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고모분이 사람이 좋아보여서 인 것 같다. 화이팅
빠른 반성ㅋㅋㅋㄲ백종원님이 얘기하면 반성하는데 1초ㅋㅋㅋㅋ반박도 없고 ㅋㅋㅋ
백대표님께서 지적한번 하면 바로 1초만에 시정조치 ㅋㅋ
ㅇㅇ... 고집피우지 않고... 피드백 있는 그대로 바로바로 받아들이네... 잘 됬으면 좋겠다~
아니 뭐 먹어야 할지 지들이 정해서 주문해야지 바쁜 점원 붙잡고 뭐 먹어야 하냐고 물어보는 건 무슨 경우냐??
dotheimpossible lee 뭐가 주력인지 모르니깐 물어볼수도 있지 왜캐 꼬임? 처음가면 뭐가 뭔지 아나요?
이 집이 골목식당의 딱 이상향인 집 같음. 음식 기본은 되었지만 장사에 있어서 기술이 필요한 집. 발전가능성 있는 집. 기본도 안되있는 집들이 백종원 버프받아서 잘되는거 진짜 싫음. 불공평한 것 같아.
기본 안된 집은 어차피 오래못가요 .
니인생처럼
@@ojhhyuhgtt3459 ㅋㅋㅋㅋㅋ 지인생은
버프는 버프일뿐 지속시간이 있잖아요 ㅋㅋㅋ
유지못하면 셔터 내려야지 별수있나?
@@unsweet2975 오래못가도 골목식당때문에 버프받고 안좋은음식먹은 손님들이 마음아프...
알바 하면서도 손님 많아지면 표정도 굳고 불친절하게 되더라고요 ㅠ 손님들도 결국 개인들이때문에 본인꺼만 생각해서 빨리 안나오냐 재촉하고... 그러다보면 짜증나고... 서비스업이 진짜 어려운듯
인정입니다 편의점알바하는데도 힘든데 식당은 진짜..
특히나 우리나라에선 식당 서비스업이 정말 힘들죠.. 내가 돈을 지불하는곳에선 무조건 1퍼센트의 손해도 안보려고하는 손님들이 많아져서..그거에 최대한 맞추려고하다보면 참 많이 힘든건 사실이죠
@@sejun3721 내가 돈 쓰는데 손해보면 호구지ㅋㅋㅋㅋ다른 나라는 된다고?ㅋㅋㅋ외국ㄱㅏ봄?
그렇죠... 손님이 많으면 고용주가 알아서 약간의 인센티브라도 생각해야지... 그런게 없어서 그런듯해요 ㅋ
그래서 손님많을땐 불친절 하다가 사람 적어지면 친절해지는 가게 많음ㅋㅋㅋㅋㅋ
알바해본 사람은 알듯
갑자기 저렇게 바쁘면
원래 해본 사람 아니면 머릿속에서 뇌절옴
오징어횟집 6개월 알바 출신입니다. 첫 2주간 개멘붕오더군요;; 여기저기서 불러대고 누가 불렀는지는 또 모르겠고 이런 시바것 메뉴도 머리에 안 들어오고ㅠㅠ
아무리 착한사람도 급 싸가지 없어짐
표정관리가 안됌
맞음 다 먹고 살자 하는 일인데 바쁘면 뇌절오지ㄱㅋ
헌팅포차 1년 일하면서 먹튀,테이블 엎기, 토하기,알바한테 욕하기 ㅋㅋ 술 한잔만 먹고 가라
별 개 지랄을 다봄 안그래도 바쁜데
뇌절이 아니라 뇌정지
@@게임-g6b 실제로 심각한 증상을 희화화 하지 않겠다는 뜻 아닐까?
조카분 태도가 좋네요
어떤말이든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자세가
보기좋습니당
내 보기엔 제작진은 빌런 리스트를 가지고 있어..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국민들 짜증날까봐 일부러 빌런 빼고 정상인들로만 방송진행하네..
sh S 아 진짜 이게 맞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국 돌아다니면서 이미 빅데이터화 해놓은듯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ㅂㅂㅂㄱ
ㅋㅋㅋㅋㅋㅋㅋㅋ일부러 빌런찾으러 제작진들이 탐방하러 다니시는 듯. 그렇지않고서야 그런 대단한 인물들울 어디서 발굴하는지
조카분이 열심히 해온게 태도에서 느껴지고 참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매장이 갑자기 바빠지는것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는 곳은 잘 없으니까 시행착오라고 생각해요.
