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MBTI를 물어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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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5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물론 제 MBTI는 비밀입니다^^.
    칼융의 출생연도가 1875인데 1975로 오타가 났습니다. 이에 정정합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Mikespy87
    @Mikespy8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주 진지하게 mbti 말하면 가볍고 어리석어 보이더군요.

  • @LeeLee4978
    @LeeLee497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엠비티아이의 맹점은 얼마나 자기객관화가 되느냐. 자기가 되고싶은 사람이느냐 아니면 자기가 그런사람이냐 같은 차이인것같습니다.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좋은 점 잡아주셨네요.

  • @hsu1988
    @hsu19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를 들면 같은 INFP라도 그사람이 소시오패스냐 나르시시스트냐에 따라서도 성향이 갈리고, 성별, 국가, 나이에 따라서도 달라지는거라 그냥 자기 자신을 위한 지침 정도로 삼는게 제일 현명한거 같습니다. 타로점 보듯이요 😊

  • @kge8425
    @kge842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수많은 낯선 이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바쁜 현대인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내지는 나에게 '위험 요소'가 될 만한 특성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하려는 욕구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함부로 덜컥 믿어서는 안 될 사람이 수두룩하고, 이전에 효과를 본 전략이 다른 사람에겐 아예 통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MBTI는 타 검사에 비해 진행 과정과 결과 이해가 용이해서 그런지 비전문가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으로 신뢰성 있게 증명된 내용은 아닐지언정, 실제로 꽤 유용하게 사용되니까요.
    나에 대해서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자부하면서도 정작 나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인간이기도 합니다.
    MBTI는 그런 일종의 '나는 누구인가?'를 알려는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하는 데 기여하지 않았나 싶어요.
    실제로 MBTI 검사를 통해 자기 성격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사람도 적지 않고, 모순과 역설이 존재하는 성향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도 효과적이기에 많은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 T성향 좀 센 ISFJ인데, 모순덩어리 성격이라 불리는 만큼 이번 기회에 수혜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관심을 잃지 않고 있네요.
    다만 역시 이분법, 고정관념이라는 틀은 늘 경계해야겠죠. 카테고리란 교집합을 대표하는 명칭일 뿐이고, 그 안의 원소들은 각각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으니까요.
    애초에 '완벽한 이론'은 존재하지 않기도 하고요.
    서브컬처계 영상 위주로 보다가 신선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꿈꾸는모험가
    @꿈꾸는모험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공장장님은 ENTP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MBTI를 좋아해서 할 수 있는 말이지만 MBTI는 모든걸 설명해줄 순 없습니다.
    일단 자가진단답변 자체에서 헛점은 너무나 명확해지며 사람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전부 16유형으로 옳게 나뉜다는 전제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다만 브릭스 여사가 말했듯 각 유형의 장점을 분류하고 자신이 어떤쪽에 유리할 것인지 가이드의 역할을 할수있다면 그것으로 좋을 것이란 말을 했듯 다양성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니 분쟁보단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 @hyunwookim2018
    @hyunwookim20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요즘은 대화를 하기위한 반찬거리로 쓰임. 외모가 입장권이고

  • @김인성-o6r
    @김인성-o6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런 류의 성격 검사가 참 애매한 게 영 틀린 것도 아닌데 정확한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딱 소통을 위한 재미거리나 참고사항 정도로 봐야지 맹신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성격검사가 인간 정신과 마음의 광활한 영역을 다 포함하지도 못할 뿐 더러 성격이란 내가 처한 상황에 영향을 받으니까요. 제 경험으로 집에서는 늘 청소 안 한다고 어머니께 한 소리 들었는데 사회에 나와보니까 깔끔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습니다. 더 깔끔한 사람과 덜 깔끔한 사람이 있는 것이지 깔끔한 사람과 더러운 사람이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또한 성격 검사를 무엇을 위해 쓸 지도 중요합니다. 애니어그램을 배운 적이 있는데 강사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사람을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건 그 사람을 어떤 틀에 가두기 위함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기 위함이라고요. 내 성격, 내 가치관으론 납득이 안되는 상대의 행동과 말이 잘못되거나 악의적인 게 아니라 단순히 그런 성격일 뿐이고 나랑 다를 뿐임을 알기 위해서라고요. 이런 목적으로 쓰인다면 MBTI든 뭐든 좋은 도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적인 덧글에 감명 받았습니다. ^^.
      정말 친해지기 위한 재미이고 그냥 맞는 것 같이 들리는 거에 가까운데 반응은 그게 아니더군요.

