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차이긴한데 설렘, 떨림 등 적당한 긴장감이 있어야 소중함을 알고 오래갈수 있는데 편안함, 익숙함 이런 감정은 보통 정으로 가는 것 같음. 그러니 권태기, 이별, 이혼이 있는건데 울나라 정서상 솔직하지 못하고 포장을 많이 하긴함. 일례로 더 매력적인 타인 나타나 관계가 깨져도 쿨하게 넘길수 있을가 싶음. 개인적인 결론은 꾸준히 노력해야한다라 생각함.
@@오싹두로 뭔 개소리를 댓글로도 달고, 대댓글로도 달고.... 헛소리인 뇌피셜로 자기 유형 포장하고 다른 유형 까내리지 마세요. MBTI는 그런게 아니예요. 그리고 저 사람들이 P라는 증거가 어딨음? 여러사람만나보고 이사람에대해 다 알았다 싶으면 점점 멀어지기 시작, 그걸 권태기라 포장하며 헤어짐- 일단 저 분들 이런 사람 아닌데 지 혼자 이딴 소설 쓰면서 괜히 본인이 불편한 것을 마치 MBTI포장지로 둘러싸서 자기랑 반대 유형 까내리고 마지막에 이해하는 척 개 역겨움.
둘 표정보면 진짜 헤어지는게 나음.. ㅋㅋ진짜 서로 아예 감정 없어보임 ㅋㅋㅋ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서로 헤어져봐야 결정나서 헤어져봐야 됨.. 타이밍 자연스럽긴 한데 남자애는 군대라서 마음 없는데도 생각나긴할 듯.. 아예 마음 없어도 인간이라 외롭다고 연락하면 또 받아주고 그러지말길 ㅋㅋ
@@si-ju3id 진짜 제 전남자친구가 좀 많이 노는 같은 학교 오빠였는데 그 오빠 만나고 진짜 정신을 못 차려서 썸탈 때 시험 보는 날에도 학교 끝나고 엄마한테 학원 보강 간다고 거짓말하고 데이트 하고 맨날 스카 갔다가 밤에 만나고 그랬었어요 근데 그랬던 게 후회도 되지만 너무 기억에 많이 남고 계속 갑자기 떠오르고 그래요 ..
설렘이 없다고 헤어짐의 이유가 되는건 아닌데... 저는 현재 8년차 연애중인데 저도 여친도 서로 설렘은 당연히 1,2년차에 비하면 많이 줄었죠 ㅋㅋㅋㅋㅋ 저도 여친도 서로 인정하는 바입니다. 근데 설렘이 없다고 사랑하지 않은게 아니에요. 아직도 여자친구가 많이 좋아요. 좋은거 사주고싶고 맛있는거 먹이고싶고 좋은 곳 데려가고싶고 그래요. 설렘이 없어서 헤어진다기보단 설렘도 없을 뿐더러 이제 별 미련이 없는 건지를 잘 생각해 보세요
5년이면 일반적으로 봤을 때 설렘으로 만날 시기는 지난게 맞는거같고.. 둘 다 아직 많이 어리니 서로 새로운 연애도 경험해보고 많은 사람도 접해보는게 앞으로의 인생에도 많이 도움되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 물론 서로 편하게 잘 맞고 잘 지내왔으니까 무리해서 헤어질 필요는 없지만.. 서로 다른 사람 경험 더 해보고 몇년 뒤에도 계속 서로가 생각나고 그리우면 참인연이라는거니 그때 다시 만나봐도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입대 한달남았는데 2년만난 여자친구랑 딱 2개월전에 헤어졌어요 그 친구는 한달 후에 바로 환승연애 하더라구요 너무 죽을만큼 힘들지만 이런 댓글 보면 사람 사는거 다 똑같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군대 가서 헤어질거 그냥 미리 힘들었다고 위안삼아서 지내기도 해요 군입대 기다리는시간이 너무 힘들지만 잘 버텨볼게요ㅠㅠ
서장훈 맞는말 잘했네 결혼적령기를 32살정도로 봤을때 이제 20살이니 성인되서 한창 혈기왕성할 시기를 12년동안 설렘 없이 함께 한다..? 어렵지 30대 되서 이미 이것저것 경험 해보고 결혼할 시기에 서로 만나서 사귀다보니 설렘 없는거랑은 다른 문제임. 서로 좋은 추억으로 남겨놓고 나중에 먼시일이 지났을때 기회가 닿는다면 그때나 다시 재결합 생각해보길.. 이렇게 스무스하게 헤어지는것도 복입니다!
근데 5년을 만났는데 아직도 설렘이 있는게 이상한 거 아님? '사랑'하지 않아서 라는 이유면 몰라도 '설레지 않아서'라는 이유는 5년 만난 커플의 이별사유로는 이해가 잘 안되긴 하네. 진짜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식었고, 끝내고 싶었으면 저런데 출연할 마음도 안생겼겠지. 권태기를 극복하고 싶어서 출연결심을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표정만 보고 감정 식었으니 헤어지라는 식으로 끝난거라고 단정지으니까 좀 아쉽긴 하네요. 헤어지라고 단정짓기 전에 출연자들의 현재 마음을 먼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은데 그냥 본인들 할말만 하고 보내네 ㅡ,.ㅡ...
