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 134화 관계(關係) | (198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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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янв 2020
  • ▶ TV 문학관 134화 관계(關係)
    - 방송일: 1984년 05월 19일
    - 연출자: 주일청
    - 출연자: 이한수, 김흥기, 박용식, 곽정희, 김희진, 최선자, 양미경, 최창호, 민병이, 윤효영, 이정원
    - 원작: 유재용 作 관계
    - 극본: 김하림
    - 줄거리: 제4회 이상문학상 본상 수상 작품을 극화한 드라마로 영과 육체의 인간 관계를 불교적 차원에서 조명해 본다.
    #TV문학관 #옛날티비 #다시보기 #관계 #유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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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4

  • @user-jz3zz1zp6o
    @user-jz3zz1zp6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이한수배우님 연기 짱입니다.
    너무너무 자연스러워요
    현존하는 배우중에 이보다 더 훌륭한 연기는 본적이 없어요

  • @sking3858
    @sking38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984년에 결혼 했는데 이 드라마에서 결혼식 장면을 보니 그때가 떠오르네요 그땐 덕망있는 주례선생 모시는것도 큰 일이었는데 벌써 사십년 세월이 흘러 이젠 초로의 노인이 되었네 아! 세월이 무상하구나!

  • @user-ze8vi7jy9n
    @user-ze8vi7jy9n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최고 드라마 입니다 😊

  • @LL-sd2fc
    @LL-sd2fc Год назад +10

    티비 문학관이 현존할때 나는 십대. 그땐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드라마 시청하기 였죠. 쉰 중반이 된 지금, 이런 예술작품들이 아주 가까운 일상생활에 포함된것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sking3858
    @sking38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김흥기님 연기는 참으로 리얼리티가 탁월했는데 안타깝게도 중풍으로 오랜세월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지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세요

  • @user-di5eb9my7f
    @user-di5eb9my7f Год назад +8

    정말 대단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순수하고 착한 만복이는
    벌어 먹고 살기 힘든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뀐 환경을 기뻐하지 않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건강한 영혼의 소유자!!
    맑고 순수하고 착한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자기의 뜻을 이룬
    응큼하고 무서운 고수!
    어쩌면 가진자들을 잘
    표현해주는거 같기도 하다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미워할 수 없다
    만복이가 직업을 구하기 전을 잊어서는 안되리라
    큰 저택은 얻었지만
    아들도 잃고 이제는
    예전의 착하고 순수했던
    만복이도 잃었지요
    얻은거 만큼 잃은게 따르는 인생의 법칙!!~
    잘 보고 갑니다

  • @user-li1sz2to7l
    @user-li1sz2to7l Год назад +4

    김희진이란배우 참 다소곳하고 아름다운 배우라 내가 좋아했었는데 반갑습니다. 이 문학관 프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있지만 아ㅡ주 가슴밑이 뭉클하고 무언가가 느껴지고 주인의 참 뜻을 알것도같고 집주인 화가분 정말 전생에서는 한몸이 도었을수도 분명히 있었겠다고 생각이든다,

  • @feelssogood4011
    @feelssogood4011 4 года назад +21

    TV 문학관 보면 작품이 참 잘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막장 드라마 보다는 웬지모르게 여운이 남아요, 김흥기 님은 고인이 되셨고..
    이한수님은 67세....ㅠㅠ

  • @DIYIife
    @DIYIife 3 года назад +7

    명작입니다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사람 붐비는 장소에가서 사람많다고 불평들을 하는데, 본인은 사람아닌가.
    종교에서는 너와내가 본래 분리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한몸이라고 일찍히 알려 주었죠.

