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든 이제 한국에서는 트레이닝 안 받습니다. 이제 그냥 너무 지치고 자괴감과 모멸감이 들어 포기했습니다. 때려죽인다고 협박하면 그냥 맞서서 몽둥이들고 맞서 싸우다 맞아죽을 겁니다. 요즘은 jmle 준비중입니다. 나라는 포기했지만 의학은 아직 너무 재미있어서요.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언제 어떤 영상을 올리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충격-분노-슬픔으로 이어지는 감정이네요. 국민들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어떤 비난을 하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선생님 말씀대로 몇 가지는 3주만에 바뀌고 있네요. 전공의 샘들의 상실김과 상처를 바탕으로요.. 전공의 샘들이 지치지 않길 응원합니다.
참담합니다. 중증외상을 다루는 이국종 교수님은 그렇게 응원하면서 의료수가 조정 문제에 국민이해도는 이렇게 낮은걸 보면 이해의 문제라기 보다 감정의 문제에 더 가까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80, 90년대를 거쳐 밀레니엄을 넘어 인류는 더욱 발전 할거라 생각했는데.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되려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마져 드네요.
이국종 교수도 아주대 필수과에서 못버티고 국군병원으로 옮기셨던데 댓글이 이국종교수 찬양일색 이더라고요 그 분 입장에서 필수의료 살릴 수 있는 한마디 해법을 던져주셨으면 싶은데 ㅠ 환자에게 집중하라! 이렇게만 말하니 팬들이 대폭발하더군요 돌아가는 상황을 좀 알아서인지 그 분에게 솔직이 섭섭했음 ㅠ
@@재원-c5i그러게요... 저도 이국종 교수님께 이번 일을 계기로 약간 좀 섭섭해지더라고요... 이대로 가다간 의료체계가 다 무너지는거 아시면서... 끝까지 말을 아낀다는게 참 슬프더라고요. 물론 이국종 교수님이 잘못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그냥 마음이 그렇다고요
@@swctacc4363 그냥 슬프다는 저의 단순한 넋두리지. 이국종 교수님이 총알받이가 되라는 얘긴 아닙니다. 저도 알죠. 평생 자기 분야에만 매진하셔서 정치 쪽엔 신경쓰실 겨를도 없으셨고 지금 이 상황에 잘못얘기했다간 어떤 폭격을 받을지 알기 때문에 몸 사릴수 밖에 없는 환경이란 건 저도 잘 압니다. 게다가 이제까지 당신께서 부담하신 그 무게가 얼마나 컸는지 거기서 어떠한 좌절만 겪고 돌아섰는지도 압니다. 제가 한 말은 그저 개인의 넋두리 정도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측 의견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시작이 표는 아니였을거같아요~ 시작해보니 국민들 여론이 그쪽을 원하니 표인것 처럼됐을 수도... 누가 옳고 아니고 보다 국민들은 단순히 지방의료부분과 국민이 약자입장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숫가문제도 높이는게맞죠! 국민들이 건보문제로 반대하겠지만 해보지도않고 그게 국민입니다 정치인들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팡야-d6d정부는 지방의료 문제라 하지만 수도권 곳곳에 9개 대형병원 분원들 6천 6백병상 허가 났어요 ㅠ 27~28년까지 완공입니다. 거기 쓸 싼 의료인력 만들려고 이렇게 급하게 무리해서 증원 때리는 것 같습니다 ㅠ 승자는 표 받는 여당과 사학재단과 보험회사와 입시학원 이고 의료계와 국민이 패자 ㅠ
정부가 원하는 OECD 평균이란, 죽을 사람들은 길에서 알아서 죽고, 살려야 하는 경제적 이유가 충분한 사람들만 선택적으로 살리는 '고효율' 필터 시스템 입니다. 미국을 보면 이 필터링을 통해서 병원은 불필요한 낭비 없애고, 의사는 욕 않먹고 일도 줄고, 보험사는 막대한 이익 챙기고, 정치인은 로비받고, 장관은 전관예우 받고 정부는 저렴하게 비생산 인구정리하고. 모두가 이익을 보죠, 시민들 빼고. 이 모든 이익은 우리의 주머니에서 나와야 하죠. 이제 당신은 당신 생명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겁니다. 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는지에 따라 생명의 가치에 등급을 갖는 겁니다. 그게 고효율 OECD 의료 시스탬입니다.
선생님, 이런 좋은 말씀과 현 상황을 과연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마 지금 의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딱 지금 본인들 수준대로 대접 받고 살겁니다. 이 나라의 필수 의료는 이미 심폐소생이 불가합니다. 내 수명 깎아가며 살려낸 환자들의 속내를 알게된 교수들도, 그나마 필수과를 하겠다고 들어왔던 젊은 의사들도, 우리의 헌신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는 정부에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이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을 겁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전공의들은 여론을 그닥 중시하지 않습니다. 한국 대학병원들이 뛰어난 가성비로 존속 가능했던 이유는 전공의가 최저시급으로 밤새 당직서고 몸 갈아넣었던 덕분인데 이제 그걸 그만둔거죠.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전공의 없이 대학병원 돌리면 되는거죠. 제값 주고 주 100시간 일하고 당직설 인원을 고용하면 됩니다. 그게 사실 의료정상화고 OECD 평균 수준의 진료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외국처럼 국민이 내야할 건보비는 올라가고 의료서비스의 대기시간은 늘어나며 퀄리티는 떨어집니다. 그런걸 감수하면서까지 의사 수입을 떨어뜨리고 싶다면 의사증원에 찬성하시면 됩니다. 그 정도로 의사들이 깊은 증오를 받고 있다면 의사들 스스로의 문제와 잘못이 있는 거겠죠. 저는 저 자신과 사회의 손해를 감수할 정도로 의사를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의사증원에 반대합니다.
지금 제가 할수있는건 아픈데가 조금이라도 있음 미리미리 치료하고 돈을 많이 벌어놓던 아님 평생 아프지 않던 둘중 하나는 해야겠어요 보험은 많이 들어놨는데 쓸모가 없어질거 같아서요 그래도 인생의 한부분을 외국과는 다르게 병원 맘껏 다니면서 의료호강할수 있게 해주신 박정희대통령님 그리고 의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와 이생각을 못했네요 그렇치만 저는 보험 자체를 들지 안았답니다 40대 이지만 20대에 보험을 폰지사기로 보았거든요 그때는 어떤 용어였는지 모르겠지만 과연 인플레대비 지금 손해보는 만큼 미래에 이득을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보험 자체를 하나도 들지 안았었는데 역시가 역시였네요 인플레가 아니라 국가가 금권세력과 결탁하면 이렇게도 만들수 있구나 라고 이번에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과연 이게 보험회사의 로비가 없었을까요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상위 5프로가 부의 독점을 위한 한발 한발 발을 내딪고 있을을 느낍니다 돈벌어야 됩니다 이민을 가더라도 어느 나라든 저 시스템아래에 있습니다 결국은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우선되어야 할 겁니다 그나마 비슷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일본은 참 대단한 나라라고 요즘 절실히 느낌니다 거대 여당이 항상 이겨왔는데 자가당착에 빠지지 안고 정상적인 나라로 이끌어가는 모습은 참 배울점이 많은 나라라는걸
@@JMATH온정석 의사는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모두 다릅니다. 전공의, 전문의, 개원의, 병원장 등등 모두 입장이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의사는 돈을 잘 버는 직업이기에 대다수가 원하지만,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필수과 의사들은 중증환자를 살리면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와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죠. 근데 왜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정책에 필수과 전공의와 교수들이 가장 반발할까요? 모든 의사가 희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정책은 희생하는 의사들보고 더 희생하라는 정책입니다. 안 그래도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런 정책을 내놓으면 필수과 의사 하고 싶을까요?
의료비 싸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정말 이 사태에 대한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떠들어 대는 사람들이죠.이런 자기 주제도 모르고,낄 곳 안 낄 곳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다는 현실에 너무나 회의감이 듭니다.현재 의료계 문제는 수 십년전부터 고질적으로 쌓이고 기형적으로 복잡하게 뒤틀려져 온 것이라,의료분야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최고전문가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도 당장 해결이 어렵고,해결에 장기간 소요될 것이 뻔히 보이는데요...
당장 의료수가로 구글이 검색만 해봐도 원가보존율이 70프로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연구는 의사가 한 연구도 아닙니다. 님이 아는 연봉높은 의사는 그래서 보험진료 안 하거 비보험진료하는 개원가 의사들이죠. 의사들이라고 다 같은 의사가 아닌데 이번이 사직한 의사들은 다 보험진료하던 필수계통 의사들입니다. 개원가에 있는 의사들은 아무 타격없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진료 중이랍니다. 뭐 백만번 설명해줘도 안 들으려고 하시겠지만 덕분에 이 지경까지 오게 됐네요. 사필귀정입니다.
이렇게 옳은 소리만 하시는데도 또 욕하는 사람들 있겠죠? 저도 8년간 종병에서 한 달에 10일씩 당직서면서 버텼는데 단 한 건의 소송으로 그냥 던지고 나왔습니다. 어이없는 소송이라 불기소로 끝났지만... 저처럼 브레인파트의 신경외과 그리고 모든 필수과 의사들은 저수가와 어이없는 소송들 앞에서 점점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의사가 아니라 온 국민이 짊어질 것입니다.
의보 문제 말 한할때부터 뭔가 있다 했었는데 의보 재정도 수십조대가 빵꾸났다고 의료개혁 국민연대 윤철수원장이 말함 의보공단 결산안이 국회 보고할때와 기재부가 알리오 싸이트에 공시하는 금액 서로 비교했을때 안맞는 금액 1999년부터 봤을때 누적액이 수십조 ㅠ 라고 했습니다 윤통이 보험 재정 뒤져서 바로 잡기보다 아예 다른 쪽으로 넘어 갈려는 듯 ㅠ
세계 최고의 의료 접근성,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 세계 최저 의료비용 그렇게 좋아하는 oecd 통계보면 나오는 데이터인데 오직 의사 숫자만 보고 저러는게 웃깁니다 의사를 패면 표가된다 정치공학이랄까요? 앞으로 한달 총선을 앞두고 더더욱 노빠꾸로 가겠죠 여기서 물러서면 역풍이 불테니 의사가 되기 위해 얼마나 힘든 노력을 하는지 생각도 안하고 그저 의사에 대한 질투심 적개심으로 욕하는 인간들이 피눈물 흘릴겁니다 물론 의사도 아니고 돈도 없는 저도 멍청한 인간들의 선택에 같이 피눈물 흘리겠네요 그동안 정치꾼 색히들에게 그렇게 선동 당해놓고 정신차리지 못하고 또 선동 당하는 국민수준이 너무 슬프네요
개웃김 인구당 의사수는 oecd만큼 얻길 바라면서 '이미 한국의료는 oecd평균보다 훨씬 좋은데 왜 굳이 전체적인 의료비 상승을 부추기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냐? 라고 물으면 'oecd평균에 만족해야되냐 그보다 더 더 더 좋아지면 나은거 아니냐' 이딴 병신소리하는 사람도 봤네요.ㅋㅋㅋㅋ 선택적 oecd지표 추구. 건보료는 땅파면 나오고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줄 아나봄.
