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그렇죠. 조선이 1895년까지 자국민을 노예로 삼고 있던 것도 일제가 갑오경장으로 조선의 노예제를 폐지시킨것도 모두 경제적 이익때문이죠. 일제가 착해서 조선 국민에 40%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준게 아니라 일제는 노동자와 상품구매자가 필요했던거고 조선은 노예를 통한 중세 봉건사회를 원했기 때문에 노예제를 유지한거죠. 세종이 노비종모법과 부민고소금지법으로 노예를 급속도로 늘린 이유역시 세종이 사탄이기 때문이 아니라 조선 사대부의 중소 지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생각해보면 위대하긴 해. 콩고는 1480년부터 스페인과 노예무역을 시작했거든 그리고 1900년까지 노예를 판매해 영국은 노예제를 1833년에 폐지하고 콩고에게 노예무역을 하지 말 것을 권유 했어. 콩고가 노예무역을 포기한것도 서구 열강이 노예제를 폐지해서 판매처가 사라졌기 때문이야. 그들이 얼마나 선진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 조선의 경우에는 1895년까지 노예제가 존재했고 더구나 이건 자국민을 노예로 삼은거야. 더구나 조선의 자의로 한 개혁조차 아니야 일제에 의해서 한 개혁이고 사실상 일제가 없었다면 조선은 망할때까지 노예제를 폐지하지 않았을지도 몰라. 실제로 그런 흔적을 대한제국을 통해서 알 수 있지 절대왕정을 추구하는 시대착오적이고 후진적개화를 했음에도 조선왕의 인식수준은 17세기 유럽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어. 그리고 형평사 운동을 보더라도 1923년까지도 백정을 비롯한 천민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과 박해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일반적인 한국의 민속 학자들이 한국에서 신분제가 실질적으로 사라진것을 빠르게 보는 사람은 한국전쟁 이후로 늦게 보는 사람은 1970년대 급속한 산업화 이후로 보는 사람이 있어. 영국과 조선만 보더라도 인식적 차이가 100년이상 차이가 났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아프리카 흑인들이 경쟁 부족등 다른 흑인들을 잡아 백인들한테 노예로 판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에 오는 노예는 대개 남부 목화밭에서 강제노동 했지만 가정집에서 가사를 주로 돌보기도 했고 일부 미국 원주민 인디언들도 흑인 노예를 사서 부리고 했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 점령할 때 인디언들이 백인과 합세해서 경쟁하는 부족들을 공격해서 죽이고 노예로 만들고 했다는 사실. 즉 백인들은 흑인들과 인디언들의 도움 없이는 노예 제도도 미국 대륙을 차지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bravomylife7352 같은 민족? 그당시는 민족의 개념도 없었고, 조선시대의 노예도 따지고 보면 조상이 삼국시대나 조선시대 국경선 확장시에 노획한 피정복민일 가능성이 높음. 물론 가난한 양민이 스스로 노비가 되거나, 중죄를 지은이가 노비가 되기도 했지만, 이건 세계 공통이고.
고등학교때 도서관에 대항해시대 라는 두꺼운 책이 있었는데 그 책 내용과 맞닿아 있네요. 제일 소름돋았던게 배 안에 노예들을 동물처럼 다닥다닥 붙여서 넣었는데 눕기만해도 공간이 부족할만큼 만들었다는 기록과 그림이 생각납니다.. 저 당시 얼마나 끔찍한 생활을 했을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마지막에 19세기에 노예무역이 경제적 이득을 가져오지 못해서 폐지되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면서 그런건가요?? 오늘도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도 유럽우월주의로 유럽의 온갖 문화와 역사가 미화되었지만, 당시에는 유럽인 이외의 사람이라면 그들이 강력해서 할 수 없지 않는 이상, 짐승처럼 대하는 것이 기본이었음. 중화주의도 큰 문제지만 유럽중심주의는 그보다 훨씬 병폐가 심했고 지금도 거대한 왜곡을 만들고 있음.
그 유럽의 문화가 오늘날 당신이 이렇게 물질적으로 또 민주주의나 법치 등의 제도적으로 잘 살 수 있게 한 겁니다. 유럽역사의 발전은 그 이전의 다른 강대국들의 역사와는 달라요.. 몽고가 세계를 지배했지만 지금 몽고의 역사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중국이 2천년간 아시아 강국이었지만 그런 중국도 서양의 물질적 발전을 따라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죠..
현대 한국의 중요한 정치, 문화, 풍속들은 사실 거의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온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통령제, 국회, 삼권분립, 언론과 표현 집회의 자유, 인권, 법앞의 평등, 등등. 자본주의 경제제도, 증권시장, 자유무역 등은 물론이고 과학기술을 비롯 체계적인 학문들은 거의 다 서구에서 온 거고 의료제도, 사법제도 등등 다 미국과 영국 제도를 본땄습니다. 입는 복장도 보면 색안경, T 셔츠, 청바지 미국에서 왔고 양복 드레스등은 유럽에서 왔으며 K-pop 도 미국 대중음악, 록 음악, 힙합등 흑인음악 등 여러 서양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죠. 건축 예술 음악 영화 다 중국의 영향보다 서구문명의 영향이 수십 수백배 입니다. 햄버거, 핫도그, 콜라, 포테토 칩 미국 음식이죠? 커피, 샌드위치, 닭 튀김, 빵, 케익, 아이스크림, 피자, 와인 등등도 서양 것이고요. (중국은 자기들이 얼려진 우유를 처음 먹어서 아이스크림도 자기들 거라 주장하지만 현대식 아이스 크림은 미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우리 생활에서 늘 쓰는 것들 대부분 미국 아니면 영국에서 나온 것입니다. 자동차, 비행기, 전화, 냉장고, 세탁기, 전자 레인지, 백열전등, 기차, 컴퓨터, 인터넷, 에어컨, TV, 라디오, 레이더, 사진기, 제트엔진, 잠수함, 탱크, 산업혁명, 유전자 발견, 장기이식 수술, 아스피린, 항생제, 소아마비, 홍역, 폐렴, 간염, 코로나 등 백신들 이런 것들 다 미국이나 영국 또는 영.미 합작으로 만든 겁니다. 실제로 인류의 발전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들은 거의 다 서유럽, 북유럽, 미국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사회 시스템이 자유 민주주의임. 역사상 왜곡이 없고 모순이 없는 완벽한 사회 한가지만 대 보세요. 과거의 그런 모순이 현대에 와서 더 심해졌나요? 나아졌나요? 더 나아지려면? 지금의 문제점에 집중해야죠. 현재 그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는 지역 중에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지역은? 중국과 북한이 대표적입니다.
