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와이프 모두 아끼고 모으는데 남에게 뒤지지 않는데(75% 저축했습니다. 현재 다주택입니다.), 어느 시점부턴 이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쥐어짜듯이 살다보니, 거지같은 사는데 익숙해 져서, 삶이 피폐해 지더군요. 무엇이 삶의 목표인지 좀 생각해 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니 저도 집사람과 상의해 봐야 겠네요. 삶이 쉽지는 않습니다. 사연자분들도 삶의 방향과 목표를 두분이서 살 세우셔서 행복한 삶을 꾸리시길 바랍니다.
제가 나이를 먹고 되돌아보니 미래를 위해 저축에 매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알콩달콩 즐기는데에도 일정액을 소비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미래도 중요하고, 현재도 중요합니다. 주위의 가족중에 살다가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가장 후회하는것이 너무 아껴쓰고 저축하느라 즐기지 못한것이라 했어요.
언니 시부모님이 그런 분이셨어요 . 내 생전에 다 쓰고 죽으면 된다 . 근데 죽기 전에 다 쓰니 요양원에 가야 될 일이 생기면서부터는 그 비용이 다 자식 부담으로 되더라구요 . 그나마 베이비부머 세대는 자기 노후준비는 가능한 세대 ( 그래도 40%는 노후준비가 안 된다고 함 ) 라 부담했는데 그 자식 세대는 자기 노후준비도 안 되는 세대인데 물려 줄 유산도 없으면서 즐기면서 살다 그런 일 생기면 고려장밖엔 답이 안 나옵니다 . 예상보다 오래 사는 시대라서요 .
제가 사연자 아내분 성향이랑 아주 비슷한데요.. 저는 그렇게 계산한대로 저축도 샹활비도 딱딱 맞아야 되는데 그로인해 반대성향인 와이프에게 스트레스를 먾이 준거같아요 덕분에 알뜰하게 살았고 돈도 모으고 했지만, 문제는 저같은 성향은 끝이 없다는거예요..점점 더 아끼고 줄이려는 목표가 타이트해지다보니 와이프에게 미안해집니다ㅠ 부디 남편분 입장도 잘 헤아리셔서 행복한 결혼샹활하세요
성향이 저희 부부와 똑 같아서 댓 달아봅니다 결혼생활 30년인데 5년전부터 남편이 원하던 삶 대로 살고 있어요 좀 더 일찍 이렇게 살 걸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분다 허투루 낭비하실분 아닌것같아요 1~2십만원으로 다투지 마시구요 젊을때 건강할때 여행도 하시고 즐기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닉네임 진짜 귀엽다 ㅋㅋ 저도 초반에 비슷한 문제로 많이 싸웠었는데 ㅋㅋ 지금은 부부합산 소득의 70%는 칼같이 저축함.. 만약 성과급 들어오면 30%는 남편 줘버리고 70%는 저축! 이런식으로 운영하니까 남편도 좋아하고 저도 저축목표 달성하고 기분 좋더라구요~ 만약 저 성과급 들어오는날에는 제가 30프로 챙겨가니까 딱히 불만없고 .. 다만 남편이 저보다 성과급이나 수당이 자주 들어오기때문에 그부분만 상당히 킹받을뿐
성과급제도는 회사에 통상임금 줄일려고 그렇게 주는걸거에요ㅠㅠ 그리고 사연만 봤을 때에는 그 저축의 목표는 같이 정한걸까요?? 저축의 목표를 아내 혼자 정하고 이거에 맞춰살자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저축의 방향은 저축 먼저 소비 나중에 동의해요. 그치만 내가 일방적으로 정한 규칙에 너도 따라야 해 이건 강요에요ㅠㅠ 거기다가 나는 용돈도 생활비로 일부 쓰는데 넌 그것도 못하냐가 생각만 하다가 말로 나가는 순간 가스라이팅이에요.. 같이 사는데 맞춰나가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당연히 미래를 위해 모아야 되고.. 기본적으로 저축이 중요한데.. 어쨌든 현재가 가장 중요하므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모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치킨 먹고 싶고, 옷 사고 싶은데, 저런거 때문에 못하면 얼마나 불행해요.. 연봉이 적은것도 아니고, 저축을 충분히 하고 있으므로 과소비가 아닌 이상~ 하고 싶은거 하고, 쓸건 쓰고 모으세요.. 참고로 저는 40살 독거노인인데.. 결혼 생각 없고,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카드값 생각 안하고 쓰는데, 80%정도 저축중이에요.. 본인 소비를 컨트롤 할 수만 있다면 굳이 수치로 정하지 말고, 즐기며 모으세요...
1:11 아내 230, 남편320 (성과급 600~900) 이정도 벌면 매달은 아니어도 성과급 나올때 한번 정도는 통크게 쓰는건 괜찮잖아? 영상에서 얘기는 끝났지만....... 아내 본인이 버는거에 비해서 남편의 월급을 너무 통제하는거 같아서......... 남편이 살짝 불쌍해보이기도 하네요. 아내분이 아껴쓰는건 좋지만...... 좀....... 뭐랄까........ 내돈도 내꺼, 니돈도 내꺼 같은 느낌아닌 느낌이..... 월 500 저축하려면 각자 반반씩 250씩 저축하자고 남편이 제안하면..... 아내는 생활비는 커녕 저축 마이너스인데..... 똑같이 벌어서 똑같이 저축하고 똑같이 생활비 쓰면.... 이것도 개인마다 씀씀이가 다르니 합의해서...... 아내분 월급을 올리는게 방법일듯. 남편이 성과급으로 많이 나올때는 가끔 1년에 한두번 보너스 용돈도 주고...... 그래야지 남편도 돈버는 재미가 있지....... 남편 입장에서는 아내보다 월급도 많이 받는데....... 이거 좀 쓴다고 뭐라하면 남편도 기분이 안좋죠. 물론 결혼전 남편의 씀씀이가 컸긴했어도..... 그건 결혼전이고.... 본인 돈 본인이 쓴다는데........ 그 씀씀이가 결혼해서는 바뀌는것도 맞고. 남들이 볼땐 괜찮은 맞벌이 수준인데..... 흠..... 서로의 의견차이가..... 신혼인데 지겹다니...... 안타깝네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발씩 양보했으면.......