  • @user-pp8nr5zj5n
    @user-pp8nr5zj5n 2 года назад +7

    Tv문학관 그 당시에는 초등학생때라 잘 보지 않았지만,
    일 때문에 잘 못보더라도 가끔씩 한편,
    몸살나서 쉴때 보니 재밌네요.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2 года назад +6

    지루하지않게 감상했습니다ㆍ고맙습니다

  • @user-uf8mj3bx5y
    @user-uf8mj3bx5y 3 года назад +10

    원작도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특히 주인공 두분은 완벽한 캐스팅 같습니다. 최고의 연기!
    2층이 있는 저택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w5to4jx5u
    @user-lw5to4jx5u 4 года назад +19

    와... 첫 컷이 굉장히 센세이션한데요 ... 드라마에서 거의 못 본 거 같아요. 영화면 모를까... 트렌디한 컷으로 시작하네요 역시 tv 문학관입니다

  • @Rich-gc8vy
    @Rich-gc8vy 4 года назад +25

    이한수 님 웃으실때 넘 귀여우심~

  • @user-qi7xy1gq3f
    @user-qi7xy1gq3f 4 года назад +9

    문학관 최고

  • @atomasd2911
    @atomasd2911 3 года назад +5

    고난을이겨 네며 어리둥절 속에 두려움
    좋아던시절 아네를 그리하워며 이쳐지지 않게다
    가슴이찡하다

  • @WhyHandleYouTube
    @WhyHandleYouTube 4 года назад +15

    오우 줄거리 대박! 이한수님 명연기 고 김흥기님도 역쉬👍

  • @user-gt1bs7ny7n
    @user-gt1bs7ny7n 4 года назад +15

    그시절 tv문학관은 인생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깊이가 있었네요

  • @user-nz2cv2uq4p
    @user-nz2cv2uq4p 3 года назад +10

    아 이런 작품도 있었구나!
    아주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Hoyoung515
    @Hoyoung515 4 года назад +22

    유튜브 먹방의 시초네(치킨 먹방)
    이한수님 참 사람 좋게 생기셨어
    아이들도 많이 낳고 가족이 화목하게
    사는거 예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 @kyung822
    @kyung822 4 года назад +16

    결론적으론 서로에게 막대하게 필요한 것을 서로 맞교환 한 셈이네요 장삼씨는사랑하는 여인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결실을, 만복씨에겐 불가피하게 결핍한 경제적 능력을...이상의 날개에서 주인공과 아내의 이상한 관계를 떠오르게 하는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이군요 마지막 장면은 만복씨가 이 이상한 현실을 받아들였다는 걸 시사하구요
    만복씨로 이한수씨를 캐스팅한 것은 시쳇말로 신의 한수? 일단 이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 얼굴에 만복이 깃들어 있습니다 ㅎㅎㅎ

    • @user-xn1wk5fu4i
      @user-xn1wk5fu4i Год назад +2

      이상의 날개가 떠오른 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름도 심성도 얼굴도 만복이.....ㅋㅋㅋㅋ

  • @user-sc6fm7lc9t
    @user-sc6fm7lc9t Год назад +3

    만복이 전생에나라를구햇구나
    저런 횡재가어디잇냐 사람이착해서 복받은거같다 집만팔아도 평생 먹구살겟다
    고생끝에 낙이온다

  • @user-ws5xh1np6t
    @user-ws5xh1np6t 4 года назад +7

    잘보고나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uj9ox7uu6r
    @user-uj9ox7uu6r 4 месяца назад +1

    Tv문학관 같은 드라마가 지금은 없는게 문제고 단막극도 없기 때문에 tv문학관이 소중해지는 겁니다

  • @david61157
    @david61157 4 года назад +14

    만복씨 연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 @jazzboy-ty9no
    @jazzboy-ty9no 4 года назад +9

    옛날 드라마는 뭔가 묘하게 빠져들게됨
    요즘 드라마는 했다하면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
    안봐도 뻔하다는 말이 많은거임

  • @user-bl6td6fb1i
    @user-bl6td6fb1i 4 года назад +23

    이 작품을 보면 갓 시집온 작은 엄마가 생각납니다. 굳이 짜장면을 직접 집에서 만드시겠다고 고집하셔서...그 맛없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이 작품을 봤습니다...그때가 1984년이었군요