슬라브, 아프리칸, 백인노예 거래는 고대말 중세초부터 이슬람제국이 무역의 주수입원으로 관여했다고 들었는데요. 제국내 유태인, 아프리카의 현지 협력왕조-자국민 또는 적국 포로 매매, 북아프리카의 바르바리 해적, 이슬람 기사단 등등이 관여했고요. 해적관련 서적이나 무슬림의 눈에서 본 세계사 같은 책으로 위 이야기를 처음 접할 정도로 처음 알았고 또 콘텐츠도 은근히 적은 것 같아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것 관련해서도 만들어 주실수 있으실까요?? 생각해보면 유럽 국가는 당시 아프리카의 종교 문화 사회에 대한 초보적인 수준의 지식도 없고 노예매매에 관여하는 아프리카 지배 부족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고 없었을 텐데 의외로 대규모로 재빠르게 노예무역이 활황을 띄는 것을 보면 이전부터 노예무역이 있었고 그 거래에 관한 관습도 있어서 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crouchingstone 유럽인의 흑인노예 무역보다 아랍인의 흑인노예 무역이 더 잔인했다고 하죠. 아랍으로 끌려간 흑인 남자노예는 대부분 거세당했다네요. 아랍권에 흑인 주민이 소수 있는데 이 사람들 대부분이 흑인 여자노예와 아랍 남자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흑인 남자노예 대부분은 거세당해서 후손을 남기지 못했다니 유럽인의 노예무역보다 잔혹했다고 봐야겠죠.
사실 포르투갈도 15세기부터 인도항로를 개척하면서 서아프리카 연안에 차례차례 거점을 세우고 주변 토호들과 우호관계를 맺은만큼 17,18세기쯤 됐으면 어지간히 노예무역 노하우가 생겼을거라 봅니다. 특히 당시 통일된 세력이 없이 부족간 분쟁이 빈번하던 서아프리카에서 토호들은 "전리품"인 포로를 팔아넘길 사람들이 필요했고, 인구가 100만도 안되던 포르투갈은 노동력이 필요했으니 서로 쿵짝이 잘 맞았을 거라 봅니다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무역의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9세기 이후 영국의 대외기조는 식민지를 세우고 거기에 자기들이 생산한 물품을 팔아먹고 원자재를 값싸게 들여오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굳이 거래를 하며 노예를 들여올 필요 없이 무력으로 직접 점령하고 팔거 팔고 살거 사고 일 시킬거 있으면 시키고 하는 식으로 바뀌었거든요.
노예를 쓴단건 자인이 의식주를 책임져야해 임금노동자 지출보다 노예유지비가 더 컸고, 산업화 이전 생산길드를 대신하는 가내 또는 소규모 수공업공장 노동자가 증가했고 생계를 유지하는 최소한의 토지면적인 5km²가 안되는 자영농은 생계를 위해 스스로 농업노동자가 되면서 유지비가 많이 드는 노예를 대처고 있었어요
@@HotSoil510 애당초 콜럼버스가 남미 발견하고 브라질이 식민지화 됐습니다 거기에 제일 발벗고 나선게 스페인 포르투갈이죠 현재는 브라질이 포르투갈어가 공용어가 된것도 그 역사에 기인합니다 수탈의 역사를 부정한다면 식민지 자체가 없어야 논리적으로 말이 맞겠죠 하지만 지금도 브라질은 식민지 역사의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HotSoil510 논점을 계속 흐리시니 더이상 토론은 무의미 해보입니다 핵심은 전체적 맥락을 이야기 한부분에 님이 소극적 결론을 대입한 부분입니다 이야기가 이런식으로 늘어진다면 더이상 할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굳이 본인 말을 끼워 맞추려 하면 더욱 억지가 커질 뿐입니다
@@박박박-w3o 아시안은 너무 잘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죠... ㅎㅎㅎ 각 인종별 비율이 있는데...그러니까 각 인종별로 그 안에서 경쟁을 하는 셈인데... 흑인은 지원자가 적으니까.... 경쟁이 약하고.. 아시안은 워낙 지원작가 많으니까.. 경쟁이 엄청 세고... 같은 대학 같은 과를 들어가는데 흑인은 점수가 낮아도 합격... 아시안은 점수가 훨씬 높아도 불합격... 그렇습니다.. ㅎㅎㅎ
@@operationsavekorea627 내가 보기엔 그냥 핑계임 ㅋㅋ 아시안이 공부 못했어도 쿼터제 줬을까? 그냥 백인들의 부채의식있는 사회 분위기 틈타서 흑인들이 무슨 무슨 단체들 형성해 가면서 정치적 입김 강해지니까 이때다 하고 인종 평등 핑계로 정치질하며 혜택 뽑아먹으려고 하고 있는거고 흑인들이 지들끼리 꿀 빨려고 하는데 아시안을 챙겨줄 이유가 없는거지 ㅋㅋ
내가 영국에서 6년간 있었을 때 깨닳은 것, 유럽인들 상당수가 백인이 아닌 사람들을 열등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예무역 시대에 흑인은 사람도 아니었던 것이죠. 자메이카의 한 백인 농장주는 본인 농장의 노예들을 강간, 고문했던 방법들을 아주 평온한 문장으로 빠짐없이 일기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노예 무역이 경제적 이익이 없기 때문에 폐지 됐다는 것은 정말 몰랐습니다 충격 이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조선은 같은 민족끼리도 노예로 만든 나라였다. 고려시대만 해도 노예가 4% 미만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와서 노비와 양민의 자녀는 자동적으로 노비가 되는 법이 생겨서 점점 증가 결국엔 백성의 40% 가 노예였다. 일본에게 장악하기 전까지는 그런 야만적 제도를 가진 나라였다. 고려와는 달리 조선은 개국할 때부터 사대주의를 정치철학으로 하는 한심한 나라였고 일본의 힘으로 겨우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후 일본에 총한발 쏘지도 못하고 먹힌 나라였다.
근거도 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 한가지만 따져 보면 됨. 과거 노예제 같은 역사가 있었다는건 팩트임. 자 과거의 노예제가 현재 어떻게 바뀌었나요? 중국의 현재 진행형인 인권 탄압은 미국, 유럽에서 했던 노력을 하는가? 답답한건 당신이 무지해서 그런거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답할거 하나도 없음. 인류의 기아, 주택보급, 문맹율이 역사적으로 개선되었는지 악화되었는지를 봐야지 현시대에서 가진 자와 못가진 자를 비교해서 보니 역사상 가장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지..
