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의정부 송산동 예비군 훈련 경험. 매번 모여서 축석고개 쪽 진지까지 갔다 오는 훈련. 동대장의 훈시. 여기가 뚫리면 여러분의 가족과 집이 있는 의정부는 물론 서울이 불바다가 되니, 우리가 유사시 여기를 사수해야 한다면 매번 강조하던 일이 생각남.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포천 넘어가는 축석고개 양 산 쪽으로는 진지들이 구축되어 있음.
@@테스트-y3q 7사단 이야기예요. 서울 전투에 패배하고 한강 넘어온 시점에 남아있는 병력은 수백명, 전사자도 수백명이고, 사단 병력 대부분인 8천명 이상이 실종자 처리였죠. 제가 궁금한건 전사자 대부분을 그냥 실종자로 처리한건지. 아니면, 사단이 붕괴되어서 병력 파악이 안되어서 실종자였는데, 나중에 돌아온 사람들이 있는지가 궁금한거죠.
100%옳은말씀. 임진왜란 얘기 나오면 한국사람들 다들 일본놈 나쁜새끼들 왜 조선을 쳐들어왔어!!!! 한산 영화보면서 흐뭇^^ 이러기만 하지 히데요시가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 침략의 의도가 뭔지. 조선은 왜 초기진압에 실패했는지. 어떻게 하면 이런 참사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없음ㅠ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데 적도 모르고 나도 모름.
마지막 말씀에 대해서 생각난 것은 프로이센의 군제개혁입니다. 나폴레옹전쟁의 치욕적인 유린 이후로, 누구를 악마화 비난하기 보다는, 시스템 자체가 나폴레옹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만들어, 결국 수십년 동안 군사적인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되었죠. 저는 프로이센이 강해진 것 자체 보다는, 스스로를 반성하고 그것을 수십년이 지나 질이 변치 않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성공시키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이 성공은 올바른 방향의 반성과 건설적인 토의가 가능한 사회 분위기가 없다면, 절대 이룰 수 없는 성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김종필 회고록중 일부 발췌ᆢ 1950.6.24일 오전 10시 김종필 중위는 육본 인사국장 강영훈 대령, 작전국장 장창국 대령, 군수국장 양국진 대령, 고급부관 황헌친 대령, 그리고 장도영 정보국장 앞에서 "적이 기습을 한다면 내일 같은 일요일 의 미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다. 김종필은 긴급대책을 건 의했다. 회의중 별거 아니구만~~하면서 장도영 정보국장만 남고 뿔뿔히 헤어졌다.
이승만 런 쳤다는 건 알려진 사실에 비해 크게 과장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승만은 전쟁이 발발하자, 적극적으로 북한군의 공세를 막기 위해 서울에서 모든 정보를 취합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탄약과 지원군을 보내고자 애썼습니다. 대전으로 철수한 뒤에도 이승만은 서울 사수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역사책에서 과가 무척 큰 인물로 표현되지만, 이승만의 전쟁 당시 행적을 보면 제 살자고 무턱대고 피난 길에 오른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afeNight921 뇌가 우동사리지 않은이상 탄약과 지원군을 보내고 어떻게든 막으라 안하는 전시지휘관이 어딨습니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면 국가최고의 인적자원들과 물자가 가득한데 ㅈ됬다 일단 다들고 튀어라 하고 자신도 튀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혼란속에 찻길 막힐까봐 이실직고하면 더 솔직하죠. 결국 피난도 못가고 송두리째 점령당해서 학살 또는 납북된 공무원과 지식인이 대체 얼만줄이나 알고 그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걸 오히려 북한에 대한 증오심만 부추겨 정치적으로 이용만해단 런승만 정부입니다. 내가 겪지 않은 세대의 사건이라하여 객관적인척 중립인척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학살된 사람이 내 부모나 처차식이었다면 똑같이 말하실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다시는 저런 추악한 촌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정확히 알고 잊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서울로 가겠다는 공언도 결국 실현되지 않았으며 그 증언은 측근인 여편네가 들었다는 주장입니다. 그걸 신뢰한다는건 우수운 일이죠. 일반론에 근거하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런승만의 행적을 종합해보면 본인의 야욕에 기반한 '편리주의'입니다. 다 죽이면 되네? 다 버리고 되네? 다 쓸어버리면 되네? 민족 최악의 학살자, 도살자 소리듣는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쪽발이도 근대화 이후 조선독립운동가 조차 절차에 따라 처벌하였는데 이 부덕한 도살자는 매번 자국민을 한결같이 믹서기에 갈아버렸습니다. 잊지마시길. 우리 국민의 수장은 국민을 위한 수장이 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요.
