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로를 다 이어붙이진 않습니다. 물론 장대레일+신축이음매 조합으로 몇백미터씩 길게 이어붙이긴 하나 곡선구간에 설치가 불가능한 방식이라 25m 일반 레일도 결국엔 설치가 되고 장대레일 사이는 결국 일반적인 이음매가 됩니다. 실제로 수원경유KTX 등 기존선을 달리는 고속열차에서도 이음매 위를 지날 때 "덜컹 덜컹" 하는 소리가 들리고요. 단지 고속선에선 대부분 주행속도가 빠르고 앞서 말한 관절대차 구조로 객실 소음은 최소화되어 잘 들리지 않을 뿐입니다.
@@뭐임마-e4x 장대레일에서는 신축이음매를 설치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장대레일도 길어봤자 500m고 그 이상으로 잇진 못하는 걸로 알아요. 결국 장대레일 - 장대레일 사이는 일반적인 이음매 구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열차 바퀴와 닿으면서 선로도 마모되기 때문에 언젠간 선로를 교체를 해야하고 결국 선로를 나눠두긴 해야돼요
고속선 탑승시 서울-금천구청역 까지만 일반선 탑니다. 다만.고속선 타다가 중간에서부터 일반선 타는경우도 있거나 처음부터 중간까지 일반선 타는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용산-부산/목포/여수 구간은 고속선을 타는게 대부분이지만 서울-부산 구간은 중간에 수원정차,구포정차 열차로도 나뉘기에 구포정차는 동대구역에서 일반선으로 갈아타고, 수원정차는 일반선을 타고가다 대전역에서 다시 고속선을 탑니다. 다만 고속선이 없는 진주행,포항행 KTX 같은 경우 무조건 각각 동대구역과 신경주역에서 일반선으로 타야되고, 목포행,여수행은 서대전 정차가 있으면 호남선을 타고가다 여수행은 익산역에서 전라선으로,목포행은 익산역에서 다시 고속선을 타는 루트로 운행중입니다.
선로가 끊겨 있는 이유는 여름에 열로인하여 팽창하여 서로 맞물려 있으면 선로가 휘어지니까 여유를 준거입니다
요즘은 전철이 지하화 되고 기술력이 좋아서 열에도 잘 휘지 않는 성질이 되기때문에 용접하여 하나의 장선로로 만드는 것입니다
궁금했던 철로의 팽창수축 문제를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그 논리면 ktx 도 끊겨있어야 할거아냐
@@justinek6974 글 다 안 읽었니? 잘 휘지 않는 성질이래잖아
@@justinek6974레일을 받치는 침목과 레일을 고정하는 핀이 레일을 꽉 잡아주면 열팽창 응력을 버텨낼 수 있습니다.
또한 KTX 전 선로가 아예 하나의 레일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중간에 신축이음매장치가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다 이어붙인건 아니고 철강공장에서는 제조설비 문제로 25미터 일반레일로 모두 납품되고 선로예정지 근처에서 4개씩 이어붙인 장대레일을 직접 생산하여 설치합니다.
제조 설비보다 운반아닐까요?
@@1q2w3e4r-t5p둘다입니다.
공단에서 레일을 받아 용접해서 철길로 설치구역까지 옮기기도 합니다.
현장용접은 설계마다 다르지만 보통 200m용접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은 기본레일이 20m이고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는 25m이고요
@@goooosle너의 글에는 주어와 목적어가 불분명 하다.
현직 철도 건설업체 다니고있는데
요즘에는 지하철이나 일반철도나 고속철도 전부다 전구간 선로 용접으로 장대레일화 해서 이음매 전혀없어요.
물론신축은 있는데 그건 기차역 구간 자갈도상에서나 극히 일부분만 사용합니다.
어쩐지 그 소리가 안나더라
그 소리 좋았는데
안녕하세요 예전에 본 책에서는
여름철 같이 날이 뜨거울때 철로가 휘는걸 방지하려고 철로를 일부러 끊어놨다고 봤는데
저런 용접이나 장대레일은 여름철에 늘어나지 않나요?
