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너를 보내고' 윤도현 모창(?) / 150608[조우종의 뮤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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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user-iv1ug6rh6q
    @user-iv1ug6rh6q 3 года назад +3

    목소리가 졸라 탄탄하고 마치 동굴속에서 외치듯 시원하게 터져나온다. 섹시 청아담백애절함이 다섞여있는 독특한 음색 넘사벽! 👍

  • @definitely6244
    @definitely6244 7 лет назад +5

    갓도현 ㄷㄷ

  • @호성악
    @호성악 7 лет назад +1

    지금보다 저게 더 건강한 발성이네요 ㅎㅎ

    • @chch4605
      @chch4605 6 лет назад +1

      발성적으론 지금이 더 좋은 발성입니다. 저때는 후두를 낮추면서 피치를 낮게 잡아 목을 살짝 조이는 소리에요

    • @호성악
      @호성악 6 лет назад +2

      @@chch4605 목 열린정도는 저렇게 복식호흡으로 부르는게 더 열려있는 성악적 방법에 가까운 방법으로, 제 귀에는 더 시원하고 정통 발성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요즘 가요맛 살리려고 일부러 창법 바꾸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윤도현 광팬으로서 말씀드립니다.

    • @chch4605
      @chch4605 6 лет назад +1

      @@호성악 어 우선은 저도 윤도현 님의 광팬이자 현재 울산에서 보컬학원 원장은 아니지만 선생님으로 애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우선 데뷔초 윤도현님의 발성을 성악발성과 비교하기에는 확실히 달라요. 음 대중음악이 성악과 다른점은 공기의소리를 많이 주입시키고 배와 목 머리의 힘의 비율이 성악과는 상당히 다르죠. 소리가 들어도 다른이유가 그것때문입니다. 특히나 성종에따라서 피치나 후두의 위치는 성악에서도 조금씩을 달라지죠.윤도현님은 제가 듣기넨 테너기 때문에 바리톤이나 베이스가 아니기때문에 데뷔초 처럼 피치를 일부러 낮추는 발성은 고음 에서 오히려 목을 더 조을 확률이 큽니다.(물론 데뷔초 라이브 보시면 순간적으로 고음에서 피치를 올립니다 그이유가 목을 조으지 않고 편하게 고음을 내기위함이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가면서 본인도 한계를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피치감을 올리고 성대접촉을 데뷔때보다 더 많이시켜 고음할때 목에 무리도 안가고 좀더 안정감있는 발성으로 바꾸셨죠. 저는 이때문에 윤도현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복식호흡은 피치감이랑 전혀 상관이없어요. 일반적으로 듣기로는 피치감을 낮추면 복식호흡한다고 들릴수는 있겠지만 윤도현님은 지금이나 데뷔때나 다 복식호흡은 기본으로 깔고 가지 않나 싶네요. 아 그리고 가요의 맛을 살릴려고 바꾸셨다햇는데 제가알기로는 고음을 좀더 편하게 낼려고 자연스럽게 바꾸신 느낌이 나네요 ㅠ 또 열린소리는 윤도현님 같은 경우는 입을 데뷔때부터 크게벌려 공간감을 활용 잘하는 가수중 한분이셔서 오히려 성대접촉을 더 잘하는 지금이 조금더 열린소리라고 볼수 있어요. 데뷔때는 오히려 깊은소리같은느낌이있고 지금은 쨍쨍한 소리라고 보이네요. 음 제생각은 윤도현님이 테너신데 데뷔초에는 좀 더 깊고 남자다운 소리를 추구하셔서 피치를 낮고 후두를 엄청 낮추셔서 부르다가 점차 본인이 태너로서 내기편한 소리를 찾으신거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지금이 발성적으로 더 윤도현님한테 맞는소리같아요!!~

    • @호성악
      @호성악 6 лет назад +1

      @@chch4605 네네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성악과 전공자이고 남도현발성법을 공부하였습니다. 저와 저의 동료들은 저와 같은 의견입니다. 후두의 위치와 목열기의 정도는 과거의 방식이 낮고 열림이 좋다고 판단합니다. 대중음악과 성악의 차이는 공명강의 길이조절과 성대접촉의 조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성은 같으나, 창법이 다른 것이지요. 실용음악에는 딱히 정해져있는 정형화된 창법이 없습니다. 개인의 조절 차이가 존중되는것이지요. 노래의 기본 셋팅 3가지 후두내리기 목열기 복식호흡 이 세가지를 위주로 본다면, 과거의 방식이 호흡의 깊이도 더 깊고 후두도 더 내려가있고 목도 더 열려 있습니다. 다만 얇은피치로 따지신다면, 요즘이 더 얇은 피치를 가진것 같습니다.

    • @호성악
      @호성악 6 лет назад +1

      @@chch4605 그리고 인터뷰 내용중에보면, 예전에는 입을 더 크게 벌리고(입 공간을 더 크게 열기 때문에 목이 더 열림), 성악처럼(자신이 생각했을 때도 복식호흡을 통해 후두의 위치와 목열기가 더 되기 때문입니다.) 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김범수님 김연우님도 성악적 소리를 기반으로 하시는데, 성악적 소리가 가요와 동떨어져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악처럼 최대치로 연습해놓고 조절한다면 충분히 실용음악적인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가요맛을 살리기 위해서 후두위치 조절, 목열기 조절, 성대접촉률 조절을 한다는 가정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