미국한테 버림 받은건 아닙니다. 버린 나라에 미국이 뭐하러 군사고문단을 파견하고 항공기 및 각종 장비를 지원하겠습니까? 그들 군사고문관의 임무는 국군의 현대화 지원이였고 그들을 통해 국군은 탄약과 장비 등 여러 물자를 지원받고 훈련도 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지원이 소련에 비해 미흡했던건 미국이 한국을 버린게 아니라 당시 미국의 사정 때문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전시 체제에서 평시 체제로 전환하면서 엄청난 수준의 군축을 강행했습니다. 무기와 병력을 너무 줄여놓는 바람에 정작 극동 지역에 지원할 군대와 장비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진거죠.
미국이 소련에 군수공장과 각종 인프라 다 만들어 주고 통수 당하고 중국에 수 많은 군수물자 전략물자 지원 엄청 했는데 통수 당하고 다른 여러 나라에서 통수 당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통수 안 당해야지 하고 대대적인 지원이 업긴 했지만 나름 소규모 지원은 함 근데 미국이 준 소련 군수공장에서 탱크 생산해서 북한 지원하고 군사 고문 보내고 중국도 지원 받은 미군 장비와 미군 장비를 연구해서 만든 자체 장비랑 소련 장비로 무장해서 쳐들어오고 참 아이러니 그 후에도 냉전시기 소련 견제한다고 중국 국제 외교 무대로 미국이 손 잡고 올려주고 세계 공장으로 승승장구 하게 만들어줘서 지금의 g2로 가서 미중무역전쟁까지 하고 초한전까지 하는 중이죠. 국제정치란 참 어렵습니다.
저도 과장한적이 있습니다. 지방대 4년제 졸업한 머리라 의견일치 생각의 일치 그리고 조화 대한민국은 서울,경기,충청,전라,경상,강원,제주도 로 이루어 져있는데 역사는 승자의 기준으로 적어야돼 완벽한 통일과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하나의 생각에만 빠져서 외골수 처럼 한우물만 팠던것 같습니다. 저도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의 한명으로서 부끄럽기도하고 머리쓰는 분야도 뛰는 사람위에 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좁고 단순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과거행적에 불쾌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정말 죄송 합니다. 그리고 가장큰 이유는 돈도 투입돼었다는것도 크게 한몫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큰이유는 그룹별 경쟁전략과 ,1~6경쟁의 타수가 동일하여서 실수를 1타벌고 2경합만했냐 아니면 실수르루기회로 그대로 2타벌고 2경합만했냐 에서 1~6경쟁 4경합으로 맞추었으며 승패도 제멋대로 계산 했었습니다. 세번째 중요한 이유가 단순하게 역사는 승자위주로 기준을 잡아야돼라고 생각 했었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이승만도 왜 튀었냐, 이런 이슈적인 부분을 욕하거나 준비를 아애 안했다는 식으로 근거없이 비난할게 아니라, 왜 북한이 위험한 걸 맨날 이야기하고 다녔으면서 국방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느냐로, 왜 할수있는것만 준비해서 패전하게 했느냐, 즉 인조에 대한 비판과 동일선상에서 비판 가능한 부분이겠네요.
당시 현실이 국방에 최선을 다할수 없는 상황이었죠 ㅎㅎ 49년까지만해도 군내에 잠입했던 남로당세력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반란과 폭동, 월북사태까지 온갖 이슈들이 터져나왔던데다 결정적으로 군을 제대로 무장시킬 무기조차 변변치 않은 상황이었으니까요 더구나 당시 미국은 소련을 자극하는것을 극도로 꺼려 했던터라 일본군이 남기고간 많은 양의 화기와 포탄 그리고 전투기까지 그 장비들을 우리군이 인수하지 못하도록 폐기 시켜버린것은 물론 겨우 경무장할정도의 수준으로만 만들어 놓은것과 동시에 한국군이 제대로 무장할수 있는것을 최대한 억제한게 사실이었으니까요 물론 이러한 미국의 외교적 성격을 제대로 생각못하고 무리하게 북진북진 외쳤던 이승만의 행보도 문제긴 했습니다만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미소간의 이해득실에 의해 제대로 준비할수 없었던건 사실이었죠
다음은 좀 다르면서도 본질에선 비슷한 얘기들입니다. 12.12 군사쿠데타 당시 우리 군끼리의 교전과 피흘림을 피하기위해 당시 우리 정치수뇌부는 순순히 전두환의 반란군에게 국가권력을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을사늑약 당시 일본의 국권강탈에도 전쟁을 통해 항전하지 못한 이유 중 백성의 희생 핑계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 중국의 경우 청일전쟁과 중일전쟁 양대 전쟁에서 요동과 남경 두 곳 등에서 무시무시하게 끔찍한 양민학살을 경험한바 있지요.) 과연 우린 이 두 경우 모두 피를 불사하는 것이 옳았을까요? 첫번째 경우 그랬더라면 막아냈을 가능성이 크고 두번째 경우 그랬더라도 못막았을 가능성이 큰 경우란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명분에서 더 중요한 케이스란 생각도 들고요.)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전사는 매우 조심해서 다뤄야합니다. 특히 6.25는 전력면에서 유치원생과 대학생의 싸움이기때문에 패전하고 도주했다고 함부러 비난하면 안됩니다. 그나마 이승만이라는 조선역사 5천년래 위인의 개인 능력으로 미군과 UN군을 통해 나라를 구했고 이후에도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거지요.