저번 영상의 그 말을 하실때 철렁했었습니다 오해받을수있고 곡해할수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더군요 그러나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맞는 말씀이죠 치매이신 어머님이 5년 앓다 돌아가셨습니다 필요한건 간병인이었습니다ᆢ 아들이 인턴 합격 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이젠 아들도 그 동기들도 돌아갈 마음이 없답니다 의사를 하고싶지가 않답니다 환자들을 보면 댓글의 수많은 저주와 욕설들이 떠오를 것 같답니다 이 사태로 국민들은 너무나 큰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절대로 이 책임을 자각하지도 지지도 않겠지요ᆢ 능력있는 환자가 되지 못할 것 같은데다, 그리고 이젠 이 나라에 환멸이 느껴지기까지 해서 떠나야 하나 싶습니다
서울 사립대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교수입니다. 병상수가 빅5대비 규모가 작은 편이라 전공의들 나간 다음주부터 바로 병원에서 직원들의 무급휴가 휴직내라고 올라왔습니다. 워낙 전임의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교수들이 바로 파도를 맞았지요. 지금은 모든 대부분의 과가 입원환자, 수술환자 줄이고 줄여 최소한으로 운영중입니다. 의료전달 체계가 정상화된 것 이상으로 환자를 제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것 역시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대학은 개강은 했으나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다들 모두 그나마 있는 환자들 보느라 강의를 할 수도 없습니다. 학생들도 모듀 휴학계를 냈고요…피치못할 사정으로-학칙상 편입, 복학의 경우 휴학계를 낼 수 없어- 휴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수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주말 사이 교수들도 내부적인 회의, 설문을 거쳐 다음주에 아마 스탠스를 명확히 하게될텐데 아마도 사직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방대 교수만큼 힘들다고 하기는 어려우나 원래도 교수로서 자괴감, 박탈감이 많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죠.. 의대 교수 요즘 완전 똥값입니다. 전공의들이 미래의 진로로 거들떠도 안보는게 의대교수죠. 제자들 누구도 교수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동안 나름 양심적으로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이 짓밟히고 능욕당한다는 생각에 분노와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깝게 지내던 지방 국립대 교수님이 이 사태와 무관하게 너무 힘들고 회의감을 느껴 2월에 사직하셨는데 너무 마음이 착찹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의사, 의대교수는 정말 할 만하지 않다 라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교수들도 전공의랑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대학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견딜 수 있었던 인내심이 한 번에 툭 끊어진 느낌입니다.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진료하며 보는 환자들에 대한 안쓰러움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제까지의 의료체계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진료를 받았는데 앞으로 조만간 그럴 수 없겠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너무나 미래가 불투명해서 많이 답답합니다. 정말 국운이 다했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의료 자체가 전공의들의 싼노동력을 근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기형적입니다. 기형적인 효율적인 상태를 위태위태하게 유지해왔던 것이고 이런 기형은 이제 사라져야할 때인 거 같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 이제 국민이 이 모두를 비용과 불편으로 부담해야할 때입니다. 그게 OECD 트렌드 아닙니까?
모든 나라가 다 같을 순없죠. 특히나 우리나라는 왕조시대에서 식민지, 식민지 시대에서 근대국가를 만든 특이한 나라죠. 지리적으로도 주변에 이념적으로 다른 세력들에 둘러싸여 있구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방식이 있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이었겠죠.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파탄이 난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OECD를 쫒는 것은 우리 나라 입장에선 하향 평준화와 같은 것이었는데 말이죠.
@@hcson5091 의협이나 병원협회도 증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협의하려고 하였으나 정부는 무조건 2000명만 외치고 일체의 협의나 근거제시, 설득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거 뉴스보면 알 수 있지 않나? 처벌준비 법률 검토하고 2000명증원 내지르고 무조건 협박만 하니 이건 자유민주주의 정부라고 하기가 부끄러운 수준임.
의사쌤들은 역시 지적이세요 국민들은 그냥 이유없이 질투로 바라보는듯 정치인들은 그걸 이용해 표 받으려하고 힘내세요 나가면 여기저기 다 병원인데 무슨 의사가 부족하다고 괜히 선동해서 ㅜㅜ 분열을 이용하는 세력들은 자알 봐야한다 봅니다 맨날 oecd의사수와 비교만 해대서 첨엔 그런가 했다가 정신 차려보니 아닌듯
이번에 사직사태 이후로 대학병원 대규모 파산 사태는 확실하고 의료붕괴는 막기 힘든 상황이네요.그리고 수가 말씀하셨는데 한국 수가는 oecd 국가나 동남아 국가에 10/1도 안되는 수가라서 정상화 할거면 지금보다 10배는 올려야 할것입니다.사태가 장기화 되면 정부에서 동남아나 제3세계국가에 의사면허를 상호주의로 인정해서 의사를 수입하는 긴급조치를 내리겠지만 한국에와서 지금 수가를 받고 올 외국의사는 거의 없을겁니다.왜냐하면 한국은 세계최하위권 수가이기 때문에 한국의 의사 수입이 세계 최하위권 수준이라 지금 수준의 돈을 받고 필수의료에 종사할 외국의사가 없을겁니다.그리고 총액계약제도 말씀하셨는데 민영화보다 총액계약제나 지금 정부가 최종목표로 하는 쿠바식 의료로 갈것 같습니다.어떤 정치인이 자기 정치인생을 걸고 건보 강제지정제 폐지를 시도하겠습니까?안타깝지만 한국의료는 총액계약제나 쿠바식 의료를 정치인들이 건보붕괴 이후에 도입하자고 할것입니다.의사 노예화가 정부의 목적인것 같습니다
공무원 제도로 가거나 공무원 의사를 많이 길러내면 됩니다. 국가직 다른영역도 연봉 올리고 있으니 2급 3급 병원을 국가가 인수해서 월급의사들 500~800전후+@로 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워라벨 지키면서 2교대로 하고 일부 야간병원 돌리는곳은 야간 전문의 돌리면 되고 환자들 15~50분 정도씩 진료보면 이상적이겠죠. 외과수술의사 외에는 의사 월급이 그렇게 낮거나 그렇게 높을 이유가 없어요.
@@EEEEEEEEEE0 웃고 갑니다 부자 아니죠????? 돈벌어본적이 없죠 그냥 노예처럼 국가에서 시키는데로 월급받고 살고 계시죠??? 왜 일반화 하면서 니마음데로 생각하냐고요??? 삶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적어도 부자의 그릇인지 노예의 그릇인지는 구분이 됩니다 제한적인 의료서비스 준비하셔야겠네요 그래서 영국처럼 3개월 기다려서 감기약 한번 타시거나 내장기가 아파서 2개월 기다려서 gp보고 전문의 보기위해 3개월 기다려서 전문의를 만나니 의료서기간이 만료됐다고 다시 gp 보고 오라고 하는 무한루푸에 걸려서 환자가 스스로 병원은 안가게 되서 의료재정을 유지하는 국가에서 노예처럼 국가의 말을 잘 들으면서 살게 되실거 같습니다 아 노예라는말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1900년대 노예는 채칙을 맞으면서 일했지만 2000년대 노예는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공부조차도 하지 안고 남이 하라는데로 살아가는 당신같은 분을 이야기한답니다
@@pianoholic6028 세금으로 하기 싫으면 지금부터 비보험으로 진료받고 병원비 쌩으로 10배 다 내면 되니까 실시하셔. 글고 세금으로 하는데 의사월급을 3-4토막으로 분할해서 의사를 3-4명 더 뽑으면 된다. 산수도 못하고 노예역할은 니몫인 지 분수만 아는 지질이 똥멍청아.
전여친들이 전부 대학병원 전공의였고 지금 같이 하는 사람도 어쩌다보니 펠로우.. 옆에서 지켜보면 고생 많이하고 대부분 한국의 청년들과 같이 미래를 고민하고 집안 도와준다고 대출도 받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하는 우리네 청년들과 다를바 없는 애들이지 대단한 특권층들 아닙니다. 한국사람들 진짜 카페나 포털 댓글 보면 다들 흥분해있고 한국 사회가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제가 옆에서 그친구들 하고 같이 모든걸 공유하고 지켜보면서 느끼는건 언론이나 국민들이 의사들에게 적대적이고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건, 그냥 의사들의 실체를 제대로 모르기 떄문이라는게 근본적 이유 같습니다. 원장님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그냥 마음속에서 의사는 특권층이고 돈 잘 벌잖아? 금수저니까 의대 가는거 아니야? 그렇게들 입을 틀어막습니다. 집안이 금수저라 의대 가는 애들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의사들도 많습니다. 개원하면 바로 떼돈 버는거 아니야? 미용, 백내장 수술해서 떼돈 버시는 원장님들도 계시겠죠. 이건 장사나 사업이랑 똑같습니다. 그렇지 못한 의사들도 있고 특히 바이탈과들은 개원해도 진짜로 힘든게 맞아요. 포괄수가제로 강제하여 분만시키는데 어떤 재료와 어떤 리스크를 감당해도 몇십만원으로 국가가 강제로 후려치니 누가 바이탈 하나요? 의사가 환자를 감당할수 있는 체어타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차피 예측가능한 수익 입니다. 어느 교수라는 분은 의사 하면 평생소득 140억원이 넘는다고 언론에다 이야기 하시는데..140억 벌면 의사 안하죠 ㅎㅎ 저는 어느정도 의사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것에는 일정부분 공감을 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가 누리고 있던 이런 의료혜택은 정부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하고 있다는걸 대중들에게 가르쳐주고 계속 설명해줘야 할 거 같아요.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의사가 대단한 특권층이었으면 애당초 의약분업 자체도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타협하는게 성숙한 시민들의 자세 아닐까요. 그리고 전공의들은 법적으로 어떻게 한다고 해도, 이미 임상강사로 넘어간 펠로우들은 어떻게 법적으로 강제할것인지...
진짜 궁금해서 국민들한테 묻고싶어.. 우리나라 의사 만나는게 그렇게 다른 나라처럼 힘든가? 해외 살아봤지만 전문의 만나려면 최소 1개월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감기같은 간단한 진료도 200불정도 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감기걸리면 그냥 보이는 병원 들어가서 당일날 내과의사 볼 수 있지 않아? 그리고 지방 병원은 텅텅 비었는데 나조차도 수술하게 되면 big5만 찾아가는데 나를 포함해 이러한 마인드 가진 국민들은 진짜 문제 없어?
