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과 테라스도 모두 나무로 되어 있고 집들은 돌로 되어 있죠. 돌길이라 많이 걸으면 발이 아픈 단점은 있지만~~이 마을을 다 둘러보는건 그리 무리가 되는 일은 아닙니다. ㅎㅎ 토마토 있는 골목을 따라 올라가서 솔라나 민박 마당에서 내려다보는 산띠야나 전경은 마음을 참 푸근하게 만들어줍니다. 2편도 곧 올릴 예정인데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푸근해지는게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정겨운 동네입니다. 다들 친절하구요. 이 마을을 포함해서 북부 지역은 힐링하기 좋은 동네들이 많아요. 산띠야나 델 마르 다음편에 소개될 영상은 아마도 더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할거에요. 기대해 주시구요. ㅎㅎ 모레 올라가는 2편도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쁜 동네죠? 북부 지역은 아침에 나오면 아주 선선합니다. 약간 춥기도 하구요. 여름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이 날도 15도-16도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늦잠을 자는 스페인 사람들은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으니 혼자 아침에 걷다 보면 이 곳 전체를 독차지한 기분이 듭니다. 2편도 재미있게 보세요~^^
마녀사냥~~맞아요~~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은 이슬람인들...거짓으로 개종한 사람들을 색출해 고문했던...끔찍한 곳이죠...이런 고문 박물관들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두 번은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조약돌 골목길이 정겹고 좋긴 한데 발이 좀...ㅋㅋㅋ 다음에 스페인 오시게 되면 이 곳 꼭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UCFX7VcniPh_zo0uWMNiNrEQ 저도 조약돌길 좋아합니다~ ㅎㅎ 길이 너무 예쁘지요~~우리나라가 현재 접종율이 낮아서 여행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 접종 증명서가 있으면 수월하게 여행이 가능하지요. 9월 10월이면 여행 적기인데 올해 가을은 널널하게 다닐 것 같습니다. 문제는 낮은 접종율 때문에 못나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좀 상황이 좋아져야 할텐데 저도 걱정이 많습니다~
여행가면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사람이 없을때 둘러보는거 좋아하는데... 아침 하늘 색도 다르게 보이구요 덕분에 영상 잘 볼게요^^ 마을이 정말 예쁘네요 🏡 🏠 🏡 개조심집의 옆집 ^^ 보싸달라 솔라나 현지민박집은 정말 가고 싶네요 아니 살고싶은 집이네요 마을 정경이 정말 예뻐요 스페인 북부 마을에서 한달살기 하고싶네요
솔라나 현지 민박 내부는 현대식으로 해놨어요. 그래서 1박 해도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소개해 드린대로 주인장 아주머니가 손수 만들어주시는 조식과 부부의 친절함은 여행자들로 하여금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하지요. 이 마을은 스페인 중부 지역의 중세 마을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초록색이 많다는 점이 건조한 중부 지역과 대조적인 부분입니다. 나중에 꼭 이 곳에 와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realspain-alex 스페인 간 적 있답니다. 구게하임 미술관, 산세바스티안, 등등 지난 생방송으로 보여주신 곳 중에 몇 군데요. 목소리도 부담 없으시구요. 안내하시는 방식도 좋아요. 다시 에스파니아 가게 된다면 리얼님과 함께하면 매우 유익하고 여러모로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방송 계속 기대합니다.