제남편이 저연봉의 2배이고 고소득자인데 동료들이 다들 고소득자라서 골프모임거의 필수이고 지갑열여야할때가많아요. 반면에 제직장동료들은 근검절약하니 돈나갈일이별로없고 제지갑열일도별로없죠 근데 전 골프도치라고 하고 밥도사라고해요. 그거 아끼려다 승진에서 멀어질수도있고 인맥이 좁아질수도있으니까요. 한국은 돈으로 인맥사잖아요 사람은 너무 자기기준으로 생각하는습관이있는데 나는 50만원밖에안쓰는데 왜 너는그렇개못하냐라고 하면안되요.. 더 버는만큼 그집단의 문화를 따라가야하고 그래야 뒷말도안생긴답니다..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고 하면 안되는걸까... ㅠㅠ 어렵다 어려워~~~~~남편이 600씩 버는데 용돈 50만원 쓰면 현타올럿같긴해요 그냥 적당히 쓰고 가끔 놀러도 가고 하면 어때요 ?서로 적정선을 다시 정해봐요 남편도 많이 맞춰주고있잖아요 와이프분 숨통 좀 열어주세요 본인은 200 남편은 600 버는데 자잘한건 넘어가줘요
600버는데 회사에서 밥한번안사고 후배들 커피안사면…ㅜㅜ 본인은 200벌고 주위동료도 200버니 다들 씀씀이가안크겠지만 돈많이버는 회사의 분위기나 문화를 봐여하는데 본인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왜못줄여? 이렇게 생각하면 답이안나와요 십만원아끼려다 평판안좋아져서 10년일찍 퇴사할수있는상황이나올수도있고 승진이 어려워질수도있음
저는 아내성향이에요. 500이중요한게아니라 그 선이 무너지면 남편분이 헤이해질까봐불안하신듯해요. 그런데.. 목표를 하향하고.. 인정할건인정하고 포기하고살았어요. 저희는 20년전 170만벌 때 골프싱글하고.. 술값으로50만씩쓰고오신..그런스타일.. 세상 새로나온물건 다 서보고.. 지금 나이 50다됬는뎨 동아리도3개활동하고.. 2000만 자전거, 캠핑깅장비,골프등등.. 그런데.. 집살때까지만.. 조금 부딪쳤고.. (저는 커피 한잔을 못사먹었어요. 혼자 집사야했으니까요) 집사고.. 땅사고.. 지금은 남편월급 온전히 쓰라고 합니다. 지금은 남편월급이 그 때비해 4배되는데도요. 저는 200만되도 아이키우고 다되거든요. 저혼자희생하는것같아.. 스트레스받았으나.. 남편이행복한 만킁, 아내가 희생하는것을 안 아는만큼.. 잘하더라고요. 돈이 다가 아니기에.. 온가족 행복한게나아요. 끼많던 남편.. 점점 저랑하는일이많아지고.. 지금은 제가 했던투자들에 관심가지고 본인스스로 주식도해보고..임장도다니고.. 가치관의변화도 가져왔습니다. 아이들도 특목고다닌다고 잘큰거라할 순 없지만, 경제,사회 분야 관심있게컸고.. 가족이 화목하니 (제 안에 쌓인한은 많으나 ) 성격도유순하고.. 온가족 평안합니다. 과거에는 손해본다는생각에답답했으나.. 다.. 풀어지더라고요. 돈의 노예가되지않기위해 더 큰 부자가되려고노력하진않습니다. 집있고, 월세나올거있고, 배당금있고, 주식있고, 땅있는거.. 민박집하며 밭일구고살거에요. (맘먹으면 튕기고,장사하고 할게많은데 이제저도 여유가지고.. 돈많으면 죄짓기 쉽다라고..스스로각인합니다)
저는 그래요..가족을 일찍 잃어본 경험때문에 그런가.. 미래 준비 엄청 중요해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지금 이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에 조금 양보하면서 모아도 충분히 빨리 모을 수 있을거에요. 돈은 벌어서 모으면 되는데 흘러간 시간은 그 모은 돈으로 못사요
남편분 결혼전 소비를 봐선 지금 아내분말 따르는게 맞겠네요..ㅎ 애 낳기 전까지 절약 연습+돈 바짝 모아놓는 기간으로 생각하시면 오히려 좋을거 같은데요? 아이 낳으면 모으는거 더 힘들어 질거구, 그리고 저축도 아내돈이 아니라 둘의 돈이잖아요.. 아내가 어찌보면 옆에서 페이스메이커 해주는건데 부러워요! 저도 절약자세 배우고 갑니다ㅜㅎ
우린 싸우다~~ 아니 엄밀히 얘기하면 아내가 관리하다 주식하겠다며 결혼 9년만에 남편 맘대로 다 가져가 버림~~ 난 수도권에서 직장다니다 지방으로 내려왔는디~~싸우다 포기하고 나도 계약직 다니고 각자관리~~ 공동경제 아니고 각자 알아서 함~ 그래서 돈이 안 모이는것 같음!!!!!!