우리나라의 국민성을 아직도 이해 못하신듯 하네요~ 해방 된지 8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일본이라는 발작 버튼만 누르면 얼마를 손해를 보던 죽창 들고 반일을 외치는게 우리 국민들이고 세월호 사건 발생 후 1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원인 규명을 외치고 있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전 광주라는 지역을 방문하려면 여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틈틈이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공부하면 할 수록 우리 나라가 현재의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천운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여비서의향기 수 십시간 일하는 것에 대한 정당한 임금을 주는게 상식아닌가? 이런글 쓰는 사람은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사람이라는 증거죠.본인은 업계 사람도 아니면서 수를 늘리라 마라 하는 것도 어이가 없음.그리고 전공의만 하고 끝납니까? 그 사람들 전문의 되고나면 뒷감당은?? 사람인생이 무슨 장난감으로 보여요?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영국 상황이 딱 그렇더군요 급한 이들은 영리병원 가고, 나머지 절대 다수는 GP선생님 초진 받고 그 이후는 대기 줄이 긴데 예약 걸어놓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 , 의사들도 NHS에서 최소 근무 요건 채운 후 영리병원으로 가거나 영국떠서, 미국 등 다른 영어권 병원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파산하기 싫어서 그런지 연대 세브란스 고대 병원 서울대 병원들 뿐아니라 한양대 병원 아주대 병원 가천길 병원 인하대 병원 경희대 병원 서울아산병원 현재 운영중인 사학들이 분원낸다고 수도권에 6천6백병상 허가 났습니다 2차병원 다 망하고 이들 대형병원 아래 체인점형태가 될려나요 1차병원들도 서서히 결국은 없어지겠죠. 개인 병원도 거의다 전문의들인데 점점 더 봉직의화 될 듯 보험 흔들리면 경증으로 동네 병원 자주 오던 국민들에게도 제약이 올거고 이젠 박리다매로 버티는 구조도 깨지게 될거니까요 ㅠ
@@hjjh400혼합진료 금지로 국민들이 실비 보험 청구 덜하게 될것 같으니 삼성생명등 대형 보험회사 주가 폭등이랍니다 ㅠ 실손 보험 처음 나왔을때도 가뜩이나 의보때문에 자부담금 얼마안되는데 실손 청구까지하면 자기 돈 거의 안들게 됨 유지 안될거라고 반대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너무 청구가 많이 들어와서 보험회사들 터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정부가 나서서 또 보험회사 수지 개선 시켜주겠네요 ㅠ 뒤로 먹은 공무원 과연 없을까요 ㅠ
@@javis530영상 보시고도 그런 말씀이 나오세요..? 의사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돈버는거?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바이탈과 의사의 대부분은 환자를 치료하는데서 오는 보람이 훨씬 더 중요한 사람들이에요. 지금 화내고 욕해야 하는 대상은 떠난 의사가 아니라, 지금까지 묵묵하게 환자곁을 지키던 전공의들이 분노에 차서 따나게 만든 정부라는 걸 왜 모르실까요.. 저는 지금까지 능력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만 노력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능력있는 환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 속상합니다.
OECD 평균 좋아하시는 분들, 대한민국 의료의 비용과 질이 OECD 수준으로 맞춰질테니 기대하시길. 예약없이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날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예약해서 일반의(GP, General practitioner) 만나고 소견서를 받아야 예약 후에 전문의를 만날 수 있어요. 당연히 번거롭고 비쌉니다. 그래도 OECD 국가들이 평균적으로 다 이런 시스템이니까 참으세요. 그때 가서 이럴 줄 몰랐다고 울면 안 돼요.
그동안 너무싼 금액으로 마음껏 진료받고 처방받고 세상 편하게 병원 다녔지만 그게 오히려 비정상 이라생각했습니다 언젠가 이 시스템이 결국 무너지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의료는 마치 공산주의 같았거든요 앞으로는 자본주의 시장에맞에 올바르게 돌아간다 생각합니다 이제 의사분들도 돈 더많이벌고 더욱 대접 받고사시길 바랍니다 국민들도 그동안은 호의였다 생각하시고 권리라는 착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 외국인 들 우리나라와서 의료쇼핑 같은건 못하겠네요 그건 다행입니다
@@baykim357할아버지 세금으로 돈ㅈㄹ하는 정부 비리 기득권 들이나 개혁하라 하세요 지금 정부처 총동원 해서 댓글 부대 돌리고 언론들과 여론 형성 하는게 보이는데 그만 선동 당하시구요 피해는 결국 국민들만 봅니다 대선때 홍준표에게 표 주고 싶었는데 얼빠진 바지사장 윤석열 올려 대통령 만들어 나라 ㅆ창 나게 한 어르신들 반성 좀 하세요 국정이 장난 입니까?
@@lastblue6274 무슨 말씀인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나. 의료 자체가 공공 서비스 측면이 강하기에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사회주의적 복지 시스템을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의 논리로 폄하당할 구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은 경제적 논리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그와 별개로 누구보다 자본주의의 차가운 일면을 무서워하면서 자본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에 몇 개 남지않은 자랑할만한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은 슬픈 일이네요.
잘지낸다고 하시지만 예전에 밝게 웃으시던 모습이 많이 희미해지셨네요. 악플에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어차피 말씀하신 것들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라요
뭘 하든 이제 한국에서는 트레이닝 안 받습니다. 이제 그냥 너무 지치고 자괴감과 모멸감이 들어 포기했습니다. 때려죽인다고 협박하면 그냥 맞서서 몽둥이들고 맞서 싸우다 맞아죽을 겁니다. 요즘은 jmle 준비중입니다. 나라는 포기했지만 의학은 아직 너무 재미있어서요.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힘내세요
진심 가슴이 아프네요. 마니 아프네요...
흑흑 저도 jmle 준비하려는데 나이는 30대 중반에 진입했고 언어감각도 꽝인데다 일본어가 생각보다 마스터하기 어렵고 또 현지에서는 그런 어눌한? 외지인 차별이 은근 좀 있다해서....겁이나서 공부 시작도 못했네요 이럴시간에 일어공부부터 시작해야 될텐데 말이죠
힘내세요ㅠㅠ
힘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진실을 말씀해주시는 용기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언제 어떤 영상을 올리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충격-분노-슬픔으로 이어지는 감정이네요. 국민들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어떤 비난을 하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선생님 말씀대로 몇 가지는 3주만에 바뀌고 있네요. 전공의 샘들의 상실김과 상처를 바탕으로요.. 전공의 샘들이 지치지 않길 응원합니다.
경기도에 상급종합병원들 6000병상 새로 준비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의료노예를 2000명 준비하려던 계획이 만천하에 탄로가 난 꼴입니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들어셨고 해결책과 점점 더 멀어져갑니다. 정말 그리울거야 은하계 최고 한국의료야!!! 잘 가거라…
배불럿군요
@@블루-s2b 너가해라 전공의! 그조건으로
이 사실을 왜 알려주지 않는지?
값싸고 질 좋은 건 없다
있다면 누군가의 시간이 갈아넣어 진 것일 뿐...
의사쌈들 힘내세요
김원장님 목소리 참좋고 설명도 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참담합니다. 중증외상을 다루는 이국종 교수님은 그렇게 응원하면서 의료수가 조정 문제에 국민이해도는 이렇게 낮은걸 보면 이해의 문제라기 보다 감정의 문제에 더 가까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80, 90년대를 거쳐 밀레니엄을 넘어 인류는 더욱 발전 할거라 생각했는데.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되려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마져 드네요.
이국종 교수도
아주대 필수과에서 못버티고
국군병원으로 옮기셨던데
댓글이 이국종교수 찬양일색 이더라고요
그 분 입장에서
필수의료 살릴 수 있는
한마디 해법을 던져주셨으면 싶은데 ㅠ
환자에게 집중하라!
이렇게만 말하니
팬들이 대폭발하더군요
돌아가는 상황을 좀 알아서인지
그 분에게 솔직이 섭섭했음 ㅠ
@@재원-c5i그러게요... 저도 이국종 교수님께 이번 일을 계기로 약간 좀 섭섭해지더라고요... 이대로 가다간 의료체계가 다 무너지는거 아시면서... 끝까지 말을 아낀다는게 참 슬프더라고요. 물론 이국종 교수님이 잘못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그냥 마음이 그렇다고요
@@보노보노-h2c 왜 섭섭 하세요 그분이 말하면 뭐가 해결 됩니까
그 바쁜 분이 방송에 나와 그리 말을 해도 바뀐것 없죠
그런데 이번 사태에 왜 총알 받이가 되라고 하나요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swctacc4363 그냥 슬프다는 저의 단순한 넋두리지. 이국종 교수님이 총알받이가 되라는 얘긴 아닙니다. 저도 알죠. 평생 자기 분야에만 매진하셔서 정치 쪽엔 신경쓰실 겨를도 없으셨고 지금 이 상황에 잘못얘기했다간 어떤 폭격을 받을지 알기 때문에 몸 사릴수 밖에 없는 환경이란 건 저도 잘 압니다. 게다가 이제까지 당신께서 부담하신 그 무게가 얼마나 컸는지 거기서 어떠한 좌절만 겪고 돌아섰는지도 압니다.
제가 한 말은 그저 개인의 넋두리 정도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국민들이 머리가 나빠서 그렇습니딘
다시 돌아갈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표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현실을 만드는것 자체가 코미디네요
의사측 의견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시작이 표는 아니였을거같아요~ 시작해보니 국민들 여론이 그쪽을 원하니 표인것 처럼됐을 수도... 누가 옳고 아니고 보다 국민들은 단순히 지방의료부분과 국민이 약자입장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숫가문제도 높이는게맞죠! 국민들이 건보문제로 반대하겠지만 해보지도않고
그게 국민입니다 정치인들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팡야-d6d정부는 지방의료 문제라 하지만
수도권 곳곳에
9개 대형병원 분원들
6천 6백병상 허가 났어요 ㅠ
27~28년까지 완공입니다.
거기 쓸 싼 의료인력
만들려고
이렇게 급하게 무리해서 증원 때리는 것 같습니다 ㅠ
승자는
표 받는 여당과
사학재단과
보험회사와
입시학원 이고
의료계와 국민이 패자 ㅠ
민주당은 2020년 350명 증원안을 철회한 적 있지요.그때는 증원되는 인원을 시민다체추천제로 한다고 했다가 역풍 맞았지요.그런데 지금 증원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면 꼴이 이상하죠.
@@진송우윤석열 한동훈 정체가 문재인의 충신이기 때문이죠 뻐꾹이 탁란,트로이 목마 이해 하시겠나요? 좌파에서 추진 할려던 이민청 등등 지금 보수 탁란들이 죄다 추진중이면 눈치 채셔야죠..