  • @Rtgyurfhj
    @Rtgyurfh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MBTI 혈액형 분류하는 것은 관심이 없는 1인입니다.
    보면 교집합이 생각나네요.
    주워진 상황에 따라 사람은 변화하는 상대치인데, 절대치로 분류하는게 이상하네요.

  • @relon317
    @relon31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MBTI 검사 문항들을 보면
    당신은 쉴때 모임에 나가는걸 선호합니까? 집에서 쉬는걸 선호합니까? : 당신은 E or I 입니다.
    당신은 여행갈때 세세하게 계획짜는걸 좋아합니까? 발 닿는대로 다니는걸 좋아합니까? : 당신은 J or P 입니다.
    수준이라서 자기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알려주는 검사가 아니라 그냥 자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일 뿐이죠.
    그런데도 저는 이게 왜 유용하다고 생각하냐면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보통이라고 생각하고 남들도 자기와 같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상대를 알면 내가 아닌 상대 기준에서 배려할 수 있어요.
    J인 사람은 계획을 짜는게 즐겁기 때문에 같이 가는 친구를 배려해서 계획짤 권한을 넘겨주려고 하는데 P인 사람에게는 계획짜기가 의무이자 숙제로 느껴지거든요. 서로의 성향을 안다면 그냥 J가 계획 짜기로 하면 서로가 윈윈 이죠.
    스트레스 쌓인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클럽에 가자고 권할지,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자고 할지도 알 수 있고요.
    내가 받고 싶은 배려가 아닌 상대가 받고 싶은 배려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스레기통
    @스레기통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Mbti 검사해보니까 질문이 자기 성향이 아니고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나를 묻는거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는걸지도 ㅎ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네, 그래서 어느 정도는 결과를 의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 @vandesras
    @vandesra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물어볼때마다 잘 모르겠다고 둘러대고 멋쩍게 웃고 넘기지만
    집요하게 물어봐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인간들한텐 진지하게 AK47 이라고 대답하면 걍 포기하더라 ㅋㅋ

  • @가랑가랑비
    @가랑가랑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냥 애매한 자리에서 스몰토크 시작하기에 좋음....
    결혼 했는지 같이 요즘들어 물어보기 민감한 주제도 그렇고,
    그냥 말꺼내기 어색한 사이인데 말 안하기도 그런 상황이면 MBTI 이야기 꺼내면 어느정도 이야기 진행이 되니까요.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요즘은 결혼여부 묻는 것도 어렵더군요. 이게 썸탈지 말지에 대한 사전 질문이기도 한데 말이죠...

  • @LinuXtoragE
    @LinuXtorag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MBTI 검사를 현재 내 마음을 담는 카메라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이 MBTI 카메라는 해상도가 완벽하진 않지만, 내 생각과 감정의 조각들이 그 속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마음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으며, 어떤 이들은 포토샵을 사용하듯 자신의 이미지를 특정 MBTI 유형으로 꾸미려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MBTI 검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이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윤리적 고민과 양심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gone2island819
    @gone2island81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른 사람을 알기 위해 노력을 하며 시간을 쓰기는 싫고 그냥 퉁치려는 게으름이 아닐지. ㅎㅎㅎ 보이는 것만 중시 하는 한심한 사회니 뭐 당연한 결과 겠죠. 점을 보는 것이나 혈액형을 믿는 것이나. 나도 나 자신을 잘 모르는데 묻답 몇 가지로 나를 찾는다라. 그 시간에 책을 더 읽을 랍니다.

