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저에겐 열차는 여행의 추억일뿐인데... 열차가 삶의수단인 새벽 동대구를 떠난 구미역에서 반갑게 김광석노래가 나오고 구룡포에서 선라이즈... 동이텃네요 의류업계가 3D업종이된 탓에 동대구에서 평택까지 출근길이된 사람들...ㅡㅜ 동대구역 4시에 창근님이 따뜻한 아침밥 드립니다에 출연 천사들의 흔적은 뿌린씨앗을 골고루 나눔했습니다 신이 그들을 축복할것입니다 님은 사랑입니다
무궁화호가 완행열차가 되다니^^; 어릴쩍 비둘기호도 아닌 그냥 완행열차라 불리우던 기차는 천장에 돌아가는 선풍기 서너개에 좌석에는 재털이도 있었죠. 지금 젊으신분들은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그땐 기차에서 담배도 막 피우고 그랬답니다^^ 당시 무궁화호는 새마을호에 이어 서열 2위의 고급 열차였는데ㅎ 세상이 참 빨리도 변해만갑니다^^;
제가 사는곳이 경기도인데 대구에 내려가서 공부할 때 주말 아침마다 저를 집으로 데리고 와준 고마운 열차입니다 어떨때는 부족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어떤날은 정신이 깨어서 하루가 시작되는걸 도시마다 다른모습으로 볼 수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고마운 열차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공부를 마치고 올라와있지만 지금도 이 열차를 타고 시작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저거 20년 전에는 초록색 좌석 붙은 통일호였는데 무궁화로 승격되었네요. 젊은 시절 한 3달 동안 대구에서 수원까지 주 1회 타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일 마치고 당일에 다시 기차 타고 돌아와도 피곤한 줄도 몰랐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맘은 별로 없지만 좋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무궁화 열차"가 한때 "우등 열차"로 운행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상당히 고급스러웠던 기억이 아직 제 뇌리에 남았는데 이젠 많이 낡아버린 모습이 마치 제가 나이가 먹고 늙어버린 모습과 오버랩 되네요...... 나이 먹는 다는 게 부끄럽지는 않지만 "추해지지는 말자"라는 생각으로 살고 싶습니다
구미 살았던 사람으로써 저 열차는 대구에서 새벽까지 놀다가 집에가는 용도로 종종 이용했던 열차이기도 합니다. 앉자마자 바로 잠들것 같아도 잠들면 구미에서 못내릴것 같아 억지로라도 뜬눈으로 가야했던 그 열차지요. 한동안 동대구역 오전 8시 출발 열차로 운행했었는데 이용객들의 불편호소가 너무 많아 다시 새벽출발열차로 부활했는데 그 시간이 4시 30분으로 조금 늦춰졌네요.
kbs는 다큐멘터리 팀이 진짜 수신료의 가치인듯..특히 2010년대 방송분은 사람냄새 나는 다큐들을 진짜 잘 만든거같음
😊😊😊😊
ㅇㅈ
무궁화호 점차 몇년뒤에는 없어 진답니다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겠죠..... 주말부부로서 가장으로 이세상 힘차게 살아내는 많은 아버지가 있어 나도 위안이 됩니다 잘보고갑니다
박창근님이 나오시다니..
역시 우리 창근님은 삶에 철학이 있으시고 일관되게 살아오셨군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저마다의 새벽들이 모였기에 동이 틀 수 있었나 봅니다.
새벽은 고요한 어둠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마저도 제 중심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새벽에 깨어있을 때 아름다운 사람들을 다큐를 통해 늦게나마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마다의 새벽을 응원합니다:)
아죠띠
와...시인이세요? 문장표현이 너무 멋지네요 ㄷㄷㄷ
너무 향기로운 말씀..
와.. 시인 하셔도 될듯…!!
@@yada8418 맞아요..
이게 수신료의 가치가 아닐까? 마음 따뜻해지고 잔잔한 기분이 드는
요샌 코로나 때문에 촬영이 어려운것도 있겠지만 이런 프로 보기가 어렵네요 ㅜㅜ
수신료얼마나 낸다고..
수신료를 한달에 돈백은 내나봐?
아죠띠
@순대렐라 아죠띠
마스크 없이 다니던 그리운 일상
옛날 타고 다니던 무궁화열차가
반갑고 그립습니다
미스크쓰는게 더 좋은데요.
저도 무궁화호를 탔을때는 코로나가 없었는데 그립네요
지금은 NO마스크입니다~♡
제가 출근할 때 타는 기차네요. 1302.