@@진송우 의사 때려잡고 악마화 하는게 민주당의 전통 아젠다인데 그걸 국힘에서 선방 치니까 여론 의식해서 같이 동조하는 겁니다
정부가 원하는 OECD 평균이란, 죽을 사람들은 길에서 알아서 죽고, 살려야 하는 경제적 이유가 충분한 사람들만 선택적으로 살리는 '고효율' 필터 시스템 입니다. 미국을 보면 이 필터링을 통해서 병원은 불필요한 낭비 없애고, 의사는 욕 않먹고 일도 줄고, 보험사는 막대한 이익 챙기고, 정치인은 로비받고, 장관은 전관예우 받고 정부는 저렴하게 비생산 인구정리하고. 모두가 이익을 보죠, 시민들 빼고. 이 모든 이익은 우리의 주머니에서 나와야 하죠. 이제 당신은 당신 생명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겁니다. 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는지에 따라 생명의 가치에 등급을 갖는 겁니다. 그게 고효율 OECD 의료 시스탬입니다.
좋네요
이 간단한 걸 모르네... 능지가..... 그냥 많이 만들어서 경쟁만 하면 가격 싸지겠지.,..
무섭네요 이게 정부의 음모인가요?
영국식도 있어요 대기하다가 12만명씩 죽어가는
태어났다고 다 살아야되는건 아니에요
진짜 이말이 대다수 의료계 종사자라면 예측하는 시나리오고 공감됩니다. 다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라는 것과 영리병원 의료민영화 단계 밟아가고 있죠
원희룡이 제주도에 영리병원 만들려 하다 무산 되었었죠 좌우 쇼만 하며 다른척 할 뿐 기조는 같아요
언론에서 띄워 정치력 없는 급조된 대선 후보들은 거르는게 맞는듯
선생님, 이런 좋은 말씀과 현 상황을 과연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마 지금 의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딱 지금 본인들 수준대로 대접 받고 살겁니다.
이 나라의 필수 의료는 이미 심폐소생이 불가합니다.
내 수명 깎아가며 살려낸 환자들의 속내를 알게된 교수들도, 그나마 필수과를 하겠다고 들어왔던 젊은 의사들도, 우리의 헌신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는 정부에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이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을 겁니다.
그렇게 시민을 생각하는 '참된 의사'가 정치에 입문.... 헛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의사도 아니지요. 임상경험 1도 없는 사람인데.ㅋ
@@cmfksows 각도기 조심하세요 =_=;;;
요즘 국민여론을 보면 물론 그렇게 여론형성을 몰아가는 탓도 있겠지만
결국 국민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선민의식,,, 월급 500으로 가즈아아아
@@user-djcjfnndi선민의식 갖는 인간들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요즘 언론이나 여론몰이에 휩쓸리는 모지리들 보면 없던 선민의식도 생길듯😅
전의사아니지만 이렇게 국민들 가지고 선동하는거보면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것같아요
@@harrykim7158 선동이 아니라 의대증원을 받아들이면 되는부분인데 그게 당신들 위치에 뭐가 큰변화가 있어서 파업하는가요? 진료나 잘하는게 의사지 탐욕스럽게 돈과 기득권을 움켜쥐고싶어서 발악하는거 아닌가. 의대증원한다고 현재 의권을 침해한게 있음? 결국은 기득권카르텔을 유지하기 위해선 소수가 되어야하기 때문. 증원이 간단하고 명료한 해답인걸. 반박도 못하면서 선동당하는 국민탓하는 중인거처럼 보여요.
@@user-djcjfnndi결국은 열등감.. 피해망상은 방구석에서만
언급하신 것처럼 전공의들은 여론을 그닥 중시하지 않습니다. 한국 대학병원들이 뛰어난 가성비로 존속 가능했던 이유는 전공의가 최저시급으로 밤새 당직서고 몸 갈아넣었던 덕분인데 이제 그걸 그만둔거죠.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전공의 없이 대학병원 돌리면 되는거죠. 제값 주고 주 100시간 일하고 당직설 인원을 고용하면 됩니다. 그게 사실 의료정상화고 OECD 평균 수준의 진료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외국처럼 국민이 내야할 건보비는 올라가고 의료서비스의 대기시간은 늘어나며 퀄리티는 떨어집니다. 그런걸 감수하면서까지 의사 수입을 떨어뜨리고 싶다면 의사증원에 찬성하시면 됩니다. 그 정도로 의사들이 깊은 증오를 받고 있다면 의사들 스스로의 문제와 잘못이 있는 거겠죠. 저는 저 자신과 사회의 손해를 감수할 정도로 의사를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의사증원에 반대합니다.
퍼갈게요~
건보비도 증원도 잘 모르겠고 주 52시간 근무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KRDemos 저도 퍼가요~😅
최저시급의 기준도 모르는 사람들~ㅉㅉ
전공의는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시급7천원(연장근로 감안하면) 미만 받는데.. 봉직의 평균 2~3억(전공의를 악마화하기 위한 악질적인 거짓말; 아산병원 병원장이 3억 되려나? 근데 지방중소병원 봉직의(전문의)도 계약직으로 2~3억 됨)이래니 빡치지.. 의료법으로 다 가능하게 하더라도, 간호사로도 못 막는다니까.. 전공의 월급 받고 일할 간호사 없다는게 정답!!!
개수술이 사람수술보다 5배는 비싸니 말 다했죠. 그것도 비싸다고 더 싸게 만들거나 경쟁을 시켜 더 친절한 노예를 만들려는 저열한 국민성때문인걸 어떻게 하나요.
욕심이 과해도 너무 과함
개같은소리 개에비유
개는 건보료가없잖아
하기야 건보료도 비싸고 실손ㄷㆍㄷ 비싸지 한국도병원비 많이내는거야 싼게아니고
선생님의 명확한 의료사태에 대한 식견으로 세상이 달리지길 바랄뿐입니다~
지금 제가 할수있는건
아픈데가 조금이라도 있음 미리미리 치료하고 돈을 많이 벌어놓던
아님 평생 아프지 않던
둘중 하나는 해야겠어요
보험은 많이 들어놨는데 쓸모가 없어질거 같아서요
그래도 인생의 한부분을 외국과는 다르게 병원 맘껏 다니면서 의료호강할수 있게 해주신 박정희대통령님 그리고 의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감사를 아는 이런 마음이 정말 귀하게 여겨지는 요즘 입니다 싸고 좋은건 없죠 있다면 누군가가 반드시 그 비용을 지불한건데 그런건 절대 보지 않죠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그간 수고 많으셨어요 의사 선생님들
노력에 합당한 보상이 따르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와 이생각을 못했네요
그렇치만 저는 보험 자체를 들지 안았답니다
40대 이지만 20대에 보험을 폰지사기로 보았거든요
그때는 어떤 용어였는지 모르겠지만
과연 인플레대비 지금 손해보는 만큼 미래에 이득을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보험 자체를 하나도 들지 안았었는데
역시가 역시였네요
인플레가 아니라 국가가 금권세력과 결탁하면 이렇게도 만들수 있구나 라고 이번에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과연 이게 보험회사의 로비가 없었을까요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상위 5프로가 부의 독점을 위한 한발 한발 발을 내딪고 있을을 느낍니다
돈벌어야 됩니다
이민을 가더라도 어느 나라든 저 시스템아래에 있습니다
결국은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우선되어야 할 겁니다
그나마 비슷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일본은 참 대단한 나라라고 요즘 절실히 느낌니다
거대 여당이 항상 이겨왔는데 자가당착에 빠지지 안고 정상적인 나라로 이끌어가는 모습은 참 배울점이 많은 나라라는걸
@@자유주의-u4d 그냥 본인이 수익이 낮다는걸 뭘 그리 돌려말합니까. 그놈의 상위5프로가, 부자가 다해처먹는데.. 본인은 노력이라고는 해본적도없으면서 노답어휴.... 그렇게 평등하고싶으면 북한으로가세요.
사태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내 의사분들 지지하면서 대학병원, 종합병원은 적자라고 백날 말해도 못알아듣고... 서울백병원 얘기하며 정말 싼값에 진료받아가는걸 감사해야한다는 말을 해도 그저 눈만 멀어서 의대증원 찬성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움...
@@JMATH온정석 의사는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모두 다릅니다. 전공의, 전문의, 개원의, 병원장 등등 모두 입장이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의사는 돈을 잘 버는 직업이기에 대다수가 원하지만,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필수과 의사들은 중증환자를 살리면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와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죠. 근데 왜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정책에 필수과 전공의와 교수들이 가장 반발할까요? 모든 의사가 희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정책은 희생하는 의사들보고 더 희생하라는 정책입니다. 안 그래도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런 정책을 내놓으면 필수과 의사 하고 싶을까요?
사실 정상화된 인력으로 굴리면 대학병원은 적자 맞는데 이새끼들이 인력 최소로 뽑아놓고 개같이 쥐어짜면서 굴리기땜에 또 돈이 남긴해요. 세금줄일 목적으로 예비비(?) 편성까지 했더라구요 ㅋㅋㅋㅋ
@@sj-pd9jr 남는돈을 꺼낸건 맞는데 의료로 이득본게 아니라 장례같은 비의료비용으로 채워넣은거임... 그렇게 편성하면 결국 유보금을 안모으고 사용하니 세제혜택을 받는거임. 그냥 소시민도 종소세 할때 소득대비 지출감안해서 더 징수하거나 오히려 더 주기도하잖음.
의대증원은 당장에 앞에 오는게 아니고 10년후에 나 오는건데 왜들 반발이냐 잘못된거 있으면 면담을 해라 의사도 민노총이 개입된거냐 집단 탈의하게 이 시대 허준이 있는건가
이국종 의사분 계시네
@@블루-s2b 그럼에도 반발한다는건 밥그릇 싸움과 거리가 멀다는 뜻 아닐까요 ㅎㅎ
지금 제일 거품 물고 있는 사람들이 제일 능력 없는 환자들인게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지금 의료 시스템 박살내면 가장 피해볼 사람들이 의대증원 하면 의료비 싸지니 환영한다는데 정말 참담합니다.
닥터헬기도 소음으로 민원넣는 국민들고
출퇴근 방해된다고 장애인들한테 욕하는 국민들인데
뭘 기대함?
홍익인간은 시궁창에 들어간지 오래임.
의료비 싸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정말 이 사태에 대한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떠들어 대는 사람들이죠.이런 자기 주제도 모르고,낄 곳 안 낄 곳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다는 현실에 너무나 회의감이 듭니다.현재 의료계 문제는 수 십년전부터 고질적으로 쌓이고
기형적으로 복잡하게 뒤틀려져 온 것이라,의료분야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최고전문가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도 당장 해결이 어렵고,해결에 장기간 소요될 것이 뻔히 보이는데요...
사람 목숨을 살리는 데에 보다 저렴한 걸 찾는 우리나라사람들의 욕심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을 하면 싸지는 거 맞잖아요.
뭐 미용이나 싸지겠죠ㅋㅋ 이미 적자인 필수의료 가서 누가 경쟁한다고 더 싸짐? 취준생 많아도 중소기업 구인난인데
사태가 전면백지화로 끝나도 이전과 같이 돌아갈 수 없다 생각해서 선생님 영상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결코... 바이탈과 전공의 거의 안돌아갈거임 ㅡ 정부 만들어내는 법 보세요.
