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고생하며 컬렉팅한 좋은 음향기기들을, 이렇게 좋은 공간속에 설치하고 들려주시는 원장님의 정성에 거듭 감사드리면서, 계속 발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WE만 들려주셨는데요. 볼륨이 너무 높아서 그랬는데, 선생님께서는 반대의 소리 상황에서 방문 하셨나 봅니다. 대체로 웨스턴을 더 많이 들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콩치노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소리 박물관은 이름그대로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빈티지 오디오를 구경도하고 소리도 들어보는 훌륭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콩치노는 음악감상을 위해서 지어진 공간입니다. 참소리보다 컬렉션이 다양한것은 아니지만, 더 퀄러티 높은 오디오제품으로 좋은 음악감상을 하실수 있습니다. 음악듣고 싶으시면 콩치노를 방문하시면되구요, 오디오기기들 구경하고싶을 경우는 참소리도 매우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에 빈티지오디오 박물관도 매우 훌륭합니다. 서울 내곡동에 웨스턴오디오 박물관이 공사중에 있는데, 나중에 다 지어지면 아시아에서는 가장 좋은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 모시고 음악들으러 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우선 이런 음악실 공간을 개인이 마련하였다는 것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쉽지않은 일입니다. 빈티지 오디오를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 입니다. 음악 감상 측면에서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차이가 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음향기기들은 80~90년전 극장이나 대형경기장에 사용되던 시스템 입니다. 관중에게 큰소리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 였습니다. 이런 큰 공간에 적절한 음량으로 소리를 채워 주는것만으로도 기술적으로 성공한 일입니다. 하지만, 소리의 세세한 늬앙스나 관현악의 무대배치나 완벽한 스테레오감 등은 호불호 합니다. 이곳에 사용된 빈티지 시스템은 그런목적으로 만들어진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점은 오해가 없기를 바라구요. 물론, 적절한 공간과 좀더 세심한 시스템으로 더 훌륭한 분리도와 폭넓은 대역의 스테레오환경은 만들수 있습니다. 이 공간도 점점 좋아질것으로 기대합니다. 건축된 구조물의 콘크리트가 다 마르는 것도 10~12개월은 걸리고, 건조된 콘크리트 공간에서 반사나 흡음의 조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조치는 더 세밀한 음향 분리도와 스테레오환경을 구현할수 있게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음악실 공간은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완벽해 질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주 방문해서 음악을 듣고 격려와 칭찬을 해드려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 받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서 음악 한번 들은 귀는 아무 오디오나 들을수 없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십분 공감합니다. 그래도,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음악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 어떤 오디오로 음악을 듣더라도 공간과 상황이 맞는다면 이어폰 음악이나 길가를 지날때 무심코 듣는 옷가게 입구의 PA오디오 소리나 자동차 라디오 음악 등등 심금을 울리는 오디오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다행스러운 것은, 여기 공간에 있는 오디오로도 음악을 들어 볼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봅니다.
와오 ~😍🍀
너무나 좋은 곳 다녀 오셨군요!
세계 모든분들께 아니 우주와 화성 탐사선까지도 들려드리고 싶은 콩치노콩크리트의 오디오 선율입니다!
덕택에 우쭐해져서,
일본분들 몇분께도 공유해 드렸습니다!🌸
그냥 눈으로 바라만 보아도 황홀한 기기들 입니다.
클랑필름의 유러딘만 구동을 하시는 건지 we는 듣질 못했네요.
살짝 아쉬움이 있었다면 볼륨을 조금만 올려주었으면 하는 이기적 욕심.
오랜 세월 고생하며 컬렉팅한 좋은 음향기기들을, 이렇게 좋은 공간속에 설치하고 들려주시는 원장님의 정성에 거듭 감사드리면서, 계속 발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WE만 들려주셨는데요. 볼륨이 너무 높아서 그랬는데, 선생님께서는 반대의 소리 상황에서 방문 하셨나 봅니다. 대체로 웨스턴을 더 많이 들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콩치노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강릉 참소리박물관에 들러 음악감상한 적이 있는데, 부모님께서 참 좋아하셨어요.
이곳도 들러보고 싶은데 참소리박물관과 견주었을 때 큰 차이가 느껴질까요?
막귀애 가깝습니다만 😅
참소리 박물관은 이름그대로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빈티지 오디오를 구경도하고 소리도 들어보는 훌륭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콩치노는 음악감상을 위해서 지어진 공간입니다. 참소리보다 컬렉션이 다양한것은 아니지만, 더 퀄러티 높은 오디오제품으로 좋은 음악감상을 하실수 있습니다. 음악듣고 싶으시면 콩치노를 방문하시면되구요, 오디오기기들 구경하고싶을 경우는 참소리도 매우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에 빈티지오디오 박물관도 매우 훌륭합니다. 서울 내곡동에 웨스턴오디오 박물관이 공사중에 있는데, 나중에 다 지어지면 아시아에서는 가장 좋은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 모시고 음악들으러 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보신 분들 댓글좀 달아주시면 안되나요?
여기서 음악 한번 들은 귀는 아무 오디오나 들을 수 없게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우선 이런 음악실 공간을 개인이 마련하였다는 것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쉽지않은 일입니다. 빈티지 오디오를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 입니다. 음악 감상 측면에서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차이가 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음향기기들은 80~90년전 극장이나 대형경기장에 사용되던 시스템 입니다. 관중에게 큰소리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 였습니다. 이런 큰 공간에 적절한 음량으로 소리를 채워 주는것만으로도 기술적으로 성공한 일입니다. 하지만, 소리의 세세한 늬앙스나 관현악의 무대배치나 완벽한 스테레오감 등은 호불호 합니다. 이곳에 사용된 빈티지 시스템은 그런목적으로 만들어진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점은 오해가 없기를 바라구요. 물론, 적절한 공간과 좀더 세심한 시스템으로 더 훌륭한 분리도와 폭넓은 대역의 스테레오환경은 만들수 있습니다. 이 공간도 점점 좋아질것으로 기대합니다. 건축된 구조물의 콘크리트가 다 마르는 것도 10~12개월은 걸리고, 건조된 콘크리트 공간에서 반사나 흡음의 조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조치는 더 세밀한 음향 분리도와 스테레오환경을 구현할수 있게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음악실 공간은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완벽해 질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주 방문해서 음악을 듣고 격려와 칭찬을 해드려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 받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서 음악 한번 들은 귀는 아무 오디오나 들을수 없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십분 공감합니다. 그래도,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음악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 어떤 오디오로 음악을 듣더라도 공간과 상황이 맞는다면 이어폰 음악이나 길가를 지날때 무심코 듣는 옷가게 입구의 PA오디오 소리나 자동차 라디오 음악 등등 심금을 울리는 오디오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다행스러운 것은, 여기 공간에 있는 오디오로도 음악을 들어 볼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봅니다.
웅장합니다. 가끔 들러서 음악에 빠져 보면 좋아요. 웅장한 음악 듣기는 좋아요. 섬세한 소리는 진공관 엠프라서 그런지 충분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취향 탓일 겁니다.
네 맞습니다. 웅장합니다. 준비하신분의 오랜 수고를 느낄수 있습니다. 대단하고 감사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Amazing equipment. However, the echo from the concrete room is terrible.
You are right.. It has improved considerably now.
Thank you for your correct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