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모는 간질병 있어요 또 많이 아프고 한국 제2 아빠는 한국 사람 인데 이모는 아직 외국인 영주권 가지고 있어요 아빠 따라 한국 있는지 20년차 중국에서 태어났다고 한국 국적 받기 힘들고 병원 가도 약값도 어마어마 하네요 인간적으로 북한 사람 하고 저 이모는 뭐가 차이가 있나요 ? 어디서 태어났다고 무시하고 한국 자녀라고 인정 좀 해주세요
북한탈북주민은 '영주권'이 아니라 '국적'을 줍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는 현재 북한의 영토까지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법적으로 대한민국영토인거죠. 그래서 미수복지역인것이고, 헌법상 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남과 북은 서로를 '합법적 국가'로 간주하지 않죠.) 따라서 탈북주민은 원래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하는데 불법점거집단(북괴)에 의해 북쪽 영토에 갇혀있다가 탈출로서 본국에 돌아온 사람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입국과 동시에 국적이 주어지는 겁니다. 고려인들은 (물론 아픈역사가 있다하더라도 국제법적으로 볼땐 어쩔수 없습니다) 국적상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국민입니다. 그래서 타국의 국민인데 민족이 같다고 입국과 동시에 국적이 주어지지 않는거죠. 국적이라는건 어느 민족에 속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국가에 속하느냐의 문제라서요. 또한 외교적 관점에서 보자면, 타국의 국민을 한나라가 일방적으로 자기나라 국민으로 만들어버리는건 상당히 민감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건 외교적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구요. 특히 중앙아시아나 중국처럼 소수민족이 많은 국가일 수록 이런 문제에는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한 국가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고려인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주권이라도 줘야한다는 뜻에는 동의합니다.
고려인들은 러시아와 일본이 전쟁 중에 간첩에 대한 우려로, 강제 이주 된 이들이에요.
그래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깊고, 그 정서가 가족에게도 남아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지금이라도 재외동포 인정 받아서 다행이네요.
환영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당시 고려인들이 소련의 자금을 조선 독립자금으로 빼돌렸기땜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스탈린이 강제이주를 조치한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peterzek6480 틀린말은 아님. 러시아 국적을 가졌으니까
마지막분 말에 눈물이 나네여;;
주변에 고려인과 탈북민들 보이시면 따뜻한 말 한마디..부탁드립니다. 이들에겐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크나큰 힘이 됩니다..^..^
그냥 마땅하게 우리 이웃으로 살아야 하는 분들입니다. 이제야 이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냥 우리 이웃입니다.
환영합니다 ㅎㅎ
우리의 아픈 역사로 헤어졌던 동포를 따뜻하게 맞아 줘야한다
우리 정부 잘 하고있습니다. 고려인 포함 해외동포 여러분 파이팅.
미안해요 나라가 힘이없어 국민을 지키지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다들 힘내봅시다!
다시돌아온 동포들 환영합니다
저 이모는 간질병 있어요 또 많이 아프고 한국 제2 아빠는 한국 사람 인데 이모는 아직 외국인 영주권 가지고 있어요 아빠 따라 한국 있는지 20년차 중국에서 태어났다고 한국 국적 받기 힘들고 병원 가도 약값도 어마어마 하네요 인간적으로 북한 사람 하고 저 이모는 뭐가 차이가 있나요 ? 어디서 태어났다고 무시하고 한국 자녀라고 인정 좀 해주세요
잘 생각해보면 탈북자보다 더 우대하고 안아줘야 될 동포가 고려인이다. 고려인 4세까지 동포로 인정해준 건 정말 잘한 정책이다.
당연히 우선순위 1위
북한동포와 같은 공정한 혜택
동의합니다. 한 가지 더, 독일처럼 취업에 앞서 6 개월 정도의
기본 언어(회화) 교육을 지원해야 합니다(생활비 지원 포함).
@난순돌맘 ㅇㅈ 북한이야 그렇다 쳐도 러시아같이 멀쩡한나라에서 살다가 오는거는 지원하지 말아야됨
정말 다행입니다. 재외동포 개정안 통과를 축하드립니다. 고려인분들이 열심히 사시는 것만이 나라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잘했습니다! 당연히 이제 자기집으로 돌아오신것이지요...성공적으로 정착하시도록 정부나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북한사람은 그냥 영주권 주면 고려인들은 비자만 주나요? 그들은 역사의 피해자들입니다. 강제로 끌려갔던 우리 국민들이에요. 그들에게도 최소 조건으로 영주권 줘야합니다.
북한탈북주민은 '영주권'이 아니라 '국적'을 줍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는 현재 북한의 영토까지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법적으로 대한민국영토인거죠. 그래서 미수복지역인것이고, 헌법상 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남과 북은 서로를 '합법적 국가'로 간주하지 않죠.) 따라서 탈북주민은 원래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하는데 불법점거집단(북괴)에 의해 북쪽 영토에 갇혀있다가 탈출로서 본국에 돌아온 사람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입국과 동시에 국적이 주어지는 겁니다. 고려인들은 (물론 아픈역사가 있다하더라도 국제법적으로 볼땐 어쩔수 없습니다) 국적상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국민입니다. 그래서 타국의 국민인데 민족이 같다고 입국과 동시에 국적이 주어지지 않는거죠. 국적이라는건 어느 민족에 속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국가에 속하느냐의 문제라서요. 또한 외교적 관점에서 보자면, 타국의 국민을 한나라가 일방적으로 자기나라 국민으로 만들어버리는건 상당히 민감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건 외교적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구요. 특히 중앙아시아나 중국처럼 소수민족이 많은 국가일 수록 이런 문제에는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한 국가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고려인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주권이라도 줘야한다는 뜻에는 동의합니다.
사람마다.족속이다.한사람으로 행복하길
고려인은 러시아인들이 우리의 러시아 교포(제외동포)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러시아 제외동포입니다.
이사람들은 유독 말을 안배우는것같다 세계 어느사람들도 우리나라와서 살면서 보통 2~3년이면 말을다하는데 고려인들은 왜그럴까?
조선족들은 지들은 중국인이라고하는데 고려인은 다른건가?
다 필요 없다.. 다 나가라 각자 나라서 살면 되지 한국 잘사니까 먹고 살려고 들어 오는건 반대다
애초에 한국온다고 다 잘되는것도 아니고 러시아도 충분히 괜찮은 나라인데
이민은 자유지만 그걸 국가적차원으로 바라보면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