@@Wmfpql 그거는 2000년이전에하던 방식이고 기술력발전으로 장대레일 설정이라는 작업을 시행해서 레일에 일정한 응력을 줘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현상을 최소화시켜서 레일이 변형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임세열-e7l 미리 힘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설치된다는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저거 끊어 놓은게 열팽창 때문인줄 알았는데 용접해놓으면 상관없나요..?
고속철도는 레일을 이어붙여 300m씩 장대레일로 만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신축이음매도 일반철도처럼 뚝뚝 끊어진게 아니라 사선으로 길게 끊어놔서 일반철도처럼 소리가 안난다네요
25미터 레일을 저항용접으로 전류와 압력을 가하고 물러터져나온 부위는 레이저 정밀컷팅해서 300미터 레일을 제작해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은 선로를 모두 용접하여 붙입니다. 열에 의하여 늘고 주는 선로의 폭이 적고 소음이 적고 안정적이며 유지 보수가 적게 들어 가니 모두 붙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교체비용 문제로 옛날 선로를 그냥 쓰는 것 입니다.
모든 선로를 다 이어붙이진 않습니다.
물론 장대레일+신축이음매 조합으로 몇백미터씩 길게 이어붙이긴 하나 곡선구간에 설치가 불가능한 방식이라 25m 일반 레일도 결국엔 설치가 되고 장대레일 사이는 결국 일반적인 이음매가 됩니다.
실제로 수원경유KTX 등 기존선을 달리는 고속열차에서도 이음매 위를 지날 때 "덜컹 덜컹" 하는 소리가 들리고요.
단지 고속선에선 대부분 주행속도가 빠르고 앞서 말한 관절대차 구조로 객실 소음은 최소화되어 잘 들리지 않을 뿐입니다.
맞아요 저거 다 이어 붙이면 여름때 늘어나서
유지 보수 비용이 더 많이들죠
@@Doodock 음 일단 장대레일에서 레일이 늘어나는건 신축이음매 부분이 담당하고 있긴 합니다
@@뭐임마-e4x 그러쿤
@@뭐임마-e4x 장대레일에서는 신축이음매를 설치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장대레일도 길어봤자 500m고 그 이상으로 잇진 못하는 걸로 알아요. 결국 장대레일 - 장대레일 사이는 일반적인 이음매 구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열차 바퀴와 닿으면서 선로도 마모되기 때문에 언젠간 선로를 교체를 해야하고 결국 선로를 나눠두긴 해야돼요
아 그렇군요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여름엔 들떠서 이탈 하지않나요?
문제는 선로에 문제가생김 유지보수가 어려움 계속 선로상태가 나빠지는 이유 관절대차는 프랑스특허라 국내에선 못씀
이음매소리 저도 좋아용
그런데 산천은 기존 ktx보다 왜 더 진동이 심할까요? 똑같은 철로를 쓰는데 말이죠
들었는데 이음매 붙이는 저 기술이 특허 공법이라함.. 우리나라 대단혀..
유럽은 일반선로도 다 연결되어 있음
경인 국철 1호선 옥외 선로인대도 덜컹 소리 거의 없음
적어도 10년은 됐음.
용접해서 안 나는거였다니..
전 오히려 저 소리 가 좋다 느껴지던데
그럼 요즘은 선로의 열팽창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레일끼리 사선으로 맞닿아 있는 신축이음매 등을 사용합니다.
신축이음매 또는 장대레일 설정 작업을 해서 한여름과 한겨울 온도 차이에 레일중위온도를 따져서 레일체결 장치를 풀고 레일을 인장기나 대기온도법을 사용 하여 다시 절단하고 용접 합니다.