    • @sansam-zr4gw
      @sansam-zr4gw 4 года назад +1

      오~ 그래쪄요~ ㅎㅎㅎ

    • @user-up4kr3mp4f
      @user-up4kr3mp4f 3 года назад +1

      작은 엄마 귀여우세요 먹어 준 조카님도 귀여우시고

    • @genie6462
      @genie6462 2 года назад +2

      조카도 시댁식구이기에 잘하고 싶은 맘이 크셨나봅니다 코로나가 잠잠하면 작은어머님과 짜파게티 맛잇게 드시길요

  • @user-wt6vv7jk2j
    @user-wt6vv7jk2j 4 года назад +10

    중반까지 맹진사댁경사ㅡ 이후로 유쾌하고 흐뭇한휴먼드라마였는데...이런반전이 있었군요. 만복씨와 장삼씨의거래는 합리적인거래라 생각드네요.올려주신자료 재미지게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jingleskim3742
    @jingleskim3742 4 года назад +5

    인과업보에 의해서 금생에 다시 만났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 @EmilySh-yx4yc
    @EmilySh-yx4yc 2 года назад +3

    한수 아저씨 넘긔여워요😢ㅋ생각보다 연세가 상당하시네요?ㅋ

  • @user-jc3zk1vx9m
    @user-jc3zk1vx9m 4 года назад +15

    이제까지 본 tv문학관 중에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 @user-gu5hr5yw3f
    @user-gu5hr5yw3f 4 года назад +7

    이 남자는 육체도 장애지만 정신까지 장애가 있네요
    착한 남자를 이용하는 용의주도함도 있고....아이를 안고 도주하면서 승리감에 치를 떨었겠네 ....

  • @choi4863
    @choi4863 4 года назад +5

    먹방 보믄서 대리만족 하듯ㅎㅎ

  • @user-if7kf7jh6r
    @user-if7kf7jh6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김원희 놀러와 대박이던데요 ~^^

  • @user-rt6su8cz7v
    @user-rt6su8cz7v 4 года назад +7

    태양은 가득히의 주인공 리플리는 자신의 욕심 때문에 주인을 죽이고 주인행세 하며 가짜인생을 살지만 관계의 주인공 이만복은 주인의 욕심 때문에 주인행세하며 가짜인생을 살게된다. 이것은 강제 리플리증후군

  • @user-kg6wb3vl8e
    @user-kg6wb3vl8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재밌어요. 나만 그런가?

  • @user-xz9mx2dk5c
    @user-xz9mx2dk5c 4 года назад +9

    영상 잘 봤어요.

  • @vksvlfls7555
    @vksvlfls7555 4 года назад +7

    박용식씨 전두환닮았다고 방송정지당해서 힘들었다던데 티비문학관 쭉 보다보니 최다출연자네요. 가발안쓰고 나올때도있고 암튼 무지 많이나오는데 어떻게된건지..

  • @ddd-wn4ij
    @ddd-wn4ij 2 года назад +4

    김흥기 선생님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

  • @user-wo3gz7hf5t
    @user-wo3gz7hf5t 4 года назад +11

    분명히 좋은관계라 생각했는데.. 소름돋는 반전이 있네 ㅠㅠ 자기합리화랄 수밖에

  • @user-dj2xh5zj3h
    @user-dj2xh5zj3h 3 года назад +3

    윈윈게임!!!ㅋ 잘봤읍니다^^

  • @ysng-yz7xe
    @ysng-yz7xe 3 года назад +6

    1984년도에도 간병인이 있었나요? 돈으로 남의 삶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읽깨워 주는 명작ㅡ 저택보다 핏줄이 더 중요해

  • @ok00518
    @ok00518 4 года назад +10

    마지막 함께 같이 살면 좋을걸ᆢ아쉽네요👍👍

  • @emilyyou8488
    @emilyyou8488 4 года назад +10

    사평역에서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 @user-gf1ff6rr8v
      @user-gf1ff6rr8v 4 года назад +1

      사평역...무슨뜻인가요?

    • @emilyyou8488
      @emilyyou8488 4 года назад

      @@user-gf1ff6rr8v 사평이라는 동네의 기차역입니다.
      거기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
      소설도 있고 곽재구의 사평역에서라는 시도 유명하죠

    • @user-gf1ff6rr8v
      @user-gf1ff6rr8v 4 года назад

      @@emilyyou8488 네~그런데저는님의글이좀의아스런느낌이들어서물어본것이기도해요.사평역이드라마와어떤연계성이있나요?