같은 여자지만.. 본인은 200벌고 남편이 600버는데 남편이 3배더 벌어 자산을 늘리는거잖아요 근데 저축목표는 본인이 혼자 딱정하고 지켜라... 목표에서 10만원빠지면 뭔가 잘못산거같다.. 그건 잘살거나 현명한게 아니라 그냥 본인 강박인겁니다. 그리고 님이 원하는 그 그림을 이루는건 남편이 3배더 벌어오기때문이란걸 잊으신거같네요. 뭔가 강박적으로 스스로 갇혀있어 본질을 망각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건 자신보다 남편의 능력으로 가능하단걸 상기하면 10만원가지고 그리 강박적으로 안하겠죠. 그리고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3배더 벌어오는게 남편이 집명의는 자기단독명의로하고 돈관리도 자기가 하고 용돈도 서로 같은액수만 쓰자고하고.. 본인은 그게 공평하게 느껴지겠어요? 둘다 돈버는 능력이 같을순없지만 최소 집은 공동명의로 하거나 자산지분만큼 하거나 해야죠. 누가 더 벌고 덜벌고는 현실이죠 남편분이 만일 각자관리하고 너랑나 똑같이 200씩 내자 그럼 어떨까요? 각자용돈이라도 벌어온 돈의 10프로 15프로내로 하자등 좀더 합리적인 방안이 필요하지않을까요. 뭐든역지사지해보면 답나옵니다.
나는 전업주부였는데 내가 다 관리하고 살았어요 . 그러다 첫째가 18세 쯤부터 친정에서 상속받은 돈으로 주택임대등록사업을 해서 15년 뒤 노후준비 끝냈습니다 . 종잣돈 모을 때 남편이 불평 한 마디 안 하고 협조적이어서 스트레스 덜 받고 모았고 받은 돈이랑 합쳐서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퇴직 후엔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친구들은 노후 걱정을 많이 하니까 뿌듯해 하고 고마워 하고 만족해 합니다 . 두 자녀도 걱정 안 해도 되니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훗날 집이라도 한 채씩 물려받을 게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하지도 않고 편안해 합니다 .
전 남편분 말이 맞는게 아내도 좀 쓰세요. 아이들 교육때문에 집 대출때문에 저는 안쓰고 남편은 하고 싶은거 그래도 썼어요. 지금 대출도 다 상환하고 아이들은 아직도 들어가지만 여유가 있는 편인데도 지금도 저를 위해서는 잘 못쓰겠더라요. 가끔 억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결혼초 한 5년 동안 저축을 하긴 했어도 씀씀이가 좀 컸는데 남편은 한번도 뭐라 하지 않았어요. 근데 어느날 이러다 노후가 걱정되어 정신차리고 열심히 모으기 시작했죠. 각자 돈 관리 하는데 내 연봉이 남편 2배가 넘는데 나 5년 동안에 2억 남편도 8천 정도 모았더라구요. 근데 의미가 없어졌어요. 둘다 절약 검소 성실하니 문제가 없어요. 돈 문제로 한번도 싸운적 없어요. 미래 목표가 있다 보니 열심히 살고 있네요.
@@가나다-s3t3v 통장 합치다보면 10년동안 이체하는 금액이 생활비로만 수 억 될수 있죠.(중위소득 감안시) 그리고 수도권 부동산 5~10억 짜리 1개를 한명의 명의로 매수하기 위해서 매수할 금액 중 일부인 수억을 계좌이체할 상황도 옵니다. 그러면 세무서는 그간 생활비랑 부동산매수시 이체금액을 합산해서 봅니다. 증여가 아니라고 소명 못하면 슬프세도 증여세 무는 경우 있습니다.
저 아내 부럽다 우리마눌 월급 200초반 타면 100만만저축함 나머진 그냥 쓸거쓰고 남겨놓음 저축더 하라고 하면 못한다함 전 450벌어서 카드는 생활비는 내월급으로 지출하고 난 정기적으로 월200저축함 그래도 뭐사거나 할땐 전세자금 올려주걸할땐 목돈으로 입금해줌 목돈 말고 그냥 정기적금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
![커플 경제 관념이 안 맞으면 벌어지는 일[상남자들]](http://i.ytimg.com/vi/6zLTp6GRx2w/mqdefault.jpg)
![부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통장&돈 관리 '잘' 하는 방법! #hightlight #[tvN]프리한닥터T EP.26](/img/1.gif)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다면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네이버카페
zrr.kr/xXGz
💡상담하는 남자들 사연 신청
bit.ly/3RSaGAD
📚부읽남 [머니트렌드 2024] 도서구매
zrr.kr/IBeT
😊😊
😊😊
😊😊😊😊😊😊
ㅣ😊😊
저와 와이프 모두 아끼고 모으는데 남에게 뒤지지 않는데(75% 저축했습니다. 현재 다주택입니다.), 어느 시점부턴 이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쥐어짜듯이 살다보니, 거지같은 사는데 익숙해 져서, 삶이 피폐해 지더군요. 무엇이 삶의 목표인지 좀 생각해 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니 저도 집사람과 상의해 봐야 겠네요. 삶이 쉽지는 않습니다.
사연자분들도 삶의 방향과 목표를 두분이서 살 세우셔서 행복한 삶을 꾸리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부분을 보고 사랑에 빠졌지만
부딪히는 부분도 결국 그 부분이 될 가능성이 높네요ㅠㅠ
부읽남 구독자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욜로 하는 것들보다 차곡차곡 티격태격 하는모습이 이쁘네요.잘사실거같네요. 대한민국에 이런 현명한부부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나이를 먹고 되돌아보니
미래를 위해 저축에 매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알콩달콩 즐기는데에도 일정액을 소비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미래도 중요하고, 현재도 중요합니다. 주위의 가족중에 살다가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가장 후회하는것이
너무 아껴쓰고 저축하느라 즐기지 못한것이라 했어요.
언니 시부모님이 그런 분이셨어요 .
내 생전에 다 쓰고 죽으면 된다 .
근데 죽기 전에 다 쓰니 요양원에 가야 될 일이 생기면서부터는 그 비용이 다 자식 부담으로 되더라구요 .
그나마 베이비부머 세대는 자기 노후준비는 가능한 세대 ( 그래도 40%는 노후준비가 안 된다고 함 ) 라 부담했는데 그 자식 세대는 자기 노후준비도 안 되는 세대인데 물려 줄 유산도 없으면서 즐기면서 살다 그런 일 생기면 고려장밖엔 답이 안 나옵니다 .
