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믹싱 전에 편곡(보이싱 등)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네요. 예제 곡의 경우 보컬도 음표가 많은 편인데 어쿠스틱 기타 라인도 비슷한 음역대에서 너무 많이 움직이고 있어서 필연적으로 보컬이 마스킹 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물론 훌륭한 엔지니어 분들이 어떻게든 해결을 볼 수는 있겠지만...안타까운 일이네요. 편곡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역시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유튜브에 몇몇 믹싱 강좌들을 보면 마치 공식처럼 보컬믹싱시에는 무조건 100언저리 하이패스 필터후 Q값 높게 솔로해서 안좋게 들리는대역을 다 깎는 식의 믹싱강좌가 심심치않게 보였었는데요.
예전에 Alan님 라이브방송 하실때 높은 Q값으로 솔로해서 안좋게들리는 대역을 무조건 깎는 것은 잘못된 EQ라고 예제와 함께 설명해주시는걸 보고 정말 많이 배웠었습니다. 그 멍청해지는 소리들.. 그런데 Pensado's Place에 Alan님도 당연히 아시는 Tom Elmhirst가 나온편을 보게되었는데 Dave가 '당신 에이미 와인하우스 노래 Rehab EQ한걸 보면 18db씩 깎고 그랬던데, 보면 심장마비가 올거같다'(;) 얘기를 하길래 찾아보니 진짜 몇군데를 굉장히 높은 큐값으로 뾰족뾰족하게 깎아 놨더군요; tom elmhirst는 "나도 지금에 와서 보면 좀 놀랍기도 하지만 믹싱할때 그냥 스크린을 보지 말아라, 앨범 나온거 들어보면 소리 좋지 않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던데 그런 프로의 믹싱에서 그런 EQ를 처음봐서 조금 충격이기도 했지만 역시 정답이 정해진게 아니라 내가 뭘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상황에 맞게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거구나 싶었습니다
Tom Elmhirst가 했다면 용서를... :) 저도 그정도씩 깍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어울리지 않는 보컬에 튜브 마이크를 썼을 때 흔히 고역대를 그정도까지 정리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필요한 프로세싱이라면 때론 과감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때 상황에서의 자신의 직감을 믿는 것도 중요하겠죠. Tom도 그런식으로 접근했을거라 생각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정답은 없으니까요.
@@Alan_JS_Han 네 역시 음악을 들을수 있는 그 귀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Tom은 Adele의 보컬에도 그렇고 그런식의 심장마비 EQ를 좀 자주 사용하는거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번 믹싱에도 역시 Capitol Chambers를 쓰셨군요. 아 부럽습니다ㅎㅎ
마지막에 보여주신 부분은 대부분의 음악 학원에서 eq 하는 법을 저렇게 알려주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어디서 공부했다고 하신 분들 보면 다들 저렇게 EQ를 쓰고 있더라구요. 먼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그 부분을 찾으려고 프리퀀시 왔다 갔다 하며 찾는 게 아닌.. 처음부터 습관처럼요.. ..
상어 팬입니다~ 이렇게 듣게 되니 넘 반갑네요^^
정말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분 없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런데....영상을 보고 오히려 더 깨닫는게 되는게~~~
역시
약은 약사에게 믹싱은 엔지니어에게~ㅎㅎㅎ
뮤지션은 그냥 열심히 곡만들고 최종 믹싱은 엔지니어에게 맡기는게 가장 빠를거같습니다 ㅎㅎ
매번 믹싱 보러왔다가 좋은 노래를 알고가네요 ㅎㅎ
보컬 마스킹은 항상 악기들에서 겹치는 주파수를 깎으려 했는데, 보컬만 만져도 깔끔하고 오히려 훨씬 더 자연스러운 믹스가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0:40 Vocal Solo
1:07 적용 전 (나쁘지 않은데?)
1:25 적용 후 (⊙0⊙!!)
역시 믹싱 전에 편곡(보이싱 등)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네요.
예제 곡의 경우 보컬도 음표가 많은 편인데 어쿠스틱 기타 라인도 비슷한 음역대에서 너무 많이 움직이고 있어서 필연적으로 보컬이 마스킹 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물론 훌륭한 엔지니어 분들이 어떻게든 해결을 볼 수는 있겠지만...안타까운 일이네요.
편곡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너무 잘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와... 정말 참 전문가십니다 너무 잘 배워갑니다.. 마스킹이 되는 음역대를 바로 찾을순 없겠지만 이 강좌를 보고 계속 찾으려고 연습해야겠네요!!
역시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유튜브에 몇몇 믹싱 강좌들을 보면
마치 공식처럼 보컬믹싱시에는 무조건 100언저리 하이패스 필터후 Q값 높게 솔로해서 안좋게 들리는대역을 다 깎는 식의 믹싱강좌가 심심치않게 보였었는데요.
예전에 Alan님 라이브방송 하실때 높은 Q값으로 솔로해서 안좋게들리는 대역을 무조건 깎는 것은 잘못된 EQ라고 예제와 함께 설명해주시는걸 보고 정말 많이 배웠었습니다.
그 멍청해지는 소리들..