말씀을 잘하시네요~~
3:28 키즈카페 알바 경험으로서 너무 공감이 된다.. 진짜 혼자 20명 까지 상대해야 할상황에선 진짜 친절할새가 없이 응대했던거같아서 죄송했는데 도리가없었지...
애들 반말하고빡쳐도항상웃으면서
대해야하고 웃는상아니면 힘든알바죠
두리랜드행위예술가엄준식 준...
식
@@민민-y5y 15명 까지는 웃으면서 쌉가능.
어후 나는 애기엄마들이 오는데는 힘들어서 못하겠던데 애기엄마들이 진상이라는게 아니라(진상은 나이 성별상관없이 다있음)
아무래도 좀더 깐깐하고 불친절하게 했다간
카페나 어디서 소문날까봐 무서버
그렇죠 장사 초기에는 오시는 손님 끊는다는걸 상상도 못하죠
더팔겠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찾아준 손님 그냥보낸다는게 죄송하기도 하고 그러면 안될것 같기도 하고
또 워낙에 정신이 없다보니 막상 닥쳐보면 진짜 생각이란걸 못하죠 그냥 기다리시라고 할수 밖에
사실상 이런곳이 골목식당 취지에 맞는 곳 아님?
ㅇㅈ 최소한의 기본기가 있고 마인드가 준비된집
마자마자
요
ㅇㅈ
??? : 레시피 좀 주세요~
백대표님말에 토시안달고
바로 받아들이고 진지하게생각해보는
사장님 꼭 성공하실거에요! 그때까지홧팅
듣는데 불편함이 없는 이유가. 백대표님 말씀에 핑계 안대고 인정하는 모습과 고민하는 모습이 .. 꼭 성공하기길 바래요.
조카분 고모분 두 분 다 얼굴에 고집이 보이는데, 그게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하는 고집이 아니라 본인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더 발전하고 싶다는 고집.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골목식당을 계기로 점점 더 발전하셔서 꾸준히 대박나셨음 좋겠음.
백종원이 항상 하는 말
-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으니 모르는게 당연하다. 낯선게 당연하다. 근데 이제는 내가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지켜보고 알려줬으니 같은 실수 반복만 안하면 된다.
손님 터지는 매장에서 오래 일하면서 느끼는걸 골목식당 보면서 공감도 가고 잘못했던것도 되새기게 되고 ㅜ
고모조카 분들 힘내셔서 잘 하실거에요
진짜 바쁘면 어쩔수없나봄 일할때나 알바할때 공감하는것이 바쁘면 머리안돌아가고 그냥 서빙해주는 로봇같음
바쁜데 누군가 자꾸 부르고 물어보고
음식은 빨리 나가야겠고 그러다 멘탈나가고 일끝나면 현타 씨게오죠..
진짜 맛도 맛이지만 친절해서 한 번 더 가는 집이 있긴함... 키야.. 멋있어 백종원님. 수긍하는 자세의 사장님도 멋있구
정말로 저런 분들 처럼 인정하고
다시하는 분들은 응원을 하고 싶네요.😄
진짜 손님많은 호프집에서 서빙알바 몇일만 해보면 저정도는 껌일텐데... 고모님이 손님을 많이 받아본 경험이 없으셔서 정신이 없으시네.. 저래서 장사 잘되는 가게는 빌지가 따로 있어야됨. 저렇게 말로 들어서 주문받고 계산하는건 무조건 실수할 수 밖에 없음.
것도 글코 님이 알바 하는거처럼 허드렛일 해 줄 알바가 없어서 그럼
ㅇㅇ 맞음 빌지가 있어야 실수가 없어짐
그리고 테이블 수가 많지도 않은데 저 정도는
반찬 셀프로 돌리고 1주일만 적응기간 거치면
알바 안 쓰고 혼자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함
.
설거지는 점심 저녁시간 몇시간 딱 정해놓고
브레이크 타임때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알바
쓸 필요 없음
오... 님 알바몬이시네요
심적인 여유가 없으면 제대로 대처하기 힘들어지죠.
힘들다보니 더욱더 심적 여유가 없어지고 계속 악순환
여기 갓엇는데 제가 갓을땐 오전 오후 손님들 따로 한정으로 팔았어서 고모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개인적으로 되게 마싯엇어요! 가족분으로 보이고 종원업분도 새로 생기신거 같앗고 ㅎㅎ
와 ㅋㅋ 백종원쌤 말에 끄덕거리고 수긍하면서 배우려고 하는 점, 그리고 반성하는 태도 너무 보기 좋네요 ㅜㅜ 번창 하셨으면 합니다
근데 사실.. 메뉴가 다 나와있는데 저런 질문 하는 거, 저 고모 마음은 이해 함. 메뉴가 복잡한 것도 아니고 주물럭 아니면 로스일텐데.
