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미국에서 일할 때 버는 어마어마한 수입 l 널터뷰 미국간호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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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nurfit_official
    @nurfit_official  2 года назад +11

    작가님 책을 보실 수 있는 곳은 여기에요!
    c11.kr/13rs1

  • @annakim2255
    @annakim2255 2 года назад +155

    현재 미국 간호사입니다. 저분 말만 듣고 미국에 오시면 실제 미국 간호사의 현실과 달라서 실망하실수 있어요. 첫째, 미국에서도 가장 집값과 생활비가 비싼 곳이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이고 그래서 간호사의 시간당 임금도 가장 높은 곳이예요. 주마다, 도시마다, 어떤 곳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또 경력에 따라서 간호사의 시간당 임금은 몇배가 차이가 나구요. 최대로 받는 곳을 평균이라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둘째, 아침식사 시간 15분, 점심식사 시간은 30분씩인데, 너무 바쁘면 식사를 거르고 일하는 경우도 있어요. 한국이랑 똑같죠. 또 식사시간은 내가 실제로 일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근무시간에서 제외되어 돈을 안 받아요. 셋째, 제가 미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할땐 간호사 한명당 최대 환자수가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았어요. 지금 현재도 대부분의 주에서는 그 법이 없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원래는 중환자 2명을 봐야 하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환자를 보기도 했었고, 내외과 병동에서는 원래 간호사 한명이 환자 5명을 보는 거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많으면 9명까지도 보더라구요. 요즘은 간호사 부족으로 더 지켜지지 않아서 간호사 한명이 2배의 환자를 보기도 하고, 동료가 아프다고 출근을 안하면 2명의 일을 혼자서 하기도 해요. 넷째, 미국 병원 간호사들은 보통 하루 12시간씩 주 3일 근무를 하는데, 실제로는 14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날도 흔하고, 너무 바빠서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실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또 쉬는 날이 주 4일 이지만 일의 강도가 너무 세서 쉬는 날에도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거의 침대에 누워서 지내는 날들이 대부분이라 실제로는 주 하루 정도 정말 휴일처럼 보내요. 다섯째, 한국 병원처럼 태움은 없지만, 텃새라는게 여기도 있고, 영어가 부족하거나 액센트가 있으면 자신들보다 아래라고 취급해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결국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간호사로 일하는건 다 비슷하게 힘든데, 그래도 미국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건 맞아요.

    • @임연수구이-s7n
      @임연수구이-s7n 2 года назад +44

      이 댓글 총 집합체가 한국간호사 일상이라 미국간호사 되고 싶다는 계획에는 별 타격이 없네요..ㅎ 그래도 현실적인 면을 댓글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39

      애나 님은 어디서 근무하시는지요? 저도 캘리포니아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를 했구요. 콜로라도에서도 계속 이어서 했지요. 캘리포니아는 간호사들이 거의 대부분 노동조합에 가입이 되어 있어 노동법을 엄격히 지킨답니다. 지난 2-3년 사이의 일들은 잘 모르겠지만(코로나 사태로 일이 많이 힘들어 진 것이 사실인듯요), 나는 근무 조건이 상당히 좋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인터뷰를 하며 과장되게 표현되었다고 생각이드셨나보네요? 나의 경험을 프라이드를 갖고, 상세히 이야기 했을 뿐인데...
      오늘 아침, '누구에겐가 희망이 되고 싶었지만 희망고문이 되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반성을 해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위의 누구라도 내게 똑같은 질문을 해 오면 자신있게 '미국 간호사' 해 보라고 권할 것이고... 꽤 할만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나의 40년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고 일을 했었거든요.
      12시간짜리 일을 3일 하고 나머지 4일 동안 학교를 풀타임으로 다닌 3년정도의 시간도 있었구요.
      유학생 가족 중 최초로 집을 장만했던 경험도 있구요.
      아이에게 편하게 운동등을 시킬 수도 있었구요....
      영어도 극복을 해야 하는 이민간호사들의 일이지요...
      하면 되더라는 이야기 해 드리고, 참 열심히 살았다며 스스로의 어깨를 두드려 주는 퇴직 후의 하루 하루 입니다. 지는 노을도 여전히 아름답고 포근하고 가을은 늘 익는 계절이더라고 전해 드리며...
      열심히 미국 간호사 생활 하시길^^