노예해방은 경제적 이득이 줄어서 해방된것이긴 하지만 노예를 해방했다고 해서 해방된 노예들이 평등하게 살았던건 아닙니다. 노예보다 나았을뿐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인종차별을 당해왔고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이 남아있습니다. 그 인종차별이 나쁘며 고쳐 나가야 한다는 생각과 그에 따른 행동은 분명 사상의 발전을 통해 이뤼진 결과물입니다. 영상에서 당시 사상가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들을 소개한건 그만큼 시대를 앞선 사고를 하던 사상가들조차 어쩔수 없었을 정도로 당시 유럽에 인종차별과 노예제가 뿌리깊게 박혀있었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함이지, 몇몇 댓글처럼 사상의 발전이 무쓸모함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흑인 지주입니다. 흑인 지배층이죠. 아프리카에서는 훨씬 이전부터 노예제도가 있었고 피정복지 사람들을 노예로 가혹하게 부려온 것이 자연스레 저들의 수출품이 된 것이죠. 일본군 위안부의 상당수도 조선인 사기꾼이 위안부러 팔아넘긴 것과 유사한 진실입니다. 물론 이를 이용한 제국주의도 비난받아 마땅하지만요
흑인 노예들의 해방이 선한 이들의 신념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높으신 분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예제가 폐지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참 씁쓸하네요...
와 찐이다
높은분 x 개새끼들 o
모든게 그렇죠. 조선이 1895년까지 자국민을 노예로 삼고 있던 것도 일제가 갑오경장으로 조선의 노예제를 폐지시킨것도 모두 경제적 이익때문이죠. 일제가 착해서 조선 국민에 40%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준게 아니라 일제는 노동자와 상품구매자가 필요했던거고 조선은 노예를 통한 중세 봉건사회를 원했기 때문에 노예제를 유지한거죠. 세종이 노비종모법과 부민고소금지법으로 노예를 급속도로 늘린 이유역시 세종이 사탄이기 때문이 아니라 조선 사대부의 중소 지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다 좋은데 그러면 어느게 좋습니까? 세종의 법에 따라 노비가 되고 싶습니까? 아님 일제시대에 조선인이 되고 싶습니까? 전 후지입니다. 그게 역사의 발전입니다. 그게 세종 동상을 광화문에서 없애야 하는이유구요. 역사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말하는 겁니다
뭔 쌉소리야 그래서 노예해방 놓고 전쟁일어났냐? 노동자가 필요하면 노예만한게 어딨어 임금,복지 없이 평생 날위해서 일하는 기계인데
노예무역보다 더한 원죄가 있죠.
국경선을 제멋대로 그어놓은것.
그때문에 서로를 죽이는 피의 역사가 끊이지 않는거죠.
이건 중동에서도 마찬가지이고.
.
요약: 사상의 발전보다 현실적 이익을 주는 시스템이 세상을 바꾼 거다.
요약 굿굿
ㅠㅠ 결국 잘먹고 잘살게 해주는 체제면 됨
마르크스의 경제학이기도 하죠
기술의 발전이 바꾼게 큼 여성인권 신장이 여성운동때문이다?no 농업중심사회가 it중심사회가 되서임ㅋㅋ
@@HotSoil510 우리나라는 사라지기는 커녕 대통령까지 먹었다ㅜㅜ
유럽의 위대하다고한 지식인 조차도 모순덩어리였던거다.
현재 인권 노래불르는나라들뿐 ㅋ
생각해보면 위대하긴 해. 콩고는 1480년부터 스페인과 노예무역을 시작했거든 그리고 1900년까지 노예를 판매해 영국은 노예제를 1833년에 폐지하고 콩고에게 노예무역을 하지 말 것을 권유 했어. 콩고가 노예무역을 포기한것도 서구 열강이 노예제를 폐지해서 판매처가 사라졌기 때문이야. 그들이 얼마나 선진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 조선의 경우에는 1895년까지 노예제가 존재했고 더구나 이건 자국민을 노예로 삼은거야. 더구나 조선의 자의로 한 개혁조차 아니야 일제에 의해서 한 개혁이고 사실상 일제가 없었다면 조선은 망할때까지 노예제를 폐지하지 않았을지도 몰라. 실제로 그런 흔적을 대한제국을 통해서 알 수 있지 절대왕정을 추구하는 시대착오적이고 후진적개화를 했음에도 조선왕의 인식수준은 17세기 유럽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어. 그리고 형평사 운동을 보더라도 1923년까지도 백정을 비롯한 천민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과 박해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일반적인 한국의 민속 학자들이 한국에서 신분제가 실질적으로 사라진것을 빠르게 보는 사람은 한국전쟁 이후로 늦게 보는 사람은 1970년대 급속한 산업화 이후로 보는 사람이 있어. 영국과 조선만 보더라도 인식적 차이가 100년이상 차이가 났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적어도 동족 팔아먹은 아프리카보다 위대한 것은 확실합니다.
아프리카 흑인들이 경쟁 부족등 다른 흑인들을 잡아 백인들한테 노예로 판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에 오는 노예는 대개 남부 목화밭에서 강제노동 했지만 가정집에서 가사를 주로 돌보기도 했고 일부 미국 원주민 인디언들도 흑인 노예를 사서 부리고 했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 점령할 때 인디언들이 백인과 합세해서 경쟁하는 부족들을 공격해서 죽이고 노예로 만들고 했다는 사실. 즉 백인들은 흑인들과 인디언들의 도움 없이는 노예 제도도 미국 대륙을 차지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딱 산업혁명 하나랑 축구여 ㅋㅋ
히틀러와 영국, 프랑스의 유일한 차이점은 백인을 노예로 썼는가 나머지 인종을 노예로 썼는가일 뿐인 것 같네요...
영국의 아편전쟁은 그저께 우리를 건들면 대가리를 깨버리겠다는 시진핑과 중국 공산당 독기의 발원이죠 ㅋㅋ
영국 프랑스는 돈이라는 명확한 목표로 잔인한 정복을 했다면, 히틀러는 사상에 입각해서 산업력을 기반한 집단 살인을 기획했다는 점이 다르죠. 이해할수 있는 영역의 차이가 다르다고 봅니다.
