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리기란 제가 지금까지 봐 온바, 그냥 정말 알아차리기 입니다. 속으로 들어가보면 감정이 발현되는건 거의 습관입니다. 키가 작다는 단순 문장일 뿐이지만 키가 작다- 내가 들어가면 바로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집니다. 이 과정이 1개로 인식되어버린 거죠. 그 2개가 붙어있는게 감정의 발현. 내가 문제가 된다라고 생각하는 감정이 있을 겁니다. 애가 내가 키가 작아서 문제다 라고 말하는 그걸 들은 자신이 속 마음까지 들어가본다면 애를 크게 하지못한건 내 탓이 아닌가? 라는 그 감정이 들어있는 것이죠. 머 짜잘하게 더 들어가서 남탓까지 해 버린다면 애 키가 작고크고 그거까지 문제 삼는 사회도 문제다.. 라고 더 확대 해석까지 할수있겠지만.. 그건 지금에선 오바같고. 그 이야기를 듣고 무거워 졌다.. 가 2개가 합쳐진 감정인데 키가 작다-> 무거워졌다. 내가 뭣때문에 무거워졌을까? 란 자신의 감정을 아는건 자신의 몫이고.. 알아차리기는 그 감정이 부정적인 감정임을 알고 내가 부정적 감정을 내는 습관을 안내고 싶다라고 생각했을때 누가 키가 작다 라고 말을했을때 바로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걸 내가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구나 라고 그 순간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것처럼 그냥 알아 차리는 겁니다. 그게 알아차리기이고, 그 알아차리기를 하기 이전 내가 키가 작다라는 말에 붙어있는 부정적인 감정이, 사실은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형성된 것. 사회나 사람간 비교 의식에서 나오는 우월감의 반대적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는걸 정말 이해하고 내가 그게 맞다라고 정말 생각하게 된다면 사실은 알아차리기를 할 과정도 필요 없어지죠. 내가 키가 작다라는 말에 부정적인 습관이 너무나 배어있기때문에 키가작아~에서 바로 그래서 안좋아가 너무 밀접하게 붙어있는걸 내 고집 접착력이 너무 강해서 하나처럼 느껴지는 습관인 그걸 두개로 분리해서 흩어지게 하는게 목적인데 일단 키가 작다라는 말에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신을 어쩔수 없는걸 가지고 집착하고 있다는걸 이해가 먼저 되어야되는 선행 과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키가 작다. 내가 애를 작게 낳고 키웠다. 여자들이 키 작은걸 흠으로 본다. 키가 크면 멋지고 키가 작으면 멋이 없고 매력적이지 않다. 누가 그렇게 생각합니까. 자신입니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나와 연관된 사람이 키가 작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겁니다. 일단 그 부정적 감정은 이미 완전한 존재를 바꾸고 싶은 내 집착이고, 키가 작으면 불리해 라는 사회적 고정관념이나, 주변 사람들의 비교의식에 대한 우월감에 대한 반대 급부인 내 생각의 고정관념이니까 그 고정관념이 잘못되었다는걸 먼저 알고, 이해하고 난 다음 그래도 안 될때에야~ 알아차리기도 병행해야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키가 크든 작든 그 존재는 완전하다. 그걸 가지고 비교하는 건 나다. 완전한 존재를 가지고 비교를 하니까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정적인걸 안다면, 부정적인게 비합리적인걸 안다면 누가 작다! 라고 말할때 부정적 감정이 올라오는게 알아차리기를 하지않아도 세월이 가면 점점 옅어지겠지만, 몇해가 지나도 부정적 감정 그게 안 바뀐다면 사실은 크다 작다는 그냥 보이는 것에 비교를 하는게 나라는 걸 완전히 이해를 못한 것이고, 그 순간 자꾸 알아차려야 분리될 정도로 내 고집이 쎈겁니다. 알아차리기는 그런 내가 좀 더 빨리 깨치기위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내가 문제가 된다라는 어떤 행동에 대한 습관적인 행동을 탈피하기위한 연습으로 생각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보면 아무것도 흠이 아니더군요. 상황에 따라 불편하고 유리한 것밖에 남지 않습니다. 키든 외모든 관리로 조금의 변화는 이끌어 낼수있겠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집착하다보면 내 삶은 없고, 인생 내내 남과 비교와 자기 만족밖에 안 남겠지요. 키가 작다- 부정적 감정이 일어나고, 그걸 입으로 내 뱉았을때는 그건 사실 인종 차별보다 더한 유전자 차별입니다. 무식한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입으로 쉽게 내 뱉죠. 키가 작아서 문제다. 이 단어속에 숨은 무시무시한 차별 의식을 한국 사람만 인지를 못하지요. 인종 차별보다 더한, 존재의 차별을 입으로 내면서도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을 드러냄에도 인지조차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건 상대에 대한 부모 욕입니다. 그정도는 이해하면 좋겠더군요. 사회가 너무 천박해졌습니다.