예상보다 오래 사는 시대라서요 .
맞습니다 저 두 분은 근데 잘만 조율하면 두마리 토끼 다 잡으실듯 시너지
아내도 그렇게 각박한건 아니고 남편도 그렇게 사치부리는것도 아닌거같은데 그냥 둘이 지킬건 지키고 양보할건 양보해서 조율하면될듯
욜로 하는 것들보다 차곡차곡 티격태격 하는모습이 이쁘네요.잘사실거같네요. 대한민국에 이런 현명한부부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아내분 돈쓰고벌고 모이고 계획 계산하면서 엄청 뿌듯해하실 스탈.
그런데 그런걸 남한테 강요하면 안되고, 그런 재미를 슬금슬금 상대도 느낄수잇게 해줘야함.
남편말고 집안의 다른가족들한테 그런거 강요한다고 해서 통햇는지?도 생각해보시고.
남편은 이미 돈도 훨많이 벌어오고 소비를 한다해도 다 자기용돈내에서 소비하는구만.
암튼 강요하면 통제하려고하면 상대는 그걸 느끼고 스트레스받을거임 돈액수가 아니라 심리적인거라 봅니다.
제가 사연자 아내분 성향이랑 아주 비슷한데요.. 저는 그렇게 계산한대로 저축도 샹활비도 딱딱 맞아야 되는데 그로인해 반대성향인 와이프에게 스트레스를 먾이 준거같아요 덕분에 알뜰하게 살았고 돈도 모으고 했지만, 문제는 저같은 성향은 끝이 없다는거예요..점점 더 아끼고 줄이려는 목표가 타이트해지다보니 와이프에게 미안해집니다ㅠ 부디 남편분 입장도 잘 헤아리셔서 행복한 결혼샹활하세요
27세 우리아들도 이런 신부 얻었으면 좋겠네요
두분 다 너무 귀여워요
부읽남님 말씀들어보면 정말 본받을게 많으신분 같아요 유쾌하고 현명하시고 퇴근길 즐겁게 보고 갑니다
사연자분들 너무 사랑스럽네요
그쵸?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ㅋㅋㅋ 들으면서 혼자 박장대소를 했네요😂❤
성향이 저희 부부와 똑 같아서 댓 달아봅니다
결혼생활 30년인데 5년전부터 남편이 원하던 삶 대로 살고 있어요 좀 더 일찍 이렇게 살 걸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분다 허투루 낭비하실분 아닌것같아요 1~2십만원으로 다투지 마시구요 젊을때 건강할때 여행도 하시고 즐기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두 분다 진정.. ㅋㅋㅋㅋㅋ 이 멘트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 아 이번 편 너무 웃기당!! 두 분 다 좋은분들이네요. 열심히 화이팅~ 서로 여유 좀 주시고~ ㅎㅎ
둘다 맞는말 같은데.. 난 남자편에 한표!!
생활비를 째서 저축해야되면 저축목표를 잘못세운건데.... 무슨 기준으로 500저축인거지... 싸울게 아니라 저축 계획을 다시 짜야됩니다... 대출금 갚는것도 원금 갚는건 저축이고요...
닉네임 진짜 귀엽다 ㅋㅋ
저도 초반에 비슷한 문제로 많이 싸웠었는데 ㅋㅋ
지금은 부부합산 소득의 70%는 칼같이 저축함.. 만약 성과급 들어오면 30%는 남편 줘버리고 70%는 저축! 이런식으로 운영하니까 남편도 좋아하고 저도 저축목표 달성하고 기분 좋더라구요~
만약 저 성과급 들어오는날에는 제가 30프로 챙겨가니까 딱히 불만없고 ..
다만 남편이 저보다 성과급이나 수당이 자주 들어오기때문에 그부분만 상당히 킹받을뿐
진짜 잘버신다 나더 화이팅 ㅎ
뭐야 두 분 다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전화 받으면서 민망하게 웃으면서 서로 할말은 하는거 무해하다.. 부러워
정말 현명한 조언 어렸을때 봤던 판관 포청천이 생각나는군😂
너무 귀여운커플이다 ㅋㅋ 서로 조금씩만 고치면 너무 이쁜부부가 되겟네요 ㅎㅎ
성과급제도는 회사에 통상임금 줄일려고 그렇게 주는걸거에요ㅠㅠ 그리고 사연만 봤을 때에는 그 저축의 목표는 같이 정한걸까요?? 저축의 목표를 아내 혼자 정하고 이거에 맞춰살자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저축의 방향은 저축 먼저 소비 나중에 동의해요. 그치만 내가 일방적으로 정한 규칙에 너도 따라야 해 이건 강요에요ㅠㅠ 거기다가 나는 용돈도 생활비로 일부 쓰는데 넌 그것도 못하냐가 생각만 하다가 말로 나가는 순간 가스라이팅이에요.. 같이 사는데 맞춰나가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항상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쪽을 다배려해주시는 판결이 인상깊어요^^
사연자분들 알콩달콩 잘 살고있는것같아서 부럽네요
둘다 입장은 이해는 가지만
남편분 소비 많이 줄이고 있으니 정말 융통성 있게 한번씩 풀어주세요…. 능력있으시니 ㅠㅠㅠ
조율하는 과정중에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하신거구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진짜 알콩달콩 너무좋아요오오!!!! 이런분들 자주나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귀여우셔요ㅎㅎㅎㅎ
당연히 미래를 위해 모아야 되고..
기본적으로 저축이 중요한데..
어쨌든 현재가 가장 중요하므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모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치킨 먹고 싶고, 옷 사고 싶은데, 저런거 때문에 못하면 얼마나 불행해요.. 연봉이 적은것도 아니고, 저축을 충분히 하고 있으므로 과소비가 아닌 이상~ 하고 싶은거 하고, 쓸건 쓰고 모으세요..