이제껏 보던 골목식당하고는 판이하게 다른게,
고모분 조카분 두분다 문제점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너무 좋다.
배우려는 의지가 있어보임.
골목식당 이런집만 방송했으면
장사를 저렇게 해본적이 없으니 멘붕올듯 ㅜㅜㅜ 그래도 비판을 받아들이고 수용하시려하니 좋은 결과 있을거에영!!
10:30 맞는 “말씀”이야라는 말이 항상 좋게 살아온듯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잇네요 반박이1도 없음ㅋ
조카분.. 고모분..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가 너무 보기 좋네요.
백종원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손님이 손님을 끌어들입니다.
감동하면, 알아서 입소문 내고 지인들 데리고 옵니다.
저희집은 맛집 줄 서기 싫어서 거의 다 포장해 와서 먹어요.
홀 손님 많이 받는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한 팀이라도 살뜰히 대접하시면 포장해서라도 사 가려고 또 옵니다.
고모님과 조카분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저도 간혹가다가 아버지가 하시는 중국집에서 서빙 보는데 와..바빠지면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지더라구요...서비스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백대표님 표정이랑 말투에서, 빡친게 아니라 아쉬워하는게 딱 느껴진다. 이사람들 분명히 노력하면 잘될사람들인데 중요한걸 놓치고있으니까,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들을 알려주는데, 식당도 받아들이며 자기들 행동 하나하나 반성한다. 보통은 1년후가 걱정되지만 여기는 1년 후가 기대되는 가게임.
진짜 고모분 마음 백퍼 이해감.. 음식점 알바2년 넘게 하는데 바쁘면 엄청 예민해지고 자연스럽게 접객태도도 나빠지고..
바쁠때 저정도면 친절한거... 메뉴판 떡하니 붙어있고, 뻔히 바쁜거 보이는데 뭐 파냐 묻는 아재 오히려 좀 그렇다. 전형적인 몸 안움직이고 입으로만 시키는 유형임. 뭐가 제일 맛있어요? 잘나가요? 라고 묻는것도 아니고ㅋㅋㅋ 꼭 저런 사람들 보면 40~50대 아재들...
그럼에도 친절하게 대하는게 진정한 프로임
식당에서 저런 소리하는놈 백퍼 개저씨들임ㅋㅋㅋㅋ
당연히 싫지ㆍ들어오자마자 바빠죽것는데 ㆍ 메뉴판 물어보는자체가 ㅋㅋ 😂 아구ㆍ이러지좀마라
앞부분에 나오는 손님두 참 그렇네,, 자리에 앉으면서 뭐먹어야 되는거냐고 묻네?? ㅋㅋㅋ 차림표 보라니까 뭐뭐 되는거죠? 하고 또 묻고,,, 왜 바깥에서 줄서있다가 들어온거야? 지가 먹을건데 뭐하는 집인지 뭐먹을건지도 모르고 들어온거네,,,
저두 이 생각함 본인이 차림표를 보고 정 모르겠으면 물어보면되지 앉기도 전에 왜 저래 ㅋㅋㅋ
바뻐 죽겠구만
아무생각없이 처온거임
아 저 사람 뚝배기마렵누ㅋㅋㅋㅋㅋ
손님은 질문하러 오는거다. 질문해도 되게 해주는게 서비스다. 눈치보면서 질문하리?
아~ 바쁘구나. 닥치고 바쁜직원 시간 안 뺏고 조용히 메뉴판 보고 시켜먹고 자리 떠야지~ 이러리?
골목식당 보신 손님이라면 ,,아마 골목식당 나오면 솔루션 되어서 메뉴 한두개만 남고 사라지니까~~ 근데 또 차림표는 그대로 있어서 메뉴 뭐뭐 되는 거냐고 물어본듯. 저때는 아직 솔루션 전이라, 메뉴 안 바뀌어서 차림표에 있는거 다 된다고 설명한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난 공감가,,카페 혼자할때 사람 몰려와서 이것저것막 물어보면 짜증남 할거 밀렷는데
짜증나는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이죠. 근데 어떤 손님 왔는데 쌓였던 짜증내면 그 손님은 '이 집 뭐지? 내가 뭘했다고 짜증내? 그냥 딴 데가야지'가 될 수 있고 그 이후에 올 손님도 놓치게 되겠죠. 명성을 쌓는건 어려운데 무너뜨리는건 순식간
"불친절한게 아니라 친절할 새가 없는거지"
와 서비스직 10년차로 ㅆㅇㅈ
명언. 극단적인 직원이 아닌이상 친절할 새가 없던가 친절하게 대해줄 ㅅㄲ가없던가 둘중하나임.
