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구멍이라기보단 캡 안쪽에 위치한 이너캡과 맞닿는면이 완벽히 밀착되지 않아서 생기는 마름입니다. 때문에 맞닿는 펜의 부분에 테이프같은걸로 매꾸면 닙마름현상은 확연히 나아집니다. 실제로 캡에 물을 넣어보시면 숨구멍이 이너캡을 관통하지 않아 물이 숨구멍으로 떨어지지 않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가 복각되고 리뉴얼 된다는 것은 오리지널이 굉장하다는 뜻이라서, 정말 "괜찮은" 파카51을 구할 수 있다면 오리지널의 명성을 느껴보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복각 51은 여러모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특징이 계승되고 있어서 구매하실 때는 꼭 가까운 펜샵 또는 커뮤니티의 모임 등에 참여하셔서 꼭 한번 써보고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하던 펜이었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닙 마름은 구조적인 문제라 어쩔 수가 없을것 같네요
다만 기존 복각판에서 심하다고 이야기 되었던 헛발질 같은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개선이 되었는지
파카51 코어와 프리미엄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프리미엄에 그대로 계승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성의 측면에서 파카51과 맞지 않는다 느끼신 분들은 꼭 오프라인에서 한번 보시고 구입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fountain_pen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번 펜샵에서 직접 시필등을 해보고 선택해야겠네요
^.^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닙마름의 주된 원인은 후드가 닙에서 떠 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스크류타입 오픈방식으로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캡 상단에 큼지막하게 숨구멍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합니다. 영상에서 살짝 넌지시 이야기하고 지나간 부분인데요. 이러한 부분은 파카에게 듀오폴드 때 부터 보여온 모습이라, 이제는 "무엇 때문에 이게 개선이 안되는거지?"하는 의문이 조금 있습니다 ㅎㅎ;
숨구멍이라기보단 캡 안쪽에 위치한 이너캡과 맞닿는면이 완벽히 밀착되지 않아서 생기는 마름입니다. 때문에 맞닿는 펜의 부분에 테이프같은걸로 매꾸면 닙마름현상은 확연히 나아집니다. 실제로 캡에 물을 넣어보시면 숨구멍이 이너캡을 관통하지 않아 물이 숨구멍으로 떨어지지 않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ountain_pen파카 팬들은 흐름이 안좋던데 이번 복각판은 어떤가요?😊
@@닉네임수정-x2x 그 흐름의 문제도 대체로 캡의 특징에서 나타나요. 가진 흐름이 적은 편이기도 하지만 펜이 쉽게 마르거든요. 물론 그 때문에 어느정도 휴대성에 이점은 있지만, 슉슉 나오는 펜이 좋아서 빈티지 만년필까지 사는 입장에서는 다소 아쉽습니다.
매번 살까하다가도 원조 51이 너무 뛰어나서 욕먹는 뉴파카51을 보다보면 구매욕구가 확 식더라구요.. 그럼에도 하롱님 리뷰를 보니 다시 구매욕구가 샘솟네요
무엇인가가 복각되고 리뉴얼 된다는 것은 오리지널이 굉장하다는 뜻이라서, 정말 "괜찮은" 파카51을 구할 수 있다면 오리지널의 명성을 느껴보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복각 51은 여러모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특징이 계승되고 있어서 구매하실 때는 꼭 가까운 펜샵 또는 커뮤니티의 모임 등에 참여하셔서 꼭 한번 써보고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롱님 오로라 듀오카트랑 파카51코어랑 비슷해보이는데 어떤걸 사야할까요?
두 만년필이 장단점이 좀 확실히 있는데요. 듀오카트는 사실 파카51 코어랑 비교해야 할 것 같은데, 코어가 실구매가격이 현재 10만원 이하로 떨어져있죠. 그런 점에서 가성비는 뉴파카51 쪽일 것 같습니다.
@@fountain_pen 의견 감사합니다
닙 마름이 확실히 개선되었나요?
이전 코어, 프리미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따로 추가적인 개선이 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손가락에 잉크 묻은거 엄청 신경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