    • @annakim2255
      @annakim2255 2 года назад

      @@Blackjinju 간호사들이 근무시간에 식사를 하고, 근무시간에 폰 쳐다보는 간호사들도 많다니 어떤 곳인지 알겠군요. 게다가 점심시간이 1시간이고, 일반 병동 간호사가 환자 3~4명밖에 안본다니 분명 미국 대부분의 일반 병원들 중의 한곳은 아닐꺼예요. 그곳은 간호사들이 union 이 있다고 막 노는 곳으로 여겨지네요. 제가 말했던 병원들도 union 있었어요. ^^

    • @goodman3296
      @goodman3296 2 года назад +15

      정말 이상한곳에서 근무하시네요. 텍사스 에서 30년 넘은 간호사인데 매우 위중한 중환자는1명, 보통 중환자는 2명 병동은 보통 5명 특별한 경우에 6명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보통 12시간인데 아주 가끔 1시간 정도 더하는 날도있지만 철저하게 오버타임페이를 주는데 공짜로 일해주는거같이 말씀하시니 웃기네요. 또 억대 연봉맞고요 달라스나 휴스턴같은 곳은 그정도면 여유있게 즐기며 살수있답니다. 휴가조정만 잘하면 4주정도 해외나 한국에 다녀올수도 있고요. 만약 돈 필요해서 오버타임하면 돈 많이줘요. 어디서 근무하시길래 근무환경이 그렇게 엉망이예요?

    • @sukholmes1066
      @sukholmes1066 Год назад +2

      I've worked at Kaiser near San Francisco about 40 years and now been retired for few years. Luckily pay was real good especially with OT ( after 8 hours of working), but some nurses work 12 hours shift, then all 12 hours is straight time. No OT after 8 hours).
      Was a hard work, but now I'm very happy.
      My problem was I worked too much....
      I was making so much money due to very frequent OT, and tax ( federal 36% and California state 10%) was almost the half of my earnings. Made $ 350,000 - $465,000 yearly towards the end.

  • @행복하세요-r7c
    @행복하세요-r7c 2 года назад +43

    저포함 저희 가족중에도 40년차 간호사 두명 있습니다💪 1억대 뚫은지 10년 넘었네요 일도 3교대 아님. 그리고 딸도 간호사 됐습니다. 그니까 한 가족중에 이제는 미국 간호사가 총 3명이네요 그리고 한명은 NP. NP는 널스 프랙티셔너구요 6년차인데도 억대 로 법니다. 그리고 미국도 워낙 넓어서 간호사마다 사정이 다 다릅니다. 병원도 다 똑같지 않고 편하게 버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같은 가족이지만 한명은 첨부터 쉽게 시작했고 또 한명은 파트타임 두개로 했구요 여튼 엄청 잘된 경우도 있고 중간정도 되는 경우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지요 모든 인생이 그렇듯 그리고 영어는 잘할수록 좋답니다 기회가 너무 많이 붙어요. 저는 스페인어 미국와서 배워서 더 좋은대서 일합니다🤍 곧 은퇴를 앞뒀네요 후배님들 다들 화이팅하시고 영어 잘배워 오세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7

      그렇지요. 미국은 역시 기회의 땅이지요. 세분 씩이나 간호사를 하셨다니, 간호사 집안이시네요~~~ 널스 프렉티셔너 좋습니다~~~ 은퇴하는 날 까지 건강 잘 지키시고~~~ 미국 간호사의 프라이드로 열심히 사셨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sukholmes1066
      @sukholmes1066 Год назад

      I retired from Kaiser in Nortern California, and nurses made $250K easily.
      And some made $350 k to 460K pet year in recent past years.