ㅋㅋㅋㅋ 저렇게 들어오는데 홀 한명 ㅋㅋㅋ 절대로 커버 못하지 ㅋㅋㅋㅋ
@@5752380 이게 진짜 더 명언이다ㅋㅋㅋ
친절할 새가 없거나
친절해줄 새ㄲ1가 없거나
친절할새 없는게 어딨어 ㅋㅋㅋㅋ
말한마디하더라도 입꼬리만 올려주면되는건데
핑계는 참 ㅋㅋ
방송에서 저러니까 쌍욕하는 거지 내가볼땐 그저 평범한 동네 가게들임.. 욕들좀 적당히해요
사람들이 왜이리 악해졌을까....
빌런빌런.. 물론 나도 그동안 그사람들 장사 안했으면 하는 사람이지만
본인들 직장에서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자신의 자리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돌아봅시다.
ㅇㄱㄹㅇ 그냥 평범한 가겐데 지랄들을 존나게 함 진짜 ㅋㅋㅋㅋ 어휴 이러다가 사람죽이겠음 진짜..
진짜 인정
지들이나 잘하고 남들욕해야지 지들은 얼마나잘한다고 남들 무조건 욕하고보는 인간들 죄다 사라졌으면 좋겠음
이게다 문재인때문이다.
백종원도 그렇고 우리가 봤을때도 그냥 평범한 가게에 방송나가 사람몰려서 바빠서 그런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뭔 빌런빌런 빌런 뜻도 모르는 잼민이들 에휴
근데 남 먹을 거라고 약속 져버리고 미리 미리 재료 뚝배기에 다음날 안팔리면 다다음날에 먹을 지도 모르는 것을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백종원 레시피라고 뻥치는 이대백반이나 냄새 심한 고기 쓰는 서산불고기집이나 그런 집들이 평범한 동네 가게들....? 그냥 집에서 먹는게 나을 듯....
이런 태도면 백종원이 화를 낼래야 낼 수가 없지... 배우려는 태도가 참 중요한건데 빌런집들 보면 백종원만 화병걸리지
다른사장들은 본인주장만 내세우고 자기말이 다 맞다 인데 이분들은 잘못된점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진짜 멋있음
친절함은 여유에서 나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해는 감...
여자손님두 그렇고,, 주물럭이랑 로스중에 시켜야하냐고 묻네? 그럼 짜장면 먹으러 왔나? 차림표보고 시키면되지,,, 바쁠때 이래서 짜증나는거죠,, 장사는 마음 전부 내놓고 해야해요
아재가 앞에 압권이죠ㅋㅋㅋ
메뉴판 보지도 않고 뭐먹어야하냐고ㅋㅋㄱㅋ
와..진짜 그거하나 못물어보나
저런손님이 100에 50이다
니들은 장사하면 거품 물겟다?ㅋㅋ
그래도 오리주물럭집은 중상타이상이다
코멘트 주면 받아들이니까ㅋㅋㅋ
워낙 빌런들이 많아서ㅋㅋ
???:비법을 알려 주셔야죠!!
@@까망베르치즈-o9u 백대표: (알려줌)
???: 우리엄마가 그렇게 하지 말래요...
호혹시 프사 누군지 여쭤봐도 될까요?
@@김하얀-n3b nigagara hawai
ㅋㅋㅋ ㅇㅈ
우리나라 음식문화는 접시 수도 너무 많아서 서빙이나 주방일이 힘든 편인데.. 반찬도 서비스로 리필해달라 하면 서빙 혼자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에요.
한국 사람들은 식당의 반찬 서비스문화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외국은 뷔페형 식당이 아닌 이상 대부분이 사이드메뉴 리필해달라 하면 돈받아요.
아무리 제 돈 내고 음식을 사먹는다더라도 인격적으로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 합니다.
