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330회①] 한날한시에 가자는 약속 못 지키고 떠난 남편이 그리워 우는 89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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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июл 2024
  •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330회 "기어코 그 강을 건넜구려 상길 할머니의 망부가"
    논과 밭이 펼쳐진 경기도 평택의 한 시골마을. 이곳에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은 사람들이 입는 예복을 만드는 두 여인 한상길 할머니와 며느리 임미숙씨가 살고 있다. 사랑하는 이를 먼저 보내고 서로를 의지하며 한 땀 한 땀 삶을 지으며 모녀로 거듭나고 있는 고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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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 @user-ey7yc8vc8q
    @user-ey7yc8vc8q 4 дня назад +1

    어렸을때 어느날 장농에 보자기가 있길래 열어보니 저렇게 생긴옷들이 있는걸 보고 알지도 못하는데 겁부터 났던 기억이 있네~저녁에 아버지께 여쭤보니 당신 죽을때 입는 옷 수의라고 미리 준비를 다 해놓으셨더라~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들 키우고 죽을때 입고 갈 수의까지 스스로 다 장만 하셨다는게 마음이 아프고 죄송하고 보고 싶네 벌써 27년이 됬네...

  • @leejun7664
    @leejun7664 4 дня назад +1

    할아버지도 할머니 항상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