@@김미영-q9z 애초에 부정적 감정을 가지지 않으려 하면 좀 더 편한거 같습니다. 이건 부정하기위해서 부정하는 생각하는게 아니라.. 정말 부정적이지 않다는걸 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키가 크면 좋아~ 할때 그 전제는 키가 커서 유리한 점만 나열한 누군가들에게 막연히 하는 말들에 물이 들었기때문입니다. 주로 여성들은 드라마에서 볼때 키 큰게 유리한 점을 자주 보게 됩니다. 옷 테라든지, 시원시원한 동작이라던지, 누군가를 지켜주는 듯한 몸 상태라든지 좋은 것만 부각시키거든요. 키 클때의 부정적인 점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그건 멋스러움에 감춰져서 안 보이게 되지요. 제가 아는 키 큰 사람들의 단점은 특히 무릎이 취약합니다. 무거운 무게나 부하가 많이 오는 동작을 할때 부상을 입기 쉬운 신체. 어디에 끼어서 갈때 덩치가 있어서 항시 타인들에 불편하게 가야 됩니다. 밥도 많이 먹어야 되고요. 눈에 띄고 싶지않고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에게는 키가 크면 항상 남보다 표가 납니다. 기타등등 좋다고 생각하는 점 외에도 안좋은 점들도 있고, 남들은 좋다고 하지만 사실은 불편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있지요. 그건 빼놓고 좋은 점만 보이는건 그게 옳다라는 막연한 사회적 합의가 어떤 무리에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어 지더군요. 저는 제 댓글과 강변에서 자전거 타면서도 알아차리기 연습을 했습니다. 가장 기본적 룰을 안 지키고 중앙선 넘어서 나랑 부딪칠뻔한 미리 앞을 안보고 역주행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면서 말이지요. 물론 벨을 울리거나 그러지 말라라고 소리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상황에 오래 집착하지않고 기분 나빠하는 시간을 길게 집착하지 않고 빨리 평상 마음으로 전환을 좀 빨리하려고 하기도 했고요. 어짜피 그 사람들의 습관을 바로 고치기는 힘들고 그들이 안그래야되겠다라는 경험이 생겨야 가능하니 내가 바로 해결할수가 없다라는 것. 누군가가 쓴 어떤 댓글을 봤을때 기분이 나쁘다. 이러면 저 사람 생각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려 하기. 내지는, 그냥 내가 내 생각을 댓글을 써놨는데 누군가 나를 타겟으로 한 부정적 댓글을 써놓은걸 보곤 기분이 나빠졌다면 보고 기분이 별로구나.. 그렇구나 라는 알아차리기. 사후 좀 지나서 아차 싶어도 알아차리기를 하겠다, 다음엔 더 잘해야지, 기본적으로 화를 안내야지 등등 하고자 하는 맘만 먹는다면 시간이 걸리지 어느순간 조금 나아졌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긴하더군요. 요즘은 부정적 댓글을 봐봐야 어짜피 모르는 사람이고, 내가 말한다고, 대화를 댓글로 이어간다고 한들 서로 안 바뀌는 걸 알기때문에 부정적 마음에 휩싸이기전에 미리 몰입하려하지않고 자리를 떠나거나 대댓글은 한번이상 안쓰는게 가장 좋다라고 스스로 정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니 다르게 볼수도 있는건가? 그래도 내 말이 맞는건가? 이렇게 열어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계속 집착하면서 기분이 나쁘다면 이미 부정적인 생각에 물든것이기때문에 스님 말마따나 그냥 코끝 숨 들어오고 나가는 거만 집중하던가 저는 그냥 그렇게 가만히 있지않고 그 자리에서 떠서 움직이면서 생각을 끊고 기분을 환기하려하고 있습니다. 알아차리기 자매품으로 그렇구나~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구나~ 가 있지않습니까 하하;; 저 역시 스님처럼 영상에서 누군가가 키가 작아서 문제야~ 이러니 키 작은건 좋은거야 라고 나오는 정도의 비슷한 경지에 이르고 싶네요. 그게 지식도 중요하지만 알아차리기에 시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알아차리기는 알아 차리는 데서 끝나는 이야기입니다만.. 자신이나 타인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말에, 상황에, 마음에 물드는걸 그 순간에 끊는거죠. 저도 모자란 사람이기에 이게 답이 아닐수 있으니 의견으로 봐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장황하게 말이 많았습니다.
