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해당자료를 보니 사진만 MBP로 되어 있었네요ㅎㅎ; 자료 수집하다가 글만 읽고 사진은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오류 발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채널 스트립은 ruclips.net/video/F7MMCnwH65k/видео.htmlsi=O1ZUvOiYJpVVB8pQ 이 제품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음악 시작하는 홈레코딩 뉴비분들을 위해 뉴비분들이 입문용으로 많이 쓰는 홈레코딩 장비로 녹음 및 믹싱, 마스터링까지 하시는 걸 보고 싶네요. 이 영상에서는 프리앰프랑 컴프레서를 하드웨어로 사용하시는데 홈레코딩 하는 입문자들은 보통 플러그인으로 많이 쓰니 그런 부분을 적용해서 녹음하시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녹음을 하면서 보컬 녹음할 때 마이킹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음원->팝필터->마이크순이라고 했을 때 벌스나 코러스의 볼륨 차이를 녹음할 때 신경을 써서 레벨을 녹음 중에 맞춰야하는 건지 (마이크와 음원 사이를 물리적으로 떨어뜨린 다던가, 음원의 소리가 조절한다던가) 아니면 그냥 고정된 자리에서 자연스러운 다이내믹을 녹음하고 오디오 클립을 후처리 하는 게 나은지 그런 점도 궁금합니다.
@@brickslul8897 댓글 감사합니다 :) 저 또한 레코딩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추후 입문자분들을 위한 레코딩 강의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레코딩에 대한 원리에 대해서 조금은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는 근접효과를 피하기 위해 보컬이 가지고 있는 저음의 양에 따라 마이크와의 거리를 조절합니다(15~30cm). 녹음시에는 보컬의 성향도 따져야하기에 보컬과 궁합이 맞는 프리앰프나 EQ등의 세팅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플러그인의 경우 저음이 매력적인 보컬을 녹음 받을 때에는 마이킹 위치를 가까이 하기 보다는 조금 떨어져 녹음을 받고(파열음이나 근접효과를 피하며) 볼륨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플러그인이나 EQ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볼륨감이 완성 되어 녹음 되는 것과 아닌 것에 대한 차이가 분명하기에 프리앰프를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흔히 보통 사용하시는 홈레코딩 장비(오디오인터페이스 프리앰프)로 15~30 cm 정도 떨어져서 레코딩을 하실 경우에는 원하시는 볼륨감을 얻기가 힘드실 겁니다. 때문에 EQ나 다이나믹 프로세서 등 여러가지의 처리가 동반될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녹음시 노이즈 관리나 S/N 비율(신호 대 잡음비)에 많이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의 수음 성능도 좋아야하지만 프리앰프를 사용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이크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증폭 시킬 때 오는 착색감만이 목적이 아닌 S/N 비율의 우수함 때문입니다. 또는 플러그인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플러그인으로 만드는 볼륨이 절대 좋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팝필터 또한 과도한 치찰음이 수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용도이나 치찰음에 대해 제일 자연스러운 처리 방식은 마이크와의 거리 조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18dBu의 헤드룸을 가지고 녹음하는 것이 가장 유명한 방식이며(이 때문에 프리앰프의 드라이빙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위에 따른 여러 조건을 바탕으로 봤을 때, 마이킹은 프리앰프나 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합니다. 또한 저의 경우 벌스와 코러스를 녹음할 때에 특별한 의도를 갖지 않은 이상 같은 세팅으로 녹음을 하고 클립 게인과 트랙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레벨 처리를 합니다. 세팅을 다르게 받는 스튜디오도 존재합니다만 믹싱 중간중간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의도가 정해지지 않은 레코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개념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면 조금 더 드라마틱한 녹음을 위해 의도에 따른 EQ나 마이킹 위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밑의 두 강좌를 통해 공부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정말 뛰어나신 분들이니 좋은 영감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Mastered by BK! 작업실 구조대 I 망원 여성 아티스트편 ruclips.net/video/8iLMFU9epR8/видео.htmlsi=VKodM6Xjk_DXpxmQ Alan JS Han 레코딩 강좌 - 보컬 녹음 ruclips.net/video/bvklcAMAnJA/видео.htmlsi=XrKf602z_6QI58wX
@@wormzvilla_studio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첨부해주신 영상은 꼭 시청해볼게요 :) 혹시 오디오 레코딩 후에 오디오클립 에딧팅 단계에서 노말라이즈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클립 게인과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조정을 하신다고 해서 귀로 듣고 판단 후 볼륨을 오토메이션으로 조절해야하는 것 같은데 벌스와 코러스를 나눠서 노멀라이즈를 하고 클립 볼륨을 조정하는 것도 괜찮은지 궁금하더라구요. 현재는 일단 제 귀의 듣기 좋게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벌스는 코러스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작게 만들고 코러스에서는 벌스보다는 볼륨이 좀 더 큰 상태로 작업을 해봤는데.. 말로는 다 설명하기 어려우신걸 알지만 질문 드립니다.