    • @jospehsuh7263
      @jospehsuh726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ukholmes1066 미국은 단 1불이라고 돈을 더 주면 그에 맞는 자격(교육), 그리고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쉽게 많은 돈 절대 주지 않습니다~

  • @kellyjo8693
    @kellyjo8693 2 года назад +30

    한국에서 우리가 누리는 의료보험혜택이 간호사와 의료진들의 피와땀 이라는 거. 사람 갈아 넣어서 일해서 누리는 거죠.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3

      사람 갈아서 누리는 거라는 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 @홍수지-t3b
    @홍수지-t3b 2 года назад +17

    안녕하세요 디씨에 거주하는 3개월차 간호사입니다 미국에서 간호사 할만하다는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미국 병원에서 일하다보니 더 공감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나와주신 간호 선배님도 감사하고 이런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합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7

      그렇지요.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시는 수지 간호사님. 홧팅하시고 열심한 후배가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taylor1035
    @taylor1035 2 года назад +12

    미국간호사 도전할만합니다 :) 한국도 미국처럼 간호사대우가 좋아지는 날이 오기를 ㅠ 90몇불 받는다고하셧는데, 요즘 트레블 널스는 시간당 125불 받더군요 ㄷㄷ

  • @usplasticnetwork8148
    @usplasticnetwork8148 2 года назад +17

    미국 시장에서 한국 간호사는 필리핀 간호사 한테 압도적으로 밀림. 한국 이민자 생활이 대단 하긴 하지만 필리핀에서 온 간호사가 영어를 압도적으로 잘 하고 한 해 만명씩 미국 병원에 쏟아져 들어 오기 때문에.... 필리핀 간호사를 더욱더 쳐줌.... 한국에서는 미국 생활 판타지 때문에 미국에서 간호사 하면 먼가 엄청난 드림컴트루 갔지만... 필리핀 간호사 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한국 간호사들이 그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을려면 위에 나오신 간호사 선생님 처럼 남편 따라 이민가고 거기서 언어 장벽을 깨트릴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미국에서 삶의 터전이 있어야 함. (그렇다 할지라도 영어권 국가에 온 필리핀 쌤들 영어를 따라 잡는 건 사실 불가능함. 그냥 어느 정도 따라 붙는거지.)

    • @jjiijj7351
      @jjiijj7351 2 года назад

      으... 거기서 자존심 갈려버리면 힘들겠네

    • @PichiTaoer
      @PichiTaoer 3 месяца назад

      필핀 간호사 잘 모르지만 다른 분야의 필핀분들 보면 영어를 잘한다기보단 익숙해서 자신감이 있어요. 실력이 아주 대단한게 아니기에 한국분들 제대로 열심히 배우신다면 못넘을 벽도 아닙니다. 자신감있게 하는 영어가 문법 다 맞춰서 우물쭈물 하는 영어보다 훨씬 잘하게 들리기에.

  • @annakim6558
    @annakim6558 Год назад +5

    뉴욕에서 15년째 간호사로. 억대연봉이지만 뉴욕에서는 중산층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름 만족하지만 한국생활보다 거지같이 살고있다고 느낌. 한국의 아파트 생활이 그리움.

  • @Hanna-bx1gk
    @Hanna-bx1gk 2 года назад +12

    미국은 12 hour shift(7a-7p, 7p-7a)로 보통 2교대가 많습니다. 그렇게 3일만 일하면 full time이고요. 그래서 보통 투잡, 쓰리잡 갖고 있는 간호사들도 많고요. 연차 쌓이면 좀 더 베네핏 좋고, pay rate높은 곳으로 이직 하는걸 능력으로 인정해주는 미국사회. 여하튼 정말 만족하며 미국에서 간호사 일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동감입니다. 많은 혜택도 받았구요. 미국에서 간호사였던 것을 늘~ 자랑스러워한답니다.

    • @PMown-h5u
      @PMown-h5u Год назад

      외과병동 1년 경력으로 가게되도
      종합병원으로 갈수 있을까요?