@@HotSoil510 그렇다고 치면, 조선이 중국보다는 동족 노예제 사회 아닌가요?
@@HotSoil510 중국은 그나마(?) 주요 민족인 한족 제외하고 50개가 넘는 소수민족이 있는데
(물론 자신과 다른 소수민족을 노예로 삼는게 정당한 일은 아니지만)
조선은 100%같은 민족끼리 노예로 삼고 학대하고 했던거니 어떤 면에서는 더 질이 나쁘지 않나요
@@bravomylife7352 같은 민족?
그당시는 민족의 개념도 없었고,
조선시대의 노예도 따지고 보면 조상이 삼국시대나 조선시대 국경선 확장시에 노획한 피정복민일 가능성이 높음.
물론 가난한 양민이 스스로 노비가 되거나, 중죄를 지은이가 노비가 되기도 했지만,
이건 세계 공통이고.
고등학교때 도서관에 대항해시대 라는 두꺼운 책이 있었는데 그 책 내용과 맞닿아 있네요. 제일 소름돋았던게 배 안에 노예들을 동물처럼 다닥다닥 붙여서 넣었는데 눕기만해도 공간이 부족할만큼 만들었다는 기록과 그림이 생각납니다.. 저 당시 얼마나 끔찍한 생활을 했을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마지막에 19세기에 노예무역이 경제적 이득을 가져오지 못해서 폐지되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면서 그런건가요??
오늘도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노예무역 특이한 이면과 잔혹한 모습을 오늘 영상 참으로 알차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계몽주의 학자들의 시대 정신의 한계가 마지막을 씁쓸하게 만든네요.
자신들의 우월주의.
미국에서 벌어지는 혐오사건을 보면 현재진행형이죠.
호주의 백호주의 역시...
@@yhansookim7850 be ~ing
자국민을 노예로 사고파는 것보다 타민족을 노예로 삼는게 더 인륜적인 행위라는건 어디 나오는 개소리냐? 다 똑같은 사람 아님? 그리고 조선이 지역 부족국가? 대충 지 맘에 안들면 다 덜떨어진 부족국가냐? 병신새끼 ㅋ
@@HotSoil510 빙신 다른댓글서 개찌발리고ㅋㅋㅋㄱㄱ
노예 무역과정에서 아프리카의 여러부족간에 서로 다른 부족원들을 납치하여 노예로 유럽상인에게 팔아서 아프리카 부족간의 갈등이 심해진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의 노예무역도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유럽국가들의 노예무역은 교과서나 다른곳에서도 잘 나와있지만 이슬람의 노예무역은 자료나 다룬곳이 거의없다보니 알기가 힘드네요..
노예무역 배를 보았는데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게 사람이 할 짓인지...
그럼 몽골인이 사람들 몰살시키며 정복전쟁한건 사람이 할짓이가 조선시대 남편죽인 여자를 톱으로 썰어죽인일은 사람이 할짓인가? 지금의 인권관점으로 과거를 논하는건 억지일뿐...인류는 부족시절 자기 부족 제외하고 만다면 서로 죽였고 그건 죄라고 생각지도 안았다.
그 시절의 조선은 자국민의 반 가까이를 노비로 삼고 있었습니다
세계사는 좀 관조적으로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별 잔인한 짓이 다 벌어지니까요. 그래서 스탈린이 역사는 가까이서보면 비극이고 멀리서보면 희극인가? 이런 말도 남겼죠
앞으로 사람 몰살 시키지 않고, 톱으로 썰어죽이지 않기 위해 역사를 알고 비판하는 것이죠.
@@lee8747 진짜 이거봐도 조선은 진짜 역겹다 ㅋㅋ
어두운 역사를 올려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역사 얘기를 올려주세요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0:58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방장님의 자막 센스 ㅎㅎ
결론 ---
힘이 곧 정의다.
인권 평화만 부르짖으면 호구 되기 쉽상이다.
유럽 미국이 싼 똥인데 이제 우리 보고 같이 치우자고 한다.
.
모든것에는 경제적이익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끔찍한 역사입니다...
@Curtis Harris 그래서 끔찍하지 않다는 얘긴가
@Curtis Harris
아프리카 대륙의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그래왔다고, 외세의 강대국이 약소국 원주민들을 이용해먹은게 당연하다는 식의 말은 어폐가 있네요.
선교사들을 파견해서 계몽했다는 백인들의 말들도 개소리라는 뜻이됨.
@@시원한밥 명분을 갖다 붙여야 하니까 개소리도 심심치 않게 했어야 ㅎㅎㅎㅎ
약한 게 죄인 것같아요
좋은 채널이다.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세상은 이득을 중심으로 바뀌니까,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이 꿈꾸는 세상이 명분만 아니라 이득도 주도록 만들어야함...
그치 그러니까 자본주의가 세상을 발전시킨거지
개인의 인품이 세상을 바꾸지 못함
학교 역사시간보다 더 유익한 채널이네요.
전문가가 제작하신 퀄리티 높은 역사 채널 아주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혹시 영상 애니메이션은 어떤 프로그램 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오늘도 역시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끔찍하네요...
영상 잘 먹겠습니다~
역사는 승자의 것이 보여주는 아이러니... 유럽인들만큼 큰 노예시장을 갖고 있었던 이슬람국가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거의 없다는점...
결국 근거리와 장거리 해상 노예무역의 차이일 뿐인 걸까요..
이 영상에서나 언급이 없지 보통 대서양 노예무역 얘기할 때 이슬람상인들은 빠지지 않고 등장함
이슬람이 서구 유럽에 승리해서 언급이 없는건가요?
@@gemiman111 아니요, 서구유럽이 승리해서 역설적으로 서구유럽의 흑역사까지 더 자주, 많이 언급된다는 의미에서 적었습니다
까놓고 이슬람권 역사 관심없잖아요 한국인들만해도
흑인노예못지 않게 이슬람 해적들에게 잡혀간 유럽, 미국의 백인노예들도 많았고 끔찍하게 살았는데 대부분 이건 잘 모르더라구요
아니 이영상이 왜 지금 나와 ㅠ 지난주 과제로 딱이주제 나와서 이런 주제 영상 찾고 있었는데 적당한게 없었는데 오늘 나오네 ㅠ
직접 찾아야지 왜 유튜브로 꿀을 빨려고 하노??
칸트의 배신 배신의 칸트...