시간지난 방송이지만 왠지 반갑네요.
타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새벽을 여는 평범한 우리네 일상이 좋은 영상에 담겨있어서 사람사는 세상 냄새가 아름답습니다 거기에 박창근 가수님이 나오시다니 ~
이 성우님 목소리 진짜 좋아해요♡
역시 박창근님 살아온 시간들도 너무 감동입니다
어느것 어느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음을 알수있는 감동입니다
이런분을 존경 안할수가 없는거 아닙니까
정말 박창근님 존경합니다
이게 국영방송이죠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랑 대구역에서 무궁화호 타고 서울까지.. 외할머니 뵈러.. 그리고 또 돌아가셨을때... 엄마는 어떤 맘.. 어떤 생각이셨을까.. 엄마보고싶네요.
어머님께 잘 해야 하는데..😅
여행은 무궁화호가 진리
18년전 혼자 무궁화호 타고 부산 여행갔던 기억이
그리워 지는 밤입니다
저도6일에 무궁화호 혼자 타고 제천 갑니다
아죠띠
@@홍수민-b2o 아죠띠
@@홍수민-b2o 좋은 추억 되시길 바랍니다 ^^
@@hwaseostn.6220 ㅎㅎ 아저씨 맞습니다 40대가 되니
옛추억이 너무나도 그립네요
너무 멎진 삶을 담은 영상이네요 참 가슴뭉쿨한 이야기
kbs 다큐 멎져요
함께 나눔하신분들 감사합니다
이 삶속에 #국민가수 박창근님이 함께하시네요
멎진 가수님 따랑합니다 열응원합니다 👍🧡
퍽퍽한 삶에 저런 아름다움도 있군요, 천국에 올라갈 때까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든 다큐 제작진과 수고하신 모든 분과 삶에 피곤하고 지친 몸으로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 가시는 모든 분들에게요.
멋진 인생이야기
보통의 우리네 모습이 뭉쿨해서 눈물도 나고 박수도 보냅니다
모두 사람들이 행복하고 잘 살길 기도합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박창근님 나오셨네요
오랜세월 봉사가 몸에벤 탓인지 너무 자연스럽네요
따뜻한마음을 가지신 우리의 가수님 화이팅입니다
박창근 가수님의 음악여정을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너무나 멋찐 울그니님!
저는 비둘기호가 그립습니다.
수인선 협궤열차도 그립구요!
어릴적 어머니 손잡고 타던 꼬마협궤열차
그 마지막 열차를 19살이던 95년 마지막 종운을 함께했었답니다.
어느덧 26년전
저도 늙었네요!
켁
하 그 마지막 수인선 열차 저도 신혼때 제 아내랑 타고 9시 뉴스에도 나왔었는데...
@@wonbochung6882 비둘기호라는게 있었군요
비둘기호 이전엔 그냥 완행열차였죠.
몇개의 회전용 선풍기, 그 아래로는 통로까지 넘쳐나던 승객들, 그 찜통에서 담배 태우던 아저씨들.. 기차에서 담배핀다고 누구하나 뭐라하지않던 시절이었지요^^ 엄청 불편했던 그 완행열차가 인생황혼에 드니 새삼 그립네요^^
@@마니-s9v 네
저도 출입문 난간에 매달려 담배피우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제 나이 어느덧 46세
아련한 옛 이야기가 되었네요!
박창근가수님발자취를따라서 여기까지 거슬러왔네요, 참 대단하시네요 아침잠도 많으신분 항상 응원합니다
처음엔 노래에 반하고.
차츰 알아가면서 그의 삶에 깊숙히 빠져들었다.
지난날의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그니님.
오늘도 많이 행복했네요.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우리곁에 있어주시길.
기차 다큐멘터리 가장 좋아하는 장르😁😁👍👍
35분쯤부터 #박창근 가수님 나오네요~
역시 언제나 좋은 일 하시는게 몸에 밴가수님 응원합니다
시청료의 가치...
박창근 가수님의 가치...
우리네 일상에서의 가치...
