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미국의 아들과 바다와 독약을 좋아합니다. 바다와 독약은 인체실험, 마루타 얘기라 재미있고, 미국의 아들은 흑백인종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창비의 된소리 표기법 때문에 여러 번역본이 있으면, 다른 출판사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교수님 이번주는 온라인 독서모임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요.. 오늘도 제가 읽은 책을 여쭤보고 싶네요..오랫동안 표지만 눈팅하다 오늘에서야 "소망 없는 불행"을 읽었어요., 읽히지만 어렵고 알듯 모를 듯한 문장들..의 연속이 었다고 할까요? 저의 부족한 이해력이 원문의 어려움인가? 번역문의 어려움일까? 고민하게 되네요.. 혹시 읽어보셨을까요? 읽으셨다면 어떠셨는지 소회가 궁금합니다.. 또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데요.. 책 한 권을 선정하고 지금 저처럼 댓글 릴레이 독후토론 재밌을 것 같아요 😂😅
네 일단 저는 아직 안 읽었고요(사실 제가 산문을 많이 읽지 않아서요^^)... 그런데 인터넷 평을 보니 번역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논란이 되거나 여러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책을 골라서 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피디와 아이디어 회의를 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성실한 답변 항상 감사합니다.. 사소한 의견조차 정성껏 관심 가져 주시니 댓글다는 즐거움과 뿌듯함이 생깁니다.. 제 생각이 긍정적으로 검토된다니 기쁨보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또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 아이디어가 생겨난다면 공유하고 싶네요.. 오늘도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ㅎㅎ 저는 지난번 온라인 모임때 "모스크바의 신사"를 읽고 있다고 했었는데 교수님도 꽤 재밌게 읽으셨다고 하셨어요..저도 물론 완전 신나게 읽었는데요 근데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회색 머리 색깔의 여인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분분한 의견들은 있는데...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오늘 온라인 모임때 들을 수 있다면 더 재밌겠어요..
아 이 글을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온라인 모임 때 말씀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할 때는 오랜 연인인 '안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작에 나오는 'willowy woman'이라고 하는 표현은 소설 속에서 오직 안나를 묘사할 때만 썼다고 하네요. www.enotes.com/homework-help/who-is-the-willowy-woman-on-the-last-page-of-a-1589274?__cf_chl_tk=TgoxfrOmkPTRO0SeRqXpvV.As2ZAraoyltOTFRFMCkc-1687095695-0-gaNycGzNC5A
네 사실 제가 인스타그램을 운영해보려고 시도는 해 봤는데요, 아 그게 현생의 벽에 막혀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이렇게 어느 영상이든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바로 확인하고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대댓글에 대한 알림은 오지 않아서 제가 수동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최근에 올린 영상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조금 더 확인하기 쉽습니다. 아무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벅참주의😭) 고전소설 명문장 월드컵 32강 | 데미안, 동물농장, 레 미제라블,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세계문학전집 월드컵 EP9]](http://i.ytimg.com/vi/5wnHv3qM2o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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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입문자로서 너무너무 유익해요!! 출판사별로 번역 때문에 어떤 책을 고를지도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별로 꼭 읽어보겠습니다☺
네 사실 제가 늘 어떤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만들어 봤는데요, 유익하다 하시니 보람이 있습니다!!!
흑백차별이나 흑인문제 관한 소설도 한번 영상 만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아들. 빌러비드. 톰아저씨의 오두막 등등...좋은 작품 많으니깐요. 교수님의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네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주제라면 도 좋고요, 무엇보다 옥타비아 버틀러의 을 꼭 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아들과 바다와 독약을 좋아합니다. 바다와 독약은 인체실험, 마루타 얘기라 재미있고, 미국의 아들은 흑백인종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창비의 된소리 표기법 때문에 여러 번역본이 있으면, 다른 출판사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오 미국의 아들 읽으셨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창비는 아쉬움도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요... 참 쉽지 않습니다 ^^
이어령 선생님이 죽음에 대해 깊이 있는 말씀을 많이 하신 걸로 아는데,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영향을 미쳤던 것 같네요. 모멘토 모리라고 동은이도 말하던데...