사실 저보다 앞선 시기에 오스만터키 인도 등으로 비슷한 숫자의 흑인이 (약 1100만병) 노예로
팔려갔는데 이 지역에서는 흑인이 안 보이니 어디로 같는지 궁금함 ????
아프리카 지배층은 자국민을 노예로 판 역사가 사실 오래되었슴... 교역품이 인간이었슴
진짜 천만명이나 되나요? 오스만 투르크 등이?
@@ALISWELL-e5s 서울대 서양사학과 주경철교수의 대항해시대에 다 나오는 내용입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아프리카지역은 지배층이 자국민을 잡아서 노얘로 팔아버린 역사가 상당합니다. 오스만터키는 인종을 가리지 않았고 백인도 상당히 많습니다.
@@brianahn8608 오스만 노예제나 해적은 유명하죠. 노르만의 납치도 만만찮구요. 신기하네요 정말 터킹0 몇번 가 봤지만 흑인은 거의 못 봤는데
@@brianahn8608 거세을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예니체리가 백인노예들 잡아다 만든 부대
ㅠㅠㅠㅠ아이고...
지금도 유럽우월주의로 유럽의 온갖 문화와 역사가 미화되었지만, 당시에는 유럽인 이외의 사람이라면 그들이 강력해서 할 수 없지 않는 이상, 짐승처럼 대하는 것이 기본이었음. 중화주의도 큰 문제지만 유럽중심주의는 그보다 훨씬 병폐가 심했고 지금도 거대한 왜곡을 만들고 있음.
그 유럽의 문화가 오늘날 당신이 이렇게 물질적으로 또 민주주의나 법치 등의 제도적으로 잘 살 수 있게 한 겁니다. 유럽역사의 발전은 그 이전의 다른 강대국들의 역사와는 달라요.. 몽고가 세계를 지배했지만 지금 몽고의 역사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중국이 2천년간 아시아 강국이었지만 그런 중국도 서양의 물질적 발전을 따라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죠..
현대 한국의 중요한 정치, 문화, 풍속들은 사실 거의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온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통령제, 국회, 삼권분립, 언론과 표현 집회의 자유, 인권, 법앞의 평등, 등등. 자본주의 경제제도, 증권시장, 자유무역 등은 물론이고 과학기술을 비롯 체계적인 학문들은 거의 다 서구에서 온 거고 의료제도, 사법제도 등등 다 미국과 영국 제도를 본땄습니다. 입는 복장도 보면 색안경, T 셔츠, 청바지 미국에서 왔고 양복 드레스등은 유럽에서 왔으며 K-pop 도 미국 대중음악, 록 음악, 힙합등 흑인음악 등 여러 서양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죠. 건축 예술 음악 영화 다 중국의 영향보다 서구문명의 영향이 수십 수백배 입니다. 햄버거, 핫도그, 콜라, 포테토 칩 미국 음식이죠? 커피, 샌드위치, 닭 튀김, 빵, 케익, 아이스크림, 피자, 와인 등등도 서양 것이고요. (중국은 자기들이 얼려진 우유를 처음 먹어서 아이스크림도 자기들 거라 주장하지만 현대식 아이스 크림은 미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우리 생활에서 늘 쓰는 것들 대부분 미국 아니면 영국에서 나온 것입니다. 자동차, 비행기, 전화, 냉장고, 세탁기, 전자 레인지, 백열전등, 기차, 컴퓨터, 인터넷, 에어컨, TV, 라디오, 레이더, 사진기, 제트엔진, 잠수함, 탱크, 산업혁명, 유전자 발견, 장기이식 수술, 아스피린, 항생제, 소아마비, 홍역, 폐렴, 간염, 코로나 등 백신들 이런 것들 다 미국이나 영국 또는 영.미 합작으로 만든 겁니다. 실제로 인류의 발전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들은 거의 다 서유럽, 북유럽, 미국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사회 시스템이 자유 민주주의임.
역사상 왜곡이 없고 모순이 없는 완벽한 사회 한가지만 대 보세요.
과거의 그런 모순이 현대에 와서 더 심해졌나요? 나아졌나요?
더 나아지려면? 지금의 문제점에 집중해야죠.
현재 그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는 지역 중에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지역은? 중국과 북한이 대표적입니다.
사상, 자유, 천부인권, 시민혁명의 보편적 가치 같은것도 흑인 노예제의 달콤한 이익 앞에선 별거 아니구만...
결국 돈이 원인
칸트랑 볼테르가 저런 말을 했다고?ㄷㄷ충격이다...
다 시대의 한계죠... 노예 없애자 라고 누군가 말했을 때 반대한다면 비판해볼만 하겠지만...
저걸 보면 민족 개념이라든지 국민 개념같은 최소한 겉으로나마 사람은 평등하다는 사상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죠
이러한 사상들이 노예 매매나 학대를 금하는 배경이 되었으니까요
흄 볼테르 칸트 헤겔까지...
슬라브, 아프리칸, 백인노예 거래는 고대말 중세초부터 이슬람제국이 무역의 주수입원으로 관여했다고 들었는데요. 제국내 유태인, 아프리카의 현지 협력왕조-자국민 또는 적국 포로 매매, 북아프리카의 바르바리 해적, 이슬람 기사단 등등이 관여했고요.
해적관련 서적이나 무슬림의 눈에서 본 세계사 같은 책으로 위 이야기를 처음 접할 정도로 처음 알았고 또 콘텐츠도 은근히 적은 것 같아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것 관련해서도 만들어 주실수 있으실까요??
생각해보면 유럽 국가는 당시 아프리카의 종교 문화 사회에 대한 초보적인 수준의 지식도 없고 노예매매에 관여하는 아프리카 지배 부족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고 없었을 텐데 의외로 대규모로 재빠르게 노예무역이 활황을 띄는 것을 보면 이전부터 노예무역이 있었고 그 거래에 관한 관습도 있어서 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프리카 현지 노예사냥꾼들이 서남아시아로 노예를 판매한 노하우를 축적해서 아닐까요?
@@안강현-u2e 그런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예무역의 역사나 이런 쪽은 제가 아예 몰라서요.
@@crouchingstone 유럽인의 흑인노예 무역보다 아랍인의 흑인노예 무역이 더 잔인했다고 하죠. 아랍으로 끌려간 흑인 남자노예는 대부분 거세당했다네요. 아랍권에 흑인 주민이 소수 있는데 이 사람들 대부분이 흑인 여자노예와 아랍 남자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흑인 남자노예 대부분은 거세당해서 후손을 남기지 못했다니 유럽인의 노예무역보다 잔혹했다고 봐야겠죠.