우린 여러가지 소소한 가치들을
추구하며 살고 있네요
어릴때 엄마랑 동생이랑 무궁화호 타고 가면서 카트 올때마다 설레하던거 생각나네요 ㅎ 후랑크 소시지랑 진미오징어는 기차에서 먹는게 맛있었는데~~
스낵카말고 김밥이나 도시락 파는 아재들도 있었잖아요
후랑크소세지 엄마가 큰맘먹고 사주던..ㅎㅎ
바나나우유도 별미였죠
그리고 천안 정도 지나면 호두과자 팔려고 돌아다니시고ㅋㅋㅋ
@@ckrjsdl672 그거 식중독 사고 대장균 검출 뉴스 심심찮게 터져서 아무도 안사먹는 때가 있었는데
홍익회 ㅋㅋ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누군가에겐 휴식의 시간 누군가에게는 업무의 시간 참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입니다. 가슴 한켠이 크게 요동치네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흥미롭고 이로운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현장 프로그램은 아름답고 진솔된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대학생 떄 내일로 했었는데 배낭 하나 매고 무궁화호 타면서 자리 나면 앉고 자리 없으면 카페칸에서 음료수 마시며 창밖을 보고 내키는대로 내려서 오는대로 갈아타던 그 일주일이 너무 즐거웠었지
기회되면 한번 더 해보고 싶은 여행......
#박창근 드디어 가수님을 찾았네요
노래로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시고 밝게 웃으시는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7번칸의 기적 수고많으셨어요🧡🧡🧡
외가집갔다가 집에올때 통일호다고오면 5시간 무궁화호 타고오면 3시간40분... 그때 새마을호 없을때... 그때가 그립습니다
2023년에도 다큐3일에 기차역들이 떴으면 좋겠다.~~ 사람들 청년들 너나할것없이 기차타는거니까 재밌게 여행가시는거 보고싶어
34:00 이쁜 딸의 마음보소ㅠㅠ
내가왜 왈칵 눈물이 날까ㅠ
가슴 따뜻해지는 다큐
#박창근
저에겐 열차는 여행의 추억일뿐인데...
열차가 삶의수단인 새벽 동대구를 떠난
구미역에서 반갑게 김광석노래가 나오고
구룡포에서 선라이즈... 동이텃네요
의류업계가 3D업종이된 탓에
동대구에서 평택까지 출근길이된 사람들...ㅡㅜ
동대구역 4시에 창근님이 따뜻한 아침밥 드립니다에
출연 천사들의 흔적은 뿌린씨앗을 골고루 나눔했습니다
신이 그들을 축복할것입니다
님은 사랑입니다
이렇게 많은분들 덕에 깨끗하고 쾌적한 기차을 탈수있었네요 살만한 세상입니다 오늘도 모든분들 파이팅
무궁화호.. 참추억이많은 기차엿죠 전 skt보다 무궁화호가 느려도 먼가 그 감성이 좋죠
어제 서울에 잠깐갔다가 무궁화1315호 타고 집으로 왔는대 급한일 아니면 저는 무궁화타고 창밖을 바라보며 가는게 저는 좋아요.무궁화 관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비둘기가 가고 추억의 무궁화호죠..😂
정말 소중한 프로그램이네요. 앞으로도 이런 방송 좀 제발 많이 만들어주세요.
박창근 우리가수님은
예전부터 항상 남을위해
좋은일 많이하셨군요
창근님 여기에도 나타나셨네요
와우!! 이렇게나 멋진 방송을 하셨군요 박창근 가수님 덕분에 이런 지나간 오랜 영상도 찾아보게 됩니다그려 너무나 멋진 방송을 우리 창근님이 했었군요 역시 의식이 살아있는 😊박창근 가수님 Forever~🧡🧡🙆
무궁화호는 저에게는 추억의 열차입니다. 제가 2002년생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무궁화호 열차를 제일 많이 탔습니다. 1984년동안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운행하는 빨간색 급행열차인 무궁화호가 오랫동안 운행했으면 좋겠어요.
무궁화호가 완행열차가 되다니^^;
어릴쩍 비둘기호도 아닌 그냥 완행열차라 불리우던 기차는 천장에 돌아가는 선풍기 서너개에 좌석에는 재털이도 있었죠. 지금 젊으신분들은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그땐 기차에서 담배도 막 피우고 그랬답니다^^ 당시 무궁화호는 새마을호에 이어 서열 2위의 고급 열차였는데ㅎ 세상이 참 빨리도 변해만갑니다^^;
네 ! 그렇습니다 🤗
경원선도 비들기 에서 통일호 바귀어죠
언급해주시니 기억나네요. 재떨이도 있었죠.
제가 사는곳이 경기도인데 대구에 내려가서 공부할 때 주말 아침마다 저를 집으로 데리고 와준 고마운 열차입니다
어떨때는 부족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어떤날은 정신이 깨어서 하루가 시작되는걸 도시마다 다른모습으로 볼 수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고마운 열차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공부를 마치고 올라와있지만 지금도 이 열차를 타고 시작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박창근 찾았다. 왜 여기 계신거에요. 노래 좋네요. 역시 창근님 목소리
박창근 가수님
아침밥 드셔요
순수자원봉사
하시는 모습이
잠깐 나오네요.