예쁜 그림에 왜 낙서를 하냐고 하지만, 계속 그려나갔을 때 그저 흉측한 낙서가 될지, 실수는 좀 있지만 그래도 내가 애정하며 자꾸 들여다보게될 더 큰 그림이 될지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고, 그걸 알아야 붓을 내려놓을지 결정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법이죠. 만약 두분이 저한테 고민 상담을 한거였다면, 설레지 않는데다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헤어지는게 망설여져서 조언을 구하는 이유가 뭔지 물어봤을 것 같아요. 스스로의 마음을 명확하게 이해한 후에 내리는 결정이 가장 후회가 적다고 생각해서, 주변에서 하는 단정적인 충고에 휘둘리기보다 본인들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좀 더 하면 좋겠어요. 영상 속의 조언들이 일반적인 경우에 어느정도 적용되는게 맞지만, 사실 예외는 항상 있거든요. 정말 두 분이 헤어지자는 말을 할 용기가 없어서 헤어지라는 말을 들으러 온거라면 헤어지면 되겠지만, 잘할 수 있으니까 노력해보라는 응원을 듣고 싶었던건 아닌지, 만약 그런 응원이 듣고 싶었던게 맞다면 왜 그런 응원이 필요했는지, 결국에는 헤어질지라도 조금은 더 같이 해보고 싶은지, 또 아니면 그냥 지금 정도의 온도에서 예쁠때 헤어지고 싶은지… 잘 고민하셔서 후회 없는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저정도면 보통 인연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헤어지지 말고 확실히 관계의 끝을 맺었음 좋겠다 ㅋㅋ 좋은 추억 맘 한켠에 두고 그 감정이 소멸하길 기다리자는 건데, 소멸 안 하고 남게된다면 자연스럽게 헤어진답시고 웃으면서 안녕 했던 그 순간이 평생 후회로 남는 장면이 되는거 ... 그리고 그리운 감정이 터지는 순간 너무 되찾고 싶어질텐데 그 순간이 오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고 그동안 서로의 감정도, 서로의 인생도 얼마나 변해있을지도 모름 ... 그러니 서로 비슷한 마음, 상황일 때 확실히 끝을 맺길 바랍니다. 지금 너무 아플까봐 이별의 고통을 회피하면 훗날 되돌릴 수 없는 후회가 마음에 박힐 수도 있어요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사랑의 본질은 설렘이 아니라는 것을 나도 7년째 만나는 연인이 있는데 처음보다 설레는 것들 당연히 이전보다 줄을 수 밖에 없고 그게 당연한 것임 설렘이 없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설렘이라는 것 자체와 그 분위기가 좋은 것일 뿐 그걸 사랑이라고 하기엔 어렵다고 봄 사랑이란 단어는 좋아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기쁨, 화남, 슬픔 등등의 거의 모든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거라 생각함 설렘은 줄어들며 서로 맞지 않은 부분들로 싸우고 화해하는게 반복이겠지만 그 과정으로 인해 그만큼 연인사이에 여유와 편안함이 생기며 안정화 되는 시기로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함
저도 18살때부터 23살때까지 만났었는데 처음 연애, 처음 이별이라 헤어지는 법을 몰라서 못 헤어졌던 것 같아요 지금 만났더라면 얼마 안 만나서 곧 헤어졌을 사람인데 그런 감정이 맞는지 아닌지 제 마음에 불신이 들어서 괜히 시간만 흘려보내다 상대방이 결국 바람나서 헤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오히려 고마워요.. 그런 계기가 아니었음 더 질질 끌었을 것 같아서.. 물론 만나서 행복한 적이 대부분이었지만 오래 만나다보나 습관처럼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별 후폭풍도 없었어요 사귀면서도 지치고 점점 마음정리가 됐었기 때문에! 물론 설렘이 없다고 모든 관계가 끝나야 하는 관계는 아니지만 이런 경우에는 안정감•익숙함을 넘어서 의무감으로 느껴지는 단계니까요 전 헤어지고나서 정말 행복해졌어요..걔 아니면 죽을 것 같고 내 미래에 얘가 없는 삶은 상상도 안 갔었지만 그건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 사고더라고요??ㅋㅋㅋㅋ 경험치라 생각하고 그 오랜 기간이 마냥 후회가 되진 않습니다 아직 20대 극초반인 나이라, 군대라는 이유가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고 생각돼요 정말 군대라는 이유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느껴지고 알지만 못 헤어지는 이유가 단지 얘가 나를 제일 잘 알아서, 얘만큼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란 생각 들겠지만 세상은 정말 넓더라고요
@@두들두들-i7u 제 댓글이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1~2년 전의 댓글인데 다시 읽어보며 생각해 보니 정말 다행이었다고 한 번 더 생각되네요. 나를 잃어버렸던 과거..🫠 이젠 사실 기억도 잘 안 나요.. ㅋㅋ 댓글까지 달아주시며 직접 감사함을 표현해 주신 분의 마음씨라면 응당 지금의 슬픔은 금세 지나가고, 혼자여서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자연스럽게 (이전 연애를 경험치로 삼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저도 그랬듯 시간이 약이라는 말 와닿지 않겠지만 그 말이 진리인 게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부러 감정 억제하지 않고 현재 감정에 충실해서 다 털어내는 것이 전 좋았던 것 같아요.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빗길 조심하세요 :-)
20살에 만나서 결혼한 사람입니다 벌써 25년 되었군요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인지 잘 싸우지도 않고 처음보다 좋아요 화르륵 타오르는것만 사랑은 아니더라고요 장작불처럼 은은하게 유지되는 관계는 서로의 고단함을 알고 이해하고 안타까워하는 관계로 나아가더라고요 두분의 선택은 응원해요 20대의 시작이 불타는 사랑만 쫒는 불나방이 되지는 마시길
둘이 진짜 풋풋했던 첫사랑이었고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좋은 기억들이 남아서 평생 안잊혀질 그런 사람중 한명이 될거임. 그런데 서장훈 말처럼 친구로 남거나 그러진 말았으면.. 한편으론 어릴적 추억을 함께 했던 몇 안되는 사람중 한명이라 계속해서 연락 하고 지낼 확률이 높지만 결과적으로 그건 서로의 연인에게 절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수 없음. 학창시절의 풋풋한 사랑이 그립다 ㅜㅜ 큽
설레지않아서 이별을 고민하는사람인거 자체가 헤어질이유임 ㅋㅋㅋ 평생 설렘으로 어떻게 사냐 오래된만큼 우리만아는 지난 어느날이 떠오르는 단어하나만 탁 꺼내도 서로웃을수있고 같은길을 매일같이 걸어도 하는대화가 다르니 똑같은게아니라 생각하는 마음가짐들이 소중한건데 그걸전혀모르는 사람들이면 헤어져도됨. 나중에 결혼할때되서 나는 너때문에 딴사람 못만나봤다느니.. 골아픔
대학교2학년부터 군대를 거쳐서 자리잡을때까지 쭉 7년동안 만나고 있는 여친.. 중간에 갈등으로 잠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 3번 겪고나서 지금보면 도파민 뿜뿜은 잘 없는게 맞더라. 하지만, 계속 좋아한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계속 뭔가 얘기하고 싶고, 들어주고 싶고, 결정적으로... 보거나 생각만해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얘기도 많이 해봤는데 결국 이 사람과 결혼할듯하다. 연애초같은 설렘 가득, 도파민 뿜뿜은 잘 없을지라도 함께 그려갈 미래를 생각만해도 행복하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18살에 만나서 성인된 지금까지 4년 넘게 사귀고 있어요. 저는 4년 사귀면서 4년째인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좋아요!!🧡 원래 금방 질려해서 100일도 못 넘기던 저 인데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 줄 몰랐어요. 저도 설렘이 없으면 연애는 왜 하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에요. 설렘은 1년동안 갔던 거 같고 2~3년때는 권태기에 헤어지자고 계속 말했었어요. 왜냐면 남친이 군대를 갈 때 쯤이라 설렘도 없고 단점만 보이고 한 눈도 팔리고 보고싶지도 않고 편해져서 그런지 세수도 안 하고 만나서 정떨어졌거든요. 그랬지만 울면서 매달리길래 일단 군대를 기다렸는데 정말 힘든 시간이였기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떠난다고 정말 헤어지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역 후 다시 만나니 꺼진 줄 알았던 불씨가 조금 남아있었는지 다시 좋아지고 4년 넘은 지금까지 만나면서 진짜 사랑한다는 감정이 뭔지 알게 됐어요. 그 전까진 누굴 사귀든 '좋아, 설레'이 정도였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느끼적은 없었거든요. 지금은 설렘은 없지만 편하고 같이 있으면 서로가 웃음이 하루종일 안 끊길 정도로 재밌어요ㅋㅋㅋ 그래서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좋고 남친은 4년 동안 권태기 없이 항상 좋았지만 지금은 애는 몇명 낳을거야?라고 맨날 장난으로 물어봐요ㅋㅋㅋ 이젠 세수 안 하고 오든 말든 그냥 이 사람 자체가 좋아져서 그런건 신경도 안 쓰이네요. 연애 초반 땐 진짜 싫었는데 정말 사랑하면 그런 건 상관없어지나봐요.