스님 말씀은 분석하고 의미 부여하지 말라는 말씀 같습니다. 예쁘면 아, 예쁘구나. 배고프면 아, 배고프구나. 밥 먹어야지 같이 삶을 단순하게 바라보면 된다 같습니다. 내 신세 내가 볶는다고 다른 사람은 별거 아니게 여기는 것도 내가 의미 부여하고 좋지 않게 여기면 스트레스 받는 것과 같은 거라고 봅니다.
맞습니다~!욕심 많은 사람은 휩쓸리면 욕심 많은 줄 모르고, 화가 난 사람은 휩쓸리면 화가 난 줄 모르지요~ 제 생각에 더 무서운 것은 자신이 옳다고 일단 판단내리면, 다른 사람의 다른 의견도 나와 의견이 다른 좋은 의견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하고, 무조건 그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며, 잘못된 정의감에 근거해서 자신의 화를 정당화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께서 이 날 몸이 좀 안 좋으셨나? 중반 넘어서 후반까지는 거의 동문서답이시네 스님답지 않게.. 알아차린다는건 이론적으로 지금 감정을 느끼는 나와 그것을 바라보는 나 이 두가지 나를 분리시킨다는 의미임 예를들어 내가 총에 맞으면 죽음의 고통에 몸부림치겠지만 누군가 총에 맞는 장면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서 보는 나는 아무렇지도 않음 좀 더 이론적으로 말하면 경험자아와 배경자아의 차이고 배경자아가 본질적인 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것
엄마입장에서는 크고작은게 문제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속상해하고 작아도 괜찮다 말해주어도 "나는 작은게 싫다"고. 그러는데 그럴때는 아이 기분이 위축되고 속상해하고 자신감없어서 우울해있는데 그런 아이의 생각과 마음은 그냥 내버려두어야할까요? 엄마인 제 입장은 전혀 키작은거나 외모가 중요치 않다는걸 알고 저 또한 그렇게 살고있는데 아이는. 자기외모나 실력에 자신감이 없고 낮게 보고 남과 비교하며 우울하게 지내고있는걸보니 속상하고 답답하거든요 엄마가 그리 안봐도 그건 엄마 생각이고 내 생각은 다르다며 계속 위축되서 학창시절을 지내는걸보니..ㅜ 이럴때 엄마가 그냥 그렇게 자기색깔 못피고 찌그러져 사는 아이를 지켜볼수밖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
인식의 영역과 동물적 본성의 영역은 따로 둬야할 것 같아요 인식적 영역은 계속 해왔던 얘기를 해두고 키를 더 클 수 있는 현실적 방법과 그 결핍에 대한 보상적 방법을 찾아야죠 비교는 동물적 본능입니다 그래서 다스릴 수도 있지만 피할 순 없죠 비교 앞에서는 누구나 결핍과 열등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인식의 영역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그걸 보상하기 위해 남보다 몸을 키우든 재능의 발현과 공부에 힘쓰든 하는 것이죠 무작정 비교를 버리라고 하기보다는 자기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현실적 수준에서의 개선법도 찾아야 합니다 매 순간 알아차릴 수 없기에 둘이 함께 간다고 봐요
알아차린다는게 그당시의 생각이나느낌에 휩싸여 자기를 보지 못하는데 알아차림은 내가 그런 생각이나느낌에 휩싸여있구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거. 저분은 그당시의 감정이 안느끼려해도 느껴지는데 그걸 알아차릴 필요가 있나 당연히 느껴져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거 보니까 유튜브만 보고 전혀 관련 내용 접해 보지 못하신 분인듯 하네요. 맨마지막에도 이해가 안되신거 같아 보여요.