참고로 저는 40살 독거노인인데..
결혼 생각 없고,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카드값 생각 안하고 쓰는데,
80%정도 저축중이에요.. 본인 소비를 컨트롤 할 수만 있다면 굳이 수치로 정하지 말고, 즐기며 모으세요...
1:11 아내 230, 남편320 (성과급 600~900) 이정도 벌면 매달은 아니어도 성과급 나올때 한번 정도는 통크게 쓰는건 괜찮잖아?
영상에서 얘기는 끝났지만....... 아내 본인이 버는거에 비해서 남편의 월급을 너무 통제하는거 같아서......... 남편이 살짝 불쌍해보이기도 하네요.
아내분이 아껴쓰는건 좋지만...... 좀....... 뭐랄까........ 내돈도 내꺼, 니돈도 내꺼 같은 느낌아닌 느낌이.....
월 500 저축하려면 각자 반반씩 250씩 저축하자고 남편이 제안하면..... 아내는 생활비는 커녕 저축 마이너스인데.....
똑같이 벌어서 똑같이 저축하고 똑같이 생활비 쓰면.... 이것도 개인마다 씀씀이가 다르니 합의해서......
아내분 월급을 올리는게 방법일듯.
남편이 성과급으로 많이 나올때는 가끔 1년에 한두번 보너스 용돈도 주고...... 그래야지 남편도 돈버는 재미가 있지.......
남편 입장에서는 아내보다 월급도 많이 받는데....... 이거 좀 쓴다고 뭐라하면 남편도 기분이 안좋죠.
물론 결혼전 남편의 씀씀이가 컸긴했어도..... 그건 결혼전이고.... 본인 돈 본인이 쓴다는데........ 그 씀씀이가 결혼해서는 바뀌는것도 맞고.
남들이 볼땐 괜찮은 맞벌이 수준인데..... 흠..... 서로의 의견차이가..... 신혼인데 지겹다니...... 안타깝네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발씩 양보했으면.......
"본인도 본인돈 쓴다는데 " 라고할거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사는게 맞구요..그리고 " 니돈도 내꺼"니까 뺏어가서 막 쓰겠다는게 아니라, 같이 쓰지말고 모으자는 뜻으로 보이네요!
저정도면 진짜 훌륭한 신부감이다 사치부리면서 쓰는 여자들 천지인데 같이 모아서 더큰 집으로 가려고 하는거면 그래도 생각 제대로 박힌거지
공감 게다가 집도 8천빼고는대출+빌린돈 인데 집명의는 본인명의니 남편입장에서 의욕이 떨어질만도...
자산 관리사가 용돈은 월 소득( 남편 월 320만원 ) 의 10%를 초과하지 마라고 합디다 .
성과급은 100% 다 저축해야 모을 수 있답니다 .
제남편이 저연봉의 2배이고 고소득자인데 동료들이 다들 고소득자라서 골프모임거의 필수이고 지갑열여야할때가많아요.
반면에 제직장동료들은 근검절약하니 돈나갈일이별로없고 제지갑열일도별로없죠
근데 전 골프도치라고 하고 밥도사라고해요. 그거 아끼려다 승진에서 멀어질수도있고 인맥이 좁아질수도있으니까요. 한국은 돈으로 인맥사잖아요
사람은 너무 자기기준으로 생각하는습관이있는데 나는 50만원밖에안쓰는데 왜 너는그렇개못하냐라고 하면안되요.. 더 버는만큼 그집단의 문화를 따라가야하고 그래야 뒷말도안생긴답니다..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고 하면 안되는걸까... ㅠㅠ 어렵다 어려워~~~~~남편이 600씩 버는데 용돈 50만원 쓰면 현타올럿같긴해요 그냥 적당히 쓰고 가끔 놀러도 가고 하면 어때요 ?서로 적정선을 다시 정해봐요 남편도 많이 맞춰주고있잖아요 와이프분 숨통 좀 열어주세요 본인은 200 남편은 600 버는데 자잘한건 넘어가줘요
공감되네요. 600벌기가 쉬웠을까요. 200도 벌기 어렵지만 더 힘들었을겁니다. 버는만큼 쓰는게 맞다 생각듭니다
적어도 100정도는쓰게해줘라좀...
@@soyoung5115어찌됐건 남자가 여자에비해 2배 3배 버는건 맞는거잖아 왜 태클임?? 혹시 남편 5백버는데 용돈20주고있어???
600버는데 회사에서 밥한번안사고 후배들 커피안사면…ㅜㅜ
본인은 200벌고 주위동료도 200버니 다들 씀씀이가안크겠지만 돈많이버는 회사의 분위기나 문화를 봐여하는데 본인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왜못줄여? 이렇게 생각하면 답이안나와요 십만원아끼려다 평판안좋아져서 10년일찍 퇴사할수있는상황이나올수도있고 승진이 어려워질수도있음
뭐든 같이 살아가는데 완강하면 힘에부치는거 같습니다! 강하면 부러지는법 ㅠ유도리가 필여한거같아유
저는 아내성향이에요. 500이중요한게아니라 그 선이 무너지면 남편분이 헤이해질까봐불안하신듯해요.
그런데.. 목표를 하향하고.. 인정할건인정하고 포기하고살았어요.
저희는 20년전 170만벌 때 골프싱글하고.. 술값으로50만씩쓰고오신..그런스타일.. 세상 새로나온물건 다 서보고..
지금 나이 50다됬는뎨 동아리도3개활동하고.. 2000만 자전거, 캠핑깅장비,골프등등..
그런데.. 집살때까지만.. 조금 부딪쳤고.. (저는 커피 한잔을 못사먹었어요.
혼자 집사야했으니까요)
집사고.. 땅사고.. 지금은
남편월급 온전히 쓰라고 합니다.