지금 일반 국민들은 자기들이 이미 망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고, 또 그렇게 자신들을 망하게 만든 집단을 자신들이 지지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것 같다. 이걸 언제쯤 깨닫게 될까 진심 궁금하기는 하네. ㅋㅋ
10년 20년 후 건보재정 박살나고
아 내가 옹호했던 의대증원이
의료 민영화의 초석이었구나 하고
후회할날이 오겠지요
현실이 안타깝네요
일반 국민이 아니셔서 참 부럽습니다
맞는말 우리나라 여러모로 망한듯 답이없음요
의료계는 시작일뿐이죠 r%d예산도 줄여서 출산률도 적은데 과학자육성도 힘들어진현실...
@@Million.Trader10년도 안 걸릴 듯 하네요. 3년? 5년? 지금도 안 써도 되는 곳에 건보재정을 빼서 처바른다고 하잖아요. 이게 1년간 지속되면 3조 6천억이네요.
의료민영화 문은 열렸고 투트랙으로 나가는 중이란게 맞는 말씀인듯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말초적으로 반응하는 국민들이 많은건 사실 놀랍지도 않고요...
국민들이야 뭘 알겠어요? 언론이 이런 사실을 취재해서 제대로 알려야 하는데 알리지 않고 있으니
댓글에 정부 옹호 글쓰는 이들이야 대부분 정치에 매몰된 사람들이라 사리판단이 안될 것입니다. 그게 저번 정권에도 밀어붙이려고 했던 사안이라 정치 과몰입 충성자 댓글러에 여야 듈 다 있습니다.
@@sya2546 아뇨. 이 나라 국민들은 그걸 알면서도 해결책으로 자기들이 건보료 더 내야하기에 이악물고 모른척 하고 의사만 때리는 겁니다 그냥 이참에 건보료 재정 바닥나서 민영화되고 필수과 의사선생님들이 지금 까지 못번돈 한번에 다 버시고 편해지면 좋겠어요
국민들은 또 떼쓰고 촛불들고 나가서 시위하면 정부가 의대증원으로 인해 파생된 심각한 부작용마저도 해결될꺼라 생각할겁니다. 큰일이지요.
의사 악마화에 열심히 댓글하는 사람 세가지 부류
1. 정부의 집중적인 언론동원에 선동된 국힘당 지지자
2. 돈많이 버는 의사가 무조건 미운 자
3. 코로나를 틈타 밀어부친 지난 정부 공공의대 정책을 반대하여 문통의 정책을 실패하게 만든 적폐세력으로 보는 민주당 지지자
좋은 설명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공의 의대생 여러분 응원할게요!!
우리나라 집단 광기는 진짜 무서운 것 같음...이런거 보면 진짜 답답하네요.
촛불 광우병 노재팬운동 등등
그동안 수가스라이팅에 많이 당하긴 했죠. 덕분에 의사는 전문직중 압도적 인기로 올라가고... 정작 수가 정상화를 위해 원가가 얼마인지 그중에 의사 인건비는 얼마인지는 비공개라 안알려주네요 ㅋㅋ 원가도 모르면서 적자 얘기 운운
이제는 의사특혜없이 모든거공계하고 투명하게 시민들 의료사고 국가가밝혀주고
특혜라고 줄필요없다고봅니다
당장 의료수가로 구글이 검색만 해봐도 원가보존율이 70프로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연구는 의사가 한 연구도 아닙니다.
님이 아는 연봉높은 의사는 그래서 보험진료 안 하거 비보험진료하는 개원가 의사들이죠. 의사들이라고 다 같은 의사가 아닌데 이번이 사직한 의사들은 다 보험진료하던 필수계통 의사들입니다. 개원가에 있는 의사들은 아무 타격없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진료 중이랍니다.
뭐 백만번 설명해줘도 안 들으려고 하시겠지만 덕분에 이 지경까지 오게 됐네요. 사필귀정입니다.
@@오경숙-s6q마치 언제는 안 그랬다는 듯이 헛소리를 열심히 싸질러놓으셨네요
이렇게 옳은 소리만 하시는데도 또 욕하는 사람들 있겠죠? 저도 8년간 종병에서 한 달에 10일씩 당직서면서 버텼는데 단 한 건의 소송으로 그냥 던지고 나왔습니다. 어이없는 소송이라 불기소로 끝났지만... 저처럼 브레인파트의 신경외과 그리고 모든 필수과 의사들은 저수가와 어이없는 소송들 앞에서 점점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의사가 아니라 온 국민이 짊어질 것입니다.
고의성있거나
아주 중대한 실수가 아닌 이상
모든 불가항력적인 사고는 자동 통과 되어야
의사가 살려볼려고 노력이라도 할텐데
국민들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수술실 cctv 도 그렇고요
저도 오늘 ER에서 방어 진료에 최선을다함
@user-yz7cg4yo2p 속이다 시원하네요
위험한 수술과는 소송같은 것 들어 오면 안됩니다
이유는 고의로 그럴 일이 없으므로
수술에는 신이 아닌 이상 사고가 나게 되어 있는데
수술과 이렇게 소송 들어 오고
수가는 낮고
이러니 아무도 안하려고 해서
수술 의사가 부족한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비합리적인지..
@user-yz7cg4yo2p 말 참 잘하셨네요 소송의 결과가 중요하다라... 근데 과실이 없는데도 도의적 책임이랍시고 수억의 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는데 어쩌란거죠? 소송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나요? 소송의 결과가 과실이 없는데도 책임지라는 판결이 나니까 기피하는거죠.
수십년 젊은 수련의의 피를 뽑아 쳐발러서 유지 했던 우리나라 의료의 민낯을 보게 되었지요..
선생님 말씀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정치가 국민을 위한답시고 달려들어서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난장판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개선할 부분도 있지만, 개선만 하면 될 것을 아예 박살을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사람들은 '고위층'이니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나봐요.. 본인들은 지금 현재의 입지가 더 중요할테니까요ㅠ
기피과 그리고 시골빈자리 채우는 원포인트 개선을 해야죠...
의보 문제 말 한할때부터
뭔가 있다 했었는데
의보 재정도 수십조대가 빵꾸났다고
의료개혁 국민연대 윤철수원장이 말함
의보공단 결산안이
국회 보고할때와
기재부가 알리오 싸이트에 공시하는 금액
서로 비교했을때
안맞는 금액 1999년부터 봤을때 누적액이
수십조 ㅠ 라고 했습니다
윤통이 보험 재정 뒤져서
바로 잡기보다
아예 다른 쪽으로 넘어 갈려는 듯 ㅠ
세계 최고의 의료 접근성,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 세계 최저 의료비용
그렇게 좋아하는 oecd 통계보면 나오는 데이터인데 오직 의사 숫자만 보고 저러는게 웃깁니다
의사를 패면 표가된다 정치공학이랄까요? 앞으로 한달 총선을 앞두고 더더욱 노빠꾸로 가겠죠 여기서 물러서면 역풍이 불테니
의사가 되기 위해 얼마나 힘든 노력을 하는지 생각도 안하고 그저 의사에 대한 질투심 적개심으로 욕하는 인간들이 피눈물 흘릴겁니다
물론 의사도 아니고 돈도 없는 저도 멍청한 인간들의 선택에 같이 피눈물 흘리겠네요
그동안 정치꾼 색히들에게 그렇게 선동 당해놓고 정신차리지 못하고 또 선동 당하는 국민수준이 너무 슬프네요
일당백이라고 하죠. 우리나라 의사는 일당백의 능력을 발휘하는 초능력자들 이었습니다.
그러한 시스템은 모두가 만든거 아님
개웃김 인구당 의사수는 oecd만큼 얻길 바라면서 '이미 한국의료는 oecd평균보다 훨씬 좋은데 왜 굳이 전체적인 의료비 상승을 부추기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냐? 라고 물으면 'oecd평균에 만족해야되냐 그보다 더 더 더 좋아지면 나은거 아니냐' 이딴 병신소리하는 사람도 봤네요.ㅋㅋㅋㅋ 선택적 oecd지표 추구. 건보료는 땅파면 나오고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줄 아나봄.
서울의 중심에 있던 백병원도 파산했습니다,. 개인적 기억이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언제나 당당히 목소리 내어주십시오!!
뭘 알고 써라. 부산 인제대 백병원 해운대에 부산 지방에서 넓혀지고있다. 오희려 충청도 순천향병원 부산에서 망했다.
저번 영상의 그 말을 하실때 철렁했었습니다 오해받을수있고 곡해할수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더군요 그러나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맞는 말씀이죠 치매이신 어머님이 5년 앓다 돌아가셨습니다 필요한건 간병인이었습니다ᆢ
아들이 인턴 합격 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이젠 아들도 그 동기들도 돌아갈 마음이 없답니다 의사를 하고싶지가 않답니다 환자들을 보면 댓글의 수많은 저주와 욕설들이 떠오를 것 같답니다 이 사태로 국민들은 너무나 큰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절대로 이 책임을 자각하지도 지지도 않겠지요ᆢ
능력있는 환자가 되지 못할 것 같은데다, 그리고 이젠 이 나라에 환멸이 느껴지기까지 해서 떠나야 하나 싶습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지만
호구지책 하느라
꾹꾹 누르고
웃는 얼굴로 일상 생활 하느라 힘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인턴 전공의 분들도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서울 사립대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교수입니다. 병상수가 빅5대비 규모가 작은 편이라 전공의들 나간 다음주부터 바로 병원에서 직원들의 무급휴가 휴직내라고 올라왔습니다. 워낙 전임의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교수들이 바로 파도를 맞았지요. 지금은 모든 대부분의 과가 입원환자, 수술환자 줄이고 줄여 최소한으로 운영중입니다. 의료전달 체계가 정상화된 것 이상으로 환자를 제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것 역시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대학은 개강은 했으나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다들 모두 그나마 있는 환자들 보느라 강의를 할 수도 없습니다. 학생들도 모듀 휴학계를 냈고요…피치못할 사정으로-학칙상 편입, 복학의 경우 휴학계를 낼 수 없어- 휴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수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주말 사이 교수들도 내부적인 회의, 설문을 거쳐 다음주에 아마 스탠스를 명확히 하게될텐데 아마도 사직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방대 교수만큼 힘들다고 하기는 어려우나 원래도 교수로서 자괴감, 박탈감이 많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죠.. 의대 교수 요즘 완전 똥값입니다. 전공의들이 미래의 진로로 거들떠도 안보는게 의대교수죠. 제자들 누구도 교수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동안 나름 양심적으로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이 짓밟히고 능욕당한다는 생각에 분노와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깝게 지내던 지방 국립대 교수님이 이 사태와 무관하게 너무 힘들고 회의감을 느껴 2월에 사직하셨는데 너무 마음이 착찹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의사, 의대교수는 정말 할 만하지 않다 라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교수들도 전공의랑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대학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견딜 수 있었던 인내심이 한 번에 툭 끊어진 느낌입니다.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진료하며 보는 환자들에 대한 안쓰러움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제까지의 의료체계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진료를 받았는데 앞으로 조만간 그럴 수 없겠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너무나 미래가 불투명해서 많이 답답합니다. 정말 국운이 다했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떠나라 환자팽개치고
ㅂㅂ ㄷㅅ@@블루-s2b
@@블루-s2bㅇ걱정마라
설명해도 못 알아 쳐먹는 너같은 인간덕분에 다 떠나고 돈 없는 노가다는 병원근처도 못가는 날이 곧 올테니.