  • @dr.susanchung
    @dr.susanchung 2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른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 간호사분들 또는 되길 희망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mmss6927
    @mmss6927 2 года назад +10

    미국에서 간호학 졸업하고 다음달 부터 신규간호사로 미국 병원에 취직했습니다. 아직 신규간호사라 첫 시작은 시간당 58.61불로 오퍼사인했어요. 저는 캘리 물가 비싼 북가주입니다. 일년만 경력 쌓으면 시간당 90불 받고요, 미국 큰 병원인 카이져에 취직되면 시간당 150불 받습니다. 간호사는 언콜에 계속 붙는 베네핏이 있어서 시간당 저것보다 더받는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한국도 간호사가 제대로 대우받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랍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꽃따라
    @꽃따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단하십니다 한국인의 의지도 느껴지면서 멋집니다!

  • @LEE-fl1tz
    @LEE-fl1tz 2 года назад +13

    40년전이면 영어공부 쉽게할 수 있지않은 환경일텐데 전선생님 능력도 대단하셨을 듯 하네요.RN도 지금처럼 자료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요즘도 영어가 어려워하는 간호사들이 꽤 있어서, 안타까울 정도고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6

      영어공부는 조화유의 생활영어 테입이 늘어질 정도로 들었구요. CNN 열심히 들었어요. 로칼 뉴스도 빠지지 않고 청취했죠~ㅎ 간호사 시험공부는 케프란 학원을 다녔습니다. ㅎㅎ 글구 대학 간호학과에서 학사과정을 했구요. 힘들었지만, 젊음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열정도 있었어요. ㅎ

  • @할쑤이쒀-f5i
    @할쑤이쒀-f5i 2 года назад +13

    올해 졸업하여 대학병원 웨이팅 중에 있습니다. 원티드를 중환자실로 희망예정이고 대학병원서 경력을 쌓으며 미국간호사를 준비하려고합니다. 미국간호사는 고등학생 때 부터 꿈꿨는데 꼭 이루어 간호사로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자유롭게 생활해보고 싶어요! 영어공부가 가장 힘들거 같은데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려구요! 멋지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3

      네. 당연히 할 수있죠. 저도 했는 데요... 중환자실에 꼭 가셔서 '사람을 사랑하는 간호사'가 되시고, 열심히 준비하셔서 미국 어느 곳에서 마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bonnie7287
    @bonnie7287 2 года назад +10

    저희 병원은 휴가 10년 못모아요. 백 몇시간 차면 쓰거나 돈으로 환산해서 받아야해요. 캘리포니아, 뉴욕 시급이 높아도 실제로 받는돈은 주세금, 정부세금 떼고 나면 그만큼 안되구요 그 지역들은 그만큼 렌트비 생활비 비쌉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2

      그렇긴하죠. 병원에 따라 상황이 다르긴하죠. 그래도 간호사의 임금과 혜택은 절대로 나쁘지 않아요.

  • @여니-j9s2y
    @여니-j9s2y 2 года назад +14

    저도 중환자실 실습해봤는데 간호사 선생님들 항상 바빠서 식당을 못가시더라고요ㅠ 고생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4

      그렇지요? 중환자실은 늘 동동 걸음을 치는 곳이지요. 그래도 참 할만 한 곳이예요^^

  • @Bulkup100
    @Bulkup100 2 года назад +7

    존경합니다.. 선배님🔥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라랄리라라
    @라랄리라라 2 года назад +38

    2년차 간호사입니다… 학생때부터 미국간호사를 생각했고 지금까지도 마음 한편으로 계속 품고 있습니다.. 공기업으로도 갈까 했지만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지금은 엔클렉스 서류 접수중이고 퇴사한지 얼마 안되서 곧 이직하려고 하는데… 지금은 목표를 잃은느낌입니다. 이게 진짜 맞는건가.. 미국가는게 정말 최종 목표인가…미국간호사 하려는 이유는 한국보다 대우, 돈, 환경이 너무나도 차원이 다르고 간호사로 투잡도 해보고싶고 뉴욕, 특히 미국에서 살아보고싶었던 이유였네요… 하 쨌든 말이 길어졌지만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9

      나의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때, 나쁘지 않았어요. 새로운 세계에 도전 하는 도전 정신...저는 높이 사고 싶어요. 용기 내서 도전해 보세요. 홧팅! 입니다.