되도록 반찬은 셀프코너를 마련하거나 음료, 술도 셀프코너를 갖춰서 손님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인력낭비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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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요즘 시기에 셀프바 하면 코로나 땜에 시비 터는 사람있고 술이나 음료 셀프 하면 숨기는 사람 있고 에휴
@@아몰랑2 요즘 술 음료 자판기로 판매하는 음식점도 봤어요 ㅎㅎ
향수매장에서 판매직으로 2년 정도 일해본 결과 아무리 착해도 엄청 바쁘면 친절하기가 어렵습니다. 프라이드가 있어야 가능하죠. 바빠서 너무 힘들때 마음속으로 손님한테 친절하게 하자라고 다짐하고 다시 마음 잡고 일하고 그러기가 쉽지가 않죠. 적응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프라이드를 가지고 일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ㅅㅂ근데 밥먹으러 온 사람들도 ㅈㄴ 답답한게 메뉴떡하니있는데 굳이 뭐 되냐고 물어보고 시켜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
일반 식당이나 솔루션 끝난지 좀 시간이지난 식당에서 그러면 조금 답답할수있으나 사실 이 경우엔 아직 물어보고 시킨다고 욕하기엔 조금 애매하긴하죠. 왜냐하면 아직 한창 솔루션 진행중인 식당에서 혼자 메뉴판보고 골라서 이거 주세요했다가 아 그거 지금 안되는데요... 이래버리면.. 괜히 불러서 주문받으러왔는데 아 그런가요 하고 또 생각하느라 시간 잡아먹게되고 주문받으러오신 사장님은 잠시동안 다시 가버리기도 애매해서 몇초동안 가만히 서서 또주문할때까지 기다려야되고.. 서로 뻘쭘...
@@junghoonshin1759 솔루션 진행중을 떠나서 진행중이여도 안하는건 빼놧겠죠..
티비에 나온다 해서 기분 좋게 찾아왔으니 주인분한테 뭐가 맛있어요 하고 인사치레 건네는 말인데.. 그걸 메뉴판 보세요 하니까 손님이 민망해지지
jin oh 그간 골목식당을 잘 봐오셨으면 아시겠지만 보통 솔루션 진행중인 2,3주차까지도 확실히 안뺀 식당들이 많이 있었어요 과거에
그래서 막 단골들이 메뉴한번 쓱 대충보고 평소처럼 뭐 주세요 하는데 아 그거 이제 안되는데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었죠.
@@바캉스-o3y 바쁜거 뻔히 보이는데 말쳐거는건 존나 개념없다는거
사장님 그렇게 짜증난 표정 아니었던것 같은데 바쁘니까 충분히 이해되기도 하고
표정은 아닌데 확실히 차림표 보라고만 얘기하는건 누가 들어도 기분 별로 안좋을껄요? 차라리 다 맛있다고 한마디라도 하는게 낫지 ㅋ
@@금귤귤 근데 차림표 보고 고르는게 맞지않나요...
한가해서 말 걸만한 분위기도 아니고...
@@김레이트 말투를 들어보세요 짜증섞인 목소리로 억지로 차분하게 차림표 보시라구요 하는데
근데 메뉴판이 있는데 자기 뭐 주문해야 되는지는 왜 물어보는 거지? 나같아도 메뉴판 보라는 말밖에 안 나올 듯. 메뉴판 보고 알아서 주문하면 되지 뭐 주문해야 되는지 왜 물어보는 거야. 뭐가 맛있어요?도 아니고
@@이유호-l6t 짜증섞인 목소리 전혀 아닌데 다시 돌려서 함 보세요 저게 짜증섞인 목소리라고 하시면 세상 불편해서 어떻게 사시지? 진심 궁금하네
알바한명 꼭 쓰셔야할듯...고모님이 홀주방 왔다갔다하셔야할거같고 홀에 고정으로 알바한명은 꼭쓰셔야될듯합니다.똘똘한알바생기준으로 최소한으로 말씀드린겁니다.서비스부터안되면 맛이있어도 크게못느낍니다.....
알바쓰기싫고 지출최소한으로 하실거면 예약제로 한정판매하시는거 추천드리구요!!
혹시 차기 백종원이세요???
ㄹㅇ 서빙 불친절하면 맛 개ㅈ같아짐
2:15 어디서 반말 찍찍이야.
ㅇㅈ
못배워먹어서 그럼
알바해보면 저건 양반이긴 함 더 심한새끼들 차고 넘쳐서
시모가 딱 저래요ㅠㅠ
"아줌마~ 여기 왜 고기 안 줘~ 소를 잡으러 갔나??"
