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덕적인 사람보다 돈 욕심이 있는 사람이 낫다."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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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억만장자인 트럼프를 많은 한국의 지식층에서 비난할 때 하는 말: "그는 돈만 아는 무식하고 비도덕적인 장사꾼이다."
    그러면서 말을 점잖고 품위있게 하는, 고상하고 유식한 표현을 쓰며, 돈을 밝히지 않는 도덕적이고 말끔하게 생긴 정치인을 선호한다. 국내 공직에 등용되는 사람들에게는 늘 "청렴결백"의 미덕을 강요하고. 21세기 자본주의 시대를 살면서 아직도 이런 조선시대의 낙후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게 한국의 엘리트 지식층이다.
    문제는, 자신들은 청렴결백한가? 절대 아니지. 그러면서 자신들의 높은 도덕적 잣대를 타인에게 강요한다.
    "청렴결백"은 미덕이 아니다. 능력을 갖춘 자의 청렴결백은 미덕이지만, 능력은 모자라면서 타인에게는 지키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청렴결백"의 잣대를 들이대는 건 자신이 못났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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