![[임용한의 한국전쟁] 국군 00부대, 불패신화의 시작!](http://i.ytimg.com/vi/E9Dqy9rK-6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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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물 임용한 박사님
지금 이 나라에 꼭 필요한 강의입니다. 비단 전쟁사에서 뿐만아니라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사회 전반에도 뭔가 “시스템”적인 사고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요즘 유튜브 왕창 나오시더니 저야 매일선생님 나오는 영상 찾아보는 맛에 살지만 입술도 부르트시고 살짝 초췌해져보이시네요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영상에서 찾아뵀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동감합니다. 크고 작게 우리나라에 만연한 고질적인 문제인것같습니다. 우리 스스로에게도 늘 새겨놓으면 좋은 교훈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비난할 것이 아니라 건설적 비판을 해야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사님.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특히 마음에 와 닿네요. 누가 나쁜놈으로 몰고 끝나면 같은 실수는 반복됩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이런따끈한 이야기를 듣다니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유일하게 군단급 방어전 지휘경험이 있는 김홍일 장군의 시흥지구전투사령부가 꾸려지고 나서야 그나마 어느정도 전선을 정리하고 지연전을 수립할수 있었으니 초기부터 김홍일장군의 의견이 반영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훌륭한 말씀입니다. 이젠 국민이 깨어야한다....
동영상 누르고 따봉 누르고 댓글 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강의도 좋지먄 건강을 챙기셔요.
좋은 강의를 오래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마지막의 임박사님 메세지가 이번편의 핵심이자 주제같네요.
국민이 깨어야 핵심이네요 ㅎㅎ❤
가볍게 보려했더니 본질적 꿰뚫음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
병자호란 때와 달라진 점이 없다라는 평가에서 ㅠㅠ
이제 다시 그런 전쟁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재밌다.
👍 가 적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병자호란이 생각났어요 ㅋㅋㅋ
👍👍
실수는 늘 반복을 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죠.
언제나당신편✨️✨️✨️
분단 이후 전쟁까지 북한은 불충분한 역량으로도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을 했고, 남한은 약점을 보완할 대책은 없이 북진만 외치고 있었던 꼴이네요. 이건 오늘날도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워낙 경제력 격차가 커서 티가 잘 안날 뿐이지...
무능한 지휘관이 문제일뿐...
오늘날은 그래도 한국이 3년 전쟁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와 우리 아버지가 살았던 동두천 입니다.
잊지말자세월허
맞습니다. 지휘관만 욕할게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패배의 원인을 분석해야지요. 전체 상황을 보지않고 그저 한 사람만 붙잡고 마녀사냥식 비난을 한다면 또 똑같은 우를 범하는 어리석은 실패의 역사를 반복하게 될 뿐입니다.
당연히 무능한 지휘관을 욕하지 그럼 누굴 욕해 ㅉㅉ 병사들을 욕해??? 심상모 새끼나 육참총장 새끼나 ㅂㅅ같은짓 한놈들을 욕하면 안되는거야?
@@ghwnshaㅂㅅ이 어따대고 반말이야.. 영상을 보고 얘기해! 영상 주제가 뭐냐? 7사단장 유재흥이나 현장에 있던 지휘관들이 무력하게 패배했다고 마녀사냥식으로 비난하지 말라는거 아냐?
넌 탄약 10-30발만 가진 보병부대로 전차부대 막을 수 있어?
맞죠. 여기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신립이죠. 왜 대패했는지 잘 모르고 그냥 지휘관만 비난하는데 이러면 결국 같은 실수를 또 하게 되죠.
