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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가 풍요롭진않지만,정감있고생동감있는 시대여서 제일좋았던시절
국민학교 4학년인가 5학년 때 어린이날 아침에 TV에 나오는 어린이날 노래 들으면서 창문을 열었더니 온 세상이 하얬던 화이트 어린이날 기억이 납니다. 새벽에 땅을 살짝 덮을 정도 왔다가 정오되기 전에 거의 다 녹았죠. 제가 살던 데가 함백산 밑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4월 중에소 가끔 눈이 내리긴 했지만 5월 눈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기억
2주공 모습 반갑네요~
30년째 태백 살면서 태어나기도전 태백영상 보니 신기하네요ㅎㅎ
저 시절이 천국이네요...
88년도까지만 해도 태백 잘나가는 도시 였는데
도계도..엄청났어요 ㅎㅎ
@@김쎄비-e5t 맞아요 그 때만 해도 도계 인구가 거의 6만에 달한다고 들었어요 지금의 도계를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나다-p3n9l 태백은15만이..넘었다고해요ㅠㅠ
@@김쎄비-e5t 1981년 114,095명 1985년 113,972명 1990년 84,559명
@@김쎄비-e5t 님 말대로 한때는 태백이 15만이 넘어 16만에 달했었고 그래서 철암역발 청량리행 기차까지 있었어요 지금은 모두 동해발로 바뀌었지만
태백 한참잘나갔을때 빨리 고속도로가 생겼어야했는데 아쉽
지금추위는 추위도 아니지 저때는 진짜 추위에 눈에 영하 10도는 기본이고 칼바람 불면 귓때기 뜯겨나가는 거처럼 아프고 추웠는데 흑흑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립네요
도로포장 잘 안되서 비만 내리면 물웅덩이 생기고 했는데 눈내려도 도로가 드러워 금방 흙탕물되고 ㅎㅎ 그립네
2:12 포레스텔라 조민규처럼 싱싱한 딸기군요....
군 이등병때 영상이네 ㅎㅎ 벌써 50대 중반 ㅠ 세월은 질풍노도와가치 가는구나
황지2주공
그래도 저때가 좋았지...
참으로, 가관입니다.~!! 전에는, 3, 4, 심지어는 5월에도 일부 이런 현상이 있었지요...
올해 5월 2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눈이 1.6㎝ 내림.구룡령 18.5㎝, 설악산 고지대에는 20㎝ 넘게 내림.
80년대가 풍요롭진않지만,정감있고생동감있는 시대여서 제일좋았던시절
국민학교 4학년인가 5학년 때 어린이날 아침에 TV에 나오는 어린이날 노래 들으면서 창문을 열었더니 온 세상이 하얬던 화이트 어린이날 기억이 납니다. 새벽에 땅을 살짝 덮을 정도 왔다가 정오되기 전에 거의 다 녹았죠. 제가 살던 데가 함백산 밑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4월 중에소 가끔 눈이 내리긴 했지만 5월 눈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기억
2주공 모습 반갑네요~
30년째 태백 살면서 태어나기도전 태백영상 보니 신기하네요ㅎㅎ
저 시절이 천국이네요...
88년도까지만 해도 태백 잘나가는 도시 였는데
도계도..엄청났어요 ㅎㅎ
@@김쎄비-e5t 맞아요 그 때만 해도 도계 인구가 거의 6만에 달한다고 들었어요 지금의 도계를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나다-p3n9l 태백은15만이..넘었다고해요ㅠㅠ
@@김쎄비-e5t 1981년 114,095명
1985년 113,972명
1990년 84,559명
@@김쎄비-e5t 님 말대로 한때는 태백이 15만이 넘어 16만에 달했었고 그래서 철암역발 청량리행 기차까지 있었어요 지금은 모두 동해발로 바뀌었지만
태백 한참잘나갔을때 빨리 고속도로가 생겼어야했는데 아쉽
지금추위는 추위도 아니지 저때는 진짜 추위에 눈에 영하 10도는 기본이고 칼바람 불면 귓때기 뜯겨나가는 거처럼 아프고 추웠는데 흑흑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립네요
도로포장 잘 안되서 비만 내리면 물웅덩이 생기고 했는데 눈내려도 도로가 드러워 금방 흙탕물되고 ㅎㅎ 그립네
2:12 포레스텔라 조민규처럼 싱싱한 딸기군요....
군 이등병때 영상이네 ㅎㅎ 벌써 50대 중반 ㅠ 세월은 질풍노도와가치 가는구나
황지2주공
그래도 저때가 좋았지...
참으로, 가관입니다.~!! 전에는, 3, 4, 심지어는 5월에도 일부 이런 현상이 있었지요...
올해 5월 2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눈이 1.6㎝ 내림.
구룡령 18.5㎝, 설악산 고지대에는 20㎝ 넘게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