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돌싱의 연애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요

스토리
이제 정말 독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2주간의 둘만의 여행을 다녀오신 후
갑작스럽게 더 이상 이 감정들을
추스르기 어렵다며
먼저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전하고는
마음을 정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셨다고 하네요.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도
여전히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리했던 마음에
또 한 번의 기대감이 남으신 건 아닌지
마지막으로 애정운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기회님께서 의뢰를 하셨습니다.
해석
(가까운 과거) 나이트 오브 컵
백마를 탄 기사가
커다란 황금 컵을 건네주고 있지요.
일명 백마 탄 왕자님 카드라고 해서
귀인이 나에게 감정, 사랑, 혹은 제안을
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분명 독일 분에게서 좋은 감정을
받고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오셨던 것 같네요
(현재) 에이스 오브 소드
백마 탄 귀인이 전해준
좋은 감정을 받아서
새롭게 주어진 기회를 내가 움켜잡고
있네요.
이것은 현재의 주도권은 기회님께
있다~~라고 보이고 있어서
사실상 두 분의 관계를 이어가거나
끊어낼 수 있는 사람은 기회님에게
달려 있다 라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해요소) 6번 소드카드
서로의 좋은 감정들이
너무 많은 생각들과 고민들에 밀려서
천천히 진행되어 지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이 기회님에게는
다소 힘들게 생각되고 있는듯합니다.
아무래도 내가 느끼는 감정만큼
상대방이 좀 더 확실한 태도나
확실한 말로 나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내 생각처럼 탁탁
진행되어 지지 않고
좋았다 나빴다 하는 상황들이 반복되며
느리게 가고 있는 부분이
기회님에게는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면에서 해석하자면
그분이 독일로 떠나야 한다는
부분이 현재 두 분에게는
가장 큰 방해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면적 상황) 에이스 오브 완즈
기회님은 앞서 받은 좋은 감정과
새로운 기회들에 대한
열정 또한 확실하게 있는 분이십니다.
완즈는 불의 에너지로서
내 마음속에 타오르는
불의 에너지를 내가 다시 한번
움켜잡고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고요
(외적 상황) 5번 컵 카드
그렇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마음속의 적극적인 열정과는 달리
이미 헤어지겠다 결심한
실망스러운 마음만이 보여서
뒤에 남아있는 그분의 또 다른
좋은 감정들, 앞으로 남아있을
두 분의 좋은 추억들이 잘 보이지
않고 있어요.
(미래 ) 킹 오브 펜타클
펜타클은 흙의 에너지로 굉장히 안정감 있는
원소이고, 왕은 또 가장 높은 단계를
말하는 위치거든요.
이렇게 두 요소만을 본다면
사실 상 굉장히 안정감 있고, 단단한 흐름이라
좋은 쪽으로 보면
애정운에 있어서는 결혼까지도 생각할 만한
에너지이지만
사실 두 분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전후 관계를 함께 묶어서
생각해 본다면
너무 안정적이어서 굳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 하지 않고
현재 지금의 내 모습을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
카드라고도 보여집니다.
(조언점) 나이트 오브 펜타클
일명 흑기사 카드가 나왔네요.
내게 어려움이 생길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귀인이 나타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기회님에게는 주변에 항상
귀인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시작과 끝에 모두 귀인 카드가 나온 것으로
봐서는 현재의 감정, 두 분의 관계가
어떤 형태로 매듭이 지어지든
늘 주변에 기회님을 지켜주고
응원해 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소울주역카드) 택수곤
괴로움의 카드입니다.
하지만 대인은 곤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더욱 견고하게 나아갑니다.
이 말은 자신의 어렵고 곤란한 상황 속에서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노력을 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소울 주역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