설렘이 없다고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걸 권장하는 것도 이상하다. 사랑은 설렘이 아니고 책임 아닌가. 가족끼리도 사랑하는데 설레나.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도 퇴사할때까지 설레이나. 자식이 말 안들으면 사랑하지 않는 건가. 설레임이 자연스러움이 되었을때 오는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사랑인거지..
정말 둘이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헤어지고 나서도 다시 만나서 더 돈독해질수도 있는건데 그걸 책임감을 가지고 더 계속 만나라 , 그런 편안함도 사랑이다. 라고 억지로 만남을 종용해도 둘이 헤어지고 싶으면 어차피 헤어짐. 그렇기때문에 둘이 식었으면 헤어져라 라고 하는게 더 이 둘한테는 영양분 있는 얘기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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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만나서 결혼하고 잘살고 있는 입장에서 억지로 이어갈 필요는 없지만
설레는 것보다는 따뜻함이 이어지는 관계가 사랑인거 같습니다. 설레는 건 당연히 일시적인 감정일뿐입니다
와 멋진 말이다 …. 설렘보다 따뜻함
그렇지만 남성은 설렘에 더 끌립니다
설렘은 아무한테나 느낄 수 있지만 따뜻함과 편안함은 아무 이성에게 느껴지지 않지..그래서 저 둘도 헤어지기 어려운거다. 저 둘은 아직 어리기도 하고 그걸 알려면 헤어져봐야 아는거니까
입장차이긴한데 설렘, 떨림 등 적당한 긴장감이 있어야 소중함을 알고 오래갈수 있는데 편안함, 익숙함 이런 감정은 보통 정으로 가는 것 같음. 그러니 권태기, 이별, 이혼이 있는건데 울나라 정서상 솔직하지 못하고 포장을 많이 하긴함. 일례로 더 매력적인 타인 나타나 관계가 깨져도 쿨하게 넘길수 있을가 싶음. 개인적인 결론은 꾸준히 노력해야한다라 생각함.
설렘음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에요 ㅎㅎ
굉장히 어린 친구들인데 눈에 보이는 이별을 서로 덤덤히 받아들이는 과정이 멋있네. 아름답다.
받아들이는*
@@successfuluser77 굿 잡 볼카노프스키
p-여러사람만나보고 이사람에대해 다 알았다 싶으면 점점 멀어지기 시작, 그걸 권태기라 포장하며 헤어짐
j-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알고있음, 원하는사람과 맺어지면 서로가 편해지더라도 행복해하며 수십년동안 잘삼
각자만의 연애가 있는것이니 j분들 불편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싹두로 뭔 개소리를 댓글로도 달고, 대댓글로도 달고....
헛소리인 뇌피셜로 자기 유형 포장하고 다른 유형 까내리지 마세요. MBTI는 그런게 아니예요.
그리고 저 사람들이 P라는 증거가 어딨음?
여러사람만나보고 이사람에대해 다 알았다 싶으면 점점 멀어지기 시작, 그걸 권태기라 포장하며 헤어짐- 일단 저 분들 이런 사람 아닌데 지 혼자 이딴 소설 쓰면서
괜히 본인이 불편한 것을 마치 MBTI포장지로 둘러싸서 자기랑 반대 유형 까내리고
마지막에 이해하는 척 개 역겨움.
@@김종은-u2f 요즘 p가 어쩌니 j가 어쩌니 이런 댓글 보면 ㄹㅇ 화딱지남
둘 표정보면 진짜 헤어지는게 나음.. ㅋㅋ진짜 서로 아예 감정 없어보임 ㅋㅋㅋ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서로 헤어져봐야 결정나서 헤어져봐야 됨.. 타이밍 자연스럽긴 한데 남자애는 군대라서 마음 없는데도 생각나긴할 듯.. 아예 마음 없어도 인간이라 외롭다고 연락하면 또 받아주고 그러지말길 ㅋㅋ
@@너앙
어떻게 아셨어요??
@@너앙 오호 그렇군요
설렘이 없어지는 게 맞지. 5년 만났는데. 결혼해서 설렘 없으면 이혼하나. 신뢰를 가지고 가족이 됐는데, 언제까지 연애만 하려고 설렘을 찾나. 연애는 한 때인 거지.
와 마지막 말 정말 예쁘다. "학창 시절을 너로 채운것 만으로도 행복해."
추억이라는 예쁜 그림에 낙서하지 말래 ㅠㅠㅠㅠ 너무 예쁜 표현이잖아
5년사귄 정때문에라도 눈물흘릴법한데 그런거 1도 없는거 보니 헤어지는게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방송이니깐 .. 갑작스럽게 저렇게 넘어간거지 .. 집에간뒤 점점 현실이되면서 어느 순간 이별의 아픔이 훅 들어올수도 있음
@맘마통대차게빨고싶은데 그럴 수 없어졌어...
게이 여또있노^^
@맘마통대차게빨고싶은데 그럴 수 없어졌어... 외로운 거에 초연해지면 극복 가능이지
@맘마통대차게빨고싶은데 그럴 수 없어졌어... 나만날래?
지금 인스타 보니까 사귀고 있는디
이 정도로 서로 얼굴 안 붉히고 끝낼수 있으면 진짜 행운인거 같아요. 결혼이 꼭 좋은 것도 아니고 헤어지는게 나쁜 것도 아니고. 유통기한 된거 같으면 미워하지 않을때 헤어지는게 행운.
나도 나이들었나.... 애기들 이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게 왜케 눈물이 나지 ㅜㅜ
풋풋하고 예쁘다
다른 드러운 사람 만나면 성병걸릴수도있는데 고생해봐야 정신차리지.
@@왕좌-r9k뭐래
@@왕좌-r9k 다른 드러운 사람 안 만나길 기도 해주시죠 당신을 향한 평가라면 악담보단 미담을 듣기 좋아 하시죠?