@@seedscenery798 북부 일부 지역으로는 가보셨군요~ 북부에서도 서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예쁜 마을들이 많습니다. 스페인의 대도시들 뿐만 아니라 소도시들까지 천천히 구독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훗날 북부의 아름다움을 소개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닭 훼치는 소리로 아침이 오고 해 질녁 개의 컹컹 울음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정말 목가적이네요.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보여주시는 정경이 가보지도 않은 아스투리아스 특유의 모습인 듯 합니다. 이리 조용한 마을에 살벌한 고문 박물관이라... 생각의 발상이 기발하네요. 재미난 드라마가 끝나듯 마지막 등장하시는 여행객에게 급호기심을 느낍니다. 이거 주간 드라마인가요? 아님 목금 드라마?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세요. 궁금해 죽을 것 같으니까 ㅎㅎ
꼬끼오~~~하고 소리가 들릴 것 같죠? ㅎㅎ 마드리드는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북부에 오면 마치 한국에 있는 것 같아요. 약간 습하기도 하고, 소를 보는 것도 정겹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우리나라의 농촌 또는 산촌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마을이지요. 고문 박물관은 종교 재판의 산물입니다. 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은 이슬람인들이 있으면 처형시켜 버렸으니 말이죠. 두 번은 들어가고 싶지 않은 박물관입니다. ㅎㅎ 마지막에 등장했던 한국 아가씨...너무 반가웠어요. ㅎㅎ 후속편은 토요일 아침에 확인하세요~~^^
@@realspain-alex 종교재판이라... 어설픈 소신이 엄청나게 무섭다는.... 이슬람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닥치는 대로 행해졌던 학살!! 고문 도구 말씀을 듣다보니 서대문 형무소에 전시된 쇠꼬챙이가 박힌 큐브가 떠오르네요. 인간이 젤 무서운 존재입니다.ㅎㄷㄷ 카메라 앞에서 놀라 수줍게 웃던 아가씨가 어찌나 이쁘던지ㅎㅎ 재미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강지니맘 똥꼬 얘기 하나만 했지만...정말 이건 미쳤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고문 기구들이 어찌나 많은지...인간이 젤 무서운 존재가 맞아요~ ㅎㅎ 아가씨 너무 귀엽죠? 카메라 비추는 게 부담스러울까봐 많이 안 찍었어요. 대화를 좀 했는데 영상에는 일부러 많이 안 담았어요. 우유 한 잔 사드리고 헤어졌답니다~^^
구글 지도를 보면서 쫄래 쫄래 잘 따라 다녔습니다, ㅋㅋ 꼬미야스를 향한 길을 따라 알타미라동굴을 가기 위한 중간 마을쯤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냥 스쳐보내기엔 주변 경관이 너무 아까울 뻔 했네요. 그런데 이 지역이 대체적으로 흐린날이 많은가 봐요. 구글 지도에서도 날씨가 흐릿 흐릿 하네요. ㅎㅎㅎ
알타미라 동굴이 산띠야나 마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데 이번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줄이 100미터 가까이 서 있는데 동굴 입장을 못 하게 하더라고요. 예약이 불가했던 터라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를 해야 했는데 그냥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해외로 많이 못 나가다 보니 스페인 사람들이 북부로 휴가를 많이 온 것 같았어요. 평소라면 편하게 들어갔을 곳인데 사람들이 너무 몰리다 보니 박물관 측에서 제한 조치를 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약 창구를 열어두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북부 지역은 시시때때로 날씨가 변합니다. ^^
일본과 같이 특별한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일본은 워낙 미신을 많이 믿다 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있을 법도 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보니 개별적으로 화초를 많이 키웁니다. 바닥에 돌이 깔린 건 주변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렇게 해 놓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것과는 별개로 스페인 사람들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자면...유적지나 자연을 보존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하고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아주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스페인 사람들의 집에 가보면 내부를 아주 잘 꾸며놨어요. ^^
이번 스페인여행에 리얼스페인님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9일에 산탄데르 호텔예약을 취소하고 여기에서 1박하려고하는데 추천해주신 주차장있는 민박집은 어떻게 예약하나요? 만약 제가 예약하기 힘든 경우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대신 예약해주실 수는 없는지요. 민박집이 안되면 파라도로호텔은 그날 예약이 안되고 Posada La Casa del Organista 는 가능하던데 여기는 어떨까요?
아름답네요.
산티아나 델 마르
아름다운 소도시 아름답고 가고싶네요.
골목들이 아름답고 창문이 나무라서 정감이 가네요.
토마토 있는 골목 걷고싶네요.
영상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창문과 테라스도 모두 나무로 되어 있고 집들은 돌로 되어 있죠. 돌길이라 많이 걸으면 발이 아픈 단점은 있지만~~이 마을을 다 둘러보는건 그리 무리가 되는 일은 아닙니다. ㅎㅎ 토마토 있는 골목을 따라 올라가서 솔라나 민박 마당에서 내려다보는 산띠야나 전경은 마음을 참 푸근하게 만들어줍니다. 2편도 곧 올릴 예정인데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돌담길~동네 마음이 푸근해지고 눈 호강시켜 줘 감사해요...골목길목 마다억 마치 내가 지금 걷고 있나?