@@동의보감구수략 신립은 비판 받을 만 하죠.
참모진들이 추풍령에서 진을 치자고 했는데도 고집을 꺽지 않고
탄금대에서 기병 전술을 쓰다가 전멸 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테스트-y3q탄금대전말에 대한 임박사님 영상봐보삼.. 과연 신립이 아니라 이순신이 있었던들 싸움이 됐을지
16:05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 의정부 송산동 예비군 훈련 경험. 매번 모여서 축석고개 쪽 진지까지 갔다 오는 훈련. 동대장의 훈시. 여기가 뚫리면 여러분의 가족과 집이 있는 의정부는 물론 서울이 불바다가 되니, 우리가 유사시 여기를 사수해야 한다면 매번 강조하던 일이 생각남.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포천 넘어가는 축석고개 양 산 쪽으로는 진지들이 구축되어 있음.
현재의 부대 개편 전인 과거 편제로 보면 30사와 제가 복무한 26사가 의정부 축선, 수기사와 양기사가 철원 포천 축선 이었지요..
1/25사단은 몸빵 사단....ㅠㅠ
지금도 한국군과 합동훈련을 한 미 장교가 한국군 장교는 하위. 고위장교들 모두 전술.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전쟁에 대한 개념도 잘 모르는것같다면서, 직업이 군인인 사람들이라고 했었죠.
요즘은 더 심하답니다.
병들 훈련상태가 문제가 많다고 한답니다.
@@truth1472 원짜이인의 업적
@@truth1472 어짜피 몸빵할 애들입니다.
한국군 주력은 예비군이에요.
@@테스트-y3q 예비군은 하늘에서 떨어지나 말같잖은
@@POWER-ADE 그럼 소집 불응하면 잡혀갈 텐데?
6.25 당시에는 예비군도 없어서 마을 돌면서 보이는 15 ~ 50세 다 잡아 갔음.
군대 있을때 읽은 사단 역사 책자를 보면, 서울에서 후퇴해서 한강 넘어온 시점을 보면,
남아 있는 병력이 수백명, 전사자도 수백명인데, 실종자가 8천명이 넘었었는데요.
실종자 중에 어느정도 병력이 나중에 돌아왔다는 기록은 있나요?
그건 말이 안되죠.
실종자 8천명이라도 나머지 병력이 수만명일텐데요.
1, 7사단에 후방에서 5개 연대 충원된 상태인데 이미 5만명 정도 집결 상태 인데요.
@@테스트-y3q 7사단 이야기예요.
서울 전투에 패배하고 한강 넘어온 시점에 남아있는 병력은 수백명, 전사자도 수백명이고, 사단 병력 대부분인 8천명 이상이 실종자 처리였죠.
제가 궁금한건 전사자 대부분을 그냥 실종자로 처리한건지. 아니면, 사단이 붕괴되어서 병력 파악이 안되어서 실종자였는데, 나중에 돌아온 사람들이 있는지가 궁금한거죠.
@@raspi-v2e 아... 그렇군요.
7사단은 이후에 낙동강 방어전 중에 3,5, 8연대로 재정비 됩니다.
1, 9, 19 연대는 와해되었고여..뭐.. 나중에 이름만 이은 부대가 나오지만...
@@raspi-v2e 낙동강 전선 이후에는
7사단도 제법 잘싸우는 전투력 높은 부대가 되지요.
그러나 의정부 졸전은...
@@raspi-v2e 그리고 한강 이남으로 퇴각한 부대 다수가 그런 상태 였어요.
17연대나 1사단이나 거의 병력 보존이 어려운 상황이었죠.
1사단도 5사단에게서 15연대를 넘겨 받으면서 겨우 병력 수습이 되었죠.
100%옳은말씀. 임진왜란 얘기 나오면 한국사람들 다들 일본놈 나쁜새끼들 왜 조선을 쳐들어왔어!!!! 한산 영화보면서 흐뭇^^ 이러기만 하지 히데요시가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 침략의 의도가 뭔지. 조선은 왜 초기진압에 실패했는지. 어떻게 하면 이런 참사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없음ㅠ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데 적도 모르고 나도 모름.
사람들은 원인이 정치라는 걸 다 알아요.
그래도 민주당을 지지하죠. 망하려면 뭘 못하겠어요?
역시 욕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한 거죠.
