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과정 (1) 기획부터 투자까지 , 한국영화 제작과정의 시작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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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이번 영상은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프리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으로 분류되는 3단계는
인터넷 검색만 하면 알 수 있지만, 그 시작인 기획 과정은 설명이 거의 없죠. 그래서 영화 제작이 실제 어떻게 시작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리프로덕션에 들어가기 전, 즉 시나리오가 투자될 때까지,
현재 한국 영화 현장의 진행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BGM]
'You Had To Be' E's Jammy Jams
![[#CAREER] '영화 배급'이 뭔가요? 영화 배급 전문가가 알려주는 영화판의 모든 것](http://i.ytimg.com/vi/Hj4w4jukm4U/mqdefault.jpg)
![FendiDa Rappa - Clock Dat ft. Shamar Marco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3NBU8KHdxYY/mqdefault.jpg)
어제부터 보고있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진짜 유익한 영상♡
와 진짜 재밌고 정말 귀에 쏙쏙 박혀요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
네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강의에서 좋은 시나리오라면 투자자를 줄세우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시나리오 작품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는데..
그렇다면 초보감독이 아주 좋은 시나리오를 썼다면 그 시나리오작품 값은 어느정도 쳐 주나요?
유명주연 배우가 출연약속을 하고 제작에 실제 들어간다면..
.
초보라는 건 신인을 말씀하시는거겠죠?
현실을 말씀드리자면 다른 신인과 똑같은 신인작가료 받습니다. 정말 훌륭하면 조금 더 챙겨주려나...
물론 결과에 따라 차기작의 원고료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영화하는나부랭이 아 완전 대기업 맘이군요. 그쵸?
@@영화하는나부랭이 영화제작 어떻게 올바르게 하나요?
영상 넘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완죤 Goooood👍👍👍👍👍👍👍
잘보고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존버 성공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ㅎ 저 궁금한게 있어 질문을 남기고 싶은데요~ 영화 정보상에서 "제작" 과 "제작사"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럴 땐 "제작"이 투자자가 될 수 있는건지? 뭐 그런 식으로 궁금합니다!!ㅎ
이 영상을 고등학생 수업시간에 틀어줘도 되겠는지요?
구독눌렀어용
진짜 궁금한데 있는데
1. 제작자와 프로듀서의 차이는 뭔가요?
2.전에 영화하는 나부랭이님께서 댓글에 executive producer가 제작자고 프로듀서는 그냥 producer라고 하셨는데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executive producer 가 기획투자자고 producer가 제작자라고 나와 있는데 무엇이 맞나요?
3. 만약 제작자와 프로듀서와 executive producer가 다르다면(같을수도 있지만) 뭐가 제일 높은 직급인가요?
죄송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자세하게 대답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
영화하는 나부랭이님 영상 2개 봤는데 이해가 안 돼서 너무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만 다세하게 댓글로 설명 해듀시면 너뮤 감사하겠습니다~~~^^
제작자는 말 그대로 제작을 하는 영화사의 대표를 말합니다. 만약 제 회사라면 제작사-> 복스 제작 갓복스가 되겠죠?
executive producer는 제작사 대표가 아닌 제작사 대표가 선택한 시나리오에 대한 모든 업무를 총괄 담당합니다.
단지, 기여도에 따라 크레딧을 다르게 명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executive producer는 그 영화의 최종적으로 기획, 개발, 투자 등 모든 역할에 대해 기여를 하는 사람을 의미하고 우리가 대부분에서 아는 피디(프로듀서)는 현장에서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심이 편하실 거 같아요. executive producer는 현장을 직접 뛰진 않죠. 때문에 EP는 항상 뛰어난 역량의 프로듀서를 프리랜서로서 고용합니다. 어떻게 보면 executive producer가 가장 높은 직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P가 자신의 회사를 차리면 제작자가 되는 거겠죠?? 거의 역할은 제작사 대표와 EP와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단, 제작되는 영화가 우리 회사가 만들었느냐 혹은 내가 회사에 소속되어 높은 급여를 받으면서 EP로서 프로젝트의 총괄 업무를 담당했느냐의 차이입니다.
@@815filmz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프로듀서 pd 는 executive producer처럼 영화의 최종적으로 기획, 개발, 투자 등 모든 역할에 대해 기여를 안하나요???
@@조연우-f6u 주관적인 저의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기여를 안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기여도에 따라 나뉘는 부분입니다. 원래 EP개념은 할리우드 또는 한국 방송국 시스템에서 (할리우드 EP=방송국CP=방송국 예능1국 국장 등) 많이 쓰이지 국내 영화 크레딧에서는 아직까지 EP를 찾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영진위에서도 제작사 대표를 EP개념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에 큰 제작사는 여러명의 EP가 계약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소재 개발부터 작가를 고용하여 모든 과정을 총괄적으로 프로듀싱을 합니다.