@@안강현-u2e 끔찍하군요.. 항생제도 없던 시절에 거세 당하고 어찌 살아남아도 노예는 노예라니. 유럽의 노예무역만 주구장창 알다가 의외로 아랍쪽도 알게 되었는데. 상황이 심하군요.
사실 포르투갈도 15세기부터 인도항로를 개척하면서 서아프리카 연안에 차례차례 거점을 세우고 주변 토호들과 우호관계를 맺은만큼 17,18세기쯤 됐으면 어지간히 노예무역 노하우가 생겼을거라 봅니다. 특히 당시 통일된 세력이 없이 부족간 분쟁이 빈번하던 서아프리카에서 토호들은 "전리품"인 포로를 팔아넘길 사람들이 필요했고, 인구가 100만도 안되던 포르투갈은 노동력이 필요했으니 서로 쿵짝이 잘 맞았을 거라 봅니다
이게맞지 유럽 백인들이 노예를 사러오기 이전에 그 노예들을 팔아넘긴 흑인 지배층들이랑 대항해시대 이전부터 노예무역을 하고있던 이슬람 아랍인들은 노예제에 대한 면죄부라도 받았나? 왜 백인들만 원죄를 져야 하는가
천부인권이란 말 만큼 말장난인게 없지.. 인권은 사람이 만들고 부여하고 박탈하는것
그래서 인권은 선진국에서나 지켜지는 거지. 실제로 한국에서도 군대에서는 인권이 없잖아.
노예제 폐지가 19세기 식민지쟁탈전을 촉발했다는 주장을 본 적이 있는데 혹시 그 연결 논리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지요?
벨기에가 나라도 쪼그맣고 유럽역사에서도 딱히 비중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레오폴드 2세때 식민지에 한짓보고 이게 나치독일이랑 뭐가다른지 싶더라구요. 벨기에도 그정돈데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같은 대제국은 얼마나 악랄했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나치가 더 양호합니다.
사실 벨기에, 프랑스, 영국을 포함한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과 나치가 구별되는 차이점은 단 하나뿐입니다. 공식적으로 백인종을 핍박하고 학살했다는 것이죠
@@999masijjyeong 나치는 유대인을 제이하고는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일어나는 부수적인 피해 수준이죠.
많은 전장에서는 나름 신사적으로 싸웠죠
0:35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노예선
그당시 유럽인들에게 다른인종들은 다른 종의 동물과 다름없네요. 교육을 받을수 있는지 실험이라니...
Return of cute characters 🥰
몽골의 유럽원정은 같은 논리로보면 아시아국가의 씻을수 없는 원죄임?? 당시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는데..
인류의 탄생부터 전세계에 꾸준히 있었던 전쟁이랑 반인륜적인 노예제도랑
동일선상으로 보는게 맞음?
@@박상국-x8m 아저씨 몽골은 전쟁에 진 나라 시민들 특히 아랍쪽 거의 노예로 삼았어요 몽골애들이 얼마나 혹독하게 노예를 부렸는지는 '몽골 타타르의 멍에'라고 구글에 쳐보시면 나옵니다.
@@박상국-x8m 노예제도도 사회의 탄생부터 전세계에 꾸준히 있었어요. 전쟁도 반인륜적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노예제도가 전쟁보다 낫죠, 죽이진 않잖아요? ㅋㅋㅋㅋㅋ
왜 노예무역이 더 이상 영국에게 이득을 가져다주지 못하게 되었을까요?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무역의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9세기 이후 영국의 대외기조는 식민지를 세우고 거기에 자기들이 생산한 물품을 팔아먹고 원자재를 값싸게 들여오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굳이 거래를 하며 노예를 들여올 필요 없이 무력으로 직접 점령하고 팔거 팔고 살거 사고 일 시킬거 있으면 시키고 하는 식으로 바뀌었거든요.
겨우 10프로 먹을라고...ㄷㄷ
“이보다 한 세기 뒤에 노예무역과 노예제의 유지가 더 이상 영국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게 바뀐 뒤에서야 의회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폐지됩니다.”, 왜 노예제가 더 이상 영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게 된 것인가요? 다음 영상에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산업화 아닐까요? 다음 영상을 기다려봐야겠어요..
노예를 사서 쓰는 것보다 임금 노동자를 고용하는게 훨씬 이득이었기 때문
노예를 쓴단건 자인이 의식주를 책임져야해 임금노동자 지출보다 노예유지비가 더 컸고, 산업화 이전 생산길드를 대신하는 가내 또는 소규모 수공업공장 노동자가 증가했고 생계를 유지하는 최소한의 토지면적인 5km²가 안되는 자영농은 생계를 위해 스스로 농업노동자가 되면서 유지비가 많이 드는 노예를 대처고 있었어요
유럽도 식민지 바탕으로 경제 발전과 부를 축적했던 터라
이번 코로나 사태때 본모습 제대로 보여줬죠
포장은 금박 내용물은 불량식품
@@HotSoil510 전체적인 맥락을 얘기한부분인데 님이 꼬집은 지점이 잘못됐네요
님이 보내주신 내용도 끝부분 요약을 다시 언급 하신거구요
내 댓글을 다시 한번 파악해 주시길 바랍니다
@@HotSoil510 아 그리고 식민지와 노예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식민지라면 당연히 노예가 떠오르는게 상식이지요
생각해 보세요 어느 한쪽이 우월한 입지에 있지 않다면 다른 사람들을 부린다는 개념도 힘들어 지니까요
@@HotSoil510 애당초 콜럼버스가 남미 발견하고 브라질이 식민지화 됐습니다
거기에 제일 발벗고 나선게 스페인 포르투갈이죠 현재는 브라질이 포르투갈어가 공용어가 된것도
그 역사에 기인합니다
수탈의 역사를 부정한다면 식민지 자체가 없어야 논리적으로 말이 맞겠죠
하지만 지금도 브라질은 식민지 역사의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HotSoil510 생각해 보세요 님이 제국주의 입장이라면 식민지배를 어떻게 했을까란거
잘대해 주셨을거 같나요?