테이블 탁탁 치면서 "여기 좀 닦아야 겠네~"
같이 식당 가기가 겁남
ㅇㅈ ㅋㅋㅋㅋㅋㅋ손님이면 다냐곸ㅋㅋㅋ
고깃집 알바 3개월 손님 별로 없이 하다가 급 몰려서 4시간 내내 뛰어다녔는데 대기줄 길고 만석에 여기저기 띵동 누르면 진짜 숨쉴 틈 없었는데 한 손님이 천천히 다녀라 지나갈때마다 바람이 느껴진다 이러길래 뭐지싶어 아...죄송합니다 ㅎ 천천히 다닐게요 이랬는데 뭐라 하는 게 아니고~ 너무 바빠보여서~ 괜찮아요 이러길래 눈물날뻔...
역시 언제나 최고의 예시는 연돈
연돈은 진짜 장인정신 그 자체다 그리고 이 집도 발전가능성 있음
10:28 여기만 봐도 희망이 보이네요.
누구나 싫은 소리 듣기 싫습니다. 더구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하루장사 마무리했는데 그런 소리 들으면 더 그렇죠. 근데 이 분들은 그래도 맞는 말이라고 수긍하는거 보니 발전가능성이 보입니다. 이제껏 욕먹었던 곳들은 그 소리 듣기 싫어하고 자기 고집만 부리기 바빴죠. 자신에 대한 평가는 남이 했을때 가장 정확합니다. 자기자신이 평가를 하고 단정짓고 고집부리면 의미없죠.
깊게 보진 못했지만, 우선 이 영상에서 봤을때
업계 선배의 충고와 조언을 들으면서 경청하는 자세, 납득하는 자세, 받아들이는 자세
거의 최상급이라 생각함.
조카와 아주머니 모두
이 분위기 잘 유지하셔서 잘 되셨으면...
백종원 선생님과 식당주인분들 관계가 캡스톤디자인 수업하시는 교수님이랑 우리 팀같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백종원:오늘 엄청 못했어요
팥죽집: 아 원래는 잘했는데 오늘따라 실수를 많이했어
음성 지원되누
음성지원 지리네 슈바ㅋㅋㅋㅋ
???: 아이 왜 오늘따라~!
난 손님들도 이해가 안가는데? ...
다들 검색 해보고 왔을거고 매뉴판에 매뉴 적혀있잖아? 눈깔 없음?
다들 백종원 빙의해서 입 나불거리네
그러게 ㅋㅋ 개 꼴배기싫음
손님 책임도 있는겁니다 밥 한두번 먹나 장난하나
진짜 장애인들도 아니고 메뉴판 떡하니 있는데 왜저러나 싶음 ㅋㅋ
한창 바쁜게 눈에 보이는데 메뉴 정했으면
시키면 되지 멀 물어보냐 ????
방송보고왔으면 메뉴다 알자나
원래 사람은 자기 상황밖에 안 보임
여기 주변에 살고 있는데 아직도 사람 계속 많이 저녁되면 한산한 거리였는데 여기 식당 잘되는거 같아요 많이 찾아오세여~
이런 가게들은 자기반성을 할 줄 아는 가게여서 끝에는 성공할꺼라 믿습니다
저렇게 뇌절올 정도로 쥰내 바쁘다가 손님 한마리가 말싸가지없게 하면 거기서 나도 개빡침 그때가 제일 힘듦.대학생때 알바하다가 한번 싸운적 있음…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열받네
이 집은 욕하기 절대 싫은게.항상 백대표님의 의견을 잘듣는것 같아요.
조카분이 젊으시지만 자신의 일에 대해 엄격하고 진중해 보여서 좋다.
영상에도 잠깐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뭐 먹어야 돼요?" 하는 손님이 싫다
메뉴가 60여가지였던 포차에서
"뭐 먹어야 돼요?" 또는 "여기 뭐 잘해요?"
"이거, 이거, 이거랑 이거 잘나가요"
"아니 그거 말고요"
"그럼 이거 드셔보세요 이러이러한 분들이 좋아하세요"
"흠..좀 전에 뭐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그럼 이건 어때요? 배 부르시면 이거 괜찮아요"
"음..... 뭐 먹을게 없네...그냥 이거 하나 주세요"
배 부르다면서 고기안주
결국 지 먹고 싶은거 결정
열심히 침튀기며 시간들여 정성들여 설명한게 다 허사
대체 난 뭐한걸까 자괴감
그 손님은 그저 붙잡아 두고 추천 받으며 대접 받는 느낌이 필요할 뿐
시간 빼앗겨 다른 손님들 주문만 늦어져 다른 손님들 불만만 늘고
이렇게 대접 받으려고 하는 손님한테 붙어서 대화 해주지 않으면 또 이 사람은 불친절하다며 불만
답은 결국 '너스레'
능글맞게 "추천 별표 쳐있는거 다 잘나가유~~"하며 씩 웃으면 되긴 한데 첨부터 공격적이고 퉁명스럽고 하대하는 듯한 억양과 말투면 그마저도 웃기가 쉽지 않다
요식업 20년 가까이 하면서도 항상 힘든 부분이다
이놈의 양반근성
정상적인 분들을 뵈니 좋네요♡
딱히 이분들 욕할 이유가 없는데
이 집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김성주씨 입맛은 너무 웃깁니다. ㅋ 못드시는것도 많고 그래서 더 재밌습니다.