@@왕좌-r9k 그니까 너처럼 성격 드러운 사람 만나면 화병 걸릴 수도 있는데 다들 조심해야 돼 ㅎㅎ
내가 더 나이 들었나.. 감정이 무뎌져 헤어지는 모습을 봐도 전혀 슬프지 않네요
헤어지고 뒤늦게 헛헛해서 울고 그러면서 성장해가는 우리..
근데 저둘은 평생을 서로 못잊을거임.
서로 다른 사랑은 하겠지만
결국 첫사랑이고 학생때 했던 연애랑 성인때 하는 연애는 완전 달라서
일상을 살아가다 문득문득,
아니 엄청 자주 생각날거임.
그리고 남자는 휴가나오면 무조건 연락한다에 한표
진짜 고딩 때 연애 오래 남나요 .. 헤어진 지 5개월 됐는데 아직도 가끔 가만히 있다가도 썸 타고 연애할 때가 생각나고 그래요
@@coovki 전 기억에 오래 남아있네요.
같이 야자 째고 야구보러가고
수학여행때 버스에 같이 앉아서 이어폰 하나로 노래 같이 듣고
이런건 이제 평생 못하는거자나요
@@si-ju3id 진짜 제 전남자친구가 좀 많이 노는 같은 학교 오빠였는데 그 오빠 만나고 진짜 정신을 못 차려서 썸탈 때 시험 보는 날에도 학교 끝나고 엄마한테 학원 보강 간다고 거짓말하고 데이트 하고 맨날 스카 갔다가 밤에 만나고 그랬었어요 근데 그랬던 게 후회도 되지만 너무 기억에 많이 남고 계속 갑자기 떠오르고 그래요 ..
결혼하고 보물같은 아이 낳고 살다보면 첫사랑도 잘 생각 안나요 ㅋㅋ
@@momhaha9245 그렇죠
근데 죽을때 한번 생각날거임 ㅋㅋㅋㅋㅋ
한번 헤어지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음 헤어져봐야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해왔나 알수있는 계기가 되고 그 계기로 다시 만나거나 아예 끝이거나
설렘이 없다고 헤어짐의 이유가 되는건 아닌데... 저는 현재 8년차 연애중인데 저도 여친도 서로 설렘은 당연히 1,2년차에 비하면 많이 줄었죠 ㅋㅋㅋㅋㅋ 저도 여친도 서로 인정하는 바입니다. 근데 설렘이 없다고 사랑하지 않은게 아니에요. 아직도 여자친구가 많이 좋아요. 좋은거 사주고싶고 맛있는거 먹이고싶고 좋은 곳 데려가고싶고 그래요. 설렘이 없어서 헤어진다기보단 설렘도 없을 뿐더러 이제 별 미련이 없는 건지를 잘 생각해 보세요
오와 생각이 깊으신가봐요. 마음이 예쁘고 멋있으세요! 여자친구분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이게 맞지
맞습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미련도 느낄수 없을듯하네요
님 말씀도 맞는데 저 친구들이 너무 어려서 아무래도 서장훈씨가 현실적으로 얘기한거 같아요. 25에 만나서 30인데 저런 고민이면 얘기가 좀 달랐겠죠. 그런데 15살에 만나 5년이면..서장훈씨 조언이 맞는듯 싶습니다.
저도 이말에 너무 공감해용 ㅠㅠ
어린 친구들이 나보다 어른스럽네.. 경청하는 자세며, 조언을 듣고 깔끔하게 결단 내리는 모습까지.. 두 분 모두 멋있어요
근데 요즘 애들 너무 단순함. 설렘이 없다고 해서 헤어지는거면 그 5년 동안은 설렘 하나만 보고 연애했다는거잖아?
다가오는 이별을 준비하는자세.. 막상 이별의 끝이 오면 후회할지도 내가 슬프네
@@kyungchoulcho7926다가오는 이별 같은 소리 하노 ㅋㅋㅋㅋ
오히려 중딩때부터 흔들림없이 만나온게 대단하다... 저런 커플은 잠깐 권태기 생겨 헤어져도 결국 인연처럼 다시 만나 부부되고 그러던데 차태현이 실제로 그런 케이스.
5년이면 일반적으로 봤을 때 설렘으로 만날 시기는 지난게 맞는거같고.. 둘 다 아직 많이 어리니 서로 새로운 연애도 경험해보고 많은 사람도 접해보는게 앞으로의 인생에도 많이 도움되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 물론 서로 편하게 잘 맞고 잘 지내왔으니까 무리해서 헤어질 필요는 없지만.. 서로 다른 사람 경험 더 해보고 몇년 뒤에도 계속 서로가 생각나고 그리우면 참인연이라는거니 그때 다시 만나봐도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ㄹㅇ 5년이면 이제 정으로 사귀는거지 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헤어진지 10년만에 다시 만납니다
그때 헤어진거 다행이다싶은.. 너무 오래돼서 새사람만나는거나 마찬가지라 마냥좋네요 ㅋㅋㅋ
인연이면 다시 닿이는 건 맞아요
다른 드러운 사람 만나면 성병걸릴수도있는데 고생해봐야 정신차리지.
아니 방생하지말고 둘이 결혼해야지 꼭
맞아요 인연이면 자연스럽게 만나더라구요! 정 헤어지기싫으면 커플유튜브하면 어떨까싶습니다 곰신유튜브요! 대신 소중한추억으로 만드는 목적으로요!
내가 본 상담중에 제일 좋고 감명받은 에피소드였습니다 진짜. 어린 커플이지만, 이 분들의 리액션이 철학적이고, 현실적이어서 마음에 뭔가 와닿음. ㅎㅎㅎ
20살이면 사랑하고 이별에 맘도 아파보고 또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해야지
그게 건강한거고 좋은거임
지금 당장 이사람 없으면 내인생 무너질거 같아도 다 살아가게 되더라
지금은 그걸 배우는 시기라고 생각함
그걸 해야하죠
못 해봐서 안타까움ㅠㅠ
입대 한달남았는데 2년만난 여자친구랑 딱 2개월전에 헤어졌어요 그 친구는 한달 후에 바로 환승연애 하더라구요 너무 죽을만큼 힘들지만 이런 댓글 보면 사람 사는거 다 똑같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군대 가서 헤어질거 그냥 미리 힘들었다고 위안삼아서 지내기도 해요 군입대 기다리는시간이 너무 힘들지만 잘 버텨볼게요ㅠㅠ
ㄹㅇ 헤어지면 심장이 뜯긴 느낌이 나고 가슴 아프고, 이별 노래 들어도 다 내 이야기 같고, 눈물이 본의 아니게 자꾸 흘러넘침.. 얘 아니면 앞으로 연애도 못할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면 허전함이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음ㅠ 하지만 난 모솔이라 공감이 안되네
@@Fi-user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우-s2l군대갔다오면 본인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이상형이 바꿔요 ~^^ 툴툴 털어버리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서장훈 맞는말 잘했네 결혼적령기를 32살정도로 봤을때 이제 20살이니 성인되서 한창 혈기왕성할 시기를 12년동안 설렘 없이 함께 한다..? 어렵지 30대 되서 이미 이것저것 경험 해보고 결혼할 시기에 서로 만나서 사귀다보니 설렘 없는거랑은 다른 문제임. 서로 좋은 추억으로 남겨놓고 나중에 먼시일이 지났을때 기회가 닿는다면 그때나 다시 재결합 생각해보길.. 이렇게 스무스하게 헤어지는것도 복입니다!