어떻게 할 것인지 결론을 짓고 그 결론을 토대로 잘 쌓아 올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말씀에 대해서 생각난 것은 프로이센의 군제개혁입니다. 나폴레옹전쟁의 치욕적인 유린 이후로, 누구를 악마화 비난하기 보다는, 시스템 자체가 나폴레옹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만들어, 결국 수십년 동안 군사적인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되었죠. 저는 프로이센이 강해진 것 자체 보다는, 스스로를 반성하고 그것을 수십년이 지나 질이 변치 않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성공시키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이 성공은 올바른 방향의 반성과 건설적인 토의가 가능한 사회 분위기가 없다면, 절대 이룰 수 없는 성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고인물은 썩지요.
김종필 회고록중 일부 발췌ᆢ
1950.6.24일 오전 10시 김종필 중위는 육본 인사국장 강영훈 대령,
작전국장 장창국 대령, 군수국장 양국진 대령, 고급부관 황헌친 대령,
그리고 장도영 정보국장 앞에서 "적이 기습을 한다면 내일 같은 일요일
의 미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다. 김종필은 긴급대책을 건
의했다.
회의중 별거 아니구만~~하면서 장도영 정보국장만 남고 뿔뿔히 헤어졌다.
참 소총 vs T34 85 😢
뻥튀기와 과장 !! 항상 문제
포방부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구나.
안그러면 10배에 달하는 병력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집속탄을 계속 생산하고 있죠. 미국과 NATO가 하지마 말라는데도 말 안듣죠.
한국군의 PTSD 랄까요???
전략, 전력 상으론 함락 당하는건 당연한 수순인데
과정이 개거지 같다는거죠.
서울함락과 별개로 런승만은 영원히 욕처먹어야 합니다.
런승만이라니? 한국군과 함께 단계적으로 철군한 위대한 대통령을?
한미 연합군이 평양 근처는 커녕 38선을 돌파하자 말자
곧바로 가족들 데리고 압록강 넘어 china로 내 뺀 김일성이는?
장난하시나?
이승만 런 쳤다는 건 알려진 사실에 비해 크게 과장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승만은 전쟁이 발발하자, 적극적으로 북한군의 공세를 막기 위해 서울에서 모든 정보를 취합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탄약과 지원군을 보내고자 애썼습니다.
대전으로 철수한 뒤에도 이승만은 서울 사수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역사책에서 과가 무척 큰 인물로 표현되지만, 이승만의 전쟁 당시 행적을 보면 제 살자고 무턱대고 피난 길에 오른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afeNight921 뇌가 우동사리지 않은이상 탄약과 지원군을 보내고 어떻게든 막으라 안하는 전시지휘관이 어딨습니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면 국가최고의 인적자원들과 물자가 가득한데 ㅈ됬다 일단 다들고 튀어라 하고 자신도 튀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혼란속에 찻길 막힐까봐 이실직고하면 더 솔직하죠.
결국 피난도 못가고 송두리째 점령당해서 학살 또는 납북된 공무원과 지식인이 대체 얼만줄이나 알고 그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걸 오히려 북한에 대한 증오심만 부추겨 정치적으로 이용만해단 런승만 정부입니다.
내가 겪지 않은 세대의 사건이라하여 객관적인척 중립인척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학살된 사람이 내 부모나 처차식이었다면 똑같이 말하실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다시는 저런 추악한 촌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정확히 알고 잊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서울로 가겠다는 공언도 결국 실현되지 않았으며 그 증언은 측근인 여편네가 들었다는 주장입니다. 그걸 신뢰한다는건 우수운 일이죠.
일반론에 근거하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런승만의 행적을 종합해보면 본인의 야욕에 기반한 '편리주의'입니다. 다 죽이면 되네? 다 버리고 되네? 다 쓸어버리면 되네?
민족 최악의 학살자, 도살자 소리듣는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쪽발이도 근대화 이후 조선독립운동가 조차 절차에 따라 처벌하였는데 이 부덕한 도살자는 매번 자국민을 한결같이 믹서기에 갈아버렸습니다.
잊지마시길. 우리 국민의 수장은 국민을 위한 수장이 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요.
기술병과 총사령관이 낳은 비극
7사단의 방어라인은 지역적으로 방어하기 힘든곳이었음.
인정... 저는 차라리 포기하고 병력 보존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채병덕이가 다 말아 먹은...
@@테스트-y3q 병력을 축차적으로 투입해서 결국 개전 초기 국군 붕괴를 촉진했죠.차라리 병력을 보존한체 한강이남에서 방어를 하였다면 낙동강까지 몰리는 처참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을듯 하기도 하네요.
