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교회 주일예배 2024년 10월 6일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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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주사랑교회 10월 6일 주일 예배 “설교 요약본”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시편 120:1-7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성경에서 지키라고 하는 “절기”가 되면 “성전”을 찾는 것을 가장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렇게 “성전을 찾는 사람들”은 가까운 이스라엘 근방에 살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멀리 “아프리카”에서, 또는 “터키”에서, “아라비아”에서 또 더 멀리서 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들이 “성전에 올라 간다”는 것은 보통 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가 지금 “사는 곳”이 어디라고 했습니까?
    5절 말씀에 보면 “메섹”과 “게달”이란 곳에 머문다고 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본 시편을 기록할 당시,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이런 호전적이고, 야만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이 두 민족의 이름을 왜 거명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것이 바로 “왜” 그가 성전을 올라가야 하는지를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시편 기자”는 자신이 서로 “속이고”, “물고”, “뜯으며”, 사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는 자들의 땅에 살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다는 것입니다.
    지금 “시편 기자”는 자신이 처한 이런 곳에서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로 압제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런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힘들어했기에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그리워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힘들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본문 2절 말씀과 같이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에서 내 생명을 건지소서”
    그렇다면 “왜” 이들이 이렇게 거짓으로 가득 찬 사람들입니까? 이들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앞서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들 안에 “말씀과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마음속에는 “거짓 것”들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가 “위대한 점”은 그렇게 힘들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힘듦이 고스란히 “하나님을 향한 열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성전에 가야하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그치지 않고, 그 발걸음을 “성전으로 향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 역시 이런 “죄악과 거짓으로 가득한 곳”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현실이 아무리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린 이런 “무너짐”과 “어려움” 가운데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거나, “예배의 자리”에서 멀어져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나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께 부르짖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예배의 자리로 나아 가야” 합니다. “성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면 이것이 “내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편 저자”는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어도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그 “사모함”은 이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합니다. “사모한다”는 것은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 역시 하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임재”가 있기 때문에 “성전을 향한 간절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우리가 가야 할 성전”입니다. 이 “성전”은 오늘날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샀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손으로 지은 “예루살렘 성전”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메섹과 게달” 같은 세상에 살기 때문에 “죄악”으로 “힘들어”합니다.
    “고난”을 겪습니다. “아파”합니다. 이런 우리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주사랑교회”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올라가는 그 발걸음을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입니다. “함께” 하시고, “힘”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악한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제부터 “교회”를 향한 여러분들의 그 발걸음이 항상 “사모함”과 “설레임”으로 힘차게 나아 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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