제작년부터 콘텐츠를 태울 수 있는 매체가 엄청나게 다양화가 되고(OTT 등) 제작사에서 기획 개발 투자가 어느 정도 진행된 단계에서 프래린서 피디를 고용하여 예산, 캐스팅 등에 프리프로덕션 바로 전 단계에서 투입되기도 합니다. 제작사에는 수많은 대본이 들어옵니다. 작가들이 가져가고 제작사 대표가 이를 읽고 판단하여 캐스팅, 투자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프로듀서가 직접 발로 뛰어서 소재 기획부터 참여하여 제작사 대표를 찾아가 등에 업고 다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작사의 필모도 투자에있어 중요한 요소로 적용되기 때문에 피디에게는 매우 중요하죠.
피디가 발로 뛰어 작가와 함께 오랜 시간을 소재부터 시놉시스 개발까지 참여하여 열정페이로 일을 했지만, 막상 피디가 투자를 받지 못하여 엎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난한 작가들도 많아지고, 가난한 피디들도 많아졌죠.
작가들도 피디와 함께 기획하기 보다는 직접 쓴 시나리오를 제작사에게 들고가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대부분 제작사 대표님들이 투자사 출신이거나 투자 관련 업무를 하셨던 분들 혹은 피디로서 많은 영화를 하셨던 분들이 대표로 있다면 메이드 가능성이 높기에 이런 제작사로 찾아가는 쪽이 일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유럽계열이나 할리우드같은곳이랑 한국이랑 차이점이 어떤게있는지궁금합니다
질문: 영화속 나오는 배우들의 복장은 어케 되나요? 배우들이 그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찾아서 감독한테 말하나요? 아니면 감독이 결정해서 강제 적으로 이 옷을 입어라고 하나요?
감독이 결정합니다
연출팀과 의상팀이 함께 결정 -> 감독에게 컨펌 -> 최종 컨펌된 의상으로 진행
영화제작 어떻게 올바르게 하나요?
시나리오를 돌릴 때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에 해당하는 분량을 돌리나요? 아니면 러프하게 적어서만 돌리나요?
시나리오 전체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Pd의 정체가 뭔질 모르겠네요. Pd 는 주로 방송국 피디 하셨던 분들이 하시는 건가요?
PD는 제작파트의 프로듀서입니다. 방송국 피디와는 호칭만 같고 하는 일이 다릅니다. 여기 설명드린 영상 있어요~ ruclips.net/video/CKnl2ANQktU/видео.html
잘 들었습니다!궁금증이 있는데,,투자같은경우는 보통 배급사에서 동시에 진행한다던데 외주투자사에서 투자를 받는 경우는 없나요? 어떤분은 우리나라 배급사(씨,,롯,,ㄴ,,등등)에서 자비를 예산으로 쓴다고도하고,,기본적인 상식으론 외주투자를 받아서 진행하는 걸로도 아시는 분도 많은데 이런경우도 여러 경우가 생길수 있는 부분인가요? 아님 배급사에서 자체 투자를 진행하는경우가 대부분인건가요?
상업영화는 자체투자와 외부투자와 같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작비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만... 처음 시작할 때 크레딧 보시면 '제공'과 '공동제공'이 있습니다. '공동제공'이 외부투자처들이라 보시면 돼요. 캐피탈,은행,홀딩스 등...
영화하는 나부랭이 네!!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_^
투심통과가 관건이라고 하섰는데요. 그렇다면 만약 대기업 한곳에서 투심을 하는게 아니라 돈많은 개인 여러명이 영화 만드는 것에 합의를 이룬다면, 그 집단은 투심을 어떻게 진행하나요? 그냥 제작사에 일임하나요?
영화는 대자본의 리스크가 큰 사업이기에 개인투자자들이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획 단계라면 제작사에, 기획개발 이후라면 투자배급사에 투자합니다.
@@영화하는나부랭이 엣날에는 그렇게 했다는데... 그래서 제작현장에 투자자가 직접가서 현장이 허접한거 보고 감독 가슴을 이단 옆차기로 날려 버리는 사건도 있다고... 그러면 주연배우가 둘을 화해시키기도 하고...
@@youjunghur9241 최근 15년간 그런 사건을 들은 적 없어서요;; 이단 옆차기 할 정도의 파워라면 투심도 그냥 알아서 비슷하게 했을 것 같네요...;
독립영화 제작비는 어느정도 들어 가나요?
독립영화도 독립영화 나름이죠! 완전 품앗이로 찍는 영화도 있는 반면 억단위 금액 들어가는 경우도 많구요.
대학강의보다 훨씬낫네요
시나리오가백프로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