진짜 어떻게 지연전이라도 가능했던거야ㅋㅋㅋ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육탄돌격하면서 막아낸거죠
한국군 장병들의 강력한 전투 의지와
인민군의 대책없는 돌격 전술 덕택에 그리 된 거 같습니다.
조선의용군 출신들이라 역시 정공법에는 약한듯...
지금도 딱히 다른거 업어유 세금걷어서 골프치느라 바쁘신디.. 억대연봉에 주택 차량 석유 요리사 정원사 청소병 운전병 개인비서 다 공짜인데 그만큼 능력이 되니 놀고먹구 잇는거겟쥬?
장군이 할 일이 없으니 그리 된 거죠.
밑에 소대/중대/대대/여단이 알아서 잘 기동하니까
장군은 그냥 전략/전술만 잘 짜고 비상 대기만 잘하면 됩니다.
다만.... 최근에 점점 더 대두 되는 것이 사단/군단 전술 기동 훈련에 대한 문제 이지요.
사단/군단 전술 기동은 결국에는 북진 통일을 위한 포석입니다.
과연 우리의 사단/군단 전술 기동 훈련을 언제 부터 실시하게 될 지가 관건입니다.
6.25 당일 파티에 취해있었다는건 사실이 아니었군요. 자꾸 역사를 왜곡해서 정신적 자위를 하려는 우리 모습이 너무 한심하네요
와 채병덕은 진짜 보면 볼수록 암덩어리네
독일이나 미국은 전쟁 지거나 이기든 끝나면 우리 왜졌지?, 이겼는데 뭐가 문제였지? 라고 분석하는데 이나라는...
정치인들 부터가 부패했고
그런 정치인들이 무능한 지휘부를 형성하고 있죠.
민주당 김ㅂ주 보면 답 나옵니다.
근데 안색이 왤케 안좋아보이시지 ㅠ
서울 사수 명령은 일찌기 서울을 탈출한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지시였다지요.
전쟁전날 전국휴가내렸다 국방부 고위직 일부 남로당 이라는 소리도 있다
무방비상태에 당했는데
우리가 ㅡ자주국방 안하고 무력해 진다면 ㅡ반드시 다른나라가 침략한다 ㅡ우리생존은 우리가 지켜야한다 ㅡ자주국방이 답 ㅡ
지금 2024년도 똑같네요..... 배우는게 없음
간부들이 하는일 일주일에한번 병사생활사진찍어 부모님에게 카톡보내기 그냥 유치원이라고함
자기들도 그냥 공무원이라생각함
그리고 아직도 소부대 통신무전 잘안된다고함
전쟁이 없으니 그렇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곧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사단/군단 전술 기동 훈련이 시작될 테니까요.
사단장, 군단장이 기동 훈련을 내리면 카톡 보내는 일이 가능이나 하려나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해방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미국한테 '거의' 버림 받은 한국과 소련과 중공의 엄청난 지원을 받은 북한의 상황을 고려 하면 그 당시에 과연 방법이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미국한테 버림 받은건 아닙니다. 버린 나라에 미국이 뭐하러 군사고문단을 파견하고 항공기 및 각종 장비를 지원하겠습니까? 그들 군사고문관의 임무는 국군의 현대화 지원이였고 그들을 통해 국군은 탄약과 장비 등 여러 물자를 지원받고 훈련도 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지원이 소련에 비해 미흡했던건 미국이 한국을 버린게 아니라 당시 미국의 사정 때문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전시 체제에서 평시 체제로 전환하면서 엄청난 수준의 군축을 강행했습니다.
무기와 병력을 너무 줄여놓는 바람에 정작 극동 지역에 지원할 군대와 장비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진거죠.
미국이 소련에 군수공장과 각종 인프라 다 만들어 주고 통수 당하고 중국에 수 많은 군수물자 전략물자 지원 엄청 했는데 통수 당하고 다른 여러 나라에서 통수 당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통수 안 당해야지 하고 대대적인 지원이 업긴 했지만 나름 소규모 지원은 함 근데 미국이 준 소련 군수공장에서 탱크 생산해서 북한 지원하고 군사 고문 보내고 중국도 지원 받은 미군 장비와 미군 장비를 연구해서 만든 자체 장비랑 소련 장비로 무장해서 쳐들어오고 참 아이러니 그 후에도 냉전시기 소련 견제한다고 중국 국제 외교 무대로 미국이 손 잡고 올려주고 세계 공장으로 승승장구 하게 만들어줘서 지금의 g2로 가서 미중무역전쟁까지 하고 초한전까지 하는 중이죠. 국제정치란 참 어렵습니다.
미국의 버림을 받았다기보다는 한국인들이 가라고 데모를 했죠.