스님 쉼이 필요한 것 같아요.
건강 유의 하시고 저희와 오랫동안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스님 감기 기가 있는거 같으시네요.
스님 저는 욕심쟁이라 스님 오래 뵙고 싶습니다 부디 건강 챙기세요! 부디 쉬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스님 몸 돌보시지 않고 법문 하시고 다니셔서 감기 오셨나봐요 저희와 오래도록 함께 하셔야하니 꼭 건강 챙기십시오 ㅠ해외일정 다니시고 건강 걱정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알아차리기란 제가 지금까지 봐 온바, 그냥 정말 알아차리기 입니다.
속으로 들어가보면 감정이 발현되는건 거의 습관입니다. 키가 작다는 단순 문장일 뿐이지만 키가 작다- 내가 들어가면 바로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집니다. 이 과정이 1개로 인식되어버린 거죠. 그 2개가 붙어있는게 감정의 발현.
내가 문제가 된다라고 생각하는 감정이 있을 겁니다. 애가 내가 키가 작아서 문제다 라고 말하는 그걸 들은 자신이 속 마음까지 들어가본다면 애를 크게 하지못한건 내 탓이 아닌가? 라는 그 감정이 들어있는 것이죠. 머 짜잘하게 더 들어가서 남탓까지 해 버린다면 애 키가 작고크고 그거까지 문제 삼는 사회도 문제다.. 라고 더 확대 해석까지 할수있겠지만.. 그건 지금에선 오바같고.
그 이야기를 듣고 무거워 졌다.. 가 2개가 합쳐진 감정인데 키가 작다-> 무거워졌다. 내가 뭣때문에 무거워졌을까? 란 자신의 감정을 아는건 자신의 몫이고..
알아차리기는 그 감정이 부정적인 감정임을 알고 내가 부정적 감정을 내는 습관을 안내고 싶다라고 생각했을때 누가 키가 작다 라고 말을했을때 바로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걸 내가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구나 라고 그 순간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것처럼 그냥 알아 차리는 겁니다.
그게 알아차리기이고, 그 알아차리기를 하기 이전 내가 키가 작다라는 말에 붙어있는 부정적인 감정이, 사실은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형성된 것. 사회나 사람간 비교 의식에서 나오는 우월감의 반대적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는걸 정말 이해하고 내가 그게 맞다라고 정말 생각하게 된다면 사실은 알아차리기를 할 과정도 필요 없어지죠.
내가 키가 작다라는 말에 부정적인 습관이 너무나 배어있기때문에 키가작아~에서 바로 그래서 안좋아가 너무 밀접하게 붙어있는걸 내 고집 접착력이 너무 강해서 하나처럼 느껴지는 습관인 그걸 두개로 분리해서 흩어지게 하는게 목적인데
일단 키가 작다라는 말에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신을 어쩔수 없는걸 가지고 집착하고 있다는걸 이해가 먼저 되어야되는 선행 과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키가 작다. 내가 애를 작게 낳고 키웠다. 여자들이 키 작은걸 흠으로 본다. 키가 크면 멋지고 키가 작으면 멋이 없고 매력적이지 않다.
누가 그렇게 생각합니까. 자신입니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나와 연관된 사람이 키가 작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겁니다.
일단 그 부정적 감정은 이미 완전한 존재를 바꾸고 싶은 내 집착이고, 키가 작으면 불리해 라는 사회적 고정관념이나, 주변 사람들의 비교의식에 대한 우월감에 대한 반대 급부인
내 생각의 고정관념이니까 그 고정관념이 잘못되었다는걸 먼저 알고, 이해하고 난 다음 그래도 안 될때에야~ 알아차리기도 병행해야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키가 크든 작든 그 존재는 완전하다. 그걸 가지고 비교하는 건 나다.