@@brickslul8897 노멀라이즈 같은 클립 처리 방식은 보컬의 그루브나 창법을 전부 바꿔버리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엔지니어들은 오토메이션으로 트랙별 레벨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믹싱 엔지니어는 재료를 살리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토메이션을 그리면서 그루브를 세세하게 잡습니다(녹음에서 미쳐 담지 못한 그루브를 말이 되게끔 수정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절대로 보컬의 다이나믹스를 평평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컬 트랙에 컴프레싱을 하실때에는 보컬의 레벨정리가 아닌 볼륨감을 만든다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레벨 정리는 살짝 따라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악이 만들어진 의도를 중심으로 볼륨은 움직입니다. 그 의도가 설득력 있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는 수많은 레퍼런스들이 음원 사이트에 있으니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시면서 볼륨에 대한 표현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wormzvilla_studio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간략하게 나마 기초적인 걸 배워보려고 여러가지로 찾아보고 있는데 현재 내린 결론은 어처피 완벽하게 못하는 거 아니까 제 귀에 듣기 좋게 만들어보는 단계입니다 😂 홈레코딩으로 모든 과정을 혼자 해보려고 하니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이렇게 영상과 친절한 답변으로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Sigorzav_Mixing ㅎㅎㅎ반갑습니다 :) UAD는 아날로그를 복각한 플러그인을 잘 만들기로도 유명한 회사죠! UAD 플러그인들 중에는 타사와 엔진을 공유하는 플러그인들도 있는데 (sonnox, softube, plugin alliance 등) 업샘플링 처리 과정에서 사운드의 차이가 들리는 듯 합니다. 또한 CPU 점유율 쪽에서도 유리해서 자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kdytube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ocus는 고음역대 (청감레벨에 관여하는 대역), clarity는 초고역대(에어감을 만들어주는 대역)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매뉴얼은 이 영상을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n11sg8q0oTs/видео.htmlsi=jm-lwO3_sJHkr4pF
0:31 프리앰프 소개 정보에 ‘니브 포르티코 2 채널 스트립’ 사진이 ‘니브 포르티코 2 MBP'로 잘못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프리앰프로 사용한 모델은 ruclips.net/video/F7MMCnwH65k/видео.htmlsi=O1ZUvOiYJpVVB8pQ 이 제품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핵폭탄과유도탄들-z6n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스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은 아티스트의 톤을 크게 건드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요청이 없는 이상) 컴프레서 다음으로 이큐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음이 처리 된 다음에 이큐가 들어가게 되면 배음까지 같이 컨트롤 되기 때문에 특정 목적이 아니라면 컴프레서를 체인의 마지막에 두는 편입니다.
@@KeYmOOn17 네 맞습니다! 프로툴에서는 시그널 플로우가 A~J 순으로 되어 있구요, 보컬의 음색이나 녹음장비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는 평균적으로 다이나믹 프로세싱을 완성시켜놓고 톤보정을 컴프레서 이전 체인에 하는 편입니다. 만약 특별한 톤이 필요하다면 영상에서 보여드린 체인 이후에 이팩팅을 하고 있구요, 보컬에 캐릭터나 에너지가 좀 부족하다 할 경우에 영상을 보시면 제일 첫번째 체인으로 프리앰프 플러그인을 따로 걸어주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프리앰프 플러그인을 제일 먼저 걸어줍니다(프리 - 컴프 - 톤보정 - 이팩팅 순입니다.). 더 나은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티코2를 프리앰프로 사용했다는게 무슨말씀이시죠?? 신기방기
아 프리앰프도 있군요 사진은 버스 프로세서라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해당자료를 보니 사진만 MBP로 되어 있었네요ㅎㅎ; 자료 수집하다가 글만 읽고 사진은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오류 발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채널 스트립은
ruclips.net/video/F7MMCnwH65k/видео.htmlsi=O1ZUvOiYJpVVB8pQ
이 제품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결과물은 좋네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RUNY_Official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음악 시작하는 홈레코딩 뉴비분들을 위해 뉴비분들이 입문용으로 많이 쓰는 홈레코딩 장비로 녹음 및 믹싱, 마스터링까지 하시는 걸 보고 싶네요.
이 영상에서는 프리앰프랑 컴프레서를 하드웨어로 사용하시는데 홈레코딩 하는 입문자들은 보통 플러그인으로 많이 쓰니 그런 부분을 적용해서 녹음하시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녹음을 하면서 보컬 녹음할 때 마이킹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음원->팝필터->마이크순이라고 했을 때
벌스나 코러스의 볼륨 차이를 녹음할 때 신경을 써서 레벨을 녹음 중에 맞춰야하는 건지
(마이크와 음원 사이를 물리적으로 떨어뜨린 다던가, 음원의 소리가 조절한다던가)
아니면 그냥 고정된 자리에서 자연스러운 다이내믹을 녹음하고 오디오 클립을 후처리 하는 게 나은지 그런 점도 궁금합니다.
