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무가선 '위례트램' 착공…2025년 개통 / 딜라이브TV

진행 : 백시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서울에서 70년간 운행되다 사라진
노면전차가 57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부터 추진된 위례트램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송파에서
경기도 성남, 하남을 잇는 트램이 완공되면
위례신도시 일대 교통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상범기잡니다.
【 리포트 】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법으로 추진된
위례트램이 착공했습니다.
"지금 버튼을 눌러 주세요!"
위례트램은 송파구 마천역을 출발해
복정역, 남위례역까지 다니는 노면 전찹니다.
총 연장 5.4km로
정거장은 12개가 설치되고
환승역은 3개솝니다.
5칸으로 구성된 트램객차는
한 번에 버스 4대 분량인
최대 260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총 10대의 열차가 운행되는데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입니다.
( 김영환 시민대표 )
"위례 주민 모두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린 만큼 앞으로 위례선 트램이
약속한 공사 기간 내에 무사히
개통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지원과 협조를…"
( 최다빈 청년대표 )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저희 청년들은
도시 발전에 대한 책임과 열정을
한 번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위례선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VCR 】
특히 위례트램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무가선을 도입했습니다.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을 없애고
대신 차량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해
전력을 공급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로써 탄소배출과 소음발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도시경관 훼손 문제까지 개선했다고
시는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는 이번 위례트램 건설로
위례신도시 일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
"완성이 되면 아마 이곳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출퇴근하시는데
그동안 겪으셨던 교통난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빨리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VCR 】
총 사업비는 2,614억이 투입됩니다.
무공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례트램은
착공 2년 뒤인
2025년 9월 개통 예정입니다.
딜라이브뉴스 이상범입니다.
#위례트램#위례선#오세훈시장#무가선#노면전차
● 방송일 : 2023.04.14
● 딜라이브TV 이상범 기자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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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tter-gq6if]

우리나라에 트램이라니❤

[@임진영]

와우 대박

[@나라바로세우자]

위례 신도시 5년 살았는데
과연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위례역에 자전거로 가능한데. 과연?

[@lofi-study1111]

너는 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