해방직후부터 미군정통치였는디용…??
@@Thebattleofsalsu 우리는 미국이 china 살리는 동안 힘들었죠.
이젠 한국의 시간 입니다.
결과만 가지고 비난하는 사람들 너무 미워요.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라서 감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노무 ~~왔다드립 너무 지겹다 첨엔 웃겼는데 하...
🐕 드립이죠.
저도 과장한적이 있습니다. 지방대 4년제 졸업한 머리라 의견일치 생각의 일치 그리고 조화 대한민국은 서울,경기,충청,전라,경상,강원,제주도 로 이루어 져있는데 역사는 승자의 기준으로 적어야돼 완벽한 통일과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하나의 생각에만 빠져서 외골수 처럼 한우물만 팠던것 같습니다. 저도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의 한명으로서 부끄럽기도하고 머리쓰는 분야도 뛰는 사람위에 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좁고 단순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과거행적에 불쾌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정말 죄송 합니다. 그리고 가장큰 이유는 돈도 투입돼었다는것도 크게 한몫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큰이유는 그룹별 경쟁전략과 ,1~6경쟁의 타수가 동일하여서 실수를 1타벌고 2경합만했냐 아니면 실수르루기회로 그대로 2타벌고 2경합만했냐 에서 1~6경쟁 4경합으로 맞추었으며 승패도 제멋대로 계산 했었습니다. 세번째 중요한 이유가 단순하게 역사는 승자위주로 기준을 잡아야돼라고 생각 했었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이정도 얘기만 해도 벌써 댓글에 이악물고 달려드는 사람이나 아니면 자기들 저격하는 말인줄 모르고 아전인수격 해석하는 인간들 몰려들었네 ㅋㅋㅋ
서울 함락하는 북한군처럼… 오면 안되는데 어쩌지
저도 쓸려다가 드립이라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 도로 지움
확실히 국방채널이라 2030대가 많네요.
지금은 그렇게 못오죠.
한국군 155mm 곡사포만 견인/자주 합쳐서 4천문 입니다.
6.25 당시에는 105mm 만 800문이던가?
지금은 포방부인 한국군을 상대로 인해전술 하면
북한 주민 2,600만명이 와도 다 전멸합니다.
밴 플리트 탄약량 전술이 괜시리 탄생한게 아닙니다.
지금이라고 다르지는 않을듯
지휘관을 탓할게 아니라 매번 반복되는게 문제아닌가요.
요즘 군대도 그런거 같은데...
참모총장이나 국방부장관 새끼들이 ㅂㅅ같이 해놓은걸 욕하지말라고???
부패하면 그리되죠.
이제 부패 척결이 시작되어야 할 시점 입니다.
지금도 한강다리 폭파 안했다고 뻥을치고 있으니 ㅉㅉ 임용한 박사님의 객관적 분석 잘 들었습니다
누가 그런???
다만... 한강다리 폭파 직후 찍은 인민군 사진이 최근 발굴되었는데
그 사진을 보면 한강다리 폭파 당시 군대의 피해가 많았고 민간인 피해는 미미했죠.
그러함에도 대한민국 쪼rㅍr들은 한강 다리에서 민간인 엄청나게 죽었다고 선전/선동을 하죠.
심지어 한국군 역사 기록에서도 국방부가 외신 기자의 700명 주장을 믿고 적어 놓아서 논란을 부추긴듯...
그러나 실제로는 한국군 피해가 많은...
임용한 박사 출연 '6.25 전쟁 한국군이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 참고하십시오
😅😊7777
임진왜란이 차라리 나았다
에이.... 설마...
박사님 말씀대로, 이승만도 왜 튀었냐, 이런 이슈적인 부분을 욕하거나 준비를 아애 안했다는 식으로 근거없이 비난할게 아니라, 왜 북한이 위험한 걸 맨날 이야기하고 다녔으면서 국방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느냐로, 왜 할수있는것만 준비해서 패전하게 했느냐, 즉 인조에 대한 비판과 동일선상에서 비판 가능한 부분이겠네요.