착각 스페인 북부지역 이렇케 클레식 하게 마음을 평온 하게 해 주는 동네 인거 같아요~^^
마음이 푸근해지는게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정겨운 동네입니다. 다들 친절하구요. 이 마을을 포함해서 북부 지역은 힐링하기 좋은 동네들이 많아요. 산띠야나 델 마르 다음편에 소개될 영상은 아마도 더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할거에요. 기대해 주시구요. ㅎㅎ 모레 올라가는 2편도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Santillana del mar 고즈넉하고 구석구석 하나하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네요~~
예쁜 동네죠? 북부 지역은 아침에 나오면 아주 선선합니다. 약간 춥기도 하구요. 여름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이 날도 15도-16도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늦잠을 자는 스페인 사람들은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으니 혼자 아침에 걷다 보면 이 곳 전체를 독차지한 기분이 듭니다. 2편도 재미있게 보세요~^^
참한 동네에 정갈한 골목길까지 참 정겨워 보입니다.
고문 도구 말씀 하시니 중세시대엔 그곳에서도 마녀사냥이 있었겠다 생각되네요.
론다 어느 박물관 들어갔더니 중세 마녀 고문 도구들이 전시돼 있더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스페인 조약돌 골목길은 언제봐도 설레게 하네요.. 걷는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마녀사냥~~맞아요~~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은 이슬람인들...거짓으로 개종한 사람들을 색출해 고문했던...끔찍한 곳이죠...이런 고문 박물관들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두 번은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조약돌 골목길이 정겹고 좋긴 한데 발이 좀...ㅋㅋㅋ 다음에 스페인 오시게 되면 이 곳 꼭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UCFX7VcniPh_zo0uWMNiNrEQ 저도 조약돌길 좋아합니다~ ㅎㅎ 길이 너무 예쁘지요~~우리나라가 현재 접종율이 낮아서 여행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 접종 증명서가 있으면 수월하게 여행이 가능하지요. 9월 10월이면 여행 적기인데 올해 가을은 널널하게 다닐 것 같습니다. 문제는 낮은 접종율 때문에 못나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좀 상황이 좋아져야 할텐데 저도 걱정이 많습니다~
@@realspain-alex 글 수정하다가 날라갔네요 ㅠㅠ 어제보니 스페인 백신 접종률이 아주 높더군요.
내년쯤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해보려 하는데 그때 들러봐야 할 곳으로 찜했습니다.
늘 좋은 영상에서 정보를 얻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어쩌다사촌 현재 1차 접종률이 70%, 2차 접종률이 60%를 넘긴 상황입니다. 순례길 계획하고 계시군요~~건강 유의하셔서 목적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여행가면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사람이 없을때 둘러보는거 좋아하는데...
아침 하늘 색도 다르게 보이구요
덕분에 영상 잘 볼게요^^
마을이 정말 예쁘네요 🏡 🏠 🏡
개조심집의 옆집 ^^ 보싸달라 솔라나
현지민박집은 정말 가고 싶네요
아니 살고싶은 집이네요
마을 정경이 정말 예뻐요
스페인 북부 마을에서 한달살기 하고싶네요
솔라나 현지 민박 내부는 현대식으로 해놨어요. 그래서 1박 해도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소개해 드린대로 주인장 아주머니가 손수 만들어주시는 조식과 부부의 친절함은 여행자들로 하여금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하지요. 이 마을은 스페인 중부 지역의 중세 마을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초록색이 많다는 점이 건조한 중부 지역과 대조적인 부분입니다. 나중에 꼭 이 곳에 와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단정하고 아담한 마을이네요!
안녕하세요~~^^ 단정하고 아담한 마을...그리고 고풍스러운 마을이죠? 돌길, 돌담, 돌집등 이 동네만의 특징이 바로 드러나지요. 스페인 여행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realspain-alex 스페인 간 적 있답니다. 구게하임 미술관, 산세바스티안, 등등 지난 생방송으로 보여주신 곳 중에 몇 군데요. 목소리도 부담 없으시구요. 안내하시는 방식도 좋아요. 다시 에스파니아 가게 된다면 리얼님과 함께하면 매우 유익하고 여러모로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방송 계속 기대합니다.
