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아람 연주 - 버터플라이 왈츠 Butterfly waltz ( Brian Crain)

지금 우리가 지내고 있는 계절이 여름이라는 것을
매일매일 깨닫게 되는 날씨예요
무더위에 지치지는 않으셨을지
여름 감기와 냉방병으로 고생하시는 건 아닌지
염려되는 마음도 담아봅니다 :)
실내에 자주 있게 되어서 그런지
많은 생각과 고민을 마음껏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면 복잡해지기도 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까지도 상상을 해서 걱정하게 되고
마음이 작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단순해져보려고 노력도 하고
모든 일들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연습도 하게되어요.
피아노 앞에서도
때로는 88건반을 다 연주하기 보다
단순한 곡을 쓰고, 연주하면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단순함이 가벼운 것이 아니라
단순함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요.
무더운 날씨에 기온이 너무 높지만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시원하고 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
피아노아람 문아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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