  • @solarisor
    @solariso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BTI를 묻는 자체가 하찮은 사람으로 보임

  • @ilhunbae1486
    @ilhunbae14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평소에 MBTI에 거부감이 강했는데 이 방송을 보고나니 앞으로도 영원히 할 일이 없겠다 싶네요. 한 10년후에는 혈액형 성격 분류같은 사이비 취급을 받으며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지겠죠.
    다시 한번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항상 믿고 보고있습니다.

  • @user-kh7oc1pr1r
    @user-kh7oc1pr1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의 MBIT는 CUTE 입니다.

  • @sean7082
    @sean708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BTI가 어느 정도 맞는 것 같긴 한데 뭐랄까 요즘은 이것만으로 넌 이렇다고 정해버리는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 상대하려면 피곤해서 MBTI가 뭐냐 질문하면 잊어버렸다 하고 넘어가네요.
    개인의 개성을 앞세우는 사회에선 이런 것이 그냥 재미로 알아보는 것 정도로 넘어가는데, 한국 사회나 일본 사회 같은 특정 부류의 사회에선 새로운 스텐다드로 삼고 신주단지 모시 듯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보니 MTBI가 뭔지 들으면 넌 이런 사람이다 식으로 정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람을 틀에 가두고 분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일 수록 이런 것을 맹신하는 듯 하네요.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그냥 안해봤다고 하고 넘어갑니다^^.

  • @송초롱
    @송초롱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단호하게 비밀이라고 하시는거보니 일단t네요 ㅋㅋㅋㅋ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알랴줌으로 할까 어떻게 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 @user-ut5il8mk7s
    @user-ut5il8mk7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제가 생각하던 것을 완벽하게 구체화 해서 설명해주셨군요. 역시 공장장님이십니다.
    저도 이건 그냥 시대에 따라 바뀌는 유행이라 봅니다. 사주(타로 손금 등등~) --> 혈액형 --> MBTI 순으로 바뀔 뿐 결국 용도는 동일하더군요.
    다만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걸 유용한 도구나 판단 근거의 일부가 아닌 맹신하는 경우 입니다.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남을 저기에 욱여 넣는 경우입니다. 예전 드라마에 나오던 궁합 보고 나서 약혼 깨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입사 시험도 ~)
    다른 하나는, 본인을 저기에 욱여 넣는 경우입니다. 사주 보고서 미래를 포기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넌 안되 같은거~)
    도구가 아무리 완벽해도 맹신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걸 적용할 대상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플시드 인용)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자기를 무작정 대입하는게 제일 해선 안되는 일 같습니다.

  • @Crusneck
    @Crusnec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개인적으로는...사람들이 빠르게 잘맞는 사람찾는 느낌으로 퍼지는거 같아요

  • @Hans_Mayer
    @Hans_May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MBTI 딱 한 번 내 유형만 검사해보고 말았는데, 이에 열광하는 문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참 단정적인 분류를 좋아하고 효율성이라는 가치가 엄청 중요해졌구나 느꼈어요. 너무 진심으로 몰입하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 때문에 화제거리가 생기고 대화가 이어지고, 그런 만남 자리를 여러 번 가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편견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스스로 우려되더라고요.. 상업적인 의도가 다분하다는 것 역시 옳은 분석 같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SUNPER10
    @SUNPER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결국 뭐든지 틀에 나눠서 거기에 고취되는 사회 분위기는 사라지지 않는거 같네요.
    이게 편하기도 하고 사람에 대한 판단의 기준을 쉽게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편하게 배제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게 어이없으면서도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 @DOOSANKANG
    @DOOSANKA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제나 믿고보는 지식공장장 채널입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잘 듣고 갑니다!👍

  • @user-ie7ro4cl2y
    @user-ie7ro4cl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사에서 안전교육하면서 mbti 교육도 했었는데 강사가 mbti가 정확한 지표는 아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지표라던데
    대기업 강의에서도 저렇게 얘기할 정도인데 사회,기업에서는 얼마나 맹신 하는걸까 안봐도 비디오겠더라구요..;;