그때가서 나 치료해 달라고 발악이나 하지 마라 ㅋㅋ
@@블루-s2b걱정마라
다 떠나고 너 죽어나가도 치료 아무도 안해줄테니
하. 너무 슬프네요.
질 좋은 K의료는 이제 끝이네요.
강을 건넜어요.
결국 출산율저하 인구 고령화로 현재와 같은 의료는 앞으로 누릴수 없다는것. 국민들도 인정을 할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힘내세요. 의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정확하게 보신것 같습니다
한국 의료가 걱정입니다
지금 증원 찬성하던 대부분
국민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증원을 찬성하고
의사를 비난한걸 후회해봐야
지나간 버스는
되돌릴수 없을 진데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인식을 제대로 해야
후회 안할겁니다
죽어가면서도 탐욕스런 의사들 때문이라고 개거품 물거니까
@@김정경-x5m 그 때 되면 전에 죽창가 부르면서 반일운동 하듯 병원 다니는 사람들이나 의사, 간호사들 사진 찍어서 온라인에서 조리돌림 할 거 같긴 합니다.
의사 비난한걸 후회할만한 사람은 애초에 지금 사태를 바로 볼 것입니다.
의사 비난한걸 후회한다는 것은 자기가 그 정도로 추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에 분풀이대상을 다시 찾겠죠.
그 때가 되어도 의사욕 합니다.
대학민국 대부분의 국민성입니다.
간호사들은 뭐 어차피.. 의사 노예라서…
뭐 의사잡 떠넘기는거 한두개도 아니고
본인들 티오 부족한과는 pa로 메꾸는데 법적 보호 장치를 만들어 주지도 않고…
의사들이 언제부터 간호사 신경썻다고… ㅎㅎ 걍 노예지 안그럼?
@@idkmts4710 이미 인터넷 뉴스에 그런 댓글들 쓰고 있더군요,
우리나라 의료 자체가 전공의들의 싼노동력을 근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기형적입니다. 기형적인 효율적인 상태를 위태위태하게 유지해왔던 것이고 이런 기형은 이제 사라져야할 때인 거 같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 이제 국민이 이 모두를 비용과 불편으로 부담해야할 때입니다. 그게 OECD 트렌드 아닙니까?
모든 나라가 다 같을 순없죠. 특히나 우리나라는 왕조시대에서 식민지, 식민지 시대에서 근대국가를 만든 특이한 나라죠. 지리적으로도 주변에 이념적으로 다른 세력들에 둘러싸여 있구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방식이 있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이었겠죠.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파탄이 난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OECD를 쫒는 것은 우리 나라 입장에선 하향 평준화와 같은 것이었는데 말이죠.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가르려고 발광하는 꼴이 참 안타깝네요
아니 어자피 터질것이 터질것같은데요.
언제까지 기존의사에게 휘들려서 지낼까요.
@@뉴우주인 휘둘려서 살았다니 안타깝군요. 새로운 세상에서 휘둘리지 말고 의사 만나는데 몇 달씩 기다렸다가 멱살도 잡고 감옥도 가고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설마 또 수가 얘기하는거임? ㅋㅋㅋㅋ
이미 의료민영화로 가는 길이 열린 것 같네요. 공무원들도 다 알텐데 갑자기 이런 행동을 한다는게 대기업 보험회사가 뒤에서 로비 해줬는지 의심도 드네요.
보험사 주식이 오르는 이유가 있죠.
@@온유한삶의료패키지 발표하자마자 주가가 몇년전 비트코인처럼 엄청 뛰더라구요. 생명보험 대기업 회사들
요즘 한국에서 언론을 통한 의료인들에 대한 태도는 마치 중국 마오쩌둥 시대 홍위병들을 보는 것 같다. 많은 사람의 목숨과 나라의 전통과 귀중한 유물을 파괴한 자들이 날뛰는 시대를
다시 보게 될 줄이야…맙소사!!!
@@hcson5091 무슨 근거로 의사들이 돈에 환장했다고 막말을 하나? 이 사태가 왜 초래되었는지 혹시 그대의 두개골 안에 뇌라는 것이 있다면 생각을 봄 해보길 바람.
@@hcson5091 그리고 지금 말중에 중국 홍위병들을 혹시 지식인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임? 자신의 부모를 무고해서 집단으로 돌로 치고 죽창으로 찔러 학살한 사람들을?
@@hcson5091 의협이나 병원협회도 증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협의하려고 하였으나 정부는 무조건 2000명만 외치고 일체의 협의나 근거제시, 설득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거 뉴스보면 알 수 있지 않나? 처벌준비 법률 검토하고 2000명증원 내지르고 무조건 협박만 하니 이건 자유민주주의 정부라고 하기가 부끄러운 수준임.
항상 응원합니다
의사쌤들은 역시 지적이세요 국민들은 그냥 이유없이 질투로 바라보는듯
정치인들은 그걸 이용해 표 받으려하고 힘내세요
나가면 여기저기 다 병원인데 무슨 의사가 부족하다고 괜히 선동해서 ㅜㅜ 분열을 이용하는 세력들은 자알 봐야한다 봅니다 맨날 oecd의사수와 비교만 해대서 첨엔 그런가 했다가 정신 차려보니 아닌듯
어제인가 지식의 칼 이라는 유튜브에
oecd 수치
지금 정부에서 언급하는 수치 말고
다른 모든 수치를 다 깠습니다
꼭 보시길요
돈없으면 병원 못가는 시대가 온다. 으이구 뭣하러 전공의를 건드려 가지고 이 사단을
세금 엄청 내야 할낀데.
아닙니다. 돈 없어도 병원은 갈 수 있죠. 의사 보려면 시간이 지금처럼 분,시 단위가 아니라 일, 주 단위로 늘어날 뿐이죠.
세금 엄청 낼게없음 의료민영화하면 미국처럼 되는거 엠뷸런스만 불러도 몇백 몇천 나오는거
세금 안내셔도 됩니다. 대신 의료비가 엄청 비싸고 전문의 만나려면 최소 몇개월 걸리고요
건보료가 올라가겠죠
보건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은 예산을 자기 돈이 아니니 하나도 아까워 하지 않아요. 참 그리고 보건공무원은 퇴직 후 보험사 갈 자리 많드는 것에 혈안 되어 있을듯
❤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 같은 의료인으로써 공감 공감 공감 입니다.
OECD 노래를 부르는데 그렇게 만들어줘야죠..얼마나 좋아하는지 봅시다..ㅎㅎ
내 말이
이번에 사직사태 이후로 대학병원 대규모 파산 사태는 확실하고 의료붕괴는 막기 힘든 상황이네요.그리고 수가 말씀하셨는데 한국 수가는 oecd 국가나 동남아 국가에 10/1도 안되는 수가라서 정상화 할거면 지금보다 10배는 올려야 할것입니다.사태가 장기화 되면 정부에서 동남아나 제3세계국가에 의사면허를 상호주의로 인정해서 의사를 수입하는 긴급조치를 내리겠지만 한국에와서 지금 수가를 받고 올 외국의사는 거의 없을겁니다.왜냐하면 한국은 세계최하위권 수가이기 때문에 한국의 의사 수입이 세계 최하위권 수준이라 지금 수준의 돈을 받고 필수의료에 종사할 외국의사가 없을겁니다.그리고 총액계약제도 말씀하셨는데 민영화보다 총액계약제나 지금 정부가 최종목표로 하는 쿠바식 의료로 갈것 같습니다.어떤 정치인이 자기 정치인생을 걸고 건보 강제지정제 폐지를 시도하겠습니까?안타깝지만 한국의료는 총액계약제나 쿠바식 의료를 정치인들이 건보붕괴 이후에 도입하자고 할것입니다.의사 노예화가 정부의 목적인것 같습니다
공무원 제도로 가거나 공무원 의사를 많이 길러내면 됩니다. 국가직 다른영역도 연봉 올리고 있으니 2급 3급 병원을 국가가 인수해서 월급의사들 500~800전후+@로 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워라벨 지키면서 2교대로 하고 일부 야간병원 돌리는곳은 야간 전문의 돌리면 되고 환자들 15~50분 정도씩 진료보면 이상적이겠죠.
외과수술의사 외에는 의사 월급이 그렇게 낮거나 그렇게 높을 이유가 없어요.
@@EEEEEEEEEE0 웃고 갑니다 부자 아니죠????? 돈벌어본적이 없죠 그냥 노예처럼 국가에서 시키는데로 월급받고 살고 계시죠??? 왜 일반화 하면서 니마음데로 생각하냐고요???
삶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적어도 부자의 그릇인지 노예의 그릇인지는 구분이 됩니다
제한적인 의료서비스 준비하셔야겠네요
그래서 영국처럼 3개월 기다려서 감기약 한번 타시거나
내장기가 아파서 2개월 기다려서 gp보고 전문의 보기위해 3개월 기다려서 전문의를 만나니 의료서기간이 만료됐다고 다시 gp 보고 오라고 하는 무한루푸에 걸려서 환자가 스스로 병원은 안가게 되서 의료재정을 유지하는 국가에서 노예처럼 국가의 말을 잘 들으면서 살게 되실거 같습니다
아 노예라는말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1900년대 노예는 채칙을 맞으면서 일했지만 2000년대 노예는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공부조차도 하지 안고 남이 하라는데로 살아가는 당신같은 분을 이야기한답니다
당장 필리핀만 해도 죄다 미국으로 가버리는데 도대체 누가 한국에 온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음.
@@EEEEEEEEEE0 워라벨 지키면서 2교대? 세금 낼 돈은 있어요? 의사 월급도 세금으로 주고 병원 적자도 세금으로 메꾸고...난 싫은데요?
@@pianoholic6028 세금으로 하기 싫으면 지금부터 비보험으로 진료받고 병원비 쌩으로 10배 다 내면 되니까 실시하셔.
글고 세금으로 하는데 의사월급을 3-4토막으로 분할해서 의사를 3-4명 더 뽑으면 된다. 산수도 못하고 노예역할은 니몫인 지 분수만 아는 지질이 똥멍청아.
학생때부터 여전히 잘생겼네 ^^
목소리가 중후해 지니 더 멋있어진 듯 ~
실력과 인품과 지성과 야성을 겸비한 아주 훌륭한 의사 선생님!!!!!!!!!