차태연 마누라 3번 찻데요.
나중가서 지긋지긋해지고 상대방의 문제점과 단점을 찾으려고 하는 시기가 오기 전에 아름답게 정리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근데 이쁠때 헤어지면 오히려 미련남지않나요.. 끝장까지 다보고 헤어져야 미련도 정도 안남을때까지 기다렸다 헤어지는게 후에 맘안아프고 후회안하지않나요..?
나이가 이제 20이라 30까지는 한창 이쁠때잖아요 그때까지 만날것도 아니고
근데 솔직히 5년 정도 만났는데 큰 단점 안보이는거면
앞으로도 안 싸울 것 같긴함
다만 사랑하는 감정은 이제 없어보이니까 헤어지는게 맞긴하지
@@ionevas329그 겉모습이 이쁠때가 아니라 둘사이가 아름다울때 추하게 싸우고 안 좋게 끝내지말고 적당히 아름답게 이별하라는 소리 같아요
선남선녀. 아름답네요. 교회 수련회에서 만나 5년이나 만남을 유지한 것도 둘 다 되게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 같아요. 어떻게 되든 앞으로 둘 다 응원해요!
여자친구분 진짜로 예쁘네요. 존예....
둘중의 한명은 상대맘이 식은걸 알아서 체념한걸수도…설렘으로만 연애하는거 아니다란 말 듣고 싶어서 온걸수도 있는데… 맘 아플것 같지만 인생선배들의 조언이니 새로운 인연을 만나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사랑도 이별도 현명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어린 커플들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부담스럽지 않게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보살님들도 멋지시고요.
정말 인상적이다 어린 친구들인데 5년을 서로로 채웠고 다가오는 이별에도 덤덤한 모습.. 예쁘기도 슬프기도하고 묘한 감정을 준다
연애혁명 10년 독자로 완결까지 보고 난 타이밍에 이 영상을 보니 여러모로 참 싱숭생숭하다... 둘 다 행복하길
헐 저도요.. ㅋㅋ 연혁 떠나보내니까 너무 맴아파..
이 둘을 보니 나는 아직 내 남친을 좋아하는구나
4년 만난 우린 헤어질때가
아닌가 보다
남친한테 저나해야지
헤어져보면 소중한건지 안한건지 깨닫게되지. 둘이 공기처럼 있으니 모르는겨. 헤어져서 소중하면 꼭 붙잡길. 타이밍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당연히 다른 매력이 있는 남녀가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고..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어요. 제대이후에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면 또 그게 인연인거 같아요.
애초에 설렘만으로 이어지는 관계는 없음 과학적으로도 설렘 그 이후가 중요한건데 사람들이 그걸 관계의 악화라고 샹각하는거
난 이 커플 헤어지지 않을것 같다. 아니,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설렘으로 만나지만은 안습니다. 9년차 남자인데 이제 이 사람이 없으면 이라는 상상을 하기 힘들어요. 제 몸 일부처럼 느껴집니다.
설렘이 사라졌다고 헤어지는사람들은 큰사람못된다 연애든 직장생활이든 설렘뒤에 찾아오는건 익숙함이다 익숙해졌다고 재미없다고 그만두는사람치고 성공하는사람못봤다 우리도 10년연애하고 결혼해서 사업이란걸했고 그래도 남들 1년모을돈 한달에 모으며 행복한 미래를 하루하루 그려나가는설레임을가지게되더라. 익숙함에 감사함을 잃지말자 연애뿐만 아니라 친구관계든 가족관계 그어떤 모든것에도....
멋있습니다 전 님 말이 더 와닿네요 ㅇㅇ
나도 설레는거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제일 안타까웠음.. 근데 여기나온 분들은 이제 막 성인된 어린분들이니 이해는 갑니다.
이들이 말하는 (설렘)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겠죠 단순히 재미없다~익숙하다를 말하는게 아니라~
이별하고 싶은 마음을 설렘이 없다라고 우회적인 표현인듯 해서 헤어지는게 맞다고 봄
@@kjsoh그걸 어떻게 앎? 쟤네가 자기 감정을 잘 알 나이가 아닌데
니가 산 인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꼰대인거다. 아직도 넌 큰사람이 아닌거다.
웃으며 안녕... 5년동안 너무 고마웠어~
뭘 해도 예쁘고 좋은 추억이 될 나이. 연애, 사랑, 이별을 경험해도 예쁠 나이들이니 어떤 틀에 맞춰, 남들 눈에 맞춰 관계를 이어나가지 말길. 지나고 보니 다 예쁘고 순수한 추억들이 될거에요. 40된 아줌니가 하고 싶은말은.. 많이 많이 만나 보세요 ㅎㅎㅎ
5년넘게 사귀었으면 당연히 설레있긴 힘들죠
좀더늦게만났다면 결혼까지하셨을거같은데
나도 5년넘어서 설렘1도없는데 이젠 내 가족같고 내 친여동생같은느낌? 저렇게 헤어지라고하면 진짜 가슴아플거같은데 방송이라서 저렇게 담담하게 음~ 그렇구나 하는거겠지 아무리 오래만났다해도 저럴수가있나..
맞음 방송이라서 저런거지 막상 헤어지면 ㅈㄴ 힘들어할거임. 나도 그랬고
방송이고 진짜 헤어지는게 아니니까 덤덤할 수 있는거. 입대 하고나면 둘 다 한달 정도는 진짜 힘들듯. 5년이란 시간은 절대 무시 못함. 그래도 그 또한 지나가니까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나이가 워낙 어려서 앞이 창창하니 덤덤할거같은데
저 감정 뭔지 아니까 아련해지네
마지막에 여자분 말 뭔가 감동이네요.ㅠ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것도 큰 축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관계의 유통기한이 다했구나-라는걸 자연스레 둘 모두 알게되고 떠나가는게 어찌보면 씁쓸하지만 덜 고통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계속 설레면 심장병임
근데 5년을 만났는데 아직도 설렘이 있는게 이상한 거 아님? '사랑'하지 않아서 라는 이유면 몰라도 '설레지 않아서'라는 이유는 5년 만난 커플의 이별사유로는 이해가 잘 안되긴 하네. 진짜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식었고, 끝내고 싶었으면 저런데 출연할 마음도 안생겼겠지. 권태기를 극복하고 싶어서 출연결심을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표정만 보고 감정 식었으니 헤어지라는 식으로 끝난거라고 단정지으니까 좀 아쉽긴 하네요. 헤어지라고 단정짓기 전에 출연자들의 현재 마음을 먼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은데 그냥 본인들 할말만 하고 보내네 ㅡ,.ㅡ...
