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푸가 할아버지 느낌이 난다길랰ㅋㅋㅋㅋ 말씀드립니닼ㅋㅋㅋ 원본 영어 더빙에서 푸를 연기하신 성우가 실제로 할아버지라 그래욬ㅋㅋㅋ 이분이 80~90년대 디즈니 푸 영화랑 티비 시리즈에서 푸랑 티거를 연기하신 분이거든요. 영어판을 보고 자란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정겨운 목소리랍니다. 안타깝게도 피글렛을 연기하신 분은 이미 돌아가셔서 다른 분을 캐스팅했지만요ㅠㅠ
87년생인 저는 일요일 8시 디즈니만화동산 보면서 컸어요ㅋ 진짜 푸 너무 좋아했고 그러다 잊고 살았는데 우연히 이 영화를 알게된 후 2년동안 결제해가면서 보게되네용♡ 일에 찌들어사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에요~오늘도 보고있네요^^ 할아버지 목소리여도 너무 좋았어요🥰
지난 어린이날 아들이 만오천원 짜리 헬륨풍선을 사달라고 때쓰던게 생각 나네요... 사 주질 못했는데 영화속 아빠는 가족의 미래를 위해 일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인생은 오늘 지금이라는 대사... 마지막 푸의 무슨 요일이냐는 물음에 그냥 오늘은 오늘이라는 대사가 와 닿네요... 아들이 유모차에 타고 옹아리 하던 귀여운 시간이 훌쩍 자나가 버렸듯이 아들이 풍선을 사달라고 때 쓰는 유년 시절 또한 길지 않을텐데 다시 없을 소중한 오늘이 풍선처럼 휙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하루하루 행복한 오늘을 함께 해야겠어요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저에겐 디토님이 푸우같은 존재인것같네요~ 잊고 지냈던 동심과 행복했던 기억들을 다시 불어 넣어주고 채워주셨거든요~ 어른이되고 살아가면서 소중한것들을 잊고지낸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았어요~ 무언가 공허했던 제 마음이 왜 그랬는지 그리고 어릴적 제가 원했던 부모의 모습은 어땠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의 잣대로 가르치기보단 아이들의 마음으로 안아줄수있는 부모가되고싶네요~
성우진들이 대부분 80~90년대 때 디즈니 곰돌이 푸 영화 혹은 티비 시리즈에서 연기를 하신 분이라 그래요. 당시에도 젊은 측은 아니어서 지금은 물론이고 이 영화를 준비했을 때도 할아버지들고 지금 70대이실 거에요. 원 영어판을 보고 자란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 늙었지만 대단히 정겨운 목소리죠. 한국인 입장에서는 강수진 성우님을 이누야샤에서 듣고 야사히메에서도 듣고 하는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푸랑 티거를 한분이서 연기하셨어요. 이분이 라이온 킹에서 스카의 노래의 뒷부분을 부르신 분이기도 하고요. 더불어 피글렛을 연기하신 분은 이미 돌아가신 걸로 알아서 다른 분을 캐스팅했고요.
15년차 가장이자 10년차 아빠 입니다. "인생을 현재다"라고 말하는 부인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잘 될 수도 있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너무 많이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에 충실해야 해요.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너무 소중해서 나와 내 가족의 주말을 포기한다?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들의 가족보다 내 가족이... 나한테는 더 중요한 겁니다. 잘 생각 해보세요 ^^
새삼 크리스토퍼랑 푸를 다시 이렇게 버니 우리가 어린시절을 함께 한 존재들이 소중한 동시에 껄끄러운 존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순수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함께 했기에 정이 들었고 나를 좋게 기억하지만, 지금의 나와는 다른 나를 기억하기에 껄끄러운....과거의 나에게 떳떳하지 못하기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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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푸가 할아버지 느낌이 난다길랰ㅋㅋㅋㅋ 말씀드립니닼ㅋㅋㅋ 원본 영어 더빙에서 푸를 연기하신 성우가 실제로 할아버지라 그래욬ㅋㅋㅋ 이분이 80~90년대 디즈니 푸 영화랑 티비 시리즈에서 푸랑 티거를 연기하신 분이거든요. 영어판을 보고 자란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정겨운 목소리랍니다. 안타깝게도 피글렛을 연기하신 분은 이미 돌아가셔서 다른 분을 캐스팅했지만요ㅠㅠ
87년생인 저는 일요일 8시 디즈니만화동산 보면서 컸어요ㅋ 진짜 푸 너무 좋아했고 그러다 잊고 살았는데 우연히 이 영화를 알게된 후 2년동안 결제해가면서 보게되네용♡ 일에 찌들어사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에요~오늘도 보고있네요^^
할아버지 목소리여도 너무 좋았어요🥰
아 진짜 오열할뻔 ㅜㅜㅜㅜ 푸우가 외롭게 풍선들고 기다리는데 진짜 넘 슬펐어요