  • @kati7446
    @kati744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딱 대화할 때만 맞춰주는 정도로만 이야기합니다. ㅎㅎ 선입견을 가지는 것도 그렇게 저를 바라보는 것도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걸 사회생활하다보면 많이 느껴서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eeLee4978
    @LeeLee497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프제아니십니까?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밀입니다 ㅎㅎㅎ

  • @BakBak-lt3tx
    @BakBak-lt3t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에도 나오지만, 예전에 혈액형으로 성격운운하는 것도 무지 싫어했는데, MBTI? 전 관심도 없어서 뭔지도 잘 몰랐지만, 영상보고 좀 알게되니... 혈액형성격하고 거의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맘에 안들군요.

  • @이석현-r9r
    @이석현-r9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 개인적으로는 MBTI나 혈액형으로 사람들을 판별하는게 단지 수치로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해서 거부감이 들면서 격한 표현을 하면 역한감정이 듭니다.

  • @빠수영후나
    @빠수영후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장장님 MBTI는
    ESEF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ㅎ 디지털 구성인가요^^.

  • @Duriduri-sazabi
    @Duriduri-sazab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고로,저의 MBTI는 I입니다~^^‼️

  • @olsmbowman
    @olsmbowm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MBTI는 사람이 성향이 이렇게 다양하구나 정도 참고 되던데요.. 나는 이런성격이니 이런 나를 인정하거나 너와 나는 성격이 비슷하고 다르다.. 하는것같아.. 전 좀 부담스럽던데.. 아무 과학적 근거 없는 혈액형별 성격 분류나 크게 다르지 않게 보이는.. 전 그냥 호기심 이상이하도 아닌것같아요..

  • @Spida-ma
    @Spida-m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3 최근 어떤 PC 유튜버가 저걸 그대로 다 어기는 바람에 곤혹을 치르고 있죠.

  • @moon-jh-r4x
    @moon-jh-r4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40대 후반이지만 이런걸 말하면 이해가 안갔는데 이거 보고 알았습니다.

  • @yulianhankim
    @yulianhanki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mbti는 abcd입니다. mbti 혈액형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고 관심도 없는 성향이라고 하네요.

    • @user-ut5il8mk7s
      @user-ut5il8mk7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ㄱㄴㄷㄹ 이던데요 누가 해석좀?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무적의 MBTI네요^^.

  • @hongeiek
    @hongeie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외노자 입장에서 맨날 예능방송보면 무슨 말도안되는 검사하나 가지고 수 억이 넘는 사람 성격을 나누고 그걸 두고 사람을 판단한다는게 너무 맘에 안듭니다.

  • @bryanjeong6353
    @bryanjeong635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MBTI는 유형이기 때문에 우열은 없다고 하셨지만 사람들은 우열을 가리고 나와 다른 점을 깎아내리려고 하지요. 결국 T발놈 같은 말도 나왔구요.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꺽아내리는 도구로 쓰이기도 하더군요

  • @fgha1234
    @fgha123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2 분에 태어난해가 1975년 표기 되어 있네요. 😢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오타가 났습니다. 관련 내용은 고정댓글에 넣어두겠습니다.

  • @pharangory
    @pharangor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에서는 스몰토크용 소재를 넘어서 아예 혈액형별 성격론을 대체하고 심지어는 몇몇 기업에서 특정 MBTI를 채용에서 배제하는 혐오와 배제의 도구로까지 나아간 걸 보면 한국은 참 가르고 배제하기 좋아하는 사회입니다.
    덕분에 긍정적인 건 아이러니하게도 걸러야 하는 기업과 인간을 알려주는 배제용 지표로 기능한다는 거죠.
    특정한 성격 유형을 가르고 배제하려는 인간이나 인사결정에 특정 성격 유형을 배제하려 드는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이 정상일 리는 없으니까요.
    제가 흔하들 기피하는 MBTI라 그러는 건 아납...읍! 읍!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채용에 도입되어 배제의 도구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분명히 처음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MBTI도 배제되는게 있나 봐요?