지금은 남편월급이 그 때비해 4배되는데도요. 저는 200만되도 아이키우고 다되거든요.
저혼자희생하는것같아.. 스트레스받았으나.. 남편이행복한 만킁, 아내가 희생하는것을 안 아는만큼.. 잘하더라고요.
돈이 다가 아니기에.. 온가족 행복한게나아요. 끼많던 남편.. 점점 저랑하는일이많아지고..
지금은 제가 했던투자들에 관심가지고
본인스스로 주식도해보고..임장도다니고.. 가치관의변화도 가져왔습니다.
아이들도 특목고다닌다고 잘큰거라할 순 없지만, 경제,사회 분야 관심있게컸고.. 가족이 화목하니 (제 안에 쌓인한은 많으나 ) 성격도유순하고.. 온가족 평안합니다.
과거에는 손해본다는생각에답답했으나.. 다.. 풀어지더라고요.
돈의 노예가되지않기위해
더 큰 부자가되려고노력하진않습니다.
집있고, 월세나올거있고, 배당금있고,
주식있고, 땅있는거.. 민박집하며 밭일구고살거에요. (맘먹으면 튕기고,장사하고 할게많은데 이제저도 여유가지고.. 돈많으면 죄짓기 쉽다라고..스스로각인합니다)
둘다 잘살고 있네^^
두분 너무 귀여우시다 ㅎㅎ😊
서로 로또같은 존재네요
주변에 여자분이 경제권 갖고 남편 용돈 20만원 30만원주는 분들 있는데 다는 아니지만 몇년 지나서 빚 감당안되서 부인한테 얘기하는거 몇번 봤네요 ...항상 적당한게 좋은거 같아요 ㅠㅠ
남편용돈이 적어서 빚낸다는건가요?
@@gimokji여자분이 경제권갖고 좀 타이트하게 하시면 남편분들이 돈 달라고 못하더라구오...그냥 카드론받아서 조금씩 쓰던가 지인들한테 빌리던가...상여금 빼돌리던가...ㅠ
@@minimallife6225 에고 너무 타이트하면 안돼죠
@@minimallife6225 상여 수표로 받기!
ㅋㅋㅋㅋㅋ 샴푸비누에서빵터졌어요. 여성분이꽉잡고계신듯. 조금만 풀어주세요ㅋㅋㅋㅋ 이렁마인드로사시면 부우자 되실거에여.
목소리 만들어도 두분이 행복하게 잘지내실수있을거같네요 ㅎㅎ 보기좋은 커플같아요!
선댓글 후감상
법원 얘기에 아내분 놀라신 듯ㅋㅋ 뭐든지 영원한건 없어요ㅋㅋ
제가 결혼하게 되면 수시로 떠올리려고 다짐한 말이 있어요.
"그 어떤 문제도 우리의 (좋은) 관계보다 우위에 두지 말자"
저도 성향비슷해서 남겨요ㅎㅎ 근데 500목표해서 10~20부족하면 스트레스지만 450목표로 30~40남으면 행복해져요:)
넘 빠듯하면 다달이 월급들어오는날 스트레스더라구요ㅠㅠ 남편이랑 같은성향이면 모으는재미, 목표달성 성취감을 같이 느끼고 행복하겠지만, 그게아니면 매번싸우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조금만 융통성있게 해주면 더 행복해지실듯 합니다!ㅎㅎ
초기 종잣돈 모으는 게 중요한 게 집값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초기에 빡세게 모으는 게 중요합니다 . 재테크에 대한 개념이 약한 사람은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
@@오안나-v1z 엄청난 상관 관계가 있죠. 근데 이 문제로 이혼하는 리스크가 증가한다면? 집값 상승은 개뿔 반토막도 안 됩니다. 잘 생각하고 살아야 해요.
@@noahjung2597 당연하지요 .
집값 상승률이 높은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때가 있는데 시기가 안 맞으면 네탓내탓 하면서 갈등이 심해지겠지요 .
나는부부가 합을 딱딱 맞춰 그걸 잘해서 재테크에 성공한 경우라 그리 말씀드린 겁니다 .
ㅋㅋㅋㅋㅋ갑자기 마지막에 오은영박사님이 생각나는 ㅋㅋㅋ 상담해주시는 두분이나 부부분이나 다 보기좋네여
으이그
ㅋㅋ귀엽다 구여워 ㅋㅋㅋ
사랑이네요 아주
부럽다 ㅋㅋ경제관념이 이리 젊을때 바로 잡혔다는건 부럽다
저는 그래요..가족을 일찍 잃어본 경험때문에 그런가..
미래 준비 엄청 중요해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지금 이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에 조금 양보하면서 모아도 충분히 빨리 모을 수 있을거에요.
돈은 벌어서 모으면 되는데 흘러간 시간은 그 모은 돈으로 못사요
상남자들 재밌어요! 댓글부터 달고 감상 시작합니다~
남편분 결혼전 소비를 봐선 지금 아내분말 따르는게 맞겠네요..ㅎ
애 낳기 전까지 절약 연습+돈 바짝 모아놓는 기간으로 생각하시면 오히려 좋을거 같은데요?
아이 낳으면 모으는거 더 힘들어 질거구,
그리고 저축도 아내돈이 아니라 둘의 돈이잖아요.. 아내가 어찌보면 옆에서 페이스메이커 해주는건데 부러워요! 저도 절약자세 배우고 갑니다ㅜㅎ
우린 싸우다~~ 아니 엄밀히 얘기하면 아내가 관리하다 주식하겠다며 결혼 9년만에 남편 맘대로 다 가져가 버림~~ 난 수도권에서 직장다니다 지방으로 내려왔는디~~싸우다 포기하고 나도 계약직 다니고 각자관리~~ 공동경제 아니고 각자 알아서 함~ 그래서 돈이 안 모이는것 같음!!!!!!