    • @라랄리라라
      @라랄리라라 2 года назад +1

      @@jhonjieun 감사합니다 ㅠㅠ

    • @eh2468
      @eh2468 2 года назад +17

      한국 간호사에 비해 미국 간호사의 대우,돈,환경이 훨 나은 것은 사실이지요.
      저도 늦게 간호공부를 하고 현재 미국 감호사 2년차인데 영어,다른 문화 등의 이유로 힘든 점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직업군을 선택한 것에 넘 감사해 하며 지내고 있어요.
      저는 1년은 대도시에서 큰 병원 근무를 했고, 현재는 미국 시골 병원에서 근무중인데, 오히려 이 시골 병원에서 더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요. 일반 병동인데도 환자를 적게는 2명 많아도 4명을 넘은 적이 없고, 패이도 대도시의 2배 가까이 되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계획하신 대로 꼭 이루어지길 바래요

    • @라랄리라라
      @라랄리라라 2 года назад +1

      @@eh2468 ㅠㅠㅠㅠ감사해요

    • @posnever
      @posnever 2 года назад +1

      ​@@eh2468 오호 글쿤요 한국에서의 요양병원 경력은 미국서 인정되나요?

  • @user-pn5iw1vm3e
    @user-pn5iw1vm3e 2 года назад +20

    밥먹고 화장실가는 당연한게 지켜지지 않는게 너무 슬퍼요ㅜㅜ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3

      그러게요. 미국의 상황은 그래도 많이 나은 편이예요. 힘 냅시다요~~~~

  • @jikim331
    @jikim331 2 года назад +10

    생활비가 싸고 그래서 임금도 싼 오클라호마주 RN 초년생은 $27/hr 입니다. 에젠씨나 travel nurse 는 $45~55 정도 입니다. 어느 주에서 일하냐에 따라 차이가 많아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5

      그럴수도 있지요. 임금의 차이는 주마다, 도시마다 있어요. 현지 생활비를 감안한 것이지요. 그래도 다른 직업들에 비하면 훨씬 좋구요. 혜택도 좋지요.

  • @테코-l9l
    @테코-l9l 2 года назад +9

    선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pn5iw1vm3e
    @user-pn5iw1vm3e 2 года назад +5

    책 눈물흘리며 재밋게 읽었는데 ㅎㅎ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뵈니 신기하고 반가워요!! ㅎㅎ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주셨다니 더욱 감사하구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 @ahrikim5345
    @ahrikim5345 2 года назад +8

    미국환자들도 간호사 엄청 무시하고 막대합니다 ㅠㅠ 특히 영어가 좀 서툴면 인종차별적인말도 서슴없이 하구요 일하면서 느낀거는 참 많은 미국인들이 정신과약들을 복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이사람 머지 라고 생각될만큼 이상한 환자들도 많구요… 미국은 또 환자들이 고객이라 많은병원들이 환자들을 client로 지칭합니다… 그래서 병원은 의외로 간호사편을 들어주지 않아요 (학교에서 배운내용과 엄청 달라서 적응하기가 오래걸렸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짬밥좀 찬 간호사들은 기가쌥니다 ㅎㅎ 큰병원은 경력이없으면 처음에 입사할때 돈을 적게주지만 근무환경은 쪼금 나아요 작은병원이나 요양병원은 대부분 시설도 구리고 근무환경도 안좋아요 특히 제일 짜증날때가 supply가 엄청 부족할때입니다.. 환자에게 제공할 물건들이 부족하거나 심지어는 장갑조차 부족한곳들도 있어요 에이전시에서 근무하시게되면 많이 경험하실꺼에요 ㅠㅠ 에이전시나 travel nurse들은 돈은 많이벌지만 왜 많이 버는지 아실꺼구요.. 일단 힘듭니다! 체력이 짱 좋아야해요 ㅎㅎ 한국보다 나은점은 태움이라는게 전혀 없을정도로 동등한 입장에서 일하는거정도에요.. 한국에서 처럼 태움짓하면 바로 싸움납니다. 노동강도는 좀 쌥니다..ㅠ 특히 미국은 비만인 환자들이 많아서 손목 나갑니다 ㅠㅠ 아참 그리고 제가 에이전시에서 일하면서 느낀것은 다음 쉬프트 간호사가 안오면 하염없이 기다려야합니다 나와 교대할사람없으면 집에못가요.. 저는아침6시퇴근인데 9시에 간적도 많았어요.. 참고하시길