    • @emilyyou8488
      @emilyyou8488 4 года назад

      @@user-gf1ff6rr8v 연계성은 없고 티비문학관 시리즈중 한편있습니다.

    • @user-gf1ff6rr8v
      @user-gf1ff6rr8v 4 года назад

      @@emilyyou8488 네~

  • @user-ug8un6fy6r
    @user-ug8un6fy6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국은 남 이구만.아기말입니다🎉

  • @user-rv6ot2of1y
    @user-rv6ot2of1y 4 года назад +9

    이상 세계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무궁한 것.
    픽션은 작가의 이상 세계를 그린 것입니다.
    독자가 작가의 책을 사거나 관람료를 지불하는 것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가 아닐까요?
    하마터면 현실과 혼동할 뻔 했습니다.

  • @user-ei7ho2jn9y
    @user-ei7ho2jn9y 4 года назад +7

    만복씨는 장선생님 아바타네요~!

  • @botpinkofficial2252
    @botpinkofficial2252 4 года назад +19

    오 이런 작품이 있었다니. 프랑스 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이 표절이라 생각될만큼 동일한 소재에, 좀더 복잡하고 흥미있는 플롯에 심오한 주제까지

  • @user-if8ki4pd5x
    @user-if8ki4pd5x 4 года назад +6

    장현삼은 그몸을 하고 누구의 시중을 받으려고 어디로 떠났을까요?

    • @user-pp8nr5zj5n
      @user-pp8nr5zj5n 2 года назад +1

      유산이 있다 그러셨으니까 집을 물려줘도
      살수 있을 정도 여유가 있었겠죠.

  • @user-bo7dq3pz6e
    @user-bo7dq3pz6e 4 года назад +11

    집주인 성룡이랑 닮으셨음 ㅋㅋ
    만복씨는 류현진 ㅋㅋ

  • @TV-ph1tw
    @TV-ph1t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관계 보다 인연

  • @user-qh3hg5bf1u
    @user-qh3hg5bf1u 3 года назад +5

    장현삼 그래도 양심은있네~~ 저시절때
    저 큰저택 시가 가얼마야.
    요즘에는 무능력자들은
    죽어따 껬어나도 저런
    2 층집 장만못한다....

  • @user-fu5fd6kn7z
    @user-fu5fd6kn7z 4 года назад +9

    사람의 음흉한 생각이 무섭다...
    무지함 속에서 과연 합리화가 성사된것일까?

  • @LJK1227
    @LJK1227 3 месяца назад

    먹방의 시초인듯...

  • @louis-jx9vp
    @louis-jx9vp 2 года назад +3

    남의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다니
    완전 납치범 유괴범 이네요

  • @108nirvana
    @108nirvana 4 года назад +4

    고무장갑도 안끼고 요강을 맨손으로 ㅋㅋㅋ

  • @user-vi6ne5mn7h
    @user-vi6ne5mn7h 4 года назад +4

    만복씨... 관계

  • @user-hh5lk5gi9n
    @user-hh5lk5gi9n 2 года назад +3

    서울 무슨동네인가요? 궁금합니다

    • @hoonlee8493
      @hoonlee8493 2 года назад +1

      강남구 논현동 24-2 쯤입니다. 당시 집압은 공무원아파트로 알고있습니다.

  • @user-ug5cj9jt3j
    @user-ug5cj9jt3j Год назад +3

    내가 만복이면 왠 횡재냐

  • @Chaa__Chaa
    @Chaa__Chaa 2 года назад +2

    48:23

  • @aliceyt7195
    @aliceyt7195 4 года назад +4

    말이되요?줄거리가...

  • @aimeecho5156
    @aimeecho5156 4 года назад +9

    애기를 원하면
    고아원에서 데려다 키우면 될것을

    • @yongdoll3016
      @yongdoll3016 4 года назад +1

      요줌같으면 대리모나 채외수정 시험관 베이비도 가능하죠

  • @juyeonahn147
    @juyeonahn147 4 года назад +11

    좋은집도 생겼고 애는 부자니까 더 잘키워줄테고 애멈마빼고 나쁘지않네

  • @user-rm3wj8db3c
    @user-rm3wj8db3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못 걸렸네

  • @user-dx2sd1lw2t
    @user-dx2sd1lw2t 4 года назад +10

    징허다 징해 대리만족도 어느 정도여야지..