ㅎㅎㅎㅎㅎ
전여친들이 전부 대학병원 전공의였고 지금 같이 하는 사람도 어쩌다보니 펠로우.. 옆에서 지켜보면 고생 많이하고 대부분 한국의 청년들과 같이 미래를 고민하고 집안 도와준다고 대출도 받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하는 우리네 청년들과 다를바 없는 애들이지 대단한 특권층들 아닙니다. 한국사람들 진짜 카페나 포털 댓글 보면 다들 흥분해있고 한국 사회가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제가 옆에서 그친구들 하고 같이 모든걸 공유하고 지켜보면서 느끼는건 언론이나 국민들이 의사들에게 적대적이고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건, 그냥 의사들의 실체를 제대로 모르기 떄문이라는게 근본적 이유 같습니다. 원장님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그냥 마음속에서 의사는 특권층이고 돈 잘 벌잖아? 금수저니까 의대 가는거 아니야? 그렇게들 입을 틀어막습니다. 집안이 금수저라 의대 가는 애들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의사들도 많습니다. 개원하면 바로 떼돈 버는거 아니야? 미용, 백내장 수술해서 떼돈 버시는 원장님들도 계시겠죠. 이건 장사나 사업이랑 똑같습니다. 그렇지 못한 의사들도 있고 특히 바이탈과들은 개원해도 진짜로 힘든게 맞아요. 포괄수가제로 강제하여 분만시키는데 어떤 재료와 어떤 리스크를 감당해도 몇십만원으로 국가가 강제로 후려치니 누가 바이탈 하나요? 의사가 환자를 감당할수 있는 체어타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차피 예측가능한 수익 입니다. 어느 교수라는 분은 의사 하면 평생소득 140억원이 넘는다고 언론에다 이야기 하시는데..140억 벌면 의사 안하죠 ㅎㅎ 저는 어느정도 의사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것에는 일정부분 공감을 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가 누리고 있던 이런 의료혜택은 정부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하고 있다는걸 대중들에게 가르쳐주고 계속 설명해줘야 할 거 같아요.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의사가 대단한 특권층이었으면 애당초 의약분업 자체도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타협하는게 성숙한 시민들의 자세 아닐까요. 그리고 전공의들은 법적으로 어떻게 한다고 해도, 이미 임상강사로 넘어간 펠로우들은 어떻게 법적으로 강제할것인지...
한국인은 10% 이성과 90% 감성으로 살아간다_윤치호(1919년)
진짜 궁금해서 국민들한테 묻고싶어.. 우리나라 의사 만나는게 그렇게 다른 나라처럼 힘든가? 해외 살아봤지만 전문의 만나려면 최소 1개월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감기같은 간단한 진료도 200불정도 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감기걸리면 그냥 보이는 병원 들어가서 당일날 내과의사 볼 수 있지 않아? 그리고 지방 병원은 텅텅 비었는데 나조차도 수술하게 되면 big5만 찾아가는데 나를 포함해 이러한 마인드 가진 국민들은 진짜 문제 없어?
제 미국사는 친척분들도 한국들어오면,무조건 검진 닥터쇼핑하고 출국하십니다.한국은 전세계에서도 의료비 싸고,접근성 좋은 나라입니다.기피과 왜 안 가겠습니까? 국민들도 알고 있지만,의사 끌어내리기 좋은 기회라서,한 마음 한 뜻으로 끌어내리기 시도중이라 생각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명언이 있죠. 황금알 거위 배를 갈랐으니 대가를 치러야죠
우리나라의 국민성을 아직도 이해 못하신듯 하네요~ 해방 된지 8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일본이라는 발작 버튼만 누르면 얼마를 손해를 보던 죽창 들고 반일을 외치는게 우리 국민들이고 세월호 사건 발생 후 1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원인 규명을 외치고 있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전 광주라는 지역을 방문하려면 여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틈틈이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공부하면 할 수록 우리 나라가 현재의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천운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의사들이 항상 주당 수십시간을 일하면서 혹사당한다고 그래왔잖아요.
그래서 좀 편하라고 인윈을 더 뽑으라고 하는데 뭐가 불만인가요,
@@여비서의향기 수 십시간 일하는 것에 대한 정당한 임금을 주는게 상식아닌가? 이런글 쓰는 사람은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사람이라는 증거죠.본인은 업계 사람도 아니면서 수를 늘리라 마라 하는 것도 어이가 없음.그리고 전공의만 하고 끝납니까? 그 사람들 전문의 되고나면 뒷감당은?? 사람인생이 무슨 장난감으로 보여요?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전공의들 일주일 평균 77시간 열정페이 노예근무로 대학병원이 유지되어 왔고, 그 혜택은 일반국민들 모두가 혜택을 받았는데 무지한 인민들이 의사들 욕하고 난리났네~ 앞으로 지금처럼 저렴한 진료비는 구경못할것~
오잉 77시간 아니고 88시간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전공의 특별법 80+8시간)
그쵸 근데 실제로는 주 100시간정도 일하죠..
선생님 주 77시간만 일했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박정기-l9u 진짜 마음이 아픕니다
하기싫음 떠나라 비싸던말던 뭐그런 걱정을 다함 가서 노동하던지 맘편하게
민식이법 영상 본 후로 꾸준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에 도움 받고 있습니다. 현재 사태를 보면 너무 우울합니다. 전공의들과 의대생이 다치지 않고 자존감을 찾아서 필수과를 전공했으면 합니다.
이미 비가역적으로 변했어요. 이제 바이탈과는 막대한 보상 보장 안해주면 아무도 안 할거임
몇 십년간 쌓아올린 효율성 최고의 K 의료가 무너지는 데는 단 몇 달도 안 걸리네요 저도 능력 있는 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랍니다 각자 도생입니다
영국 상황이 딱 그렇더군요 급한 이들은 영리병원 가고, 나머지 절대 다수는 GP선생님 초진 받고 그 이후는 대기 줄이 긴데 예약 걸어놓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 , 의사들도 NHS에서 최소 근무 요건 채운 후 영리병원으로 가거나 영국떠서, 미국 등 다른 영어권 병원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김윤과 박민수는 이 사태를 책임져야할 것입니다
동감합니다
책임질까요? 문재인, 이재명, 조국, 김명수 같이 나라 근간을 흔드는 애들도 득세하고 있는데 이런 피래미들 누가 책임 물을까요? 김용익이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해 먹는 판에.
이들이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들은 그만두면 그만인데 고통은 온전히 우리 것이니까요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이죠
@@후기현사득세하는건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천공 같은 애들이죠
참담합니다.ㅠ
자유민주주의의 법치국가에서도 잘못된 판단을 하는 권력자가 나라를 두동강내고 후진국 만들수 있는지 이번 정부를 보고 알았습니다.
그동안 싼 의료수가의 부작용의 끝판
우리민족은 정치권에 끊임없이 선동당한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 국가 조선인민공화국 북한이 있지 않은가..ㅠ 옛날에는 이씨 왕조와 양반들에 착취당하고, 북한 인민들은
김씨 왕조에 지배당하고, 우리는 지금.. 좌파, 우파라는 정치인들에게 지배당하고 ㅠ
이승만, 박정희 : 내가 괜한 짓을.....
그게 민족성😢
한가지 확실해졌다, 대형병원들의 파산을 유도해서 재벌들에게 싸게 병원들을 넘겨 의료민영화를 진행하고 재벌들은 서민들의 병원문턱을 하늘높이 높여놓고 국민들의 생체정보를 꾸준히 수집한다는 것이다.
파산하기 싫어서 그런지 연대 세브란스
고대 병원
서울대 병원들 뿐아니라
한양대 병원
아주대 병원
가천길 병원
인하대 병원
경희대 병원
서울아산병원
현재 운영중인 사학들이
분원낸다고
수도권에 6천6백병상 허가 났습니다
2차병원 다 망하고
이들 대형병원 아래
체인점형태가 될려나요
1차병원들도 서서히
결국은 없어지겠죠.
개인 병원도 거의다 전문의들인데
점점 더 봉직의화 될 듯
보험 흔들리면
경증으로 동네 병원 자주 오던 국민들에게도 제약이 올거고
이젠 박리다매로 버티는 구조도 깨지게 될거니까요 ㅠ
답나왔네요
전공의들 돌아오세요
정부도 이쯤해서대화좀하하고문제해결하면ㅇㆍ떨까요
김원장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원장님 영상을 보고 많이들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의료양극화가 시작된것같아 마음이 좋지못합니다. 보험 극최소로 들었는데...고민해봐야겧어요. 보험회사 노날것같습니다. 이게 믄꼴인지 국민수준인지
지금 있는 실비 무력화 될거같아서... 일단 앞으로 나오는 보험 들어야죠...
@@hjjh400혼합진료 금지로
국민들이 실비 보험 청구 덜하게 될것 같으니
삼성생명등 대형 보험회사 주가 폭등이랍니다 ㅠ
실손 보험 처음 나왔을때도 가뜩이나 의보때문에 자부담금 얼마안되는데
실손 청구까지하면
자기 돈 거의 안들게 됨
유지 안될거라고
반대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너무 청구가 많이 들어와서 보험회사들 터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정부가 나서서
또 보험회사 수지 개선 시켜주겠네요 ㅠ
뒤로 먹은 공무원
과연 없을까요 ㅠ
능력있는 환자 위해 - 나와 가족의 미래을 위해 전 국민 화이팅....... 능력있는 환자 되세요.....
우리나라의료시스템은 oecd기준에 맞추려고 돈써서 의사죽여 후퇴하는거네요
환자버린 의새는 필요없다. 의사가 필요하지 그놈의 OECD ㅈㄹ말고 2000명증원한다고 환자를 버림?
@@javis530그러니까 ᆢ쿠바애들 수입해서 치료받어ᆢ욕설그만하고
모두 사직했자나 ᆢ뮌 말이많어
ᆢ니들같은것들이 제일 밥밋이야
ᆢ배아픈것들
@@javis530영상 보시고도 그런 말씀이 나오세요..? 의사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돈버는거?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바이탈과 의사의 대부분은 환자를 치료하는데서 오는 보람이 훨씬 더 중요한 사람들이에요. 지금 화내고 욕해야 하는 대상은 떠난 의사가 아니라, 지금까지 묵묵하게 환자곁을 지키던 전공의들이 분노에 차서 따나게 만든 정부라는 걸 왜 모르실까요.. 저는 지금까지 능력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만 노력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능력있는 환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 속상합니다.
@@javis5302000명 이상 장원해도 널 진료할 의사는 없다 니가 없앴어
@@javis530 어느 종파이신지?
안돌아갑니다. 산부인과 선택한 제 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동기 절반이 그만둘때 대체업무 서면서 붙잡으면서 일한게 후회스러워요...
내가 왜 사람살리는 일을했을까... 인턴도 A턴이였는데 왜 낙수과 의사했을까.....
충분히 이해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주변에 정치병 걸린 사람들에게 의사분들과 의과 지원한 분들 이야기를 전달하는게 쉽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걍 말이 안통하더군요.
