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어 이민 왔는데 여기서는 굶어 죽어도 국가 책임이에요" 이민자도 연금을 못낸 사람도 생활비 걱정 없는 나라, 캐나다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이유ㅣ복지 선진국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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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국가 대한민국. 노동시장에서 밀려 나면 인간다운 삶에서마저 물러나야 할까. 인구의 1/5, 앞으로 1~20년 이내에 인구의 1/4을 차지하게 될 65세 이상 인구의 '삶'에 대해 이들 선진국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사회발전과 통합에 65세 이상 인구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복지 선진국 노인들의 삶을 통해 알아본다.
    연금 및 보조금 제도
    생활비 걱정은 하지 않는다.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최소한 '생활비' 걱정은 하지 않고 산다. 은퇴 후 퇴직연금만으로 요트 여행을 하며 여유롭게 사는 독일의 중산층 노인. 젊은 시절 연금 납입은 못했지만, 기초노령연금과 보조금으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걱정은 하지 않고 사는 캐나다의 저소득층 노인 등을 취재하며 국가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돌봄 서비스
    고립되지 않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도움을 받는다. 은퇴 이후 필요한 것은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다. 빠른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독거노인이 많은 서구 선진국에선 자립이 어려운 노인들을 어떻게 돌보고 있을까. 다양한 노인 주거 시설에서부터 홈헬퍼서비스까지 각 노인이 자신의 신체 조건과 요구 사항에 맞는 곳에서 기거하며 돌봄 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취재한다.
    여가와 일자리
    노인이라고 꼭 쉬라는 법은 없다. 은퇴하고도 재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하는 영국의 마리오 할아버지. 사장은 오랜 경력에서 오는 그의 지혜로움을 경청한다. 배우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캐나다 할머니는 젊은 학생들과 함께 대학교에서 재즈 강의를 열심히 듣는다. 일반적으로 60~65세 사이에 은퇴하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도 젊고 활력적인 노인들. 이들이 어떻게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지, 사회적으로 그들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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