아,,,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가 이따위 동화같은 영화 소개 영상을 23분이나 쳐다 보고 있었다니...그것도 깊이 감동하면서...ㅠㅠ
하하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지난 어린이날 아들이 만오천원 짜리 헬륨풍선을 사달라고 때쓰던게 생각 나네요... 사 주질 못했는데 영화속 아빠는 가족의 미래를 위해 일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인생은 오늘 지금이라는 대사... 마지막 푸의 무슨 요일이냐는 물음에 그냥 오늘은 오늘이라는 대사가 와 닿네요... 아들이 유모차에 타고 옹아리 하던 귀여운 시간이 훌쩍 자나가 버렸듯이 아들이 풍선을 사달라고 때 쓰는 유년 시절 또한 길지 않을텐데 다시 없을 소중한 오늘이 풍선처럼 휙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하루하루 행복한 오늘을 함께 해야겠어요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엔디님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네요..^^ 소중한 가족들과 행복한 매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절제도 아이에게 가르쳐줘야 하는 것이니 마음에 아픔으로 두지마세요. 대신 많이 안아주시고 놀아주시고 웃어주시면 아이는 충분히 행복한 유년시기로 기억할 겁니다. 예쁜 글이라 댓글을 답니다. 님 가족이 행복하시길 빌게요 ^^
너무 아름다운 영화네요...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들과 그동안 본 영화리뷰 다 통틀어 다섯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ㅠㅠ
어렸을 때 해외에 거주한 적이 있던 만큼 곰돌이 푸는 제 어린 시절의 큰 지분을 차지한 프렌차이즈죠. 그래서 이 영화 보는 동안 전 펑펑 울었어요. 엄마 아빠는 그냥 덤덤해하셨지만 저는 울었죠 ㅋㅋㅋ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껴요❤
저에겐 디토님이 푸우같은 존재인것같네요~
잊고 지냈던 동심과 행복했던 기억들을 다시 불어 넣어주고 채워주셨거든요~ 어른이되고 살아가면서 소중한것들을 잊고지낸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았어요~ 무언가 공허했던 제 마음이 왜 그랬는지 그리고 어릴적 제가 원했던 부모의 모습은 어땠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의 잣대로 가르치기보단 아이들의 마음으로 안아줄수있는 부모가되고싶네요~
베짱이님 다녀가셨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영화인데요, 공감해주셨다니 기쁘고 감사하고 힘이 나네요! 그럼 편안한 저녁 되시고 또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dito_movie 디토님의 리뷰를 오래전부터 꾸준히봐왔던 구독자예요~^^ 각막한 세상에서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리뷰를 위주로 해주셔서 더 기억에 남고 소중한 영화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셔요 ^^
디토님 덕에 맘이 따땃해졌어요ㅜㅜ
이겨울에 잘 어울리는 곰돌 곰돌이 푸우🙏고마버요~
dreamy님, 감사합니다^^
정말 이쁜 영화에요. 딱 제가 좋아하는 영화!!! 감사합니당!!!
피와 꿀 보고 실망해서 왔습니다. 이게 진짜 푸 결말이지
너무 훈훈하다ㅠㅠ 굿굿
어렸을 때 너무 좋아했던 푸, 이렇게 다 큰 성인이 되어 다시금 떠오르게 해 준 영화네요:)
이런 이야기 넘 좋아요...😍
푸를 안봐서 세계관을 잘 모르는데 푸 원래 저렇게 할부지같은 목소리에요 ? ㅠㅠㅋㅋㅋㅋㅋ 글고 애들 왤케 꼬질꼬질햌ㅋㅋㅋㅋㅋㅋ 목욕시켜주고싶당...* 티거 넘 귀엽네여 ㅠㅠ..
긴 세월을 연결하는 장치로, 낡은 곰인형을 표현하기 위해 꼬질하게 연출했다는 감독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의도대로 잘 표현된 듯 하죠?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dito_movie 앜ㅋㅋㅋ 그런의도라면 너무 잘한거같기는한데 어렸을때도 이미 꼬질꼬질한거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꼭 같은생각했어요~ 귀여운 푸 목소리 너무 할아버지 같은것..ㅋㅋㅋ 그럼에도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는 참 좋았습니다!
성우진들이 대부분 80~90년대 때 디즈니 곰돌이 푸 영화 혹은 티비 시리즈에서 연기를 하신 분이라 그래요. 당시에도 젊은 측은 아니어서 지금은 물론이고 이 영화를 준비했을 때도 할아버지들고 지금 70대이실 거에요. 원 영어판을 보고 자란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 늙었지만 대단히 정겨운 목소리죠. 한국인 입장에서는 강수진 성우님을 이누야샤에서 듣고 야사히메에서도 듣고 하는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푸랑 티거를 한분이서 연기하셨어요. 이분이 라이온 킹에서 스카의 노래의 뒷부분을 부르신 분이기도 하고요. 더불어 피글렛을 연기하신 분은 이미 돌아가신 걸로 알아서 다른 분을 캐스팅했고요.