개공감
4개월 만나면서부터 설레지 않던데요
나도 이 생각
ㅇㅇ
둘다 진짜 10년사귄거같은 20대 후반 커플같은 표정보면 나오지.. 갓20대에 불같은 연애 생각하는 애들한테 계속 이어나가라고 하기보단 헤어져보고 다른 사람 만나보는게 더 나은 선택지같음
와 03 04년생이라는건데 진짜 성숙해보이네;; 와 세월 많이 흘렀다;;
매일 설레면 심장마비로 디져.두분 보기좋은데.이 고비 잘넘겨서 잘하길.
격한표현ㅋㅋㅋㅋ
아직 스무살인데 헤어져도 전혀 안이상함
서장훈의 현실조언은 진짜 현명하다생각된다..
설레이지 않는다는거에 헷갈리지 않았으면 한다 좋아하지 않아서 더이상 안설레이는건지 익숙해서 설레이지 않는건지 잘 생각해봐야된다
아주 맞는 말씀
자신을 한번 깊게 봐야합니다ㅎㅎ.
막상 영상을 보고나니 서글퍼지네...나쁜감정은 없고 단지 설래임이 없다는건 거의 가족과 헤어진것 같은 느낌일수도 있는데, 서로에게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존재와 다신 못본다는게...ㅜ.ㅜ...
ㅜㅜㅜㅜ
6년만나고 헤어진지 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그리운사람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후회가 남는다면 처절하게 사랑하세요
설레임은 사랑이 아니라는걸...알게 될 때가 올 것임😌
둘이 안 헤어지고 싶어하는데 헤어지는 조언만 하시는것 같아요
여친분 존예
제 동생은 동창이랑 20살 만나서
10년 만나고 올해 결혼하는데
설렘은 자연스럽게 서루에게 익숙해진거고 서로 든든하고 맘속에서 따뜻한감정 편안한상태도
사랑의 일부라네요
예쁜 그림에 왜 낙서를 하냐고 하지만, 계속 그려나갔을 때 그저 흉측한 낙서가 될지, 실수는 좀 있지만 그래도 내가 애정하며 자꾸 들여다보게될 더 큰 그림이 될지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고, 그걸 알아야 붓을 내려놓을지 결정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법이죠.
만약 두분이 저한테 고민 상담을 한거였다면, 설레지 않는데다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헤어지는게 망설여져서 조언을 구하는 이유가 뭔지 물어봤을 것 같아요. 스스로의 마음을 명확하게 이해한 후에 내리는 결정이 가장 후회가 적다고 생각해서, 주변에서 하는 단정적인 충고에 휘둘리기보다 본인들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좀 더 하면 좋겠어요. 영상 속의 조언들이 일반적인 경우에 어느정도 적용되는게 맞지만, 사실 예외는 항상 있거든요. 정말 두 분이 헤어지자는 말을 할 용기가 없어서 헤어지라는 말을 들으러 온거라면 헤어지면 되겠지만, 잘할 수 있으니까 노력해보라는 응원을 듣고 싶었던건 아닌지, 만약 그런 응원이 듣고 싶었던게 맞다면 왜 그런 응원이 필요했는지, 결국에는 헤어질지라도 조금은 더 같이 해보고 싶은지, 또 아니면 그냥 지금 정도의 온도에서 예쁠때 헤어지고 싶은지… 잘 고민하셔서 후회 없는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설레는 연애는 기대하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정이 붙으면 헤어지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정이 제일 무서워요
그건 당연한겁니다 어떻게 평생 설렐수있나요 그냥 자연스러운거지
저정도면 보통 인연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헤어지지 말고 확실히 관계의 끝을 맺었음 좋겠다 ㅋㅋ 좋은 추억 맘 한켠에 두고 그 감정이 소멸하길 기다리자는 건데, 소멸 안 하고 남게된다면 자연스럽게 헤어진답시고 웃으면서 안녕 했던 그 순간이 평생 후회로 남는 장면이 되는거 ... 그리고 그리운 감정이 터지는 순간 너무 되찾고 싶어질텐데 그 순간이 오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고 그동안 서로의 감정도, 서로의 인생도 얼마나 변해있을지도 모름 ... 그러니 서로 비슷한 마음, 상황일 때 확실히 끝을 맺길 바랍니다. 지금 너무 아플까봐 이별의 고통을 회피하면 훗날 되돌릴 수 없는 후회가 마음에 박힐 수도 있어요
5년이면 서장훈 말대로 유통기한이 넘어가는 시기이긴 하지.. 아직 어리니 다른 인연을 만나보는것도 좋겠지만...남자가 군대를 가니 그동안 서로 어떠한 마음인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 보면 좋을듯.
와...웹드라마 짧은대본 실제 주인공인거같다...두 분다 너무 아름다워 보이네요ㅎ
떠나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0:38 학창시절을 너로 채운거만으로도 행복하대 ㅜㅜㅜㅜ 개착해
기다려줘 , 기다릴게 보다는 늘 그랬듯 그냥 다녀올께, 잘 다녀와 라며
자연스레 떨어져 있는 시간이 둘에게 좋게 작용할수도 있을듯
연애가 꼭 설렘이 끝났다고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끝난거와 다름이 없지
저 친구는 군대전역 후 현실을 깨닫고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
맞음. 여자는 새로운 남자 금방 사귀는데 남자는 존잘아닌 이상 절대 쉽지 않음
@@계란후라이-o5y그건아냐 학생때 아예 연애못한애들이나 성인되서도 만나기힘들지 쟤정도면 훈훈하게 생겼는데
@@hyeona7117 저 남자가 훈훈한만큼 고등급 예쁜 여자를 노릴거 아냐. 안그래도 지금 여친도 이쁜데 헤어지면 지금 여친보다 급 낮은 애 만나겠냐? 잘생긴 남자들도 고충 많어 존예들 만나려면.
