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ㅡ마음의 2가지 종류ㅡ 수행계에서는 보통 마음을 2가지로 나누는데, 큰 마음(M)ㅡ작은 마음(m), 도심ㅡ인심, 부처마음(불심) ㅡ중생마음 이렇게 나눌 때, 작은 마음, 중생심은 보통 말하는 생각 이런 것으로, 유식론의 제 8, 7, 6식이라고 할 수있지요. 초기불교에서도 '식'은 연기하여 생긴다. 무명ㅡ행ㅡ"식"=명색ㅡ육입...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큰마음, 불심이 무엇인가 할 때, 바로 즉심, 무심이라하는 그것이지요. 소위 "청정"이지요.
3. ㅡ큰 마음에 대하여ㅡ 요즘 많은 수행계 리더들은 마음을 작은 마음, 중생심이란 의미로 쓰다가, 갑자기 그 자리에서 돌아서서 큰 마음을 설명하곤 하지요. 큰 마음은 불성으로 보고, 그것이 참나, 아트만, 여래장, 진여라고 하지요. 그러나 그런 참나, 불성, 아트안이 실체, 주체로서 있다고 하면 그건 힌두교적인 것이지요. 방거사님이 "무심"이 맞다고 하시니 여기서는 일치하네요.^^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ㅡ마음의 2가지 종류ㅡ
수행계에서는 보통 마음을
2가지로 나누는데,
큰 마음(M)ㅡ작은 마음(m),
도심ㅡ인심,
부처마음(불심) ㅡ중생마음
이렇게 나눌 때,
작은 마음, 중생심은
보통 말하는 생각 이런 것으로,
유식론의
제 8, 7, 6식이라고 할 수있지요.
초기불교에서도
'식'은 연기하여 생긴다.
무명ㅡ행ㅡ"식"=명색ㅡ육입...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큰마음, 불심이 무엇인가 할 때,
바로 즉심, 무심이라하는 그것이지요.
소위 "청정"이지요.
3.
ㅡ큰 마음에 대하여ㅡ
요즘 많은 수행계 리더들은
마음을 작은 마음, 중생심이란 의미로 쓰다가,
갑자기 그 자리에서 돌아서서 큰 마음을 설명하곤 하지요.
큰 마음은 불성으로 보고,
그것이 참나, 아트만, 여래장, 진여라고 하지요.
그러나
그런 참나, 불성, 아트안이
실체, 주체로서 있다고 하면
그건 힌두교적인 것이지요.
방거사님이 "무심"이 맞다고 하시니
여기서는 일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