  • @BTHBMusicchannel
    @BTHBMusicchannel 2 года назад +5

    훌륭하십니다. 저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2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 @BTHBMusicchannel
      @BTHBMusicchannel 2 года назад +1

      책을 주문해서 읽고있어요. 너무 감동입니다. 저같은 학생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몇 권 더 주문해서 가까운 친구들에게 선물했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3

      @@BTHBMusicchannel 아. 그러시군요. 제 경험의 이야기들 이랍니다. 간호학생이시라면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간호사 '라는 직업, 뒤돌아보니, 참 할만한 직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abcdefg12345-b
    @abcdefg12345-b Год назад +3

    영어만 된다면..키우는 고양이와 같이 가고 싶네요ㅠ

  • @jospehsuh7263
    @jospehsuh726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료 쪽은 일단 적성이 맞아야 합니다, 불규칙한 일정에 야간이나 주말 근무도 감내해야 하고요. STEM 전공하면 왠만하면 $100K 연봉, 9-5 근무에 최소 주 3일 재택근무가 되는데 수고하시는 의사/간호사/약사님들 감사합니다~

  • @seia7534
    @seia7534 Год назад

    너무 멋지시네요!

  • @kakicat
    @kakicat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힘납니다 어디든 간호사일을 할수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힘이됩니다..그만큼 실력을 키워야겠지만요 감사해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며칠 여행을 하고 왔더니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네요. 우선 감사드리고... 자신을 키우는 일에 열심이시길~~~ 홧팅입니다!!!

  • @milk100box
    @milk100box Год назад +1

    엔클렉스 취득한지 벌써 14년정도 지났네요....지금이라도 가야하는건가....심히 고민이 됩니다....

  • @seoyunmoon5077
    @seoyunmoon5077 2 года назад +8

    연봉 1억이라도 미국 생활비 물가 고려하면 한국의 2-3배 정도 나가는돈이 많아요. 물가, 집값 비싼 캘리포니아에서 연봉 1억 받아도 많은게 아닙니다. 금액만 보고 오해하시지 말길 바래서 댓글 남깁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3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른 직업에 비해 연봉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 @mmss6927
      @mmss6927 2 года назад +5

      저 미국 캘리 북가주 간호사인데 이곳에서 간호 공부 했고요. 병원 첫 페이가 58불로 오퍼사인했어요. 물가비싼 캘리지만 이정도 시작이면 그래도 많이 받는거라고 생각하고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 @seoyunmoon5077
      @seoyunmoon5077 2 года назад +1

      @@mmss6927 간호사 연봉이 다른 직업에 비해 많다는것, 간호사 연봉으로 충분히 생활 가능한것도 동의해요. 하지만 이 영상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실 분들께 정보를 드리기 위한것이니 한국 생활기준 연봉 1억과 미국에서 1억은 다르다는걸 말씀드린거에요 .

    • @mmss6927
      @mmss6927 2 года назад +4

      @@seoyunmoon5077 네, 맞아요. 미국 1억 연봉과 한국 1억 연봉 차이가 크죠. 오히려 한국이 물가가 너무 비싸서 전 캘리 북가주 사는데도 미국에서 간호사로 버는 돈으로 차라리 미국에서 살지 한국에선 풍족하게 살긴 어려울것 같더라고요..