두분 배우시려는 자세에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날 뻔 했네요.
여기도 사장님들은 좋으셨는데 연돈 김응서 사장님은 진짜 미치셨구나.. 장사의 신이시네 아니 포방터 방영 이후로 계속 볼때마다 감탄한다니까 유동적으로 개수 조절.. ㄷㄷ
진짜 공감가는게 내가 군대도 2년반은 별로 안힘들었다 생각하고 다녀왔고 40대에 전기 공사 노가다도 재밌네 하고 힘들지 않게 하지만
20대 대학때 학교앞에서 3일동안 한식집 서빙한적 있었는데 3일만에 저 돈 안주셔도 되요 하고 그냥 관둬버렸다.
진짜 그러면 안되는건데 할머니 사장님이 한가할떄 불러서 그래도 돈은 줘야지 힘들었지? 하시는데 와..
잘되는 집 서빙진짜 힘들다. 진짜 사람의 혼이 나가버린다.
김성주 백종원 눈치보느라 맛있다고 해야될지 맛없다고 해야될지 어버버..
여기 오늘 갔다왔는데 크기도 커지고 통마늘 오리로스 구이 맛있더군요 볶음밥에 치즈 추가해서 먹으니 더 맛났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메뉴도 엄청 간결해졌구요
장사 안 되다가 갑자기 장사가 잘되니까 힘든거지 뭐ㅜㅜ
좋은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은 좋은결정을많이 내릴수있는 지름길입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인 특 : 메뉴판 또는 알림판이 바로 옆에 있는데 잘 못찾음
식당 알바를 해본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된다.
바쁘면 손님이 좋게 몰 물어봐도 그냥 짜증나고 친절은 못해지더라......너무 공감되서.......
근데 옆에 메뉴판이 있는데 물어보는건 글을 잘못보시는분이신가..
저런분들은 진짜 좋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반성하는게 보이잖아요...ㅎ 오리고기 진짜 좋아하는데 먹고싶네요ㅠㅠ
누구든 할수 있는 실수인거에요. 실수를 다시 돌아보았다면 바로 개선되는 가게라 보이네요^^
발전가능성있는 집 이란게 딱맞는표현인거같아요.
3개월뒤 보기로한 팥옹심이는 언제갈까요
그러게요
그게 벌써 3개월이나 됐어요..?
시간 진짜 잘가네..
@@Phuroya 맞아요 ㅜ.ㅜ
거기사장님 우울증걸려서 자살생각도 하셨답니다. 이제 그만 건드셔요 제작진들도 생각이 있으면 이제 방송 안내보낼듯
저 오리고기 소스 베이스에서 몇가지의 재료를 더 넣기까지 얼마나 연구하고 고민하고 만들어봤을까...... 식감이 어떤게 비슷한지도 알아보고 먹어보고 그랬을텐데 그 노력이 보여서 이런집이 흥하셔야지 이게 골목식당의 완벽한 존재의의중 하나다 진짜
이 집이 골목식당 취지에 딱 맞는 집이라고 생각함. 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사람 모두 태도가 좋다 감정없이
저런 서비스직에서 바쁠 때 팁 있음... 정신없으면 손님 말 들은 뒤 아 추천해드릴까요? 하고 좀 천천히 말하면서 그 사이에 손님의 나이대나 동반인 성별 등을 봄 메뉴판 같이 보고 고민하는 척 3초 정도 하면 머릿속에서 대충 정리할 시간은 생김 그럼 평소 드시는 취향 물어보고 빠르게 골라주면 됨 한가할때 메뉴별로 뭐가 어느 나이대, 어느 성별, 어느 날씨에 많이 나가는지 특징만 간단하게 외워두면 바빠도 손님이 뭐 물어보실 때 본능처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음 4년동안 일했던 곳이 위생이랑 서비스 점수 전국 1위여서 사장님이 엄청 깐깐했는데 취업한 뒤에도 사회생활 하면서 도움 많이 됐음
