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쏭 자아존중감 동요 7곡 7번 연속듣기ㅣ박쥐어머나쏭 ㅣ악어새어머나쏭 ㅣ홍학어머나쏭 ㅣ 공작새어머나쏭 ㅣ 꽃게어머나쏭 ㅣ 참새어머나쏭 ㅣ 타조어머나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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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мар 2024
  • - 박쥐 어머나쏭 -
    똑같은 건 싫다, 나는.
    비슷비슷해서 싫증 난다.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새가 아니라서 하늘을 날고
    일부러 거꾸로도 매달려본다.
    예쁘지 않아도
    큰 목소리로
    찍찍찍찍
    하늘은 높고, 찍!
    세상은 넓고, 찍!
    나는 아주 신난다.
    정말 멋지다.
    찍찍찍찍
    찍찍찍찍
    나는 박쥐다. (찍찍찍찍)
    나는 내가 박쥐인 게 참 좋다.- 악어새 어머나쏭 -
    무섭지?
    안 무섭다!
    무섭지?
    안 무섭다!
    어머나! 정말 안 무섭니?
    악어가 그 큰 입을 쫘악 벌렸다.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날카로운 이빨이 엄청 많다.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무섭지?
    안 무섭다!
    무섭지?
    안 무섭다!
    나는 나무 위에 있거든!
    크크크
    무섭지?
    안 무섭다!
    무섭지?
    안 무섭다!
    어머나! 정말 안무섭니?
    악어가 그 큰입을 쫘악 벌리면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입안으로 포르르 날아들어간다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무섭지?
    안 무섭다!
    무섭지?
    안 무섭다!
    내이름은 악어새거든!
    크크크
    - 홍학 어머나쏭 -
    핑크 핑크 핑크 핑크
    나는 핑크 공주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
    나는 핑크 공주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
    나는 홍학입니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
    핑크 공주랍니다.
    고개를 삐따닥
    다리를 꼬고
    도도하게 그리고 새침하게
    고개를 삐따닥
    다리를 꼬고
    온몸을 핑크로 물들였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
    나는 핑크 공주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
    나는 핑크 공주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
    나는 홍학입니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
    핑크 공주랍니다.
    - 공작새 어머나쏭 -
    어느날 공작새가 거울에게 물어봅니다.
    꽁지깃을 활짝 펴고 물어봅니다.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젤 예쁘니?”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젤 멋지니?”
    거울의 대답은 “그건, 너!”
    이튿날도 공작새는 물어봅니다.
    꽁지깃을 활짝 펴고 물어봅니다.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젤 예쁘니?”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젤 멋지니?”
    거울의 대답은 “그건, 너!”
    사흘째도, 나흘째도 물어봅니다.
    공작새는 계속 계속 물어봅니다.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젤 예쁘니?”
    “거울아, 거울아....”
    “그만!”
    거울의 대답은
    “저기, 저 산 너머 백설공주!”
    어머나, 백설공주?- 꽃게 어머나쏭 -
    남 달라 남 달라
    옆으로 걷는 거봐
    남 달라 남 달라
    앞으로 못 걷나 봐
    우리는 모두 잘 걷는데
    앞으로는 반듯하게 잘 걷는데
    어머나!
    꽃게야 너만 이상해!
    꽃게야 너만 이상해!
    난 달라 난 달라
    옆걸음 뭐 어때서
    난 달라 난 달라
    똑바로 안 걸어가
    너희는 모두 앞만
    옆으론 삐뚤삐뚤 못 걷는데
    어머나!
    꽃게인 나는 특별해!
    꽃게인 나는 특별해!
    - 참새 어머나쏭 -
    새가 날아든다
    온갖 새들이 날아든다.
    크낙새 꾀꼬리 까마귀 종달새 두루미 파랑새
    왜가리 제비 소쩍새 송골매 황새 기러기
    휘파람새 개똥기빠귀 흰뺨검둥오리 검은머리물때새 딱따구리 넓적부리황새 알바트로스
    그런데 갑자기
    참새가 한발 앞으로 성큼, 나섰더란다
    그중에 진짜는 나, 참새!
    냅다 소리 질렀더란다
    어머나!
    모두 부리를 쩌억 벌리고
    조막 한 참새를 내려다보았더란다
    우중충한 참새 깃을 멍하니 바라보았더란다
    하지만 참새는 야무지게 말을 이었더란다
    기름 중에 으뜸은 참기름
    나무 중에 최고는 참나무
    생선 중에 엄지척 참치
    새 중에 새는, 와하하하하하
    나, 참새!
    짹짹짹짹 짹짹짹짹
    내 말(이) 틀렸어?
    모두들 아무말 못했더란다
    한동안 아무말 못했더란다
    갑자기 코끝에서
    참기름 냄새가 훅, 나는 듯해서.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훅, 나는 듯해서
    - 타조 어머나쏭 -
    걸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뛰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엄청 빨리 뛰어갑니다.
    뛰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엄청 빨리 뛰어갑니다.
    뛰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진짜 빨리 뛰어갑니다.
    뛰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진짜 빨리 뛰어갑니다.
    뛰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완전 빨리 뛰어갑니다.
    뛰어갑니다. 날지않아요. 완전 빨리 뛰어갑니다.
    날지 않아요. 누가 뭐래도 나는 나는 걷는게 좋아
    날지 않아요. 누가 뭐래도 나는 나는 뛰는게 좋아
    내 이름은 타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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