옛부터 봉사하신분이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1:20 와, 오프닝이 진짜 너무 멋지네요. 음악이랑 구도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아..가슴 뭉클 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뭔지도 모르고 없던시절 저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ㅜㅜ
네 ! 맞습니다 👍
사이다에 삶은 계란 까먹으면서
무궁화호 타던 8~90년대가
그리워 지는구나
아날로그와 낭만의 끝물
느림의 철학이 생존 가능했던
마지막 시대를 다시 소환하고 싶다.
2011년에 태백갈때 타본 무궁화호가 마지막인것 같더군요.
무궁화호가 제일로 갑인듯
2019년에 광주에서 집으로 돌아올때 무궁화호를 타고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거 20년 전에는 초록색 좌석 붙은 통일호였는데 무궁화로 승격되었네요. 젊은 시절 한 3달 동안 대구에서 수원까지 주 1회 타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일 마치고 당일에 다시 기차 타고 돌아와도 피곤한 줄도 몰랐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맘은 별로 없지만 좋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가족이 화목해보여서 보기좋다 나도 저런 가정에서 태어났었으면 좋았을텐데 에휴
뭉클 감동 찡~하니 좋은영상이었음
어릴적 엄마 손잡구 서울서 목포역 무궁화열차 추억 생각나네요 그땐 자다 일어나자 수십번 해도 엄청 느렸던 기억이
생각을 많이 해 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0 24년인 지금 이 기차는 아쉽게도 추억의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2:09 방송국에서 찍어버리니 출사와는 감성이 또 다른... 구도 정말 좋네요
괜히 방송국이 아닙니다..구도랑 멘트가 너무 멋집니다 ㅡ
영등포에서 무궁화 호 타고 논산간기억이나네.. 부모님이 힘드실까봐 아침일찍 혼자갔던 기억이 있네요. 도착해서 역근처에서 혼자 돈까스먹고 담배못 핀다길래 엄청피고 입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벌써 6년전이네요.
제가 대학교 때 고향에 갔을 때 주말을 쉬고 월요일 새벽에 저 기차를 타고 대구에서 조치원에 내려서 학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려운 사정에 공부하느라 전쟁터로 간다고 생각을 했었고, 결국 대학교 과수석 졸업했었네요..
추억에 기차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초등학생때는 새마을호 타는게 참 좋았는데
나이먹고 나서 갓 스물때 탔던 무궁화호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무궁화 서민 열차 이지요 🤗
무궁화호 아직있구나 통일호는 없어지고
통일호를 많아탔는데 옛날에 돈이없으니
무궁화 새마을은 타기힘들었지 서울서 대구까지 학교다닐때 방학때 많이갔지
대구 할아버지 할머니집 이자 부모님고향
감사합니다. 게으름에 반성합니다.
옛날 아버지랑 어머니랑 손잡고 무궁화호 타고 텐트들고 바닷가로 피서간 기억들이 이제는 가물가물..추억이 되었네요...
네 ! 그렇습니다 🤗
모두가모든국민이행복하는모습이좋은것갔다
와~~무궁화 열차보니 넘 반갑네요.
참 다채롭게 사는구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궁금했느넫
네 ! 그렇습니다 ✌
오랜만에 유선형 새마을호 객차를 보니깐 반갑네요.^^
부전역에서 10시 40분 출발해서 청량리에 5시 26분에 도착하던 야간 무궁화타고 고대 논술보러 가던 생각이 나네요...
네 ! 그렇군요 🤗
예전 일이네요..
경춘선 무궁화호도 남양주 가는 전동차 개통으로 퇴역되었지만 아쉽게도 청량리역에서 추억으로 떠났습니다.
크...시골 내려갈 때 자주 탔ㅆ었는데 새벽에 차타고가면 오후에 도착했던게 기억나네요...간식카트에서 음료수랑 소세지 사먹고 한숨자고~ 심심하면 화장실 갔다가 창밖보고...추억이네ㅇ
86년도에 이 열차가 있었는지.. 집이 부산이고 군대가 서울이라 너무 멀어서 동대구 중간에 만나서 얼굴보고 나는 열차타고 서울 가면서 대전역 가락국수 그립네요...