@@seedscenery798 북부 일부 지역으로는 가보셨군요~ 북부에서도 서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예쁜 마을들이 많습니다. 스페인의 대도시들 뿐만 아니라 소도시들까지 천천히 구독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훗날 북부의 아름다움을 소개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닭 훼치는 소리로 아침이 오고
해 질녁 개의 컹컹 울음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정말 목가적이네요.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보여주시는 정경이 가보지도 않은 아스투리아스 특유의 모습인 듯 합니다.
이리 조용한 마을에 살벌한 고문 박물관이라...
생각의 발상이 기발하네요.
재미난 드라마가 끝나듯 마지막 등장하시는 여행객에게 급호기심을 느낍니다.
이거 주간 드라마인가요?
아님 목금 드라마?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세요.
궁금해 죽을 것 같으니까 ㅎㅎ
꼬끼오~~~하고 소리가 들릴 것 같죠? ㅎㅎ 마드리드는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북부에 오면 마치 한국에 있는 것 같아요. 약간 습하기도 하고, 소를 보는 것도 정겹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우리나라의 농촌 또는 산촌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마을이지요.
고문 박물관은 종교 재판의 산물입니다. 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은 이슬람인들이 있으면 처형시켜 버렸으니 말이죠. 두 번은 들어가고 싶지 않은 박물관입니다. ㅎㅎ
마지막에 등장했던 한국 아가씨...너무 반가웠어요. ㅎㅎ 후속편은 토요일 아침에 확인하세요~~^^
@@realspain-alex 종교재판이라...
어설픈 소신이 엄청나게 무섭다는.... 이슬람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닥치는 대로 행해졌던 학살!!
고문 도구 말씀을 듣다보니 서대문 형무소에 전시된 쇠꼬챙이가 박힌 큐브가 떠오르네요.
인간이 젤 무서운 존재입니다.ㅎㄷㄷ
카메라 앞에서 놀라 수줍게 웃던 아가씨가 어찌나 이쁘던지ㅎㅎ
재미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강지니맘 똥꼬 얘기 하나만 했지만...정말 이건 미쳤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고문 기구들이 어찌나 많은지...인간이 젤 무서운 존재가 맞아요~ ㅎㅎ
아가씨 너무 귀엽죠? 카메라 비추는 게 부담스러울까봐 많이 안 찍었어요. 대화를 좀 했는데 영상에는 일부러 많이 안 담았어요. 우유 한 잔 사드리고 헤어졌답니다~^^
참 예쁜 마을입니다. 자연환경과 옛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 같아요. 이른아침 조용히 평화롭게 골목골목 걸어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예쁜 마을이자 평화로운 곳입니다. 모든 곳이 고풍스러워요~ 말씀하신대로 스페인 사람들은 보존을 참 잘합니다. 자기 나라, 자기 고향등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크죠. 아침에는 사람이 없어 걸어다니면 참 좋습니다. 나중에 꼭 이 곳을 여행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글 지도를 보면서 쫄래 쫄래 잘 따라 다녔습니다, ㅋㅋ
꼬미야스를 향한 길을 따라 알타미라동굴을 가기 위한 중간 마을쯤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냥 스쳐보내기엔 주변 경관이 너무 아까울 뻔 했네요.
그런데 이 지역이 대체적으로 흐린날이 많은가 봐요.
구글 지도에서도 날씨가 흐릿 흐릿 하네요. ㅎㅎㅎ
알타미라 동굴이 산띠야나 마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데 이번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줄이 100미터 가까이 서 있는데 동굴 입장을 못 하게 하더라고요. 예약이 불가했던 터라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를 해야 했는데 그냥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해외로 많이 못 나가다 보니 스페인 사람들이 북부로 휴가를 많이 온 것 같았어요. 평소라면 편하게 들어갔을 곳인데 사람들이 너무 몰리다 보니 박물관 측에서 제한 조치를 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약 창구를 열어두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북부 지역은 시시때때로 날씨가 변합니다. ^^
돌과 나무, 꽃들로 이루어진 한적한 농촌마을 같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면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의 마을들은 꽃이나 기타 물건들로 집을 예쁘게 장식한 것을 많이 볼수 있는데 이는 그 사람들의 원래 인성이 그래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농촌인듯 산촌인듯~~ㅎㅎ 북부는 낙농업을 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소들을 많이 방목해서 키우고 그 이외에 말, 양등 다양한 가축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 사람들도 꽃을 참 좋아해요. 집을 꾸미는걸 좋아하는게 스페인 사람들입니다~ ^^
@@realspain-alex 플로리스트 유학생에게 유리하겟네ㅡ요??!