나두 각자모으는게 좋은데
주변에 그러면 돈을 잘 못모은다고 하더이다.내가 그래서 결혼을 못....
비슷한 성향의 배우자를 만나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각자 알아서 모으는데 한번씩 부부합산 총자산 확인할때 예상보다 더 많이 모여서 흠칫 흠칫 놀랍니다. 같이 모았으면 와 벌써 이만큼이야? 이러면서 나태해졌을것 같네요.
@@YongPark-g3h개인 성향 차이 .
남편 성향을 알고 조절해주는 현명한 아내네요 ㅋㅋㅋㅋ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부부♥️
이 집 부부 사연은 좋네요 ㅎ 전 음 비슷한데 반대 사연이에요 제가 더 벌고 남편이 덜벌지만 더 쓰자는 사람이죠. 타협점으로 제가 사업을 늘리다 망했어요 ㅋㅋㅋㅋㅋ 아 웃프당 ㅎ
깨볶는 냄새 나네요. 맞추면서 사는 거니 많이 싸우는 것도 맞는데 감정싸움은 안됩니다.
0:30 3개월에 한번씩 기본급베 근무연차별 비율을 곱한 정근수당이 나옵니다.
용돈안에서는 뭘하든 상관안하기 그게 딱인듯 싶네요 사치스런 여자많은데 결혼잘했네요
450으로 줄이면 완주까지 덜힘들 것 같아요:)
제가 벌이가 저 남편 수준인데 테슬라가 왠 말인가요?? 뚜벅이로 다니고 애 낳으면 사던가.
쓰고 싶은대로 살거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한다고 봅니다
많이벌고 많이 해온사람이 하면됩니다. 원래 조금벌고 없이살던쪽이 온갖 이유를 대며 합치자하는법입니다.
'돈 많이 버는 사람' 이 결혼 전부터 '돈도 많이 모았고' , 결혼 후에도 '돈 관리 하겠다' 고 했으면 될 일
킹치만 그러면 빼먹지를 못하자낳아 ㅋㅋ
공통의 목표에 대한 합의를 다시 해보면 어떨까요?
목표가 조금 급하다면 아내분처럼 해야 할 거고 약간은 즐겨도 되는 수준이면 남편분처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내를 잘 만났네요.요즘 보기드문 여성.부자되실겁니다.
싸우신거 치고는 두분다 유쾌하시네요 ㅎㅎ
자고로 남자는 돈을 잘 벌어야 한다.. 확실히 차이 나니깐 알콩달콩.. 한 번 풀어주세요 말이 나오네.. 힘내라 남자들!!
진짜 웃기네ㅎㅎ 두분다 귀엽네요😊
돈가지고 너무 싸우지 마요 ㅜ 그런 게 안타까움
50년 살아보니깐 돈 적당 모으고 남는돈 행복하게 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예쁜 부부네요 이제 맞춰가면서 더 예쁘게사세요😊
전화 끊고 사랑해~라고 하라는 거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욥다❤
같은 여자지만.. 본인은 200벌고 남편이 600버는데 남편이 3배더 벌어 자산을 늘리는거잖아요 근데 저축목표는 본인이 혼자 딱정하고 지켜라... 목표에서 10만원빠지면 뭔가 잘못산거같다.. 그건 잘살거나 현명한게 아니라 그냥 본인 강박인겁니다. 그리고 님이 원하는 그 그림을 이루는건 남편이 3배더 벌어오기때문이란걸 잊으신거같네요. 뭔가 강박적으로 스스로 갇혀있어 본질을 망각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건 자신보다 남편의 능력으로 가능하단걸 상기하면 10만원가지고 그리 강박적으로 안하겠죠.
그리고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3배더 벌어오는게 남편이 집명의는 자기단독명의로하고 돈관리도 자기가 하고 용돈도 서로 같은액수만 쓰자고하고.. 본인은 그게 공평하게 느껴지겠어요? 둘다 돈버는 능력이 같을순없지만 최소 집은 공동명의로 하거나 자산지분만큼 하거나 해야죠.
누가 더 벌고 덜벌고는 현실이죠 남편분이 만일 각자관리하고 너랑나 똑같이 200씩 내자 그럼 어떨까요? 각자용돈이라도 벌어온 돈의 10프로 15프로내로 하자등 좀더 합리적인 방안이 필요하지않을까요.
뭐든역지사지해보면 답나옵니다.
나는 전업주부였는데 내가 다 관리하고 살았어요 .
그러다 첫째가 18세 쯤부터 친정에서 상속받은 돈으로 주택임대등록사업을 해서 15년 뒤 노후준비 끝냈습니다 .
종잣돈 모을 때 남편이 불평 한 마디 안 하고 협조적이어서 스트레스 덜 받고 모았고 받은 돈이랑 합쳐서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퇴직 후엔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친구들은 노후 걱정을 많이 하니까 뿌듯해 하고 고마워 하고 만족해 합니다 .
두 자녀도 걱정 안 해도 되니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훗날 집이라도 한 채씩 물려받을 게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하지도 않고 편안해 합니다 .
부부는 돈도 공유 해야 그게 부부입니다
아내분이 조금 더 여유있게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두분 잘 만나신듯~~~~
서로 성향이.다른걸 인정하고
본인만 지키면 문제 없을거 같은데
저렇게.계속 강조하면 서로 불행 해질듯
남편분 결혼 잘하셨네요 성향 비슷한분 만나셨으면...
첫째부부분 집이 아내명의인데 자금도 아내분이 조달하신 건가요? 그게 중요할듯
듀분다.야무지세요😀😀😀😀😀여자분 크게 되실분
0:46 왜 그따위냐면... 퇴직금 적게주려고 그런답니다ㅠㅠ
아내분이 제 아들같네요.
아파트 한채있는 것까지ㅎㅎㅎ
다행히 며느리도 경제관념이 있고, 아들의 강요?로 미래 준비를 위해 750만원 중 500만원을 저축하고 있어요. 차가 없어 가능한 것도 있다고 봐요.