기본적으로 식민지란건 수탈대상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일본이 우리나라한테 저지른 만행 몇가지만 떠올려도 단박에 이해하기 어렵지 않죠
@@HotSoil510 논점을 계속 흐리시니 더이상 토론은 무의미 해보입니다
핵심은 전체적 맥락을 이야기 한부분에 님이 소극적 결론을 대입한 부분입니다
이야기가 이런식으로 늘어진다면 더이상 할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굳이 본인 말을 끼워 맞추려 하면 더욱 억지가 커질 뿐입니다
역사에서 선과 악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하는구나..
이런 부채의식 때문에 서구권 국가들의 각종 미디어 매체에 유색인종, 특히 흑인에게 엄청난 쿼터를 준다고 하지요 =ㅅ=############
근데 미국 대학들 왜 아시안 점수는 깎아 먹냐고 ㅋㅋㅋㅋ 누가보면 우리가 미국 만든줄 시발
@@박박박-w3o 아시안은 너무 잘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죠... ㅎㅎㅎ 각 인종별 비율이 있는데...그러니까 각 인종별로 그 안에서 경쟁을 하는 셈인데... 흑인은 지원자가 적으니까.... 경쟁이 약하고.. 아시안은 워낙 지원작가 많으니까.. 경쟁이 엄청 세고... 같은 대학 같은 과를 들어가는데 흑인은 점수가 낮아도 합격... 아시안은 점수가 훨씬 높아도 불합격... 그렇습니다.. ㅎㅎㅎ
@@operationsavekorea627 내가 보기엔 그냥 핑계임 ㅋㅋ 아시안이 공부 못했어도 쿼터제 줬을까? 그냥 백인들의 부채의식있는 사회 분위기 틈타서 흑인들이 무슨 무슨 단체들 형성해 가면서 정치적 입김 강해지니까 이때다 하고 인종 평등 핑계로 정치질하며 혜택 뽑아먹으려고 하고 있는거고
흑인들이 지들끼리 꿀 빨려고 하는데 아시안을 챙겨줄 이유가 없는거지 ㅋㅋ
진짜ᆢ이건 진짜ᆢㅠㅠㅠㅠㅠㅠ
모든 인간이 받아야 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안에도 노예제가 활발했던 것은 그들이 흑인을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얘기해주네요..
이거다음은 이슬람 노예 무역도 해주세요
진짜 아직도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곳들이 훨씬많죠...
역시나 이익을 얻을수 없으니....
우리는 같은 민족을 노비로 이용하고 거래를 했고 자식을 낳아도 노비로 팔아버리던 더큰 원죄의 민족이죠
반드시 국가적, 참여한 개인 모두 어떤 형태로든 그 업장을 받는다.
그런데 아프리카가 해방된 다음 유럽와 미대륙에선 노예제도가 사라졌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성행했다. 흑인이 흑인을 노예로 부렸다.
아프리카 현지 지배층이라는건 그지역 흑인 왕?인가요 아님 그지역을 지배하던? 유럽인인가요?
해당지역 흑인 족장 귀족 왕 등등 현지 흑인 중 높으신 분들
근데 본격적 내륙 식민과정 이전엔 흑인이 흑인판거 아님? 서로간에 부족전쟁이나 군소왕국 전쟁으로 무기등 사려고 잡아다 팔았다던데.
조선시대에도 노예가 있었음
계몽주의...컥.
부산남천교회 원로목사 배굉호씨는 유럽이 예수믿어서 잘살고 있다고 한다.인종분리청책이 시행되던 시절 남아공에서 공부하신 분이 성경만 너무 열심히 공부해서 역사를 포함한 인문학적 지식은 배우지 못한건가?
도덕윤리는 어느선 이상으로 적용되려면 엄청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 저 시절에는 그런건 고려 대상도 아니었을거고.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결국 계몽주의를 찬양하던 철학자들도 노예제에 대해선 그 시대 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 작자들이었네요.
유럽에서 멀어서 다행 우리도 노예가 되었을 듯
브라질이 미국보다 흑인이 많았음에도 현재 흑인은 아프리카 제외 미국에 제일 많은데 미국이 얼마나 풍요롭고 성공한 국가인지 새삼 느끼게 되는군요
쟤들 못지 않게 잔인한건 노예 사냥꾼이었음. 흑인들 스스로 부족 사냥으로 패배한 부족 잡아넘김.
노예제를 정당화 하는건 아니지만
민족, 평등, 자유같은 개념이 생긴지 200년정도된 따끈한 개념이라 이걸 바탕으로 시대를 뛰어 넘는 지식인을 보고 충격받을 이유는 없어요
그들은 그 시대의 개념으로 인간과 노예를 봤으니까요
저짓거리 한 사람들 다 지옥 갔겠지...
지옥은 무슨
노예사냥은 흑인이 했는데
초창기에 비해 보는 시청자 수가 늘어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특정 유튜버들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좌표를 찍은건지 댓글창이 점점 끔찍해지네
인간다운 삶을 살려고 인문철학을 공부하는데 그당시 철학자들 인식이 처참하네요
우리가 노예 무역은 안했지만 과거에 노비나 천민은 인간 취급 못받았었지
그래도 서양인들은 외국에서 노예를 데려 왔지만.. 조선왕조는 자국민을 노예로 부렸지요. 노비의 자식도 노예였으며 양반의 재산이었습니다
조선까 또 ....... ( 실제 노비비율 37% )
@@Collaintp 대략 40%아님? 이것도 특정시기가 40%였던거고
멍청한새끼
백인들이 직접 사냥하듯 흑인노예들을 잡아들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군요. 그럼 본토 지배층들이 어떤 방법으로 흑인노예들을 잡아들였을까요?
약육강식에서 패자는 노예가 되고 약탈 당하는 것이 당연시되던 시대..
제생각은 그래서 그벌로 유럽에 세계대전을 2번이나 한겁니다..그 탐욕과 죄때문에..
이런거 보면 평화 그거 다 거짓말이다.
그냥 복수하는거 막으려고 논리적 방패막을 만든 것 뿐이지
이세상에서 가장큰 죄악은 나쁜 사고다
근데 저노예들의후손흑인들이 지금 미국이나 유럽에서 우리아세안인을 인종차별하는게 아이러니함!
그런거 보면 인간 본성이 다 그렇구나 생각이 들어요
내가 영국에서 6년간 있었을 때 깨닳은 것, 유럽인들 상당수가 백인이 아닌 사람들을 열등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예무역 시대에 흑인은 사람도 아니었던 것이죠. 자메이카의 한 백인 농장주는 본인 농장의 노예들을 강간, 고문했던 방법들을 아주 평온한 문장으로 빠짐없이 일기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노예 무역이 경제적 이익이 없기 때문에 폐지 됐다는 것은 정말 몰랐습니다 충격 이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도 아프리카인을 그리 다루었을 것입니다. 유럽인이 서로 정도가 덜했던 것은 익숙함이나 계속된 전쟁으로 인한 피곤함 아니었을지. 뒤져보면 아프리카인간의 학살 착취가 더 심할 듯 합니다.