    • @pharangory
      @pharangor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gsplant 내향형(I)과 인식형(P) 등 특정한 성격유형은 걸러야 한다고 알아서 설치는 인간들과 기업들이...
      제정신들이 아니죠.ㅋ

  • @Anggomutti
    @Anggomutt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실 머리좀 돌아가면 질문지의도 파악해서 조작도 가능하죠 특히 mbti같은건 더더욱
    그래서 심리검사 질문지가 엄청많고 비슷한 문항이 여러게 있는이유고
    개인적으로 저는 검사안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타인의 mbti는 궁금하지도 않고 같이 지내면서 알아가고 싶기도 헤서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의도대로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asdasd-et9hv
    @asdasd-et9h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앗ㅋㅋ 비밀ㅋㅋ

  • @TheodoreTwombly0730
    @TheodoreTwombly073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 싫어...
    검사(?)조차 하기도 싫어...

  • @kgbbank
    @kgbban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칼 융 프로필 잘못되었네요.
    1975 ~ 1961이라뇨...ㅡ.ㅡa;;;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75인데 실수했네요. 감사합니다.

  • @user-rm1uo5wk2w
    @user-rm1uo5wk2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혈액형 성격론은 한국이나 일본 인구에서 혈액형 비율이 크게 편중 되는 것이 적어서 그럴싸해 보이지만, 혈액형 비율이 남미쪽은 거의 O형에 편중되어 있고 유럽은 A형, 인도 및 대부분 아시아는 B형이 편중되어 있어서 여기서 부터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을 반증 할 수 있었죠. 아직도 상대가 소심해 보이면 A형이냐는 말을 하는 사람이 가끔은 있으니까요.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 지역에 한 혈액형 = 한가지 성격을 가진 사람들만 모여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긴 합니다^^.

    • @user-rm1uo5wk2w
      @user-rm1uo5wk2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gsplant 혈액형 성격대로라면 남미 지역은 모두 인싸(?)여야 겠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을 것 같네요.
      100%는 아니지만 오히려 혈액형이 비교적 특정 질병에 내성이 강해서 혈액형이 편중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유전학적으로 O형의 경우 돌연변이로 발생한 혈액형이고 전세계 인구 비율로 보면 절반 정도는 O형이라고 하네요. 원인은 말라리아 때문으로 보고 있죠.
      아마 남미 국가 사람들을 관찰해 본다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user-qm9yd7vh7d
    @user-qm9yd7vh7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혈액형 열풍이 불때 그렇게 꼴보기 싫었는데 방법만 바꿔서 또 돌아오는군요. 남들 성격에 뭐 그리 신경쓰고 사냐는 생각부터 들긴 하지만, 설명을 들으니 확실히 이유는 있기 마련이군요. 뭐 전 앞으로도 이런 사이비 심리학은 그냥 패스하겠지만요..

    • @gsplant
      @gspla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데 사람이 미래를 알고 싶고, 사람을 쉽게 알고 싶어하니 분석기술열풍은 계속될 듯 합니다.

  • @그누가
    @그누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학때 사회대학 애들이 해봤다고 지는 이렇고 제 저렇고 하길래... 선무당이 어쩐다고... 10여개로 구별 한다는게... 그때부터 무시했었죠. 그저 무지로 인한 불안에서...

    • @gsplant
      @gspla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들도 절대 맹신하지 마시라고 못 박으시더군요. 심지어 가장 신뢰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성격검사조차 틀릴 수 있다면서...

    • @그누가
      @그누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gsplant스스로를 알려고 하는 것이야 좋겠지만요. 스스로 알아내야죠. 주입식교육처럼 1대1로 대입해서 암기하듯하면 실생활의 많은 변수에 엉뚱한 답을 만들어 버릴수도 있겠죠.
      "나는 내가 잘알아."라고 할 만큼의 자신은 있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