전문점가서 뭐 먹냐고 묻는건 뭔지 궁금하네
저런것도 손님 없을때나 묻는거지 한창 바쁜 와중에 어케 응대하냐 테이블 전부 전세내고 들어오던가 손님들은 여러명이 있으니 여러명을 응대 해야하는데
자기만 응대해주길 바라나
주문은 밀렷는데 주문은 계속들어오지
설거지해야 새테이블 받는데 홀에 널린 테이블 치울 시간도 없지 그러다보면 주문 더 밀려서 컴플레인 나오는데 나는 정신이 없어서 무의식 중에 사과한다고 했는데 그게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 나뻐 나는 그럴 생각이 아니엇는데 그런데 그 손님이 않좋은 리뷰를 써 그럼 마감하고 힘든데도 리뷰 확인 하던 중에 또 힘이 빠져
참 힘듬 자영업자 화이팅
맛잇게 먹은 식당갔을 때
다 먹은 후 큰 그릇에 잔반 넣고 작은 그릇 넣어줘서 치우기 쉽게 만들어 준 다음 카운터 가보셈 신기한 경험할 수 있음 사장님 표정이 달라짐 진짜로 고마워함
절절히 공감함 다음에 갈 때 얼굴 기억할 확률 엄청 큼
들으면 다 이해되는데 그게 ‘나’의 일이 되면 마음만큼 안됨
골목식당 보면서 실제 식당가서 음식이 빨리 안나오거나 주문이 이상하게 들어가도 짜증보다는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된거 같음
근데 이 집은 주인분들 태도가 상당히 좋네... 경청하고 시정하고... 이런 곳은 희망이 좀 있지
손님들도 다찾아보고 왔을텐데 바쁜데도 메뉴판 보기도 전에 물어보고 ㅋㅋ 잘한다 아주
전형적인 갑질이죠 백종원은 자극적으로 만들기위해 숟가락얹는거고
6~7테이블가지고 바쁘서 제대로 못한다는 사람은 장사하지말아야지.자기가 행동이느리고. 일 못 하는 걸 왜 손님들에게 불친절하게해. 그러면서도 돈은 벌고싶나.
손님이 왕이라는 컨셉도 구시대적 사고지만
바쁜데 대충 빨리 시키라는것도 정신나간 마인드지
단일 메뉴도 아니고 로스도 있고 주물럭도 있는거 같은데
그 정도 설명하고 응대할 능력도 안되면 손님을 덜 받든가 종업원을 더 쓰든가 하는게 맞다
아니 근데 주문표 떡 하니 써있을 텐데 ㅋㅋㅋㅋ 뭐 먹어야되냐고 왜 물어보는거...?
여기도 아직 장사 잘하고 계시네요. 확실히 백종원님이 쓴소리 많이 해주고 가능성 보인다고 하는 가게들은 오래가네요. 수원 장안구 영미식당이에요
별로임
ㅇㅈ 바쁘면 챙겨주고싶어도 못챙겨줘요 ㅠ 바빠서 친절하지 못한건 조금이라도 이해 해주세요.. 🥺🥺🥺
고모저정도면 친절한거지!! 메뉴가있는데 왜물어봐!
ㅎㅎ 물어보지도 못해요??
@@재근이-p7u 물어볼 수 있죠 당연히. 근데 메뉴판을 보지도 않고 물어보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ㅎㅎ?
하루에 50인분만 팔기로 했던데 잘됐으먼 좋겟네
김성주 먹어보고 어?맛있는데왜불렀지 하려다가 백대표 반응먼저확인하는거봨ㅋㅋㅋㅋ기
저 말이 중요한게 진짜 저 손님은 이번 생에 다시 안 옴;
음식점은 청결과 서비스가 안되면 진짜 다시는 가고싶지 않죠.
바로 수긍하고 몰라서 못했지만 잘못된건 바로 바로 고쳐버리시네요
근데 대학생 방학 때 마다 했을 뿐이지만 나름 홀서빙 수개월 차로써 존ㄴ나 바쁜 곳에서 일해도 친절하게 하는거 충분하게 가능함. 개인 역량차이지
근데 그건 님이 선천적으로 그일을 잘하시는거임 보통 대부분은 힘들어함 저도 고딩때 알바했고 주변사람도 다해서 서비스직도 맞는사람있고 안맞는사람 있는듯
완벽한 백선생님
진짜 와~~~~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