@@msk-qp6fn 오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무슨 요일이지?
오늘이야
최고다 진짜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영화가 참 감동적이고 재미있습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기여웡 넘모 기여워 🤗
영상 제목처럼 참 따뜻한 영화네요~^^ 동화 같고 선물 같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제목에서 마지막 '행복' 다음에 '해'가 빠졌습니다~^^;;;
h h 님, 시청과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좋군요.
도원일모 라.
15년차 가장이자 10년차 아빠 입니다. "인생을 현재다"라고 말하는 부인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잘 될 수도 있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너무 많이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에 충실해야 해요.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너무 소중해서 나와 내 가족의 주말을 포기한다?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들의 가족보다 내 가족이... 나한테는 더 중요한 겁니다. 잘 생각 해보세요 ^^
YWNKHIA님 소중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오후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진짜 과거에 답이있었구나 어린시절 하나의 명작이었던 곰돌이 친구 푸 ㅠㅠ
새삼 크리스토퍼랑 푸를 다시 이렇게 버니 우리가 어린시절을 함께 한 존재들이 소중한 동시에 껄끄러운 존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순수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함께 했기에 정이 들었고 나를 좋게 기억하지만, 지금의 나와는 다른 나를 기억하기에 껄끄러운....과거의 나에게 떳떳하지 못하기에 그렇죠.
꿈을 잊어가고 순수함을 되찾고 싶은 어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네요.....
근데 여기나오는 우리 푸.. 왜케 불쌍해보이냐그.. ㅠㅜ 항상 포동동 귀여운 푸만 보아온 내게는 넘나 안쓰러워보영 ㅠㅠ
아 정말 감동적이고 따뜻하네여 감사해영👍
푸우 곰돌이 목소리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디토이야기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리뷰를
,곰돌이 족의 일원으로,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
하하 곰도리님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셨기를 바랍니다!
믿보 디토👍🏼
감사합니다^^;;
푸가 주인공이지만
이요르에게 더 맘이 가요.
왠지 존재감없는 게...동병상련...
그리고....곰돌이 푸: 피와꿀....
오늘...!!!
이걸 영화로 만든게 정말 대단한거지
인어공주 영화보고왔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네요
젠타포트님, 감사합니다^^
ㄱ...겁나 슬프네ㅠㅠㅜㅠㅠㅠ😢😢😢😢😢😢
흑화 기념으로 왔습니다
승언님 그러셨군요 고맙습니다^^
아...그 쓰레기 괴작...
아 너무 일만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여유 좀 가져야겠습니다!!
김포돌스키님 좋은 생각이세요^^ 이번 주말,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난 그리 감성적이지 않지만 울보였나?!
영상을 보고 아침부터 울컥 눈물이...🙄
내가 우니까 울 뚱냥아가 걱정해주자나🤭
이 감정의 파동이 당황스럽지만 해피엔딩은 좋다!!👍🏻
안녕하세요 BLACK CAT GIGI 님! 사실은 저도..이 영화 보면서 눈물을 흘렸...^^;; 시청 감사드리며 오늘도 냥이와 행복한 날 되세요!
리뷰만 봤는데도 눈물 4방울이 떨어지다니 당장 영화로 보러갑니다 ㅠㅠㅠㅠㅠ
혁주님 감사합니다.즐거운 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10번째 보는중... 10번째!!!!!!!!!!!!
사람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러빙빈센트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맑은 하늘님 안녕하세요^^ 저도 눈여겨보고 있는 작품이긴 한데, 배급사에서 허락을 해줄지 모르겠네요^^;; 추천 감사드리며 허락받게 되면 꼭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곰돌이푸 보고 별 느낌없었는데 지금은 어떤 지도자가 떠오름
베어 문
피와꿀 그 그지같은거보다 이거보니깐 개지린다 물론곰돌이푸 애니를 생방으로 봌적은없지만 저 영화보고 피와꿀 보니깐 저 영화 그리고 곰돌이 푸 애니가 얼마나 goat작인지 알수있었다
디토는최고여요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세월 지나면서 낡지만 동심처럼 결코 늙지는 않는게 인형 아닌가여..😭 낡은푸는 이해되도 할배푸는 힘드네여.. 어린시절 그대로 소년일것만 같은 푸우..그러나 목소리는 줄담배 피우고 깡소주 마실거같다 ㅠ
나 너무 현실에 찌든 듯 그냥 서류 이메일로 보냇고 백업도 챙겼으면 저런일이 첨부터 없었을텐데...이러고 잇음 ㅋㅋㅋㅋ 그리고 미팅에 갑자기 저러면 미쳣나보다 생각할듯 ㅋㅋㅋ
저 영화의 배경을 생각하면 컴퓨터가 존재하지도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