인류의 거대 지성으로 인식의 혁신을 불러왔던 칸트조차도 결국 시대적 한계를 벗어나진 못했군요
윌버포스 얘기는...
19분 전은 못참지
진짜 원죄야
남탓 없던일 중국때리기 등등 자기들 변명하기 바쁜 서구 국가들 그리고 그 주장에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꽤나 답답했는데 제목보고 속이 시원하네요
중국은 현재 극우화가 많이되서.. 뭔가 저지를것같긴함 ㄷ
조선은 같은 민족끼리도 노예로 만든 나라였다. 고려시대만 해도 노예가 4% 미만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와서 노비와 양민의 자녀는 자동적으로 노비가 되는 법이 생겨서 점점 증가 결국엔 백성의 40% 가 노예였다. 일본에게 장악하기 전까지는 그런 야만적 제도를 가진 나라였다. 고려와는 달리 조선은 개국할 때부터 사대주의를 정치철학으로 하는 한심한 나라였고 일본의 힘으로 겨우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후 일본에 총한발 쏘지도 못하고 먹힌 나라였다.
@@jy7213 고려시대에는 4퍼센트인데 조선시대에는 40퍼센트라는 근거는 어디있나요 당신 뇌속에서 나온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준 잘 봤습니다^^
중국은 좀 때려도 됨 요즘 하는꼴 보면 아시안 나치 그 자체더만
근거도 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 한가지만 따져 보면 됨.
과거 노예제 같은 역사가 있었다는건 팩트임.
자 과거의 노예제가 현재 어떻게 바뀌었나요?
중국의 현재 진행형인 인권 탄압은 미국, 유럽에서 했던 노력을 하는가?
답답한건 당신이 무지해서 그런거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답할거 하나도 없음.
인류의 기아, 주택보급, 문맹율이 역사적으로 개선되었는지 악화되었는지를 봐야지
현시대에서 가진 자와 못가진 자를 비교해서 보니 역사상 가장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지..
노예해방은 경제적 이득이 줄어서 해방된것이긴 하지만 노예를 해방했다고 해서 해방된 노예들이 평등하게 살았던건 아닙니다. 노예보다 나았을뿐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인종차별을 당해왔고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이 남아있습니다.
그 인종차별이 나쁘며 고쳐 나가야 한다는 생각과 그에 따른 행동은 분명 사상의 발전을 통해 이뤼진 결과물입니다.
영상에서 당시 사상가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들을 소개한건 그만큼 시대를 앞선 사고를 하던 사상가들조차 어쩔수 없었을 정도로 당시 유럽에 인종차별과 노예제가 뿌리깊게 박혀있었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함이지, 몇몇 댓글처럼 사상의 발전이 무쓸모함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지배층도 문제였구먼... 우리나라랑도 노예 무역이 개통됐었으면 오지게 자국민 팔아먹었을 듯
조선인 순사: ㅎㅎ;;ㅈㅅ..ㅋㅋ!!
100년 전에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았나요? 지금도 북쪽에서 싸게 다른 나라에 임대해주는 사례도 있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그게 위안부죠..
조선시대 인구 절반 가까이가 노비였음 우리나라는 더 악질임 딴 나라 뭐라 할께 못되요
예전에는 노예들은 글과 말을 사용 할 줄 알았나요?
미안합니다.과거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해서요.
저걸 볼때 마다 떠오르는건 국방력이 있어야만 자유도 있다다. 그런 군대에서 돈 장난? 사형시켜야한다.
노예를 공급한 아프리카의 지배층은 백인인가요 아니면 현지 흑인 지주인가요?
둘 다요.
흑인 지주입니다. 흑인 지배층이죠. 아프리카에서는 훨씬 이전부터 노예제도가 있었고 피정복지 사람들을 노예로 가혹하게 부려온 것이 자연스레 저들의 수출품이 된 것이죠. 일본군 위안부의 상당수도 조선인 사기꾼이 위안부러 팔아넘긴 것과 유사한 진실입니다. 물론 이를 이용한 제국주의도 비난받아 마땅하지만요
현행법상으로는 직접 납치한 자와 매매자, 운송자 모두 똑같은 인신매매범으로 처벌받습니다. 노예문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현진-u1w 맞아요. 아프리카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의 해결에 접근할 수 있어요
언더도그마에 빠지지 말자는 것입니다
뭔가 말씀하시는게 전에 비해 안정적이지 않은거같은데,
무슨일이 있으셨나요
이렇게 좋은 영상에 어쭙잖게 알면서 어떻게든 뽐내고 싶어서 아는 척 하는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특히 대댓글들) 역사라는 학문이 우숩게 보이나 보네요. 앞으로 그냥 영상만 봐야겠어요.
그 노예들의 후손이 동양인을 테러중
유럽 국가들은 타 민족을 노예로 삼았고
한국과 같은 나라들은 같은 민족을 노예로 삼았다.
무엇이 더 나쁜가??
과거의 시대를 지금의 시각으로 악과 선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지..
현지의 지배층이 노예를 팔았다고 생각하니....
자국민을 노예로 사고 판 한국인이 설마 저 열강들을 비난하진 않겠죠?
응 일뽕섹히 꺼지고
@@봵봵봵 근데 펙트이긴 해요.
역사상 유일무이하지는 않지만, 자국민을 노비로 사고 판 것은 맞죠.
그저 천박하게 '욕설'로만 하시지 마시고, 제대로 된 근거로 '반박'하세요.
비판은 가능하겠죠?
저 핍박받고 차별받은 사람들의 후손들은
현대사회에서 동양인을 차별하기 시작합니다.
노예운반에 쓰던 지옥선을 호주초반 범죄자 보낼때도 썼다던데....
안타깝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인류세상이 진화된 것이 아니겠나.......오늘날 인권과 민주주의 세상이 온지도 불과 몇백년 밖에 안됐다.
그전에 비인권 왕권독재봉건사회가 있었기에 거기에 대한 돌파구로 세상이 이렇게 달라진 것이 어쩌면 인류가 이루어낸 과정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