@@brickslul8897 댓글 감사합니다 :) 저 또한 레코딩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추후 입문자분들을 위한 레코딩 강의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레코딩에 대한 원리에 대해서 조금은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는 근접효과를 피하기 위해 보컬이 가지고 있는 저음의 양에 따라 마이크와의 거리를 조절합니다(15~30cm). 녹음시에는 보컬의 성향도 따져야하기에 보컬과 궁합이 맞는 프리앰프나 EQ등의 세팅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플러그인의 경우 저음이 매력적인 보컬을 녹음 받을 때에는 마이킹 위치를 가까이 하기 보다는 조금 떨어져 녹음을 받고(파열음이나 근접효과를 피하며) 볼륨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플러그인이나 EQ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볼륨감이 완성 되어 녹음 되는 것과 아닌 것에 대한 차이가 분명하기에 프리앰프를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흔히 보통 사용하시는 홈레코딩 장비(오디오인터페이스 프리앰프)로 15~30 cm 정도 떨어져서 레코딩을 하실 경우에는 원하시는 볼륨감을 얻기가 힘드실 겁니다. 때문에 EQ나 다이나믹 프로세서 등 여러가지의 처리가 동반될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녹음시 노이즈 관리나 S/N 비율(신호 대 잡음비)에 많이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의 수음 성능도 좋아야하지만 프리앰프를 사용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이크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증폭 시킬 때 오는 착색감만이 목적이 아닌 S/N 비율의 우수함 때문입니다. 또는 플러그인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플러그인으로 만드는 볼륨이 절대 좋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팝필터 또한 과도한 치찰음이 수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용도이나 치찰음에 대해 제일 자연스러운 처리 방식은 마이크와의 거리 조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18dBu의 헤드룸을 가지고 녹음하는 것이 가장 유명한 방식이며(이 때문에 프리앰프의 드라이빙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위에 따른 여러 조건을 바탕으로 봤을 때, 마이킹은 프리앰프나 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합니다.
또한 저의 경우 벌스와 코러스를 녹음할 때에 특별한 의도를 갖지 않은 이상 같은 세팅으로 녹음을 하고 클립 게인과 트랙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레벨 처리를 합니다. 세팅을 다르게 받는 스튜디오도 존재합니다만 믹싱 중간중간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의도가 정해지지 않은 레코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개념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면 조금 더 드라마틱한 녹음을 위해 의도에 따른 EQ나 마이킹 위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밑의 두 강좌를 통해 공부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정말 뛰어나신 분들이니 좋은 영감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Mastered by BK! 작업실 구조대 I 망원 여성 아티스트편
ruclips.net/video/8iLMFU9epR8/видео.htmlsi=VKodM6Xjk_DXpxmQ
Alan JS Han 레코딩 강좌 - 보컬 녹음
ruclips.net/video/bvklcAMAnJA/видео.htmlsi=XrKf602z_6QI58wX
@@wormzvilla_studio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첨부해주신 영상은 꼭 시청해볼게요 :)
혹시 오디오 레코딩 후에 오디오클립 에딧팅 단계에서 노말라이즈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클립 게인과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조정을 하신다고 해서 귀로 듣고 판단 후 볼륨을 오토메이션으로 조절해야하는 것 같은데
벌스와 코러스를 나눠서 노멀라이즈를 하고
클립 볼륨을 조정하는 것도 괜찮은지 궁금하더라구요.
현재는 일단 제 귀의 듣기 좋게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벌스는 코러스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작게 만들고 코러스에서는 벌스보다는 볼륨이 좀 더 큰 상태로 작업을 해봤는데..
말로는 다 설명하기 어려우신걸 알지만 질문 드립니다.
@@brickslul8897 노멀라이즈 같은 클립 처리 방식은 보컬의 그루브나 창법을 전부 바꿔버리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엔지니어들은 오토메이션으로 트랙별 레벨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믹싱 엔지니어는 재료를 살리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토메이션을 그리면서 그루브를 세세하게 잡습니다(녹음에서 미쳐 담지 못한 그루브를 말이 되게끔 수정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절대로 보컬의 다이나믹스를 평평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컬 트랙에 컴프레싱을 하실때에는 보컬의 레벨정리가 아닌 볼륨감을 만든다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레벨 정리는 살짝 따라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악이 만들어진 의도를 중심으로 볼륨은 움직입니다. 그 의도가 설득력 있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는 수많은 레퍼런스들이 음원 사이트에 있으니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시면서 볼륨에 대한 표현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wormzvilla_studio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간략하게 나마 기초적인 걸 배워보려고 여러가지로 찾아보고 있는데 현재 내린 결론은 어처피 완벽하게 못하는 거 아니까 제 귀에 듣기 좋게 만들어보는 단계입니다 😂
홈레코딩으로 모든 과정을 혼자 해보려고 하니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이렇게 영상과 친절한 답변으로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brickslul8897 조만간 궁금하신 부분에 대한 이야기 다루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나긋한 목소리랑 설명이 친절해서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좋은거같아요~!! 👍
UAD 플러그인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업샘플링을 지원하는군요!!