    • @작심삼일121번은일년
      @작심삼일121번은일년 Год назад +1

      무엇보다 렌트비, 텍스가 진짜 문제인듯
      오히려 미국마트 물가는 더 싼걸로 알고있는데

  • @kyungchong498
    @kyungchong498 2 года назад +11

    버지니아 투석간호사 2년차 40불입니다.한국보다 근무환경 훨씬 좋고요, 특히 유급휴가와 은퇴연금 혜택이 많습니다
    아들이 학교에서 엄마 직업이 간호사라고 얘기하면 다들 부러워한다고 …

    • @jjiijj7351
      @jjiijj7351 2 года назад

      와 슨생님!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Icu투석 케이스 생기면
      기계 끌고가서 하는지 궁금합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jjiijj7351 기계를 끌고 가서 하는 경우는 인공호흡기 같은 것을 걸고 있을 때구요. 환자가 그런대로 스테이블 하면, 투석실로 옮겨서 합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요.

    • @Susana757
      @Susana7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에서 로컬 투석실 일년 경력도 인정될까요?

  • @MM-sl8xg
    @MM-sl8xg 2 года назад +11

    토커쌤 영어 잘하면서 왜 컴온컴온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posnever
    @posnever 2 года назад +3

    병동1년차 남간입니다 미국꼭가야겠어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5

      좋은 생각이시네요. 중환자실과 응급실에서는 남자 간호사분을 선호 한답니다. 가끔 힘을 쓰는 일이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ㅎㅎ 열심히 준비하셔서 미국 하늘 아래에서 다시 만나요~~~ 홧팅!!!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4

      하나 더...조언을 드리자면 "영어", 말을 좀 할 수 있어야해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시길 응원해요~

    • @posnever
      @posnever 2 года назад +1

      @@jhonjieun 현재 토익은 800정도인데 ㅠ 특파는 저랑 안맞네여 흑흑

    • @posnever
      @posnever 2 года назад +1

      @@jhonjieun 근데요.....요양병원이나 로컬병원은 경력으로 안쳐주나요?
      짐 종병 병동1년차인데요.넘 스트레스받아요...그냥 로컬이나 요양병원가서 3교대안하고 데이이브만하면서 경력쌓고 영어준비해서 미국갈라는데 로컬이나 요양병원은 안되나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2

      @@posnever 미국에선 경력은 데이나 이브닝이나 나이트나 똑같이 쳐주는데요? 할수 있다면 3교대 안하시고 경력 얼마든지 쌓으실 수 있죠~ 요양병원도 로컬도 모두 경력으로 처 주긴 하지만~ 미국에 오셔서 씨스템을 익히실려면 한국의 종합병원이 더 낫지 않을까요? 한국의 요양 병원씨스템을 제가 잘 몰라서 조언 드리기가 어렵네용~~~
      요양원은 저릐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 좀 알기는 하지만, 마국에선 간병인이리는 것이 없어요. 모든 간호업무를 간호사와 간호 보조사가 하는 거예요.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 @PleeDDul
    @PleeDDul 2 года назад +4

    you only get that pay rate of 90+$ in certain states in US. some nurses make less as 25$ in certain states while in big cities they make around 70-80s.

    • @범수-i6w
      @범수-i6w 2 года назад +2

      where can I find states pay less as 25$? I've never heard.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25불 이하? 저도 들어본 바가 없는데요...ㅠㅠ

  • @클레어-i9w
    @클레어-i9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환자실 5~6명 안봅니다. 2명 봅니다 어느 병원입니까?

  • @By_a_fortunate_chance
    @By_a_fortunate_chance 2 года назад +2

    3년차 간호산데, 영어만 되면 정말 미국마렵습니다ㅠㅠ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영어도 하면 되죠. 한번 도전해 보세요. 기회는 꼭 있을 겁니다. 홧팅이요!!!!

  • @신규쌤
    @신규쌤 2 года назад +1

    부럽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부러우면 지는거예요. ㅎㅎ 지금부터 도전하세용~~~ 홧팅!!!