이전 시절이라 이 열차 없을수도 있지요 ?
제 기억으론 "무궁화 열차"가 한때 "우등 열차"로 운행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상당히 고급스러웠던 기억이 아직 제 뇌리에 남았는데 이젠 많이 낡아버린 모습이 마치 제가 나이가 먹고 늙어버린 모습과 오버랩 되네요......
나이 먹는 다는 게 부끄럽지는 않지만 "추해지지는 말자"라는 생각으로 살고 싶습니다
통일호 있었잖아요. 기차이름이 거꾸로라고. 왜 새마을이 젤 좋은 열차고 통일호가 젤 후지냐고 했던. KTX전얘기네요
아침밥동잠ㅎ ㆍ고하는풍경이되는그렇게좋은시간이될수있는일주일이즐거울것갔습니다
코시국만 아니라면 청량리~부전행 무궁화호 타고 여행한번 가고 싶네요~
코시국이어도 갈수있지 방역수칙 잘지키며 가면
무궁화호타고 대학교갔는대😮😮😮첫차로
스마트폰 없던 시절
99시간재갈길매일구슬땀방울한ㅇㄱㆍ우리가행복하고기쁜하루다
아침을여는사람밤을위해뛰는사람 세상은 정말여러가지방법으로돌아가는거죠모두가축복받아야할가치를가지고 살아갑니다
KBS대구에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
어렸을적 많이 탔던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그땐 무궁화호 타면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마음이 따뜻해지는 프로입니다ㆍ고맙습니다ㆍ이 성우분은 자연인이다ㆍ그 분인가요???
어 나는 자연인이다 목소리 ㅎ 반갑습니다
네 ! 그렇군요 🤔
무궁화호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아쉽네요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랑 무궁화호타고 놀러갔던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내년에 폐차 예정이라니 아쉽네요.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운행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서울갈때
무궁화호 탔는데 첫 추억이여서 그런가 진짜 좋았어요! ㅎㅎ
제가 기관사가 되서도 무궁화호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희안한게 ktx보다 무궁화호가 타는 재미가 있어요
탈수있는 돈이 무궁화겠죠 ㅋㅋ??
@@neptune4281 서울에서 건물하는 사람들도 힐링하러 무궁화호 찾아다닌다
저할아버지랑무궁화호타고여행많이갔거든요 포항 안동 강릉 등여러군데많이갔어요 너무그리워요
객실 중간 어릴적엔 문도 열어놓고 운행하곤 했나봐요 난간에 얼굴만 내밀곤 밖에 풍경을 보던 기억이납니다..
구미 살았던 사람으로써 저 열차는 대구에서 새벽까지 놀다가 집에가는 용도로 종종 이용했던 열차이기도 합니다. 앉자마자 바로 잠들것 같아도 잠들면 구미에서 못내릴것 같아 억지로라도 뜬눈으로 가야했던 그 열차지요. 한동안 동대구역 오전 8시 출발 열차로 운행했었는데 이용객들의 불편호소가 너무 많아 다시 새벽출발열차로 부활했는데 그 시간이 4시 30분으로 조금 늦춰졌네요.
와 대복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마을호는 비싸서 못타고 손님오면 큰맘먹고 예매해주는게 무궁화호였는데...보통은 통일호, 비둘기호 타고 댕겼음.. 그떈 어린 맘에 그거라도 타는게 넘나 재미졌는데...
경부선에서는 이제장거리무궁화호는 부산행 거의 동대구행,대전까지 그옛날 용산~서광주~순천도없어지고 중앙선도 내년되면 부전까지 열차도 ktx이음으로
기차 타는거 좋아하는데 무궁화호... 느릿느릿 참 정겨워요ㅎㅎ
내나이벌써60중반 총각때열차타고군에간친구 면회간기억이떠오르내요 소중한추억들서서히 사라져가내요그때만난친구지금소식을모르네요보고싶다친구들 이선행 김차동김태환 조용왕 전병인 그립구나
친구들이 님 손절했나봐요 ㅋㅋ? 웃고갑니다 ㅋㅋ??
한 7년 전이었나 대구야구장에서 원정경기 보고 대구역까지 걸어가서 근처 PC방에서 3시50분까지 게임하다가 저 기차 타고 집으로 되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대전에서 내려서 갈아탔어야 했는데 잠들고 깨어나보니 천안을 지나고 있었죠... 그날 회사는 지각했답니다.
대박이다!수고 많으시다!
#박창근 가수님 나오셨네요
37:40 눈물난다
넵 !!!
무궁화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