아무튼, 저는 오늘도 추천해 주신 책 읽어볼게요. 영상도 후루룩 볼게요~ ^^
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요즘에는 댓글 다신 분 닉네임이 아니라 @user-vh5pz3pe9g로 나오네요. 간단하게 댓글 달고 나서 다시 영상 확인하는데, 홍선미님이 남기신 댓글이더라고요... 다음부터는 user 이름을 한 번씩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
@@prof.cranky 네, 좋아하는 탁구 선수 사진으로 바꾸었더니 이름이 안 보이죵~~~^^;;;
@@홍선미-h7j 그러게요... 유저 vh5pz3pe9g님이시네요 ^^;;
@@prof.cranky 유저-vh5pz3pe9g 이거 저도 외워야하는 건가요? 😭😭😭
교수님 이번주는 온라인 독서모임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요..
오늘도 제가 읽은 책을 여쭤보고 싶네요..오랫동안 표지만 눈팅하다 오늘에서야 "소망 없는 불행"을 읽었어요.,
읽히지만 어렵고 알듯 모를 듯한 문장들..의 연속이 었다고 할까요?
저의 부족한 이해력이
원문의 어려움인가? 번역문의 어려움일까? 고민하게 되네요..
혹시 읽어보셨을까요?
읽으셨다면 어떠셨는지 소회가 궁금합니다..
또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데요..
책 한 권을 선정하고 지금 저처럼 댓글 릴레이 독후토론 재밌을 것 같아요
😂😅
네 일단 저는 아직 안 읽었고요(사실 제가 산문을 많이 읽지 않아서요^^)... 그런데 인터넷 평을 보니 번역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논란이 되거나 여러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책을 골라서 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피디와 아이디어 회의를 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성실한 답변 항상 감사합니다..
사소한 의견조차 정성껏 관심 가져 주시니 댓글다는 즐거움과 뿌듯함이 생깁니다..
제 생각이 긍정적으로 검토된다니 기쁨보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또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 아이디어가 생겨난다면 공유하고 싶네요..
오늘도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은주-k1o9q 네 안 그래도 담당 피디와 어제 촬영하면서 이야기 나눴는데요, 어떻게 구현할지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피드백 해주신 것이 실제로 구현이 되어야 더 뿌듯하실텐데...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
아~~ㅎㅎ
저는 지난번 온라인 모임때 "모스크바의 신사"를 읽고 있다고 했었는데 교수님도 꽤 재밌게 읽으셨다고 하셨어요..저도 물론 완전 신나게 읽었는데요
근데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회색 머리 색깔의 여인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분분한 의견들은 있는데...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오늘 온라인 모임때 들을 수 있다면 더 재밌겠어요..
아 이 글을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온라인 모임 때 말씀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할 때는 오랜 연인인 '안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작에 나오는 'willowy woman'이라고 하는 표현은 소설 속에서 오직 안나를 묘사할 때만 썼다고 하네요. www.enotes.com/homework-help/who-is-the-willowy-woman-on-the-last-page-of-a-1589274?__cf_chl_tk=TgoxfrOmkPTRO0SeRqXpvV.As2ZAraoyltOTFRFMCkc-1687095695-0-gaNycGzNC5A
교수님…걘적으로 책에 대한 질문같은 것은 어느 창을 이용해서 여쭤보면 좋을까요…? 다른 유투버님들은 인스타같은 걸 하셔서 그 쪽으로 질문도 되던데? 혹시 그런 게 있을까요?
네 사실 제가 인스타그램을 운영해보려고 시도는 해 봤는데요, 아 그게 현생의 벽에 막혀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이렇게 어느 영상이든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바로 확인하고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대댓글에 대한 알림은 오지 않아서 제가 수동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최근에 올린 영상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조금 더 확인하기 쉽습니다. 아무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5번째인데 제목은 #3으로 오타가 있습니다. ^^;
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