완전한 존재를 가지고 비교를 하니까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정적인걸 안다면, 부정적인게 비합리적인걸 안다면 누가 작다! 라고 말할때 부정적 감정이 올라오는게 알아차리기를 하지않아도 세월이 가면 점점 옅어지겠지만, 몇해가 지나도 부정적 감정 그게 안 바뀐다면 사실은 크다 작다는 그냥 보이는 것에 비교를 하는게 나라는 걸 완전히 이해를 못한 것이고, 그 순간 자꾸 알아차려야 분리될 정도로 내 고집이 쎈겁니다.
알아차리기는 그런 내가 좀 더 빨리 깨치기위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내가 문제가 된다라는 어떤 행동에 대한 습관적인 행동을 탈피하기위한 연습으로 생각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보면 아무것도 흠이 아니더군요. 상황에 따라 불편하고 유리한 것밖에 남지 않습니다.
키든 외모든 관리로 조금의 변화는 이끌어 낼수있겠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집착하다보면 내 삶은 없고, 인생 내내 남과 비교와 자기 만족밖에 안 남겠지요.
키가 작다- 부정적 감정이 일어나고, 그걸 입으로 내 뱉았을때는 그건 사실 인종 차별보다 더한 유전자 차별입니다. 무식한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입으로 쉽게 내 뱉죠.
키가 작아서 문제다. 이 단어속에 숨은 무시무시한 차별 의식을 한국 사람만 인지를 못하지요. 인종 차별보다 더한, 존재의 차별을 입으로 내면서도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을 드러냄에도 인지조차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건 상대에 대한 부모 욕입니다.
그정도는 이해하면 좋겠더군요. 사회가 너무 천박해졌습니다.
알듯말듯한 알아차리기에 대해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될듯합니다. 긴글 감사합니다. 여러번 읽고 또 읽어봅니다.
@@김미영-q9z 애초에 부정적 감정을 가지지 않으려 하면 좀 더 편한거 같습니다. 이건 부정하기위해서 부정하는 생각하는게 아니라.. 정말 부정적이지 않다는걸 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키가 크면 좋아~ 할때 그 전제는 키가 커서 유리한 점만 나열한 누군가들에게 막연히 하는 말들에 물이 들었기때문입니다.
주로 여성들은 드라마에서 볼때 키 큰게 유리한 점을 자주 보게 됩니다. 옷 테라든지, 시원시원한 동작이라던지, 누군가를 지켜주는 듯한 몸 상태라든지 좋은 것만 부각시키거든요.
키 클때의 부정적인 점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그건 멋스러움에 감춰져서 안 보이게 되지요.
제가 아는 키 큰 사람들의 단점은 특히 무릎이 취약합니다. 무거운 무게나 부하가 많이 오는 동작을 할때 부상을 입기 쉬운 신체.
어디에 끼어서 갈때 덩치가 있어서 항시 타인들에 불편하게 가야 됩니다. 밥도 많이 먹어야 되고요. 눈에 띄고 싶지않고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에게는 키가 크면 항상 남보다 표가 납니다.
기타등등 좋다고 생각하는 점 외에도 안좋은 점들도 있고, 남들은 좋다고 하지만 사실은 불편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있지요.
그건 빼놓고 좋은 점만 보이는건 그게 옳다라는 막연한 사회적 합의가 어떤 무리에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어 지더군요.
저는 제 댓글과 강변에서 자전거 타면서도 알아차리기 연습을 했습니다. 가장 기본적 룰을 안 지키고 중앙선 넘어서 나랑 부딪칠뻔한 미리 앞을 안보고 역주행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면서 말이지요. 물론 벨을 울리거나 그러지 말라라고 소리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상황에 오래 집착하지않고 기분 나빠하는 시간을 길게 집착하지 않고 빨리 평상 마음으로 전환을 좀 빨리하려고 하기도 했고요.
어짜피 그 사람들의 습관을 바로 고치기는 힘들고 그들이 안그래야되겠다라는 경험이 생겨야 가능하니 내가 바로 해결할수가 없다라는 것.
누군가가 쓴 어떤 댓글을 봤을때 기분이 나쁘다. 이러면 저 사람 생각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려 하기. 내지는, 그냥 내가 내 생각을 댓글을 써놨는데 누군가 나를 타겟으로 한 부정적 댓글을 써놓은걸 보곤 기분이 나빠졌다면 보고 기분이 별로구나.. 그렇구나 라는 알아차리기.