흐름에 맡겨 그냥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빳다면 경험인거야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사랑의 본질은 설렘이 아니라는 것을
나도 7년째 만나는 연인이 있는데
처음보다 설레는 것들 당연히 이전보다 줄을 수 밖에 없고 그게 당연한 것임
설렘이 없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설렘이라는 것 자체와 그 분위기가 좋은 것일 뿐 그걸 사랑이라고 하기엔 어렵다고 봄
사랑이란 단어는 좋아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기쁨, 화남, 슬픔 등등의
거의 모든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거라 생각함
설렘은 줄어들며 서로 맞지 않은 부분들로 싸우고 화해하는게 반복이겠지만 그 과정으로 인해 그만큼 연인사이에 여유와 편안함이 생기며 안정화 되는 시기로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함
저도 18살때부터 23살때까지 만났었는데 처음 연애, 처음 이별이라
헤어지는 법을 몰라서 못 헤어졌던 것 같아요
지금 만났더라면 얼마 안 만나서 곧 헤어졌을 사람인데 그런 감정이 맞는지 아닌지 제 마음에 불신이 들어서 괜히 시간만 흘려보내다
상대방이 결국 바람나서 헤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오히려 고마워요.. 그런 계기가 아니었음 더 질질 끌었을 것 같아서..
물론 만나서 행복한 적이 대부분이었지만
오래 만나다보나 습관처럼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별 후폭풍도 없었어요
사귀면서도 지치고 점점 마음정리가 됐었기 때문에!
물론 설렘이 없다고 모든 관계가 끝나야 하는 관계는 아니지만
이런 경우에는 안정감•익숙함을 넘어서 의무감으로 느껴지는 단계니까요
전 헤어지고나서 정말 행복해졌어요..걔 아니면 죽을 것 같고 내 미래에 얘가 없는 삶은 상상도 안 갔었지만 그건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 사고더라고요??ㅋㅋㅋㅋ
경험치라 생각하고 그 오랜 기간이 마냥 후회가 되진 않습니다
아직 20대 극초반인 나이라, 군대라는 이유가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고 생각돼요
정말 군대라는 이유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느껴지고 알지만 못 헤어지는 이유가 단지 얘가 나를 제일 잘 알아서, 얘만큼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란 생각 들겠지만 세상은 정말 넓더라고요
어제 헤어졌는데 이 댓글에 많이 위로받고 가요 ㅜㅜ!! 이름도 얼굴도 모는 분이지만 감사합니다
@@두들두들-i7u 제 댓글이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1~2년 전의 댓글인데 다시 읽어보며 생각해 보니 정말 다행이었다고 한 번 더 생각되네요. 나를 잃어버렸던 과거..🫠 이젠 사실 기억도 잘 안 나요.. ㅋㅋ
댓글까지 달아주시며 직접 감사함을 표현해 주신 분의 마음씨라면 응당 지금의 슬픔은 금세 지나가고, 혼자여서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자연스럽게 (이전 연애를 경험치로 삼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저도 그랬듯 시간이 약이라는 말 와닿지 않겠지만 그 말이 진리인 게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부러 감정 억제하지 않고 현재 감정에 충실해서 다 털어내는 것이 전 좋았던 것 같아요.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빗길 조심하세요 :-)
5년이면 대부분 마음이 식은게 아니고 익숙해져서 배려가 사라진거지 그걸 알고 유지하는 방법이 필요함
설렘이 연애의 전부는 아니지만, 저 나이때는 전부라고 생각하고 연애해야죠😊
다른 사람 만나보지 않고 같은 사람만 계속 만나면 나중에 후회한다
진짜요?
왜요?
@@여덟달동안 그건 늦은 나이에 나이 많은 여자 만나서 그런거 아님?
20살에 만나서 결혼한 사람입니다
벌써 25년 되었군요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인지 잘 싸우지도 않고 처음보다 좋아요
화르륵 타오르는것만 사랑은 아니더라고요
장작불처럼 은은하게 유지되는 관계는 서로의 고단함을 알고 이해하고 안타까워하는 관계로 나아가더라고요
두분의 선택은 응원해요
20대의 시작이 불타는 사랑만 쫒는 불나방이 되지는 마시길
이분들 안헤어지신듯 인스타 사진 그대로 있으시네 ㅋㅋ
인스타좀 알랴주세여
25살에 만나기 시작해서 5년이면 권태기 잘 견뎌보라고 할텐데 너무 어려서 지금 이별이 마음이 아프겠지만 또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보면서 나에 대해 배우는 것도 많거든요.
솔직히 25이쯤이면 진지한고민인데 20살21살에 고민이면 걍 헤어지는게맞음
20대후반도 아니고 25살도 더이상 설렘이 안 느껴지고 권태기라면 뭐 헤어져도 된다 생각함
21이나 25나 또래들이니 한 30 다 되어가면 신중한고민이지만
설레임을 이기는건 편안함과..안정감이에요..
둘이 진짜 풋풋했던 첫사랑이었고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좋은 기억들이 남아서 평생 안잊혀질 그런 사람중 한명이 될거임. 그런데 서장훈 말처럼 친구로 남거나 그러진 말았으면.. 한편으론 어릴적 추억을 함께 했던 몇 안되는 사람중 한명이라 계속해서 연락 하고 지낼 확률이 높지만
결과적으로 그건 서로의 연인에게 절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수 없음. 학창시절의 풋풋한 사랑이 그립다 ㅜㅜ 큽
나만 설레는 감정 싫어하는 건가?.. 설렘= 긴장= 좀 불편함.. 걍 편한 연애 하고싶은데ㅠ
근데 둘이 넘 잘 어울린다. 사랑엔 유효기간이 있기 마련이지.
이별이 서로에게 이득인 것 같네요
설렘은 계속 지속될수가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신 설레임이 사라지고 편안함과 서로에 대해서 더 믿음이 생겼을테니
어떤 인연을 만나도 5년이지나면 누굴만나도 설렘이없다 5년동안 안싸우고 서로배려해주고 잘맞게 잘만나왔는지가 중요하지. 먼 훗날 후회할수있음.
헤어지는게 맞지 저러고 결혼하면 나중에 죽기전에 후회함 아 그 떄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볼걸.. 근데 헤어져도 후회함 아 그 때 헤어지지 말았어야 헀는데.. 결국 어떤 선택을 하던 책임이 따르고 한 번 뿐인 인생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깨지고 배우고 하면 됨
크..내가 본 이별중에 제일 아름답다. 이별이라는건 어쨌든 슬프기마련인데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길!
결혼 할 사람은 따로있습니다~ 함께 살고 싶고, 이 사람과는 한집에서 아이도 낳고 같이 기르고 싶고, 이 사람아닌 다른 누군가와의 미래를 그려보려는데 밑그림 조차 그릴 수 없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땐 절대 놓지지말고 결혼하세요. 화이팅~
근데 나증에더...5년이면 설렘은없어
설렘보다 다른 더 크고 좋은게있지
여자분 진짜 너무 예쁘신데.. 남자분 복받으셨네
돌아다니면서 보면 저정도면 요즘은 평범하던데 하도 성형하고 이뻐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김연수-t4w 아.. 제가 한국 안산지 8년되서 잘은 모르는데 여자분 그냥 너무 예뻐보이셨어요!!!