당시 현실이 국방에 최선을 다할수 없는 상황이었죠 ㅎㅎ 49년까지만해도 군내에 잠입했던 남로당세력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반란과 폭동, 월북사태까지 온갖 이슈들이 터져나왔던데다 결정적으로 군을 제대로 무장시킬 무기조차 변변치 않은 상황이었으니까요 더구나 당시 미국은 소련을 자극하는것을 극도로 꺼려 했던터라 일본군이 남기고간 많은 양의 화기와 포탄 그리고 전투기까지 그 장비들을 우리군이 인수하지 못하도록 폐기 시켜버린것은 물론 겨우 경무장할정도의 수준으로만 만들어 놓은것과 동시에 한국군이 제대로 무장할수 있는것을 최대한 억제한게 사실이었으니까요 물론 이러한 미국의 외교적 성격을 제대로 생각못하고 무리하게 북진북진 외쳤던 이승만의 행보도 문제긴 했습니다만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미소간의 이해득실에 의해 제대로 준비할수 없었던건 사실이었죠
그렇지 않았죠. 당시 한국 경제력으로는 군사 준비를 못하니
지속적으로 미국 원조를 요청하고 일본에 있던 맥아더에게 한국 지원을 약속 받았죠.
전쟁 전에 이ㅅ만은 할 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한국군 수뇌부가 못따라 왔죠.
그나마 여순 반란을 계기로 숙군작업을 한 것만 해도 엄청난 성과였습니다.
숙군 작업을 하지 않았다면 6.25 패전했어요.
군의 우두머리를 능력 보단 말잘듣는 사람으로 뽑으니 이런 사단이 나죠...이건 지금도 마찮가지
다음은 좀 다르면서도 본질에선 비슷한 얘기들입니다.
12.12 군사쿠데타 당시 우리 군끼리의 교전과 피흘림을 피하기위해 당시 우리 정치수뇌부는 순순히 전두환의 반란군에게 국가권력을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을사늑약 당시 일본의 국권강탈에도 전쟁을 통해 항전하지 못한 이유 중 백성의 희생 핑계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 중국의 경우 청일전쟁과 중일전쟁 양대 전쟁에서 요동과 남경 두 곳 등에서 무시무시하게 끔찍한 양민학살을 경험한바 있지요.)
과연 우린 이 두 경우 모두 피를 불사하는 것이 옳았을까요? 첫번째 경우 그랬더라면 막아냈을 가능성이 크고 두번째 경우 그랬더라도 못막았을 가능성이 큰 경우란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명분에서 더 중요한 케이스란 생각도 들고요.)
와.... 나를 보고 뉴라이트 라고 했던 친쯍먜뀩노 역사관이 이거였네?
자... 12.12를 쿠테타 라고 했으니 10.26 수사는 뭐냐?
을사조약 당시 국민들이 반대해도 권력 보존해 주겠다는 일본 이토 히로부미의 말에
고종 스스로 찬성한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냐?
하여간에 친쯍먜뀩뇨는 여윽시 나라 팔아먹는걸 좋아하네? 진정한 먜뀩뇨 고종을 비호해?
하기사.... 완용이 말했던 참혹한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는 리짜이밍을 지지하니...
채총장이 되도 않는 확신을 한 내용 보고 어 일본군? 했는데 진짜 일본군 출신이네 이양반...
그럼 인민해방군 과의 전쟁에서 인민해방군 출신을 쓰리요?
P-51 머스탱처럼 날아왔습니다
상당히 빠르게 오셨군요ㄷㄷ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전사는 매우 조심해서 다뤄야합니다. 특히 6.25는 전력면에서 유치원생과 대학생의 싸움이기때문에 패전하고 도주했다고 함부러 비난하면 안됩니다. 그나마 이승만이라는 조선역사 5천년래 위인의 개인 능력으로 미군과 UN군을 통해 나라를 구했고 이후에도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거지요.
1950년6윌25일04시 조선인민군> 대한민국 공격
당시 대통령 아침 경무대에서 낙시질 하다가 10시에 경찰로부터 북한이 전면 남침 하였다고 보고 받았음
전쟁개시 6시간 후입니다
[625전쟁 이야기_장순휘]참조
그건 전혀 잘못된 루머입니다
조선일보의 김일성 환영 기사도 남로당원들의 짓입니다.
625이야기_장순휘박사 참조
낚시질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다만 육본이 야유회 한건 맞음.
일단 국군은 지금처럼 용감했지요.
전장이 필드구요.
홀이원이 승리지요.
그때나지금이나오백년전이나.
한국국회의들 채정방에다 보네야함
맞춤법도 모르네
최전방 보다는 그냥 북송 시키는게...
지금도 변한게 없다. 똑같은 짓거리를 계속 반복하는게 이나라 종특이다. 무기 좋다고?북한은 중국은 무기 없냐? 지금도 변한게 하나도 없는거다.
와 졸라최강재미인데 틀어놓으면 또 자겠지 ㅠ
지금도 이태원이나 세월호보면 똑같죠
울고불고 누구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