@@김한기-l8b개 귀찮네 ㅋㅋ
@@김한기-l8b헐 다시 용접하는건 대단하네요
@@user-kl7sh7nw4m테르밋 용접은 존나 쉬워요
요즘 신규로 건설되는 지하철 선로도
장대레인을 쓰기때문에 이음매 소리가 없습니다
잘 들어보면 이음매 소리 들려요
장대레일을 사용해도 선로를 전부 이을 수는 없고 특히 장대레일은 곡선구간에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곡선구간 통과 또는 장대레일 사이를 지날 때 덜컹 덜컹 하는 소리가 들리기는 합니다.
@@k233_jukjeon 곡선도 장대레일씁니다.
용접부에 지나갈때도 이음매처럼 약간의 소리가 있습니다.
대차소음이 거슬리지 레일소음은 거의 안나는거 맞음
그렇게 진동을 잘 잡아서 1년에 몇번이고 탈선사고가 나나요?
레일이 일체형이면 여름에 뒤틀 리지 않나요?
전철도 달릴때마다 나는 덜컹덜컹거리는 저소리의 원인이 바로 철로였다는 뜻이군요.
날씨에 의해 팽창하면 어떴게 되는거지?
시속백키로미터로 이동하면 초속 28미터로 이동하는것이고 1마디가 25미터인 레일이라 1초에 대략 한번정도의 덜컹이 들리는 거군요.......
욺 ...이라는 한글도 있었나
@@농심진매 그런가? 내가 틀렸군!!!
@@MsTuring ㅋㅋ이동으로
바꿨네ㅋㅋ 움 입니다
영상에서 저곳은 전철기가 있는곳입니다 일반 철도역구내
하이퍼 루프의 시.공간계 혁신 시대로
관절대차 덕후🖐🖐
경강선소음 이어폰음악도
뚫고 들어옴
선로 문제가 아니고 기차가 곱창인듯
개인적 생각으로 관절대차처럼
게이트링에서 진동과 소음을 차단하지 못하고 객차 하부에
대차가 설계되었어 그런거 같습니다
정답
20년전 대차를 개량도 안하고 그냥 갖다쓰고있음
그래도 기차는 저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고 흔들거려야 제맛이지
삶은 계란에 사이다
오징어에 땅콩
300km로 달립니다. 뒤집니다..
검정고무신?
사이다😂
가뜩이나 서는역이 많아 느려죽겠는데 그소리들으려고 일부러 선로 바꾸고 속도 느리게 달리면 암걸려죽을듯
@@msskdf1ke001ssm 저 덜컹로시가 선로 바꿀때도 나는게 아니라 평상시 직선 철로에도 이음매 때문에 납니다
기차에서 덜컹덜컹 소리 들리는게 좀 낭만있는데
여름에 선로 용접부의가 안 늘어나나요.
용접만 제대로 하면 하나의 선로로 합쳐지는데 레일속 원자구조가 팽창해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일이 없겠죠?
주거지랑 가까운 철교쪽이라도 매끄럽게 이어줬으면 좋겠는데 맨날 너무 시끄러움
준고속선 이상, 요즘선로=일체형(장대)선로
여름에 레일늘어나면 탈선아닌가요 어떻게 하지?
여름 아주 더우면 물뿌리는 기차를 운영해서 철로를 식히고 있습니다
작은 팽창수축은 하부 콘크리트 구조로 틀어잡고 있지요
음악 제목이뭐죠
아무리 저거 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열차 출발하자 마자 또 설텐데 ..
고속열차는 너무 조용해서 아날로그 갬성이 사라진게 아쉬움.
그럼 다 연결된 상태면 그 길이가 상당할 텐데. 여름에 열기로 인한 팽창은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보통 고속철도의 철로를 받쳐주는 도상은 자갈이 아닌 콘크리트로 시공합니다. 선로의 침목 또한 콘크리트로 많이 사용하지요. 콘크리트가 침목을, 침목이 선로를 꽉 잡아주기때문에 자갈도상과 나무침목보다 열팽창이 덜하지요. 기술적이라기보다는 물리적으로 해결했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레일에 일정한 응력(힘)을 미리주는 설정이라는 작업을 시행해서 팽창,수축에 대응할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건 레일변형과는 상관관계가 현저히 적습니다.