그런데 Pensado's Place에 Alan님도 당연히 아시는 Tom Elmhirst가 나온편을 보게되었는데
Dave가 '당신 에이미 와인하우스 노래 Rehab EQ한걸 보면 18db씩 깎고 그랬던데, 보면 심장마비가 올거같다'(;) 얘기를 하길래 찾아보니
진짜 몇군데를 굉장히 높은 큐값으로 뾰족뾰족하게 깎아 놨더군요;
tom elmhirst는 "나도 지금에 와서 보면 좀 놀랍기도 하지만 믹싱할때 그냥 스크린을 보지 말아라, 앨범 나온거 들어보면 소리 좋지 않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던데
그런 프로의 믹싱에서 그런 EQ를 처음봐서 조금 충격이기도 했지만
역시 정답이 정해진게 아니라 내가 뭘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상황에 맞게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거구나 싶었습니다
Tom Elmhirst가 했다면 용서를... :) 저도 그정도씩 깍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어울리지 않는 보컬에 튜브 마이크를 썼을 때 흔히 고역대를 그정도까지 정리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필요한 프로세싱이라면 때론 과감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때 상황에서의 자신의 직감을 믿는 것도 중요하겠죠. Tom도 그런식으로 접근했을거라 생각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정답은 없으니까요.
@@Alan_JS_Han 네 역시 음악을 들을수 있는 그 귀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Tom은 Adele의 보컬에도 그렇고 그런식의 심장마비 EQ를 좀 자주 사용하는거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번 믹싱에도 역시 Capitol Chambers를 쓰셨군요. 아 부럽습니다ㅎㅎ
너무 멋진 말씀입니다. 뭘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상황에 맞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 뼈저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난이도가 높군요.. 하지만 저도 귀가 열릴 때까지 계속 정진..!
믹스 강좌 보러 왔다가 좋은 곡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와 에너지의 분배라는게 너무... 쏙쏙 이해간다 ㅠㅠ
ㅇ어떻게 저런게 가능하짘ㅋㅋㅋㅋ
와 정말 마법 같네요 ㅎㄷㄷ
와...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보여주신 부분은 대부분의 음악 학원에서 eq 하는 법을 저렇게 알려주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어디서 공부했다고 하신 분들 보면 다들 저렇게 EQ를 쓰고 있더라구요. 먼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그 부분을 찾으려고 프리퀀시 왔다 갔다 하며 찾는 게 아닌.. 처음부터 습관처럼요.. ..
일하면서 듣는데 버즈로 한쪽귀로만 들으니까 eq차이 정말 안느껴지네요ㅋㅋㅋ 웅웅거리는거 사라지는건 느껴지는데 집에서 다시 봐야겠어요.. eq에 컴프를 넣기도 하는구나... 한번 응용해봐야겠어요
역시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작업실에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뼈가되고 뼈가되는 강좌 감사드립니다
이게 필요했어요 구독박고갑니다
너무너무 좋습니다!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구독하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좋은 강좌 계속 올려주세요~아이디어 정말 많이 배워서 잘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튜디오말고 라이브 녹음관련해서는 강좌가 없을까요?
강좌 제작 자체가 어려운 컨탠츠라.. 계획은 없습니다 :(
Alan JS Han 완전 잘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저는 EQ를 쓸때 부스트위주로 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계속 그렇게 하고있는데
주수님이 정확한 hz캐치 하신것도 물론 크겠지만 컷으로 이용했을때 소리가 굉장히 깔끔한것같아서 정말 좋아보이네요 ㅠㅠ
진짜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6:20 에서 말씀하신대로 직접 프로듀싱을 하셨다면 어떤 점을 플랜하시나요??
정말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오오..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쫙 깔린 vmrㅋㅋ 저도 요즘 vmr 중독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제가 녹음하지 않은 트랙들은 주로 VC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7:41 이부분에서 저소리가 정리됐다는(짤려진?) 거죠?
아니면 저소리를 만들어준건가요
와 이차이가 이제 들리네
이거 알아듣는데 1년 걸렀다 ㅠ
약깐~ 프로세싱이 과한 느낌이 있는것 같지만~~ 이미 앨범이 나와있으니까 어쩔수 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그 이상한 부분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다른 악기와 마스킹되는 음색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eq는 남발하면 정말 자폭행위 같습니다...
EQ 를 많이 쓰면 득보단 실이 더 많을때가 있죠- 톤도 상당히 많이 변하게 되구요. 연습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광고 같지만 저의 프리미엄 강좌 시리즈에서 배울 수 있다는..
애초에 녹음을 하면 저런 퀄리티가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더 좋게 받을수잇나요 마이크는 오십만원대 쓰고 잇습니다
글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용하시는 마이크가 본인의 목소리와 맞지 않을수도,
마이크와의 거리,
녹음을 하시는 장소
위의 것들을 바꿔보시면서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트랙 하나에 인서트 전체를 바이패스 하는건 단축키가 따로 있나요?
ctrl+shift 를 누르시고 플러그인을 누르시면 그 플러그인까지의 모든 플러그인들이 바이패스 됩니다.
09:30 상어님이 이 부분을 싫어합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양질의 강좌 ㅠㅠ
♡
노래보다 높은 하이퀄리티 영상 :)
hola masker
목소리..예빛님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