너무너무 예쁘네요 😍 한번 가보고싶어요
북부 지방은 스페인 남부와는 전혀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쌤의 별명은 홍길동이신지... 여기서 반짝... 저기서 번쩍... 고생 많습니다
Gracias~!
한적한 아침풍경과 가이드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너무 조화로운 영상이네요^^ 작지만 아기자기한 산티아고 델마르 영상 잘 봤습니다.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아침에 산책하면 너무나 좋은 동네죠. 스페인 사람들이 늦잠을 자는터라~~ㅎㅎ 2편도 재미있게 보세요~~^^
오늘아침에 산책나갔다가 모기한테 당해서 여기저기 빨갛게 부풀어 올랐는데 ㅠㅠ 거긴 괜찬나요? ㅋ
스페인 북부 지역은 우리나라와 같이 습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모기가 많지는 않아요. 물리는건 아주 간혹이니 괜찮은거죠? ^^
돌담과 돌길이 정겹습니다. 발은 아프고 걷는데 다소 불편함은있지만,
동글 납작하게 깔려진 돌들이 시각적으로는 시원한 느낌도 주던데요.
혹 유럽에도 비슷한 뜻이 담겨져있는지...
일본의 한도시에도 이렇게 벽걸이 꽃화분을 정성스레 키우는데가있는데 의미가,
'매일같이 예쁘게 가꾸던 그 화분의꽃이 어느날부터 시들거나 죽었다면,
그 집주인이 아프거나 죽음을 맞이했다는 징조라고...!'
왜 그러잖아요.
밭의 곡식이나 집안의 화초의 성장은 집주인의 손길에 달렸다고요.
주인이 없다면 모든 식물들도 정갈하게 자라지는 못할거겠죠.
일본과 같이 특별한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일본은 워낙 미신을 많이 믿다 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있을 법도 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보니 개별적으로 화초를 많이 키웁니다. 바닥에 돌이 깔린 건 주변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렇게 해 놓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것과는 별개로 스페인 사람들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자면...유적지나 자연을 보존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하고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아주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스페인 사람들의 집에 가보면 내부를 아주 잘 꾸며놨어요. ^^
스페인 북부는 어느계절에 가면 제일 좋은지요?
계획을 세우려고 해요.
스페인 북부는 9월말에서 10월 말에 오는게 가장 좋구요. 여름에도 북부는 20-25도 사이로 시원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5월부터 10월 사이라면 언제든 괜찮습니다~^^
인심좋고 예쁜 마을 한번은 가고 싶네요. 혹시 가이드하시는 미국에서 오신 부부 💑 가 올리브님 아닌가 싶네요.? ㅎㅎ 혼자하는 퀴즈~~
올리브님 맞으세요~~두 분 부부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ㅎㅎ
@@realspain-alex 아~~ 진짜요 ^^ 라방에서 자주 만나 인사드리는 분이신데 신기하네요. 독보적인 영상들 많이 올려주셔서 저금통을 여는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김영애-i8e3t 아. 그러시군요. 독보적인지는 몰라도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SADA
안쪽(입구처럼 보이는곳)에 â 표시가 있던데. 혹시 알베르게~~ 일까요? (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서…)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여?
알베르게 아니구요~ alojamiento rural 마크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농촌이나 산촌에 있는 숙소를 의미합니다. Posada(현지민박)와 같은 의미로 봐도 될 것 같네요. ^^
@@realspain-alex 아. 네~~~
저세한 설명 감사합니당~~
@@ssoonny 넹~~^^
이번 스페인여행에 리얼스페인님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9일에 산탄데르 호텔예약을 취소하고 여기에서 1박하려고하는데 추천해주신 주차장있는 민박집은 어떻게 예약하나요?
만약 제가 예약하기 힘든 경우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대신 예약해주실 수는 없는지요.
민박집이 안되면 파라도로호텔은 그날 예약이 안되고 Posada La Casa del Organista 는 가능하던데 여기는 어떨까요?
Posada solana 입니다.
Casa de marques도 좋습니다. 예약대행은 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alspain-a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