고속선은 선로 자체의 중량으로 버팀.
온도에 따라 철로가 휠수 있어서 간격을 두었는데, 철이라는 게 생각보다 팽창이 아주 적어서 그냥 이어 붙여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KTX-이음도 관절형 대차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ㅜㅜ
요즘 선로도 발전되서 굳이 관절형 대차 넣을 필요 없었을듯
@@heheherekaf 선로 기술은 발전했을지 몰라도 관절형대차의 정숙함과 안전성의 가치와 무관한거 같습니다
실제 국내 선로 시공상황도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을
제외하면 열악합니다
@@brucelee5098 KTX-이음의 소음이 KTX-1보다 심한것은 동력분산식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숙함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
@@heheherekaf 정숙함만 떨어지면 다행인데...승차감이나 안정성이 ㅡㅜ
기차는 덜컹거리는 소음이지
팽창해서 다 틀어지면 우짬?
저걸 이음매판이라고 해요
이음메 소리에요
그럼 일반열차는 이음매를 왜 용접 안하지?
돈 그리고 Ktx나 그런 고속열차도 이은매를 없세진 않습니다
돈아 많이 듬. 또, 겨울 여름 온도차에 의해 철도 재세팅해야 함.
요즘 개선 한다는데 시속 180 나오는 거 보고 고속 열차 맞나 싶던데 아닌거 같음
ㅗ송역
이과 나왔다면 열에 의한 수축을 알 것임. 장대는 소음은 줄일 수 있으나 열에 약해서 여름에 고속열차들 속도를 못 냄.
5호선 좀 본받아라 쫌!!
5호선은 걍 뜯어고쳐야될듯..
감성이없어 그래서 잠도더안옴 😢
그나저나 레일붙어있음 온도에따라 철로가 들어났다줄어들었다하는데 안 위함한가
KTX가 탑승권이 비싼이유
그래도 400km중에서 한번 이상은 끊김
요새는 일반전철도 안그래 ㅡㅡ
지하 철철~~지하 철철~~지하 철철~~지하 철철~~
열로 변형오는거 아님?
아들 6살때 기차는 어떻게 소리를 내?(칙칙폭폭 기대함)
11년생 아들:10초 (생각하고) 컹컹!! 컹컹!!
장대레일
기차는 원가절감
철컹철컹!
가짜 콘텐츠 ㅋ
ktx타고 놀랐다 너무 시끄러워서 ㄷㄷ 중국 기차 타봐 .. 소리도 없구 미끄러지며 나가는 기분이 든다 .. 이제 뒤쳐진 기분이 나만 드는건가 ??
티베트와 위구르에 자유와 독립을
광복홍콩 시대혁명
그래도 기차소음이 은근 잠 잘옴
구렇쿠만 기레~
str은 못타겠다 존나시끄러움
srt는 안 타는게 맞아..
신기해
노무현의 망짓 ktx
좋딘한데....KTX 선로는 어디서 어디까지냐....? 수원 쳐 올때까지 일반 철로 쳐 타고오는거아님?
고속선 탑승시 서울-금천구청역 까지만 일반선 탑니다. 다만.고속선 타다가 중간에서부터 일반선 타는경우도 있거나 처음부터 중간까지 일반선 타는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용산-부산/목포/여수 구간은 고속선을 타는게 대부분이지만 서울-부산 구간은 중간에 수원정차,구포정차 열차로도 나뉘기에 구포정차는 동대구역에서 일반선으로 갈아타고, 수원정차는 일반선을 타고가다 대전역에서 다시 고속선을 탑니다.
다만 고속선이 없는 진주행,포항행 KTX 같은 경우 무조건 각각 동대구역과 신경주역에서 일반선으로 타야되고, 목포행,여수행은 서대전 정차가 있으면 호남선을 타고가다 여수행은 익산역에서 전라선으로,목포행은 익산역에서 다시 고속선을 타는 루트로 운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