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 1부 “법 앞에서”

[@정복희-i6y]

교수님! 법 . 문지기. 시골사람에 대해서 묵상을 해보게 됩니다. 늘 생각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

[@eunkyunglee844]

한번 읽은 사람은 잊기 어렵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카프카의 책을 읽어보겠습니다
법이란 무엇인가?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던져주는 글인듯 싶네요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또 누구에게도 닫혀 있는법
법 자체를 위한 법인가
인간을 위한 법인가
그래도 시골사람처럼 법앞에서 하염없이 서서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어서 문틈으로나마 새어나오는 한줄기 찬란한 빛을 언뜻언뜻 볼수있는듯 싶습니다
큰 감사드립니다:)

[@jinwookchoi2030]

선생님 이렇게 뵈니 너무 좋습니다. 카프카의 짧은 글들을 2001년 수업에서도 읽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2001년 독일명작의 이해를 들었고 써냈던 글에 달아주셨던 말들 마지막 문집 시간 자연과학부의 이과생으로 정말 좋았던 기억들 뿐입니다. 선생님 댁에서 밤새워 보냈던 저녁시간, 그리고 선생님 연구실에서 보자기를 두고 쌓아두셨던 수많았던 책들 냄새가 가득했던 그 시간, 저녁에 자하연식당에서 사주셨던 돈까스도 잊지 못합니다. 작년에 영국에서 돌아와 저도 한국의 대학에서 학생들과 연구도 하고 강의도 하고 있네요. 저번 학기 학부생들 생물학 강의 마지막에 괴테의 글들로 마무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아마 선생님을 만나고, 그 속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책을 읽고 괴테를 만나고 카프카를 만나고 했던 그 기억들, 선생님의 열정과 학문의 즐거움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그 마음을 꼭 간직하고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언제 한번 여백서원에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jaeyoungryu3235]

독일명작의 이해 수강생이시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다음생에는 꼭 그 강의 듣고 싶습니다^^;;

[@김김현주-p8o]

카프카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길기준-e7p]

Vor dem Gesetz!30년 만에 다시 듣네요.

[@별보석-q1b]

교수님 카프카 글이 아련하게 느껴지는건 뭘까요 제자신이 시골사람 같기도하고요
문지기는 저를 혼란케했던 많은 사람들 같기도 하네요

[@shantishome]

이렇게 유투브로 교수님의 번역을 교수님의 목소리로도 듣게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선희-h1u]

교수님 덕분에 처음 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영-y1k8p]

카프카의 글은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우리 채으니 잘 보고 있나요? 돌연한 출발처럼 여백서원에서 조우할 날을 꿈꾸며 모든 노력에 끈기를 더하여라^^

[@장재숙-n2j]

찬미예수님
힘이 없는 정의는 도움이 안된다
정의 없는 것은 폭군적이다
청정 누리호 로켓트 발사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