  • @user-no6lq3bm8c
    @user-no6lq3bm8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금 자본주의 인과 부귀빈천 인생 저마다의 체험 희노애락 몸 건너!!!!!!!!!!X
    여기 인본주의 해탈 용맹정진 화두 업장소멸 화두 광대무변 맘 발견!!!!!!!!!!X
    생명 세계일화 생명 지구정화 인류 대재앙의 지구 차원상승 中 빵상+0-.......

  • @kinghill07626
    @kinghill07626 4 года назад +4

    This is weird story

  • @lanyounglim
    @lanyounglim 3 года назад +3

    만복이는 대리부 역할이 되버리는군요...안타깝네요...

  • @user-hk7gb5lr2i
    @user-hk7gb5lr2i 4 года назад +6

    걸작품!!

  • @user-vi6ne5mn7h
    @user-vi6ne5mn7h 4 года назад +4

    Archive

  • @user-gs3ro5nb2r
    @user-gs3ro5nb2r 3 года назад +13

    40년 전쯤 읽었던 소설. 그야말로 명작이었는데, 유재용의 소설을 영상으로 제대로 만들었다. 인간이란 게 그 명함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이만복과 장현삼의 관계는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이며 두사람의 신뢰가 깊어지게 되자 이만복이 장현삼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이만복이 장현삼의 명의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았으나 그 모든 법적인 관계는 장현삼의 이름으로 된 것이었다. 법적으로는 불구인 장현삼이 정상적인 결혼과 친자까지 두는게 가능한 것이다. 이만복은 뒤늦게 이 모든 사건의 전모를 알게되지만 묵묵히 현실을 받아들인다. 혈연으로야 자신이 피붙이의 친부이지만 자신이 장현삼의 역할을 하는 것을 굳이 반대하지 않았고 스스로 장현삼을 먼저 떠나는 일은 없을거라고 이야기 했었다. 무엇보다도 아이를 낳고 산고로 죽은 여자가 자신의 남편은 장현삼이라고 굳게 믿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대할때 그 사람의 명함에 따라 그 사람과의 관계를 특정지운다. 명함에 나와있는 직책에 따라 공손하게 대우해야할 사람과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다. 만약 재산가인 장현삼이 아니라 장현삼의 몸종 노릇을 하는 이만복이라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 여자는 맞선자리에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소설에서 발생하는 상황은 극단적이고 약간 넌센스지만 실제로 우리는 그 사람의 허울만 보고서 그사람을 신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유명대학을 나온 유학파라고 사기를 치는 범죄는 세월이 가고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을 대할때 작동하는 우리의 선입견은 맹목적인 것이다. 배경이나 재산이 뒷받침 된다면 어떤 사람도 존경받는 위치에 설 수 있는 것이며 아무리 인격이 훌륭한 사람도 그럴듯한 명함이 없다면 그 사람의 진가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수 있다. 결혼과 가정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관계조차 인간이 스스로 만든 선입견과 맹목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위태로움이 바로 현재 우리가 구축하고 영위하고 있는 인간관계가 가진 속성이다.

    • @dsm8705
      @dsm8705 3 года назад +3

      작품에 대한 좋은 평가입니다. 그렇습니다.

  • @user-bu3xz8ms3y
    @user-bu3xz8ms3y 2 дня назад

    ㅂㅗㄱ지

  • @user-ms8wh5do6c
    @user-ms8wh5do6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70년대 중 후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최고였죠. 그때는 드라마를 보고난후 어떤 감동이 좋았는데 지금은 드라마가 막장에 배우들이 연기력이 너무 못미쳐요. 방송사가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하다 보니 배우들도 개성도 없고 그냥 모두 성형을 해서 그사람 그사람 같고 감동이 없습니다. 차라리 오래된 tv문학관 보는게 교육적으로 가치가 있고 왠지 추억을 불러 일으켣 주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