사연이 같은듯 달라서 재밌네요^^
목표도 중요하지만 넘 쥐어짜면 현타옴!
구질구질~😅
아내 : 아.. (뭐라는거야. 내가 맞는데)
이거 방법 간단합니다.
굳이 월단위로 적립 계획을 짜지 마시고 분기나 연단위로 목표를 정하면 여유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올해는 3천을 모으자 이렇게 해놓고 달성해나가면 됩니다
전 남편분 말이 맞는게 아내도 좀 쓰세요. 아이들 교육때문에 집 대출때문에 저는 안쓰고 남편은 하고 싶은거 그래도 썼어요. 지금 대출도 다 상환하고 아이들은 아직도 들어가지만 여유가 있는 편인데도 지금도 저를 위해서는 잘 못쓰겠더라요. 가끔 억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환경도 생각하셔야지. 내 몸도 중요한 만큼 지구도 중요합니다. 정량만 사용해도 충분해요. 약간의 강박인 것 같은데 과학적 데이터들 읽어보며 고칠 수 있을 거예요.
귀엽네요 ㅎ
귀여워요ㅋㅋ
경험상 월 목표는 힘듭니다. 적어도 연 목표 또는 금액(예 1억만들기 목표로 하세요. 그럼 연 6000만원 또는 1억을 20개월. 그럼 스트레스가 덜해요.
싸울거면 양보한다 ㅋ
가족행복 우선~
14:00 이것도 안하고 그냥 500 300 숫자에 집착해서 넣는건 안닌듯. 제이면 저것부터하고 시작함
저희 남편도..진짜 저래요. 샴푸, 휴지 , 세제 저보다 3배는 많이 쓰고 옷도 브랜드만 따지구요.. 최근 남편이직으로 제가 남편보다 2배넘게 더많이버는데..제발 좀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어질어질
달에 일이십 부족한거는 파킴통장 비상금에서 쓰고 저축액은 유지하는게 어떨지
20정도면 괜찮을거같은데,
200도 아니구
불안한 미래때문에 현재까지 불행할필욘없어요
주위 경험상 아내가 너무타이트하게 관리하면 남편은 뒷주머니 차게됨.
5:25 왜 아내분만 희생한다고 생각하는지? 두분수입 차이 얼마이신지? 남편이 320쪽 아닌가요?
저도 와이프님 같은 성향에(주말부부)인데, 자기의기준을 너무 남한테 강요하는것같아요, 저는 제가 줄이고,남편은 더벌어오니까 약간 풀어주면서 저축중요~
결혼초 한 5년 동안 저축을 하긴 했어도 씀씀이가 좀 컸는데 남편은 한번도 뭐라 하지 않았어요. 근데 어느날 이러다 노후가 걱정되어 정신차리고 열심히 모으기 시작했죠.
각자 돈 관리 하는데 내 연봉이 남편 2배가 넘는데 나 5년 동안에 2억 남편도 8천 정도 모았더라구요. 근데 의미가 없어졌어요. 둘다 절약 검소 성실하니 문제가 없어요.
돈 문제로 한번도 싸운적 없어요. 미래 목표가 있다 보니 열심히 살고 있네요.
우와 년 4천 저축하다니 연봉이 어떻게 되세요?
진짜 멘토로 삼고싶은 부부시네여.. 멋지시당
돈많이버는 사람이 모은돈이 없고.
소득이 적은 사람이 오히려 저축을 잘하는 쪽인데.
결혼후 소득을 합쳐서 관리하게 된다면 용돈을 나누는 부분에서 소득이 많은 사람이 불만이 생기진 않을까요...???
각자 관리하는 부분은 전혀 믿음이 가지 않아서요..
저축우선 후 소비자유
각자 관리, 공동 생활비 및 세금(공과금) 😊
궁금한게 부부 사이에 돈을 한쪽으로 합쳐서 관리하는 건 부부 사이 증여에 해당되는건 아닌가요?
생활비는 증여 대상 아니에요
부부사이에는 6억이상 돼야 증여인데 아는게 없으시네요
같이 쓰는거지 준게 아닌데 개념이 잘못된듯
이체한거 다 증여로 간주되고 본인들이 소명해야합니다.ㅋㅋ댓글다신분들 나중에 증여세 고지서 날라오면 무진장 당황하실듯 하네여.. 미리 다시 공부하시길
@@moi49556억이상 이체할거 아니면 신경안쓰고 살아도 됩니다
님은 돈이 많으신가봐요
@@가나다-s3t3v 통장 합치다보면 10년동안 이체하는 금액이 생활비로만 수 억 될수 있죠.(중위소득 감안시)
그리고 수도권 부동산 5~10억 짜리 1개를 한명의 명의로 매수하기 위해서 매수할 금액 중 일부인 수억을 계좌이체할 상황도 옵니다.
그러면 세무서는 그간 생활비랑 부동산매수시 이체금액을 합산해서 봅니다.
증여가 아니라고 소명 못하면 슬프세도 증여세 무는 경우 있습니다.
남편 갑갑하다…
결국 50을 줄여버리네
연봉 6000인데… 차도 자기 소득수준에 비해 너무 비싼 테슬라 타고
약간 허세가 깔려있는듯..
저 아내 부럽다
우리마눌 월급 200초반 타면 100만만저축함 나머진 그냥 쓸거쓰고 남겨놓음
저축더 하라고 하면 못한다함
전 450벌어서 카드는 생활비는 내월급으로 지출하고 난 정기적으로 월200저축함
그래도 뭐사거나 할땐 전세자금 올려주걸할땐 목돈으로 입금해줌
목돈 말고 그냥 정기적금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
결론은 여자가 잘못했네여😂
얼마나 지지고 볶았으면 그 소리 듣기 싫어서 최저가 샴푸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