그래서 이런 세련된소리가😇😇
@@Sigorzav_Mixing ㅎㅎㅎ반갑습니다 :)
UAD는 아날로그를 복각한 플러그인을 잘 만들기로도 유명한 회사죠! UAD 플러그인들 중에는 타사와 엔진을 공유하는 플러그인들도 있는데 (sonnox, softube, plugin alliance 등) 업샘플링 처리 과정에서 사운드의 차이가 들리는 듯 합니다. 또한 CPU 점유율 쪽에서도 유리해서 자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저랑 사용하시는 방법이 비슷하네요! 깜짝 놀랐어요 ㅎㅎ 특히 la2a를 저는 그레이를 쓰는데 uad apollo에 살짝 걸어서 실시간으로 받는편이예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해요!👍
@@프로듀서선장 누추하신 곳에 귀하신 분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선장님!🫡🫡 ’AAAA - 선장‘ 발매 축하드립니다!🎉🎉🎉
보컬 하이대역 들어올릴때 Puigtec EQP-1A 를 자주이용했었는데
kush clariphonic 이것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강의 감사드립니다
kush clariphonic 플러그인의 focus와 clarity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dytube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ocus는 고음역대 (청감레벨에 관여하는 대역),
clarity는 초고역대(에어감을 만들어주는 대역)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매뉴얼은 이 영상을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n11sg8q0oTs/видео.htmlsi=jm-lwO3_sJHkr4pF
@@wormzvilla_studio선생님 삶의 지혜를 얻고갑니다
톤보정용 eq에서 필터를 안거신다고 영상에 나오네요
브레인웍스사에 clean sweeb 을 먼저 거시나요?
Pro - q를 먼저 거시나요 ??
순서가 궁금합니다
@@kdytube 댓글 감사합니다!🫡 체인 순서에 정답은 없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EQ 작업시, 필터를 먼저 걸어 소리의 위치를 잡아놓고 톤을 보정하는 편입니다.
0:31 프리앰프 소개 정보에
‘니브 포르티코 2 채널 스트립’ 사진이 ‘니브 포르티코 2 MBP'로 잘못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프리앰프로 사용한 모델은
ruclips.net/video/F7MMCnwH65k/видео.htmlsi=O1ZUvOiYJpVVB8pQ
이 제품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영상의 설명 순서처럼 실 작업시에도 후단에 컴프레서를 먼저 걸어 놓고 그 앞단에 eq잉을 진행하시는건가요?
@@핵폭탄과유도탄들-z6n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스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은 아티스트의 톤을 크게 건드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요청이 없는 이상) 컴프레서 다음으로 이큐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음이 처리 된 다음에 이큐가 들어가게 되면 배음까지 같이 컨트롤 되기 때문에 특정 목적이 아니라면 컴프레서를 체인의 마지막에 두는 편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 제가 프로툴을 잘 몰라서 그런데 인서트 시그널 플로우가 A~ j 순으로 넘어가는게 맞는거죠? 작업 스타일을 역순으로 하시는 편이신건가요? (다이나믹을 끝내고난뒤 하단에 놓고 , 하단칸 부터 사용하여 EQ정리 마지막에 필터 사용)
@@KeYmOOn17 네 맞습니다! 프로툴에서는 시그널 플로우가 A~J 순으로 되어 있구요, 보컬의 음색이나 녹음장비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는 평균적으로 다이나믹 프로세싱을 완성시켜놓고 톤보정을 컴프레서 이전 체인에 하는 편입니다.
만약 특별한 톤이 필요하다면 영상에서 보여드린 체인 이후에 이팩팅을 하고 있구요, 보컬에 캐릭터나 에너지가 좀 부족하다 할 경우에 영상을 보시면 제일 첫번째 체인으로 프리앰프 플러그인을 따로 걸어주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프리앰프 플러그인을 제일 먼저 걸어줍니다(프리 - 컴프 - 톤보정 - 이팩팅 순입니다.).
더 나은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aves la2a 보다 uad la2a를 더 선호하시나요?
@@kdytube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aves사의 2A가 안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업샘플링 처리가 되는 UAD사의 2A를 더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