동료들이 떠나갈 때 자릴 끝까지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
힘내세요..!
선생님 아직 yog 안 높으시고 의학이 재밌으시면 미국이나 일본 준비해봅시다. 전 의학이 아직은 너무 재밌고 좋아서 일본국시 공부중입니다. 한국에서 구르던 임상경험 있으시면 도전해볼만하다고 봐요. 인간답게 존중 받고 살아요 저희.
좋은 영상, 정확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정말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게 보여서 참 안타깝네요..필수의료를 누가하겠나요 이상황에..
@@hcson5091 증원하고 의료 망하자고요?ㅋㅋ증원때문에 필수의료가 망했다고요ㅋㅋ
능력있는 환자가 되지 못할 저 포함 다수들이 지금 이 상황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 아이러니
내과 17년 개원의 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핵심입니다 저수가를 전공의로 갈아 넣은 것
저도 능력있는 의료소비자가 되도록 노력할랍니다~ 지금 이 정부가 주도하는 의료광란에 박수 치고 계시는 국민들은 정부주도하의 공공의료 혜택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OECD 평균 좋아하시는 분들, 대한민국 의료의 비용과 질이 OECD 수준으로 맞춰질테니 기대하시길.
예약없이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날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예약해서 일반의(GP, General practitioner) 만나고 소견서를 받아야 예약 후에 전문의를 만날 수 있어요. 당연히 번거롭고 비쌉니다. 그래도 OECD 국가들이 평균적으로 다 이런 시스템이니까 참으세요.
그때 가서 이럴 줄 몰랐다고 울면 안 돼요.
그때가 되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내지 "난 속은 죄 밖에 없다" 이러면서 피해자 행세를 하겠죠.
이 국민 수준에 그동안 의료가 과분했던 것입니다
@@밍키맘-b5m
근데 어차피 생산인구 급격히 줄어서 건보료 낼 사람도 없어서
민영화 할 수 밖에 없을거같은데
앞으로 한국 경제 미래가 밝아서 세금으로 메꿀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걱정이네요 진짜.. 제 아들이 사는 대한민국은 어떤 세상일까..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수없다는 이야기가 너무 무섭게 들리네요
의료 민영화를 가기 위한 과정..
맞아요 찬성하는하는 국민들 대가리들이ㅜ의심스럽네여
의료산업의 영리화
정부 지지합니다
@@형님-q1m 세금폭탄맞으면 정린차리나ㅋㅋ
대한민국은 정치가 상식적이지 않기 때문에
상식적인 나라를 바라는게 무리...
의사가 이렇게 파업하는것도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간호사가 그랬어봐 바로 거품 물었지 ㅋㅋ 어디서 천민이 나대냐고
@@꿈꿈이-b8d 간호사가 천민이라구요?????
그게 뭔.......
이상한 정권이 들어서서 그럼
간호사는 보건의료노조라서 파업이 합법임
걱정했었습니다 맘 상하지 마세요
그동안 너무싼 금액으로 마음껏 진료받고 처방받고 세상 편하게 병원 다녔지만 그게 오히려 비정상 이라생각했습니다 언젠가 이 시스템이 결국 무너지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의료는 마치 공산주의 같았거든요
앞으로는 자본주의 시장에맞에 올바르게 돌아간다 생각합니다 이제 의사분들도 돈 더많이벌고 더욱 대접 받고사시길 바랍니다
국민들도 그동안은 호의였다 생각하시고 권리라는 착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 외국인 들 우리나라와서 의료쇼핑 같은건 못하겠네요
그건 다행입니다
우리가 최곤데 왜 자꾸 oecd그러는지~~돈 없고 아프면 정신들 차려요~~.
@@baykim357그럴 돈은 있고요?
@@baykim357수익은 줄어드는데, 더 충실히 진료하기를 바란다? 결론은 많이 버는게 배 아프니 개혁 하자는거네.
you도 you보다 못 버는 자에게 개혁대상 될 것임.
@@baykim357할아버지 세금으로 돈ㅈㄹ하는 정부 비리 기득권 들이나 개혁하라 하세요 지금 정부처 총동원 해서 댓글 부대 돌리고 언론들과 여론 형성 하는게 보이는데 그만 선동 당하시구요 피해는 결국 국민들만 봅니다
대선때 홍준표에게 표 주고 싶었는데 얼빠진 바지사장 윤석열 올려 대통령 만들어 나라 ㅆ창 나게 한 어르신들 반성 좀 하세요 국정이 장난 입니까?
@@baykim357의사랑 노닥거리면서 오래 진료받고 싶으면 환자를 한명보나10명보다 월급이 똑같은 공무원 같이 일하는..이재명도 안가는 공공의료시설에 가면 됩니다
박민수 탓할거 없어요. 이런놈을 인재랍시고 갖다쓴 윤석열이 범인이고 책임자 입니다😊
팩트입니다!!
@@addforty2012년은 명박이때인데요. 똑같은 국힘당 인물인데? 싸잡을만하네
아직도 의사들은 국힘을 못버려요. 그러니까 선거에서 의사 죽여놓아도 손해없어요
복지부 늘공은
어느 정부에서나 계속 헛짓 하고 있었죠
진짜 핵심만 잘 짚어서 제대로 요약해주셨네요. 몰랐던 사실부터 통찰력있는 관점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시골 공보의 138명 수도권 대학병원으로 차출시킨다는 기사 떴어요. 그것도 굥교롭게 딱 4주. 선거직전까지죠
지방에 있는 몇 안되는 공보의 마저 수도권으로 차출하는 것이 지방의료를 활성화하는 방안이군요~~~
힘들게 전공의과정 마친 의사들도 있을텐데 힘들겠네요
필수과는 언제든 오라 가라
장기 말인지
공보의 빼면 안될것 같은데,
그나마 시골 면소재지 공보의라도 있어서 약이라도 받아서 살아가는건 같아요.
모두 능력있는 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합시다.
뺄 것도 더할 것도 없는 완벽한 정리입니다. 결론까지 완벽하네요. 저도 능력있는 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결국 전공의들의 값싼 노동으로 혜택은 보던 국민이 전공의에게 돌을 던지는 말도 안되는 상황
그 말이 정말 와 닿네요. 전공의 만큼 싼 가격에 긴 시간을 근무할 간호사는 없다.
이미 종합병원급은 전공의가 없어서 그역할 간호사가 다 메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의가 평생 전공의가 아닙니다. 수련받고 전문의 따면 바로 억대연봉 콜인데..
@@꿈꿈이-b8d
간호사가 다 메꿀수 있으면
의대 증원보다 간호사증원이 맞겠죠.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유지된다고 보세요.
@@꿈꿈이-b8d의대교수 몇년 하신분도 억대연봉받기 힘들어요
@@꿈꿈이-b8d대학 병원에 있는 전공의
대신해서 일하는 간호사 8시간 근무에 주 5일인데 억대 연봉입니다. 실제 한달 실수령액 980장도 인증 샷도 있음
왜 전공의들은 그 월급 받고 일해야 하나요?
선생님~고맙습니다!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빌겠습니다!
국민들이 정부를 압박해야되는 상황에 총질을 어디에해야할지모르는 사람들에게 해피엔딩은없습니다. 그때야알겠죠..자기들이무슨짓을한건지
이 영상도 특정 부분만 잘라서 여론전에 활용할 거 같아 걱정이네요. 이번에 언론의 더러운 면모를 톡톡히 봤습니다.
조선에겐 너무 과분한 의료시스템이었다.
이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lastblue6274 무슨 말씀인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나. 의료 자체가 공공 서비스 측면이 강하기에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사회주의적 복지 시스템을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의 논리로 폄하당할 구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은 경제적 논리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그와 별개로 누구보다 자본주의의 차가운 일면을 무서워하면서 자본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에 몇 개 남지않은 자랑할만한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은 슬픈 일이네요.
@@shy7567 공공서비스 측면이 컸으면 유럽처럼 의대생들한테 국가 장학금 주고, 전국 대부분의 병원을 국비로 운영하여 의사를 취직시켜야죠.
한국은 자기 돈으로 등록금 내고, 자기 젊음 바쳐가며 전공의 생활하고, 자기 돈으로 개원하는데,
갑자기 공공재?
환자를 버린 의새는 이참에 물갈이되야죠. 국민은 의사를 필요로합니다. 환자목숨 담보로 불법집단사직하니 이참에 물갈이 ㄱㄱ
이젠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네요..
너무 슬픕니다 ㅠ
능력있는 환자가 되기위해 돈많이 벌어야겠네요. 실손보험도 들고. 재벌 보험회사만 노났네요
삼성생명 주가 급등한지 오래됨 ㅠ
교수진들 죄없는 후배들 곤경에 처한 것보고
머리 맞대고 협의하는데
삼성병원은 또 열외라죠
앞으로는
재벌 병원들 밑으로 헤쳐모이는 세상이 올거니까요 ㅠ
친구인 의사가 한 말이랑 같네요. 다난 7000병동 허가 해놓은건 영리 병원 즉 보험사들과 이미 짬짜미 된상황이니 윤뚱이 저렇게하는거고 선거도 이용할려하는거다. 라고 추가적으로 한 말이 을 덧 붙여봅니다
앞으로 의료계 지형이 바뀌겠군요... 의료계 지형이 바뀌는 과정도 이야기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재활의학과 전공의, 봉직의, 교수, 개원의들의 선택지들이 어떻게 되고 뭐에 관심과 집중해야할까요?
청년의사가 희생양이 되고 있어요
뭔가 혼란스럽고 우울했는데 간결한 정리 감사합니다. 민영화가 시작되면 바이탈 선생님들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고... 돈있는 환자들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겠네요... 그러네요
지금 이시기에 대단하시네요
용기가 대단합니다
그런 생각이시면 공산주의로 가세요
민주주의라면 니 옆사람이 니랑 똑같은 생각이어야 한다 생각하지 마세요.
ㅋㅋㅋ 멋지다 석열아 의료민영화 시작한 정권으로 기억될꺼야
문재인때도 추진했는데?
의료 영리화 입니다
@@jackpotnice문재인때는 공공의대입니다 공공의대는 저도 결사반대입니다. 의대입학하는데 시민단체장 추천이 왜 필요합니까
@@jackpotnice 문재인 때 추진하긴 뭘 추진해 ㅋㅋㅋ 물타기냐. 의대증원도 고작 400명이었을뿐이고
@@jackpotnice 그럼 문재인도 못한걸 한건가. 그 두분이 이런면에서는 잘 통하실 겁니다.
사실을 말해주는데도
안믿는 이유는
의사샘들이 본인들보다 공부더잘했고
돈더잘번다는 사실에
심한 질투심에 사로잡히신듯 합니다.
이로써 후대의 전공의는 제값 받고 주 52시간만 일하면 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랍니다. 저는 소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의사분들 힘내세요~~
능력있는 환자....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