사후 좀 지나서 아차 싶어도 알아차리기를 하겠다, 다음엔 더 잘해야지, 기본적으로 화를 안내야지 등등 하고자 하는 맘만 먹는다면 시간이 걸리지 어느순간 조금 나아졌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긴하더군요.
요즘은 부정적 댓글을 봐봐야 어짜피 모르는 사람이고, 내가 말한다고, 대화를 댓글로 이어간다고 한들 서로 안 바뀌는 걸 알기때문에 부정적 마음에 휩싸이기전에 미리 몰입하려하지않고 자리를 떠나거나 대댓글은 한번이상 안쓰는게 가장 좋다라고 스스로 정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니 다르게 볼수도 있는건가? 그래도 내 말이 맞는건가?
이렇게 열어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계속 집착하면서 기분이 나쁘다면 이미 부정적인 생각에 물든것이기때문에 스님 말마따나 그냥 코끝 숨 들어오고 나가는 거만 집중하던가
저는 그냥 그렇게 가만히 있지않고 그 자리에서 떠서 움직이면서 생각을 끊고 기분을 환기하려하고 있습니다.
알아차리기 자매품으로 그렇구나~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구나~ 가 있지않습니까 하하;;
저 역시 스님처럼 영상에서 누군가가 키가 작아서 문제야~ 이러니 키 작은건 좋은거야 라고 나오는 정도의 비슷한 경지에 이르고 싶네요.
그게 지식도 중요하지만 알아차리기에 시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알아차리기는 알아 차리는 데서 끝나는 이야기입니다만..
자신이나 타인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말에, 상황에, 마음에 물드는걸 그 순간에 끊는거죠.
저도 모자란 사람이기에 이게 답이 아닐수 있으니 의견으로 봐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장황하게 말이 많았습니다.
분별을 시비하지 않고,
분별을 할 뿐 ☺️🙏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작다 크다는 개념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면서(色卽是空)
아이의 말에 감정이 휩쓸리지 않는 굳은 심지를 키우겠습니다.
법률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법문 듣고 많은 깨달음을 받고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휼륭한 스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스님 ~^^ 건강관리 잘하세용 ㅜㅜ
스님 말씀은 분석하고 의미 부여하지 말라는 말씀 같습니다. 예쁘면 아, 예쁘구나. 배고프면 아, 배고프구나. 밥 먹어야지 같이 삶을 단순하게 바라보면 된다 같습니다. 내 신세 내가 볶는다고 다른 사람은 별거 아니게 여기는 것도 내가 의미 부여하고 좋지 않게 여기면 스트레스 받는 것과 같은 거라고 봅니다.
불법승 삼보님께 귀의합니다 ❤❤❤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꾸준히 정진합니다.
편안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항상 도움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정말 뼈저리게 느껴지는 법문입니다.
알아차림❤❤❤❤
언어가 정말 중요함
감사합니다 스님🙏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좋고 나쁘다는 것은 시비
수행은 다름을 아는것
알아채는 것은 지금 내마음의 감정변화 상태를 파악하는 것
감사합니다~^♡^🙏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정토회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어머니 께서 아들을 최고로 인정하셔야지 키가작고 크고는 인식의 차일뿐 우리 아들은 그대로 귀한존재다 너를 알아볼 너의짝이 있을테니 결혼 걱정말아라 ...질문자 부터 아들을 인정하십시오 🙏🏼🙏🏼🙏🏼
스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거룩한 부처님 께 귀의 합니다 🙏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스님~~아프시면 안됩니다 건강관리잘하시고 오래도록 얼굴뵙고싶어요~♡
자신을 행위자가아닌 제3자로 보는 주시자로써 있어야해요.
울스님🙏
시비 분별 비교 해서 말 하는 것이 분별. 분별을 하다 보면 잘못된 판단이 될수가 있다. 질문자님 키작은 거에 부정 적인 생각이 있기에 그 생각이 신경이 쓰인다로 들리고 그 생각을 그냥 바라만 보면 였어 질수 있다로 들리네요. 아무튼 질문자님 힘내세요.응원합니다.