@@yujinamohe 그렇군요 물론 이쁘시긴 하죠 저 여자분도
@@김연수-t4w 일반인이 방송으로 저 정도 나오는건 진짜 이쁜거에요ㅋㅋㅋㅋㅋㅋ 심지어 21살때…
@@김연수-t4w 여자들은 예쁜여자 많은데 남자는 ㅠ
어릴때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하게 만나봐야지 군대도 가니까 타이밍도 딱 좋고 깔끔한 이별이네
설레지않아서 이별을 고민하는사람인거 자체가 헤어질이유임 ㅋㅋㅋ 평생 설렘으로 어떻게 사냐 오래된만큼 우리만아는 지난 어느날이 떠오르는 단어하나만 탁 꺼내도 서로웃을수있고 같은길을 매일같이 걸어도 하는대화가 다르니 똑같은게아니라 생각하는 마음가짐들이 소중한건데 그걸전혀모르는 사람들이면 헤어져도됨. 나중에 결혼할때되서 나는 너때문에 딴사람 못만나봤다느니.. 골아픔
엄마를 사랑하는 것처럼 아빠 사랑하는 것처럼 연인도 가족처럼 사랑하면 되지 않나요..설레임만이 사랑은 아니예요.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고 위로해주고 편해졌지만 이런것도 사랑이라고 봅니다..
20살.. 너무 부럽다
스무살인데 머가 부러운지 참고하고 싶어요
@짱가 전 연애해도 새롭다고 못 느껴서 모르겟네용 다 인간 가치에 따라 현실적으로 만나는 거라
훈남훈녀인데 이별과정애서 다시금 사랑을 느꼈음 좋갰다. . 서로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
그 끈 놓지말고
이쁜사랑 이어가세요
왠지 여자분이 군복무 기다려줄것같아 ...😅
여자는 이미 마음 정리했음.
너무 헤어지라고 부치기는 거 아닌가?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사랑과 믿음이 크다면 긍정적으로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깊이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
나이가 이제 20이고 또 남자는 군대가는상황이라 타이밍상 적절하다고 판단한듯 원래 연애하다가 헤어진 후 이별의 아픔도 느끼고 또 생각나고 찾게 되고 그러는거라
살아온 세월로 보아 20살이고 5년 만났고 군대 앞뒀다. 근데 서로 잘된다? 그런 케이스가 없음 들어봤다고 해도 특이해서 입에 오르는거고
대학교2학년부터 군대를 거쳐서 자리잡을때까지 쭉
7년동안 만나고 있는 여친..
중간에 갈등으로 잠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 3번 겪고나서 지금보면
도파민 뿜뿜은 잘 없는게 맞더라.
하지만,
계속 좋아한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계속 뭔가 얘기하고 싶고,
들어주고 싶고,
결정적으로...
보거나 생각만해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얘기도 많이 해봤는데
결국 이 사람과 결혼할듯하다.
연애초같은 설렘 가득, 도파민 뿜뿜은 잘 없을지라도
함께 그려갈 미래를 생각만해도 행복하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래 사귀었고 셀레임이 없겠죠 둘이 너무 편해지다보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될수도
남자분 군대 간다니 더더욱 그럴듯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을 가족말고
타인한텐 못느껴봐서 너무 신기하다
나도 뜨겁게 진짜 서로 좋아죽는 연애 하고싶음 ㅠㅠ 항상 동태눈 하고 맘에 없는 연애 했어서... 20중후반이라 조건없이 서로 좋아죽는 연애가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ㅠ
이게 맞나??
군대 가서 지내보다가 아니면 헤어지는 거지~
군대 가는걸 헤어지는 걸로 받아드리는 건 좀...
헤어진다는 걸 기정 사실로 박아버리네~
사랑의 감정을 일으키는 뇌의 화학작용은 길어야 2년... 당연한것이고 누구의 탓도 아니다.
아니 서장훈은 뭐 젊으면 다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듯ㅋㅋㅋㅋㅋ
주인공이 볼지 모르겠지만, 난 헤어짐 반댈세~~~
왜 무조건 헤어지라고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ㅋㅋㅋ
저도 18살에 만나서 성인된 지금까지 4년 넘게 사귀고 있어요. 저는 4년 사귀면서 4년째인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좋아요!!🧡 원래 금방 질려해서 100일도 못 넘기던 저 인데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 줄 몰랐어요. 저도 설렘이 없으면 연애는 왜 하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에요. 설렘은 1년동안 갔던 거 같고 2~3년때는 권태기에 헤어지자고 계속 말했었어요. 왜냐면 남친이 군대를 갈 때 쯤이라 설렘도 없고 단점만 보이고 한 눈도 팔리고 보고싶지도 않고 편해져서 그런지 세수도 안 하고 만나서 정떨어졌거든요. 그랬지만 울면서 매달리길래 일단 군대를 기다렸는데 정말 힘든 시간이였기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떠난다고 정말 헤어지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역 후 다시 만나니 꺼진 줄 알았던 불씨가 조금 남아있었는지 다시 좋아지고 4년 넘은 지금까지 만나면서 진짜 사랑한다는 감정이 뭔지 알게 됐어요. 그 전까진 누굴 사귀든 '좋아, 설레'이 정도였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느끼적은 없었거든요. 지금은 설렘은 없지만 편하고 같이 있으면 서로가 웃음이 하루종일 안 끊길 정도로 재밌어요ㅋㅋㅋ 그래서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좋고 남친은 4년 동안 권태기 없이 항상 좋았지만 지금은 애는 몇명 낳을거야?라고 맨날 장난으로 물어봐요ㅋㅋㅋ 이젠 세수 안 하고 오든 말든 그냥 이 사람 자체가 좋아져서 그런건 신경도 안 쓰이네요. 연애 초반 땐 진짜 싫었는데 정말 사랑하면 그런 건 상관없어지나봐요.
설렘이 없다고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걸 권장하는 것도 이상하다.
사랑은 설렘이 아니고 책임 아닌가. 가족끼리도 사랑하는데 설레나.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도 퇴사할때까지 설레이나. 자식이 말 안들으면 사랑하지 않는 건가.
설레임이 자연스러움이 되었을때 오는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사랑인거지..
정말 둘이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헤어지고 나서도 다시 만나서 더 돈독해질수도 있는건데 그걸 책임감을 가지고 더 계속 만나라 , 그런 편안함도 사랑이다. 라고 억지로 만남을 종용해도 둘이 헤어지고 싶으면 어차피 헤어짐. 그렇기때문에 둘이 식었으면 헤어져라 라고 하는게 더 이 둘한테는 영양분 있는 얘기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여러사람 만나보고 그래도 생각나면 만나기를….
ㅠㅠㅠㅠㅠㅠ근데 둘다 선남선년데…ㅠㅠ 너무 아쉽다
차라리 헤어짐의 계기로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다시 오래 잘 만났으면.
밍밍아 난 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