  • @지지-y4p4k
    @지지-y4p4k 2 года назад +4

    간호학과 희망하는 남자 고3입니다.저도 미국 간호사가 최종목표입니다. 수술실 가고싶네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5

      수술실도 좋지요. 일단 간호학과를 진학하신 후, 여러기지 진로를 고민해 보시면 될듯요. 이곳 수술술은 여러 개의 방으로 되 있어, 심장 흉곽. 뇌신경. 위장계. 비뇨기와 산부인과. 뼈 관절 근육. 이식 등등으로 세분되어 있어요. 후에 적성에 맞는 곳을 찾아서 일하시면 될듯요. 지지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지지-y4p4k
      @지지-y4p4k 2 года назад +3

      @@jhonjieun 감사합니다

  • @jooyoungmoon8734
    @jooyoungmoon87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해도 그렇게 부자로 살수 있는 정도는 아니에요
    생활비가 너무 많이드니까요
    돈에 집중하지 마시고 본인이 미국에 오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고 오셔야해요

  • @RN-littlejoon
    @RN-littlejoon 2 года назад +6

    와40년차..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4

      네. 어쩌다 보니 시간이 그렇게 갔더라구요. 오랫동안 일을 했지만 보람있고 감사한 일들이 더 많았답니다. 미국에서 일하며 자긍심도 커졌구요. ㅎㅎ 지난 시간들이 있어, 지금의 이 시간 편안한 퇴직 생활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N-littlejoon
      @RN-littlejoon 2 года назад +3

      전 한참 후배인 이제 1년 지난 신규입니다.
      임상이 저랑 너무 안맞는곳인거 같아
      많은 고민속에 살고있는데
      선생님 같은분들을 볼때마다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4

      @@RN-littlejoon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지요. 저도 신규 때 무척 힘들었어요. 특히 삼교대가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러나 미국에 와서는 나이트는 요양원 근무 때만 했어요. 어느 정도 씨스템을 알고 난 후, 종합 병원으로 옮겼고, 거기선 데이만 했는데 (12시간 짜리 3일 하는 것, 그걸 40 시간 풀타인으로 해주어요). 아침 잠을 좀 못자서 그렇지..ㅎ 할만했어요. 희망을 놓지말고 열심히 해보세요^^ 홧팅!이요...

    • @범수-i6w
      @범수-i6w 2 года назад +1

      @@jhonjieun데이만 하셨다면, 그럼 나이트 킵이나 이브닝 킵도 있는 건가요?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범수-i6w 물론입니다. 저는 아이가 초등학생일때 나이트만 한 5년정도 했더랬습니다. 그래야 아이의 방과 후 일정을 도와 줄수 있었구요. 밤에는 아이가 아빠하고 같이 있으니 좋구요. 이브닝이나 나이트를 하면 쉽 디퍼런스라고 하여 임금도 조금더 받습니다.

  • @돌멩이-o6d
    @돌멩이-o6d 2 года назад +1

    저기 미국 간호사 할려면 내신등급도 중요하죠?

    • @jhonjieun
      @jhonjieun 2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의 입시를 위해서는 필요하겠죠? 미국에서도 대학 입시를 위해서는 학교성적, SAT, 졸업 시험이 필요하답니다. 감사합니다.

  • @applejuice9976
    @applejuice99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할매 치매 왔나.어떻게 저런 계산이 나오지? 시간당 $97×40시간×4주=$15520 나오는데???

  • @yesyes2024
    @yesyes202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특유의 서울 사투리가 있으시다 ㅠㅠ

  • @HYChoi-mj7rb
    @HYChoi-mj7rb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은 의사 월급을 많이 줘야해서

  • @sangwonwoo1661
    @sangwonwoo1661 Год назад +7

    아니 지금 받는 임금만 중요한 게 아니라 세금,생활비, 주거비 이런 것도 같이 고려해서 소득 수준을 비교해야지 무조건 받는 임금만 따지면 당연히 미국이 많이 받겠지.... 이걸 방송이라고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