스님 댓글 처음남깁니다.
건강 챙기셔서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법륜 스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관세음보살()❤
스님몸조심하세요
스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스님
스님 부디 휴식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스님 저희 중생들이 많이 깨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맞습니다~!욕심 많은 사람은 휩쓸리면 욕심 많은 줄 모르고,
화가 난 사람은 휩쓸리면 화가 난 줄 모르지요~
제 생각에 더 무서운 것은 자신이 옳다고 일단 판단내리면,
다른 사람의 다른 의견도 나와 의견이 다른 좋은 의견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하고,
무조건 그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며,
잘못된 정의감에 근거해서 자신의 화를 정당화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은 소중합니다.
스님은 이제 쉼이 필요하십니다
3:43 이 부분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알아차림..!
감사합니당
스님 오늘 목소리가 ...좀 쉬세요
건강하세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보세요.
스님께서 이 날 몸이 좀 안 좋으셨나? 중반 넘어서 후반까지는 거의 동문서답이시네 스님답지 않게..
알아차린다는건 이론적으로 지금 감정을 느끼는 나와 그것을 바라보는 나 이 두가지 나를 분리시킨다는 의미임
예를들어 내가 총에 맞으면 죽음의 고통에 몸부림치겠지만 누군가 총에 맞는 장면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서 보는 나는 아무렇지도 않음
좀 더 이론적으로 말하면 경험자아와 배경자아의 차이고 배경자아가 본질적인 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것
감정느끼는거나
관찰하는 나나 둘다 나인것을 구분해서 보는 것.
몇년만에 스님 뵙는데요. 안색이 많이 안좋아지셨네요 걱정입니다
그 말이 아닌데 그냥 그렇게 알아들었으면 넌 그냥 그대로해라
엄마입장에서는
크고작은게 문제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속상해하고
작아도 괜찮다 말해주어도
"나는 작은게 싫다"고. 그러는데
그럴때는 아이 기분이 위축되고
속상해하고 자신감없어서
우울해있는데
그런 아이의 생각과 마음은
그냥 내버려두어야할까요?
엄마인 제 입장은
전혀 키작은거나 외모가
중요치 않다는걸 알고
저 또한 그렇게 살고있는데
아이는. 자기외모나 실력에
자신감이 없고 낮게 보고
남과 비교하며 우울하게 지내고있는걸보니
속상하고 답답하거든요
엄마가 그리 안봐도
그건 엄마 생각이고
내 생각은 다르다며
계속 위축되서 학창시절을 지내는걸보니..ㅜ
이럴때 엄마가 그냥
그렇게 자기색깔 못피고
찌그러져 사는 아이를
지켜볼수밖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
인식의 영역과 동물적 본성의 영역은 따로 둬야할 것 같아요
인식적 영역은 계속 해왔던 얘기를 해두고 키를 더 클 수 있는 현실적 방법과 그 결핍에 대한 보상적 방법을 찾아야죠
비교는 동물적 본능입니다 그래서 다스릴 수도 있지만 피할 순 없죠
비교 앞에서는 누구나 결핍과 열등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인식의 영역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그걸 보상하기 위해 남보다 몸을 키우든 재능의 발현과 공부에 힘쓰든 하는 것이죠
무작정 비교를 버리라고 하기보다는 자기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현실적 수준에서의 개선법도 찾아야 합니다 매 순간 알아차릴 수 없기에 둘이 함께 간다고 봐요
국제결혼을 알아보세요 ᆢ
알아차린다는게 그당시의 생각이나느낌에 휩싸여 자기를 보지 못하는데 알아차림은 내가 그런 생각이나느낌에 휩싸여있구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거. 저분은 그당시의 감정이 안느끼려해도 느껴지는데 그걸 알아차릴 필요가 있나 당연히 느껴져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거 보니까 유튜브만 보고 전혀 관련 내용 접해 보지 못하신 분인듯 하네요. 맨마지막에도 이해가 안되신거 같아 보여요.
스님 목소리도 안 좋고 열감도 있고 입마름도 있으셔서 ㅠ 연세가 있으니시 제발 몸관리도 해주세요 ㅠ
돈이노예가되신 스님..
고맙습니다
스님 ~^^ 건강관리 잘하세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